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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교사가 말하는 안산교육의 힘, 안산혁신교육지구 <연재>1. 교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2. 안산혁신교육지구와 우리 아이들3. 안산 도시 활력과 교육교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안산시민 중 많은 분은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이주해 오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경상도에 살다가 교사발령을 받고 25년째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있다가 고향으로 내려갈까도 생각을 했는데, 안산이 좋아 계속 살고 있습니다. 안산에 대한 처음 생각은 공단이 가까이 있는 곳으로, 매연과 이주민이 많아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안산에서 지내면서 많은 사람을 알게 되고, 여러 선생님과 안산의 산과 하천,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안산의 자연, 문화, 역사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안산은 오래전부터 교육을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그것도 새로운 문물과 학문을 일찍부터 받아드리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고려 시대부터 바다와 너른 땅이 있어 물자가 풍부하고, 육지와 바다로도 교통이 좋아 물자 이동이 많았습니다. 부자들도 많았고 왕비를 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전국에 만권을 가진 서고가 네 군데 있었는데, 그중에서 두 군데(청문당, 경문당)나 안산에 있을 정도로 학문연구와 교류가 왕성했던 곳이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실학사상을 연구하고 후진 양성에 힘쓴 이익 선생님이 오랫동안 살았고, 강세황 선생님과 그 제자인 김홍도 선생님이 안산에서 새로운 학문과 풍속화를 개척하였습니다. 이후 1899년에는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로 안산 공립 소학교가 (현 안산초등학교) 생겨 나는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25년 동안 머물면서, 안산은 교사로서 교육하기에 참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봅니다. 함께 발령을 받고 다른 곳으로 떠나간 선생님도 많지만, 그래도 안산의 매력에 빠져 오랫동안 안산에서 교육 실천을 해 오시는 훌륭한 선생님이 많기도 합니다. 안산의 제일 좋은 점은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산의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쉽게 주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낮은 산과 공원, 안산 어디서나 30분이나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갯벌과 염전,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논과 밭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산 곳곳에 문화 예술적 감성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기의 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수련관, 예술의 전당,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쉽게 볼 수 있지만 한 곳에서 농촌과 도시, 바다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교육적 환경에서 참 좋은 조건입니다. 지금 교육의 흐름이나 미래 교육 또한, 글로벌 인재교육에서 점차 자기 삶을 가꾸는 교육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자기가 사는 지역에 대한 긍정성, 남과의 비교보다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개성과 특기를 살리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삶을 가꾼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긍정이 첫출발입니다. 안산의 매력을 살려내고, 학교 교육과 연결하고, 학생의 삶을 알차게 가꿀 수 있는 곳이다면 안산의 아이들은 행복할 것입니다.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저와 모든 안산 교사들의 꿈일 것입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안산혁신교육지구는 학생과 교사, 모든 학부모의 꿈을 앞당길 것입니다. 안산은 교육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후에는 더 나아지기 때문입니다.안산혁신교육지구 정책연구회 회장 정성조(관산초 교사) 2020-09-10
- 자기주도학습능력 중학 과정부터 차근히 쌓아야 학력의 양극화. 코로나 19가 학생들의 학력지형도 바꿔놓았다. 중위권이 사라지고 학력편차는 커졌다. 교육 전문가들의 학생들의 학력격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꼽는다.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들은 늘어난 자율학습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학력을 키워가는 반면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가야 하는 시기가 바로 중등과정. 과목별 공부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나무학원 권주은 원장에게 들었다.국어-영어처럼 단어 암기해 어휘력 길러야권 원장은 “중등과정은 고등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뿌리와 같다. 학습 습관도 만들어야하고 각 과목별 기초를 탄탄히 다져놓아야 고등과정에서 줄기를 만들고 좋은 열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해마다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국어과목의 경우 어휘력이 핵심. 권 원장은 “요즘 학생들의 언어습관자체가 선배들이나 어른들과 다르다. 모바일 세대이다 보니 단문사용만 익숙해서 문장이 조금 길어지거나 한자어가 나오면 내용조차 이해를 못한다. 국어 단어도 영어처럼 암기가 필요하다. 단어암기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국어 고득점 열쇠인 독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수학-고등수학을 위한 연산법초등학교에 비해 어렵고 복잡해지는 중등수학과정. 