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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이용한 영어 강화훈련 시즌이 끝난 종목의 운동선수들은 겨울이 되면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보완하여 다음 시즌에 보다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린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이 바로 ‘전지훈련’이다. 겨울방학동안 누가 더 ‘진짜 실력을 쌓는 훈련’을 했느냐에 따라 내년 신학기의 성패가 결정된다. 무리한 목표와 계획을 잡으면 중간에 흐지부지되고 오히려 좌절감이 맛본다. 그러므로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자신의 학년에 맞춰서 ‘이것만큼은 꼭 해야 한다’는 영어 집중훈련 내용을 소개한다. ■ 예비고1① 영문법을 두 번 반복하라영어 내신과 수능에서 영문법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학교 때와 달리 문법문항이 전체범위로 출제된다. 교과서 시험범위에서 배운 문법 사항 외에도 시험에 출제된다는 의미다. 아울러, 문법 문항 비중이 내신에서 30%를 차지하는 현실적 중요성과 영어학습의 연계성을 위한 문장해석능력과 독해력 향상을 위해 예비고1 과정의 겨울방학의 필수 아이템이다. 단, ‘문법을 위한 문법’이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의 기본적인 뼈대를 이해하려는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 핵심어법개념은 방학동안 2번 반복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개념적용 훈련까지 꼭 필요하다. ② 영어내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라영어 서술형 한 문제가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결정짓는 킬러문항이다. 서술형은 6~8문항이 출제되고 배점은 30~40점 내외로 문항 당 배점이 크다. 1문항만 틀려도 1등급을 보장하기 어렵다. 시험범위의 모든 지문을 외우고 외국거주 경험이 있다고, 공인영어 시험성적이 우수하다 해도 틀리는 문항이 바로 영어 서술형이다. 학교별로 특정 유형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제시된 우리말에 맞춰 주어진 ‘영어 단어 배열’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된다. 그러므로 방학동안 다양한 서술형 기출문항에 대한 유형훈련과 직독직해 방식으로 영어문장 쓰기 훈련을 강조한다. ■ 예비고2① 꼼꼼하게 문장 해석하라영어지문은 단어→문장→단락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무조건 다 읽고 무조건 문제만 푼다고 해서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여 독해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독해지문(단락)에 앞서 문장단위의 정확한 해석훈련부터 시작해야한다. 문장구조 길이 수식어 등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장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그리고 영어어순 그대로 직독직해를 하면서 그 문장의 핵심내용을 이해하는 문장단위 훈련이 우선임을 명심하자.② 주2회 모의고사 실전훈련을 하라학력평가(모의고사) 영어점수가 오르지 않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시간관리’이다. 꾸준히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제한된 시간에 문제풀이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실전에서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매주 1회 ‘독해 28문항/45분’을 기준으로 기출문제를 통해 시간관리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처음에는 당연히 시간을 초과하더라도 겨울방학이 끝나면 문제풀이 시간이 남는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 예비고3① EBS에 적응하라드디어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첫 세대가 시작된다. 충분히 인지하고 있겠지만 절대 평가=쉬운 영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등급을 산정하는 평가 방식의 변화를 난이도의 변화라고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2017년의 EBS교재가 출시(2월)되기 이전에 올해(2016년) EBS 교재를 통해서 실제로 지문의 소재, 어휘와 문장구조 파악, 고난도 문항의 이해 등을 직접 풀어보고 확인해야 한다.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을 추천한다. ② 어휘력이 영어점수를 결정한다고3에게 어휘를 강조한다는 게 선뜻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영어 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은 학년과 등급을 떠나 절대 어휘력이 부족하다. 고3이 되어 3월 첫 모의고사 점수가 2학년 마지막 모의고사 점수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각자 공부하는 문법 독해 듣기의 교재에서 모르는 어휘는 ‘나만의 단어장’에 정리하여 항상 휴대하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절대 암기’ 바란다. 단어 외우는 고3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이런 단어도 모르는 무늬만 고3이 부끄러운 것이다. 겨울방학은 새봄에 활짝 피어날 자신의 실력을 다지고 또 다지는 기간이다. 위에 언급한 필수 훈련을 꼭 완성하며 내년 봄 아름다운 도약을 응원한다. 목동 강대 영어학원 이정민 강사메가스터디 온, 오프라인 강사 2016-12-17
- 둥둥둥 신나는 북소리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요~ ‘마구 두드린다’란 의미의 난타는 여러 명이 모여 귀에 익숙한 가요나 현대음악에 맞춰 소리를 내는 연주방법이다. 모둠북을 치는 난타는 연주가 계속 될수록 연주를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전율을 느끼고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된다. 양천구 녹색환경교육센터 취미교실에는 인근 주민들이 매주 모여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난타반이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해 찾아가 봤다. 인근 지역주민들이 모여 만든 신나는 난타 동아리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양천구 녹색환경교육센터 2층 시청각실에는 북채를 가지고 사람들이 모여든다. 둥둥둥 경쾌한 북소리만큼이나 표정도 밝은이들은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 난타반(모둠북) 회원들. 신나게 두드리는 북소리에 빠져들게 되는 난타반은 양천녹색환경센터 취미교실에 약 1년 전에 개설됐다.