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1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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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오목교역 벨루스학원, 9월 1일 예비 고1 개강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2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의 새로운 학습 계획도 본격화되는 시기다. 서울 양천구 오목교 인근에서 16년째 입소문으로 이어져 온 벨루스학원이 오는 9월 1일 ‘예비 고1 과정’을 개강한다.소수정예·원장 직강…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벨루스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소수정예’와 ‘원장 직강’이다.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을 각 원장이 직접 지도하며, 정원은 수학 6명, 영어 4명, 국어 8명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학생 개개인에게 밀착 지도가 가능하도록 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1:1 과외식 수업에 가까운 학습 효과를 제공한다.학원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성적 향상 때문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멘탈까지 케어하는 수업 방식에 만족해 고1부터 고3 수능까지 함께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벨루스 수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9월 1일 개강…진단평가·간담회로 맞춤 수업 준비예비 고1 수업은 오는 9월 1일 개강하며, 국어는 9월 7일 1차 개강반이 시작된다. 개강 전에는 학생별 맞춤 지도를 위한 진단평가가 이뤄진다. 진단평가는 성적에 따른 반 배정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와 보완할 부분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최상위권 학생은 더욱 견고하게, 부족한 학생은 채워야 할 부분을 집중 보완할 수 있다.또한 8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된다. 소수의 학부모가 참석해 학원의 수업 방식과 고등 과정 학습 전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신뢰를 높여주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주요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 배출 벨루스학원은 그간 목동 지역 내 다수의 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해 왔다. 실제로 강서·신목·목동·진명·양천·양정·대일·덕원예고·명덕외고·신도림고·관악고 등 주요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 상당수가 예비 고1부터 수능까지 벨루스와 함께해왔다.“벨루스의 성과는 단지 성적에만 있지 않다. 학생 개개인과 소통하며, 학습뿐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의 고민까지 함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꾸준히 신뢰를 보내고 있다.” 학원 측은 이 같은 철학이 벨루스의 16년 전통을 이어오게 한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2025-08-22
- 목동 혜성수학학원, 중/고등부 2학기 중간고사 내신 대비반 순차 개강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목동 혜성수학학원이 ‘내신 대비 특별학습반’을 개강한다. 혜성수학학원은 지역 학생들의 내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학교 2학년은 9월2일(화), 고등학교 1·2학년은 8월2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중등부, 4주간 단계별 집중 프로그램중2 내신 대비반은 4주간 주차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1주차에는 학교별 필수 개념 정리와 다양한 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2주차에는 오답문제 및 실수 보완, 심화 문제 정리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한다. 3주차는 빈출문제 및 실제 모의고사 반복 풀이로 실전능력을 강화하며, 마지막 4주차에는 학교 및 강남 3구 기출 동형 모의고사로 학생 개인의 오답 유형과 취약 유형을 집중 분석, 차이를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등부, 실전 TEST와 심화 학습 병행고1·고2 대상 수업은 ▲내신 필수 개념 및 단원별 문제 완전 학습 ▲교과서, 학교별 프린트 등 자료 완전 분석 ▲문항 관리부터 고난도 문제풀이 및 창의적 사고력 향상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특히 실전 TEST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총 8회) 시험장에서의 응용력 극대화,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대일고 고1 내신대비반은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혜성수학학원 유종한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학생별 진도와 상황, 수준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체계적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성적 향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내신 대비 특별반은 실질적 성적 향상과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바라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85, 백산미라지타워 4층문의 02-2653-1253 2025-08-22
- [교육기획] 고교 교사가 짚어주는 고1을 위한 교과선택 가이드 고1은 2학년 때 배울 선택과목을 확정지어야 한다. 고교학점제 첫 케이스로 2028대입은 변화의 폭이 크기 때문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선택과목은 개인별 입시 전략이란 큰 그림 속에서 고민해야 한다. 1학기 성적표를 받아든 고1은 고민이 깊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등급에 민감하다. 상대평가로 내신이 산출되기 때문에 과목을 신청한 학생 숫자가 많을수록 등급 관리가 유리하다. 하지만 등급 관리가 쉬운 과목만 고를 수는 없다. 대학마다 과목 이수 현황을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요 대학들은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하기로 했다. 핵심은 전공과 연계한 선택과목 이수 여부다. 고1의 입시 방향성 ‘학생부 관리, 수능최저기준 충족, 면접역량 강화’ “2028대입은 수시와 정시가 통합 움직임을 보입니다.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 교과전형과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합니다. 게다가 수시 학종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고 면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즉 고1은 ‘학생부 관리, 수능최저기준 충족, 면접역량 강화’란 3가지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재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은 학종입니다. 이는 15개 주요 대학 합격자 현황이 입증합니다. 