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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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물갈비 전문점 ‘다미소’ 선릉역 상록회관 뒤쪽 먹자골목에 전주물갈비 전문점 ‘다미소’가 오픈했다. 깔끔하고 화사한 매장 앞에 예쁜 테라스도 보인다. 테라스는 애완견을 동반한 고객들이나 흡연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한다. 점심에는 푸짐한 쌈밥뷔페를, 저녁에는 전주식 물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 ‘다미소’를 찾아가봤다.신선한 맛에 고급 커피는 덤전주의 향토음식인 ‘전주물갈비’는 돼지갈비에 콩나물과 버섯 등을 넣고 양념장과 함께 끓이는 전골 요리를 말한다. 상호인 ‘다미소’는 많을 다(多), 맛 미(味), 바 소(所)가 만나 탄생한 이름.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입구 옆에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자리 잡고 있다. 고급 커피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는 머신이 식당에?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때 임인균 대표가 다가와 에스프레소 바닐라, 로고 레제로 등 9가지 맛이 담긴 캡슐 상자를 보여준다. 의아해하는 리포터에게 임 대표는 “최근 인건비, 월세, 식자재 인상 등으로 식당 운영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고 대신 고객들에게 고급 커피와 질 좋은 고기, 신선한 야채 등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인테리어 역시 임 대표와 김기수 셰프가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꾸몄다고 한다.유명 셰프와 마케팅 전문가의 만남 임 대표와 김 셰프는 오랜 친구사이다. 김 셰프는 일식당에서, 임 대표는 의류 마케팅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았다. 언젠간 의기투합해 식당을 운영해보자는 다짐을 하고. 50여석 규모의 매장은 벽과 기둥을 토속적인 느낌의 벽돌로 장식해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방 앞쪽으로 각종 야채와 쌈장, 나물류, 김치류, 장아찌류, 젓갈류, 묵무침, 두부조림 등이 들어있는 냉장고가 길게 설치돼 있고, 맞은편 선반에는 계란찜, 생선가스, 제육볶음, 국과 밥 등이 차려져 있다. 점심메뉴인 쌈밥뷔페(8,000원)를 위한 상차림이다. 이러한 기본 반찬과 야채는 저녁시간에도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점심메뉴와 저녁메뉴를 구분해 제공한다.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는 쌈밥뷔페,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는 물갈비와 쫄갈비 등이다. 샤브샤브와 전골 요리를 동시에 즐기다‘전주물갈비’는 비주얼 면에서도 탁월하다. 전골냄비에 살코기가 붙어있는 돼지갈비를 밑에 깔고 콩나물, 미나리 등의 야채와 4가지 버섯, 당면, 떡 등을 높게 쌓은 다음 맨 위에 샤브샤브용 돼지고기를 살짝 얹었다. 주문과 동시에 생고기를 다듬어 세팅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불판 위에서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 육수는 밤새 끓인 사골육수를 사용하고 김 셰프가 개발한 특제소스 역시 일품이어서 입맛을 한층 북돋워준다. 물갈비는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으며 가격은 1인분에 16,000원, 간장소스로 맛을 낸 쫄갈비도 마찬가지다. 김기수 셰프는 “전주물갈비에 서울식 맛을 접목시킨,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메뉴는 포장되며 먹고 남은 음식 역시 포장해준다고 강조했다.위치: 강남구 언주로98길 11(역삼동 699-8)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일요일/공휴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5시문의: 02-565-6668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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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휴식 공간, 북카페 ‘토끼의 지혜’ 논현역 5번 출구에서 강남고속터미널 방향으로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북카페 ‘토끼의 지혜’가 보인다. 4년 전, 홍대와 강남역에 있던 두 곳을 합쳐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먼저 북카페 앞에 설치된 넓은 야외테라스가 눈길을 끈다. 안으로 들어서자 이곳이 강남 한복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이 펼쳐진다.소설, 전문서적, 학술서적, 각종 잡지, 어린이용 그림책 등 15,000여권의 서적들이 벽과 책꽂이를 가득 메우고 있다. 모든 도서는 스타일과 트렌드, 교양과 예술, 휴식과 여유 등 주인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배열돼 있다. 중고서적이 대부분이어서 추억을 탐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공간 배치도 매우 효율적이다. 출입문 쪽은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대화공간으로, 뒤쪽 공간은 조용히 공부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원석 대표는 “읽을 만한 책이 있으면서 결코 딱딱하지 않은 캐주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도 자주 열린다고 소개했다.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음료는 6,000~7,000원, 에그타르트, 베이글, 프레즐, 감자튀김, 꿀가래떡 등의 간식거리는 3,000~4,500원 선이다. 아울러 테이크아웃 시에는 모든 음료를 대폭 할인해준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321(잠원동 41-10) 미래엔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연중무휴문의: 02-337-1457 2018-08-09