수학에 흥미를 붙이기 위해서는 ‘왜 이 과정을 학습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권 원장은 “수학 계산을 위해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사칙연산을 배웠듯이 중학과정은 고등수학에 필요한 연산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계산법을 익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문제풀이 습관을 잡고 틀린 문제는 오답체크를 통해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꼼꼼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영어-고난이도 지문해석, 문제접근법 코칭 필요수능영어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시간압박이다. 긴 문장의 지문을 정해진 시간 내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할까? 권 원장은 “지문에서 핵심 키워드를 찾고 전체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언어감각을 키워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나무학원에서는 문제접근법코칭을 통해 언어감각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학과정 티칭보다는 코칭으로 학습동기 높여야고등중심 입시학원을 운영하던 나무학원은 최근 중등과정을 개강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어릴 때부터 학습습관을 잡아야 고등과정 적응이 빠르다는 것과 학생과 신뢰관계를 형성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다. 권 원장은 “사춘기에는 두뇌가 재배치되는 시기입니다. 세계관이 형성되면서 기존의 맺었던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시기죠. 어수선하고 반항심도 커지는 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도 커집니다. 이 때 좋은 멘토와 유대감을 형성한다면 사춘기의 에너지를 좋은 방향으로 발산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안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권 원장은 이 시기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교사의 역할을 넘어 아이들과 공감하는 선배의 역할까지 감당하면서 8년째 학원을 운영 중이다. “누구보다 안산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잘 가르치는 기술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읽어주는 사람을 만나 변화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는 권 원장. 그는 끝으로 안산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며 응원을 보냈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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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얼한 매운 맛 새로운 맛 새로운 문화 음식에도 유행이 있다. 새롭게 등장한 음식은 유행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 별미가 되고 어느 순간 주식으로 자리잡는 과정을 거친다. 4~5년 전 생겨난 마라탕은 어떤 과정을 거치고 있을까?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마라탕 전문점이 사라진 걸 보면 한 차례 파도가 지나간 것은 분명하다. 유행이 지난 자리에서도 살아남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면 이제 두 번째 단계로 진입했다는 신호다. 호기심에 먹는 음식에서 별미가 된 마라탕. 안산에서 출발한 마라홀릭은 마라탕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마라홀릭의 이민규 대표를 만났다.알싸한 매운 맛 ‘마라’가 뭐야?마라는 얼얼한 매운맛을 뜻하는 중국어다. 즉 마라탕이란 매운맛을 내는 탕이라는 뜻이다.이 대표는 “마라탕을 특별히 어떤 재료로만 만들어야하는 법은 없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매콤하게 끓여내는 것이 마라탕인데 중국음식 본연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을 만드느라 초기에 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놓는다.마라홀릭에서 마라탕은 고객들이 각종 신선한 채소와 당면류, 해산물, 육류 부산물 등 200여가지 재료 중 자신이 원하는 재료들을 골라 담으면 주방에서 재료와 육수, 고기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다. 재료들을 끓일 때 사용하는 육수와 기름, 소스가 마라탕의 맛을 좌우한다.“수 많은 마라탕 집이 중앙동에 즐비했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은 집은 몇 안된다”며 자부하는 이민규 대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는 마라탕 집으로 인기가 높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산초의 알싸한 매운 맛 단계별로 조절첫 번째 비결은 맛이다. 마라탕의 독특한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는 ‘산초’다. 이 대표는 “기본 매운 맛의 베이스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지만 거기에 산초를 더해 톡 쏘는 매운 맛을 내는 것이 마라탕의 특징이다. 산초의 매운 맛은 처음엔 강력하지만 오래가지 않고 뒷맛이 개운하다”고 말한다. 마라홀릭의 마라탕은 신선한 재료를 담아 풍미 가득한 육수로 끓여내 그 맛이 일품이다. 이민규 대표는 매운 맛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매운맛 단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매운맛은 0단계부터 3단계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단계는 라면을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이국적이며 깔끔한 실내공간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여기에 이국적이면서도 깔끔한 실내공간도 마라탕의 대중화를 이끄는데 한 몫을 했다. 짙은 녹색과 인디언 핑크가 조화를 이룬 실내공간은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음식 맛보다 사진을 먼저 찍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마라홀릭의 인테리어는 그 자체로 훌륭한 배경이 된다. 