학종에서는 합격생 중 재학생 비율이 약 75%입니다. 반면에 정시는 재수생 비율이 약 75%입니다. 5등급제로 바뀌면서 ‘인서울 = 1등급’을 맹신하고 있지만 고1은 이수해야 하는 과목 숫자가 늘어 전 과목 1등급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학기제로 바뀌면서 전체 과목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실제로 올 1등급은 기대만큼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9등급제에서 인서울 학종 지원 가능한 내신성적이 일반고는 3.5, 자시고는 4.6등급 선입니다. 5등급제로 변환하면 일반고는 2.3등급, 자사고는 3.2등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학년으로 올라가면 선택과목을 배우게 되므로 내신의 역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윤희태 영동일고 진로진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 그는 서울 중등지학지도 연구회 연구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 기본교육과정 연구 강사, 상담교사이며 서울대, 경희대 등 다수 대학의 전형자문위원을 맡고 있다.중요해진 ‘물리’ 인문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고1은 연계된 사회 과목들과 국영수를 이수하면 된다. 문제는 자연계열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내신 5등급제이지만 수강 과목이 늘어나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내신 관리가 만만치 않다. 가령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는 예전의 물리Ⅱ고 ‘물질과 에너지’, ‘화학반응의 세계’는 화학Ⅱ며 ‘세포와 물질대사’, ‘생물의 유전’은 생명과학Ⅱ 내용이다. 즉 과학의 경우 등급이 나오는 과목이 예전에 비해 약 5과목 이상 늘어났기 때문에 학업 부담이 크다. 반면에 평가자인 대학은 내신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고 수능에서 수학, 과학 범위가 줄어들어 학생 역량 평가가 쉽지 않으므로 고교 과정에서 수학, 과학 이수 현황과 학생부 기록을 주의 깊게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결론적으로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Ⅱ까지 이수하는 것이 입시에서 유리하다. “화학과, 생명과학만 이수하면 대입에서 선택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물리 선택을 권장합니다. 의대, 약대를 준비하는 최상위권이라면 물리Ⅱ까지 수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영동일고 의학계열 합격생들은 물리Ⅱ까지 이수한 학생들입니다. 만약에 학교에 필요한 과목이 개설돼 있지 않다면 서울시교육청의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하면 됩니다. 단 공동교육과정은 등급 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기록에 탐구 역량이 잘 나타나야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대학의 평가 항목 중 진로역량은 교과탐구역량으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즉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중 호기심을 갖는 분야는 교과서 밖의 내용까지 더 찾아서 탐구하는 ‘덕후’ 성향의 학생을 대학은 눈여겨 봅니다.” 윤 교사의 조언이다.대학 권장 이수 과목에 주목하기 서울대, 동국대, 고려대, 경희대 등 대학들이 제시한 권장 이수 과목을 주의 깊게 본 후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대학이 지정한 권장과목 이수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등급 관리가 어렵다고 무조건 피하지 말라고 설득합니다. 인문계열도 전공에 따라 과학 이수가 필요합니다. 심리학과를 지망한다면 생명과학을 지리학과는 지구과학을 듣는 게 좋습니다." 성은영 광문고 진학지도부장교사는 강조한다. 수능으로 대학가는 ‘정시 파이터’를 선택한 고1도 바뀐 입시에 맞춰 교육과정 선택을 고민하고 최소한의 내신과 학생부를 관리해야 한다. 수능 만점을 받아도 서울대 선택 과목 이수를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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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탐방] 오금고등학교 여러 해에 걸친 환경 개선을 모두 마무리한 오금고(여미성 교장)의 교육 인프라는 탄탄하다. 잘 갖춰진 과학실험실, 자습실, 도서관에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심화 탐구를 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금고의 대표 프로그램, 입시 결과, 진학지도에 대해 살펴봤다. 교육의 화두는 ‘학생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심화탐구 역량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이다. 공립 남녀공학인 오금고는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분야를 능동적으로 탐구하며 결과물을 완성해 나가는 ‘경험’을 쌓으며 학생이 본인의 진로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걸 바로 지원하며 원하는 걸 탐색해 볼 수 있는 물적, 인적 인프라를 갖춘 게 우리 학교의 강점입니다.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하고 잘 갖춰진 과학실험실을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융합탐구가 수요가 많아지면서 교사들 간의 자발적인 협업이 잘이뤄지고 있습니다.” 신학수 오금고 교감이 설명한다.>>>오금고 대표 프로그램실험 중심의 과학 탐구, 캠프 진행 3개의 과학실험실에는 PCR 검사 장비 등 과학중점학교 수준의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총 8명의 과학교사가 근무한다. 서울의 일반고 가운데 손꼽히는 과학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교과 내용과 연계된 과학 탐구 주제를 정하면 학교에서는 실험 기자재와 필요한 재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매월 2회 방과 후 시간에 실험실을 학생들에게 개방한다. 학생들은 자율적 과학탐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원하는 실험을 맘껏 진행하며 탐구 보고서를 완성한다. “주제 정하기, 실험 설계, 결과 도출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갑니다. 예기치 못했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탐구 능력이 길러지고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호감을 갖게 됩니다. 이공계열 진로를 염두에 둔 학생들 사이에 호응이 큽니다. 과학 탐구에 매료된 학생들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 출전해 은상을 받았어요. 과학고 학생들이 주로 수상하는 대회인데 일반고 가운데는 유일하게 우리 학교가 상을 탔습니다. 방학 기간에도 실험실 찾으며 파고 든 결과이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탐구 역량을 길른 학생 중 학종으로 서울대 건축학과에 합격하기도 했습니다.” (나광석 과학정보부장교사) 고2 대상으로 진행하는 과학탐구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중 3일 동안 열린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영역에서 심화 주제를 선택해 탐구 활동을 진행하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령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DNA 추출 후 검사 장비를 활용해 본인의 유전자를 분석한다.