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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혜성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2025년 11월 25일 저녁 6시 30분 혜성여고 청암관 2층 대강당에서 2026 고교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비가 내린 후 추운 날씨에도 300부의 책자가 모두 동이 나고, 준비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학부모님이 참석했다. 3학년부장 김연수 교사가 진행했고, 송영식 교장의 환영사 다음으로 3학년 부장 김연수 교사가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이야기했다. 학교 특색활동은 2학년 부장 류지안 교사와 1학년 부장 최인호 교사가 소개하고, 고등학교 생활과 대입 진학전략에 대해 3학년 부장 김연수 교사가 설명했다.#혜성여고 교장선생님 인사말겨울방학 대대적인 환경공사 예정송영식 교장은 환영사에서 혜성여고는 평균연령 30대의 젊고 열정적인 교사들이 의지를 갖고 열심히 한다고 자랑했다. 겨울방학에는 대대적인 환경공사를 할 예정이다. 홈베이스공간은 학생들이 쉬어가는 공간이고, 60~70 명의 학생들이 같이 강연을 듣거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중대형강의실도 만들 예정이다. 컴퓨터실도 새 컴퓨터로 리모델링하고, 교과교실도 최신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혜성여고는 남학생들도 부러워하는 넓은 운동장을 갖고 있다. 장학사들이 혜성여고의 진학결과와 생기부작성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칭찬한다. 믿고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3학년 부장 김연수 교사: 중학교와 고등학교 무엇이 달라지나요? 많은 학습량과 높은 난이도로 학습 습관 필요첫 번째, 고등학교는 중학교에 비해 수업 시간이 5분 길어지고, 그만큼 학습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집에서도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두 번째,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고등학교는 학생 수보다는 학교의 분위기가 중요하고, 여학교가 남녀공학보다 학습분위기가 훨씬 좋다. 남녀공학에서 여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다. 혜성여고는 다른 여고에 비해 자연계열 학생수가 많은 편이라 보건계열이나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여학생들이 선호한다.자연계열에 유리한 교과과정: 수학과 과학탐구에 4학점 부여대입에서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들어가는데 1학년보다는 2~3학년 성적이 중요하다. 5등급제에서 생각보다 올 1등급을 받는 학생수가 많지 않지만, 1등급을 못 받아도 과목 수가 많기 때문에 만회할 기회가 많다. 수능연습을 위해서 고1부터 모의고사를 본다. 통합형 수능과 고교학점제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서 수업을 듣게 하는 제도이다. 1학년은 학교 지정과목을 듣고, 2, 3학년은 개별시간표에 맞춰 이동수업을 한다.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맞춰 전공학과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들어야 한다. 2학년 지정과목은 수능과목이고,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탐구 선택과목은 4학점씩 3개 선택이다. 혜성여고는 공동수업 거점학교로 1학기 고급생명과학, 2학기 국제 경제 수업을 개설했다. 혜성여고는 매년 11~12학급이 형성되는데 4~6학급이 자연계열을 선호하는 학생들이다. 대학에서 학생들의 과목선택을 진로역량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수능과목이 아닌 기하와 미적분도 개설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려대는 미적분Ⅱ과목을 자연, 공학계열 필수수강과목으로 선정했다. 혜성여고는 다양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수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표1> 혜성여고의 학교 지정 과목(붉은색은 수능과목)구분1학년2학년학교 지정 과목공통국어1, 공통영어1,한국사1, 통합사회1, 통합과학1, 과학탐구실험1, 한문/정보, 음악/미술, 체육1문학, 대수, 영어Ⅰ, 운동과 건강,화법과 언어, 미적분Ⅰ,영어Ⅱ, 스포츠와 생활1<표2> 혜성여고의 교육과정학점1학년 1학기2학년 1학기3학점공통국어1, 공통영어14학점공통수학1, 통합과학1문학, 대수, 영어Ⅰ물리학, 화학, 생명과학#2학년부장 류지안: 진로활동심화독서와 독서확장으로 진로탐색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내신성적과 선택과목이 중요하고, 다음으로 학생의 스토리가 돋보이는 진로활동이 중요하다. 혜성여고는 진로탐색에 맞춤형 과목을 선택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진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을 지원한다. 진로를 찾기 위해서는 강연을 많이 듣고, 책을 많이 읽고,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해 혜성여고는 1주에 1회 도서관을 방문해서 진로에 맞는 고전이나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날 읽은 부분이나 인상깊은 부분을 작성하도록 한다. 한 학기에 한 권씩 학생이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면 학교에서 구입해서 한 학기 동안 읽고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1년 동안 읽은 두 권의 책을 비교해서 비평하는 비교독서를 하도록 하고 있고, 또 독서확장 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표3> 강의형 진로특강분야특강제목초빙강사인문AI시대의 인문학한국외대 교수심리학현대사회와 심리학상명대 교수경제금융진로와 위험관리한국금융교육협의회정치외교국제이해교육 특강주한 슬로베니아 대사생명과학생명과학 전공탐색 특강서강대 교수약학우주미생물과 약학차의과학대 교수뇌인지인간의 뇌, 기계의 뇌광운대 교수AIAI for Security, Security for AI광운대 교수예술변기가 예술품일까? 마르셀 뒤샹과 개념 미술상명대 교수 <표4> 교과융합수업 총 35개 중 예시 강좌학년강좌명융합과목1순환계와 호흡계로 시작하는 인체생리학생명과학, 체육, 운동과 건강1문학의 향기국어, 화학2AI 테셀레이션으로 나만의 패턴 디자인하기미술, 수학1,2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을 통해 문학기법고 사회비평 이해하기영어, 사회2,3가격차별 함수와 이윤 극대화 전략경제, 경제수학1,2,3데이터로 말해요-수학*정보 융합 탐구인공지능 수학, 정보#1학년 부장 최인호: 창의체험 활동창의체험 활동으로 진로역량과 공동체역량을 채운다.대학에서는 생기부에 있는 학습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주로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습캠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느낌이나 다짐 등을 작성해서 행동특성발달에 기재한다. 마을운동회는 중요한 공동체역량으로 생기부에 기재한다. 1, 2학년 진로캠프는 수업량 유연화, 즉, 학교자율형 수업과정으로 노원청소년 미래진로센터에서 활동했다.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고 활동보고서를 써서 생기부에 기재한다. 1, 2학년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은 대입전략 등을 물어볼 수 있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1학년 수련활동과 2학년 소규모 테마여행도 공동체역량으로 사회성이 길러진다. 동아리활동은 창의체험활동이면서 진로활동이다. 기후변화365 캠페인은 플로깅 봉사 등을 봉사시간으로 반영하고, 보고서를 받아 행동특성발달사항에 기재한다. 