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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독서 많이 한 아이가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는 이유 목동 센트럴1리딩클럽 이두원 대표<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원서읽기로 영어완전 정복7가지 전략> 저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유명해졌다든지 갑자기 우등생이 되거나 갑자기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든지 하는 경우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로 실제 우리 삶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명해지거나, 실력이 월등해지는 것은 남들이 보지 않을 때에도 많은 노력으로 내공을 쌓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공짜로 되는 경우는 로또복권 당첨된 것 말고는 없다.영어교육에서도 주변에서 영어 잘한다는 아이를 만나보면 이 진리가 사실임을 알 수 있다. 필자가 알고 있는 현재 초등학교 4학년 아이는 7살부터 엄마가 영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알파벳부터 익히고 서서히 쉬운 스토리북을 읽히면서 영어책에 흥미를 갖도록 했다. 다양한 영어 방송이나 좋아하는 외국영화도 수시로 보여주면서 꾸준히 영어소리에 노출되도록 엄마가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가족과 야외 나들이 갈 때는 차 안에서 신나는 영어동요나 읽었던 스토리를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항상 CD를 챙기곤 했다. 그런 엄마의 정성덕분에 아이는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고 1학년이 되었을 때는 제법 영어스토리를 혼자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때부터 하루에 한 두 시간은 꼭 영어책 읽는 일을 계속하게 되었다. 처음 영어에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엄마의 노력이 필수이 아이처럼 영어독서 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옆에서 엄마가 챙겨주고 뒷받침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책 읽는 것이 생활화된다. 7살이나 초1, 2, 3학년 때, 혹 늦었다면 초4학년이 될 때까지 영어독서 하는 습관을 잡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잡아주기는 대단히 힘들다. 마치 묘목도 어릴 때 나뭇가지를 잡아주어야 고통 없이 큰 나무로 곧게 잘 자라듯이 어릴 때 일수록 독서습관을 잡아주기가 용이하다.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이 학생은 지금까지 읽은 영어책 권수가 족히 1,000권은 넘는다. 초4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영어원서 읽는 레벨은 AR지수 5점대~6점대 수준의 해리포터는 물론이고 뉴베리상 받은 ‘Holes’나 ‘샬롯의 거미줄’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자유자재로 읽고 이해할 정도로 실력이 성장했다. 물론 영어로 대화하는 것도 외국 살다 온 아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로 듣고 말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2개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실력자가 되었다.이처럼 영어 잘하는 모든 아이들은 영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잘 한 것이지 언어적 재능을 타고났다거나, 노력도 안 했는데 공짜로 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엄마들은 어떤 아이가 영어를 잘하면 언어재능을 타고 났다고 생각하거나 갑자기 잘 한 것으로 착각한다. 남들 보지 않는 어릴 때부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나온 결과이며 영어임계량이 가득 차고 넘칠 때까지 영어독서라는 올바른 방법을 선택해서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실천한 결과일 뿐이다. 영어독서와 철저한 관리, 사후 프로그램까지 가동된다면 최상그렇다면 반대로 영어를 못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어떨까? 일단 시간적 투자와 영어독서량이 잘하는 아이들의 십분의 일에도 못 미친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영어책 읽기를 좀 시켜보다가 실력이 눈에 잘 안 띄면 엄마가 조급해져서 먼저 중단해버린다. 다른 아이들 하고 비교하거나, 귀가 얇아서 더 빡세게(?) 가르친다는 스파르타학원으로 옮겨버린다. 또 어쩌다 방학이 되거나, 시간이 되면 영어독서를 시켜보고, 힘들거나 바쁘면 또 쉬게 한다.이렇게 읽다 말다 반복하면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사실상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는 꼴이 된다. 영어책읽기로 작정했으면 꾸준히 3~4년간 영어독서에 올인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엄마표 영어>로 집에서 시키는 엄마들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양질의 좋은 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 읽고 나서 체계적인 독후활동으로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키우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주변에 생긴 영어독서전문학원을 찾게 된다. 하지만 책과 리스닝에 필요한 장비만 제공하는데 그쳐서는 영어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필자가 운영하는 학원에서는 9-Step 프로세스 영어독서시스템이나 일대일 밀착 관리 프로그램 등을 가동해 엄마가 힘에 부치는 사후 관리와 실력향상을 꾀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Reading, Speaking, Writing 영역별 전문교사가 읽은 책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면 더욱 좋겠다.영어독서는 일반 영어학습보다 10배나 많은 영어책을 읽으면서 내공을 쌓기 때문에 보편적인 아이들 누구나가 시작하기만 한다면 가장 행복하게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2016-11-28
