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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고교 선택 - 중산고등학교 중산고등학교(교장 문진욱, 교감 이창우, 이하 중산고)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등을 받는 등 선도적인 교육 행보를 이어왔다. 우수한 진학 성과는 기본, 교사가 자부심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중산고를 찾아가 봤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중산고등학교 조성세 교사(3학년부장), 김준기 교사(교육과정부장)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중산고의 교육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 개별성 존중과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둘째, 인성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 셋째,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 넷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실천적 학교 운영 다섯째,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교육 공동체 구축 여섯째, 미래와 현재를 잇는 균형 잡힌 성장이다. 이에 맞춰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김준기 교사(교육과정부장)는 “내년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2026학년도 입학)은 1학년 때 배우는 수능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4학점으로 운영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학생들이 학습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공통수학2 시간에 팀을 구성해 ‘심화 주제 자율탐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 선택 과목 중 과학 일반 과목을 두 학기에 걸쳐 분산시켜 학습 부담을 덜도록 했다. 특히, 2학년 1학기에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교과를 선택지로 넣어서 학습 부담을 줄였다.”라고 설명했다.<중산고등학교 2025학년도 주요대 입시결과>우수한 입시결과 중산고 진학 강점중산고는 매년 탁월한 입시 실적을 내고 있다.조성세 교사(3학년 부장)는 “서울대는 수시 합격생이 전년도 3명에서 6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의예과는 총 3명(수시 2명, 정시 1명)이 합격해 ‘2년 연속 서울대 의대 3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냈다. 의·치·한·약·수 합격자도 전년보다 증가해 95명이 합격했다. 특히, 가천대 의대 논술은 40명 모집(약 8,200명 지원)에 중산고 학생이 4명이나 합격했고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의대 최종 등록자가 각각 3명으로 수도권 주요 의대 합격자가 대폭 증가했다.”라며 “논술전형은 작년보다 재학생 합격자 수가 약 2배로 증가했다. 의대와 약대에 각각 2명이 합격했고 연세대에 2명, 고려대에 3명이 합격했다.”라고 밝혔다.중산고의 우수한 입시결과 뒤에는 교사들의 노력과 탄탄한 진학지도 시스템이 뒷받침하고 있다. 첫째, 누적된 입시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상담에 활용하고, 둘째, 전년도 3학년 담임이 진학 지도한 학생 중 특별한 입시 사례를 공유해 이를 토대로 학생별 진학 지도에 활용하고 있다. 셋째, 학기 초에 모든 학생의 진로 기초 조사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진학 지도를 하고 넷째, 개인의 성적 변화 추이를 분석해 교과 수업과 상담에 활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과 시간 발표 활동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으로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으며, 3학년부 교사진의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변화하는 입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색 프로그램, 역량 키우는 성장 자양분 이처럼 중산고는 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진학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진로 탐색과 자기 성장을 꾀할 수 있는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가지 특색 활동 중 융복합 독서 기반 ‘지식융합 독서토론 특강’은 더 주목할 만하다. 2학년 학생 대상 주제(의학, 화학, AI, 문학) 토론 프로그램이다. ‘분자로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까?’, ‘의료 인문학은 무엇인가?’ 등의 주제별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고, 진로 탐색과 심화 탐구, 토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중산고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깨우고 역량을 발휘하도록 열린 기회를 제공해 인성 함양과 자기 성장은 물론,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하게 쌓도록 끌어주고 있다.중산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일정▶2025.11.01.(토) 10:00●중산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 배당표(안) _ 2026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5-10-23
- 2026 고교 선택 - 영동고등학교 영동고등학교(교장 이근영, 이하 영동고)는 참되고 부지런한 지성인을 교육 이념으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온 강남의 명문 사학이다. 맞춤형 교육과정과 탁월한 진학 실적, 다채로운 활동, 우수한 교사진, 아름다운 교정(7만 6천여 ㎡의 친환경 녹지 교정)까지, ‘영동고의 힘’이 느껴진다. 탁월한 입시결과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학교에서 영동고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육 시스템을 롤모델로 삼을 만큼 ‘교육의 질’이 다른 학교. 영동고를 찾아가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영동고등학교 한창훈 교사(진학부장)서울대·의약학계열 다수 합격… 영동고 진학 성과 두각영동고는 전문적인 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운용하며 매년 뛰어난 진학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3학년 학생 수 대비 매우 높은 진학률을 기록했다.한창훈 교사(진학부장)는 “2025학년도 영동고 입시 결과(중복 합격 및 졸업생 포함)를 보면 서울대 합격자 9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15명, 의·치·한·약·수 합격자 34명을 배출하며 최상위권 대학 진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도 77명이 합격해 폭넓은 진학 성과를 거뒀다”고 총평했다.이 같은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영동고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학지도 시스템이 있다. 학교 자체 제작 진학 자료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교내외 진학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외부 교사를 초청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대학 면접 특강 및 대비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한 교사는 “다년간 축적된 진학자료 DB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진학 성과의 핵심”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영동고 교육과정 강점 6가지내년도 신입생을 위한 영동고의 교육과정 특징은 크게 여섯가지다.첫째, 자신의 진로 로드맵에 맞추어 학교생활기록부를 체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둘째, 2년 만에 수능 전 과목을 이수할 수 있어 수능 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셋째, 3학년 2학기에는 성적 산출이 없는 교양과목과 절대평가로 운영되는 사회과학 융합과목이 주로 편성되어 있어 내신 부담 없이 수능 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넷째, 수시 지원 시점까지 원하는 교과의 학습 테크트리를 완성할 수 있다. (예: 3학년 1학기까지 물리학,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 과목 이수 가능)다섯째, 특목고에서 개설되는 이산수학과 고급대수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으며,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고급 화학, 고급 물리학 등 특목고 개설 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여섯째, 대부분의 과목이 3학점으로 운영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 보다 풍부한 학업 성취 기록을 남길 수 있다.