주제융합탐구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인문심화탐구를 업그레이드해 교과 간, 영역 간 융합을 독려한다. 고2 20개 팀 4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1년 과정으로 운영하는데 인문 분야 관점에서 AI, 환경, 과학과 윤리 등을 폭넓게 다룹니다. 10월에 보고서를 제출하고 11월에는 결과 발표회를 열어요. 팀별로 지도교사를 배정해 연구 방향 잡기, 문제 해결 도출 등 탐구 단계별로 길잡이 역할을 하며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정영진 인문연구부장교사)교과특성화학생들의 관심은 높은데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되지 않은 인공지능, 웹툰, 건축, 미디어 분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전문가나 현업인을 초청해 10차 시 이상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관심 분야 진로를 탐색해 나간다.>>>교육과정 운영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3학년 선택과목을 3단위로 편성해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며 서울 주요 대학들의 권장이수과목을 고르게 편성했다. 공립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의 선택과목 수요 조사를 통해 개설이 필요한 과목은 적극적으로 교사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인근의 가락고, 방산고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인 ‘공유캠퍼스’를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장했다. “2028입시에서 권장이수과목인 인공지능수학, 제2외국어, 정보 과목을 개설했습니다. 공유캠퍼스는 3개 고교에서 개설한 특화 과목을 학생들이 추가로 이수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폭넓어졌습니다. 우리 학교는 미술과 정보 과목을 개설해 매주 토요일마다 16차시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정보 과목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등 자료를 구조화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오금고는 현재 미술반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수년 간 미대 입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있어요. 공유캠퍼스 프로그램으로는 미술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합니다. 미술과 다른 분야의 융합 사례, 현대 미술, 대중미술 등을 주제로 연 2회 강연을 진행해 미술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활동을 지원합니다.” (김용환 교무기획부장교사, 강성경 교육과정부장교사) 고1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첫 적용 대상이다. 내신 5등급제에서는 학생 진로와 연계된 과목 선택, 학생부 기록의 차별화가 중요하다. 학생들이 개인별 입시 로드맵을 잘 마련할 수 있도록 선택과목 설명회를 개최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고1은 과학Ⅱ 과목이 두 개 과목으로 나뉘는 등 교과 구조에 변화가 큽니다. 과목 이수, 성취도, 학생부 세특 등 전반적인 대학의 평가 포인트를 짚어줍니다.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2028 대입 변화 예측과 대비라는 강연을 열며 필요한 진학 정보를 제공합니다. 교사 대상으로도 학생부 세특 기록법 등의 연수를 진행하며 바뀐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임은희 1학년 부장교사) 학기말에는 수업량유연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와 연계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오늘은 나도 선생님’ 프로그램은 학생이 3차례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면 교사가 피드백을 해준다. 이 외 경영, 로봇, 생명과학 등 학생들의 관심사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공부 효율 높이는 교육 환경 5년에 걸친 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쳤다. 전 교실에 전자칠판, 엠프가 설치됐고 자습실도 쾌적하게 바뀌었다. “전자칠판을 활용해 시청각 자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수업의 밀도가 높아져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리모델링을 마친 자습실에서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습하는 학생이 늘었습니다. 교육 환경 개선이 교육의 질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정영진 인문연구부장교사) 체력 관리를 위해 스포츠 클럽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우수 클럽으로 꼽히는 농구반은 교사,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운동한 덕분에 서울시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학지도 2025입시에서는 이공계열에 지원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합격률이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 상위권은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학교장 추천전형을, 중위권은 수능 최저가 없는 교과 전형과 학종에서 합격률이 높았다. “교과전형, 학종을 적절히 안배해 하나의 전형에 쏠리지 않도록 고3 수시 상담을 진행중입니다. 학생의 강점 과목을 파악해 8월 마감하는 학생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합니다.”(구혜경 3학년부장교사) 학부모 입시 설명회는 학년별로 진행한다. 고1은 바뀐 대입 정책과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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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강동 영어 내신 전교 1등 및 1등급 다수 배출. PK리더스영어학원 상일여고, 한영고, 광문고, 선사고, 강일고 등 강동 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전교 1등과 다수의 1등급을 배출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강동구 대표 영어 내신 수능 전문 PK리더스영어학원. 피케이리더스영어학원은 강동구에서 오랜 세월 쌓아온 노하우와 엄선된 자체 교재, 그리고 꼼꼼한 클리닉 수업 등으로 영어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완벽한 내신 대비를 제공한다. PK리더스영어학원 김성진 원장은 “2025학년도 1학기 내신에서도 전교 1등을 비롯 많은 1등급 학생들이 나와 열심히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이 크다”라며 “3등급 이하를 받던 학생들이 꾸준히 PK에서 실력을 다져 3학년이 된 후 1, 2등급을 받은 학생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이들 외 많은 학생이 지금도 시나브로 실력을 쌓아가는 중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PK리더스영어학원 3학년 재학생들의 성적은 타 학원과의 비교를 불허할 정도. 