봉사활동은 자율자치나 진로, 독서, 동아리 등에 연계해서 활동하고 생기부에 기재한다. 독서 기반 캠페인 활동으로 유전자 사용 가이드 포스터를 만들고 발표도 했다. 진로 캠페인은 진로와 봉사를 동시에 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다.#3학년 부장 김연수: 진로진학지도수시와 정시는 모두 적극적인 학교생활과 수능점수가 필요수시는 수능 전 지원제도이고 정시는 수능 이후 지원제도일 뿐이다. 수시는 최저가 있고 정시는 교과역량이 반영된다. 수시도 수능성적이 중요하고,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성실한 학교생활이 중요하다. 학생이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교사는 기록하고 평가는 대학에서 한다.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교사가 기록해 줄 수 있다. 원하는 대학교 입학처 진로진학정보센터 사이트에 들어가서 학생부 위주 전형 가이드북을 찾아보면, 전공에 따른 필수이수과목이 나와 있다. 대학은 학업역량과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세가지를 평가한다. 학업역량은 혜바라기 자기주도학습, 1, 2학년 자기주도학습 캠프, 토요 스터디 클럽, 방과 후 학교 등에서 키울 수 있다. 진로역량은 선택과목 박람회, 2025-12-05
- 2026학년도 용화여고 학교 설명회 과학중점학급을 운영하는 용화여자고등학교(이하 용화여고)는 지난 11월 19일(수) 오후 6시 봉곡관에서 2026학년 신입생을 위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강용학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교무기획부, 국제교류창의체험부, 진로진학부, 융합과학부, AI교육정보부 순으로 용화여고가 추구하는 방향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관심있는 학부모를 위해 시설 탐방과 각 부서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인사말_강용학 교장선생님용화여고는 모든 교사가 학생의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졸업생 223명 중 의예과 1명, 약대 3명, 연세대 6명, 고려대 7명을 포함한 서울 시내 주요 15개 대학에 많은 졸업생이 합격했다. 본교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적극적인 실천 의지로 미래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첫째,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서울형 과학 중점 과정 AI 중등학교 AI 영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둘째, 국제화 시대에 필요하고 소양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해외 화상 사업, 국제 공동수업 등의 다양한 해외 교류 활동도 진행한다.셋째, 모든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하는 독서 기능 수업과 함께 인문사회 영재학교도 운영하고 있다.#교무기획부_학사운영, 교육과정2026학년도 용화여고 신입생 교육 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과목를 편제했다. AI선도학교로서 정보•AI 관련 과목으로 정보, 데이터과학, 인공지능 기초 과목을 편제하고, AI 관련 창체 수업도 진행한다. <참조 표1>또한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지도하기 위해 2025학년 1학년부터 전체 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학점 이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과목 이수 기준이나 창체 이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학점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용화여고 과목 선택을 위해서는 학급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를 참조하고, 대학 학과별 핵심 권장 과목과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 북을 참조할 것을 조언했다. “고1부터 과목 선택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고교 입학 전에 진로와 대학 전공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관련 자료를 많이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국제교류창의체험부_국제교류, 인문사회영재학급▶GLS(글로벌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GLS 프로그램은 국제적 시각과 비전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용화만의 독창적인 장학 프로그램이다 외국어 구사 능력을 기준으로 16명을 선발하여 4개 팀을 구성, 한국과 싱가포르에 관한 주제별 비교 연구를 진행한다. 인문, 어학, 과학, 의학 등 진로 연계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외 조사연구를 거쳐 연구 결과글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다. 국제교류 발표회에서 연구 결과를 영어로 발표, 생활기록부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기재된다.GLS 프로그램 대사자 선발 기준은 성적 ㅇ수장학생 전형 12명(신입생 배치고사와 3월 모의고사 성적)과 일반전형은 영어 자기소개서와 영어 인터뷰를 통해 4명을 선발한다.▶이중언어 수업 1학년은 ‘영어로 배우는 수학’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 진도에 맞춰 수학공식과 개념을 영어로 이해하고 설명하는 법을 익히는 수업으로 수학과 영어의 학문적 연계성을 경험하는 한편 융합적 사고력을 배양하고자 안다. 수학적, 언어적 능력이 생기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되어 글로벌 인재로서 잠재력을 드러낸다는 계획이다.2학년은 화상교류수업을 진행한다. 영미문학 읽기 수업을 선택한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호주 Ulla DullaHigh school 학생들과 화상 공동수업을 운영 중이다.이외에도 일본 화상 활동· 대만 화상 활동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포스터, 만화 등의 작품을 제출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다문화 위크도 진행하고 있다.▶인문사회 영재학급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학년초 선발된 1학년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80시간을 진행하며 고전독서와 독서토론, 이를 위한 강의를 통한 문사철을 수련한다.# 진로진학부_CL(Coaching Learning) 프로그램 운영▶C·L (Coaching Learning) 학생 선발1학기 중간고사 전, 3월 말 반배치고사 성적과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 성실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학생으로 담임교사에게 추천받는다.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40%) + 모의고사(20%) + 배치고사(40%)를 평가하여 20명을 선발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연간 2회 심층 성적 컨설팅 및 수시 상담,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C·L 교과심화연구 발표회, 전공체험, 포트폴리오 특강, CL선후배 멘토링을 진행한다. 아울러 학생부 관리 및 입력내용 관리를 지원한다.