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예비고3 단독 겨울캠프 모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교육부와 협의 후 발표한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 확정안’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입전형이 간소화됨으로써 내신과 수능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치열한 대학입시 속에서 ‘목표 대학 합격’과 ‘사람됨교육’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온 200명 소수정예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2014년 재학생 겨울캠프에서 내신, 수능, 논술의 통합교육시스템을 실시한다. 재학생 겨울캠프는 2013년 12월 31일~2014년 2월 2일까지 5주간(예정) 진행되며 모집대상이 예비고3(현재 고2) 상위 10%권으로 정해져 있고 지원자격을 엄수하는 등록과정과 기숙학원 최적의 강사진으로 인해 집중력 있는 학습분위기가 예상된다. 수험생도 간과하기 쉬운 개인별 ‘수시·정시 진단테스트’와 논술수업으로 목표대학을 향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과목별 ‘멘토링 시스템’, ‘1:1학습컨설팅’, ‘질문지를 통한 1:1 개인지도’ 등의 노하우 짙은 멀티학습시스템으로 수능과 내신에서 최상위 1%에 진입하도록 교육한다. 문의 031-322-4422 www.visanged.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동림자유학교 학교설명회 및 2014년 신편입생 모집 발도르프 교육 정신과 교육 방법론에 따라 설립한 초등대안학교인 동림자유학교(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가 개교 5년째를 맞았다. 발도르프교육의 정신과 교육방법론에 따라 지난 2009년 3월 개교한 9학년제 학교다. 현재 20명의 교사와 1~8학년 74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동림자유학교가 2014년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2일(토) 오후 2시 발도로프교육과 초등대안학교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발달과 기질에 맞는 교육, 예술과 학습이 하나 되는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교설명회다. 설명회는 발도로프교육 이념을 중심으로 개교한 학교에 대한 설명과 수업시연 및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시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림자유학교(용인시 모현면 초부리 398-2)교정에서 진행된다. 좌석관계로 사전신청은 이메일( drfreeschool@naver.com)로 받는다. 현재 2014년 신평입생도 모집중이다. 문의 : 동림자유학교 교무실 031-338-83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신기하고 재밌는 수학의 세계로 풍덩~~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지난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인천논현중학교에서 동부중등수학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제9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푸른 수학에 풍덩!’이란 주제 아래 관내 중학교 37교의 학생들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5,000여명의 학생 및 교사들이 참여한다. 학교별 부스에서 운영학생들은 호기심에 가득 찬 참관학생들을 상대로 각종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참관학생들은 직접 수학도형을 제작해 보는 등 신기한 수학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적 내용을 각종 수학교구들을 손으로 직접 만지면서 조작해 보고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지는 기회도 가졌다. 올해부터는 행사의 범위를 확대하여 관내의 연수고와 동인천고를 초대하였으며 EBSmath 홍보부스에서는 수학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소개 등 행사를 실시하였다.개막식은 지난 14일 인천논현중 ‘호연관’에서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시의회 이수영 의원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심연기 교육장도 참여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였다. 이 자리에서 탐구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량중과 만수북중의 ‘교량 위에서 화학물질 차량이 전도되었을 경우 처리 방안’이란 주제로 탐구토론대회 시연을 하였으며, 학생들의 사고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사고처리방안 제시는 보는 사람 모두가 감탄하였다.이 행사에서는 수학표어·포스터, 수학신문, 수학만화 등 240여 학생작품이 전시되었고, 체험마당에서는 메비우스의 띠, 세팍타크로 공, 변신 다면체, 테셀레이션 속의 수학, 스도쿠 따라잡기 등 40여 가지의 수학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신동찬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고로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될 것이며, 이 행사가 공교육의 신뢰제고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수영 의원도 “9년 동안 이렇게 훌륭하게 대회를 성장시킨 많은 선생님들께 존경을 보내며 우리나라 최고의 학생행사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축하하였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동부 중학생 경제골든벨 퀴즈대회 (사진 4)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4일 만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중등사회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제8회 동부 중학생 경제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교내 예선을 거친 37개 대표학생 148명이 참가하였다. 그 동안의 경제동아리 활동, 학교에서의 경제학습, 다양한 경제관련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실력을 겨룬 결과, 총 31명의 학생이 상장과 부상을, 참가학생 전원은 문구가 새겨진 기념볼펜을 받았으며 교사들과 학부모도 즉석퀴즈에 참여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하나 되는 즐거운 퀴즈 축제로 진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운영 (사진 1)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4일 인천해송중에서 동부 관내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2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개최하였다. 