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3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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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 힐링 산책
겨울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드디어 끝이 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밀집된 곳이 아니라면 간단한 야외 나들이는 가능하지 않을까? 실내에서 만나는 모임은 아직 무리지만 집근처 소공원 나들이 정도면 자녀들과 몇 달 동안 함께 생활하며 지친 주부들에게 작은 힐링이 될 듯하다. 드디어 결정된 등교일. 모처럼 생긴 여유시간,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는 집근처 소공원으로 산책 나가보자.도심 속 조용한 힐링공간 ‘금성 어린이공원’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금성 어린이공원은 도심 속 한가운데 위치한 조용한 힐링공간이다. 호계 푸르지오 아파트와 럭키아파트, 흥화브라운빌 2차 아파트 등이 주위에 둘러싸여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이곳은 코로나19로 나들이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반려견과 산책, 인근 LS산전 관련 직원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다.“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해 갈만한 공원이 별로 없어 매일 이곳을 찾게 된다”는 정재연(주부)씨는 저녁이면 아이들과 함께 나와 꽃구경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반려견과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은 김미진(대학생)씨는 “코로나 때문에 학교는 물론 아무데도 가지 못해 답답하고, 더군다나 봄이 오니 더 바깥 공기가 쐬고 싶었다. 갈만한데도 없고 그나마 이곳이라도 오지 않으면 하루하루 힘들어서 반려견 밍밍이와 함께 자주 찾는다”라고 했다.직장인 이미라 씨도 “점심식사 후 실내에 있는 카페보다 테이크아웃한 커피를 들고 이곳 공원에서 동료들과 잠시 쉬어간다”면서 “조용하고 사무실 인근이라 가깝고 정자도 있어 시원하고 쾌적하다”고 말했다. 금성어린이공원 옆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체육시설, 정자 등이 있어 산책하다 잠시 쉬어갈 수 있고, 자전거를 이용해 조금만 가면 안양천과도 연결되어 있다. 길을 건너면 금정역이 가까워 접근성이 편리하다.동편마을 산책로와 이어진 ‘문화공원과 수변공원’동편마을에는 문화공원과 수변공원 등 소공원이 있다. 문화공원은 해오름 초등학교 뒤 동편마을을 가로지르는 산책로와 맞닿아있고 그 끝에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동편마을 소공원은 소공원 자체로도 좋지만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두 공원을 이어주는 동편마을 산책로 좌우로 예쁜 카페들이 즐비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을 늘 볼 수 있다. 특히 요즘은 날씨가 따뜻하고 코로나19로 실내보다 실외가 인기를 끌면서 카페 앞 야외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한가하게 차를 즐기는 사람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또 어느 날은 그 자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동편마을 카페거리를 지나 문화공원에 도착하면 소공원이 의례 그렇듯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기구를 이용한 운동은 물론 테니스와 배드민턴,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끝에는 생태연못이 마련되어 있고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분수, 나무로 만든 다리도 있어 사진도 예쁘게 나온다.방문한 날은 평일이지만 온라인 개학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 꽤 많이 공원에 나와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매일 동편마을 문화공원을 찾는다는 이수민(41, 안양시 관양1동)씨는 “도서관을 운영하지 않아 갈 곳이 없어 답답한데 소공원이 있어 다행이다. 하루 한 번 오후 시간을 이용해 아이들과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지나 문화공원과 수변공원을 산책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날씨를 만끽하는 것이 코로나 이후 작은 행복”이라며 “새삼 공원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말했다.한적하고 커다란 나무그늘이 주는 힐링공간 ‘흥안공원’흥안공원은 평촌성당 옆 어린이놀이터와 안양남초등학교 후문 맞은편 공간을 아우르는 작지않은 공원으로, 평촌성당 뒤편에서 곧게 뻗은 나무를 중심으로 벤치가 둘러져 있어 혼자 조용히 사색하기 맞춤인 장소다 놀이터 아래쪽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여러개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해도 충분할 정도의 널찍한 공간이 보여진다. 놀이터보다 아래쪽에 있어서인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공간이라 평소에도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해서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자전거를 세워놓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근처 테니스장 옆에는 주차장도 있다.반려견과 산책하거나, 손을 꼭 잡은 노부부가 다정하게 산책하는 모습이 보기에도 미소가 지어진다. 흥안공원은 바로 옆 자유공원과도 도로 하나를 두고 이어져 있어, 좀 더 여유가 있다면 내친김에 갈산둘레길을 돌아 자유공원까지 둘러보는 것도 좋다. 샘마을 주민 김미영 씨는 “샘마을은 주변에 자유공원도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 흥안공원은 유독 한적한 것이 마음에 들어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 내려 천천히 걷다 한적한 벤치에 앉아 마시는 커피 한잔. 굳이 카페에 갈 필요가 없다. 소공원 산책으로 누리는 소확행이 아닐까.안양시 1호 생태놀이터가 있는, 범계 ‘목련어린이공원’안양 범계동에 위치한 목련어린이공원이 안양시 제1호 생태놀이터를 갖춘 복합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노후 된 시설로 개선이 시급했던 이 공원은 지난해 정비공사를 시작해 올해 초, 봄을 앞두고 마무리했다.노후 된 공원이었던 이곳은 공사 후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했다. 안양시 제1회 생태놀이터를 표방하며 공원 곳곳을 친환경적이고 자연이 숨 쉬는 곳으로 만든 것. 공원 중앙에는 모래를 깐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통나무로 만든 놀이기구와 미끄럼틀, 그네 등의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한, 모래 위에는 수도를 달아 물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에 적신 모래로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이 웃음으로 가득하다.