실제 2025년 서울 4년제 대학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학 10명, 중위권 11명, 특수대(UNIST) 2명이 모두 CL참여학생이다. <참조 표2># 융합과학부_과학중점학교 운영용화여고는 2022년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재지정을 확정하며, 2026학년 신입생과 2025년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재지정을 통해 2027학년~2029학년 신입생까지 과학중점교육을 제공한다.따라서 과학 실험의 모든 것을 갖춘 개방형실험실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2026학년 신입생이 과학중점교육과정에 참여하면 3년간 과학·수학·정보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 단위의 45% 이상 이수한다.1학년 공통 교육 과정은 일반학급과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2, 3학년에서 수학 교과선택 4과목 이상, 과학 교과 선택 과목 7과목 이상, 정보 관련 교과 중 2개 과목 또는 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과학중점학교 특색 프로그램첫째, 전공 탐색과 심화 활동으로 1학년 미래인재캠프, 2학년 탐구 아카데비, 1, 2학년 이공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둘째, 창의 융합 활동으로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1, 2학년 수학창의력 캠프, 1, 2학년 인공지능캠프, 1, 2학년 융합프로젝트 두두타운을 운영한다.셋째, 다양한 탐구 및 활동과정을 생기부에 기재하여 대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맺음말_이인수 교감선생님용화여고는 첫째 명문대 합격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 (CL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 진로-탐구-진학을 잇는 독서와 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깊은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한다. 셋째, 과학 중점학교 및 AI, 인문사회영재학급을 통해 미래 여성 과학 인재의 요람으로 성장한다. 넷째, GLS 및 모의국제회의, 해외학교오의 화상교류 수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생 중심의 교육, 39개 상설 동아리와 학교 축제를 통한 창의적 체험을 제공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마련해가겠습니다.” 2025-12-05
- 중계동 중고등전문 용수학과학학원 12월 8일 개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오랜 입시 노하우와 탄탄한 교수법으로 입시에 특화된 수학과학 전문 강사들이 뭉쳤다. 오는 12월 8일 성모빌딩 4층에 새롭게 개원하는 용수학과학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중계지역에서 20여 년 이름을 알려온 입시 수학 강사진과 ‘통합과학’이라는 입시 트렌드에 대응하며 유명 입시학원에 출강하는 입시과학 강사진이 함께한다. 용수학과학에서는 개원과 동시에 중등부(과학_예비중3)·예비고1·예비고2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태석 대표 원장을 만나 용수학과학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용수학> 중계지역 고교 내신과 입시 수학에 정통! 유명 입시학원을 거쳐 입시 수학에 관한 노하우를 담고 있는 용수학의 교수진은 오는 12월 8일 개원을 앞두고 중등부와 예비 고1, 예비고2 학생을 모집한다.용수학 중등부에도 유명 학원 중등부원장 이력을 갖춘 전담 강사가 참여하며, 학생과의 소통, 학습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중등부 수업은 학년별, 수준별로 진행한다. 특히 1반을 5~6명으로 구성해서 밀도 높은 학습 관리를 할 계획이다.강 대표 원장은 “중등부에서는 문제 풀이의 연산이 빠르도록 준비해야 한다. 연산이 느린 학생이 응용에 부딪히면 수학에 관한 흥미를 잃게 된다. 따라서 중등부에서 연산 속도와 구조를 만들어놓으면 고등수학 응용과정에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중등수학 1등이 고등수학 1등이 아니다! 겨울방학 밀도 높게 채우는 학습이 먼저예비 고1 수업은 수준별로 진행하며, 전 수업내용에 관한 복습 테스트 1시간 – 정규 진도 수업 - 학생별 과제 제시 순으로 진행되며, 과제 풀이 중 어려운 문제는 담당 강사와의 카톡으로 실시간 영상 송수신으로 비대면 풀이를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학습적으로 부족한 학생은 담당 강사가 직접 개별 일요 보강수업을 통해 정규수업 진도에 복귀하도록 돕는다.용수학에서는 중등 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의 비약된 구조에 빈틈을 잘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학생 본인의 실력을 기반으로 학습 속도에 맞춰 진도를 결정한다.강 대표 원장은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이 입시 수학을 시작하고 보완할 적기”라며 “기본적인 고등수학 한 학기 선행은 필수적이다. 고등수학의 구성, 공부법을 경험하는 한편 공부량을 늘려야 한다. 중학교 수학 공부량이 1이라면 고등수학은 2배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전한다.<용과학> 예비 고1, 통합과학 필수 단원 선행과 주중 클리닉을 통한 개인 관리형 수업 제공용과학학원에서는 예비고 1을 대상으로 개념 선행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통합과학 필수 단원을 선행하여 고교진학 후 과학 상위권 선점을 위한 과정이다. 또한 주중 클리닉 (보충 및 개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별 약한 개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문제 접근법을 다시 잡아주는 개인 관리형 수업으로 진행한다.특히 개념과 문제를 연계 트레이닝하여 중학생 암기형 공부에서 벗어나 고등 내신·수능형 사고를 훈련하는 과정까지 지원한다.강 대표 원장은 “고등과학은 개념→원리→문제해석→실전 적용의 단계가 명확하다. 따라서 고등과학부터는 개념을 암기형이 아닌 ‘정확한 개념 이해’가 성적을 만들어낸다.”라며 “문제 풀이를 양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같은 문제도 반복을 통해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실질적으로 그래프·실험·자료 읽기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과학의 상위 등급을 가르는 핵심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용과학만의 맞춤 개별 로드맵과 1:1 상담, 입시 전담 강사진이 강점!용과학학원은 먼저 맞춤 진단 기반의 개별 로드맵을 제공한다. 학생과 수업을 통해 학생의 개념 이해도, 문제 접근 방식, 과목별 강·약점을 분석하여 입시 계획을 함께 설계한다.둘째, 정기적인 1:1 재원생 상담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성적 변화·학습 태도·목표 대학에 맞춰 학부모/학생 상담을 월 단위로 진행한다. 또한 복잡하게 변화된 개정 교과에서 진로·진학을 포함한 과학 과목 선택 전략까지 안내한다.셋째, 일반고부터 과학고 수업까지 가능한 입시 전담 강사진의 실전 수업이 강점이다. 단순 문제 풀이가 아닌 내신·수능에서 점수가 나오는 사고 구조를 가르치겠다는 의지다. 따라서 예비고 1부터 수능형 과학 사고력을 기르면 고2·고3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만들고 있다.“용수학과학학원의 목표는 당연히 성적 향상입니다. 동시에 우리 학원에서 학생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 함께 성장하는 학원이 되겠습니다.”강태석 원장용수학과학학원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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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 전 꼭 읽어야 할 책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습 기반을 다지고 공부습관을 다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는 이 모든 역량을 아우르는 밑거름이다. 