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는 2012년 3월에 개관, 9호선 신목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1층에는 환경관련 다양한 체험관을 설치해 서울시의 환경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다. 2층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호회 연습실 등의 공간과 휴게공간을 꾸며놓았다. 난타반의 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허금만 강사는 수년간 모둠북 등 전통악기를 다뤄온 베테랑이다. “양천녹색환경센터 난타반 회원들은 1년 남짓한 기간 안에 실력이 급성장했어요. 4,50대 주부들로 다들 인근에 사시는 주민들이세요. 23명의 회원들이 매주 열심히 연습에 참여하시죠.” 배경음악 없이 정타로 그간 배운 가락을 일사분란하게 거침없이 연주하는 모습에서 이들의 난타에 대한 열정이 묻어났다. 지난 11월 29일 오후에는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양천녹색환경센터 취미교실 동호회들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녹색발표회’에는 라인댄스, 기타, 우크렐레, 한국무용, 가곡, 난타 등 다양한 취미교실의 회원들이 모두 나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난타반도 멋진 무대복을 입은 중급반과 초급반 회원들 대부분이 무대에 올라 난타실력을 뽐냈다. 또한 지난 4월 파리공원에서 진행한 구청 주관 행사에 초청돼 오프닝 공연을 하기도 했다.난타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고 전신운동까지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 난타반의 이장희 회장은 1년 전부터 이곳에서 난타를 배우고 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시설이 생겨 눈 여겨 보다가 난타반이 개설됐다고 해 배우고 있어요. 대부분 동네 주민들이라 대화도 잘 통하고 함께 연주하니 호흡이 잘 맞아요. 악보에 따라 가락을 외워서 속도를 조절하며 쳐야하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해야 잘 할 수 있어요.” 난타공연의 매력은 연주를 통해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합심하게 되는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난타반 총무를 맡고 있는 김경희 회원은 “난타는 악보를 보고 가락을 먼저 입으로 외우고 손으로 쳐야 하기 때문에 기억력이 향상된다”라며 “계속 서서 북을 치기 때문에 근육운동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라고 자랑한다. 또 다른 회원은 “힘차게 북을 두드리다보면 일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다”라고 설명한다. 허 강사는 “자기 소리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리도 들으면서 맞춰가야 하므로 집중력이 향상되고 팔 및 전신을 사용해 운동효과도 탁월하다”라고 설명한다. 북채를 잡고 연주를 하는 회원들 모두 이마에 땀이 송송 맺혔는데 힘들다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이 즐거운 표정이다. 연주 도중 추임새를 넣기도 하고 약속된 율동을 선보이기도 한다. 성인 난타반 외에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난타반도 운영 중이다.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 난타반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난타를 통한 행복한 두드림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기를 기대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미니 인터뷰>허금만 강사신나는 북소리에 나를 맡기면 무아지경의 경지까지 이르게 돼죠. 이곳뿐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난타반을 가르치고 있어요. 지역 주민들이 진지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난타를 통해 하나가 될 때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이장희 회장아이들도 다 성장해 취미생활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난타를 알게 됐어요. 신나게 북을 치다보면 정신이 맑아지고 전신운동까지 돼요. 오십견과 치매예방도 되고요. 게다가 같은 취미를 가진 동네 친구들이 많아지니 행복감이 배가 되네요.김경희 총무사실 주부들이 딱히 즐길 운동이 별로 없어요. 평소 난타를 배우고 싶어 관련 강좌를 찾다가 강서구에서 개설한 난타반에서 처음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녹색센터가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해 제가 다니던 난타교실 선생님을 이곳에도 초빙한 거죠. 훌륭한 선생님의 지도하에 빠른 성장을 한 난타반 회원들 모두 사랑합니다.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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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인지학습연구소’ 초5~고3(재수생 포함) 대상 학습 클리닉 강남 학부모들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저마다 ‘학원 시간표’ 짜기에 바쁘다. 과목별 특강을 등록해 쉴 틈 없이 학원에 보내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이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 이고은 소장은 이런 학부모들에게 ‘반드시 전문 검사와 학습 점검을 먼저 받을 것’을 강조한다. 성적 향상 욕심 이전에, 자녀의 학습방해 요인을 먼저 파악하라는 얘기다.초등 5~6학년과 중1 최적의 시기학습점검 후 자기주도적 공부 확립아이의 발달상황 중 학습적으로 가장 중요한 때가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시기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 시기에 상급 학년 진도 나가기와 수준에 맞지 않는 심화학습 시키기에만 매달리고 있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 이 소장은 학원을 아무리 많이, 오랫동안 다녔어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냉정하게 되짚어보라고 말한다.이 소장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느 학원에서 문법을 배우게 할 것인가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자기주도적인 공부 역량을 키우는 최적의 시기가 바로 초등 5~6학년과 중1이다.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 객관적으로 아이의 상태를 파악한 뒤, 그것에 맞게 학습 클리닉이 이루어지면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해 지적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물론 중2 학생도 1학기가 가기 전까지 학습점검을 받으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수능 앞둔 예비 고3 학습점검 필요해학습 방해 요인 찾고 학습 계획 수립해야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심리 검사와 주의력 검사, 인지능력 평가 등 전문 검사를 토대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 국·영·수·과학 등 주요 과목 수업이 1:1로 진행된다. 