- 국어능력, 결국은 어휘와 개념이다 고등국어는 우리말로 된 다양한 장르의 글을 학습하고 배워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사회와 공동체의식의 함양은 물론 개인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정서적 공감을 유도하는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문제풀이 학습의 문제점재수생들의 상당수가 국어교과에 있어 전 범위를 모르며 특히 반복도 없거나 부족하다는 대답들을 하곤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그 학생들의 대부분은 정규 학교교육에 사교육까지 두루 경함한 학생들이라는 사실이다. 답답한 현질이지만 이 질문과 대답에 내년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의 학습의 방향과 방법이 숨어있음을 읽어 낼 수 있다.국어학습이 매우 편향적이고 설명과 어휘개념, 논리적 사고의 훈련을 등한시한 채 지나칠 정도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5등급도 3등급도 1등급도 동일한 교재로 동일한 수업방식으로 전달되는 일명 ‘원샷원킬’ 수업에 몰입되어 있기에 결과는 늘 원래부터 공부를 잘해왔던 학생들에게 유리할 뿐이다. 3월이 되면 내신시험의 광풍이 학원가에 불어닥친다. 이제는 고1에서 고3까지 모든 학생들이 내신학습의 중요성을 느끼기에 모든 학원들은 6회 완성반을 강조하며 학생들을 모집하여 가르치지만 학원강사의 오랜 경험을 통해 볼 때 기초와 기본기 학습이 안 된 학생들이 놀다가 6회만에 100점을 받은 결과를 확인해 본 적은 없다. 국어학습에도 훈련과 반복이 중요결과란 과정을 거쳐 얻어지는 산물이며 그것이 논리이다. 심지 않은채 거두려하고 뿌리지 않은채 수확물을 기대하는 농부가 있다면 그것은 농부의 탐심이 아닐까? 과정을 생략한 채 연결되는 원인과 결과는 오류의 가능성이 많다. 누군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 그를 가르친 선생님을 찾아내 아이를 끼워 맞추기 보다는 점수를 올린 학생의 동기부여나 학습자세, 그리고 좋은 선생님을 통한 학습방법과 논리적 판단훈련, 적절하고 다양한 예시와 비유를 들어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것이 내 아이와 적합한지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학생과 학부보님들께서 수학에 대한 접근과 학습을 보면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기초와 기본을 다지고 과제와 예제를 통해 반복하여 확인학습하며 막힌 단원을 뚫기 위해 연관된 선생단원을 다시금 다지고 문제풀이로 들어간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탁월함의 습득은 내면화 될 때까지의 훈련과 반복을 학습에 그대로 적용하는 셈이다. 그러나 국어학습에 대해서는 기초와 기본기 학습, 훈련과 반복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다음 커리..다음 커리에 집착하는 경우를 매우 자주 본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과정과 단계를 생략한 비효율적 학습의 전형이 아닐까 본다. 과정을 통해 집단지성을 형성해야국어는 문학을 많은 부분 학습한다. 그러나 국어가 곧 문학은 아니다. 고3 EBS수능지문의 상당부분이 논리학으로 이루어진 지문이며 동서양의 철학,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묻는 문제이다. 문법의 분량은 130페이지에 달하며 화법과 작문은 단독교과를 구성하고 있다. 학년이 승급되었다고 지식이 승급되는 것은 아니다. 배울 것을 배우지 않았다면 필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학년을 불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 영양소를 공급받고 또한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학습전략이다. 학문의 길은 끝이 없다는 ‘망양지탄’의 한자성어를 가르치며 내신과 수능을 위해 내가 가르치는 것만 배우면 더 이상 공부가 필요 없다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몇 몇 선생님들의 강의들이 우리의 학생들에게 잘못된 동기부여와 과정을 생략한 문제풀이 중심의 니논리적 공부를 양산하고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마크트웨인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곤경에 빠지는 것은 무엇인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고 있다는 착각 때문이다”라는 말을 되새겨 볼 시기이다. 나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는 마음으로 다가올 겨울방학을 국어 학습에 있어 필요한 집단지성을 학습해 보기를 바란다. 집단지성이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경쟁을 통해 얻게 된 지적능력의 결과물로 얻어진 능력을 말하며 필수지식이다. 어휘개념의 정립과 논리적 사고 판단의 훈련, 비교대조 학습을 통한 능동적 학습법의 습득시기로 삼아 기초와 기본기 그리고 공부에 있어 과정을 중요시하는 집단지성 형성에 중요한 시기로 선용하기를 바래본다. 목동 챌린지학원 대표강사 김경덕 2016-11-28
- 길어진 밤, 출출할 땐 ‘불족발+족발 반반이 진리!’ 야심한 시간, 출출할 때 족발만한 게 있을까. 파주 운정 ‘절대만족’은 일찌감치 족발로 입소문 난 집이다. 먼 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매콤하게 맛있는 불족발은 며느리도 모르는 특제 소스와 직화로 가미된 불맛으로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한다. 온 가족 함께 먹는 메뉴로는 ‘불족발+족발 반반’ 메뉴의 인기가 높다. 직장 회식메뉴로는 냉채족발이 인기다. 상큼한 냉채족발에 한 번 맛들인 사람들은 이것만 찾을 정도로 마니아들이 많다고. 불족발, 직화로 구워 맛있게 매워겨울이 가까워지며 밤이 길어지는 요즘, 왠지 입이 궁금해질 땐 가까운 이들과 둘러 앉아 ‘족발’을 뜯어보는 건 어떨까. 파주 운정신도시 족발 맛집 ‘절대만족’은 족발로 유명한 맛집으로 이미 방송 매체를 통해 몇 차례 소개된 바 있다.이곳은 그날그날 신선한 족발을 매장에서 직접 정성껏 삶아 당일 판매한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30여 가지의 한약재, 고추씨 등 몸에 좋은 천연재료와 함께 4시간 동안 삶아내 족발의 잡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더했다. 맛깔난 족발 맛에 손님이 몰릴 때에는 미리 예약해야만 주문이 가능할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다. 이집에서 꼭 맛봐야 할 것은 ‘불족발’이다. 불족발은 족발을 석쇠에서 직접 구워 여기에 특제 비법 소스로 양념해 만든다. 