현 고1과 중3 학생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배우는 학년이다. 교육부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확정·발표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독서는 이러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교육의 방향성에 맞는 역량을 키우는데 든든한 자양분이다.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 5인이 분야별로 추천하는 ‘중3 겨울방학에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다.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사회과), 서울세종고등학교 정요한 교사(수학과)세화여자고등학교 이예은 교사(과학과), 숙명여자고등학교 박규미 교사(국어과),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진로진학) 책 이미지 출처 : 영풍문고국어 : 숙명여고 박규미 교사 추천 책 ① 최소한의 한국사“한국사는 우리나라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배경지식입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있으면, 작품의 내용과 인물의 심리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소한의 한국사』(최태성 저/프런트페이지)를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우리나라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한다면 문학 영역뿐만 아니라 독서 영역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추천 책 ②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 문학“수능 문학 영역에서 표현법이나 서술 방식을 묻는 문제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됩니다. 난도가 높지 않아 따로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념을 제대로 잡아두지 않으면 문제를 풀 때 계속해서 고민하고 헷갈리게 됩니다.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 문학』(윤혜정 저/한국교육방송공사)은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문학의 개념들을 친절하게 풀어냈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EBS 강의의 도움도 받을 수 있어 스스로 공부하기에 좋은 책입니다.”수학 : 서울세종고 정요한 교사 추천 책 ① 새빨간 거짓말, 통계 “『새빨간 거짓말, 통계(개정판)』(대럴 허프 저/청년정신)는 교과서 밖의 생생한 예시를 통해 그래프와 숫자가 어떻게 진실을 왜곡할 수 있는지 날카롭게 파헤친 통계학의 고전입니다.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 과목을 학습하기 전, 데이터를 맹신하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통계적 리터러시’를 길러줍니다. 사회 현상을 수학적 눈으로 꿰뚫어 보는 논리적인 안목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추천 책 ② 수학의 쓸모 “『수학의 쓸모』(닉 폴슨, 제임스 스콧 저/더퀘스트)는 넷플릭스 추천 알고리즘, 자율주행차, 주식 시장 등 현대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기술 뒤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며, 고등학교에서 배울 함수와 미적분이 미래 산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줍니다. 입학 전 수학 학습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과학 : 세화여고 이예은 교사 추천 책 ① 휴가 갈 땐, 주기율표“『휴가 갈 땐, 주기율표(일상과 주기율표의 찰떡 케미스트리)』(곽재식 저/초사흘달)는 주기율표 속 원소들이 일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화학이 낯선 학생들도 먹고 마시고 노는 모든 순간에 원소가 개입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소부터 칼슘까지 20가지 원소를 놀이공원, 스포츠 등의 친숙한 사례와 엮어 전문 용어나 화학식보다는 재치 있는 비유로 설명합니다. 이제 막 화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원소를 ‘외워야 할 표’가 아니라 삶을 이루는 기본 요소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추천합니다.”추천 책 ② 위험한 과학책“『위험한 과학책(10주년 기념판)』(랜들 먼로 저/시공사)은 70억 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 “모든 응시자가 시험을 찍는다면?”처럼 한 번쯤 던져봤을 법한 엉뚱한 질문들을 과학적 계산과 분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나사(NASA) 출신 과학자 랜들 먼로가 물리 법칙, 수학 모델 등을 적용하여 황당한 질문에도 논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냅니다. 비판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함께 키워주며, 과학을 막연하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과학이란 이런 질문까지도 다룰 수 있는 학문’이라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사회 : 상문고 박창욱 교사 추천 책 ① 정의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저/와이즈베리)는 정의·공정성·자유·평등 같은 사회과학의 핵심 개념을 실제 사례와 철학 이론을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벤담, 칸트, 롤스 등 주요 사상가들의 관점을 명확히 소개하며 정치·법·윤리 과목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사례를 통해 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판단하는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더 나아가 불평등과 공동체의 책임 같은 현대 사회의 쟁점을 다룬다는 점에서 비판적 사고와 시민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추천 책 ② 넛지“『넛지(파이널 에디션 - 복잡한 세상에서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H. 탈러,캐스 R. 선스타인 저/리더스북)는 우리의 일상적 선택이 어떤 방식으로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도록 돕고, 인간의 판단이 습관·편견·정보 배열 방식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더 나은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의 원리를 제시하며, 학교 생활·환경 보호·소비 습관 등 학생에게 익숙한 사례를 통해 작은 변화가 행동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개념은 사회 문제 해결과 정책 설계에도 응용할 수 있어 다양한 탐구 활동의 밑거름이 되며, 전반적으로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사회과학 입문서라는 점에서 추천합니다.”정보: 휘문고 심재준 교사 추천 책 ① 이게 되네? 제미나이 노트북LM 미친 활용법 51제“고등학교에서는 탐구 보고서 작성, 과목별 탐구 발표,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비교과 활동을 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게 되네? 제미나이 노트북LM 미친 활용법 51제』(오힘찬 저/골든래빗)는 제미나이 노트북 LM을 실제 과제·탐구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때 미리 익혀두면 고등학교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추천 책 ② Do it! 점프 투 파이썬“고등학교 정보 교과 및 컴퓨터 관련 비교과 활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파이썬입니다. 『Do it! 점프 투 파이썬(전면 개정 2판)』(박응용 저/이지스퍼블리싱)은 파이썬 입문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로, 처음 배우는 학생도 예제 중심으로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2025-12-04