학생 성장 돕는 다채로운 학교 프로그램 이 외에도 영동고는 선택과 집중식 심화·보충형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화 탐구 활동(인문학 스피치, 사이언스 스피치, 의학탐구 프로젝트, 융합 배움의 날), 독서 기반 프로그램(독서마라톤, 드림 체이서), 공유·거점형 교육과정 운영(공유캠퍼스, AI-코딩 융합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마련하였다.아울러 바른 인성을 함양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제도(권희승 장학금), 또래 멘토링 상담제, 진로 Dream 코스 및 대학생 멘토 진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5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영동고는, 앞으로도 꿈과 진로를 향해 부지런히 배우는 학생,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 전통의 가치와 현실을 존중하며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영동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2025.10.17.(금) 17:00▶2차 : 2025.10.25.(토) 10:00▶장소 : 해청관 2층 창의협력실●영동고등학교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안) _ 2026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5-10-23
- 2026 고교 선택 - 서울세종고등학교 강남구 수서동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서정선, 이하 서울세종고)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끌어주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 인공지능(AI) 선도학교 운영 경험을 토대로 미래 시대 핵심 역량을 기르는 AI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세종고를 찾아가 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서울세종고 이선영 교사(교육과정부장), 정요한 교사(1학년부장),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 기본에 충실, 입시에 유리한 세종고 교육과정서울세종고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진로,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면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공별 이수권장과목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구조로 편성되었다.이선영 교사(교육과정부장)는 “입시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적절하게 지정하고, 일반 과목을 충실하게 학습할 수 있는 적정 학점수로 편성해 기본에 충실하고 입시에 유리한 것이 우리 학교 교육과정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서울세종고는 학생 중심 진로 설계를 위해 매년 ‘학생·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와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선택교과목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돕는다. 이 외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과정 설명회와 교육과정 박람회에서 질문한 내용을 모아 <교과목 Q&A집>을 추가로 제작했고, 8월에는 ‘선택과목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5학년도 대입, 상위권 대학 진학 성과 우수서울세종고는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진학에 힘쓴 덕분에 매년 재학생 중심의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171명의 재학생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의약학 계열 7명, 서울대 4명, 연세대 3명, 고려대 7명, 과학기술원 2명,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15명, 중앙대 7명 등 상위권 대학에서 좋은 입시 실적(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을 보였다.이에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중복 합격을 제외하고 ‘IN 서울권 대학’의 재학생 합격률이 31%, 수도권에 40.9%로 전체 진학률은 66.1%이다. 이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을 많은 교사들이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원하는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자부한다. 아울러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학생들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해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교학점제에 발맞춘 최적의 교육환경서울세종고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발맞춰 다방면의 선제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정요한 교사(1학년부장)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내신 5등급제 도입에 대비한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대입제도 변화에 부합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안,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방법, 단위학교 차원의 성취평가 자체 점검 방향 등을 주제로 연수와 토론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교육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서울세종고는 전체 학부모와 학생을 아우르는 소통 체계를 구축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으며,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 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년별 맞춤형 연수’와 전체 학생 대상 ‘1:1 진로·진학 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2028 대입의 변화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 1학년 학생들을 위해 2학년 학생들까지 포함한 ‘세종리더십프로그램(Sejong Leadership Program, SLP)’도 운영 중이다. SLP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독서·토론 활동, 진로 탐색, 모의고사 분석, 성적 피드백, 진학 상담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학생의 적성과 목표에 따라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서울세종고는 서울대학교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찾아가는 대학’과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수업,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다각도의 교육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학교 전체가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배움과 성장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서울세종고의 교육 강점은 입시 실적 그 이상의 교육 선순환으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서울세종고등학교 입학설명회▶2025.11.3.(월) 17:00●서울세종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 배당표(안) _ 2026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5-10-23