오전에 진행된 1부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 열기’와 ‘행복수업’이 진행되었다. 오후의 2부 프로그램에서는 8개의 직업군으로 나뉜 직업군별 부스에서 통가죽공예, 싹스돌인형, 바리스타, 천연비누&화장품, 리본, 마스터쉐프, 한지, 냅킨공예 등의 직업체험을 하였다.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의 직업체험, 11월의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전환기진로캠프 등의 다양한 진로 캠프를 연이어 개최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학생 자신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 460-6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교육부, 교학사 부실교과서 감수도 안해 도종환 의원 "교학사 검정 통과 위한 의도적 배제" 비판 … 교육부 "이중검열 피하려" 해명지난 8월말 최종 합격 공고된 한국사 교과서가 검정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감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특정 교과서의 검정 통과를 위해 고의적으로 감수를 누락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이중 검열 논란을 피하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했지만, 감수를 거쳤다면 부적절한 교과서가 걸러졌을 것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 사진: 9월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단법인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주최로 열린 '친일·독재미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선언 전국학부모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박동주 기자>◆'감수하겠다' 공고하고도 미실시 =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교과서 최종 검정합격 결정에 앞서 감수 절차를 거치겠다고 공고해놓고도 이 과정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종환 의원(민주당·비례대표)에 따르면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4일 '2013년 역사교과서 검정 신청 안내'를 통해 '한국사 교과는 본심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더라도 감수기관의 감수를 받아야 최종 합격 결정된다'고 공고했다. 하지만 지난 8월말 최종 합격 공고된 교학사 등 8종의 한국사 교과서는 감수를 받지 않았다. 반면 2010년 중학교 역사(상), 고등학교 한국사, 2011년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세계사, 중학교 역사(하) 등은 각각 국사편찬위, 동북아역사재단, 역사학회, 한국사학회 등 역사관련 전문단체의 감수를 받았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의 경우 2010년 26일간의 감수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의원은 "2010년과 비교해 검정도서 수가 비슷하고 감수를 실시할 수 있는 기간이 올해가 1개월 더 길었는데 감수를 누락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특정 교과서의 검정 통과를 위한 의도적 배제"라고 주장했다. ◆검열 논란 의식해 감수 안했다? = 이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는 "교과용 도서에 대한 감수는 교육부 소관 사항이며, 위원회는 교과용 도서에 관한 감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교육부는 법적 권한이 없어 감수 누락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통상 검정심사가 끝나 검수본이 나오면 감수기관을 공모해 감수를 했는데, 법적 근거가 없이 감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개정안 입법예고 후 '이중 검열'이라는 비판에 밀려 개정안을 발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감수하려고 했으나 법 개정이 보류돼 이번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감수를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도 의원은 "감수를 거쳤다면 부적합한 교과서가 걸러졌을 텐데, 결국 국민적 갈등만 증폭시킨 채 여론에 밀려 수정.보완하게 됐다"며 "교육부의 행태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교학사교과서 부실 또 드러나 = 이런 가운데 인용 자료의 58.3%를 구글이나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에서 무단 인용해 논란이 일었던 교학사교과서가 또 다른 부실 논란을 낳고 있다. 문화재청을 인용출처로 밝힌 자료 상당수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교학사가 검정 심의를 위해 국사편찬위원회에 제출한 847건의 '인용자료 출처 목록' 중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출처로 삼은 자료는 모두 64건이다. 하지만 도종환 의원실이 이들 자료에 대한 분석을 의뢰한 결과 문화재청은 "정림사지 오층석탑(국보 제9호)과 다보탑(국보 제20호), 신윤복의 단오풍정 등 37.5%에 달하는 24건이 문화재청 홈페이지의 문화재 설명사진과 차이가 있다"고 답변했다. 한국사 교과서의 세부 검정기준엔 '각종 자료는 공신력 있는 최근의 것으로서, 출처를 분명히 제시했는가'라는 항목이 있어 채점의 적정성 여부가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도 의원은 "국가기관의 자료를 인용했다는 것마저도 사실과 다르다면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니다"라며 "교학사교과서에 대한 채점표 공개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주민·인천시의회 “불법 … 개청 못해” 시민단체·법무부 “난민 거부, 반인권” 인천 영종도 난민지원센터 두고 갈등 커져 … 시의회는 반대 결의안 발의인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법무부가 추진 중인 인천 영종도 난민지원센터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개청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의회 안병배·김정헌 의원 등 시의원 6명은 최근 '불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종도 난민지원센터 개청 반대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법무부가 원래 출입국지원센터로 계획된 곳을 아무런 협의 없이 난민지원센터로 전환해 운영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인천시민 의견정취 등 적법한 행정절차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며 "불법적인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7일 산업위원회에서 논의한 뒤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국회와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시의회가 난민센터를 반대하고 나선 것은 개청에 강하게 반발하는 주민들 때문이다. 