- 윈터스쿨부터 N수생을 위한 재수 프로그램까지, 대치동 ‘강남종로학원’ 올 겨울방학은 고등학생과 N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어려운 출제 기조와 맞물려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과 재수를 고려하는 현 고3·N수생들은 내년도 마지막 ‘통합수능’이 절호의 기회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예비 고2와 예비 고1은 강남지역 수능형 내신까지 아우르는 철저한 학습 대비가 관건이다. 집중의 계절, 강남종로학원(원장 최민병)의 대입 시스템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집중의 계절, 수험생활의 첫 단추! 고2 겨울방학은 성공적인 수험생활의 첫 단추이다. ‘약점을 기회로, 성적을 실력으로’ 만드는 학습력 향상의 시기이자 ‘집중이 습관이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입까지 굳건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대입 중압감과 학업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내공도 길러야 한다. 이는 강남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종로학원 최민병 원장은 “2026학년도 수능의 고난도 출제 기조는 고2 겨울방학의 학습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기초 개념부터 심화 개념까지 전방위적으로 학습 역량을 키우는 것이 성공적인 대입의 첫걸음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학년인 예비 고1·고2는 수능뿐 아니라 강남지역 수능형 내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학생 윈터스쿨 종합반은 학습, 생활 습관, 진학 멘탈 관리까지 올케어 시스템이 특징이다. 윈터스쿨이 끝나도 학기 중에 소수정예 클리닉을 통해 대입까지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수능 재도전, 전략적 재수 프로그램이 관건어렵게 출제된 2026학년도 수능으로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한 고3과 N수생이라면 2027학년도 수능 준비를 빠르게 시작해 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에 최 원장은 “이런 학생들을 위해 ‘12월 조기시작반(5주 단기 완성)’과 1월 5일 개강하는 ‘N수생 시작반(7주 단기 완성)’을 운영한다. 2026학년도 수능 결과가 기대 이하였던 학생이나 체계적인 관리로 점수 반등을 원하는 학생, 목표 대학의 재도전을 확실히 준비하고 싶은 학생을 위한 전략적인 재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최원장은 또, “올해 수능은 대입 양대 산맥인 국어·수학이 다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3~4%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대다수 학생이 어려운 수능에 대비한다며 겨울방학에 오직 문제 풀이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1~2월은 집중의 계절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한 기초 개념과 심화 개념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힘을 길러야 한다. 이는 재학생과 N수생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적인 학습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소수정예·클리닉, 1인 자기주도학습실강남종로학원은 소수정예(15~20명 대)와 수준별 반 운영,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최 원장은 “종로학원의 축적된 대입 노하우와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 운영, 자체 내 기출문제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검증된 양질의 사설 모의고사까지 함께 제공해 원생들은 수능 경쟁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원 시설도 돋보인다. 원생들에게 1인 전용 프리미엄 자기주도학습실을 제공하는 ‘집중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원 건물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식사 시간에 밖으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맛과 영양을 다잡은 최적의 수험생 식단을 제공한다. 최 원장은 “강남종로학원은 다른 학원과 달리, 강사가 직접 담임을 맡는 ‘교과담임’과 ‘책임담임’의 밀착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학습역량 향상과 생활·학습 루틴 관리, 진학 멘탈 관리까지 3단계 올케어 시스템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진학 파트너’로서 대입 레이스에 함께 하겠다”라며 원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문의 02-541-1881 2025-12-04
- [교육칼럼] 예비 고1, 예비 중1 보람 있는 겨울방학 3계명 겨울방학이 되면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분주해진다.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학생이 스스로 환골탈태를 결심할 수 있는 시점이 되어 마음을 다잡아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은 쉬는 기간 없이 2달 이상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므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 경쟁의 시작이 된다.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이 많고 시간이 부족할 때 선택의 지혜가 필요하다.1. 집중할 과목은 한 과목! 학생이 분명한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최상위권이라면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을 보충하여 채우거나, 과정에 맞춰 진도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같은 점수라고 엄청난 노력의 100점과 가볍게 받아오는 100점은 의미가 다르다. 따라서 최상위권이라면 힘들게 점수를 받는 그 과목을 채워서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상위권(주요 과목 A)이라면 잘하는 과목에 힘을 주어 더 잘하는 과목이 되도록 학습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설프게 균형을 맞추느라 시간표를 마치 테트리스 게임하듯 끼워 맞추기식으로 전 교과를 채워나가면 오히려 강점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방학에 공부할 결심을 다지고 새로워지려는 학생이라면 고민할 것 없이 1순위 수학, 2순위 영어 공부에 집중하면 된다. 즉, 시간이 날 때마다 단어를 외우고 책상에 앉을 때마다 수학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기르자.2. 