땀샘 확장시키는, 맛있게 매운 맛에 직화로 가미된 불맛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한다. 매콤달콤한 불족발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고. 특히 각종 비법이 들어간 소스는 맛좋기로 소문나 먼 지역에서 소스만 구입해가는 이들도 많다. 소스 비법은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매콤한 불족발, 고소한 족발, 둘 다 먹을래”이집에서는 불족발과 일반족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불족발+일반족발 반반’ 메뉴가 가장 인기가 높다. 4인 가족의 경우, 반반 메뉴에 쟁반막국수 1인분(5,000원)과 주먹밥(2,000원)을 주문하면 안성맞춤이다. 불족발에는 매운 맛을 중화시키는 주먹밥이 잘 어울린다. 고객 스스로 비닐장갑을 끼고 고슬고슬한 밥에 참기름과 김가루 등을 뿌린 양념 밥을 조물조물 뭉쳐서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면 그 재미가 쏠쏠하다. 또 일반 족발을 먹을 때는 시원한 쟁반막국수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가까운 이들, 혹은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불족발과 족발을 함께 뜯으며, 여기에 술 한 잔 곁들이면 정겨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또 요새 혼밥, 혼술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1인 족발과 1인 불족발도 판매하고 있으니 이용하면 좋다. 깊어가는 겨울밤, 혼자라도 소소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상큼한 냉채족발, 그 맛이 별미네”부담 없는 맛을 원한다면 상큼한 ‘냉채족발’을 추천한다. 냉채족발은 쫀득한 족발과 각종 신선한 야채와 과일에 특제 소스를 얹어 손님 테이블에 올린다. 소스는 톡 쏘는 겨자소스와 갖가지 과일, 한약재 등을 넣어 만든다. 야들야들한 족발에 새콤달콤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상큼한 소스가 어우러져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족발 마니아들 중에는 냉채족발에 한번 맛을 들인 후에는 계속 냉채족발만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절대만족’은 방문포장 주문과 배달 주문도 받고 있다. 온 가족 외식은 물론, 주말 나들이 길, 군 면회 길, 각종 모임에 이용하는 이들이 많고, 선물용으로 나가고 있단다. 배달 주문은 운정·교하·덕이동·야당·탄현까지 가능. 최근에는 더 먼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아 배달지역을 일산동, 대화동, 성석동, 상지석동, 문발동까지 넓혔다고 한다. 족발 나오는 시간은 오후 1시, 오후 5시, 밤 9시다. 파주 운정 본점 외에도 탄현·백석·금촌·김포에 ‘절대만족’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메뉴: 불족발 3만원/냉채족발 3만2,000원/일반족발+불족발 반반 3,000원 추가/앞발 3만1,000원/뒷발 2만7,000원 등위치: 파주시 가온로 116(목동동 685, 가온초 인근)문의: 031-945-3995 2016-11-28
- 목적 있는 학습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아웃풋 트레이닝 주위에 성적이 높은 학생을 눈여겨보면 이들은 전략적으로 입시공부를 한다. 이들은 기출문제에 많은 공을 들이는데 기출문제를 통해 알아낸 출제 경향, 겹치는 범위, 그 안에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고 범위를 더욱 좁힌 후에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자신의 능력과 특성에 맞춰 과제를 만들고 ‘아웃풋 트레이닝’을 한다. 즉, 학교나 학원의 테스트 스케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웃풋 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과제를 만들어 공부하는 것. 학교에서 제시한 문제를 푸는 학교공부와는 차별화된 입시 공부이고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공부인 것이다. ‘아웃풋 트레이닝’은 이른바 ‘복습’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지만 그 목적성이 공부하는 주체인 자신에게 얼마나 심어져 있는가에 따라 성적향상 극대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기억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기억력이 좋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먼저 기억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뇌의 기억 메커니즘은 입력된 정보가 단기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로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마는 컴퓨터에 비유하면 메모리에 해당한다. 이 해마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된 정보만이 정기기억을 관장하는 ‘측두엽’에 새겨진다. 하드디스크에 해당하는 측두엽에 새겨지지 않은 정보는 장기기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해마 기억의 유효기간은 대개 1개월 정도다. 다시 말해 측두엽(하드디스크)에 새겨지지 않은 정보는 1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면 해마는 어떻게 정보의 중요성을 판단할까. 이것은 의외로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진다. 기억 보존기간 동안 반복 전송된 정보는 중요하게 판단한다. 즉, 1개월 동안 몇 번이고 반복 입력된 정보는 단기간에 잊혀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기억한다. 기억을 잘하는 첫 번째 방법은 반복학습이다. 얼마나 반복했느냐가 얼마나 오래 기억하고 있느냐를 결정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반복하는 것은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라 할 수 없다. 효과적인 공부법은 ‘자신에게 알맞은 공부법을 찾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어도 자신에게 알맞은 기억방법이 있기 때문에 ‘목적성’과 연관 짓는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효과적인 수학 복습 방법 수학의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 풀이를 해봤는데도 시험에서는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은 ‘남에게 설명할 줄 아는지’와 ‘설명해 봤는지’에 초점을 맞추면 그 해답이 나온다. 