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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고등학교 경제동아리 ‘BECO'' ‘이번 경매 물건은 아이팟 1세대입니다. 시작 가(價) 만원에 경매 시작합니다’ 한 교실이 경매를 알리는 외침으로 시끌벅적하다. 제법 많은 학생들이 둘러앉아 경매에 나온 물건을 살펴보는 이 자리는 백영고 경제동아리 BECO 학생들이 마련한 경매 이벤트 현장.‘만원!’ ‘네, 만원 나왔습니다. 다른 분 없으십니까?’ ‘1만 2000원!’ ‘1만 5000원!’ ‘더 이상 없으십니까? 그럼, 아이팟 1세대는 1만 5000원에 낙찰됐습니다. 땅땅땅!’ 물건의 경매가 낙찰과 함께 종료될 때마다 진행자의 방망이는 어김없이 ‘땅땅땅’ 소리를 낸다. 제법 그럴듯한 경매현장 같다. 백영고 동아리축제에서 진행된 경제동아리 BECO의 ‘경매 이벤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진행으로 경매에 나온 대부분의 물건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매 이벤트, 우리가 직접 준비했죠!BECO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경매 이벤트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모여 준비했다고 한다. 우선, 경매 이벤트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경매를 원하는 학교 친구들로부터 물품을 받았다. 경매 의뢰 물품은 분석과 토의를 거쳐 경매 시작 가격을 일일이 결정했다. 그리고 경매 후 물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계약서까지 꼼꼼히 만들고 준비했다.BECO를 지도하는 이준석 교사는 “경매 수익금 중 10%를 수수료로 떼고, 나머지 금액을 경매 물건의 주인에게 돌려준다는 수익 계산과 활용에 대한 시나리오까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결정했다”며 “수수료 수익은 동아리 기장의 이름으로 평화의 집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매를 진행한 안수민(1학년) 학생은 “경제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운 내용을 경매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접 해보니 어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면서 실물경제의 한 부분을 맛본 느낌”이라고 말했다. 경제는 우리생활 어디서나 접하는 것! 생활이 곧 경제공부!백영고의 경제동아리 BECO는 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백영고의 브레인들이 모인 동아리다. 이준석 지도교사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 동아리에 지원하는 친구들은 전교 상위권 성적을 자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며 “동아리 자부심도 큰 탓에 늘 지원자가 몰려 시험을 봐서 학생들을 뽑을 정도”라고 말했다.BECO는 매주 동아리 활동 시간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문의 경제 기사를 분석하고 증권회사처럼 투자보고서도 써보고, 이슈를 정해 토론이나 스터디도 하는 등 경제와 관련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접해 본다. 또한 토요일에는 경제관련 일에 종사하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실물경제와 경제 현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듣기도 하고, 경제지 기자나 미디어 강사 등을 통해 경제기사 분석이나 흐름을 배우고 경제기사를 직접 써보는 기회도 갖고 있다고. 이 교사는 “경제는 딱딱하고 어려운 교과 과목이 아니라,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의 활동임을 가르치고 있다”며 “경제에 대해 올바로 알면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계획하는 인생을 살 수 있어 좋은 영향이 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리 기장인 문현미(2학년) 학생은 “경제 관련 스터디와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경제에 대한 인식과 시야가 넓어져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영이나 경제관련 쪽 분야를 전공하고 싶다는 꿈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다가와 동아리 활동이 재미있다”고 말했다.또한 안희진(1학년) 학생은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경제활동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며 “글쓰기 활동이나 외부 강사 강의 등은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본주의 문화 탐방 동아리로 새롭게 변신 준비 중BECO는 다른 동아리들에 비해 특이한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매년 동아리 부원들을 새로 뽑는다는 것. 이 교사는 “한해 활동을 하면 모두 그만두게 하고, 다음 해에 새로 희망자를 받아 동아리 부원들을 다시 뽑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많은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해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돌아왔다.BECO는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경제동아리’라는 딱딱한 타이틀을 벗고 ‘자본주의 문화 탐방 동아리, BECO’로 이름도 바꿀 예정.이 교사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고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탐구해 본다든지, 여러 곳의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살릴 방안을 토론해 본다든지, 중앙공원에서 하는 토요장터에 참여해 물건을 팔아보거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가게의 성공요인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해 보는 등 우리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경제 관련 교육을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나눔 실천하니 행복해요 ①서울지방경찰청 제3기동단 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지난달 26일 저녁 7시, 불 꺼진 장지주민센터 1층 주민사랑방은 후끈 달아오른 학구열로 뜨겁기만 하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하는 김충현 상경의 영어수업이 한창이다. 동사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을 설명하는 김 상경과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학생들. 단어의 뜻을 말하고, 문장을 해석하며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여느 학원의 수업과 다름없다. 김 상경은 서울지방경찰청 제3기동단 소속 의경이지만 이곳에선 아이들의 영어선생님이다. 11명의 강사, 기능재부로 이뤄져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이 되면 이곳 장지주민센터에는 ‘의경 선생님’들이 출동한다.