- “다양한 공간에서 맛있는 콜드브루 커피 한 잔과 핸드드립 수업까지!” 식사동 위시티 ‘커피 팩토리’는 맛있는 콜드브루(Cold Brew)커피를 맛볼 수 있는 창고형 로스터리(roastery)카페다. 매장 안에 로스팅 팀을 따로 두어 매일 로스팅을 하고 2~3일 숙성시킨 신선한 원두를 공급받아 사용한다. 창고형의 넓은 공간은 중앙 ㄷ자형 주방을 중심으로 2~4인용 창가 쪽 좌석부터 계단식 좌석, 모임이나 그룹 공부하기 좋은 좌석 등 다양한 공간이 배치돼있다. 천장에 하얀 천이 드리워진 공간과 바로 옆 산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 공간은 전원의 정취가 느껴진다. 메뉴로 에스프레소, 플랫 화이트, 아인슈페너, 핸드드립 등 11종류의 커피와 생과일주스와 에이드, 그린티 라떼 등의 음료, 팥빙수 그리고 샐러드와 파니니 세트의 브런치와 케이크가 준비돼 있다. 주문 시에는 에스프레소와 콜드블루 중에서 택한 후 코스타리카와 에티오피아 원두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콜드블루는 루후몰(RUHU)에서 판매하는 원액으로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마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핸드드립 원데이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업에서는 핸드드립 도구와 핸드드립 내리는 도구, 다양한 원두의 종류와 맛을 알아보고 어떤 원두를 사용하면 좋은지와 드립 사용 방법에 대해 배운다. 수업은 3시부터 1시간 이루어지고 수업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신청하면 된다. 브런치 메뉴를 먹으면 여러 종류의 유기농 빵과 신선한 과일, 주스, 차, 치즈 등이 준비된 브런치 코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1,500원, 취학 아동은 4,000원에 브런치 코너 이용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식사동 741-7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30분문의 031-962-7522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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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기획 - 여름 보양식 열전 2탄 기상청은 초복(7월 17일)을 기점으로 중복(7월 27일), 말복(8월 16일)까지 장장 한 달간 폭염이 계속된다고 전망했다. 연일 낮 최고 기온을 찍고 있는 요즘,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어간다면 보양식으로 기운을 회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복어와 장어, 전복, 삼계탕, 주꾸미, 한우까지 건강 음식재료로 건강을 책임지는 강남서초 보양식 맛집(가나다순) 2탄을 준비해봤다. 금수복국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보양식중국 시인 소동파는 복어를 ‘죽음과도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라며 극찬할 만큼, 복요리는 맛있으면서도 영양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금수복국’은 부산 해운대에서 1970년에 시작, 뚝배기복국을 처음으로 개발해 한국식 복어회인 복막회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든 곳이다. 주메뉴인 복국은 제철 생복을 시즌에 맞춰서 제공하고, 육수를 미리 빼두지 않고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끓여내, 그 신선함과 맛이 부산에서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복국은 맑은탕과 매운탕이 있고, 추가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메뉴는 은복 12,000원, 밀복 19,000원, 까치복 20,000원, 활참복 50,000원으로 입맛과 가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낙지, 전복, 밀복과 함께 갖은 재료들이 들어간 원기회복국은 35,000원이다.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은복 튀김은 25,000원, 껍질 무침은 15,000원이다. 한편, ‘금수복국’은 압구정점, 대치점에 이어, 9월 초 교대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위치 : 압구정점 - 강남구 언주로 821 / 대치점 - 강남구 삼성로 338 / 교대점 - 9월 초 교대역 인근 오픈 예정●영업시간 00:00 ~ 24:00 (명절당일 제외, 24시간) ●주차 : 대리주차 가능●예약 : 예약은 코스 식사만 가능, 일반 식사는 예약 불가나능이 압구정 본점능이버섯 요리로 여름철 입맛도 건강도 UP!버섯 중 최고로 친다는 ‘능이버섯’은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질환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질 만큼, 건강한 음식재료다. 특히 독특한 풍미의 향과 함께 다른 음식들과 함께 곁들이면 그 맛도, 영양도 훌륭해 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나능이(압구정 본점)’은 최고의 셰프들이 샐러드, 전, 갈비찜, 불고기 등에 곁들여 한식 고유의 맛과 영양을 더해 건강까지 선물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능계탕은 15,000원, 능이백숙은 3인 80,000원, 능이갈비찜은 50,000원이다. 특히 이곳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프리미엄 고메 한식 레스토랑(Premium Gourmet Korean-Cultural Restaurant)이다. 1층부터 4층까지 입식 테이블, 2인 및 4인 룸,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마련된 30인용 파티룸, 루프탑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간단한 식사는 물론 모임이나 행사 등 품격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능이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코스 메뉴도 인기다. 코스 A(능이버섯전, 능이백숙과 찰밥, 능이낙지숙회, 능이명태초무침, 능이불고기, 후식 및 기본 찬, 2인 이상 50,000원), 코스 B(코스 A + 능이갈비찜, 능이간장게장, 2인 이상 70,000원), 코스 C(코스 B + 특선요리 1개 추가, 2인 이상 100,000원)가 마련되어 있다. 엄선한 건강 음식재료로 만든 여름 건강식 능이버섯 요리로 올 여름 입맛과 건강을 다잡아보자.