주민들은 난민센터를 혐오시설로 보고 있다. 난민센터는 공항신도시에서 8㎞ 떨어져 있다. 이들은 "법무부는 주민들에게 시설의 목적을 설명하는 공청회 등을 제대로 열지 않았다"며 "우리는 난민 신청을 가장한 불법체류자들이 들어오면서 발생되는 치안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병배 시의원도 "파주 등에서 혐오시설로 판단해 반대하자 법무부가 겉모습만 출입국지원센터로 이름 붙여 인천 영종도로 위치를 바꾼 것"이라며 "순기능도 있겠지만 역기능도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혐오시설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날 발의된 결의안을 보는 눈이 곱지만은 않다. 시의원들이 결의안에 '난민으로 인한 폭력사태'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내용을 담는 등 반인권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광석 인하대 교수는 "난민신청인과 난민인정자는 불법체류자가 아닌 합법체류자"라며 "난민을 불법체류자로 인식하는 듯한 내용의 이번 결의안 자체가 난민 인권침해의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또 "난민센터를 거부하는 것은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인천, 그것도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의 위상에도 맞지 않는 후진적 행태"라고 꼬집었다.법무부도 난처한 입장이다. 최근 성남보호관찰소가 분당으로 옮기려다 주민들이 반대해 무산됐는데 난민지원센터까지 주민 반대에 부딪혀 개청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센터가 난민지원센터가 문제 없이 갈 개청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법무부는 사업비 133억원을 들여 인천 중구 운북동 일대 3만1143㎡에 난민신청자 주거·기초 생계지원 및 난민인정자 사회정착 교육, 출입국 직원 연수시설 등을 갖춘 출입국지원센터를 지었다. 겉모습은 출입국지원센터지만 사실상 난민지원센터가 본 목적이다. 아시아 최초의 시설이다. 당초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주민 반발이 거세 개청이 미뤄지고 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공부하려는 마음의 문은 열려 있는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소망하는 것은 내 자식이 열심히 공부하여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것과, 졸업후에는 일류 직장에 취업하여 내 자식이 나의 자랑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 우선 부모들은 내 아이가 ‘공부하려는 마음이 열려 있는가? 아니면 닫혀 있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열려있는 아이에게는 부모가 적절한 동기부여와 지원자의 역할만 충실히 해 준다면 소위 우등생의 길을 걸어갈 것이나, 공부의 문이 닫혀 있다면 부모의 그 어떤 지원과 노력도 허사가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3위일체 교육, 즉, 진로-학습-진학의 메카니즘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첫째, 아이의 적성과 흥미에 기반을 둔 진로설계와 진로교육이 필수조건입니다.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교육은 진로를 무시한 채 성적에 의한 진학에만 의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가 공부하려는 마음의 문이 열려있지 않고 닫혀 있다는 것은 ‘내가 왜 공부를 해야만 하는 것인지?’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며, 이것은 아이에게 꿈과 목표가 없다는 것이며, 또한 이것은 아이에게 내가 무엇이 되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겠다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진로는 부모의 꿈이 아니라 자녀의 꿈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스스로 알아서 공부할 수 있는 공부의지와 학습능력을 키워 우등생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1)꿈과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게 하라. 2)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좋은 공부습관을 갖도록 하라. 3)공부의 기본기(노트필기, 예복습법 등)를 익히고 전략적으로 공부하게 하라. 4)학교수업에 충실하게 하라. 5)교과서를 통해 학습의 개념원리를 익히게 하라. 6)매일 독서와 글쓰기를 하게 하라. 7)학습플래너와 학습일기를 쓰게 하라.셋째, 자녀의 진학지도는 진로적성에 기반한 인생설계에 따라 진학설계전략을 짜야 합니다. 대학입시제도가 수시로 변경된다 해도 입시제도의 근간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대학의 선택보다는 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꼭 말씀드립니다. 적성에 맞지도 않는 학과를 선택했다가는 나중에 엄청난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학과선택이 먼저입니다.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산본센터김화영 원장TMD교육그룹 진로코칭안양동안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최고다 동아리…관양고등학교 화학동아리 ‘싸이랩’ 여름철에는 타이어의 공기를 가득 채우지 않는다. 운전을 하는 사람이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난 27일 금요일 오후 2시, 관양고등학교 화학실에서는 기체의 온도와 부피의 관계를 이해하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하얀 가운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모둠별로 앉아 풍선을 불기도 하고 컵에 뜨거운 물을 담기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지도 교사의 모습도 보이고 질서있게 실험에 집중하는 모습이 얼핏 과학 수업 시간 같지만 이들은 관양고등학교의 화학동아리 ‘싸이랩’ 학생들이다.동아리 회원 모집부터 실험주제까지 학생들 스스로 결정관양고등학교 화학동아리 싸이랩은 2008년 만들어져 현재 회원 25명이 활동 중이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한 달에 한 번, 매 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에 모여 실험도 하고 과학 전시 관람 등 외부 활동도 하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다. 