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지난 10월 29일 장지주민센터(동장 최인근)와 서울지방경찰청 제3기동단(문정2동 소재, 단장 윤외출)이 「저소득층 자녀 맞춤형 학습지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8명의 의경들이 전임강사(김충현 상경, 이동혁 일경, 김원우 상경, 김승범 일경, 박태민 일경, 허석 상경, 이한욱 상경, 고평석 상경)로 3명의 의경이 보조강사(박승만 상경, 이남주 일경, 김동현 일경)로 임명, 이곳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를 선정하기까지 엄격하고 깐깐한 심사도 진행됐다. 재능기부자 중 학습지도 경험이 있고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했고, 이들 중에서 교육에 열의가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정신적 지지가 될 수 있는지를 면접을 통해 판단했다. 김충현 상경은 “부대에서 좋은 취지로 일을 진행한다고 해서 선뜻 지원하게 됐다”며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학원과 학교에서 강사와 멘토로 일한 경험이 있어서 선택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독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를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초6~중3 학생 36명 수업에 참여프로그램은 4개 반(초6, 중1, 중2, 중3) 2교실(A/B)로 운영된다. 주2회 90분씩 영어·수학 정상수업과 주1회 보충수업이 실시되고 있다. 11월 초 시작된 이 수업은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한 참여형 입체수업으로 진행되며, 월 1회 부모상담 및 철저한 학사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주민센터 허명숙 주무관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녀 중 학습지도를 전혀 받지 않은 학생들을 우선으로 수업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수업을 시작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우 상경은 “어렸을 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격지심을 가진 적이 있다”며 “공부할 마음만 있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노력으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또 김 상경은 “공부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나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때론 형(오빠)·동생처럼, 때론 멘토·멘티처럼같은 시각, 2층의 도서관에서는 중학교 1학년들의 영어수업이 한창이다. 의경복을 입은 이동혁 일경이 이들의 영어 선생님. 수업을 마무리하며 단어 맞추기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에 익숙한 듯 4명의 학생 모두가 열중이다. 이 일경은 “수업이 거듭될 때마다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며 “기초부터 시작해 어려운 영어까지도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교재도 조금은 난도가 높은 것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학생들과 나이 차가 그리 많이 나지 않는 의경들. 학생들의 학습 뿐 아니라 생활과 인생의 멘토 역할도 자처한다. 김승범 일경은 “공부하는 습관과 학습의 기본을 알려주는 것이 우선이지만, 때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며 “아직은 조금 서먹서먹해 속마음을 털어놓진 않지만, 아이들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털어놓는다면 언제든 형이나 오빠처럼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우리사진학원, 미국 명문 예술대 사진 유학 지난 수요일(27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올해 수능시험에서 긴장과 실수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수험생들에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는 큰 고민거리일 것이다. 최근 재수와 원치 않는 학과 및 지방대 진학을 피해 해외 대학으로의 진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영어실력도 키우고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유학의 장점이다. 오는 12월 8일, 사진 유학 설명회를 앞둔 우리 사진학원의 황승택 원장에게 성공적인 사진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유학, 현명한 차선책이 되려면?한국 대학입시에 만족하지 못해 유학을 고민 중이라면 단순히 해외 대학 입학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학생의 적성, 졸업 후의 진로와 취업까지 신중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한 학부모님께서 상담에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님 세대는 잘하는 것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한 삶이었지만, 우리 아이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고 싶다고. 아마 요즘 대부분의 부모님들 생각도 그러실 겁니다.”지난 10여 년간 우리사진학원을 통해서 미국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이 유학을 결정한 이유는 제각각이었다. 고등학교에 적응하지 못해서, 수능을 망쳐서, 원치 않는 대학에 다닌다는 학벌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서 등 한국 사회에선 열등생으로 볼 수 있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현재 미국 예술대학 순위 10위 안에 드는 명문대 재학생 혹은 졸업생이다. 무엇보다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았기 때문이다.사진 유학, 그 전망은?이곳에 상담하러 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사진전공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다. 황 원장은 사진전공의 미래에 대해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지금은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각적인 매체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사진을 찍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남들과는 차별화된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사진학원을 통해 유학을 간 학생들은 졸업 후 사진작가, 큐레이터, 기자를 비롯해 광고회사, 잡지사 등에서 일하기도 하며, 대학에서 강의를 하거나, 자신의 광고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등 사진의 활용도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학 가능한 학교는?황 원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하는 학교에 대해서도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다. 아무나 쉽게 갈수 없는 미국 명문 예술대만 고집하는 이유다. 