이 대표는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마라탕 전문식당은 그냥 중국집과 다르지 않았다. 차별화를 주기 위해서 젊은이들의 취향을 살려 독특한 컨셉식당으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말한다.여기에 깔끔한 매장 관리를 더해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혔다. 마라홀릭은 국내 최고의 위생 점검 시스템인 ‘화이트 세스코’를 도입해 매장을 관리하고 식재료는 매일매일 구입해 사용한다.마라탕 대표 주자로 우뚝 ‘마라홀릭’뛰어난 맛과 영업 노하우를 갖춘 ‘마라홀릭’은 마라탕 대표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안산 중앙동 본점에 이어 부평과 성남 미금, 수원 영통지역에 마라홀릭 체인점을 오픈했다.젊은 사업가답게 사업 확장을 위한 과정을 차곡차곡 진행 중이다. “인테리어와 영업 노하우 전수는 물론 자체 개발한 비법 소스를 공급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류공급을 책임진다. 여기에 지속적인 본사지원과 관리운영으로 지점과 함께 성장하는 음식 체인점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0-08-27
- 현강·인강·질의응답으로 심화까지 한번에 코로나19가 가져간 1학기를 뒤로하고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학생들이 온라인강의를 진행하면서 스스로학습의 중요성은 더욱 대두되었고 거꾸로 학습(플립러닝)을 진행하고 있는 학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안산수학학원 구장명품은 10년째 플립러닝(flipped learning)과 매쓰홀릭 시스템을 접목하고 있는 곳이다. 이광석 대표 원장은 매쓰홀릭 시스템을 만드는 데 참여한 장본인이다. 이 대표를 만나 수학공부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나갈지 궁금증을 해결하고 15년차 대표강사로서의 강의 지론도 함께 들었다. 구장명품은 한양대 에리카 영재교육센터장 출신 이광석 대표와 한양대학교 수학과 강의전담 교수인 장학진 강사 그리고 온라인수업을 감독하는 박은정 원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플립러닝에 현강과 시스템을 더하다플립러닝은 판서수업을 뒤집은 거꾸로 교육이다. 학생들은 현강을 듣기 전에 먼저 스스로 개인별 태플릿 pc로 자신이 배워야 하는 범위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다. 개념정리가 끝난 학생들은 본인의 진도와 수준에 맞춰 개념·응용·심화문제를 푼다. 학생들은 개인별 수준별로 진도가 다 다르며 매 수업마다 본인의 정답과 오답 내용이 매쓰홀릭 시스템으로 정리되면서 구멍 난 부분 없이 모든 단원을 꼼꼼히 채워나간다. 구장명품의 수학시스템은 방송사에서 ‘개별맞춤형 수학학습’이라는 주제로 소개되었는가하면 중국 유학원에서 시스템을 체험하고 갈만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한편 수업 시스템에 대한 오해도 있다. 단순히 인강과 자기주도 학습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 하지만 제대로 수업을 들여다보며 이곳의 수업은 현강과 인강 그리고 실력 있는 교수에게 묻고 답을 듣는 질문 수업으로 완성된다. 이광석 대표는 말한다. “영재센터에서 수학강의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수학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수학 전공자로써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 어떻게 하면 혼자공부 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시킬까를 고민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매쓰홀릭’과 ‘플립러닝’시스템을 만드는데 동참하게 되었고 오늘까지 왔다.”수학 한 과목만으로 대학을 가는 아이들학원 입구에는 2017년부터 오로지 수학 한 과목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명단이 붙어 있다. 실제로 2017년도에 고잔고 학생이 서울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 학생의 국어영어 등급은 6등급이었다. 이후 인하대를 비롯해서 여러 대학에 원생들을 수리논술로 합격시켰다. 이 대표는 말한다. “특이하게 우리 학원은 중학교 때 만나 대학까지 입학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고등학생들을 거울삼아 중학생들의 미래를 계획하고 때로는 중학생들을 보면서 고등학생들을 가르친다. 그래서인지 중학교 1학년이 들어오면 더욱 반갑고 잘 성장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학원 강의는 그런 이유로 중학생부터 고3 이과 수리논술까지 전부 직접 강의 한다.” 이 대표는 본인이 욕심도 많고 소위 말하는 잔소리도 많은 선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그렇다면 수학공부 어떻게 하면 될까? 이 대표의 답이다. “수학 문제를 푼다는 것은 이 문제의 답을 맞추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확장해나가야 한다. 다시 말해서 문제는 개념을 완성하는 수단이어야 한다는 거다. 1등급의 키워드는 문제를 많이 푸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만나도 다 풀 수 있는 문제 해결력과 집착에 있다. 그 부분을 원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훈련될 수 있길 바라고 그것이 대입은 물론이고 대학을 가서도 활용될 것으로 믿고 가르친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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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보청기 선택 tip - 안산포낙보청기 첨단 기능과 다양한 옵션이 더해진 보청기가 출시되면서 보청기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시력을 교정하는 안경처럼 약해진 청력을 교정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보청기. 최근에는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정책으로 높았던 가격의 벽도 점차 허물어지는 중이다. 이처럼 보청기 보편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보청기를 선택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사용자의 청력뿐만 아니라 연령, 직업,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알맞은 형태의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청기를 선택할 때 알아둬야 하는 팁은 무엇인지 ‘안산 포낙보청기’ 김도형 원장에게 들었다.