상일여고의 경우 전교 1등을 비롯 3학년 1등급 11명 중 9명(기말고사)이 PK 재원생이며, 내신 난도가 높기로 유명한 한영고에서도 2년 연속 3학년 영어 내신 전교 1등을 배출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동구 고교에서 보여준 우수 결과. 어떤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인지 강동 중고등 영어의 강자 PK리더스영어학원 김성진 원장과 박원효 부원장을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다.왼쪽부터 김성진 원장, 박원효 부원장Q. 10년 넘게 강동 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 특화된 교재와 수업으로 꾸준히 우수 성과를 내고 있다. 어떤 학교 내신 수업을 진행하며 2025학년도 1학기 성적이 어떤지 궁금하다.A. PK리더스는 한영고, 상일여고, 광문고, 선사고, 명일여고, 강동고, 강일고, 성덕고 등 강동 지역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학교에서 전교 1등을 비롯 다수의 1등급 학생을 배출해 학교별 충실한 내신 대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1학기에도 1학년의 경우 강일고, 광문고, 명일여고, 선사고, 한영고에서 전교 1등이 나왔으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에서 전교 1등이 나온 학교도 있다. 2학년도 광문고와 상일여고, 선사고, 한영고에서 시험별 전교 1등을 차지했고 3학년의 경우 다수 학교의 전교 1등은 물론 상일여고 재원생의 경우 9명(1등급 11명)이 1등급 받아 이제까지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이뤄냈다.Q.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강동 지역 고등학교 내신에서 이뤄낸 쾌거, 과연 그 원인은?A.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해서이다. 학원에서 아무리 학교별 엄선 교재를 만들고, 양질의 수업과 클리닉을 진행해도 학생들이 따라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학생들이 우리를 믿고 따라와 줘서 정말 큰 고마움을 느낀다. PK리더스영어학원은 학교별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학교별 자체 교재를 만들뿐 아니라 학생들이 점수를 받기 힘든 서술형의 경우 더욱 세심하게 학교별 유형에 맞춘 문제를 직접 제작해 제공한다. 또한, 학교별 변형 문제에도 집중하고, 중학교식의 단순 지문암기보다 변형된 서술형 문제 대비에 집중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자체를 끌어올리고 있다.Q. 2025학년도 1학년의 경우 내신 1등급이 10%로 늘었다. 강동 고교 영어 내신 경향에도 변화가 있나?A. 전반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학교별 영어 내신의 유형에는 큰 변화가 없고, 대부분 난도 역시 ‘다소 쉬워진’ 분위기다. 광문고 1학년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많이 어려워졌다’라는 평인데, 어려운 부교재로 인해 학생들의 내용 이해도가 낮아져 등급 점수도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한영고의 경우 100점도 다수 나올 만큼 난도가 쉽고 범위도 줄어들었다.Q. 1등급 10%로 늘어나며 어떤 변화가 생겼나?A. 고1의 경우 중학교 내신에 익숙해서인지 방대한 학습량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기에 1등급이 10%로 늘면서 ‘4%가 아닌 10%에만 들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생겨났다. 전반적으로 힘들어하면서도 100% 철저한 대비 학습을 진행하는 학생들이 줄어든 분위기다. 그런데 학생들이 간과하는 게 있다. 결국 충실한 내신 대비가 수능에까지 이어진다는 점이다. 수능은 ‘우리 학교’가 아닌 전국 학생과 경쟁하는 만큼 보다 탄탄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Q. 특히 영어의 경우 ‘내신이 수능보다 힘들다’라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A. 이제까지는 그랬지만, 5등급제로 바뀌면서 난도가 많이 낮아진 분위기다. 특히 내신 경쟁이 치열하고 또 단순 암기로는 점수를 받기 어려운 학교도 있지만, 지금부터의 노력으로 1등급이 가능한 학교도 있는 만큼 도전해보기도 전에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내신 대비가 힘들다’라는 생각은 학생들 간 영어 실력 격차를 더욱 크게 하는 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충실히 내신 대비를 하는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안정된 점수를 받지만, 내신 대비를 대충 한 학생은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Q. 1학년 1학기 성적에 실망한 학생들, 여름방학 어떤 학습이 필요할까?A.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영어만 잘해서는 원하는 대학교에 갈 수 없다’라는 말이다. 남은 기간, 암기과목을 한 번이라도 훑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내신 기간에 다른 과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우선이다. 영어의 경우 어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휘와 함께 서술형에 대비한 영어 구조를 명확하게 확립해야 할 것이다. 많은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서술형 역시 변형되며 단어만으로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중학교 때의 암기로 고등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는 이유다. 여기에 꾸준함이 병행되어야 한다. 많은 학생이 손을 놓으면 바로 성적이 떨어지는 게 수학이라고 생각하는데, 영어 역시 마찬가지다. 꾸준해야 발전한다. ‘분명히 알고 있는 내용인데 헷갈리고, 기억이 안 나는’ 것은 꾸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꾸준함을 놓친 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처음보다 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학년 1학기, 얼마나 많은 양의 공부를 얼마나 깊이 공부해야 하는지 겪어봤으니 더 이상의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Q. 3학년 내신도 막강하다. 상일여고 3학년 1등급 11명 중 9명이 PK리더스 재원생이라는데?A. 전교 1등을 비롯 1등급 받은 학생들 모두가 꾸준함과 열정, 그리고 끈기가 있는 우수 학생들이다. 대부분 1, 2학년부터 PK리더스에서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온 학생들로 공부하는 방법과 엉덩이의 힘이 있는 학생들이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상일여고만의 특화된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제공했고, 학생들이 이 모든 것을 잘 소화해 우수 결과를 낳은 것이다. 항상 안타까움을 많이 느끼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자체 교재를 공들여 만들어도 이를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하지만 상일여고 대부분 재원생은 이를 충분히 활용하고 또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또, 고3 학생들을 위한 유연하면서도 개인에게 최적화된 수업 시간표도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을 돕고 있다. 최상위권의 경우 자기주도학습과 ‘철저한’ 클리닉으로 내신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3학년은 다른 과목에 대한 부담도 있어서 전 과목 관리를 위한 효율학습의 장을 제공해주는 것인데, 이를 효 2025-08-13