학생에게 “이 문제는 아는 문제인데 왜 틀렸느냐?”고 물어보면 “학교나 학원수업에서는 100% 이해했다. 당시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하지만 막상 시험 때는 그 과정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직접 문제를 풀어서 남에게 설명할 수준으로 이끌고 실제로 설명하듯이 자신에게 ‘복습’의 기회를 갖지 않아서 발생한다. 이 때문에 기억력을 도와주는 복습의 방법에는 ‘남에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주위에 공부 잘하는 학생이 있다면 자신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자. 그 학생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비교해 나의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해답을 찾아 ‘자기화’하는 연습을 해보자. ‘목적성’은 현 수준의 단기 목표를 설정하게 만든다. 단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억력’을 높여주는 방법을 탐구해야 한다.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는 1등급 내신과 수능을 위해서 반드시 자신의 수학 실력을 뛰어넘을 때 사용하는 심화(어려운문제가 아니라 기본개념이 2-3개가 함께 담겨있는 문제)교재를 피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정리하는 반복 학습은 힘들다. 하지만 성적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은 자신이 그동안 피했던 심화학습을 거쳐야만 최상위의 성적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목적 있는 학습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효과적인 ‘아웃풋 트레이닝’을 위해 나에게 알맞은 공부 방법(과정)과 효과적인 복습방법을 찾아 다가오는 새로운 시험에 구체적인 목적성을 갖고 공부하자. 자신의 시험결과가 기대 이상이어서 놀랄지도 모른다.델타학원 김우헌 원장전 목동 하이스트학원 원장 2016-11-24
- 상위 0.1% 특급비밀은 말하기 중심 수학공부 상위 0.1%의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아는 능력, 즉 메타인지능력을 성인 수치만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십대 청소년의 경우 이 메타인지능력이 성인에 비해 부족한데, 상위 0.1%처럼 메타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박해선 유투엠 지역본부장은 “제대로 학습이 된 지식은 논리적으로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죠. 일방적인 교사 티칭 수업에서 벗어나 문답식, 거꾸로 설명하기, 토론과 발표, 또래 가르치기 등 ‘말하기’가 중심이 된 플립러닝 학습방법이 그 비결입니다”라고 말했다. 유투엠 수학은 상위 0.1% 만의 특급비밀인 ‘말하는 수학공부법’으로 즐겁게 공부하고 놀랄 만큼 수학 성적이 향상되는 마법과 같은 수학교육이다. 1일 3교시 혁신적인 수업으로 완전학습 시스템기존의 수학교육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개념과 문제풀이를 설명해주고 많은 분량의 문제를 숙제로 부과해주는 방식이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누적될수록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불완전한 학습구조였다.유투엠은 이러한 기존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예습과 수업, 복습을 학원 내에서 빈틈없이 완료할 수 있는 교수학습 과정으로 1일 3교시 수업을 시스템화했다.1교시는 스마트룸에서 당일 학습할 핵심 개념과 원리를 동영상 학습을 통해 예습한다. 2교시에는 교사와 함께 유형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문답식 수업과 토론 발표, 또래 가르치기, 학생이 주도적으로 설명하기 등의 ‘말하기 학습전략에 기반한 학생중심 참여수업’을 진행한다. 3교시에 학생들은 자신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교사와 1:1 질의응답 개별첨삭을 통해 해결한다. ‘말하는 수학’에 대한 학부모 궁금증 Q & A Q :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해야할 내용이 점점 많아지는데, 말 하기식 수업으로 많은 공부 량이 소화가 될까요?A : 유투엠 수업은 다른 학원에 비해 수업시수가 1.5배 많습니다. 중등 이상은 반별 공통 과정과 개인별 과정(선행 or 심화 or 복습)이 동시에 진행되죠. 학생들마다 모르는 부분이 다 다른데, 스스로 설명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알고, 선생님과 1:1 문답식, 친구들과 또래 멘토링으로 더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합니다.Q : 아이들이 말하기 수업을 낯설어 해서 참여도가 낮지 않을까요?A : 가장 힘든 것이 모르는 얘기를 들을 때며, 반대로 자신이 아는 얘기를 남에게 해줄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하지요. 학생들은 말하기 수학수업을 통해 수업시간 내내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Q : 발표력이나 사고력에는 좋을 것 같은데 성적에도 직결이 될까요?A : 이해정도가 완벽해지므로 성적이 안 오를 수가 없죠. 중등부 내신을 하다보면 심화수업을 하기가 빠듯한데, 유투엠 과정은 평상시에 심화수업을 하다가 내신 때 현행을 되돌아보므로 쉽게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초등은 3개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경시까지 포함되죠.Q : 특목, 자사고 준비와 대입에도 효과적일까요?A : 내신과 입시에서 수행평가와 면접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배운 것을 설명하고 글로 표현할 줄 알아야 대입에서도 수리논술과 구술면접을 해낼 수 있습니다. 강남 대치동, 목동 유투엠의 동일한 교육 시스템을 분당·용인 지역에서 만날 수 있다. 12월 1일부터 분당 미금과 판교, 용인 수지, 보정, 동백 캠퍼스에서 겨울학기가 개강된다. 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리고 신입생 개별 맞춤 학력진단 컨설팅이 진행되는데, 2만 명 원생의 전국 통계로 정확한 실력의 위치를 파악해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분당미금캠퍼스 031-712-9700 / 판교캠퍼스 031-706-0901 / 수지캠퍼스 031-548-2566 / 보정캠퍼스 031-889-3990 / 동백캠퍼스 031-8005-5577 2016-11-23