●위치 : 강남구 압구정로42길 54 (1~4층)●영업시간 :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 디너 오후 5시~오후 9시 30분●브레이크 타임 : 오후 2시 30분 ~ 5시●주차 : 대리주차 가능사당역 오감쭈꾸미원기회복에 좋은 영양만점 쭈꾸미 요리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주꾸미는 영양만점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사당역 ‘오감쭈꾸미’는 주꾸미 고유의 맛을 살린 정직한 맛을 6년째 고집하고 있어, 맵고 자극적인 다른 주꾸미 전문점들과 달리 담백한 주꾸미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40~50대 단골손님이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당역 ‘오감쭈꾸미’의 모든 철판요리 양념에는 경북 영양 고추 유통공사와 직거래로 구입한 국내산 고춧가루와 표고버섯, 마른 새우, 단 호박, 직접 담은 매실 원액 등이 들어간다. 박민호 대표는 “좋은 고춧가루는 씹으면 은은한 단맛이 돌지만 나쁜 고춧가루는 텁텁하다”며, 오감쭈꾸미만의 개운하고 담백한 맛의 비결을 설명했다. 인기 메뉴는 ‘쭈꾸미차돌박이’ 와 ‘쭈꾸미삼겹’이다. 두툼하면서도 고소한 삼겹살과 쫄깃한 주꾸미, 미나리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쭈꾸미삼겹’은 1인분 12,000원이다. 곁들여 나오는 계란찜과 요리를 다 먹고 난 후 채소와 참기름을 넣고 볶은 추가 볶음밥(2,000원, 천연치즈 토핑 3,000원)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오감쭈꾸미는 지난 7월 11일에 <SBS 생방송 투데이>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서 ‘차돌박이+주꾸미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위치 : 서초구 방배천로 12-11(방배동 450-9), 사당역 12, 13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 오후 4시~밤 12시(공휴일은 밤 11시 30분까지, 연중무휴)●주차 : 주차불가(승용차 이용 시 사당역 11번, 12번 출구 뒤 공영주차장 이용)삼성동 정원한우참숯불구이 명품 한우부터 왕갈비탕까지 기력 충전!입맛 없고 기력이 뚝 떨어지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질 좋은 한우구이를 맛보는 것도 보양의 좋은 방법이다. 최고급 품질의 엄선된 한우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삼성동 정원한우’는 넓고 쾌적한 실내에 입식과 좌식 좌석을 갖추고 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 회사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한우는 특등심, 갈비살, 생갈비, 살치살, 안창살, 늑간살 등 A++ 등급의 다양한 한우 부위를 맛볼 수 있으며, 1인당 4만 원대부터 8만 원대까지 코스 요리도 있다. 또한, 매장에 설치한 제면기에서 면을 갓 뽑아 만든 시원한 냉면을 한우와 함께 먹는 맛도 일품이다. HACCP 인증 무항생제, 최고 등급의 돼지왕갈비와 삼겹살도 있어서 돼지고기도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저렴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왕갈비탕, 소고기국밥, 갈비찜, 불고기전골 등도 인기리에 판매한다. ‘음식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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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학교의 교육여건과 서귀포 앞바다 전망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부동산 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을 갖춘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을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나 실제로 소유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국제학교가 지척이고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지역에 있어 서귀포 바다의 멋스러운 낭만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유학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경치 좋고 자연이 좋은 제주에서 영어도 배우고 학교까지 다닐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에서는 제주국제학교가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서귀포 앞바다가 집 앞이고 국제학교도 지척에 있다현재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를 비롯해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등 4곳의 수준 높은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후에는 중국 자본이 많이 들어와 있다 보니 사람도 많아 질 테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싱가포르 국제학교(ACS)도 설립될 예정이다. 현재 4군데 국제학교는 자리를 잡아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일단 자연환경부터가 남다르다.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 위치해 있어 서귀포 앞바다가 단지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게다가 이런 입지를 십분 활용해 모든 세대가 바다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돼 창을 열면 푸른 바다가 반가운 손님처럼 쏟아져 들어온다. 여기에다 인근에 마라도와 가파도로 갈 수 있는 모슬포항이 인접해 있으며 제주 최대 규모의 휴양 레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있다. 더불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해 오설록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도 지척이다. 여기에 제주도에서 야심차게 개발 중인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여러 개발 호재가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치 또한 대단히 높다. 아파트 전문 브랜드가 짓는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은 타운하우스로 총 13개 동, 54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전용면적 99m²로 모든 세대를 2층으로 올린 데다 다락방 개념을 도입해 3층까지 제공한다. 2층 양옥으로 어른들의 로망을 충족시키고 3층 다락방으로는 아이들의 로망까지 완성시킨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 대형 전용 테라스를 2층과 3층에 각각 제공한다. 2층과 3층에 넓은 전용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발코니 면적만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는 일반적인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달리 3층 다락방 면적과 더불어 전용 테라스 공간까지 모두 합쳐 108m²(32평)라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면적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전용면적이 99m²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두 배나 된다.