- 2026 고교 선택 - 세화여자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오삼찬, 교감 정창욱, 이하 세화여고)는 강남서초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중 유일한 여고이다. 탁월한 면학 분위기와 우수한 입시 결과는 기본,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가 모여 있는 학교이다.함께 성장하는 학교, 세화여고를 찾아가 봤다. 도움말 및 자료제공: 세화여고 유태혁 교사, 이민희 교사, 이다은 교사세화여고 최근 3개년 입시결과*KAIST,3군 사관학교,경찰대등※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재학생 서울대 합격자 수 돋보여세화여고는 진로 탐색부터 비교과 활동, 면접 준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실현 가능한 성과로 이끌어 내고 있다.유태혁 교사는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서울대는 총 19명이 합격했고, 이 중 12명이 재학생이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재학생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연세대 40명, 고려대 49명, 성균관대 34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고려대 합격자 49명 중 32명, 성균관대 합격자 34명 중 21명이 수시 전형을 통해 진학에 성공하며, 세화여고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진로‧진학 지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힘, 세화여고니까!학생의 실력과 성장을 돕는 세화여고의 교육과정도 주목할 만하다. 이민희 교사는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진학에 필요한 교과를 다양하게 편성했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하고,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과 수능에서 그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교과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교육과정의 특징을 덧붙였다.세화여고는 일반선택, 진로선택, 융합선택 교과를 최대한 많이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 다양하고 심화된 교과목 선택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 또한 2028 대입 개편안과 변화하는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세화여고는 여학생들이 입시 경쟁력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수학 교과 교육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 수, 영, 사, 과의 교과를 앞서 이수하고 이를 심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만드는 학교세화여고 학생들의 자긍심이 높은 이유는 학교 강점과도 맞물려 있다. 첫째, 세화여고는 차별화된 수업과 열정이 돋보인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도록 입시에 최적화된 수업, 질문이 넘치고 사고가 살아있는 몰입의 시간,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명강의가 매일 이어진다. 둘째, 경쟁보다는 협력하며 서로의 열정이 동기부여가 되는 학습 문화가 조성돼 있다. 셋째, 세화의 진짜 힘, 실력보다 깊은 인성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있다. 우수한 실력은 기본, 선후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짝언니-짝동생’ 문화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한다. 넷째, 세화이기에 누릴 수 있는 특권, ‘누리어울 캠프’, ‘여고-남고 연합 캠프’, ‘꿈나비 특강’ 등 특색 프로그램이 있다. 다섯째, 미래 교육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자랑한다. 첨단 실험 장비가 가득한 과학실험실, 최신 설비를 갖춘 에듀테크실, 카페형 자기주도 학습실 등 학생 중심으로 설계된 학교 공간을 갖추고 있다.이다은 교사는 “세화여고는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교가 아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만드는 학교이다. 졸업 후에도 영원히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화여고 신입학 설명회 일정▶1차 : 2025년 10월 22일 (수) 18:00▶2차 : 2025년 11월 19일 (수) 18:00▶ 1·2차 설명회 조기 마감으로 3차 추가 편성▶3차 : 2025년 11월 26일 (수) 18:00▶신청 : 세화여고 홈페이지(선착순 450명)●세화여자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 배당표(안) _ 2026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5-10-22
- 2026 고교 선택 - 서문여자고등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교장 김계영/이하 서문여고)는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조화를 이루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서초구의 대표 명문 여고이다. 매번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입시 실적을 내는 비결은, 서문여고만의 체계적인 진학 관리 시스템에 있다. 이 시스템은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서문의 힘이자 자랑이다. 매년 고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을 받는 서문여고의 진학 관리 시스템과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 교육 환경 등 이 학교의 진면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서문여고 남진아 교사(연구부장)학년별 체계적인 시스템서문여고의 진학 관리 시스템은 효율적인 교육과정 설계, 학년별 유기적 진학 지도, 교사들의 관심과 열정이 핵심이다. 교사들은 진로·진학 관련 교원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입시 전형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활기록부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분석팀’은 경험이 많은 우수한 교사들이 상위권 학생들의 기록을 세심히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돕고 있다.서문여고는 각 학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1학년은 학습의 목적과 방향성을 설정하는 ‘진로-진학-학업 설계’, 2학년은 1학년 때의 학습 능력과 진로 선택을 바탕으로 한 ‘연계-심화-확장’, 3학년은 생활기록부 기반의 ‘교정-보완-완성’ 단계로 체계화되어 있다.서문여고의 진학 지도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상담의 일상화’라고 볼 수 있다. 입시 관련 전문적 역량을 갖춘 3학년 담임교사 등 진학부 선생님들은 연간 계획에 따라 상시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생활기록부 분석 및 작성/수시 지원/심층 면접/정시 지원)은 개별 학생의 역량을 최고로 끌어올려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진로·진학프로그램& 창의적 학생활동2025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진로 심화프로그램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인문학 및 수리과학적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되었다. 독서와 토론, 진로 심화 아카데미, 전공 탐구 발표회, 체험, 실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과 면접, 논술 전형 대비에 특화된 역량을 기르고 있다. 또한 AI, 과학, 수학, 문학・역사,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융합인재캠프’가 운영되며, 토론과 프로젝트 수업으로 사고력과 탐구능력을 증진시키고 있다.‘사이언스 챌린지’, ‘과학탐구발명 발표대회’, ‘과학 주제 글짓기’, ‘생태전환교육’, ‘열린 진로탐구 교실’, ‘과학실험 프로젝트’, ‘구조물 대회’ 등 과학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북버디 2.0’, ‘CEDA크루’, ‘리터러시 탐구단’, ‘독서 마라톤’, ‘작가와의 만남’, ‘아침 책 산책’, ‘토론활동 평가제’ 등 인문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학교생활을 계획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활동의 기획과 진행을 맡은 학생 자치활동, 진로와 진학은 물론 취미와 특기 영역까지 섭렵한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형 봉사활동들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자율학습 강조, 매년 탄탄한 실적으로‘서문여고의 정체성은 자기 주도학습’이라고 할 정도로 자율학습의 중요성이 어느 학교보다 더 강조되는 가치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기회’의 가치와 방학과 휴업일, 공휴일 등을 포함하여 ‘언제나’ 운영되는 ‘개방’이라는 가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런 학습분위기는 매년 탄탄한 실적으로 이어졌다.2025학년도 서울대 13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2명, 서강대 13명, 성균관대 24명, 한양대 22명, 이화여대 36명, 중앙대 13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특히 의예과 18명을 포함해 의·약학 계열에서 29명의 합격자를 보이며 메디컬 실적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달라진 입시에서도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수시와 정시를 아우를 수 있는 최적화되고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9학년도 수능 공통 과목은 학교지정 과목으로 편성하고 3학년 1학기까지 이수하도록 하였다. 1학년은 공통과목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2학년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개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학기별로 사회·과학 융합과목을 배치했다. 2026년 3월부터는 인근 고등학교(3개교)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26학년도 입학생 서문여고 교육과정(안) 2025-10-22