학생의 진로에 따라서 철저히 상업사진을 추구하는 SVA (School of Visual Art. NY)나 ACCD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CA), 작가를 꿈꾸는 학생에게는 순수사진을 배울 수 있는 SFAI (San Francisco Art Institute. CA) 나 SAIC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IL), RISD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RI)를 추천하고 있다. 모두 미국 예술대학 10위 안의 명문대이다.유학준비 기간은?사진 유학의 장점은 사진을 배운 적이 없거나 카메라를 다룰 줄 몰라도 집중적인 교육으로 짧은 시간동안 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유학반 학생의 70% 이상이 사진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지만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이 사진 유학 준비를 위해서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까지 개인차는 있지만 약 5개월 과정이면 충분하다. 만일 미국 명문 예술대학에서 요구하는 TOEFL 80점을 갖춘다면 2014년 9월, 가을학기에 미국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다. 합격자 중 80% 이상은 좋은 포트폴리오로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다고 하니 학비 부담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미국 명문대 사진 유학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12월 8일 오후 2시, 압구정 광림교회 맞은편 우리사진학원에서 열리는 유학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사전예약은 필수다.문의 02-3443-5397, www.oolee.com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중앙일보교육법인 - IECG 국제과정 선배 학생들 인터뷰 중앙일보교육법인과 미국의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IECG가 운영하는 ‘중앙일보교육법인 - IECG 국제과정’. 이 과정은 국내 대학 입시준비를 해온 고3 학생이나 재수생, 국내·외 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제교육 전문가인 10년 경력의 컨설턴트와 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이 대학 진학부터 유학생활 적응, 진로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미국 대학입학 전문과정이다.미네소타대학 진학 국제과정을 거쳐 미네소타대학 크룩스톤 캠퍼스에 진학한 김민규 군(1기, 호텔조리경영학과 입학, 네바다주립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재학 중), 장윤호 군(2기, 경영학과 입학, 미네소타대 칼슨스쿨 재무학과 재학 중), 정다빛나 양(5기, 유아교육학과 입학, 체드윅 국제학교 유아교육 교생실습 중)을 만나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Q. 국제과정이 유학생활에 어떤 도움이 됐나?김민규 - 처음부터 영어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그렇다고 좌절하면 꿈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에 영어공부를 즐기면서 생활화하기로 마음먹었다. 수업시간 외에 따로 시간을 내 토크쇼를 보는 등 나만의 방법으로 영어문제를 극복했다. 1년간의 국제과정을 통해 학과목 공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표현과 문화차이까지 배워 유학생활에 도움이 됐다. 또한,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같이 유학을 가 서로 의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정다빛나 - 국제과정에서 수능공부와 전혀 다른 공부를 한다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미국유학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프레젠테이션 하는 법이나 필기법 등을 배운 것이 현지 수업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장윤호 - 고등학생 때 친구와 함께 일본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는데 여행코스와 숙박 등 모든 일정을 짜면서 여행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문득 그동안 나 자신이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나를 깨닫고 유학을 결심하게 됐다. 스스로 결심했기 때문에 유학 계획이나 국제과정 선택 역시 혼자 힘으로 했다. 국제과정에서는 유학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주 효율적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미국역사 등 현지 수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Q. 미국유학 후 적응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나?정다빛나 - 유아교육학과에서 유일한 동양인 학생인데다가 영어마저 서툴러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환경이 동기부여가 돼 클럽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한 결과 친구도 많이 생기고 소심했던 성격까지 바꿀 수 있었다. 미국유학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장윤호 - 유학 후 첫 학기를 마치고 한 달간 동부지역 10개 도시를 여행했는데 혼자 다니면서 부딪쳐보니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 후 밴드부를 창단하고 경영학생회 임원에 도전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영어와 적응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 미국유학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김민규 - 입학 후 2학기 정도까지 영어수업은 듣지만 말이 안 나와 너무 답답했다. 게다가 문화적인 충격으로 인해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차츰 적응이 됐다. 친구를 사귀려면 적극성이 필요한데 입학하자마자 축구클럽에 가입하고 나중에 문화교류클럽에도 가입해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Q.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장윤호 -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 진학과정은 꿈을 찾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유학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용기를 내 도전해보길 바란다.정다빛나 - 수능 성적은 좋지 않은데 재수하기는 싫어 단순히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실패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학에 대한 의지가 있고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김민규 - 수능 준비를 했다가 유학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 중에는 정보가 부족해 막연한 두려움으로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반드시 유학이라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 초기의 힘든 과정만 잘 극복하면 미국유학으로 영어는 물론 세상을 보는 관점, 글로벌 마인드, 자립심 등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미네소타대, 위스콘신대 입학과정 설명회일시 : 12월 6일(금) 오후 2시, 7일(토) 오전 11시 12월 13일(금) 오후 2시, 14일(토) 오전 11시장소 : 대치동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문의 : 02-6363-8877, www.applyj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커스터마이즈 에듀 학원, 초·중등 시절 올바른 학습이 고등학교 성적을 결정한다 첫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은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예민하다. 