생태놀이터 뒤로는 사면 놀이대를 조성해 아이들이 줄 타고 오르거나 암벽 등반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다 올라가면 큰 통나무 오르기가 아이들을 기다린다.옆으로는 토굴놀이를 즐길 수 있는 콘크리트 터널이 자리해 있고, 터널을 빠져나오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짚라인 놀이기구가 자리해 있다. 짚라인은 줄을 서서 타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이곳은 어린이공원이지만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설계되었다. 공원 한쪽에는 백목련 등 10종 3천주의 조경수목이 조성돼 있고, 한쪽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시설이 마련돼 있는 것. 온 가족이 나와 각자의 필요에 맞게 공원의 시설을 즐길 수 있어 개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앉아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벤치도 많고, 운치있는 산책로와 화장실도 깨끗하게 조성돼 있어 쾌적한 공원 나들이를 가능케 한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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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월세수입과 시세차익까지 기대, 일산 식사동 ‘베네하임 오피스텔’
주거용 오피스텔이 빈틈을 파고든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계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신규 아파트의 구매가 어려워진 30~40대들이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월세수입과 더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처로도 주목도가 높다.투룸/더블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12평, 실사용 면적은 20평의 마법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에 주거상품으로 인식이 강해진 가운데, 특히 아파트와는 다르게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주목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일산 동국대 병원 사거리 인근, 고양대로변(고양시 식사2 도시개발구역 5블럭 1,2,3,4로트)에 신축·분양중인 ‘베네하임 오피스텔’은 지하6층, 지상20층 규모로 오피스텔 483실, 상가 8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세대가 투룸, 더블복층으로 식사지구 내에선 드문 복층형 구조일뿐 아니라, ‘더블복층’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다. 전용 면적 12평이지만 서비스 제공 면적(복층) 8.6평이 더해져 실사용 면적은 20.6평이다. 방 4개가 설계된 오피스텔은 거실과 분리된 화장실 등 호텔식의 멋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주거 편의성이 고려된 특화설계로 활용도 높은 공간을 탄생시켰다. 특히, 부촌지역으로 대형평형대로만 공급된 식사지구에서 20평형 소형평수는 그 희소성으로 인해 더욱 더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일산의 강남’ 식사 지구에 드문 복층형 오피스텔,풍부한 임대수요와 교통 호재로 미래 가치 더욱 기대베네하임이 신축되는 일산 식사지구는 위시티 자이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부촌지역으로 ‘일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이다. 동국대 일산캠퍼스, 동국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서울 명문대 입학률을 자랑하는 고양국제고와 저현고 등이 자리해 명품학군으로도 꼽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사업지 주변 오피스텔의 공실률은 제로에 가깝다.베네하임은 식사 1,2지구 및 풍동을 포함하여 약 2만 여 세대 수요를 배후에 품고 있으며, 올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될 일산 자이2차 및 3차 아파트단지의 초입에 위치해 있다. 인접 전철역은 경의중앙선 백마역과 지하철 3호선 백석역, 마두역이 있으며, 바로 앞 도로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서울 주요지역(종로, 강남, 마곡, 신촌, 서울역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또한, 교통호재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6월 확정 발표가 유력한 고양선 연장구간 식사역 건설, 신분당선 연장안 및 GTX-A노선 철도에 대한 호재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일산 자이2차 및 3차아파트는 역세권이 아님에도 분양가 대비 약 7,000만~1억원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고양선-식사역 연장 이후엔 서울, 동탄, 인천, 강남 등 주요 도시를 전철로 이용 가능해, 단계적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분양권 전매 가능-조정대상지역 해제, 주변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고양시는 지난해 삼송택지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따라서 대출규제가 없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베네하임 오피스텔만의 장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들 수 있다. 한 예로 2018년 분양된 인근 ㅅ오피스텔의 분양가는 12평 단층이 3억3천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베네하임은 실사용면적 약21평(복층 포함)에 약 2억5천만원으로 오히려 2년 전 가격보다 더 저렴한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건설 시행사와 시공사, 분양대행사가 각기 다른 여타 오피스텔과 달리 베네하임은 이 모두를 한 회사에서 맡고 있다. 즉, 시행사에서 시공을 하며 분양을 직영으로 하기에 착한 분양가가 가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임대료 또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형성될 예정이다.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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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친환경 생활, 잘 버리기 꿀팁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대대적인 집안 정리와 대청소를 하는 주부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쓸모없는 물건이나 바로바로 버리지 못해 쌓여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다 보면 종량제 봉투가 가득 차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떤 물건들은 쓰레기로 버리기엔 아깝기도 하고, 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잘 버려야 하는 물건도 있지요. 