- 엠앤피(M&P) 챔버오케스트라, ‘평화콘서트’ 연다 2016년 엠앤피(M&P) 챔버오케스트라의 평화콘서트가 11월 22일 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 내 평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공연의 주제는 ‘평화’다.11월 공연은 ‘전쟁의 피해와 교훈’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쟁 당시 산증인 노근리 평화박물관 정구도 관장의 강의로 시작을 알린다. 연주곡은 바수니스트 윤상원(KBS교향악단 수석역임)의 비발디 바순 협주곡과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윤이상 작곡가의 ‘Ni-Na Im Garten 배고픈 고양이’ 등이다. 특별 게스트로 목동초등학교 소리모아 합창단이 출연한다.12월 공연은 ‘협상의 전략’ 저자인 김연철 교수와 함께한다. ‘협상의 지혜로’라는 강의 주제를 내걸고 남과 북이 서로 조화롭고 아름답게 손을 잡아 협력을 이루자라는 마음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강현주, 김윤진, 박가혜가 비발디 3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 오보에 협주곡으로 오보이스트 김학영(코리안 심포니 수석역임)이 연주한다. 1월 공연 또한 앞서 12월 공연주제인 ‘협상의 지혜로’ 강의를 들려준 김연철 교수와 재회한다. 공연 주제는 ‘평화의 화음으로’이다. 연주프로그램은 엠앤피 챔버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비발디 4대 바이 올린을 위한 협주곡, 트럼펫 주자 이영환(서울시향 단원역임)의 비발디 2대의 트럼펫을 위 한 협주곡이 펼쳐질 예정이다.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공연시간 100분/ 인터미션 10분(연주 40분/강연 50분)문의 010. 9704. 6149 / 010.9788.2795 2016-11-18
- ‘과학’ 문제풀이 통해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해야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은 ‘과학’을 단순한 암기 과목으로 보고 과학은 ‘그냥 달달 외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과목에 비해 암기해야 할 내용이 적지 않지만 현재 학교별 내신과 수능은 단순히 암기 능력만을 묻지 않는다. 과학을 ‘암기과목’이라는 오해가 생긴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중학교 때의 과학 학습방법 때문이라고 본다. 과학고를 준비했던 학생이거나 과학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대개의 학생은 과학 공부를 시험 2~3주전부터 시작한다. 당일치기로 시험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과학이 국, 영,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한 과목이 아니며, 그동안 대강 중요한 내용만 달달 외워서 시험을 봐도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습관 때문에 평소에 과학 공부하는 것을 낯설어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과학시험을 보기 위해 벼락치기로 외웠던 내용들은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잊어버린다. 이 때문에 고등 과학을 배우는데 필요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공부할 때 먼저 고쳐야 할 것이 이러한 ‘벼락치기’ 공부다. 과학과목은 시험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앞으로 더욱더 비중이 커질 과탐 과목 중에서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선결적으로 학습해야 할 물리와 화학에 대해 알아본다. 물리라는 과목은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골칫거리 중 하나다. 학생에게는 입시에 중요해진 내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자 이겨 내야하는 역경 중 하나다. 하지만 역경(逆境)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만큼 물리가 어려운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는 목적은 학생을 물리학자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사물의 이치를 이해하는 정도의 교육과정에 불과하니 10대 난제를 대하듯 어려워 할 필요는 없다. 결국 어떤 마인드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물리를 잘하는 방법은 개념과 원리의 철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 현 교과 과정은 개념과 실생활이 접목된 내용이 많아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개념을 완벽히 공부한 후에는 문제를 통해 개념이 얼마나 확립되었는지를 판단해 봐야한다. 학생들이 물리를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물리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그러나 물리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똑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지만 같은 개념의 문제는 반복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물리과목의 특성상 그래프나 도표 등을 이용한 자료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평상시 공식이나 문제를 풀 때 제시되는 그림이나 실험 자료를 잘 익혀 둬야한다. 물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상위권, 즉 1등급이 되는 방법을 제안한다. 첫째, 공식을 암기하자. 물리를 공부하는 많은 학생이 수식 없는 물리, 개념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지만 사실 1등급 아이들 중에 문제해결에 필요한 공식을 모르는 학생은 없다. 중요한 사실은 단순 암기가 아닌 공식을 이해하고 사용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개념만으로는 1등급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둘째, 요약정리에 집착하지 말자. 물리라는 학문 자체의 특성상 정리해야 할 법칙이나 개념들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여기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굉장히 다양하다. 