어느 학원이 인기다, 선행은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한다 등 ‘카더라 통신’에 귀가 솔깃해져서 아이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닌다. 하지만 대학입시에 가까워질수록 엄마는 아이에게 딱 맞는 정보를 찾는다. 현재의 성적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와 학원을 찾는 것이다. 그 노력을 조금 일찍 하면 어떨까? 고등학교에 가서 그동안의 학습방법을 바꾸느라 애쓰는 것보다 어렸을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면 좋지 않을까? 10여 년간 고등학생들을 지도했던 김 원장이 초·중등 교육으로 눈을 돌린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등부 강사가 초·중등 학습지도초등학생 대상 학원에는 대개 초등전문 강사들만 있다. 중등학원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김 원장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초등학생 때는 어렵게 느껴지던 과정들도 중등의 관점에서 보면 쉽게 이해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중등과정 또한 마찬가지죠. 단순 암기식 공부나 잘못된 공부습관이 붙은 후에 고등부 선생님을 만나 다시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려면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커스터마이즈 에듀는 아이들이 학습을 시작하는 나이부터 올바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치자는 고등부 선생님이 모인 곳입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대입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1~2년을 투자한다면 이리저리 유명학원을 찾아다닌 이들보다 훨씬 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SKY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질을 발굴하고 키워줄 선생을 만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초·중등 시절 양질의 강사를 만나 제대로 된 공부를 한다면 누구라도 만족할만한 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습니다.” 확신에 찬 김 원장의 말이다.모국어법으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김 원장은 ‘모국어법’에서 영어학습의 해답을 찾았다. “모국어법은 외우는 영어가 아닙니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생각하는 어순, 어법으로 다양한 어휘를 재미있게 습득하는 학습방법입니다.”영어의 기본이 되는 ‘be동사’를 아이들은 어떻게 알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보통은 ‘~이다’, ‘~있다’라는 뜻이라고 암기한다. 영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우리나라 말에는 없는 ‘be동사’. 정확히 어떤 뜻인지를 모르니 헤맬 수밖에 없다. 하지만 ‘be동사’를 존재동사로 생각하면 쉬워진다. 영어에서는 무엇이든지 우선 존재(be)해야 한다. 존재하지 않는 것의 상태(surprised)는 표현할 수 없다. 한국어로는 ‘나(I)는 놀랐다(surprised)''로 표현할 수 있지만, 영어에서는 I(나는) am(존재한다) surprised(이미 놀란 상태로)로 표현된다. 이것을 학교에서 배우는 문법지식으로 설명하자면 be+pp수동태다. 하지만 원어민은 그 누구도 이 문장을 말하기 위해 수동태를 배우지 않는다. 단지 ‘내가 놀란 상태로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만을 말할 뿐이다. 이렇게 배우는 문법과 어휘는 암기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전해지고, 자연스럽게 Speaking, Writing 수업으로 이어진다. 의문문, 가정문, 부정문 등 다양한 형태로 문장을 바꾸는 전환영어 수업도 진행된다. 문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니 독해시간도 즐겁다. 선행보다 강한 수학, 개념과 원리학습수학은 많이 풀어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수학적 사고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문제를 푸는 기술을 익히고 유형을 외우게 될 뿐이다. 김 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수1을 공부한다는 학생을 만나 문제를 풀게 해보면 정확하게 푸는 문제는 50% 내외 밖에 안 됩니다. 이런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때문에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선행 수학은 물론 제 학년 공부까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요. 제 학년 교과문제만 푼 학생들도 고민은 똑같습니다. 수학은 학습자 스스로 ‘왜 내가 풀지 못했지?’를 고민해야합니다. 그래서 ‘어, 공부가 되네!’하고 느끼는 순간 속도가 붙고, 깊이가 생겨 수학적 사고력이 늘어나게 되는 겁니다”라고 설명한다. 또 김 원장은 “처음에는 내신수학도 같이 병행합니다. 하지만 몇 달 뒤 보다 상위 개념의 수학지식이 쌓이고 나면 제 학년 문제는 따로 하지 않아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SKY대학을 목표로 하고 초·중등 시기의 올바른 영어·수학 학습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라면 커스터마이즈 에듀를 찾아가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501-2608 이지혜 리포터 angsu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겨울방학은 몰입 학습의 최적기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내신이 5등급, 2학년 때도 5등급인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의 3학년 성적은 어떨까? 보통의 경우라면 당연히 5등급이겠지만 놀랍게도 학생은 2등급으로 껑충 뛰었다. 수능 역시 이에 걸 맞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비결이 뭘까? 칼마고등부수학전문학원 김학규 원장은 아이의 습성과 성격을 파악한 후 공부방법을 달리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고등부 대상 전문학원이라면 강사들의 공부기술은 일정 수준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공부기술이 아이에게 먹혀야 한다는 거죠. ‘문제 풀리고-숙제 내주고-검사하고’ 이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아이의 성적이 변할 수 없습니다. 아이 성적을 올리려면 그 이상의 관리방법이 필요합니다.”