정리정돈의 마무리인 잘 버리기. 지혜롭게 잘 버리기를 실천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종이팩과 폐건전지 모아주세요고양시청 자원순환과에서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티슈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우유팩과 주스팩, 두유팩 등을 모아오면 1kg당 갑티슈 1개로 교환해준다. 무게가 아닌 개수로도 가능한데, 900mL나 1000mL 종이팩의 경우 35개, 500mL의 경우 55개당 갑티슈 1개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한번 물로 헹구고 건조한 후 가져가야 한다. 폐건전지는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교환 장소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센터 운영 시간에 가져가면 바로 교환해준다.아이스팩 모아주세요고양시민회와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아이스팩 5개를 가져오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10L용 1장으로 교환해준다. 연간 2억 개가 유통되는 아이스팩은 쓸모가 없어지면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재활용 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로고나 브랜드가 새겨진 제품이라도 모아서 가져오면 된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전달돼 재사용될 예정이다.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오는 10월까지 아이스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하나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단한 상태로, 조만간 공지를 통해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주엽커뮤니티센터 031-913-0700 일산서구 주엽동 79 지하보도 내송포동주민자치센터 031-8075-7937안 쓰는 화분 수거해요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가정에서 폐기가 어려운 화분을 수거해 공익적으로 재활용하는 ‘폐화분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을 시작했다. 덕양구는 짝수 달, 일산동·서구는 홀수 달에 지역별로 지정된 일자에 화분을 수거하며, 12월까지 진행된다. 화분을 폐기하고 싶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정한 장소에 수거일 전날까지 화분을 내놓으면 된다. 다량의 화분을 보유한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수거할 계획이다. 단, 깨지거나 금이 간 손상된 화분이나 비닐, 플라스틱 포트는 수거하지 않는다. 자세한 수거 일자는 꽃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아진 폐화분은 세척 작업을 거친 후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의 반려식물 지원사업, 다중이용시설 화훼 지원사업, 꽃 소비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화분수거 관련 문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업1팀 031-908-7633www.flower.or.kr좋은 책, 기증해주세요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책을 기증받고 있다. 개인 소장 도서 중 이제는 읽지 않는 책을 기증 받아 이웃과 함께 보는 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사업이다. 기증을 희망할 경우 고양시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증 담당자에게 책을 접수하면 된다. 기증 도서는 선별해 고양시립도서관이나 작은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함께 보는 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등록되지 않는 도서는 각종 지역사회단체나 정보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군부대, 어린이집 등)에게 재기증해 책 본래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고 있다.재기증 되지 않는 도서는 도서관 내 ‘좋은 책 바꿔 보기’ 코너에 비치하거나 도서 교환전 행사에 활용한다. 다만, 발행한지 5년이 넘은 도서, 사전류, 훼손되거나 파손된 도서, 타기관의 장서인이 찍혀있는 도서, 수험서, 스프링도서, 유아용 헝겊도서, 연속간행물류(잡지류), 개인출판물(출판사에 의한 출판물이 아닌 개인 출판물)은 기증받지 않는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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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특집> 안전하게 봄을 즐기는 방법!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사회적 거리두기’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며 사람이 몰리는 좁은 공간은 바이러스 전파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사람과의 간격은 최소 2미터. 어디에서든 이 룰을 지켜야 바이러스로부터 좀 더 안전하게 내 몸을 지킬 수 있다.코로나19가 길어지며 사람들의 피로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거기다 완연한 봄기운에 날씨까지 좋아지며 집에만 있기가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한적한 산책길을 찾아 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우리 지역의 한적한 봄 산책길을 소개해본다. 물론 여럿이 함께 가기보다는 혼자나 가족과 함께 찾기를 추천한다.개나리 벚꽃 만개, 주말농장 풍경 동편마을 둘레길안양 관양고에서 동편마을과 관악초등학교를 잇는 둘레길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봄꽃 명소이다.동편마을 카페 거리는 도깨비 촬영지로 사람들에게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카페거리 중심으로 동네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봄꽃 명소는 따로 있다. 시작은 관양초에서 하면 좋다. 관양초에서 동편마을로 가는 길은 포장도로로 비가 오는 날에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이용하기에도 좋다.동편마을 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하면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 보자.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관양도서관으로 가는 길이다. 평소에는 그곳을 이용해 동편마을 카페 거리를 이용하겠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에 오른쪽 길로 나서 보았다. 몇 발자국 걷지 않아 개나리꽃이 만발한 갈림길이 나온다. 개나리꽃에 취해 흙길로 들어섰다. 활짝 핀 개나리꽃을 보는 즐거움은 잠시. 좁은 흙길과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는 데서 오는 불안감이 느껴진다. 