이러한 학습 시스템은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포괄적으로 영향을 끼쳐 어떻게 이끄느냐에 따라 학생의 지적 능력과 학습 능력 향상을 끌어낼 수 있다.이 소장은 “입시를 앞둔 예비 고3이라면 이번 겨울방학 때 반드시 학습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도 학습 방해 요인으로 인해 그 한계를 뛰어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경우가 많다. 또, 부모와의 갈등과 심리적 영향이 큰데다 학습 방해 요인이 오랫동안 고착되어 있으므로 이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겨울방학 연세특별학습 클리닉 수업주 6회 학생 맞춤 1:1 수업 진행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초5~6학년부터 고3(재수생 포함) 학생을 대상으로 과목 코칭과 정서, 인지 정서치료를 통합적으로 접근해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연세특별학습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약 9~10주 동안 주 6회(오전 9시 45분~오후 5시 45분) 이뤄지며, 학생이 매일 내원하는 클리닉 수업이다.학생의 심리상태와 학습 부진의 원인, 학습을 방해하는 다양한 환경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원인을 제거하고 개선해 공부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사전 웩슬러 지능 검사를 비롯해 필요한 경우 전두엽-관리기능 신경심리검사, 기억력 검사 등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씩 수업들이 1:1로 진행된다. 이 소장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상담과 검사 결과를 끝낸 학생에 한해 등록할 수 있는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다만, 다른 정서적 문제로 병원 약물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겨울방학 특별학습클리닉 프로그램에는 들어올 수 없다. 하지만 연세특별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3월 새 학기가 되면 자신의 지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학생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문의 02-534-8586 2016-12-15
- 예비고3 이과 수험생인데, ‘미적Ⅱ’ ‘기벡’ 공부가 되어있지 않다면… 해마다 고2 겨울방학이 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이는 중위권 이과 예비고3 수험생들이 있다. 고1~2 동안 이과수학 수능 심화과목인 ‘미적분Ⅱ’, ‘기하와벡터’를 제대로 공부해두지 못했기 때문이다.이 두 과목은 이과 수능수학의 핵심 과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중위권 학생들은 그동안 내신 공부만으로도 버거워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를 마스터해 둘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확률과통계’ 마저 자신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심각하다. 다가올 3월 교육청모의고사는 기대할 것도 신경 쓸 겨를도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제 내년 11월 본 수능에 맞춘 10개월간의 기간별/단계별 학습계획을 현실성 있게 마련하고 이를 꿋꿋하게 수행해나가는 길만이 남아있을 뿐이다.‘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공부가 미흡한 중위권 이과학생이라면 상위권의 학습계획을 모방해서는 안 된다. 다음에 유의해서 계획을 세워보자. ① 수능실전개념학습 완료 시점을 6월 평가원모의고사 직전까지로 충분히 길게 잡는다.(주3회 수업 기준). 개념 진도를 빠르게 나가려는 욕심을 버리고, 개념 확인 및 연습문제 풀이를 병행해서 충분히 다진다. ② ‘미적분Ⅱ’, ‘기하와벡터’ 개념진도를 동시에 진행하면 학습효율이 떨어진다. 한 과목씩 순차적으로 완료해 간다. 먼저 ‘미적분Ⅱ’를 주3회 5~6주로 완료한 후에 ‘기하와벡터’로 들어가야 한다. ③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도 최고난도 킬러문제보다는 30문항 중 27~28문항이나 출제되는 중·상 난이도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한다. 최고난도 문항 대비학습은 2등급에 도달한 다음의 일이다. 3~4문제까지 틀려도 2등급은 받을 수 있다. 수능까지 이제 10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10개월 만에 60~70점대에서 90점대로 점프하는 학생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성급하게 덤비지 말고 한 과목씩 차분히 혼신의 힘을 다해 공부하자. 대입 정시전형에서 서울 소재 4년제 이공계 합격에 필요한 이과수학 점수는 80점대 초반이고, 이는 전체 30문항 중 24개 정도 맞으면 받는 점수이다. 85점 정도를 받으면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90점 이상을 받으면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합격권에 들어간다.요컨대, 수학이 약한 중위권 이과 예비고3이라면, 90점을 1차 목표로 잡은 단계적 학습 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공부해야한다.김승백팀장 해송학원 4321 Dream반 문의 02-553-5184 2016-12-15
- 수능 대비를 위한 과탐 공부 전략과 공부법 전체 응시자 552,297명에서 과탐 선택 243,857명(45.1%) 응시자들 중, 올해 가장 두드러진 경향은 6평 모의고사 후 화학1 선택 이탈자들이 대거 지구과학1으로 이동해 화학1 응시자 수를 넘어선 것이다. 또 작년 수능과 달리 과목별 표준점수의 차이가 최대 3점으로 과목 선택 유불리가 없었고, 적당한 변별력을 확보했다. 이처럼 오랫동안 과탐 선택 과목의 양대 산맥이였던 화학1, 생명1 선택의 조합이 무너지고, 학습량 대비 성과가 좋은 지학1 과목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은 과중한 학습량과 화학1의 킬러 문항을 터득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선택 변경이 반영된 것이다. 이 경향은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계속될 것이다.올해 수능을 알고, 내년 수능을 대비하자우선 화학1 과목은 매년 전년도 난이도를 뛰어넘는 신유형 문제로 수험생을 당황하게 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비교적 예측과 대비가 가능했던 문제를 출제하여 화학1 선택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 준 것이 눈에 띈다. 생명1에서는 지난해 훌쩍 높아진 난이도로 등급컷을 확 낮추어 모두의 예측을 벗어났던 것에 비해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로 단련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난이도가 안정되었다. 