또한 단원 간에 유기적으로 연관된 개념들을 문제에 적용하여 연습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보다는 다양한 상황이 적용된 평이한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개념 이해에 효율적이다. 이때에도 문제풀이가 아닌 단원 간 내용의 통합적인 이해가 그 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목동 지역의 일부 학교에서는 1학년 때 화학1을 배우는 학교가 있다. 이과로 이미 진로를 결정한 학생은 부담이 덜하겠지만, 문과로 진학 예정인 학생에게는 화학1이라는 과목이 상당한 부담이다. 게다가 학교 내신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하기도 한다. 이렇게 어려워지는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평소에 꾸준한 학습과 지속적인 반복학습, 그리고 많은 유형의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 특히 수능에서 화학1을 응시 할 이과 학생이라면, 2학년 때 학교에서 화학1을 배우는 학생에 비해 불리하므로 1학년 때 철저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과는 입시 전체에서 과학(과탐)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하여 철저히 내신을 준비한다면 고 3이 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최진수 강사현) 사과나무 학원현) 비타에듀 인강전) 강남구청 인강문의 02-2650-8720 2016-11-18
- 내 아이 성향에 맞춰 ‘문과 이과’ 선택해야 내 아이는 옆집 아이와 같지 않다. 성격도 다르고 기질도 다르다. 그에 따라 공부하는 방식도 습관도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1:1학습 방법을 찾아 아이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 그래야만 급변하는 교육트렌드에 흔들리지 않는다. 변화관리교육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즉 아이와의 관계형성과 신뢰가 구축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고 교사와 학부모와 아이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상호적인 관계를 맺어야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 날 수 있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려면 컨설팅이 필요하다. 컨설팅은 다음 4단계로 진행해야 한다. 1단계, 학습종합진단을 통한 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이다. 학습능력 성향 습관 적성을 파악하여 입시 방향을 제공하고 학부모 상담 및 학습통합관리 상담이 있어야 한다. 2단계, 학습코칭을 통한 수준별 맞춤 코칭이다. 시간관리, 노트정리 예습과 복습방법, 기억력 향상법 및 시험대비 전략과 점수별 공부법을 배울 수 있다. 3단계, 멘토링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이다. 컨설팅 및 코칭 피드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지속적인 습관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4단계, 매니지먼트를 통한 진로진학 및 비교과관리로 진로탐색, 입학사정관준비 및 비교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원스톱 개인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성적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역량의 변화를 선도한다.내 아이 ‘객관적으로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대학입시 설명회장은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다. 자기 자식을 가장 좋은 대학에 좋은 조건으로 보내기 위해서 열을 올리는 부모의 모습이 이상할 것도 없다.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많은 부모 가운데 자신의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의 방향, 진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내 아이의 잠재적인 학습 능력과 학습습관은 어떤지, 진로에 대한 방향성과 목표는 언제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내 아이의 가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부모는 거의 없다는 얘기다. 자신의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어렵다. 부모가 가진 욕심은 비슷하지만 아이가 가지고 태어나는 능력이나 공부습관은 저마저 다른 것이니 그것을 서로 맞추어나가기란 쉽지만은 않다. 교육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입시 설명회에서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려면 기본적으로 내 아이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분석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아이의 잠재 능력, 정서나 기질, 학습습관, 진로적성을 통한 종합적인 판단, 이러한 총체적인 사고를 통해 학습 전략과 로드맵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성향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환경이나 외부적 요인, 부모와의 관계, 부모의 성향이나 정서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남들도 하니까, 중요하다고 하니까, 상위1%가 하는 방법이니까, 교육과정이 그렇게 바뀌었으니까…’ 하는 식의 전략을 내 아이에게 무조건 적용할 필요는 없다. 부모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유행만을 쫓아가다 보면 아이는 금세 지치고 방향과 정확한 목적을 잃는다. 어떠한 외부 요인도, 입시 방향이 어떻게 바뀌든, 본질적인, 언제나 적용 가능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기존의 학습 상담은 성공한 케이스를 통한 공부법과 공부습관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의 능력과 성적에 따른 공부 방법을 찾아주는데 그쳤다. 이제는 공부의 주체인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공부법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공부법을 찾아주자. 