오르막길을 따라 급히 올라서자 기대하지 못했던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언덕 아래로 꽤 넓은 주말농장이 펼쳐져 있다.그동안 왜 이곳을 몰랐을까. 상추며 고추 등 주말농장 채소 모종들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주말농장을 지나 다시 주택가로 들어서면 관양동 아이들이 다니는 미술학원과 유치원, 벚꽃 흩날리는 고즈넉한 주택가를 만날 수 있다.벚꽃 흐드러진 둘레길에서 맞이하는 봄, ‘평촌 자유공원’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한지 벌써 2달. 쌀쌀했던 늦겨울 날씨가 어느새 벚꽃 만발한 봄으로 갈아입었다. 집안에서의 생활이 늘어나다보니 학교에 가기를 그렇게 싫어하던 아이들은 어쩐지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눈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봄에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놓치기 아깝다. 여럿이 몰려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집 근처 야외에서 산책하는 정도라면, 그리고 마스크를 쓴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자유공원을 끼고 있는 샘마을은 봄이면 벚꽃이 만발해 굳이 벚꽃놀이를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벚꽃 정취가 좋기로 유명한데, 올해는 더욱 벚꽃송이가 만발하게 느껴진다. 자유공원을 따라 쭉 늘어선 길 양쪽의 벚꽃나무가 걸음을 멈추게 하고, 저절로 휴대폰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게 만든다. 벚꽃을 감상하며 갈산 둘레길의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분홍빛 진달래와 노란 개나리꽃도 만날 수 있다. 조금씩 녹색 옷이 선명해지는 갈산의 나무들 사이로 길을 걷다 얕으막한 갈산 정상에 다다르면 호계동이 한눈에 보이는 팔각 정자를 만날 수 있다. 잠시 쉬면서 봄바람을 맞다 보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스트레스가 한 번에 풀리는 듯하다.모두들 생각은 비슷한지, 마스크를 쓰고 갈산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어르신 부부, 자녀와 함께 나온 엄마, 혼자서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 코로나19를 의식한 듯 마스크를 쓰고 걷는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익숙하다.봄꽃 향기 그윽한 둘레길, ‘오전동 꽃길공원’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꽃길공원에는 봄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외출을 시작하면서 모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모락고등학교 맞은편 오전동 꽃길공원은 의왕시와 산림청, 법무부가 함께 조성한 도시숲(생활환경숲)으로 시민들의 여가 생활 및 휴식을 위한 쉼터이다.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피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사람들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꽃길공원 곳곳에는 자산홍, 왕벚나무, 꼬리조팝나무. 화살나무와 눈길을 끄는 작고 예쁜 꽃들이 피어있고 뾰족이 고개를 내민 새싹들이 푸르름을 뽐내고 있다.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밖으로 나왔다는 정혜영 씨는 “코로나 때문에 집 밖으로 나올 수 없어서 무척 답답했는데 꽃들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더 이상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나오게 되었다”며 “어느새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 예쁜 꽃들이 만발하고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되니 마스크를 하고 잠깐씩이라도 나와야 겠다”고 말했다.꽃길공원은 들꽃공원과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구간은 모락산 둘레길 가운데 연결문화 2길 구간에 속한다. 모락고등학교를 지나 효민교회, 군부대 앞을 지나고 내손동 반도보라 아파트 뒷길 산책로를 거쳐 계원예술대까지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길 곳곳에는 둘레길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오르막이나 급경사가 없어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자연의 한가운데,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의왕 한글공원’의왕시 백운호수 가는 길에 위치한 ‘한글공원’은 요즘 봄이 한창이다. 공원 주변으로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들이 만발하고, 너른 공원은 돋아난 새싹으로 푸릇푸릇해졌다. 어디 그뿐인가. 계원예술대학에서 한글공원으로 가는 길은 줄지어 늘어선 벚꽃들이 만개하며 봄 기분 내기에 그만인 산책 코스로 변신했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행인 요즘 한글공원은 이를 지키며 봄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장소다. 주말을 뺀 평일에는 찾는 이가 적어 한적하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가 부담스러울 때는 사람도 적고 장소도 넓은 한글공원이 봄 산책에는 그만이다. 공원 군데군데에는 벤치와 데크가 있어 앉아서 쉬기 적당하고, 공원 둘레에는 작은 길을 내어 둘레길처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다. 한글공원은 주변이 온통 산이라 마치 산 속에 공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산의 모습과 색깔을 공원에서 오롯이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최근에는 집에만 있기에 지친 아이들을 달래고자 평일 낮이면 아이를 데리고 나온 엄마들의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공원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은 집콕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모습.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들도 자연에 육아를 맡기고 독박 육아에서 해방되는 힐링을 경험한다. 물론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끼는 에티켓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한다. 공원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다만 주변에 편의점이나 매점 등이 없기 때문에 물이나 간단한 간식 정도 챙겨오는 것이 좋다.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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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맛보는 피자와 파스타 ‘잇탈리화덕’