이에 비해 올해 두드러진 지학1 응시자의 쏠림 현상은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난도의 문항 출제를 예상하였지만 비교적 수월한 문제를 출제하였다.과탐 과목별 공부법각 과목에서 과학적 기본 원리와 개념을 익힌 후 체화시키려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개념과 원리, 법칙들을 단순히 암기만 하지 말고 실전문제에 적용되는 규칙을 찾아 패턴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패턴을 터득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라도 차분히 이해하려는 노력 또한 꾸준히 해야 한다. 화학 과목은 기존의 기출문제들로 개념을 활용하는 법을 습득한 후 유형별 문제를 집중 풀이 하는 것으로 3월 첫 모의고사를 대비한다. 생명과학은 개념 이해와 암기에 완벽을 기하도록 하고, 유전 가계도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 다. 지구과학 또한 기본 개념 암기에 충실하고, 천체와 관련된 여러 자료를 분석하여 풀이할수 있도록 적응해야 한다.남미영원장남선생과학문의 02-565-1679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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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본동주민센터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 강남구 일원본동주민센터에는 흥겨운 북 소리가 넘쳐난다.봄부터 시작된 책 읽는 마을 사업은 어느새 전시회와 책 발간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었다.책 속에서 일상의 기쁨을 찾는 사람들.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의 경쾌한 리듬에 절로 흥이 난다. ‘책(冊)’임감으로 시작된 책 사랑 남다른 추진력과 끈끈한 단합된 힘으로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일원본동주민센터를 주축으로 지난 3월 시작된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 모임은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은 후 스토리가 담긴 뜨개작품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느낌 표현하기, 창작동화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벌여왔다.1권역인 일원본동주민센터는 김복순 권역장과 일원본동주민센터를 주축으로, 2권역은 구립 일원어린이집 하재희 원장이 권역장을 맡아 북(BOOK) 소리 활동을 진행했다.3권역은 데시앙 포레 아파트 내 숲속 작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황선영 권역장이, 4권역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윤연주 권역장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일원본동 4개 권역 주민들 뭉치다‘온 마을에 책 읽는 소리가 들리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흥겨운 북(BOOK) 소리’ 활동은 4개 권역별 4색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일원본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책을 읽고, 쓰고, 한 달에 1번 강좌를 마련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1권역 김복순 권역장은 “주민자치 특화 사업으로 ‘읽고 써볼래’를 기획했다. 특히 국문과 출신인 이승립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강좌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구립 일원어린이집은 영유아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일상 속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2권역 하재희 권역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아이들은 책을 읽고 책 표지를 꾸미거나 캐릭터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아이들이 직접 쓴 시화전을 보며 한편으로는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새로 지은 데시앙 포레 아파트 내 숲속 도서관은 주민센터 교육지원과에서 ‘우리 동네 학습관’으로 만들었다.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되면서 책을 읽고 느낌을 뜨개 작품과 캘리그라피 속에 녹여내는 등 가족이 함께 독후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책 읽어주는 엄마’는 10년 째 모임을 이어오는 만큼, 책 읽기와 인문학 강좌 등을 열고 책 읽는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시, 창작동시, 캘리그라피, 뜨개 … 작품 전시회 열어봄부터 시작된 책 읽는 마을 사업은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일원본동 어울림 작품 발표&전시 ‘글과 함께 춤추는 흥겨운 북(BOOK) 소리’로 결실을 얻었다. 캘리그라피, 시(족자형), 뜨개 작품과 창작동시와 타임 슬립 등 구립 일원어린이집의 어린이 작품 등을 전시한 것.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 130여 명이 시·에세이·소설 등 총 102점을 담은 작품집 <흥겨운 북소리>도 발간했고, 이 중 주민 두 명은 곧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을 앞두고 있다. 아이가 부쩍 책과 친해졌다는 최서윤씨, 가정 연계 활동으로 온 가족이 책을 가까이하게 됐다는 안성빈씨, 책 덕분에 깨어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전지선씨,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보다 더 좋은 독서활동이라고 말하는 이명자씨, 자전적 이야기를 시낭송으로 들려준 김영애씨 등 ‘흥겨운 북(BOOK) 소리’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은 남다르다. 2016년 한 해를 책과 함께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사람들. 새해에는 이들의 ‘책(冊)’임감이 더욱 뜨겁게 타오르길 기대해본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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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볼 만한 전시 방학이 다가오면 꼭 챙겨둬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 한 전시 정보.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는 방학이면 빼놓을 수 없는 시간이다.