- [리포터 에세이] 여름방학, 아이들이 눈에 보이면 불안한가요? 새 학기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방학이네요. 자 여러분! 이제 아이들과 전쟁 시작입니다. 물론 학업 의지와 욕심이 있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아이들이라면 여름방학 또한 알아서 척척 해나가겠죠. 하지만 제가 말하는 건 대부분의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말하는 것입니다.“눈에 띄면 불안해, 안 보여야 뭔가라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하지.”엄마들에게 자주 듣게 되는 말인데요. 그래서인지 아이들 의견과 상관없이 방학 플랜을 짜는 엄마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 아이들의 의지 없는 학원 수강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아이들을 다그치기 전에 오늘 아이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여름방학이 무엇인지 귀를 한번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case 1. 제가 아는 한 어머니는 ‘아이가 집에 있으면 불안하다’고 심정을 말했는데요.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여름방학이 되면 “아침부터 빡세게 학원을 돌렸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일단 아침에 늦잠을 자는 것부터 불안했고요. 그래서 아침에 학원을 등록하면 적어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는 할 것 같았다고요. 근데 결과는 ‘결국 학원비만 버렸다’였습니다. 아침마다 아이와 싸워야 했고요. 학원에서도 강의 태도가 좋지 않고 숙제도 해오지 않는다고 매번 전화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 후는 상상이 가시죠? 아빠가 개입하고, 아이에게 잔소리하고, 아이는 힘들다고 울고불고... 그래서 그 어머니가 내린 결론은 ‘아이의 의지가 없으면 방학 중 빡센 계획이 모두 소용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학원 광고에도 ‘의지가 있는’이란 수식어를 붙이겠냐고요? 그리고 다음 방학부터는 아이와 (힘들었지만 꾹 참아가며) 이야기하고 아이가 꼭 원하는 학원을 수강하고 나머지는 자율에 맡겼다고 하더라고요. 성적이 눈에 띄게 올라가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학원비도 세이브하고 아이는 휴식 시간을 갖게 되어 그나마 만족한다고. 엄마 욕심대로 움직이는 건 딱 초등학교까지라는 것, 우리 고딩 엄마들은 다 느끼고 계시죠?case 2.“첫 아이처럼 섬머스쿨에 다녀오면 큰 변화가 있을 줄 알았어요”라고 후회하는 어머니도 만난 적이 있는데요. 이 집의 경우 큰 아이가 섬머스쿨에 다닌 후 공부 습관도 잡히고 성적도 많이 올라 만족도가 높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째가 고1이 되고서 큰 기대를 안고 섬머스쿨에 등록했는데, 둘째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놀랐다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둘째는 첫째와 달리 집에서 자신만의 휴식이 필요한 아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공부하고 또 쉬고 싶은 아이가 아침 8시부터 밤늦게까지 학원에 있어야 했으니 학기 중보다 심신이 더 피곤했을 거라면서 후회하더군요,요즘 MBTI가 유행인데요. 역시 타고난 성향은 무시할 순 없을 것 같아요. 같은 부모 밑에 태어났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며 에너지를 얻는 첫째의 경우 섬머스쿨이 즐거운 시간이었고, 혼자 충분히 휴식하고 싶었던 둘째에겐 섬머스쿨이 오히려 힘듦을 축적하는 시간이 된 거죠.이런 개별적 성향을 아이들이 대학교에 간 후 알게 됐다고. 시간만 나면 친구들과 어울리는 첫째와 달리 둘째는 수업이 없는 시간이면 집에서 혹은 전시회 등을 다니며 혼자 에너지를 보충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우리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너 E야? I야?case 3. 고3 여름방학, 수능을 대비해 많은 과목 특강을 들으라고 강요한 어머니도 있었는데요. 아들이 딱 부러지게 말했다 하더라고요. ‘난 모든 과목 성적을 고루 올릴 순 없을 것 같아. 수시 6 논술을 볼 거니까 자신 있는 수학은 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집중하고,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 화학1만 과외를 하고 싶다’라고요. 아들의 말에 불안감은 있었지만, 아이가 워낙 확고하게 자신의 의지를 밝히니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름방학에 수학과 화학1에만 집중했다는 이 학생의 전략. 이 학생은 그해 입시에서 수학과 화학1을 중심으로 수능 최저를 맞추고 수학논술도 공대에 합격했습니다. 엄마들은 무조건 학원에 다니면 모든 과목 성적이 올라갈 것이라 기대하지만, 결국은 또 본인의 의지가 중요함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네요. 이렇게 모든 수능 과목 성적 향상에 집중하는 것보다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도 마지막 여름방학일 것 같습니다.그 어느 때보다 무덥고 습해 힘든 여름입니다. 짧은 여름방학, 아이들과 엄마들 모두가 행복한 방학이 되길 바라고요. 목표가 있는 학생이라면 엄마 뜻이 아닌 자신의 뜻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길 바라봅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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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을 위한 영어 상위권 진입 전략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지금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중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학습량과 난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단어, 문법, 독해 등 학습해야 할 영역이 많지만, 체계적인 계획과 올바른 학습법으로 접근한다면 고등학교 영어 상위권 진입은 충분히 가능합니다.어휘력: 모든 영어 실력의 출발점영어 상위권 실력의 첫 번째 조건은 탄탄한 어휘력입니다.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중학교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어휘가 등장합니다. 단어의 뜻만 외우는 데 그치지 말고, 활용법과 문맥 속 의미까지 함께 학습해야 합니다. 매일 단어를 예문과 함께 외우는 것이 효과적이며, 어근, 접두사, 접미사를 활용한 어휘 확장법을 익혀두면, 모르는 단어의 의미도 유추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집니다.문법: 정확한 이해와 실전 적용력고등학교 영어 문법은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정확한 이해와 실전 적용력이 핵심입니다. 문법 규칙을 외우기보다는, 왜 그런 규칙이 존재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관계사, to부정사, 분사구문 등 핵심 문법은 미리 깊이 있게 학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독해: 속도와 정확성의 균형고등학교 영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 독해입니다.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선 문장 구조 분석 능력을 키우세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를 빠르게 찾고, 수식어를 구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문단의 주제 파악, 전체 글 구조 분석으로 점차 독해 범위를 확장하세요. 