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에서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3층이나 되기 때문에 각 층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급 마감재를 써서 입주민들의 자존감과 만족도를 높였다. 가전제품 역시 빌트인으로 들여놓아 입주민들의 이사 부담까지 줄였다. 이런 타운하우스에 대한 염려는 대부분 보안에 있다. 일반적인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처럼 입출입 통제가 잘 되지 않아 간혹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의 경우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마치 고급 아파트처럼 철저히 통제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394-9번지에 있으며 여건이 된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문의 1800-8675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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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플레이스 - 애견카페·호텔·유치원 애견 사랑 듬뿍 담긴 넓고 포근한 공간위례 창곡동 우성위례타워 1층에 위치한 소형견(10kg미만) 전용 반려견 카페 DDD(Day for the Dogs). 입구에 들어서면 드넓은 카페가 눈앞에 펼쳐지고, 자유롭게 이 공간을 뛰노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200여m2(약60평)의 이곳에는 애견카페는 물론 유치원, 호텔과 애견미용실이 운영되고 있다. 카페가 긴 구조라 테이블을 벽 쪽에 배치, 개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기에 그만인 공간. 이곳 대표의 반려견 7~8마리가 카페에 상주해 위례에서 상주견이 가장 많은 카페이기도 하다.‘안전하고도 깨끗한’ 애견카페를 위해 다양한 신경을 쓰고 있는 이곳. 강아지를 동반하지 않는 14세 미만 아동의 경우 출입을 제한하고, 친환경 세제인 EM전용 청소기 사용과 하루 2회 환기시간을 두고 있다.애견 유치원이나 호텔의 경우 시간마다 일지를 작성하고 있으며, 사진과 영상을 견주에게 수시로 보내 반려견의 안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특히 호텔의 경우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야간시간 대 호텔에 같이 머물며 잠도 개들과 같은 공간에서 잔다고. 호텔에 맡겨진 반려견들은 자유로운 공간에서 잠을 자고, 견주가 원하시는 경우 펜스를 쳐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별히 개 사랑이 넘치는 이곳 대표는 판매하는 애견 간식도 특별히 선별했다. 방부제와 첨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냉장육과 싱싱한 야채로 만든 ‘아지와나’를 위례에 처음 소개한 곳도 바로 DDD이다. 창곡천 바로 옆, 반려견들의 안전한 놀이터 위례역 푸르지오 4단지 상가 1층에 위치한 후아후아. 창곡천 바로 옆에 위치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카페의 분위기가 환상적이다. 창가에서 내려다보이는 창곡천,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볼 수도 있다.반려견과 함께 창곡천을 산책한 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는 이곳 대표의 말에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하게 실현가능한 행복)이 느껴진다.이곳 역시 애견카페와 유치원,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15kg 미만의 중소형견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두 부부가 공동운영하는 카페인데, 이들 부부의 공통점은 남편들이 모두 수의사란 점이다. 카페 인테리어에도 꼼꼼하고도 전문적인 수의사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슬개골 탈구가 잘 일어나는 소형견들을 위해 특히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신경을 썼고, 호텔로 사용되는 공간은 모든 바닥에 매트를 깔아 강아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또, 반려견들의 미묘한 건강상의 변화를 바로바로 문의할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강점.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초보자들의 경우 다양한 궁금증 문의도 가능해 인기가 높다. 특히 후아후아엔 전문바리스타가 있어 맛있는 커피까지 만끽할 수 있다. 로스팅하는 곳을 선별해 특별히 맛있는 커피를 공급하는 것도 이곳 대표들의 배려다. 이곳 역시 반려견들의 위한 수제간식을 판매하고 있는데 무항생제 닭고기와 오리고기로 만들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테이크아웃 시 3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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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 좋은 곳에서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겨요 한차례 소나기가 내린 뒤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후텁지근한 여름 도심의 열기를 뒤로 하고 바람을 쐬고 싶을 때, 꽃이 흐드러지는 봄과 단풍 드는 가을 멋진 풍경을 눈에 담으며 외식하고 싶을 때 물왕저수지 맛집을 떠올리게 된다.넓은 정원과 파라솔이 놓인 테라스 공간으로 숲속의 쉼터 같은 분위기를 제공하며 친목모임은 물론 가족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물왕버섯농원’을 소개한다.숲속 쉼터에서 식도락의 여유를~화정천과 꽃우물 마을을 지나 물왕저수지 초입에 자리한 ‘물왕버섯농원’은 넓은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진다. 