자기 내면에 있던 학습 동기를 끌어내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자. 학습 컨설팅은 학습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검사를 통해 나오는 학습적인 처방 및 해결 방안을 통해 아이의 진로를 정확히 제시해야한다. 특히 기존의 다양한 진단법의 폐해를 완벽하게 보안한 새로운 진단 및 평가 질문지를 통해 아이의 지능뿐 아니라 성격유형, 역량, 주변관계도, 잠재된 성향과 재능, 부모와의 궁합까지 파악하여 총체적인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멘토솔루션’에서는 궁극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꿈을 정확히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가장 적합한 학습결과를 끌어내는 과학적∙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박인연 소장-멘토솔루션 대표 및 연구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서울시교육청 학원연수 전문강사 02-2646-5676 ---------------------------고교선택 및 비교과 관리법▷일시 : 11월 23일 (수) 오전 10:30~12:30▷대상 : 예비중~예비고 (학부모)▷내용 : 나에게 맞는 고교선택법, 문이과 선택법, 생기부관리법, 인강듣는법▷장소 : 멘토솔루션 (목동중 옆 상전빌딩 3층)▷예약 : 02-2646-5676 2016-11-18
- 꼬들꼬들한 면발과 매콤한 라면으로 출출함 달래요~ 바쁜 생활 속에서 끼니때를 놓치거나 식사 뒤의 늦은 오후 출출할 때 어김없이 생각나는 메뉴는 바로 라면. 값도 싸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단이다. 우리지역에 독특하고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라면전문점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찾아가 봤다.홍대라패(라면패밀리) 목동 파리공원점홍대라패 목동 파리공원점은 목동 2단지 앞 현대월드타워 옆 건물 1층에 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빨간색 간판과 유리창에 그려진 꼬불꼬불한 라면 면발이 식욕을 자극한다. 얼큰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최양라면은 다섯가지 고춧가루를 가미한 라면에 숙주나물을 넣어 시원한 국물도 맛볼 수 있다. 안씨라면은 맵지 않고 구수한 맛을 자랑하며 반숙계란과 숙주나물이 꼬들꼬들한 면발과 함께 즐기기 좋다. 라면만으로 끼니를 채우기 부족할 경우에는 주먹밥(2,000원)과 물만두(3,000원)를 곁들이면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목동 파리공원 옆 학원가에 위치해 있어 방과 후에 학원 수업 전후로 들리는 학생들과 끼니 사이 간식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다. 혼자 방문해도 부담없이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자리배치가 눈에 띈다.메뉴 최양라면/안씨라면 4,000원, 김씨라면/존슨라면 4,500원, 오양라면/차씨라면 5,000원주소 양천구 목동 907-5문의 02-2643-8879영업시간 (월~토) 오전 9시 30분~오후 11시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틈새라면 서여의도점틈새라면 서여의도점은 여의도 KBS본관 길 건너편 상가 1층 모퉁이에 있다. 매운 맛이 그리운 때면 찾아갈 만한 곳으로 이 곳의 대표메뉴 빨계떡은 매운 맛의 절정을 느낄 수 있다. 빨계떡에는 아삭한 콩나물과 계란, 가래떡이 들어가 매우면서도 시원한 맛, 그리고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다. 맵지 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계떡은 계란과 가래떡이 담백한 라면 면발과 함께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라면 외에도 각종 김밥과 떡볶이, 쫄면 등 다양한 메뉴로 식사시간을 놓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방송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녹화 중이던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가게 벽면은 이곳을 다녀간 연예인들의 사인으로 가득하다. 토요일 야간을 제외하고 24시간 영업을 하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찾는 이들이 많아 물과 단무지는 셀프이다.메뉴 빨계떡/계떡 4,000원, 빨해떡/빨부대/빨치떡 4,500원, 냉라면 5,000원주소 영등포구 여의도동 17번지 더샾아일랜드파크 102동 119호문의 02-2090-7020영업시간 24시간(토요일 야간 제외)첫번째라면 여의도역점첫번째라면은 여의도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아일렉스 상가 지하1층 식당가에 있다.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를 하얀색으로 통일해 깔끔한 느낌을 주고 크지는 않지만 잘 정리된 매장이 눈길을 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조개라면은 홍합과 모시조개, 바지락 등 질 좋은 조개가 듬뿍 들어 있으며 콩나물과 홍고추, 청양고추가 첨가돼 시원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첫번째라면만의 육수와 스프로 끓여내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독특한 맛을 자랑하며 기름기가 쏙 빠진 담백한 면발이 특징이다. 정식을 시키면 라면과 함께 공기밥 또는 멸치아몬드 주먹밥 중 선택해 먹을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라면 외에 해물강된장 비빕밥과 영양고추장 비빕밥도 점심에 먹기 좋은 인기메뉴라고. 저녁에는 술 한잔하면서 먹기 좋은 조개찜과 조개두루치기, 소라무침, 조개계란말이, 조계파전 등이 제공된다. 메뉴 조개라면/황태라면/김치부대라면 5,000원(단품)/6,000원(정식), 새우라면/꼬치어묵 라면 6,000원(단품)/7,000원(정식), 전복라면 8,000원(단품)/9,000원(정식)주소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 아일렉스상가 지층 12호문의 02-786-2080영업시간 (월~금) 오전 10시~오후 10시 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2016-11-18