또한 문학, 과학,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접하며 배경 지식을 쌓고, 각 분야의 특화 어휘와 표현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듣기: 실전 감각과 집중력 향상고등학교 듣기 영역은 속도가 빠르고 내용도 복잡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연습이 필수입니다. 일정한 루틴을 만들어 정해진 시간에 계획적으로 듣기 연습을 진행하세요. 자주 나오는 표현과 문장 유형을 반복해서 들으며 실전 감각과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쓰기: 논리적 사고와 정확한 표현고등학교 영어 쓰기는 단순히 문장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요구합니다. 주제문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문단 간의 논리적 흐름을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문장 구조를 정확히 익히고, 이어지는 문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연습을 반복하세요.학습 계획과 꾸준한 실행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학습 계획 수립과 꾸준한 실천입니다. 주간 단위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그날의 학습을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또한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나 실력 평가를 통해 자신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실전 문제 해결 전략고등학교 영어에서는 문제 유형별 접근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빈칸 추론, 문장 삽입, 글의 순서 배열 등 자주 출제되는 유형에 대해, 각각에 맞는 해결법을 미리 익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빈칸 추론 문제는 글의 주제와 앞뒤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순서 배열, 삽입 문제에서는 지시어와 연결어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이러한 문제 해결 스킬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습니다.시간 관리와 학습 효율 극대화한정된 시간 내에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필수입니다. 자신의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파악해, 그 시간에 가장 어려운 과목이나 중요한 학습을 배치하세요. 또한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통학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단어 암기나 간단한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하면, 누적된 효과가 큽니다.오답 노트와 복습 시스템오답 관리는 실력 향상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어떤 개념이 부족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까지 분석해야 합니다. 오답 노트는 영역별, 유형별로 분류해 작성하고, 정기적으로 복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세요.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은 별도로 표시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오답 관리와 복습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실력을 꾸준히 끌어올리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고등학교 영어 상위권 진입은 결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성실하게 준비한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원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계획과 꾸준한 실천으로, 고등학교에서 영어 상위권 실력을 꼭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일산 주엽동 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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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지원은 어떻게? 케이스1. 21학번 경희대 의대 합격경희대 의대를 학종으로 간 20학번과 21학번 일산대진고 학생이 2명 있다. 20학번 신OO학생은 내신 1.23에 매우 성실한 학생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취약한 과목이 수학이었다. 1학년 2학기 내신에서 수학이 2등급 나오면서 우리 학원으로 와 수학 공부와 입시 준비를 했다. 기억에 남는 점은 단 한 번의 지각, 결석은 물론이고 숙제가 밀린 적이 없었다. 수업 시작 20~30분 전에 와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꼭 선생님께 점검하고 수업에 임했다. 전과목을 다 챙기면서 수학까지 차분히 보완해 나간 기특한 학생으로, 수학 성적 최상위권에 비해 부족한 실력을 성실과 끈기로 따라잡았던 것이다.경희대 의대 지원: 수시 원서를 쓸 때 서울대 수의대, 지방 국립의대와 함께 경희대 의대를 네오르네상스 전형으로 지원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주요 사립대학 의대에서 학종으로 일반고 학생이 합격한 사례는 매우 드물었다. 당시 ‘경희대에서 공주한일고 학생은 전교 20등까지 뽑아준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다소 도전적인 지원으로 경희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본인의 강점을 최대한 어필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당시 문재인정권의 평준화 교육정책 기조에 부합한 일반고 학생 선발 확대에 따른 혜택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당시로서는 과감한 지원을 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21학번 경희대 의대 가기: 21학번으로 합격한 김OO 학생을 지도할 때는 확신을 갖고 경희대 의대 원서를 쓸 수 있었다. 신OO 학생의 후배로 같은 고등학교인 데다가 수학과 과학 실력이 뛰어나 국어 성적만 받쳐주면 정시로도 주요 의대 합격이 가능한 학생인데, 내신 1.18로 성실하면서 교우 관계까지 좋았던 학생이었다. 수능 성적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경희대 의대를 같은 전형으로 가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김군이 경희대 의대를 합격할 거란 확신이 들었던 건 전년도에 합격한 같은 학교 선배가 있어서였다. 20학번 신OO 학생 이전에는 같은 학교 학생이 주요 사립 의대를 1.2 내외의 내신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했던 것이다.도전적인 수시 지원을 할 때수시 원서 6장 중 도전적인 지원 1~2장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학 입시도 생물처럼 변화한다. 같은 고등학교 학생의 실력과 성적도 변화하고, 정부 정책이나 시대의 흐름 등을 반영하면서 대학의 선발 방식이나 기조도 변한다. 변한 내용은 입시 결과를 보고서 확인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단, 도전적인 지원과 무모한 지원은 구분해야 한다. 대학에서 원하는 실력이나 특별한 노력, 또는 잠재력 등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갖추면서 도전해야 한다.케이스2. 