아이 마음을 움직인 후 강한 원칙으로 끌고 가야 김 원장은 10여 년 동안 고등수학만 가르쳐 온 고등부 전문가다. 특히, 부천대성학원 재수종합반, 인천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 기숙학교인 강화비상에듀 재수종합반 등 재수생들을 전담해 왔고 현재도 인천마이스터디재수학원에서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아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핵심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다. “아무리 강사가 열의를 가지고 가르친다고 해도 아이의 마음이 닫혀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첫 번째죠.”이를 위해 수업과 관찰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성격과 특성, 습관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와 소통을 할 수 있고 그것이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아이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데 성공했다면 그 다음 순서는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다. 엄격하더라도 예외를 둬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감정과 상황은 이해하지만 학습적 측면에서 인정은 하지 않습니다. 결국 아이들의 최종 목표는 대학진학인 만큼 원칙은 양보할 수 없기 때문이죠.” 요약하면 김 원장은 아이가 공부하려는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준 다음에는 반드시 강한 원칙으로 끌고 가야한다는 것이다. 부모라면 입시변화를 늘 주시해야 김 원장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입시정책의 변화와 달라진 교육과정에 대해 늘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원을 믿는다는 이유로 입시변화에 관심 없는 부모님들이 있는데 강사들은 내 아이 한 명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에요. 내 아이를 가장 걱정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그러니 부모가 입시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학생-부모-스승’ 세 주체가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같이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내 아이가 학원 다니는 이유에 대해 냉정하게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학원이 좋은 학원일까요? 대형학원? 아님 전교1등이 다니는 학원? 아닙니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이 좋은 학원입니다. 내 아이가 학원을 다니면서 적극적으로 공부하려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지요. 그런 관점에서 학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엔 학습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겨울방학은 상급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습의욕도 높고 위기의식도 있어 학습 동기가 가장 충만한 시기입니다. 아이 스스로도 공부해야 한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지요. 때문에 이 시기를 잘 활용해 겨울방학엔 학습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합니다.”특히, 예비 고1학생들은 더욱 중요하다.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기존 고2 때 배우던 수열과 지수로그 단원이 1학년에 포함되면서 예년에 비해 학습량은 늘고 난이도는 높아졌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선행학습은 필수다. 특히, 이과 지망생들은 선행 없이는 정규 과정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과도한 선행이 모든 학생에게 좋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학생의 학습량이나 진도는 아이 능력에 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아이들이 선행을 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선행을 하지 않으면 뒤쳐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또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이 이미 선행을 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급하거나 불안할 수 있고, 이것이 결국 학습에 대한 부담감과 성적하락으로 이어지는 만큼 현재 입시에서의 선행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칼마고등부수학전문학원 김학규 원장문의 : 032-325-922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예비고1 겨울방학, 수능 준비위해 어휘력 문법 다져야 할 때 흔히 ‘공부는 때가 있다’는 말을 한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루기 위해 공부하는 12년 중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는 때가 바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인 중3 겨울방학이다. 겨울방학이면 학원마다 앞 다투어 고교 1학년을 준비하는 예비고1 과정을 개설해 진행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예비고1 과정에서는 중학교 공부법과 확연히 달라지는 고등과정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목전에 닥친 수학능력시험 대비도 사실상 이 때부터 시작된다. 더구나 현재 중3 즉 예비고등학교 1학년들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변경방안’이 시행되는 2017년도 수능을 치러야 하는 세대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고 혼란스러울 때는 흔들리지 말고 오히려 원칙에 충실한 준비가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예비고1, 수능영어 준비위한 주춧돌 쌓는 시간고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과연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이다. 쌓아온 실력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과정이 바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등학생들의 영어공부법은 무엇일까? 대학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해 예비고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영어교육 전문가 김국성 원장에게 물었다. 김국성 원장은 강남과 목동지역에서 명문대진학반 영어교사로 활동해 오다 지난해부터 안산지역에서 ‘김현영어전문학원’을 운영 중이다.“고교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 지문과 학교에서 부교재로 선택한 EBS 교재 지문을 익히면 되지만 모의고사와 수학능력시험은 주로 비교과서 지문이 출제된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라 할 수 있는 어휘력을 쌓아야한다”는 김 원장.수학능력시험에 등장하는 영어 단어가 약 7000여개. 