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잠깐이나마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자료 각 기획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展>무하는 프랑스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Sarah Bernhardt)의 포스터와 품위 있는 여성과 꽃들을 소재로 한 장식 패널, 네슬레와 모에 샹동 등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포스터 작가로 유명세를 떨치며 새로운 예술 포스터의 시대를 예고했다. 당시 아르누보의 정수로 알려진 무하의 장식화들은 특별하게 여겨졌으며 19세기 미국과 유럽에 퍼지며 대표적인 아르누보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이번 전시는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로서 알폰스 무하가 성취한 업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알폰스 무하 재단 컬렉션에서 엄선된 300여 점의 유화, 판화, 사진, 디자인 상품, 장식품, 드로잉 등을 포함하는 이번 전시는 아르누보의 꽃이라 불리는 무하의 생애 전반에 걸친 예술세계와 그가 오늘날 현대예술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미친 영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전시기간 ~ 2017년 3월 5일(일)까지(12/26, 2/27 휴관 / 설 연휴 정상운영)●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3월은 오후 8시까지, 입장은 전시 종료 1시간 전 마감)●관람요금 성인 15,000원 / 청소년 10,000원어린이 8,000원 / 유아 5,000원<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간송미술문화재단의 작품들과 백남준의 작품들에서 연관성을 찾고 작품 간에 연결을 시도한 전시이다. 예를 들어 장승업의 <오동폐월>과 백남준의 <달에 사는 토끼>가 함께 전시된다. 장승업의 작품에는 오동나무 밑에서 노란 국화가 피며 개는 달을 향해 짖는다. 백남준의 나무로 조각한 토끼는 TV 화면 속의 달을 응시한다. 달과 동물이라는 아주 흔하지만 특별한 소재가 함께 만난 것이 재미있고 우리들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봉황과 달에 사는 토끼를 통해 달이라는 소재가 주는 상상력의 자극을 함께 생각하게 한다.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는 조선 중기 화단의 대가 연담 김명국과 조선 남종화의 대가 현재 심사정의 대표작들과 함께 조선 후기의 호생관 최북의 산수화 및 인물화, 그리고 조선말의 대표적 화원 화가 오원 장승업의 작품들을 출품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도 28점의 작품이 출품된다.●전시기간 ~2017년 2월 5일(일)까지(월요일 휴관)●전시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관람요금 성인 8,000원 / 학생 6,000원<유영국, 절대와 자유>전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한국의 근대미술 거장 시리즈(변월룡, 이중섭, 유영국)의 마지막 전시로 <유영국, 절대와 자유>전이 열린다. 유영국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한국의 자연을 아름다운 색채와 대담한 형태로 빚어낸 최고의 조형감각을 지닌 화가이다. 유영국의 작품에서는 점, 선, 면, 형, 색 등 기본적인 조형요소가 주인이 되어 등장한다. 이들은 서로 긴장하며 대결하기도 하고, 모종의 균형감각을 유지하기도 함으로써, 그 자체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번 전시에는 1937년 유학시기부터 1999년 절필작에 이르기까지 유영국의 전 생애 작품 100여점과 자료 50여점이 만날 수 있다.●전시기간 ~2017년 3월 1일(수)까지(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휴관)●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관람시간 화목금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수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관람요금 성인 3,000원(덕수궁관 입장료 포함)<클림트 인사이드>아시아 최초 미디어 아트로 탄생된 클림트 명화전이 열린다. 성수 S-FACTORY에서 선보이는 <클림트 인사이드>는 빈 분리파 결성부터 황금시대 개척까지의 클림트 일대와 그의 작품을 일렉트로닉 음악이 결합한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이번 전시는 풍부한 황금빛으로 관능과 극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클림트의 작품세계를 미디어 프로젝션의 빛과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장르로 유명한 포틀래치(Potlatch) 음악감독이 프로듀싱한 덥스텝을 기반으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음악의 감각적 사운드를 통해 클림트의 작품에 담긴 관능적이면서도 섬세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을 리뉴얼해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S-FACTORY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클림트 특유의 황금빛이 S-FACTORY의 인더스트리얼적인 공간 속에서 극대화 되어 그가 추구했던 영원성을 구현했다.●전시기간 ~2017년 3월 3일(금)까지(전시 기간 내 무휴)●전시장소 성수 S-FACTORY●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오후 7시 입장 마감)●관람요금 성인 12,000원 / 학생 10,000원 / 유아 8,000원<르누아르의 여인>展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인상주의 회화를 빛낸 대표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르누아르의 여인>전이 열린다. 19세기 후반 미술사의 격변기를 살았던 대가들 가운데 ‘비극적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 르누아르는 ‘그림은 즐겁고 유쾌하고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는 예술철학으로 화려한 빛과 색채의 조합을 통해 5,000여 점에 달하는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다.이번 전시는 르누아르의 작품 세계를 ‘여인’이라는 단일 주제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으며, 르누아르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기법적 특징과 표현력뿐만 아니라 그의 예술철학과 재능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전시기간 ~2017년 3월 26일(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1월 1일 휴관)●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관람시간 화~금 오전 10시 ~ 오후 8시토·일·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6시뮤지엄나이트(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관람요금 일반 13,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꼬마 눈사람의 겨울이야기>조명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전 ‘2016 꼬마 눈사람의 겨울이야기’전이 열린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인기 캐릭터 ‘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꽁꽁꽁 퀴즈 전시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선물 받기, 산타 선물 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공연은 어린이 가족극 전문 극단 ‘예가 컴퍼니’가 어린이 가족 뮤지컬 ‘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에는 소인의 경우 특별 전시, 전시 연계 키트 1, 2, 3, 눈사람 스노우볼 조명 만들기 체험이 포함된 금액이다. 