- 2025학년 고교탐방 재현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교장 엄기완, 이하 재현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탁월한 진학지도로 수십 년째 지역 명문사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이공계가 강한 학교인 재현고의 2025학년도 입시실적을 알아보고, 학생부종합전형에 특화된 프로그램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알아 보았다. 의학계열 합격자와 고려대, 성균관대 합격자 크게 증가 매해 합격자 비율이나 전형별 합격률에서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의약학 계열과 서울 상위 15개 대학까지의 대부분의 대학에서 전년도에 비해 합격자가 증가했다. 논술로 합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정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재학생의 정시합격도 많아지고 있다.체계적인 세종반 운영과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재현고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 학교 내신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반면,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 학년부를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반을 중심으로 3년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 논술전형을 대비하여 수리논술을 중심으로 대학별 논술의 특징을 연구하고 학생들의 능력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수업을 통해 논술전형 희망 학생들에게 꾸준한 지도를 하고 있다.진로진학부와 3학년부를 중심으로 꾸준한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를 초빙하여 3개년간 학생·학부모 맞춤형 1:1 진학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대학과 전형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완벽 대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문계 고등학교 특성상 진학이 중요하지만, 인성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록도 봉사활동과 밥퍼 봉사활동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다. ▶과학실험 프로그램1학년 대상 수리과학탐구교실과 2학년 대상 과학실험교실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수리과학탐구교실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구성하고, 40명을 선발하여 2개반으로 구성하여 과목당 2시간씩 총 10시간 동안 진행한다. 과학실험교실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 중 자신의 진로에 맞춰 최대 2개 교과를 신청할 수 있다. 교과별 20명을 선발하여 학교와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이론수업과 실험수업을 진행하여 깊이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재현고는 인문계열(4개반)보다 자연계열(7~8개반) 학생이 많은 상황이며, 자연계열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이 높은 것은 과학실험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재현고의 이공계 맞춤형 우수한 교육과정▶AI·로봇 공학 교육: 서울시교육청이 인정한 선도적 공간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이어지는 단계적·연계적 AI 및 공학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최신 기술 기반 역량을 갖출 수 있다. 1학년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세상`, 2학년에는 `정보`, `로봇과 공학세계`, `창의 공학 설계`, `데이터 과학`, 3학년에는 `인공지능 수학`, `인공지능 기초` 등 AI·공학 중심 과목이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된다.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AI·메이커 교과교실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파이썬 코딩`, `센서 제어`, `로봇 설계`, `링키지 메커니즘`, `Excel 스트리머 기반 시각화`, `Whiteboard 설계 프로젝트` 등 실제적인 실습과 체험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력, 융합 설계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워갈 수 있다.▶공유캠퍼스 운영: 일반고 이상의 교육 기회 제공서울시교육청 지정 공유캠퍼스 운영학교로, 인근 학교와 연합하여 `사회`, `과학`, `정보`, `수학` 분야의 전문교과를 공동 개설하고 운영한다. 특히, 인근 인문계 고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급미적분` 교육과정을 공유캠퍼스를 통해 이수할 수 있으며, 대학 수학 수준의 과목까지 수강이 가능하다.학생들은 희소 과목을 통해 전공 탐색과 심화 학습을 실현하고, 수학·과학 특기자 전형 대비나 이공계 수시 지원에서도 강력한 이수 이력을 구축할 수 있다. 공유캠퍼스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제대로 실현하는 교육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Mini-interview 이해동 진로진학부장Q. 학년별 입시 변화에 따른 학교의 준비는?독서의 중요성, 희망 전공분야에 대한 탐구에 중점을 두고 매년 창의산출 프로그램과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각 학년부 별로 해당 학년에 필요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Mini-interview 엄기완 교장Q. 고교학점제에 대한 대비는?고교학점제의 핵심인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학급 중심의 면학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담임학급제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학년에는 이동 수업을 최소화하고, 학급 단위로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편성하여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급 공동체 중심의 심리적 안정감과 교육적 일관성을 높였습니다. 과목 선택의 다양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절된 수업 흐름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몰입도 높은 학습환경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기반의 학습 구조는 성적 향상뿐 아니라 인성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줍니다. 2025-10-02