실험의 주제는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다. 과학교재를 참고하기도 하고 인터넷을 활용하기도 하는 등 학생들이 그동안 하고 싶었던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 중 비용과 시간이 가능한 실험을 선별해 진행한다. “그동안 많은 실험을 했어요. 알콜 권총도 만들어 보고 야광봉 만들기도 해 봤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쥐 해부 실험입니다. 쥐의 장기가 사람의 장기와 정말 비슷했어요. 왜 쥐를 이용해 많은 실험들이 진행되는지 알겠더라고요.”1학년 때부터 싸이랩 활동을 해 왔다는 이재웅(고2) 학생은 “싸이랩의 과학실험은 막연히 알던 과학 원리를 실험을 통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며 “앞으로 분자생물학을 전공해 인간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연구를 성공시키고 싶다”고 말했다.부기장을 맡고 있는 이지은(고2) 학생 역시 “해부 실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소의 눈을 해부하는 실험에서 수정체로 글씨를 보니 글씨가 크게 보여 눈의 구조와 원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과학은 이론만 공부하면 재미없고 이해가 되지 않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지도 선생님께 질문도 하면서 원리를 익히니 두려움이 사라지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고 동아리 활동의 장점을 말했다.지역 행사 체험부스 운영, 과학캠프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관양고의 대표 동아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 경기도 과학동아리 대회에서 3등을 수상하는가 하면 지난 6월에는 안양사이버축제에서 체험기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안양사이버축제에서는 야광봉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상훈(고2) 학생은 “야광봉 만들기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숙한 과학실험”이라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것을 보니 보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기장을 맡고 있는 이지원 학생 역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기부 활동으로 초·중학생들이 과학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사이버축제 뿐 아니라 생태환경축제와 안양시 걷기대회 등에서도 씨앗 옮겨심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가을에는 관내 초·중 학생 중 신청을 받아 과학캠프도 운영한다. 싸이랩 성지은 지도교사는 “올해 과학캠프는 10월 초 진행될 계획”이라며 “과학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초·중학생과 함께 과학 실험을 하며 과학의 재미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싸이랩 학생들에게는 교육기부의 즐거움을,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는 과학에 대해 새로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교사는 또 “과학은 실험활동을 하면서 학습욕구가 커지는 과목이지만 현실적으로 수업시간을 실험 중심으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싸이랩 활동은 교사로서도 활력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미니인터뷰-싸이랩 이지원 기장싸이랩은 2008년 결성된 관양고등학교의 화학동아리입니다. 학년 초에 회원을 모집하고 있어요.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들이 가입하지만 과학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이 우연히 들어와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도 해요. 싸이랩을 통해 회원들이 배우는 것은 과학 이론뿐이 아니에요.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고 협동심도 키워요. 앞으로 과학 실험 뿐 아니라 교육기부 등 과학 관련 봉사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과천시소식 - 2013년 10월 1주 과천 정보과학도서관, 제12회 ‘토리아리 과학축제’ 개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제12회 토리아리과학제’를 10월 19일(토)에 개최한다. 올해에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 오감과 상상으로 체험하는 ‘창의 과학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춘 서커스와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서커스공연, 곤충 전시와 살아있는 곤충 찾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20개 실험부스와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유아와 학생 등 일반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추사박물관 다양한 10월 주말 교육프로그램 운영추사박물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10월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사 옛 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알찬 교육과 함께 전통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10월 5일과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시작. ‘톡톡, 추사 탁본 족자 만들기’에서도 가족이 함께 습식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10월 12일과 26일 각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과천시 평생학습시스템에서 선착순 인터넷 접수하며 재료비는 3000~4000원 선이다. 과천 아카데미, 강연 체험수기 공모과천 아카데미에서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과천아카데미 강연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강연을 통해 느꼈던 기쁨부터 시행착오, 꿈 등 수강생들의 진솔한 이야기이다. 원고량은 A4용지 2~3장 (14포인트, 줄 간격 160) 또는 자필로 응모하면 된다. 과천아카데미에 참여했던 수강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16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 이메일 접수한다. 우수작은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