대인은 특별 전시, 눈사람 사탕, 크리스마스카드를 제공한다.●전시기간 ~2017년 1월 31일(화)까지●전시장소 조명박물관(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관람시간 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4시까지 입장)●관람요금 대인 8,000원 / 소인 12,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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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 즐길 수 있는 서울시내 스케이트장 본격적으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시내 스케이트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가장 많이 알려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이어지는 촛불집회 때문에 올해는 휴장하지만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제법 많다.주말 가족 나들이로 멀리 갈 것 없이 가까운 아이스링크를 찾아가 보면 어떨까?사진출처 각 아이스링크 홈페이지예술의 전당 아이스링크작년에 처음 선보인 예술의 전당 아이스링크는 강남과 서초지역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라 인기다. 예술의 전당 내 음악분수 광장에 위치해 있고, 깔끔하고 깜찍한 디자인의 푸드 트럭이 있어 간단한 간식을 즐기기에도 좋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9일~2017년 2월 12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매회 60분, 정빙& 휴식 10분 혹은 20분)●주의사항 : 매주 마지막 중 월요일은 휴무, 신발 사이즈 170mm 미만은 입장 불가●요금 : 미취학 5,000원, 학생 6,000원, 성인 8,000원(대여료 포함)인터넷 예매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위치해 있고 다른 곳보다 넓은 링크를 자랑한다. 근처에 소마 미술관을 비롯해, 한성백제 박물관 등이 함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자유이용뿐만 아니라 스케이트 강습도 함께 받을 수 있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23일~2017년 2월 5일●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8시 30분(매회 80분, 정빙&휴식 10분 혹은 30분)●요금 : 입장료 2,000원, 대여료 1,000원, 장갑 현장 구매 시 1,000원하얏트 아이스링크멋진 야경과 남산의 전경을 보면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수많은 드라마와 광고에 나왔던 로맨틱한 아이스링크다.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는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28일(방학이벤트 예약은 1월 1일~ 21일, 이용은 1월 9일~ 22일)●운영시간 : 정오~오후 9시(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주말, 공휴일)●요금 : 입장료 2만 6,000원(월~금)/ 3만 2,000원(주말, 공휴일)/대여료 20,000원 *2시간 기준임상암 MBC 아이스링크MBC 사옥 앞 문화 광장에 위치한 아이스링크. 방송국 테마파크인 MBC 월드도 둘러보고 스케이트로 즐길 수 있다. 또 방송국 앞에 전시된 스타들의 사진이나 핸드 프린트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23일~2017년 2월 5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매회 60분, 정빙&휴식 30분)●주의사항 : 만 6세 미만은 입장 불가●요금 : 평일 3,000원 주말&공휴일 5,000원(대여료 포함)여의 아이스파크여의도 공원에서는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탁 트인 넓은 아이스링크와 푸드 마켓과 푸드 트럭 등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눈썰매장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9일~2107년 2월 17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매회 90분, 정빙&휴식 30분)●요금 : 스케이트장/입장료 1,000원, 대여료 1,000원, 1일 권 2,000원(대여료별도)눈썰매장/입장료 2,000원, 1일 권 3,000원(대여료 없음. 2시간 단위)자유이용권 5,000원(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둘 다 이용)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도 야외 아이스링크 장을 겨울이면 만나볼 수 있다. 아이스링크뿐만 아니라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슬로프도 마련되어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강사에게 1:1 혹은 그룹으로 스케이트 레슨도 받을 수 있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24일 이후~ 2017년 3월 1일●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7시●요금 : 성인 2만 7,000원, 어린이 2만 2,000원(주중), 성인 3만 6,000원, 어린이 3만 1,000원(주말& 공휴일)강남 GT타워 아이스링크강남역에 아이스링크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야외가 아니라 실내에 위치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 여유롭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28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입장은 8시에 마감)●요금 : 오전/성인 6,000원, 어린이 4,000원 오후/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야간/성인 8,000원, 어린이 6,000원(대여료 5,000원은 별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롯데월드 아이스링크겨울철뿐만 아니라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내 스케이트장. 넓은 실내와 돔 천장으로 탁 트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보조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운영기간 : 상시●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월~금)오전 10시~오후 8시 30분(주말&공휴일)정빙시간 40분 하루 5회●요금 : 입장권 성인 1만1,000원, 어린이 1만원/ 대여료 5,000원*용산 아이파크몰 스케이트장과 가든 파이브 스케이트장은 올 겨울은 개장하지 않음. 2016-12-15