- 2025학년 고교탐방 : 대진여자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정남, 이하 대진여고)는 학생이 학교 안에서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을 통해 미래 주역으로서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 관리”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담임교사와 전담 진학 교사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진학에 최적화된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가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입시 명문여고로 자리 잡고 있다. 대진여고의 2025학년 대입 실적과 주요 특징, 합격 사례 등을 정리했다.2025학년도 의·치·약 27명, SKY 대학 38명 등 대입 성공 사례 쏟아져!대진여고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어김없이 서울대 합격생 5명, 의·치·약학 계열 합격생 27명을 배출하면서 합격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건축학과, 식품영양과, 학부대학, 경제학과, 생물교육과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의학계열 합격생은 10명으로,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중앙대 등에서 배출했고, 치의예 합격생 4명, 약학과 합격생은 13명이다.이어 연세대 16명, 고려대 17명,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27명,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3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특수대학의 경우 경찰대 1명, 육군사관학교 2명, UNIST 1명, 교육대학 4명이 합격했으며, 서울 소재 대학 기준 합격생 168명을 배출했다.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전국대학 합격생 기준 수시 39%, 정시 61%이며, 서울 소재 대학 기준으로는 수시 41%, 정시 59% 비중으로 대진여고 전교생의 입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 전형 별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논술 40%, 학생부 교과 29%, 학생부종합전형 24%, 실기 6% 순으로 유독 논술 전형이 강세로 나타났다.대진여고 2025학년 대입 합격의 주요 특징첫째 의약 계열 합격자 수가 작년 대비 증가했다. 의대 정원 확대 이슈와 더불어 담임교사들이 지속적인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상위권 학생 개별 전형을 분석하고, 학생의 강점과 역량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학종(고려대 의예과, 성균관대 약학, 삼육대 약학 등), 교과(인제대 의예), 논술(중앙대 약학 등), 정시(중앙대 약학, 이화여대 약학 등)전형으로 개인 강점이 드러나는 전형을 통해 의약 계열에 합격했다.둘째, 고려대 계열적합형 전형은 모집 인원의 대부분이 특목고 출신으로 합격이 드문 전형이다. 그러나 이 전형으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합격한 학생의 뛰어난 탐구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구성된 수업과 학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담임교사와 학생이 긴밀한 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부 서류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학과(건축학과, 가정교육과)에 전략적으로 지원한 결과다.셋째, 논술 전형 합격자 수의 증가다. 이는 수능 대비 수업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다소 높은 난이도를 평가에 반영해온 결과이다. 이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 수도 증가했다. 특별한 사례로 수능 최저기준이 높은 중앙대 약학과(4개 영역 합 5등급 내, 탐구 상위 1과목 반영, 한국사 4등급 내)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했다. 더불어 수업과 정기고사에서 수능 수학과 연계한 고난도 문제 해결 훈련을 해온 결과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한양대 건축공학부 논술 전형 합격 사례도 나왔다.MINI-INTERVIEW 대진여고 3학년부장 이정남 선생님Q. 2026학년도 입시 지도의 변화?① 학생부 종합전형 대응 전략대학의 첨단학과 신설과 모집 인원 확대, 무전공제 정착하는 상황에서 1, 2학년 과정에서 학생이 진로와 연계된 과목을 다양하게 선택·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아울러 대진여고의 강점인 교사와 학생 간의 개별적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 체계를 살려,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에 있어서 학과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학생 성향과 역량, 과목 이수 이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략적인 학과 선택을 유도하고자 한다.아울러 성실성이 바탕이 되어 있으나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무전공제도를 활용한 진학을 안내하여 학교 활동 및 수업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살펴 대학 입학 후에도 진로, 삶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② 수학 및 탐구 과목 지정 폐지에 따른 진학지도 방향2026학년도 대입 변화 중 하나가 수학 및 탐구 과목의 계열별 지정 폐지다. 따라서 대진여고는 학생들의 무계획적인 과목 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먼저, 대학별 전형에서 특정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나 성적 산출 방식의 차이를 분석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학생별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진학 가능 대학의 수준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도록 개별 상담을 강화하였다. 선택 후에는 해당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수업과 평가에서도 선택 과목별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변화된 입시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MINI-INTERVIEW 김정남 교장선생님 Q. 대진여고의 강점은?우리 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교과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협력적 프로젝트, 토론, 발표 활동 등을 통해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탐구 중심 수업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인성 교육을 중시하고, 교사와 학생이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Q. 2025학년도 교육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2025학년도 교육과정은 수시와 정시 대비를 위해 학교 교육만으로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 특히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을 목표로,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긴밀히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탐구역량은 대학 수학 과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능력이며, 이를 위해 대진여고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도 마련해놓고 있다. 교육과정의 변화를 통해 입시 학습을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이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2025-10-02
- 기획-우리 지역 2025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⑧ 나만의 세특 자랑 우리가 흔히 ‘세특’이라고 부르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생이라면 그 중요도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학생이 학교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학생마다 어떤 특색과 태도를 가지는지 세특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세특을 자신의 진로에 맞춰 어떻게 채워나갈지 학생과 학부모들의 노력이 시작된다.우리 지역 2025 대입 수시 합격생에게 ‘자랑하고 싶은 세특은 어떤 것이 있나요?’라는 물음에 다양한 답변이 돌아왔다. 선배 합격생들의 답변을 참고해 대학 입학 사정관이 주목할 수 있는 나만의 세특을 채워나가기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신민아 학생-저는 직접 실험한 내용이 학년마다 2~3개씩 있었어요. 실제로 서울대 면접에서도 제가 실험한 내용 2가지에 대해 질문했어요. 탐구에 관한 본인의 열정을 보여줄 좋은 방법의 하나가 실험이라고 생각해요. 간단하더라도 실험 내용이 세특에 들어가도록 하면 좋아요. 또, 교과 교사들이 수업 태도, 담임교사가 인성적인 부분을 좋게 작성해 줘 생기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수업 잘 듣고 교사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은우 학생-3학년 제 관심 분야는 ‘인공지능’이었어요. SF 소설 읽기를 즐겼던 저는 ‘인간과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은 무엇이 다르지?’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어요.