카메라 앵글 안으로 초록 숲을 배경으로 한 노란 건물이 동화 속 한 장면을 펼쳐놓은 듯하고 한 걸음 두 걸음 옮길 때마다 맘이 설렌다.홀에 들어서면 커다란 하회탈이 손님들을 반기고 오픈된 주방이 신뢰감을 준다. 물왕버섯농원의 메인 요리는 다양한 버섯에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 샤브샤브와 소불고기다. 한우샤브샤브는 1인분에 17,500원, 한우 불고기는 200그램에 16,500원이다. 소불고기는 양념불고기와 버섯을 자작하게 익힌 뒤 밥에 비벼 먹거나 쌈채소 또는 월남쌈에 싸서 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우샤브샤브에 2,500원을 추가한 월남쌈 세트를 주문한 뒤 일행을 따라 샐러드 바로 향했다.질 좋은 재료에 샐러드 바까지 풍성~샐러드 바에는 제철 재료로 만든 20여 가지 음식들이 식욕을 돋웠고 호박죽과 스파게티, 연두부, 잡채, 샐러드를 손에 잡히는 대로 접시에 담았다. 선홍빛 한우와 갖가지 버섯이 푸짐하게 세팅된 테이블에 앉으면서 손에 든 음식이 과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메뉴 양이 많으니 샐러드 바는 가볍게 이용하라’는 안내 문구를 너무나 가볍게 넘겼던 것이다. 들고 온 음식을 후회하며 한쪽으로 밀어놓고 끓는 육수에 채소와 버섯을 넣었다.새송이, 목이, 팽이, 느타리버섯에 황금팽이버섯과 흰느타리버섯이 향을 더하는 가운데 면역력과 혈액순환에 좋다는 쫄깃한 은이버섯이 한우와 어우러지며 식감을 더했다. 살짝 담갔다 꺼낸 소고기에 비트와 새싹, 오이, 당근을 골고루 넣은 월남쌈을 청양고추가 듬뿍 든 간장소스와 고소한 깨소스에 번갈아 찍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풍성한 양 덕분에 칼국수 면은 생략하고 야채죽으로 마무리를 한 후 지역화가의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맛은 물론 넉넉한 인심도 플러스~정종섭 사장은 “한우는 A+, A++등급만을 씁니다. 샤브용 소고기는 두께에 예민해 너무 얇으면 부서지고, 육수에 오래 끓이면 질겨진다”며 좋은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벽에 붙여 안내해준다. 전에는 사골을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다 느끼함을 싫어하는 손님들이 있어 지금은 대관령 덕장에서 가져온 황태와 손질하고 남은 버섯으로 육수를 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고 있다. 8종류의 버섯은 매일 농수산물시장에서 경매 받은 신선한 버섯을 사용하고, 간장소스와 깨소스도 이집만의 특화된 소스로 개발했다. 샤브칼국수와 야채죽 그리고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는 점심특선도 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기존에 영업장으로 쓰던 2층을 휴게공간으로 만들어 식사 후 원두커피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멀리 저수지가 보이는 2층 테라스 명당에서 중년의 여성들이 식후 수다삼매경에 빠져 있다.직원들은 방송사 여러 곳에서 들어오는 출연 제의를 고사하는 사장님을 안타까워하지만 정 사장은 “좋은 재료와 맛에 대한 노력을 알아봐주는 손님들에게 넓은 정원과 뷰가 좋은 테라스에서 즐기는 여유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소소한 인테리어와 조경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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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활동이 늘어난 행정복지센터 2016년부터 주민센터는 행정복지센터 약칭 ‘행복센터’로 명칭이 바뀌기 시작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주민예산참여로 주민들이 계획과 예산 세우는 것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사업계획과 집행까지 처리하는 기초단체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마을지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과 기초단체를 오가며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의 움직임을 모았다.직접 꾸민 테라스 정원에서 열린 여름밤 작은 음악회 안산시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저녁 해양동청사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 방송댄스팀과 색소폰 연주, 통기타 노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기를 전했다. 게다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샌드위치, 수박화채, 스페인식 와인 샹그리아가 제공되어 더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김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가꾼 꽃을 보며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며 “앞으로 이런 시간을 더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맛있는 돈가스 만들어 장만한 이불, 이웃과 함께 나눔안산시 월피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시병철)는 지난 6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위원들과 함께 이불 100채를 월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월피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 따뜻한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밑반찬 봉사, 이불 지원 등 복지욕구에 맞춰 앞으로 6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진행에 참여한 정경애 위원은 ”정성껏 만든 반찬이나 돈가스는 인기가 좋아 힘은 들었지만 보람이 컸다“며 ”어려운 이웃과 음식이나 이불 뿐만 아니라 정을 나눌 수 있어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직접 딴 허브, 맛과 향 잔치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허브와 쌈채소를 가꾸는 마을동아리 아모회(회장 김인숙)는 지난 7월 6일 주민들과 함께 허브수업을 진행했다. 