- 정상도전학원 영어 국어 과탐 3인3색 강의 2017년 정시 지원을 앞둔 시기다. 예비고1부터 바쁜 학교일정으로 인해 학기 중 수능 주요과목(국어, 영어, 과학탐구)에 소홀했던 예비고2, 고3들의 심화학습과 실력을 점검할 유일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18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예비고3은 ‘자신의 학습로드맵’을 재점검하고, 수능에 최적화된 과목별 몰입학습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가 되는 시기다. ‘별무반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과 ‘과목별 전문 수업’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상도전학원. 학생별 목표달성에 필요한 과목별 전문 강사 3인의 특화된 강의를 정리했다.△ 영어 _ 김동규 강사고등개념부터 수능특화 문법, 유형별 학습에 주력‘기본에 충실한 강의, 명확한 고등개념에 대한 특화수업’으로 입시를 꿰뚫는 고등전문 영어강사로 이름을 알려온 김동규 강사.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곧 ‘쉬운 영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능최저기준과 정시대비 경쟁력이외 큰 의미가 없다. 반면 상대평가 3,4,5등급 학생에게는 영어가 입시성공 요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따라서 영어에 대한 철저한 자기검증과 몰입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예비고1, 고등영어 개념이해와 영역별 실전 연계 수업수업은 주 6시간(주2회)중 4시간은 문법, 독해, 어휘 수업으로 2시간은 듣기평가와 어휘암기-평가-피드백수업이 진행된다. 예비고1 수업은 영역별 ‘개념수업’이 핵심이다. 2월까지 7,000여개 어휘 숙지를 목표로 어원, 동의어, 반의어, 문장적용 다의어로 확장하여 2회 이상 암기-평가가 반복 진행되며 고1 중간고사 후 동일교재를 되풀이하여 숙달시킨다. 영문법은 수능에 최적화된 12가지 핵심개념을 압축한 그 만의 특화된 원서교재로 직강이 진행된다. 또한 문법이 문장에 적용된 1000여개의 문제풀이도 병행된다. 더불어 주1회 EBS 수능연계 모의고사 듣기평가 실시- 오답에 대한 피드백 수업도 진행된다. 독해수업은 우선 핵심주장→근거제시→요약정리, 사회적 통념→논리구조, 반증주장→근거제시, 이유→결과, 문제제시→해결방안 등 큰 틀에서 글의 구성과 전개방식에 대한 개념을 숙지시킨다 이어 수능출제 10가지 유형별 접근방법을 정리하고 워크북으로 개념과 유형별 확인학습도 실시한다.수능1등급 목표, 입시실전 수업으로 진화!예비고2는 고등개념의 심화와 입시 실전수업이 병행된다. 특히 고2-2 중간고사 완료시점에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수시중심 또는 정시전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정시와 수시 반으로 구분하여 입시별 전략수업이 운영된다. 예비고3 정시 반은 내년1월까지 고1, 고2 기초개념과 심화학습을 총정리하고 2017 EBS연계 수능완성교재로 수능에 적응한 후 3월 학기 전 2018 수능완성 교재를 1회 완성한다. “영어는 단순암기, 단편적인 문법공부 만으로 1등급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내신은 어휘와 영문법 실력을 토대로 서술형 영작실력이 요구되며 수능영어는 출제자의 의도에 맞춘 논리적 사고, 글의 흐름상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따라서 언어 논리, 글의 유형별 또는 패턴별 분석에 따른 반복훈련이 1등급 목표 달성에 주효하다.”△ 국어 _ 김창영 강사‘숲을 보고 나무도 보자’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좋은 멘토로 인정받아 온 김창영 국어강사.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과 공부 문제점을 솔직히 표현해주면 언제든지 해법과 개인로드맵을 제시해주겠다.”는 각오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논리적 사고 과정이다. 끊임없이 오답에 대한 근거를 물어 오판지점을 교정하면서 논리적 사고에 대한 습관과 언어적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별 약점보완을 위해 맞춤형 과제수행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큰 흐름 읽어내는 질의응답 수업, 학생 개별약점 극복수업은 주2회 각 2시간으로 1회는 갈래별 대응방식을 1회는 모의고사 평가와 오답관리에 대한 실전수업이다. 그가 강조하는 국어 공부법은 전체흐름을 보고 개별 제시 문을 접근해가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나무에 치중해 글의 전체 흐름, 작품과 작품 간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가 부족하다. 예로 개별 작품의 갈래, 주제를 암기하는 공부는 익숙한 반면 작품과 작품 간 연계와 글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올바른 공부에는 서툰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파악하고 찾고 적용하는’ 3단계 국어적인 사고력을 강조한다. 문제에서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고 개인적인 왜곡이나 상상 없이 주어진 글에서 근거를 찾고 이를 논리적으로 적용하여 선택지에서 답을 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때 학생과의 ‘질의응답’ 수업으로 ‘어떤 근거에서 어떻게 이 답을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과정을 추적, 잘못된 지점을 교정해주는 방식이다.학년별 최적화된 효율적 국어학습이 곧 성적상승의 원동력예비고1은 고등국어 예비과정으로 각 갈래(화작문, 문학, 비문학, 독서, 문법)별로 효율적인 대응방식과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력한다. 이때 똑같은 지문을 천차만별로 해석하는 학생들의 성향을 분석, 문제접근 방법에 필요한 시청각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문학의 고전영역은 작품의 주요 표현을 현대어로 정확히 이해하도록 낯선 어휘에 대한 해석 자료를 반복 학습하는 방식이 주효하다. 반면 현대시는 시적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와 시 자체를 왜곡하는 경우에 따라 제시문 안에서 논리적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까지 비문학처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학습을 제시한다. 공통수업이지만 학생별 개별과제 부여와 점검으로 약점교정에 힘쓰고 있다.“국어성적은 단기간 학습만으로 오르지 않는다. 