그 중 고교 1학년 과정은 2500개 고교 2학년은 약 4000개의 단어를 알아야 문제를 읽고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단어는 꾸준히 외우지만 고3 수능용 어휘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부터 미리 준비해 두어야 수능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수능 출제 지문이 대부분 철학,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원서에서 발췌한 글이기 때문에 각 분야별 단어의 해석이 약간씩 달라지는 것도 반드시 체크하고 익혀야 한다.어휘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김 원장.“매일 반복적인 테스트와 단어를 활용한 중첩테스트가 어휘력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영어 문법, 독해를 위한 나침반어휘력 향상과 더불어 예비고1학년이 집중해야 하는 분야는 영문법이다. 김국성원장은 “수학능력시험에서 문법 자체를 묻는 문제는 비중이 적다. 하지만 문법은 방대한 지문을 읽어내는데 반드시 필요한 공부다”고 강조한다.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문법 중 동사론을 중심으로 동사의 흐름(동사·시제·태·가정법)과 준동사부분의 출제빈도가 높다. 또한 영문법은 영어 내신 성적을 잡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늘어나면서 문법에 맞는 어순배열과 작문실력이 상위권과 중위권을 나누는 가늠자가 됐다.김현영어전문학원을 비롯한 영어학원에서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우리 학원에서 겨울방학기간동안 예비고등학생들을 위해 주 2회 문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법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법책을 선택해 몇 차례 반복 학습하는 것이다. 이렇게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다 보면 ‘아 이것이 영어구나’하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수능선발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학교 내신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 수능에 올인하기 보다 내신까지 잡아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수학과 달리 영어는 교과서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방향이 정해진다. 학교별 출판사가 다르다 보니 정확한 학교 출제 경향을 분석해 지도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영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김국성원장.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시험기간이면 신도시지역 주변 중 고등학교들의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경향 등을 분석해 내신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김현영어전문학원 031-402-4947하혜경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평촌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1주 평촌다수인 수학학원 초등 설명회 “수학적 재능은 이미 초등에서 결정난다”수학전문학원 다수인에서 초등학생 대상 설명회를 12월 10일 화요일 평촌 다수인 본관에서 개최한다. 상당수의 초등 학부모들은 수학적 재능은 타고나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어떤 학습법으로 어떤 것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그 이상의 능력 개발이 가능한 것도 수학의 특징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수학을 가르쳐야 한다는 다수인은 초등수학학습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사고력만해서도 안되고 수리만 해도 문제가 있다며 균형 잡힌 수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학적으로 재능을 보이고 중학교, 고등학교과정을 거쳐서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추적 관찰하여 특징을 잡아내는 과정에서 형성된 다수인만의 독특한 수학 커리큘럼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수학을 전공하고 25년 동안 수학 강의를 해오며 평촌학원가에서만도 11년째 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신철민 이사가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386-1307대시나루 국어전문 학원 중등부 수업 관심 집중고등 국어의 명가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이 중등 국어를 개강하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의 중등부는 독서ㆍ논술과 고등과정에서 습득해야 할 다양한 언어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학습시키고 있다. 특히 독서·논술은 중등 융합 독서 프로그램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토론하기를 기존의 독서ㆍ논술과는 다른 방향으로 제시한다. ‘에세이 노트’를 통한 글쓰기 확장과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토론 수업 또한 대시나루만의 특별함이다. 주제 중심의 독서·논술 수업으로, 하나의 주제를 심도 있게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논술을 하기 앞서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또한 지적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찾아, 쌓아가는 배경지식을 통해 내신 서술형·논술형 대비 및 자기주도 학습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수업은 국어 교과서 작품 분석, 시사 이슈 토론, NIE활동, 권장도서 작품 분석과 작문, 첨삭 지도로 진행된다.문의 031-388-2066YNS열정과신념 평촌직영관, ‘2014 겨울방학 영어 졸업 역전 코칭 설명회’YNS열정과신념 평촌직영관는 명문대 가는 시행착오 없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과 중3 영어 졸업전략을 주제로 ‘2014 겨울방학 영어 졸업 역전 코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병창 원장은 대한민국 특목·대학 입시 확정안을 분석하고 전형 전략 및 학습 전략을 소개하며, 역전을 위해 중3 겨울방학 때까지 무엇을 해야 하고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시행착오 없는 영어졸업을 위한 학습전략과 동기부여 목표설정 방법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초등부 설명회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중등부는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장소는 평촌직영관 스카이홀이다. 