생활패턴에 따라 보청기 선택 달라야안산포낙보청기는 청각학과를 졸업한 청능사 김도형 원장이 운영하는 보청기 전문센터다. 김도형 원장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일을 하는 분은 방수 기능이 있는 보청기를, 잦은 외근과 전화 통화 업무가 많은 분들은 무선 연결이 가능한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활 패턴에 따라 다양한 보청기들 중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종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난청을 가진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황 중 하나가 TV 시청이나 전화통화다. 김 원장은 “전화로 중요한 업무가 많은 사람이라면 휴대전화와 보청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보청기를 선택하면 된다. 포낙보청기의 경우 ‘포낙 오데오 M’ 제품이 TV와 휴대폰으로 직접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스마트 폰 어플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주변 환경·취향까지 고려해 선택 가능보청기는 최첨단 전자기기로 습기에 약하다. 만약 사용자의 주변 환경이 습기가 많은 곳일 때는 방수 보청기를 사용해 고장률을 낮출 수 있다. 김 원장은 “보통 방수레벨은 IP로 나타내는데 IP 67 등급 또는 IP 68 등급이 습기에 강한 제품으로 습한 환경에서 고장이 잘 안 나는 제품이다”고 말한다. 또한 보청기 배터리 교환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유소아들은 배터리 교체형보다는 충전형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르신들은 손 움직임이 둔하기 때문에 보청기의 작은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 쉽지 않다. 평균 일주일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데 번거로운 일이다. 이럴 때는 조금 노출이 되는 제품이더라도 충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보청기 전문가의 조언 들어야사실 보청기는 구입과 선택도 까다롭지만 이와 함께 관리도 중요하다. 구입 시 청력검사는 물론 정기적인 청력평가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받아야한다. 김도형 원장은 “이 때문에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상담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가는 구입 전 사용자의 청력상태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이 때 전문가라고 함은 청각학을 전공한 청능사를 말한다. 청능사란 청능사자격검정원에서 관리하는 자격으로,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청각학을 이수한 후 청각기능의 평가와 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다. 주로 청력검사, 청각보조기기(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적합, 청능훈련 등 전반적인 청능재활을 담당한다. 김 원장은 “청능사 자격을 갖추고 현장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자신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청력 감퇴는 일상생활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치매나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으로 적절한 관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06
- 내신·수능, 내 아이만을 위한 최적화된 학습시스템으로 잡는다! 대입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을 비롯한 수험생이 시험에서 최대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시간을 가능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학습에 전념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은 학생과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 할지 마음만 앞설 뿐 실질적인 준비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하는 교육현장에서 학생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절실한 요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 임서유 원장을 만나 학습 향상의 비결을 물었다.개인학습실선택받은 학생들만을 위한 소수정예 학습 시스템1학기 2차 지필평가가 마무리되고 나면 고3 수험생들은 지원 전형을 결정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등 자신이 선택한 전형에 맞춰 대입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대입 긴장감이 예년 같지 않다. 벌써부터 재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학생들까지 있을 정도이다.임서유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시스템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늘오름+a입시학원은 학원의 대형 강의에서 효과를 얻지 못한 학생, 또는 1:1 과외 방식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을 위해 지난해 오픈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즉, 늘오름+a입시학원은 과목별 부족한 부분을 소수 과외식 수업으로 보충해주고, 스케줄을 관리해주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자기소개서 등 학종대비까지 도와주는 프리미엄 학습관이다.프리미엄관 총 정원 12명…소수정예 그룹과외, 오후 10시까지 집중 관리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대상은 중3부터 고3, 재수생으로 총 수용인원이 12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학생들은 평일 학교 수업이 끝난 후 프리미엄관에서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는 과외식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 오후 10시 집으로 귀가한다. 