한여름 향이 짙은 허브를 이용해 식초· 향주머니· 바질페스토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 참여한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김인숙 회장은 “평소 쌈채소를 다서 담아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놓으면 오고가는 주민들이 하나씩 가져간다”며 “허브는 맛과 향이 뛰어나 종류와 이용방법을 배우면 잘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모회는 사1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작년부터 옥상정원가꾸기와 마을길가꾸기 등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초지일관 초지사랑’ 인터넷 마을신문으로 쌍방소통 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는 오는 4일 ‘초지일관 초지사랑’인터넷 마을신문을 창간한다. 이번 인터넷 마을신문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인터넷 신문으로 주민 간 소통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신문 주민기자단 모집과 기자단 발대식 그리고 기자단 교육을 마쳤다. 인터넷 신문은 상시 운영하고, 분기별로 종이신문도 발행할 예정이다. 초지동 주민들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또 주민들의 불편함을 건의하고 또 시정되는 속 시원한 신문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아동가 여성을 위한 안전망 셉테드, 휴가철에도 마을을 지켜안산시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순복)는 지난 5일 주민과 성포파출소 등 민·관·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 사업을 실시했다. 셈테드는 가스배관, 창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작업으로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지만 자외선 특수 장비로 비추면 형광색으로 표출되어 범죄발생시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대상지의 주거환경을 모니터링해서 건물주의 동의서를 받아 진행됐다. 주민들은 “비교적 낮은 건물에 안전 공사를 하다가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알게되었다”며 “휴가철 길게 집을 비워도 이제 좀 안심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2018-07-11
- 높은 천장, 테라스, 옥상과 마당이 선사하는 힐링 천정이 높으면 창의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고층 아파트 낮은 천정 아래에서 살고 있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천정이 다소 높은 카페만 가도 해방감을 느낀다. 개방감이 있는 정원 카페나 테라스, 옥상정원(루프탑)도 큰 인기다. 분당·용인에서 가깝고, 야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을 모아보았다.전망 좋은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 서판교 ‘도레미시 카페’운중동 단독주택 단지 안에 위치한 ‘도레미시 카페’는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카페 내부 층고가 높아 시원한 느낌이고,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폴딩 도어를 활짝 열어 산 밑에 펼쳐진 주택가의 전경이 이국적으로 펼쳐진다. 4층 건물이라 층마다 다른 전망을 선사하고, 옥상에는 나무 덱과 파라솔, 잔디와 수목조경으로 가꾸어져 있다. 옥상정원은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개방하며, 따로 음식물 판매는 하지 않는다. 대신 테이크아웃용으로 음료를 구입하면 올라가서 잠시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이 오전11시~밤11시까지이니 루프탑에서 야경을 즐겨볼 수도 있다.메뉴는 직접 생두를 수입해 로스팅하는 원두로 핸드드립 한 커피가 주력 메뉴이다. 케이크를 비롯해 스콘 등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직접 굽는데 인기가 높다.주차장은 다소 협소한데 ,바로 옆 능라도와 함관령 냉면집에 온 손님들에게는 음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식사와 주차를 해결하고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위치 :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32번길 14문의 : 031-8017-8834자연 속에서 만나는 캠핑 바비큐와 이탈리안 음식 ‘헤이젠(Heyzen)’옆으로 펼쳐진 은행나무 길과 저 멀리 보이는 태봉산이 인상적인 ‘헤이젠’은 탁 트인 테라스에서 품격 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모 프로그램에서 ‘서언이 서준이’의 입맛을 공략한 곳으로 유명하고, 그 밖의 각종 매스컴에 노출된 곳이기도 하다. 테라스 한 가운데 큰 화로대와 캠핑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이 화로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커다란 장작에 불을 피워 캠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갈비살 바비큐와 비프 알등심 바비큐로 보통 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지만, 세트로 주문을 하면, 왕새우 4마리와 소시지 2개 그리고 가래떡이 제공돼 보다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핑이라는 다소 러프 한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고급스럽고 섬세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왕새우가 곁들여진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테이크 비프 함박가스 등이 준비되어 있고, 낮에 지인들과 방문한다면 브런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음료들도 훌륭하다.위치 :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문의 : 031-262-3133숲속의 휴식처 용인 ‘카페 모안’용인 처인구 두창저수지 근처 ‘카페 모안’은 마당정원과 건물의 옥상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모안’의 뜻은 원래 한국어로 ‘무암’, 즉 우거진 곳의 암자, 숲속의 휴식처라는 뜻인데, 일본식 발음으로 ‘모안’이라고 한다. 참고로 권선용 대표의 남편이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카페 감각이 한일 융합적이다. 건물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세련된 젠 스타일이다.2층 옥상에는 소파와 의자를 놓고, 캐노피 천막을 설치해 멋진 휴식공간을 꾸몄고, 한쪽에는 온실이 있다. 