예약 후 참여하는 학부모에게는 코칭 다이어리와 겨울방학 수강 1만원 할인권, 학생대상 동기부여 설명회 참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평촌직영관 031-345-5905평촌 이안 논술학원 입시 설명회 개최각 학교별 입시 경향 및 대비법 이해하는 기회 될 것귀인동에 위치한 이안 논술 학원에서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입시 제도에서 각 학교별 입시전형에 숨겨진 의도를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단순히 숫자의 변화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정확한 입시 환경과 입시 성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이번에 바뀐 입시안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 단순히 전체적인 숫자에 연연해 실질적인 입시 환경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려대의 경우 논술 전형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우선선발 제도가 없어지면서 오히려 논술이 반영되는 일반전형이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각 학교의 입시전형을 제대로 해석하면 그만큼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이번 설명회의 고등부는 예비고1, 예비고2, 3학년 문·이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중등부는 12월 16일 한 차례 진행된다.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예비고1: 12월 6일(금) 오후 3시- 예비고2.3 문과: 12월 16(월) 오후4시- 예비고2,3 이과: 12월 20(금) 오후3시- 중등부: 12월 16일(월) 오후1시- 문의 031-386-3861영재·과학고 전문학원 인젠 초등부 12월 12일 오픈영재학교, 과학고 전문 입시학원 인젠이 초등부를 오픈한다. 인젠학원은 현재 위치하고 있는 건물의 또 다른 한층을 확보하여 초등부 강의실을 대폭 확충하였고 커리큘럼과 관련된 학원을 다수 인수하여 영재교육의 종합전문학원으로 발돋움했다. 이 학원은 2014년 입시에서 영재학교·과학고 12명 합격하는 등 안양에서 과학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꾸준한 결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이 학원은 최고의 실험실과 각종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단순한 이론수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체적 수업이 가능하다. 과학고 입시에서 지필고사 후에 참여하는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이 학원의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스토리텔링식으로 들려주는 오신환 대표원장의 과학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문의 031-383-4307킨더바움 2014년도 유치부 모집유아전문놀이센터인 킨더바움 놀이교육센터가 2014년도 유치부 모집을 한다. 킨더바움은 음악수업, 실내체육수업, 퍼포먼스수업 등을 할 수 있는 gym이 마련되었으며 이 gym과 라이브러리가 2층 구조로 흥미롭게 만들어져 자연채광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눈에 피로 없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천연원목으로 마감되어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게 벽체를 꾸몄고 전문 미술벽화팀이 ''킨더바움과 바바빠빠''라는 이야기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꼼꼼이 베이킹 아웃하여 아이들은 동화속에 주인공처럼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했다. 전체정원 50여명의 진정한 소그룹 놀이교육을 실천하며 오전반, 오후반, 종일반 모집 중이다.문의 031-384-1253~4한승훈 어학원 예비고1 원장특강 비법강의 설명회한승훈어학원에서는 예비고1을 대상으로 원장특강 비법강의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날 설명회에는 예비고1의 3년 계획과, 철저한 내신관리, 중간기말고사 100점 프로젝트에 대한내용으로 한승훈 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한승훈어학원은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며, 특목·자사고를 위한 투모라이즈 진로 컨설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일시 :2013년 12월 20일 7:30 (오후)문의 : 031-386-3386 12월 와이즈만영재교육의 다채로운 행사 안내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①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 달 동안 전시하는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②무료진단 검사(7세~5학년) &am 2013-12-04
- “어떤 질문에도 당당하게 답할 수 있는 자신이 있었어요”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합격생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발론 평촌캠퍼스 수강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아발론 원장실에서 특목·자사고에 합격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용인외고 장산(모락중), 경기외고 김중구(대안중), 안양외고 박세리(호성중), 과천외고 김지혜(갈뫼중), 동산고 이유진(산본중). 부산에서 중1에 이사 온 중구를 제외하면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아발론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이다.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준비는 어떻게“첫째는 기뻤어요. 두 번째는 설레었어요. 동산고에 다니는 선배를 많이 알고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내일이 OT인데 기대가 많이 돼요.” 먼저 유진이 합격 소감을 말했다. 기대가 되기는 지혜도 마찬가지다. 지혜는 “면접 대기실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모두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 친구들이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올해 특목고 면접관들의 질문은 까다로웠다. 장산에게는 세 과정의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외교관이 꿈인 중구에게는 ‘중국의 황사문제가 심각한데 그것을 꿈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하지만 산이도 중구도 당황하지 않았다. 장산은 “평소 책을 많이 읽었던 것과 겨울학기부터 집중적으로 시작된 아발론 특목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Speech 콘테스트 등 아발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발표 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던 게 면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진행되면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면접 준비를 했다. “자기소개서 쓰기가 처음에는 어려웠어요.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부족한 점을 수정해 나가기를 여러번 반복했어요. 초등부터 꾸준히 아발론에 다녔기 때문에 이곳의 선생님들은 누구보다도 저를 잘 알고 계셨어요.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저에 대한 장점들을 필요한 부분에서 짚어 주시니 자소서를 수정할 때마다 저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나갈 수 있었어요.” 