홍대 시각디자인과 1년 만에 합격24학번으로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학종으로 들어간 윤00 학생의 경우도 눈여겨보자. 고1부터 부모님 영향으로 수의대를 진학하고자 했는데, 성적은 다소 부족했다. 수학 내신도 2~3등급으로 전 과목은 2점 중반이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2학년 1학기에는 수학 내신도 1등급으로 모의고사 성적과 함께 향상되었다. 그런데 이 학생은 마음속으로는 미대 디자인학과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미술 실기 준비와 포트폴리오 작성 등 미대 입시 준비를 1년 남짓 동안 가능할지가 걱정이었다. 여름방학부터 미술학원에서 그림 공부를 하면서 3학년이 되었고 미술학원 강사는 홍익대는 무리라며 말렸고, 결국 포트폴리오도 혼자 힘으로 완성했다. 실기 시험 대비에 힘을 쏟으며 학업은 소홀했으나, 수학 공부는 놓지 않았다. 수능 최저가 있었고, 실제 수능에서 수학을 2등급 받으면서 불가능해 보였던 홍대 시각디자인과를 1년 반만에 합격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케이스3. 중앙대 공대 합격17학번 중앙대 공대를 학종(다빈치전형)으로 뚫었던 박00 학생도 있다. 위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고등학교로 내신이 2.8이었다. 수학이나 과학 성적도 3등급으로 평범했는데, 특이한 점은 3년간 학생회 활동을 지속하면서 2,3학년 때는 선도부장을 열심히 하며 학교장 표창도 받았다. 축구 농구를 비롯해 운동도 잘해서 교내외 대회에 팀을 조직해서 이끌었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하며 특히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좋았던 학생이었다. 중앙대 다빈치전형에서 요구하는 다섯 가지 요소를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해서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냈다. 마음 속으로 인하대 공대만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지원 학교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중앙대학교만 붙었던 케이스다. 부족했던 학업 성적을 교내 활동과 친구들뿐 아니라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 등으로 보완해냈던 것이다.일산 후곡 고등부 전문 클라비스수학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8-09
- 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추천 인강 및 인강 활용법’ 인터넷 강의(인강)은 언제든 예습과 복습이 가능하고 무한 반복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내가 필요한 부분만 듣거나 내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국내 최고 강사의 수업을 내 책상 위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인강 수업 장점을 200% 살리려면 ‘나만의 활용 노하우’가 필수다.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제공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추천하는 인강은 무엇이고, 인강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그들의 공부법을 정리해보았다.일산내일신문 리포터 공동정리고난도 문제에 대한 자신감 갖게 돼현우진의 드릴 시리즈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드릴은 매번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 수능 대비 연습에 최적화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의고사에서 21번이나 30번과 같은 고난도 문제에 큰 부담을 느껴 1등급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드릴을 풀고 모르는 문제의 해설을 보면서 ‘내가 복잡한 문제를 보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습관만 고치면 풀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드릴에는 21번, 30번과 같은 고난도 문제가 많이 실려 있어 이를 대비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현우진샘이 문제를 여러 방법으로 푸는 것을 보고 제가 너무 어렵게 푼 부분을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을 확인했고, 덕분에 수능 시험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인강을 들은 후 문제를 풀 때는 오랜 시간이 결려도 이를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말고, 혼자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무전공) 송민준 학생(일산동고 졸)인강 들으며 수능 문제 푸는 방식 터득수능 국어는 강민철 선생님의 강기분-독서, 강기본-문학을 추천합니다. 저는 수능 국어를 고3때 처음 시작해서 읽는 방법을 하나도 몰랐었습니다.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선지는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이 두 강의를 통해 몸에 익혔습니다. 수능 국어에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수학은 한석원 선생님의 4의 규칙-season2를 추천합니다. 저는 수학을 풀 때 발상은 빨랐지만, 발상을 식으로 풀어 답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잦고 헤매기도 했습니다. 한석원 선생님의 강의는 생각의 흐름이 매끄럽고 깔끔해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영어는 이명학 선생님의 빈칸을 추천합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 빈칸 문제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 문제를 못 푼다고 1등급을 놓치진 않겠지 하는 안일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다가올수록 영어 1등급의 중요성을 실감하면서 보완할 필요성을 느껴 이명학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명학 선생님의 강의는 명확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는 주로 문맥에 의존해 답을 찾는 경향이 있었으나, 강의를 들으며 한 문장 안에서도 논리를 찾는 연습을 하니 점점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게 됐습니다. 수능 날엔 논리를 의심하지 않고 자신 있게 풀 수 있었습니다.고신대 의예과 임수연 학생(대화고 졸)여러 번 복습하고 체화하려 노력하면 결국 실력 상승현우진 선생님의 강의가 도움이 됐습니다.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고, 평가원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2등급을 받아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계속 성적이 오르지 않자 학원을 그만두고 겨울방학 때 보다 만 뉴런 강의를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뉴런이 강의 수도 많고 강의가 길어서 완강하기 위해 수능 직전까지 강의를 들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내용이 정말 알차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풀면서 생각해내지 못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서 알려주고, 한 문제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강의 내용을 여러 번 복습하고 익히려 노력한다면,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가천대 의예과 내윤하 학생(일산대진고 졸)인강을 자습이 아니라 수업이라 생각하세요메가스터디 강민철 선생님의 강기분, 새기분, 우기분이 도움이 됐습니다. 