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독서’ 시간에 기계 학습과 관련한 글을 읽고 ‘인공지능이 도덕성을 학습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탐구했어요. 저는 의문이 들면 이를 꼭 해결해야 하는 고집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읽었던 글, 배운 내용, 추가로 알아본 책과 논문을 전부 활용하면 좋아요. 그 자료들을 활용해 부족하더라도 나만의 논리를 완성해 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연빈 학생-저의 진로는 조향사로 독특한 편입니다. 이 내용을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모두에서 녹일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면접 때 진로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았던 걸 보면 진로가 저의 특장점이 된 것 같아요. 국어 세특에서는 BBC에서 만든 향수 다큐멘터리를 보고 적은 감상문이 있고 수학 세특에는 1학년 때 경우의 수에서 향수의 가짓수를 계산하는 발표를 했고 3학년 때는 생활 속 미적이라는 내용에서 냄새 분자의 확산과 관련한 미분방정식을 소개한 발표 내용이 들어있어요. 감상문을 작성할 때 최대한 향과 관련한 작품을 보고 내용을 적고 발표하려 노력했어요.*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채영채 학생-저는 세특보다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특) 항목을 정말 좋아해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휴대 전화 없이 생활했는데 2학년 행특에 ‘휴대전화 없이 사는 모습이 멋있다’ 등 칭찬의 문구가 적혀있었어요. 이렇게 사소한 부분에서도 본인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으니 세특만큼 행특과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도 챙겨야 합니다. 이 밖에도 ‘외향적이고 활기차며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학생임’, ‘학업 능력과 열정 그리고 인성까지 갖춘 훌륭한 사회 구성원임’등과 같은 말들이 적혀있는 행특이 저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세특의 경우에는 학생이 무슨 활동을 했는지 스스로 적어서 낸 것을 바탕으로 써주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대학 입학사정관이 좋아하는 문구를 참고해서 적어도 좋을 것 같아요. 생기부에는 학생의 열정과 노력이 보인다면 가장 좋습니다.*한림대학교 의학과 신지호 학생-일본 문학에 관한 관심을 반영해 <일본 시인, 한국을 노래하다>를 읽고 ‘일제 강점기 일본 시인의 작품 속 한국에 대한 시선과 언어적 특징’을 주제로 발표한 것이 저의 특색을 잘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진로인 의료에 관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저는 언어라는 매체에 관심이 많고 시를 직접 쓰는 것이 취미일 만큼 저의 특색을 일본어 교과 내에 잘 녹여냈다고 생각해요. 단순하게 책만 읽고 하는 발표가 아니라 일본어와 한국어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 글자에 따라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까지 담은 발표였기에 관심 있는 주제에 관해 깊이 탐구하는 모습도 담긴 것 같습니다.*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공규빈 학생-저는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체육과 관련한 이야기가 유난히 많았던 게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체육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었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였어요. 행동특성이나 체육 세특에 제가 어떤 학생이었는지 잘 드러나 있어요.저는 실제로 한가람고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많은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어요. 방학 때는 매일 농구를 했고, 방과 후에는 축구, 캐치볼을 즐겼고 배드민턴 얼티미트 대표팀으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체육활동은 성실함뿐만 아니라 신체와 정신의 건강함을 보여줄 수 있는 정말 좋은 지표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또, 체육과 같이 점수를 챙겨야 하는 과목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이서준 학생-저는 한국기술협회 같은 곳에서 직접 궁금한 기술에 대한 논문을 일일이 찾아 해석하고 제 것으로 만든 뒤에 이를 응용한 주제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알고리즘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최단 거리 기술을 탐구하고 직접 동아리 시간에 배운 코딩으로 만들어보는 탐구를 진행했어요. 대부분의 친구는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끝내거나 이를 응용해 보니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만 서술합니다.좋은 세특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욱 어렵게 나아가야 합니다. 인성 내용 세특은 감정 조절 잘하면서 학교에 다닌다면 잘 써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상 공손하게 인사하고 다니세요.*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한승우 학생-생기부에서 저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부분은 사회적 영향에 관한 탐구인 것 같습니다. 주로 이과 계열의 학생들은 기술, 과학 분야에만 생기부 내용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반대로 사회적 영향에 관해 탐구를 하면서 저를 차별화하고 인성, 책임감 등의 측면을 강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허은채 학생-제 생기부에는 착한 성품, 바른 언행이라는 특징이 적혀있고 맡은 역할을 늘 그 이상으로 잘 해내는 학생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 꾸준히 노력하고 항상 성실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친구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하며 교사를 잘 돕는 기특한 학생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리더십에 관한 부분도 많습니다. 이런 칭찬을 들으려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것은 아니지만, 인성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한림대학교 의학과 정병준 학생-저는 중국어 세특과 음악감상과 비평 세특의 내용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주요 과목에는 내용과 추가 탐구만으로 채우기만도 부족해서 제 생각을 자세히 나타내지 못했었는데 이 과목들에서 제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음악감상과 비평 과목에서 제가 평소 좋아하는 비틀즈의 앨범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각 앨범에서 비틀즈의 심리와 음악의 분위기를 분석했습니다.또, 중국어 과목에서는 좋아하는 홍콩 배우 장국영의 작품들도 음악감상 비평 과목과 비슷하게 분석했습니다. 주요 과목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제 생각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박여은 학생-3학년 때 세특에서 여러 과목의 활동을 연결한 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과학사 시간에 다양한 과학자에 관한 책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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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 대비 136명이 증가했고, 지원자는 2,021명이 감소해 12개 대학의 평균 수시 경쟁률은 다소 낮아졌다.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했지만 지난해보다 완화되었으며,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여전히 높았다.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 : 12개 대학별 2026학년도 수시지원현황(지원 최종 경쟁률)※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주요 12개 대학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성균관대 32.49:1로 가장 높고, 서울대 8.12: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32.49: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한양대가 30.99:1, 중앙대가 30.39:1로 경쟁률이 높았다. 