한옥에서 한정식을 먹거나 전통차를 마시는 익숙함과 달리, 한옥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는다는 것은 뭔가 특별하게 느껴진다.‘잇탈리화덕’은 아파트 숲이 즐비한 일산에서 조금 벗어난 설문동에 위치했다. 한옥 구경을 위해 북촌이나 남산 한옥마을까지 나들이를 하러 가기도 하지만 멀리 가지 않아도 한옥의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옥에 자주 붙는 고풍스럽고 정갈하다는 표현이 무엇인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절로 체감할 수 있다.합리적인 가격의 런치세트 메뉴 인기한옥을 개조한 이 집은 화덕에서 피자를 직접 굽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샐러드와 파스타, 화덕피자를 선보인다. 신선한 채소에 푸짐한 스테이크를 올린 ‘스테이크 샐러드’와 파스타를 옹기 그릇에 담아 화덕에 한 번 구워 선보이는 ‘화덕파스타’ 등이 인기 메뉴. 피자는 4가지 치즈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콰트로 포르마지’ 등이 인기 메뉴라고 한다. 피자 위에 올려진 부드럽고 쫄깃한 치즈를 길게 늘여 먹는 즐거움과 각기 다른 치즈의 고소함이 별미다. 잇탈리화덕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매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런치세트를 선보인다.세트 A는 피자와 파스타, 기본샐러드, 음료 각 하나에 3만 6,000원이며, 세트 B는 피자와 기본샐러드 각 하나, 파스타와 음료 각 두 개에 5만 2,000원이다. 세트 메뉴 선정 시 칼조네와 불고기 피자, 루꼴라 피자는 1,000원 추가, 스테이크 피자는 2,000원이 추가된다. 모음 하나만 다른 맛과 멋은 이제 외식의 필수조건이 됐다. 맛있고 멋있는 집을 찾아 먼 길 마다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잇탈리화덕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770번길 26-47(설문동 719-38)영업시간 화~토요일 오후 12~9시/ 일요일 오후 12~5시(매주 월요일 휴무)문의 031-977-4013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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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목공예 공방 ‘스튜디오크랙’
어떤 물건이든지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시대에 살다 보니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물건은 흔하지만 내 취향과 필요에 꼭 맞는 물건을 찾기란 쉽지 않다.똑같은 모양의 아파트에 살더라도 우리 가족 생활 패턴에 맞는 크기와 디자인을 갖춘 가구를 가지고 싶은 이들이라면 공들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가장 친근한 소재이자 특유의 향기와 편안한 느낌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재인 나무로 작은 생활 소품부터 가구까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목공예공방 ‘스튜디오크랙’이 성복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공방 안에는 조금은 낯선 기계들과 거친 질감의 원목, 나무에 나만의 색을 입히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페인트, 조금 더 편리하게 나무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일 등 다양한 물건들로 가득했다.큰 가구라고 해서 만들기 어려운 것은 아니며 만드는 원리는 작은 가구들과 같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연습하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공방지기는 전했다.도마나 컵받침 같은 소소한 주방소품을 직접 만들고 싶어 하는 주부들이 많이 찾아오고, 퇴직을 앞둔 중년 남성들도 인생 후반부의 새로운 취미로 삼기 위해 목공을 배우러 온다고 한다. 또한 결혼을 앞둔 젊은 연인들이 추억도 쌓고 액자트레이나 스툴, 도마 등을 직접 만들어 신혼살림으로 쓰려고 오기도 한단다.나무의 종류에 따라 색깔이나 단단하기 정도가 모두 달라서 만들고자 하는 소품이나 가구에 따라 적절한 나무를 추천받을 수 있다. 가볍게 목공을 접하고 싶다면 도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수업에 참가해 보자. 3시간 정도 소요되며 미리 예약해야 한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76번길 25-13 B1문의: 010-4634-0960
2020-03-30
- 코로나19 사태, 힘들 때일수록 더 고마운 사람들 코로나 사태가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당연하게 반복되던 일상이 멈췄다. 전염성 강한 코로나19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기 때문이다. 그 여파로 집회, 행사, 모임이 취소되고 재택근무, 휴업, 휴교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대폭 늘었다. 서로가 힘들고 지치는 요즘,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힘들 때일수록 더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해보자.“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를 포함해 코로나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 고맙고, 응원합니다~”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발칵 뒤집힌 요즘, 코로나가 의심돼도 검진받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일정도로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하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2차 간염도 걱정되고요. 이럴 때 기발한 묘책으로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내 차를 타고 가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 자리에서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차에 탄 채 커피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듯이 차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입니다. 이렇듯 코로나 감염증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불편한 방진복을 입고, 종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얼마나 힘들고 고될까요? 그 수고스러움, 미뤄 짐작하기 힘듭니다. 전에는 보건소나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 그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없는데 지금은 봉사의식과 사명감이 필요한 특별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태가 진정되면 가까운 보건소라도 방문해 감사의 말, 직접 전하고 싶습니다.마두동 김태영 주부“요즘 같은 마스크 대란에 유아용 마스크 선뜻 나눔 해준 맘카페 회원, 감사합니다~”저는 5살, 3살 된 두 아이의 엄마예요. 어린이집 휴원 조치가 있기 전, 당장 내일 쓸 마스크가 똑 떨어져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죠. 혹시나 하고 평소 자주 방문하던 맘카페에 유아용 마스크 구함글을 급히 올렸어요. 밤 10시가 넘은 시간, 카페 글을 보고 한 분이 연락을 주셨어요. 