고2-2학기 기말고사 후 찾아오면 EBS연계 수능분석과 문제풀이 이외의 달리 학습법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국어공부를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성실하게 올바른 접근법을 익히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면 성적은 향상될 수밖에 없다.”△ 과학탐구 _ 고영남 원장과학탐구의 입시비중 확대, 긴 호흡으로 꾸준히‘이과학생을 위한 변별력 획득 수업’, ‘고난도 과학탐구 해법강의’로 변화무쌍한 입시에도 실적과 중계지역 최강의 과학수업을 주도하고 있는 고영남 원장. “6~7등급 학생이 집중학습을 통해 물리, 화학 100점이라는 성과를 냈는데 정작 학부모들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과학탐구는 암기과목이라는 오명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과학탐구의 난이도와 입시 비중은 모두 높아진 상황. 과학탐구(물리/화학) 공부 역시 예비고1부터 충분한 시간투자가 필요해졌다.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 입시경쟁력으로 활용가치가 높아지게 된다.”무학년제, 개념 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으로 입시중심 체제로 전환예비고1 수업은 물리I, 화학I 중심으로 각 주2회 16회 수업으로 2개월 완성이다. 문제수준이 어려워지면서 고등과학(물리/화학) 만점을 위한 개념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수업으로 확대되며 엄격한 평가와 치밀한 숙제검사로 수업 완성도도 높이고 있다.무학년제 수업으로 예비2 학생도 처음에는 예비고1 개념완성 수업에 합류하고, 단계별 수업이 완료된 학생은 수능실전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화수업은 학교별 고난이도 기출문제와 수능기출 및 평가원 3년 분량, 사설 모의고사 3년 분량을 2달 동안 완성할 계획이다.“수업은 강사의 문제접근에 2016-12-15
- 겨울 방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겨울 방학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앞으로 배울 내용을 예습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간이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2016 겨울 방학을 제대로 지낼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겨울방학 동안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예비 고1, 고교 스타일로 탈바꿈하라!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학습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안다고 해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는 학습자가 많다. 우선 내신에서 주요 과목의 비중이 증가한다. 주요 과목에는 국어, 수학, 영어가 있다. 이 과목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대입의 문을 통과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수능형 사고 방식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수능형 사고 방식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적용하는 능력이 중시된다. 즉, 단순 암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들은 그대로 유지해라. 스스로 준비를 못하는 학습자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제부터 대입 전쟁이 시작된다.예비 고2, 교과목 필수 개념을 확인하라!고2는 계열 심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학년이다. 주요 과목들이 세분화 되어 각 영역별로 교과서가 지급된다. 학습량이 또 늘어나는 것이다. 고2는 예비 고3으로서 수능도 대비를 해야 한다. 교과서 개념 복습 및 시험에 필요한 필수 개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모의고사도 꾸준히 풀어봐야 한다. 즉,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힘든 시기이며,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고2 시기를 놓치면 대입을 준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 시기에 입시 전문가를 통한 방향 설정과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예비 고3, 수능 실전 연습에 돌입하라! 수능에 필요한 모든 내용 학습은 고2 때 마무리가 된다. 고3이 되면 학교에서도 수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지금 예비 고3들은 진정한 수험생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중요한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대입을 위한 첫 단계로 반드시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수시의 비중이 확대대고 있는 시점에서 목표에 따라 준비할 내용이 달라진다. 두 번째 단계로 수능 실전 연습에 돌입해야 한다. 즉, 수능 기출 문제를 풀고 분석해야 한다.겨울 방학 잘 보내기 위한 팁 첫째, 겨울 방학은 휴식 시간인가? 겨울 방학을 많은 학생들은 휴식의 시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늦잠을 잔다. 오전에 버린 시간만큼 경쟁자들의 책장은 넘어갔다. 경쟁은 나보다 성적이 좋은 아이와 하는 것이지 나보다 못하는 아이와 하는 것이 아니다. 습관은 규칙에서 나온다. 방학 동안에도 학교에 갈 때와 똑같이 규칙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둘째, 겨울 방학은 길어서 여유가 있다? 12월 말에 방학을 하고 2월에 잠깐 학교에 갔다가 3월 초에 개학을 한다. 매우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하루나 이틀은 놀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계획표를 작성해 보라. 과연 겨울 방학이 길게 느껴질까? 공부 계획을 짜다보면 문제집 한 권을 끝내는 것이 매우 힘든 과정임을 알게 될 것이다. 셋째, 시간 계획은 큰 단위에서 작은 단위로 짜라. 월 단위 목표, 그 다음 주 단위 목표, 그 다음 일 단위 목표를 작성해야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넷째, 쉬는 시간, 여가 시간도 계획표에 포함해야 한다. 쉬는 시간을 계획표에 작성하지 않으면 끝도 없이 쉬는 현상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난 지금까지 공부를 했으니까 쉬어도 된다는 보상 심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고 성적을 올리려고 마음을 먹었는가? 그럼 쉬는 시간도 조절을 해야 한다. 다섯째, 계획을 지키면 상, 못 지키면 벌을 줘라. 스스로에게 어떤 보상을 줄 것인지, 어떤 벌을 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계획을 잘 수행하기 위한 요소이다. 겨울 방학 계획을 잘 지켰다면 분명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어 있을 것이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