지난해 수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한양대로 31.94:1이었다. 서울대의 수시 경쟁률은 8.12:1로 12개 대학 중 가장 낮았고 지난해의 9.07:1보다 낮아졌다.12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5개 대학이며,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이다. 그 중 이화여대의 경쟁률 상승폭이 2.88로 가장 크고 고려대 상승폭은 0.05로 미미하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7개 대학이며 서울시립대(-1.83), 경희대(-1.69), 연세대(-1.30)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지난해에는 수시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이 8개 대학으로 하락한 대학보다 많았었다.주요 12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5학년도에 22,188명이었는데, 2026학년도에는 22,324명으로 136명 늘었다. 이에 비해 12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503,791명(중복 지원 포함 합계)으로 지난해의 505,812명보다 2,021명이 줄어 12개 대학 평균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의 22.80:1에서 21.39:1로 소폭 낮아졌다. <2026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지원 경쟁률>* 2026학년도와 2025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5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 수시 마감일 지원경쟁률 기준으로 비교함.*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2026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별 수시 경쟁률# 서울대학교:일반전형 의예과 12.70:1, 치의학과 9.80:1, 경영대학 5.62:1서울대는 전체 2,207명 모집에 17,930명이 지원해 8.12: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509명 모집에 2,419명이 지원해 4.75: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전형은 1,515명 모집에 13,695명이 지원해 9.04:1의 경쟁률이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은 183명 모집에 1,816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9.92:1이었다. 지난해의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91:1, 일반전형이 10.22:1이었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 인문계열이 4.44:1, 역사학부가 1.89: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5.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6.57: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조선해양공학과가 7.33: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6.00:1, 산업공학과가 5,50:1로 높았다. 공과대학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컴퓨터공학부로 2.33:1이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식품·동물생명공학부가 8.43:1로 가장 높았고,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7.00:1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과학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9.0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간호대학은 8.40:1, 경영대학은 1.88:1, 의예과 8.08:1, 수의예과 5.17:1, 약학계열 9.45:1, 자유전공학부 6.35:1, 첨단융합학부 5.50::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5.56: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16.5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지구환경과학부가 10.47: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원자핵공학과가 11.73:1로 가장 높았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가 19.27:1로 가장 높았으며,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26.25: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대학은 10.96:1, 경영대학은 5.62:1, 의예과 12.70:1, 치의학과 9.80:1, 수의예과 10.71:1, 약학계열 9.00:1, 자유전공학부 10.35:1, 첨단융합학부 7.58:1의 경쟁률이었다. <서울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학종 활동우수형 의예과 11.29:1, 논술 치의예과 107.60:1연세대는 전체 2,215명 모집에 33,438명이 지원해 15.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의 16.39:1보다 다소 낮아졌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IT융합공학전공이 13.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언론홍보영상학부가 11.33:1, 사회복지학과가 9.80:1, 교육학부가 9.56:1, 대기과학과가 9.20: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6.00:1, 치의예과 7.90:1, 약학과 5.60:1, 경영학과는 4.21: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진리자유학부(자연)이 18.6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18.25:1, 생명공학과 17.10:1, 생명과학부 16.83:1,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16.36:1, 수학과 16.29:1 등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1.29:1, 치의예과는 12.33:1, 약학과는 13.43:1, 경영학과는 8.13:1이었다.논술전형은 전체 48.72: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50.03:1보다 다소 낮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치의예과가 107.6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약학과가 103.00: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과는 82.07:1로 지난해의 105.73:1보다 낮아졌고, 진리자유학부(인문)은 83.58:1을 기록했다. <연세대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학종 학업우수전형 환경생태공학부 34.08:1, 논술전형 경영대학 170.58:1고려대는 전체 2,703명 모집에 55,009명이 지원해 20.35: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의 20.30:1과 비슷했다.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에서는 가정교육과가 25.29: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환경생태공학부가 14.18:1, 의과대학이 12.89:1, 물리학과가 12.5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3.29:1로 지난해의 6.13:1보다 낮아졌다.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에서는 환경생태공학부가 34.08: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29.85: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28.55:1, 의과대학이 28.29:1, 가정교육과가 28.29:1, 지구환경과학과가 27.33:1, 건축사회환경공학부가 26.06: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11.69:1이었다. 지난해에는 의과대학이 38.34:1로 가장 높았었다.학생부종합 계열적합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과대학이 25.0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철학과 22.33:1, 화학과 20.80:1, 글로벌한국융합학부 18.80:1, 국제학부 18.7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9.43:1이었다.논술전형에서는 경영대학이 12명 모집에 2,047명이 지원해 무려 170.58:1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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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6학년도 주요 의대의 수시모집 지원 결과, 서울권 의대의 경쟁률은 다소 하락한 반면, 수도권과 지방 의대의 경쟁률은 크게 상승했다. 