세리 역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만들어 스스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선생님에게 부탁해 질문을 받기도 하면서 면접관이 질문할지도 모르는 질문들에 대해 준비했다”며 “그렇게 연습한 결과 실제 면접에서는 너무나 편안한 마음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합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들합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들에 대해 유진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영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을 꼽았다. 유진은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했다. 특히 영어는 처음에는 어렵고 실력도 오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니까 어느 순간 실력이 올라있는 것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장산은 “어렸을 때부터 용인외고를 목표로 꿈을 키웠고 노력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일찍 진로를 결정하는 게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를 호주에서 보냈다. 중구는 “귀국해 보니 회화는 되지만 문법이나 독해 실력이 갖춰져 있지 않아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공부가 필요했다”며 “아발론에서 토플을 공부하며 단어와 문법의 체계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이루어야 할 더 큰 꿈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던 세리는 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교사가 되는 게 꿈이다. 지식을 누군가에게 나눠주는 기쁨을 알기 때문이다. 세리는 특히 “꿈을 결정하는데 아버지의 역할이 컸다. 아버지는 항상 훌륭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셨다”며 아버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혜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 지혜는 “초등학생 시기 선생님의 역할은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판단을 해 주기보다 생각을 이끌어내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은 생명과 직결되는 흉부외과 의사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장산은 국제구호활동가로 나눔 실천, 중구는 중국과 경제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국 전문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아발론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은 “학생들이 모두 자신이 목표했던 학교에 합격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아발론에서 경험하며 쌓아온 실력이 입시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진학하게 되는 특목·자사고에서 더 크게 빛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초등관 031-425-0037 중등관 031-424-002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미니 인터뷰-아발론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아발론 학생들은 특목고 진학 후 더 빛이 납니다”얼마 전 우연히 안양외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아발론 평촌캠퍼스 출신 학생들이 교내 UCC대회, PPT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을 뒤늦게 알았어요. 아발론은 영어뿐 아니라 PT 대회를 통해 발표하는 연습을 꾸준히 시키고 있는데 특목고 진학 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부모님들은 내신에 대한 니즈가 강하세요. 하지만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합격 후를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아발론의 프로그램은 특목고 합격은 물론 진학 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진짜 영어실력을 키워줍니다. 아발론에서는 예비 중3이 되는 겨울학기부터 본격적인 특목 준비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토플과 텝스를 집중적으로 공부 시키는가 하면 동기부여와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특목고 선배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하고 있어요. 여름학기에는 서류 준비를, 가을학기는 실전형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하며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혼자서도, 여럿이도 즐기기 좋은 카페, ‘커피밀’ 안양 평촌 민백 사거리에 위치한 평촌교회 아가페 교육문화센터. 이곳은 종교시설이라기 보다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가페 문화센터 1층에는 다른 카페들보다 월등히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커피밀’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커피밀은 지역에서 엄마들 모임 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난 곳.단체모임을 위한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미팅 룸이 여러 개 마련돼 있어 할 말 많은 주부들 모임에 ‘딱’이기 때문이다. 미팅 룸의 경우, 3명 이상일 때 신청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원 수 대로 차를 주문하면 최대 두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단체뿐 아니라 혼자 가서 차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너른 공간 탓에 테이블 사이의 거리도 넓어 주변 사람들의 방해를 많이 받지 않는다. 특히 창가 쪽은 적은 수의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마련돼 혼자 온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커피밀은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등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레몬차, 허브차, 한방차 등 일반 차 종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토피넛라떼, 민트초코라떼, 고구마라떼 등 다양한 종류의 라떼가 인기. 프라푸치노나 주스, 아이스티 등 에이드 메뉴도 마련돼 있다.최근엔 겨울을 맞아 계절 메뉴로 ‘죽’도 판매하고 있다. 호박죽, 단팥죽, 한우 야채죽 등 달콤하고 따뜻한 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커피밀 7층에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위치 : 안양 평촌 민백사거리 평촌교회 1층문의 : 031-424-493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