아니 근데... 거리도 멀고, 시간도 늦었는데, 더욱이 요즘 같은 마스크 대란에 집 앞으로 직접 오셔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가셨어요. 내일 당장 아이가 필요할 거 같아서 급한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왔다면서요. 경황이 없어서 고맙다는 인사로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코로나19가 아무리 전염성이 강해도 이런 선행과 이타심 앞에서는 힘을 잃고, 곧 사라질 거라 믿어요. 늦었지만 이런 자리를 빌어서라도 감사함을 전합니다.백송마을 호준 맘변함없이 집 앞까지 배달되는 물건들... 평소에는 몰랐던 고마움을 느낍니다!“코로나19로 생활이 다소 불편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상이 변함없이 유지되는 것은 묵묵히 맡은 일을 하는 사람들 덕분이라는 것을 세삼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특히, 배달해주시는 분들이 더욱 그런 생각을 들게 하네요. 주로 동네 마트에서 생수와 온라인에서 책 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물건을 집에서 받을 때면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고맙다.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뉴스에서 택배나 물건을 배달하다가 감염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주문한 물건을 평소처럼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 일 전 동네 마트에 갔는데 여느 때와는 다르게 길게 늘어선 사람들 옆으로 유난히 높이 쌓여있는 배달 물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평소보다 몇 배는 더 수고하시겠구나’하는 생각에 참 고마운 생각이 들었습니다.”일산동 홍지영 씨직접 만든 손소독제, 이웃 간 정 다시 느낀 기회!엄마들 사이에서 요즘 가장 화두는 단연 코로나 19 이지요. 특히 아이들의 건강이 먼저 염려되는 엄마들이예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 친구 어머니께서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며 휴대용 손 소독제를 나누어주셨어요. 마침 저도 구매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했죠. 재료랑 용기 모두 어머니가 직접 구매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판매 제품보다 더 믿음이 팍팍 갔습니다. 내 것 혹은 내 아이 먼저 챙기기 바쁜 요즘인데 친구들 몫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고마웠어요. 이렇게 서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니, 우리 모두 바이러스 따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문촌마을 권영옥 씨공동 공간 매번 청소해주시는 경비 아저씨, 아주머니 감사합니다~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공용 시설에 대한 위생과 소독이 중요해졌어요. 아파트 현관 손잡이, 혹은 엘리베이터 내부나 버튼 등의 소독도 필수가 됐죠. 하루에 몇 번 씩 분무기와 천을 들고 손잡이를 닦고, 엘리베이터 안을 청소하고 소독해주시는 경비 아저씨와 아주머니. 간단한 일인 것 같지만 시간 맞춰 해야 한다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닐 거예요. 또한 일거리 하나가 늘어났음에도 주민들 건강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게 너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지나가면서 건강 조심하라고 건네는 안부도 더욱 정겹네요. 경비 아저씨, 아주머니도 건강 챙겨가면서 일하시면 좋겠습니다!후곡마을 엄지혜 씨공부 공백 채우라고 무료 동영상 수업해주신 학원샘 마음, 아이도 잘 알더라고요~사상 초유의 긴긴 겨울방학에 학원 휴강까지, 집에서 쉬는 아이들 마음과 달리 공부 공백이 계속되면서 사실 좀 걱정이 됐어요. 학원에서는 학원비를 환불해주거나 다음 달로 이월하겠다고 알려줬지만 2주 동안 수업도 안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하는 게 쉽지 않겠다 싶었죠. 그런데 때마침 학원 샘께서 수업을 동영상 촬영해서 학생들 단톡방에 올려주셨어요. 혼자 공부하기 쉽지 않을 거고, 공부 공백이 길어지면 다시 마음잡고 공부하기 힘드니 동영상 보며 수업 받는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들으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수업료에 포함되는 것도 아닌데 동영상 수업에 카톡으로 질문도 받아주셨어요. 이런 샘의 마음을 아이도 잘 알고 감사해하더라고요. 선생님의 배려 덕분에 집에서 안심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저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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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우리 집 인테리어
새봄과 함께 웨딩과 집 단장의 계절이 찾아왔다. 혼수준비와 집 분위기를 살리는 인테리어에서는 무엇보다 침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마련이다.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게 되는 혼수품목 1순위인 신혼 및 가족 침대에 대해 경제적으로 구입 가능한 요령을 에이스침대 부천점으로부터 알아보았다.좁은 공간 넓게 사용하는 침대 선택혼수와 이사의 계절을 맞아 에이스침대 부천점이 전시장 곳곳에 다양한 침대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아파트란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선반형 프레임을 선택한 침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또 넓은 사이즈 크기의 킹사이즈로 사이즈 업을 원할 시 부피가 크지 않은 깔끔한 프레임을 선택하면 공간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며 실용적인 침대 구매까지 가능하다. 물론 프레임을 원치 않을 경우는 프레임 가격을 매트리스에 비중을 두고 골라 봐도 좋다.에이스침대 부천점 주나은 수면전문가는 “침대 상담 시 일반적으로 매트리스 대비 프레임 디자인을 더 중시해 매트리스 가격을 줄이고 틀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럴 경우 장기적으로 비교했을 때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액세서리 개념의 프레임을 생략한 대신 수면의 질과 만족감 면에서 투매트리스로 5성급 호텔처럼 성능위주로 사용하는 층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우리 아파트에 어울리는 침대 알아보기침대를 선택할 때는 집안 분위기를 참조해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 주 수면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화이트 톤의 밝은 프레임은 화사함을 주어 어떤 커튼, 조명, 벽지와 잘 어울리는 깔끔함이 특징이라고 한다. 화사한 인테리어를 원할 시 많이 선택된다. 또 프레임도 협탁 개념으로 사용하도록 usb포트의 핸드폰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킹사이즈는 퀸보다 가로와 길이, 폭이 넓어진 비규격 사이즈이다. 