옥상은 천정과 벽체 모두 폴딩 도어를 설치해 날씨가 좋으면 열어놓고,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는 도어를 닫아 관리한다고 한다. 2층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보면 두창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1층에는 벽난로가 있어 겨울에도 분위기가 좋을 듯.메뉴는 신선한 생두를 직접 로스팅 한 핸드드립 커피를 추천한다. 분당, 용인 수지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 가야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주변의 한택식물원, 와우정사를 들러 나들이 코스로 잡아보는 것도 좋다.위치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호수로 188문의 : 070-8883-2220갓 구워낸 빵과 커피가 좋은 ‘프로젝트 힐사이드 카페’광주 오포 신현리 언덕높이에 위치한 ‘프로젝트 힐사이드 카페’가 최근 뜨고 있다. 경치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판교, 분당은 물로 서울, 용인에서도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숲속에 위치해 실내 창을 통양한 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와 어울리는 팡도르, 왕버터 빵, 시나몬 롤 등이 인기가해서도 신록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2층의 루프탑 옥상정원도 명물이다. 해외나 국내 호텔 루프탑 시설을 보고 영감을 받아 꾸몄다고 하는데, 호텔식 엄브로사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라도 온 느낌이다. 카페 내부의 그린 인테리어도 시원함을 더한다.카페에 들어서면 직접 구워낸 다 높다. 현재는 빵 중심의 베이커리 카페인데 조만간 브런치 메뉴도 더할 예정이다.‘힐사이드’라는 이름처럼 신현리 언덕 위쪽에 위치해 찾아 올라가는 길이 좁고 다소 힘겨우나 주차공간은 50대가 가능할 정도로 넓다.위치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280-59문의 : 010-9402-5487 느긋한 여유와 맛있는 음식 즐기는 ‘이너프투(enough2)’분당에서 30분이라는 거리이지만, 이왕 야외로 향하는 드라이브와 제대로 된 느긋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이너프투(enough2)’도 추천한다. 이곳은 자매가 운영하는 오너셰프 레스토랑, 끊임없는 음식 연구와 세심함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음식에 대한 자존심이 강한 곳으로 최상의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하는 것과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 것. 그리고 소소한 양념 하나까지도 모두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음식들이 맛이 있다.스테이크에서부터 피자, 파스타, 리조토 등에서 휘낭시에, 마카롱, 케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한 층만 올라가면 나오는 옥상에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는데, 개성 있고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했고 흔들의자 등이 있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펼쳐지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크고 작은 테이블과 프라이비트 한 룸이 있어 다양한 모임, 데이트, 가족외식에 적합한 곳.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실시한다.위치 :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1284번길 33문의 031-768-3231 2018-07-09
- “휴가철 반려견 돌봄 서비스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초·중·고생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선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휴가 계획을 짜느라 마음이 설레지만 가족처럼 지내는 강아지를 어찌해야 하나 걱정이 되기도 한다. 다행히 요즘은 반려견을 돌봐주는 업체가 적지 않다. 휴가 계획을 세울 때 강아지 맡길 곳도 함께 물색한다면 한결 마음 편히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반려견을 두고 휴가를 떠나야하는 견주를 위해 우리 동네 반려견 호텔을 소개한다.애견장 없는 호텔 ‘하울이네 애견샵’매장에서 자유롭게 함께 생활해요하울이네 애견샵은 애견 미용과 호텔링 서비스를 함께하는 곳이다. 10kg 이하의 중소형견만 돌봐주는데 애견장이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강아지가 자유롭게 매장에서 함께 먹고 생활한다. 분리불안이 심하거나 다른 강아지를 공격하는 강아지는 이용할 수 없다. 다만 너무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강아지는 울타리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호텔 이용 시 사료와 리드줄만 준비하면 된다. 간식의 경우 강아지도 차별을 하면 다 알기 때문에 주인장이 직접 만든 간식을 모든 강아지에게 골고루 나눠준다. 24시간 주인장이 강아지와 함께하며, 틈나는 대로 매장 인근 산책을 시켜주기도 한다. 4박 이상 이용 시 목욕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며 동영상을 카톡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울이네 애견샵은 많은 수의 강아지를 받지 않기 때문에 휴가철 호텔 이용 시 반드시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매장 내 강아지 셀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한 것도 이색적이다.문의 031-913-3472 카톡 howlpetshop위치 일산서구 킨텍스로 308 문촌14단지 세경아파트 상가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매주 화요일 휴무 라페스타 ‘노랑강아지’금쪽같은 내 반려견 셀프목욕에서 호텔링까지~ 일산라페스타 앞 남정프라자에 위치한 ‘노랑강아지’는 애견셀프목욕, 애견호텔, 애견놀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접 3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이곳의 대표는 내 강아지가 받는 서비스라는 생각을 한시도 놓지 않는다. 