수도권 의대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은 2025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수도권과 지방 의대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 경쟁률이 낮아졌다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 다시 2024학년도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경쟁률이 다시 상승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주요 13개 의대의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2026학년도 수시 지원 현황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경쟁률 하락인하대 19.89:1로 가장 높고, 연세대 6.00:1로 가장 낮음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의과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이고, 지방 의대 중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울산대는 2025학년도부터 지역교과 특별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 대학들의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141명에서 82명으로 크게 줄었다. 울산대가 33명에서 10명으로 23명이 줄었고, 인하대는 25명에서 9명으로 17명이 줄었다. 가천대는 17명에서 5명으로 12명이 감소했고, 경희대는 22명에서 15명으로 7명이 줄었다. 반면에 주요 13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이 늘어난 대학은 없다.7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82명 모집에 852명이 지원해 10.39:1이다. 지난해에는 141명 모집에 1,603명이 지원해 11.37:1이었다. 모집인원이 크게 줄었음에도 경쟁률은전년대비 감소해 경쟁이 완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7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곳은 인하대로 9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해 19.89:1이었고,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연세대로 15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6.00:1이었다.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모집인원이 크게 줄어든 가천대, 울산대, 인하대, 경희대 등이며, 모집인원 변동이 없는 가톨릭대, 고려대, 연세대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2026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경쟁률 하락가천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울산대 경쟁률 상승가천대 가천의약학 39.31:1로 가장 높고, 서울대 지역균형 8.08:1로 가장 낮음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한다. 2026학년도에 1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444명으로 지난해의 587명보다 143명이나 줄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이 감소한 대학은 성균관대로 지난해 5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30명이나 줄었다. 울산대는 지역인재를 제외하면 잠재역량 특별전형에서 24명이 줄었다. 아주대학교는 23명, 가천대는 19명, 경희대는 4명이 줄었다. 반면에 모집인원이 늘어난 대학은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1명과 중앙대학교 CAU융합형인재 1명 뿐이다.13개 의대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444명 모집에 9,313명이 지원해 20.98:1이다. 지난해에는 587명 모집에 12,77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1.77:1이었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기지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모집인원이 크게 줄었음에도 경쟁률은 전년대비 감소해 주요 의대의 경쟁이 완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13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중 지역인재, 기회균형, 고른기회 전형 등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가천대 가천의약학으로 39.3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중앙대 CAU융합형인재전형이 39.09:1, 한양대 서류형 34.81:1, 아주대 ACE전형 34.18:1, 성균관대 성균인재 33.3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서울대로 지역균선발전형이 8.08:1, 일반전형이 12.70:1이었다. 연세대의 활동우수형도 11.29:1로 경쟁률이 낮아졌다. 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중앙대의 경우 대체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낮아져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대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이 완화되었다. <2026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수도권/지방 의대 논술 전형 경쟁률 대폭 상승가천대 577.17:1, 성균관대 567.00:113개 의대 중 2026학년도에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9개 대학이고, 모집인원은 94명이다. 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까지 매년 감소했었는데 2025학년도에는 일시적인 의대 정원 증가에 따라 늘어났다가 올해부터 다시 줄었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가천대가 40명에서 6명으로 줄어 무려 34명이나 줄었고, 아주대가 10명, 성균관대가 5명, 인하대가 4명 줄었다. 반면에 이화여대와 한양대가 올해부터 논술전형을 신설해 각각 5명과 8명을 모집한다.9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94명 모집에 19,686명이 지원해 209.43: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34명 모집에 25,834명이 지원해 192.79:1이었다. 모집인원 감소로 논술전형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대학별로 보면 모집인원이 대폭 줄어든 가천대가 577.1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성균관대가 567.00: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경희대는 100:1이었다. 모집인원의 변화가 없는 가톨릭대, 경희대, 중앙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경쟁률이 하락했으며,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각각 192.80:1과 287.25:1을 기록했다. <2026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모두 경쟁률 하락서울대 일반 9.80:1, 연세대 논술 107.60:1주요 의대 수시모집에서는 모집인원의 변화에 따라 경쟁률 변동이 컸지만, 주요 치의대 수시모집은 변화가 크지 않다.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등 3개 치의대의 모집인원은 99명으로 지난해의 107명에서 8명이 줄었다. 서울대와 연세대의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같고, 경희대만 8명이 감소했다.3개 대학의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총 99명 모집에 2,960명이 지원해 29.9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107명 모집에 4,120명이 지원해 38.50:1의 경쟁률이었다. 모집인원이 줄었음에도 지원자 수가 대폭 줄어서 경쟁률이 하락한 셈이다.젼형별로는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하락폭이 크다. 연세대 논술전형은 107.60:1로 지난해의 149.10:1보다 대폭 하락했고, 경희대 논술전형도 76.09:1로 지난해의 103.18:1보다 크게 하락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도 9.80:1로 지난해의 14.40:1보다 하락했다. 경희대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경쟁률 하락이 두드러졌다. <2026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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