사이즈 자체가 기존침대보다 크기 때문에 프레임은 두껍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공간 활용도를 높여줄 수 있다. 킹사이즈는 관리가 편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에게 많이 선호되는 디자인이다.수면전문가의 도움으로 알아보는 우리 가족 매트리스 선택요령에이스침대 부천점 침대체험관에 가면 에이스침대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매트리스들이 전시되었다. 그 이유는 침대의 생명을 ‘매트리스’로 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권장되는 매트리스는 투 매트리스이다.주 수면전문가는 “일반 매트리스는 통판처럼 판으로 상단 매트를 지탱한다. 때문에 장기간 사용 시 삐걱대는 소음과 밀림 및 주저앉음 등의 문제점을 낳는다. 반면 투 매트리스는 상단 매트리스를 완충시켜 충격의 40%를 분산시켜주고 수명도 또한 1.5% 상승시키는 효과까지 얻게 된다”고 말했다.무엇보다 매트리스 선택 시에는 사용자의 디스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부부라도 각기 취향이 다를 시에는 레귤러 스타일인 하이브리드 테크3 등 단단한 매트와 부드러운 매트 사이가 추천된다. 이밖에도 성장기 자녀에게는 하드라인 중 받쳐주는 힘은 그대로 있고 배기지 않을 정도의 쿠션감이 적당하다.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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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찾은 센스 가득 입학 선물
소중한 당신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올해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을 기대하기 힘들다.학교에 따라 부모님이 참석하지 못한 졸업식에 이어 입학식 취소 사태까지.속상한 마음 가득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하소연할 곳조차 없다.이런 상황에도 입학은 분명 인생에서 축하받아야 할 일 중 하나다.이왕이면 받는 이의 마음에 꼭 들고 주는 이도 뿌듯한 특별한 선물들을 모아보았다.정자동 ‘볼드 가죽공방’, 고급스런 핸드메이드 선물고급스러운 가죽으로 손수 만든 지갑과 가방 선물은 받는 사람의 감동과 기쁨을 더욱 크게 해주기에 선물을 위해 가죽공방을 찾는 이가 많다. 그럼에도 선뜻 도전해보는 것이 꺼려지는 이유는 가죽공예라 하면 손재주와 예술적 감각이 있어야만 할 것 같은 선입견 때문이다. 그러나 원데이 클래스 3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누구나 쉽게 고급스러운 카드지갑, 네임택, 여권케이스, 키링 등을 선물용으로 제작할 수 있다고 정자동 볼드 가죽공방의 나준수 대표는 말한다.나 대표는 입학선물로 목걸이 카드지갑이나 네임택, 커플 팔찌 등을 추천한다. 볼드 공방에서는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에 선물 받을 사람의 이니셜이나 특별한 문구를 각인해 준다. 이로써 세상에서 하나뿐인 입학선물이 완성되는 것. 이를 선물 받은 사람의 감동은 배가 될 뿐만 아니라 선물의 의미까지 고스란히 전해주는 역할까지 한다.볼드공방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뿐만 아니라 정규과정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원데이 수업은 반드시 사전예약(댓글, 쪽지, 인스타)을 해야만 한다. 수업 진행뿐만 아니라 주문제작도 가능하며, 특히 자동차 키링과 시계줄 제작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해외주문도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 144번길 24문의 010-9873-0721서판교 금속공예 공방 ‘뻬네트레’, 멋을 완성해주는 액세서리자신만의 멋을 표현하는데 목걸이와 반지 등 액세서리는 아주 유용하다. 그러나 단점은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입학 선물로 액세서리를 선택한다면 실패 확률이 적지 않을까?아기자기한 규모의 ‘뻬네트레’에는 정혜윤 대표가 은이 가진 멋을 한껏 살려 세련되게 직접 디자인한 주얼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희소성과 톡톡 튀는 개성을 간직한 주얼리들은 고급 세공을 거친 금제품 못지않아 다양한 연령대에게 잘 어울린다.선물은 심플한 디자인이 무난하다지만 색색의 원석을 사용해 실버와 조화를 이룬 센스 넘치는 귀걸이와 목걸이, 얇은 체인을 꼬아 만든 볼륨감 있는 반지와 팔찌 등 독특함과 섬세함으로 시선을 빼앗는 액세서리들은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든다.또한 이곳에서는 사전에 예약하면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와 원하는 디자인의 반지 중 골라 제작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정성들여 직접 만든 반지를 선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선물을 하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시간을 조율해 직접 반지를 만드는 색다른 경험도 함께 선물한다면 액세서리와 함께 오래도록 간직하는 추억도 선물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77번길 50 103호문의 010-9905-3580금곡동 천연화장품 ‘유락공방’, 나에게 맞는 맞춤 화장품 선물요즘 여학생들은 초등학생부터 기본적인 메이크업은 하고 다닐 정도로 화장은 더 이상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 화장을 못하게 하기 보다는 피부 트러블이 나지 않도록 인체에 좋지 않은 화학성분이 없는 좋은 제품을 권하고 클렌징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요즘의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입학을 앞둔 딸의 입학선물로 자신에게 맞는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신청해 주는 학부모가 많다고.금곡동에 위치한 유락공방의 최정윤 대표는 “사춘기나 입시 스트레스 때문에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 딸과 함께 방문하는 어머니들이 많다”며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재료로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써도 좋다”고 강조한다. 최 대표는 입학선물로 스킨, 로션, 립밤, 립스틱, 바디로션, 핸드로션 등의 클래스를 추천한다. 모든 수업은 사전예약(네이버)이 필수이며, 천연화장품뿐만 아니라 천연비누, 소이캔들, 프리저브드, 비누꽃, 레진아트 등의 원데이클래스 및 자격증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커플을 위한 커플 향수, 천연화장품 수업은 이곳의 또 다른 인기 수업으로 다가올 화이트데이 선물로 눈여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46 청솔마을 화인아파트 상가동 지하 1층문의 010-8721-1584정자동 카페거리 향수공방 ‘DUFT 101’, 싱그러운 새내기에게 맞는 향기 선물은은한 향을 맡으며 문득문득 선물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향수는 최고의 선물 아이템이다.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에 이어 2월부터 조향사 자격증반이 운영될 정도로 전문적인 수업이 장점인 이곳에서는 받는 사람을 생각하고 직접 만든 향수, 향초, 디퓨저, 천연 비누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다. 