진도보다 맞출 수 있게 만드는 반복과 심화!뻔한 말이고, 알면서도 만들기 어려운 게 실수 없는 실력이다. 특히 새로운 학년의 첫 시험을 치러야 하는 예비 중1, 예비 고1이라면 반드시 1학년 교과 과정을 챙겨가야 한다. 또한 겨울방학 동안 진행하는 모든 수업에 대해 복습하고 다시 풀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구체적으로 오답을 체크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지도해야 한다. 생각보다 학생은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3. 과제가 밀리거나 계획이 엉키면 과거는 잊고 오늘부터!감기, 가족 식사, 여행 또는 학생 개인의 심리적인 방황 등 다양한 이유로 준비한 계획들이 엉키거나 숙제를 밀려 허덕이게 될 때가 있다. 이때 하는 어리석은 선택은 마음먹고 한번 힘차게 해치우겠다는 결심이다. 그렇지만 그런 결심은 90% 이상 지키지 못한다. 따라서 일단 당장 할 숙제, 오늘 할 스케줄부터 챙겨서 시작한다. 지금부터 아무것도 밀리지 않게 만들고 한숨 돌리고 나면 비로소 지나간 밀린 보충과 숙제도 할 수 있다. 이때도 우선순위는 수학, 영어 먼저! 만약 현재 진행하는 스케줄이 너무 버거워 매주 밀린다면 예비 중1은 부모님이, 예비 고1이라면 학생과 의논하여 일정을 조절해야 한다. 확실한 것은 밀린 것들은 더 하기 싫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더 밀리는 것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고의 해결책이다.아무리 좋은 수업과 완벽한 계획도 지키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최고의 계획은 오늘,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임을 잊지 않는다면 이번 겨울방학은 실력을 만드는 보람찬 방학이 될 수 있다.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문의 02-3478-0701 / 010-9587-7777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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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명인학원 , 예비 고2 입시설명회 개최
김포 사우동에 자리한 대입학원 명인학원이 오는 11월 28일(금) 오전 11시, 예비 고2(현 고1)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8 대입 대비 예비 고2 입시설명회’를 연다. 상대평가 5등급제 전환, 수시·정시 구조 변화, 학생부 축소 등 큰 개편을 앞둔 만큼, 이번 설명회는 김포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설명회는 대치명인학원 입시소장이자 오랜 기간 김포 지역 학생들의 입시를 컨설팅해온 김형석 소장이 맡는다. 김 소장은 중앙일보 대입 총괄, 대치 미래탐구학원 대입전략본부장, 폴탑 대입센터 대표 등 입시 현장의 핵심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8 대입 변화의 핵심을 분석해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 고2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 대입 전략이 상세히 공개된다. 먼저 상대평가 5등급제의 실제 영향과 변화되는 수시 전형 구조를 설명하고, 기존 9등급제를 5등급제로 환산하는 실질 내신 계산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일반고·자사고·특목고 별로 다른 서울 주요 대학 가능 내신선 분석, 학종 평가에서 입학사정관이 주목하는 ‘한 번 더 보고 싶은 학생부’ 설계 원칙도 함께 다룬다.정시 대비 전략 역시 중요한 주제로 다뤄진다. 김 소장은 모의고사 결과를 근거로 정시 가능 대학을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방법과, 이 과정에서 학생의 자신감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 학습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신-정시 균형 전략, 고2 시기에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학습 우선순위도 실전 사례와 함께 제시된다.학원 관계자는 “2028 대입은 평가 방식과 전형 구조가 크게 바뀌어 기존 기준만으로는 대비하기 어렵다”며 “이번 설명회는 예비 고2가 2학년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위치 김포시 사우중로 77 삼정사이버프라자 6층문의 031-992-5959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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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임팩트7영어학원, 예비 고1 대상 ‘2026 수능 모의고사 특강’ 진행
목동 임팩트7영어학원이 중3·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능 모의고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특강으로 재원생과 비재원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학원 측은 “예비 고1 시기는 고등 내신과 수능 학습의 방향을 잡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금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만으로도 겨울방학 공부 계획과 고등 진입 준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특강은 양지빌딩 10층(2단지 고등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각 회차별로 오후 4시 30분 또는 오후 7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모의고사는 총 세 차례로, 1회차는 11월 26일(수)에 진행된다. 중학교 과정 중심의 학습을 해오던 학생들이 처음으로 ‘수능형 독해 및 어휘 난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어 12월 3일(수)에 치러지는 2회차는 첫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영역을 보완한 후 재응시할 수 있어 실력 변화를 확인하기에 좋다. 마지막 3회차는 12월 10일(수)에 실시된다. 세 번 모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독해 속도, 정답률, 문항 유형별 강·약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임팩트7영어학원은 단순히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시험 종료 후 문항 유형 분석과 오답 패턴 진단을 포함한 학습 코칭을 제공한다.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난도 독해, 지문 구조 파악, 어휘 문항에 대한 해결 전략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학원 관계자는 “중학교 영어와 고등·수능형 영어는 구조가 크게 다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고, 겨울방학 학습 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팩트7영어학원은 이번 모의고사 특강이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고등 영어 학습의 출발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2-2649-0509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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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수능 국어 학습, 시작부터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모두 끝나고 12월 5일 성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수능의 가장 큰 변수는 무난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최고의 체감 난도로 수험생들의 뒤통수를 친 국어 영역이다.