귀가 역시 학원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임서유 원장은 “가정에서 하는 과목별 과외는 과목 선생님 간에 연계가 되지 않아 학생의 학습 능력을 최대치로 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은 이러한 과외의 단점과 이동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낭비되는 학원의 단점을 보완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에서 소수정예 과외식 수업이 이루어지는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이다. 모두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됐다. 탐구영역의 경우 평소에는 인강과 테스트로 진행되며 내신기간에는 안산지역 학교의 출제 유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여름방학부터는 실력이 입증된 수학 강사를 초빙해 수학단과반과 여름방학 고3 수학단과반을 별도로 운영,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프리미엄관의 모든 수업은 플래너로 관리한다. 입실과 함께 하루의 계획을 점검하고 귀가 전 테스트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한다. 또한, 과목별 선생님과 별도로 명문대 재학 중인 조교 선생님들이 상시 학원에서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주기 때문에 학습 시 모르는 부분을 미루지 않고 즉시 해결하고 넘어갈 수 있다.임 원장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모여 학습을 도와주고 대입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 때문에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내신 성적 향상은 이미 입증되었고, 세마고 디미고 등 고3 학생들의 올해 첫 대입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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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상향 조정… 가족 중 누군가 입원을 하게 되면 병원비도 걱정이지만 간병 부담으로 난감한 경우가 많다. 생계를 위해 직장을 다니는 가족이 하루종일 간호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된 제도가 보호자 또는 간병인 없이 병원의 간호 인력이 전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이다.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해 온 안산 에이스병원이 최근 건강보험공단에 간호사 배치 상향조정을 신청, 한층 질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간호사 배치 상향조정으로 질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간호사 업무 부담 줄어안산 에이스병원은 개원 이래 지속적인 외래 및 입원 환자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진료 기록만 보아도 2018년도 대비 2019년도 65세 이상 환자비율은 6.7%, 수술률은 5.3% 증가했다. 특히 운영병상수 대비 연평균 병상가동률이 88.2%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안산 에이스병원 박선영 본부장은 “환자수 증가와 더불어 관절, 척추 병원의 특성상 인공관절수술, 척추체유합술환자 등 급성기 환자들의 입원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간호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분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배치 상향조정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상향조정 신청이 통과됨에 따라 안산 에이스병원은 기존 1:12 간호사 배치에서 1:10 배치로 변경된다.4·5병동 총 96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시스템이다. 개인적으로 간병인 고용 시 일 평균 8~1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간호·간병서비스를 이용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안산 에이스병원에는 보호자 침대가 없다. 보호자 침대는 보호자 상주 요청서에 한해 승인된 환자 보호자에게만 허용된다. 침대도 모두 전동침대로 침상에서 자유롭게 리모콘으로 움직일 수 있다.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수술을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환자들은 병동간호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간호사들은 정기적으로 병실을 돌며 서비스를 제공한다.안산 에이스병원은 2016년 제도 도입 초기 4병동에 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했다. 하지만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현재는 4병동과 5병동 전체(96병상)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안산 에이스병원의 환자 만족도가 높은 이유안산 에이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대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간호 서비스 때문만은 아니다.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침상 간의 간격이 보다 넓고, 보호자 면회 시간도 정해져 있어 환자들은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병의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안심병동으로 통한다.박 본부장은 “갑작스럽게 결정하게 된 수술로 마음이 무거운 환자분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병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산 에이스병원은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는 물론 가족을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안산 에이스병원은 2015년 개원, 2020년 현재 관절, 척추, 족부, 내과, 건강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0-07-23