단,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대표인 Jennet 김은 “‘향기의 기본을 배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상호에 맞게 누구나 30~40분이면 손쉽게 마음에 드는 원료로 부향률(향의 강도와 지속력)을 생각해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며 “IFRA(국제향료협회)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적합하고 KCL인증을 받은 최상 등급 오일을 사용하고 있어 향에 대한 안정성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대학에 입학하는 여학생들은 봄과 새내기의 싱그러운 기분이 느껴지는 프로티 풀로럴 향이 좋으며 남학생은 너무 진하지 않고 중성적인 이미지가 느껴지는 아쿠아타입의 프레쉬 플로럴 제품을 추천했다.또한 최근에는 고등학생들도 향수를 찾는다며 과도한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심신의 안정을 주는 라벤더 계열이나 집중력에 좋은 시트러스 계열의 허벌 노트를 이용한 향수가 좋다고 덧붙였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동양파라곤 제1단지 상가 123호문의 070-4922-3240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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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중·고등 전문 영어학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 개원
지난 3월 초 중계동 건영3차아파트 상가 2층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공교육과 노원 중계지역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영어교육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아온 Jimmy Kim 원장이 ‘중고등 전문 입시 영어 완성’을 표방하며 탑노치영어학원 만의 특화된 영어학습법과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우수한 강의력과 성실한 학생 관리, 입시전문가로서의 입시 컨설팅 능력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Jimmy Kim 원장은 최상위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한 교수법으로 학생들이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아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탑노치영어학원의 특화된 수업과 코칭에 대해 알아봤다.왜, 우리 아이는 같은 문제를 계속 틀리는가? 스스로 답을 찾는 오답관리 코칭!탑노치영어학원의 특화된 학습법은 “우리 아이는 왜 같은 문제에서 반복적으로 틀릴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뎡어학습에 오답 노트를 적용하면서 탑노치만의 특화된 ‘문법/독해 오답노트 및 피드백을 통한 개별 맞춤 코칭’을 정착시켜 기존 학원과 차별화했다.중등부의 경우 객관식 문항에 대해서 왜 그 선택지가 답 인지, 왜 다른 선택지는 답이 아닌지를 학생 스스로 ‘오답노트’에 쓰면서 문법과 독해 풀이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다.Jimmy Kim 원장은 “중등부는 학습 습관을 잡는 중요한 시기이다. 강의만으로는 성적 향상에 한계가 있고, 학생이 자신의 오답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적으면서 정확하고 반복적인 학습 효과가 있어 결과적으로 촘촘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며 “학습 과정에서는 답을 맞추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정확히 모르는 것을 파악해서 자신의 잘못된 판단의 근거를 교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학생별로 취약한 문법 단원, 부족한 유형에 대한 보충 학습과 약점을 해결하면서 실전에서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다. 영어 교육의 원칙, 학생 중심의 꾸준하고 성실한 가르침과 코칭!탑노치영어학원의 교육 원칙은 오로지 “학생 중심”에 있다. 따라서 중고등부 수업 모두 입시 영어 실력을 완벽히 쌓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Jimmy Kim 원장은 “사교육은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수업이다. 학생별 공교육 평가와 학생들의 입시 합격에 필요한 가장 밀착된 학습을 지원해야 한다.” 며 “내신 이나 모의고사와 상관 없이 학생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스스로 공부하도록 코칭하고 더불어 밀착된 가르침으로 실력을 쌓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등부> 초등5학년 이상, 중등 영어를 위한 영어콘텐츠 누적 수업중등부는 초등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중등 영어에 필요한 영역별 수업을 제공하고,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적용되는 중1의 경우는 학교 수행평가에 필요한 영어 콘텐츠에 대한 관리 및 충분한 시간을 활용한 ‘서술형 문제 대비 문법이 적용된 Writing 수업’을 진행하여 중학교 시험에서 난도 높은 서술형 문제에 적응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탑노치영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중고등 중심 영어독서’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독해수업에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원서 읽기의 비중을 늘려 테마별 배경지식 및 지문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고등부> 단순 풀이가 아닌 공부방식 주입, 학생 스스로 답 찾는 수업의 정석!탑노치 고등부에서는 중등부와 달리 독해 수업에 오답노트를 적용하여 학생 개인별 독해력을 관리한다. 문제풀이를 빈칸추론, 문장 배열, 문장 삽입 등의 유형별로 구분해놓고 학생별 오답 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독해 지문을 읽어가며 단락별로 학생이 NoteTaking을 하면서 단락별 주제, 요지 등 전체 지문의 구성 방식을 짚어주는 방식이다. Jimmy Kim 원장은 “처음에는 학습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학생 스스로 주제, 요약을 찾아가며 지문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즉 내신 또는 수능과 상관없는 영어실력 쌓는 핵심 공부라는 것이다.Jimmy Kim원장은 “탑노치는 최상위를 의미한다. 최상위 영어, 최상위권 진입 등 학생의 영어실력에 확실히 기여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주말을 이용해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할 생각이다. 이것이 작지만 내공있는 탑노치 영어학원이 지향하는 교육”이라고 전한다.문의 : 탑노치영어학원 02-931-5415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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