실제 수험생의 수능 국어 후기실제 수험생의 얘기다.“첫 지문부터 소위 ‘매력적 오답’이 다수 섞여 있었다. 다섯 개의 선지 모두가 정답이거나 오답으로 보여 매우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두 번째 지문을 먼저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다음 지문으로 넘어갔다. 그런데 두 번째 지문도 마찬가지로 다섯 개 선지 중 확실한 오답을 추려내기가 어려웠다. 시간이 초조하게 흘러갔다. 그다음 지문도... 다음 지문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었다. 결국 시험 시간은 10여 분밖에 남지 않았는데 풀지 못한 지문이 두 개나 남아있는 충격적인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오우! 통재(痛哉)라!! 하늘이 빛을 잃고 머리꼭지부터 천둥소리가 들리더라. 온몸이 흔들리는 지진이 배 속 단전 밑바닥서부터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손끝이 감전된 듯 떨려 답안지 마킹도 제대로 못 했단다.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으로 수험생의 경험을 듣고 난 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요령이나 기술에 의존하지 말고 정직하게 수능 국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위 수험생의 길을 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고난도 수능에 대비하는 방법먼저, 수능 국어 출제 수준이 최근 2~3년 동안 상당히 정밀해졌음을 알아야 한다. 진짜 국어 실력이 있는 학생과 적은 학습량으로 기출 문제 분석 스킬만 익힌 얄팍한 국어 실력을 가진 학생을 확실히 가릴 수 있는 변별력이 매우 좋아졌다는 것이다. 요즘 인기 높은 ‘일타’ 사교육 국어 강사들 중 많은 수가 독해 스킬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마치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 수능 국어 학습의 정석인 것처럼 생각하는 학생도 많다.물론 그런 요령 중심의 공부로도 어느 정도의 수능 성적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수능 국어 추세를 보면 안정적 1등급의 실력을 갖춘 학생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운이 따라줘야 1~2 등급을 받는 수준의 학생은 매우 어렵게 느껴질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확실한 변별력을 갖춘 난도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진짜 국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수학에 들이는 것의 10%만 국어 공부에 투자한다면그렇다면 ‘진짜 국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뻔한 답이지만, 모든 공부가 그렇듯 국어 공부에도 물리적인 ‘시간’과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는 ‘국어’가 우리말과 글에 관한 과목이어서 그런지, 얕잡아 보고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데 조금은 소홀하다는 것이다. 솔직히 모든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의 1/10도 국어 공부에 투자하지 않는 것 같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온 축복받은 환경의 학생이 아니라면, 고등학생 대부분은 기본적인 국어 읽기(독해) 실력이 매우 부족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국어 ‘단어’ 실력이 놀라울 만큼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문장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 문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5~6단락을 생각 없이 읽는다. 심지어 어떤 학생은 자신이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읽었으니 내용을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 왔다. 그렇다고 우리말 단어를 영어 단어 외우듯이 단어만 따로 외워야 하는 것인가?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독해 수준에 맞는, 또는 자신의 독해 수준보다 약간 내용이 담긴 텍스트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많이 읽어야 한다.이제 예비 고1 과정의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많이 읽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고민하고 생각하며 문학책이든 비문학 지문이든 웹소설이든,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많이 읽어야 한다. 특히 예비 고1 단계부터 국어 문제 푸는 것에 신경 쓰는 경우가 있는데, 금물이다. 무조건 즐기는 마음으로 많이 읽는 것에 집중하기를 당부, 또 당부한다.그런데, 학생들에게 조용히 ‘읽기 훈련’을 시키면 약 30분 후쯤 되면 대부분 어김없이 졸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우 애재(哀哉)라’!!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11-27
- 우리 지역 2025학년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⑨ 우리 학교 자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이제는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의 시간이다. 고등학교 선택은 이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해졌다.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학교마다 다른 분위기가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나의 성향과 학업 의지에 알맞은 학교를 선택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활동으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대학이 바뀔 수도 있다. 우리 지역 2025학년 수시 합격생들에게 자신이 3년 동안 생활하고 졸업한 ‘우리 학교 자랑’을 부탁했다. 그들의 답변을 참고해 나의 성향과 딱 맞는 학교를 선택해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신민아 학생(백암고 졸업)-우리 학교의 장점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해 주시고 모르는 문제를 선생님들께 질문할 때면 항상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학교 입학 전 영어, 수학 공부 많이 하고 오세요. 