특히, 견주도 편하고, 반려견도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없이 목욕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애견셀프목욕시설을 갖춘 이곳을 오픈했다. 물과 함께 전용 샴푸거품이 나오는 샤워기와 하이드로바스 욕조와 같은 최신시설로 편안하고 빠른 목욕이 가능하다. 목욕을 마치면 오토드라이룸을 통해 털을 구석구석 말려주고, 자외선살균까지 한다. 2층에 마련된 공간은 애견호텔과 놀이터 시설이다. 뛰어놀다가, 쉬거나 잠잘 때만 케이지에 들어간다. 이곳의 케이지는 반려견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공간을 넓고 높게 만들었다. 호텔링 이용요금은 5kg 이하 1만5000원, 5kg~10kg 2만원, 10kg~15kg 2만5000원이며 하루 24시간 기준이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60번지 남정씨티프라자1 제101호* 영업시간은 없습니다문의 031-901-1445대화동 ‘도그홀리데이’24시간 세심한 반려견 케어서비스 ‘도그홀리데이’는 애견 호텔은 물론 애견훈련, 미용, 카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 최근에 오픈한 만큼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강영욱 대표는 “본인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두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반려견을 위해 공부하는 이들이 한데 마음을 모아 돌보고 있다”며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장 안전한 애견호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견종에 따라, 혹은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세심한 케어를 기본으로 한다. 확 트인 카페 내부에서 맘껏 놀 수 있도록 배려하고, 반려견의 호텔 방에는 각각 모니터를 설치해 지루하지 않도록 프로그램도 방영해준다. 애견훈련도 받을 수 있다. 강 대표는 “보통 훈련기관이 입지조건이 넓은 외곽지에 떨어진 경우가 많아 쉽게 찾을 수 없고 위탁하면 자주 볼 수 없어 마음이 아프게 된다. 그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가정견들과 함께하며 견주가 직접 훈련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견주와 반려견 사이의 애로사항이나 가슴 아픈 사연을 접수하여 꼭 필요한 이들에게 무료로 훈련과 행동 교정을 시켜주는 'Let me dog'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도 즐길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635번길 8-8(대화동)영업시간: 카페 오전 11시~오후 10시/ 호텔 24시간 상주문의: 031-922-5952소형견 전문 반려견 카페 & 놀이터 ‘멍스토랑’“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호텔 주인장이랑 함께 자요”라페스타에 자리한 ‘멍스토랑’은 8kg이하 소형견만 입장할 수 있는 ‘소형견 전문’ 반려견 카페로 호텔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이자 장점은 호텔링 서비스를 의뢰받은 강아지들을 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조립식 울타리를 넓게 친 후 그 안에 재우며, 주인장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잔다는 것이다. 주인장 주동욱씨는 “강아지들에게 밤에 인기척을 느끼게 해줘야 불안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피곤하지만 함께 자고 있다”라며 웃음 지었다.멍스토랑의 호텔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나 인스타그램(아이디 mungstrant)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가격은 1박에 5kg 이하 반려견은 2만5000원, 5~8kg은 3만 원이며 반려견을 맡길 때는 쓰던 방석이나 담요, 사료를 준비해와야 한다. 미용이나 목욕 서비스 운영은 하고 있지 않으나, 집으로 돌아가기 전 목욕 서비스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56 2층문의 010-9199-8131소형견부터 대형견 모두 이용 가능한 ‘자이언트베이비독’ 백석 8블럭에 위치한 ‘자이언트베이비독’은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이용가능한 반려견 관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애견호텔, 미용, 놀이방을 운영 중이다. 호텔과 놀이방은 언제든 맡기고 찾아갈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유료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픽업서비스는 일산 전지역이 가능하다. 호텔은 넓은 개별룸으로 애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했다. 하루 2~3회 산책도 시켜준다. 이곳에서는 월풀과 스파가 가능한 최신 하이드로바스도 갖추고 있다. 미용은 17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스타일컷 전문이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로는 반려견 스파와 머드팩을 50% 할인 해주고 있다. 이벤트는 8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한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86번길 21문의 031-902-1259고양이와 강아지가 놀기 좋은 호텔, ‘코코메이트’ 주엽동 한양상가에 위치한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공간인 코코메이트에는 자체 제작한 반려동물용 놀이기구가 있어 호텔링을 이용하는 고양이, 강아지들이 지루하지 않다. 아이들 놀이터 하우스(테라스제공) 및 캣타워는 친환경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었다.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꾸며졌다. 이 곳에는 국내 최대규모인 4m 길이의 캣타워가 설치 돼 있다.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위해 카페운영은 하지 않으며 미국에서 반려동물 커뮤니케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매니저가 상시 상주해 있다. 매일 저온스팀살균으로 모든 공간을 관리한다. 소형견은 2만원, 중형견은 2만5000원, 고양이는 3만원이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5, 한양상가 B동 218호문의 031-924-08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