국어 지문을 읽는 태도와 문제 풀이 방법을 유형별로 알려주십니다. 수강 전에는 국어 등급이 불완전하게 나왔었는데 강기분만 수강하고도 1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메가스터디 조정식 선생님의 The Day Is Your Day1.5와 2.0도 도움이 됐습니다. 수능 전 마지막으로 영어 시험을 대하는 자세를 교정해주시고, 자체제작 모의고사 퀄리티도 좋아서 감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인강은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라면 수강하고 아니면 수강하지 않는 게 시간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또한 인강을 자습이라 생각하지 말고, 학원 수업이라 생각하며 들어보세요. 특정 시간엔 반드시 인강을 수강하는 것으로 정해 두고 학습하면 분량이 많은 인강도 빠르게 완강할 수 있습니다.동국대 한의예과 이건우 학생(일산대진고 졸)본인의 역량 잘 파악하고 인강 결정해야 고교 때 인강 수업은 듣지 않긴 했지만, 적절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인강을 수강한다면 자신이 필요한 개념 부분이나 문제 해설 부분만 들으시고 자습 시간을 온전히 확보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완강에 집착하는 것도 본인의 역량을 잘 판단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3 때 인강을 시도했다가 제 지나친 꼼꼼함 때문에 30분 강의를 2시간에 들어서 결국 그만두었습니다.연세대 생화학과 정지윤 학생(안곡고 졸)도움 된다고 느낀다면 자연스럽게 완강 가능 김승리 선생님의 ALL OF KICE 중 Origin(오리진) 강의가 처음 수능 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려면 먼저 작년도 수능을 풀어봐야 하는데, 24 수능이 어려웠던 터라 고1, 고2 모의고사와 수능의 차이를 확실히 깨닫고 들어갈 수 있었고, 아주 기본적인 글 읽기의 방법부터 가르쳐주는 김승리 선생님의 해설 또한 수능 국어를 제대로 공부해보는 것이 거의 처음인 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지구과학1에서는 이훈식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는데, 강의와 자료가 좋았고, 지구과학이라는 과목 자체에 대한 설명과 팁도 무척 공감되고 유용했습니다. 심리적 안정감도 함께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강에서 다루는 내용이 정말로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고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완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강의는 과감하게 안 듣기로 선택했었기 때문에 저도 완강한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인강 자체가 지루하고 집중이 안 되는 면이 있긴 한데, 그래서 저는 유튜브 창을 작게 띄워서 가사 없는 배경 음악을 틀어놓고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이화여자대학교 의예과 이제인 학생(안곡고 졸)수업 진도표를 맞추려 노력, 나의 공부 호흡과 맞아야 저는 인강 수강 시 과목을 편식하지 않고 시간을 배분해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각 강의서 제시하는 수업 진도표를 최대한 따라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그 진도표에 맞춰 공부해야지 수업과 호흡이 잘 들어맞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특별히 인강 하나를 꼽자면, 저는 대성마이맥 영어 션티T의 강의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전체 커리큘럼 중 제게 필요한 강의만 수강했는데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70분 동안 문제를 풀어나가는 저만의 방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김리나 학생(백마고 졸)인강 수강 시, 자신만의 즐거움 만들어 보세요 먼저 자신이 완강할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해야 합니다. 강의별 OT나 맛보기 강좌를 보면서 인강 선생님의 설명 방식이나 말하는 속도 등이 자신에게 맞는지 미리 확인하면 더 즐겁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인강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습플래너 앞에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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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포인트영어학원, 8월 신규 및 추가 모집반 운영… 정원 3명 소수정예 수업 고양시 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에이포인트영어학원이 2025년 8월을 맞아 신규 및 추가 모집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반은 ‘정원 3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수준과 학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이번 추가 모집에는 △저현고 1학년반 △신일중 2학년반 △초6 독해활동반 △초6 문법정리반 등 총 4개 반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업은 주 2회 각 2~3시간씩 진행된다.‘저현고 1학년반’은 고1 내신과 수능형 모의고사 유형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실전 경험을 목표로 한다. 고3 난도의 실전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며, 수능형 독해와 내신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린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신일중 2학년반’은 중등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고등 수준 독해·어휘 수업으로 구성되며, 내신 성적이 A등급 이상이거나 상위권 유지가 목표인 학생에게 적합하다. 주 2회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수준별 교재와 원서 자료(Almanac, Inventions 등)를 활용해 독해력과 배경 지식을 동시에 키운다.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6 독해활동반’은 중등 문해력 준비를 위한 독해 중심 수업이다. 수업 교재로는 『The World History』, 『Science Encyclopedia』, 『Almanac of World History』 등을 활용하며, 중1 수준 문제를 통해 본격적인 내신 대비를 시작한다. 수업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또한 ‘초6 문법정리반’은 중등 영어 문법 입문과 독해 기초를 다지는 과정으로, 품사와 문장 성분, 문장의 구조에 대한 기본 이해를 목표로 한다. 독해 및 문법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고학년 학생에게 적합하다.에이포인트영어학원 안정준 원장은 “정원 3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개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며, 학생들의 성향과 학습 수준을 반영한 수업 조정이 유연하게 이뤄진다”라며 “각 반은 일정 수준 이상의 성취도를 목표로 하기에 철저한 관리와 전략적인 학습 설계를 병행한다”고 전했다.위치: 후곡 학원가 스타벅스 맞은편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