- “아름다운 밸리댄스로 삶의 활력을 찾았어요~” 아랍문화권에서 발생한 밸리댄스는 몸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여성스러움을 발산하는 매력적인 춤이다. 특히 아름다운 의상과 화려한 동작으로 이슈가 되면서 점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의 ‘신성아밸리댄스’에서 밸리댄스가 주는 즐거움에 푹 빠진 여성들을 만나보았다. 매혹적인 밸리댄스, 알고 보면 여성에게 좋은 춤목동에 위치한 ‘신성아밸리댄스’.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강사의 구령에 따라 몸을 흔들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낯선 음악에 맞춰 신기한 동작들을 선보이는데 은은한 조명아래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 머리와 드러난 허리, 맨발인 채 골반을 좌우로 흔드는 모습에서는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긴다.밸리댄스는 아랍 문화권에서 발전한 댄스 스타일을 지칭하는 서양의 용어다. 정작 아랍문화권에서는 명확한 명칭이 없이 ‘동방의 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마다 독특한 형태로 발달했다고 한다.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밸리댄스는 단순히 볼거리만 제공하는 춤이 아니란다. 알고 보면 여성의 신체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무가 많은 전신 근육운동이라고. 복부에 지속적으로 힘을 주면서 골반을 유연하게 돌리는 동작이나 가슴의 움직임 등을 강조하기 때문에 탄력 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고 유연성 향상 및 노화방지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이다. 항상 좌우를 동일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맞춰 자세를 교정시켜 주는 것도 밸리댄스의 장점.‘신성아밸리댄스’의 대표 신성아 원장은 “밸리댄스는 춤추는 요가라 부를 정도로 건강하고 안전한 춤”이라며 “뛰는 동작이 없어서 근력이 부족한 사람도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출 수 있다. 특히 복근, 허벅지, 등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주기 때문에 척추와 관절건강을 걱정해야 하는 갱년기 여성에게 무척 좋은 춤”이라고 설명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동작에 반하다밸리댄스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면서 출 수 있는 춤이다. 가슴과 배, 등, 허리, 골반, 허벅지 등 전신을 이용한 다양한 동작 외에도 리듬감 있는 발놀림과 손의 스냅, 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임, 머리카락을 쓸어주며 짓는 표정 등 익혀야할 부분들이 무척 많다. 정새미씨(40세)씨는 “지극히 여성스러운 춤”이라며 “때로 밸리댄스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쉬워 보이는 동작인 듯해도 움직이는데 많은 힘이 필요하고 여성건강에도 무척 도움이 되는 운동이니 꼭 한번 배워보시라”며 적극 권했다.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독특한 의상을 입을 수 있는 기회도 즐겁다. 위아래가 떨어져 배꼽을 드러내는 의상은 물론이고 동전을 매단 천을 허리에 둘러 움직일 때마다 찰랑찰랑 소리가 나는 힙스카프나 화려한 색의 베일 등은 춤추는 시간을 기대하게 만든다. 배운지 2년이 지났다는 이주은씨(35세)는 “나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좋다”며 “처음에는 망설였는데 막상 예쁜 옷을 입고 멋있는 동작을 취하다보면 스스로 사랑스러운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웃었다.신성아 원장은 “밸리댄스는 아랍문화권의 춤들이 집대성된 것”이라며 “깊이 파고들면 다양한 장르에다 공부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 갈수록 매료되는 춤”이라고 전했다.곧 겨울이 다가온다. 옷은 두꺼워지고 몸은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올 겨울엔 껴입은 옷을 벗어버리고 뜨거운 사막의 춤 밸리댄스의 매혹적인 세계로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목동 ‘신성아밸리댄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34 성원아파트 상가 지하문의: 02-2699-3179, http://cafe.daum.net/desertqueen 안소희 회원(42세)밸리댄스와 만난 지 7개월 정도 된 초보랍니다. 우아하고 예쁜 동작에 반해 밸리댄스를 시작하게 됐지요. 지난 방학 때는 딸을 독려해 함께 밸리댄스를 배우기도 했답니다. 모두들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면서 춤도 추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으니 무척 만족스러워요.신선미 회원(30세)1년 전 친구의 추천으로 밸리댄스에 입문했어요. 다른 춤들도 많이 배워봤지만 밸리댄스가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밸리댄스는 여성에게 최적화된 춤이라고 들었어요. 어려운 동작도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익숙해지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합니다.이보열 회원(34세)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쳐오면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만난 밸리댄스는 제 삶의 활력소가 됐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요. 주위에서도 체형이 아름다워지고 얼굴빛이 환해졌다며 부러워해요. 여자라면 꼭 배워봐야 할 춤으로 적극 추천합니다.이주은 회원(35세)우울증에 빠져있을 때 뭐라도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밸리댄스를 시작했어요. 의상이나 춤동작에 대한 편견 때문에 큰 결심이 필요했지요. 지금은 정신적으로 건강해진 것은 물론 몸의 균형이 잡히고 체력도 튼튼해졌어요. 짜증내지 않고 자주 웃어주니 남편이 더 좋아하네요. 정새미 회원(40세)색다른 문화권의 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매력적이었어요. 밸리댄스는 진중함과 완숙미가 필요한 춤이라 늦은 나이에 시작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곳 선생님들의 탁월한 실력과 밸리에 대한 깊고 순수한 사랑에 감동했고 저 또한 같은 마음으로 배우려 노력합니다.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net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