- 여름철 하지정맥류 환자 증가, 진행성 질환으로 초기 치료 중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하지정맥류 환자가 늘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올라간 체온이 정맥압을 높여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7~8월 노출이 많아지면서 다리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핏줄이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안산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은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외관상 다리의 정맥이 튀어나와 보이는 이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가능한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다리 무겁고 붓거나 쥐 나는 등 통증 있다면 하지정맥류 의심하지정맥류는 정맥을 따라 순환해야 할 혈액이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혈관질환이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정맥혈관 안쪽에는 피 흐름이 거꾸로 돌지 않도록 막기 위한 판막이 있는데 판막이 망가지거나 약해지면 피가 다리 쪽으로 거꾸로 흐르게 되고 정맥이 확장되어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이 병원장은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은 평소 다리가 무겁고 잘 붓거나 경련(쥐)이 일어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며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인 약물치료보다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수술은 레이저 또는 고주파를 이용해 문제가 되는 혈관을 제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레이저 치료는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경우에 따라 냉동치료기를 이용해 국소절제술을 병행할 수 있다. 냉동치료기를 이용한 치료는 환자에게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문제의 혈관 제거가 가능하고, 레이저 치료만을 시행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재발의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정맥류의 수술 시간은 대략 1시간~1시간30분 정도. 보통 수술 후 1~2일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다리를 자주 꼬고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다리를 꼬거나 하이힐 등 굽이 높은 신발, 몸에 꽉 끼는 옷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가벼운 조깅과 같이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 관리로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이외에 장시간 서서 일해야 하는 경우 틈틈이 무릎과 발목 스트레칭을 해 주고, 쉴 때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들어 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코로나19 대응 환자와 의료진 보호 위해 소독 방호부스, 대인 소독기 설치한편, 한사랑병원은 지난 4월 병원 입구에 대인 소독 방호부스를 설치, 내부 의료진은 물론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컨테이너 형태의 소독부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소독을 시작한다’는 안내 멘트와 함께 내부 온도가 섭씨 75-80도까지 상승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사멸한다. 1인당 소독 시간은 30-35초. 고온으로 인한 화상 등 소독과정에서의 부작용은 없다.이천환 병원장은 “과거 AI와 ASF 방역에 효과를 보인 방호부스인 만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의료진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움말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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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케미칼 2020년 하반기 플라스틱 원료 영업사원 모집 취업의 문 뚫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세상이다. 재취업 역시 마찬가지. 더구나 코로나19가 길어지며 경제 상황은 최악이며, 취업의 길은 더욱 꽁꽁 얼어붙어 버렸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사람이 중요하다’는 신념과 실천으로 성장한 기업, ㈜덕산케미칼은 그 희망을 ‘사람’에게서 찾았다.직원, 고객과 함께 세상의 행복을 꿈꾸는 기업2008년 회사 창립 이래 ‘사람중심 행복경영’을 기업이념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덕산케미칼은 LG화학, 롯데케미칼, SK케미칼 제품을 중심으로 합성수지 플라스틱 원료를 국내 중소기업에 유통하는 원료공급업체이다. 용인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덕산케미칼은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손꼽힌다.“회사의 성장은 그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이 성장해야 비로소 이루어진다.” 창업자 임왕규 대표의 이와 같은 신념 아래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해진다’는 사명을 내걸고 직원 행복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덕산케미칼은 덕산만의 Y+1 설계도 정책에 따라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자기평가와 팀원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자신의 성장과 회사 성과를 공유하고 회사 성장에 기여한 만큼 연말에 충분한 보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또한 5년 자동 승진 체계를 도입해 직원들의 에너지를 내부 경쟁이 아닌 고객과 현장에 쏟아 회사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 행복을 위한 ㈜덕산케미칼의 직원복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덕산의 탁월한 사업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자율 학습 시스템이 바로 그것. ㈜덕산케미칼의 영업직원은 개인 일정을 자율적으로 짜서 업무를 보고, 자율 팀워크를 구축한다. 