두 과목이 잘 정리되어 있으면 내신 공부할 때 훨씬 편합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최대 두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고등학교 오면 독서할 시간이 없으니 학교 오기 전에 많이 읽고 오면 좋겠어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은우 학생(신목고 졸업)-신목고의 장점은 도서관 프로그램이 정말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도서관 연계 협력 수업도 많고 ‘123 꿈책 독서 모임’, ‘123NIE’ 등 도서관 고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매일 점심시간 20분 동안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든 다음 일주일에 한 번 친구들과 토론하거나 칼럼을 읽고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활동들입니다. ‘독서 멘토링’은 학교 선생님과 같이 참여하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선생님과 학생의 의견이 다르고 또래 친구보다도 선생님의 생각을 듣는 것이 새로워서 매번 참여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생기부에서 독서 목록이 빠지면서 학교 활동에 독서 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무리하게 독서 활동을 집어넣는 것보다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123 꿈 책 독서 모임’에서 만들었던 질문, 친구와 토론했던 내용에서 탐구 동기를 찾아 교과목과 연계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활용했어요.*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연빈 학생(명덕고 졸업)-고3을 위한 자습실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모든 활동이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내신이 쉬운 편은 아니라 1등급을 상위권에서 나누어 가지기도 하지만, 선생님과 교재의 설명을 바탕으로 나오기에 준비는 어렵지 않습니다. 고1 때부터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생님께서 감독을 하기에 이 시간에 질문하기도 좋습니다. 선생님들이 질문도 잘 받아주고 추가로 시간 할애를 많이 해주시니까 선생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채영채 학생(목동고 졸업)-목동고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 분위기’와 ‘좋은 친구들’입니다, 학습 분위기는 정말 좋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주위 친구들의 견제나 시기 질투 같은 것도 거의 느낄 수 없고 친구끼리 학습적인 교류도 활발하기에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요. 또, 학교 차원에서 ‘진로 콘서트’나 ‘선배와의 대화’ 같이 진로에 관해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줍니다. 굳이 독서실을 등록하지 않아도 자기 주도 학습에 자신 있는 친구라면 좋은 시설이 갖추어진 학교 자기 주도 학습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한림대학교 의학과 신지호 학생(양천고 졸업)-본인의 목표가 뚜렷하고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생기부에 기록할 활동이 많습니다. 또, 학교 분위기가 좋아서 누구든지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등굣길이 경사져서 힘들기는 하지만, 체력도 단련되고 공부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나쁜 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수업량 유연화 기간이나 평상시에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도 자신의 진로에 관해 고민할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 실력을 최대한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과 공규빈 학생(한가람고 졸업)-한가람고는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이 많은 학교입니다.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관심 가져주고 생기부도 정성껏 써줍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한가람고는 무엇보다 쾌적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요. 400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열람실, 헬스장, 모의고사 시험지를 펼쳐도 공간이 남는 큰 책상과 4m에 달하는 넓은 복도 등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학교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청라 달튼 외국인 학교와의 활동인 것 같습니다. 매년 다양한 해외 학교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요. 새로운 교육 환경에서 색다른 것을 배우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줍니다.*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한승우 학생(마포고 졸업)-마포고의 장점은 우선 학생들이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타학교들보다 학습 의욕이나 동기의 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학교 시설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만족스러운 체육시설과 전자칠판이 있는 교실을 가진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학교생활이 안전한 편이고 친구들 때문에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더라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함을 많이 느꼈어요. 마포고에서 내신을 2~3등급 받는 것은 아주 어렵지 않게 느껴지지만,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정말 어려운 학교입니다. 또, 학생 수가 많지 않은 것은 단점입니다. 이는 상대평가라는 현재 성적 산출 방식에서 정말 불리합니다. 대체로 1등급의 인원수는 10명인데 가끔 선택과목에 따라 1등급이 6명 정도밖에 배정되지 않습니다. 좋은 내신을 받기 어려운 편입니다.*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허은채 학생(금옥여고 졸업)-우리 학교는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시고 누구보다 학생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학교입니다. 생기부를 잘 채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문과, 이과 균형을 이루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 오기 전에는 기대하는 마음만 가지고 오면 될 것 같아요. 고등학교 생활이 걱정되는 것이 많겠지만, 저는 3년 동안 너무 재미있게 다녔어요.*한림대학교 의학과 정병준 학생(영일고 졸업)-본인이 열심히만 한다면 내신은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에 열정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수업 시간에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외부 교수님들을 초청해서 학교에서 강연하는 ‘진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학교 공부만 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하는 공부가 전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알파폴드’, ‘신약 개발의 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전자의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자의수 전문가를 모시고 수업을 들은 후 직접 전자의수를 만들고 만든 의수를 기부까지 한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고예빈 학생(진명여고 졸업)-진명여고는 생기부 활동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편입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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