이는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스스로 도전해 이뤄내는 것이기에 그 결과는 좋을 수밖에 없다. 이밖에 차량유지비 지원, 자녀 대입 학자금 지원, 통신비 지원, 교육지원, 가족 송년회, 일주일 여름휴가 등 직원 행복을 위한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열정과 적극성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덕산케미칼은 하반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남녀, 경력에 상관없이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의 학사 졸업 이상이면 지원 자격이 된다. 영업직 사원 채용이기에 운전은 필히 가능해야 하며, 1종 트럭 운전자 우대 조건이 있다. 경력단절 여성도 경력에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니 열정있는 주부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모집분야는 B2B 영업(법인영업), 즉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플라스틱 원료 영업이다. 플라스틱 영업 물류, 신규제품 개발 및 제안, 기존 고객관리, 시장 확대 및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지역은 용인 수지 본사를 근거지로 인천부천지역, 수원안산지역을 영업 관할지역으로 한다.주부 사원으로 입사 한 ㈜덕산케미칼 김수현 차장은 “경력과 무관하게 입사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장개척 영업을 무리하게 요구하진 않는다”며 “신입을 채용하는 만큼 기존 고객을 관리하며 시장과 제품을 알고 실무 경험을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연관 경력이 없더라도 지성을 바탕으로 사회진출에 대한 열정과 자기실현에 대한 갈증이 있는 분이라면 업무를 터득하고 수행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인다.관련 경력보다는 잠재력을 검증하는 면접이 중요회사와 함께 오래도록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는 ㈜덕산케미칼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한 인재상 검증에 채용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취직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끈기, 제2의 인생에 대한 확실한 포부와 계획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15일까지 이메일(shkim6744@naver.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1. 2차 면접과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가려진다.문의 031-272-7458 2020-07-20
-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7월 10일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 발표안에 따라 평준화지역인 성남과 용인 학군의 고교에서는 학생의 희망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한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신입생을 배정하게 된다.참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학생 희망에 따른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유지평준화와 비평준화지역으로 나누어 있는 경기도에는 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이 고교평준화지역이다. 내년 신입생 선발에 대한 학생 선발권이 없는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의 일반고 198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4개교(고색고(수원), 의왕고, 군포중앙고(안양권), 저현고(고양))는 예년과 동일한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이란 학생들이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학군내 고교들을 순서대로 지원하고 그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로 추점 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단계별 배정방식을 적용하며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학군내 배정만 실시한다.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성남과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신입생을 배정한다. 우선 내신성적에 의거해 학군별 모집정원 만큼을 선발한 다음, 학생이 지원한 ‘학군내 배정’과 ‘구역내 배정’ 지망 순위에 따라 추첨 배정한다.1단계 ‘학군내 배정’에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학생이 선택해 지망한 5개교의 순위에 따라 정원의 50%를 컴퓨터 배정을 하고, 1단계에서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역내 배정’ 순위에 따라 추첨으로 학생 전원을 배정한다. 따라서 성남과 용인 학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원서에 학군과 구역에 따른 학교들을 고교들을 모두 순서대로 기재해야 한다. 이때 학군내 배정 비율은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 안양권 학군은 40%, 단일학군인 부천, 광명, 의정부는 100%다.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 가능하며 학군내, 구역내 희망 순위의 1지망은 지원하려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는 학군내, 구역내 고등학교를 순서대로 기재하면 된다. 만일 1지망에 지원한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학생들은 희망 순위 2지망에 적은 일반고 순서에 따라 학군내, 구역내 배정이 이루어진다.경기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에서 배정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학군별 구역 현황>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