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적이나 주소 상관없이 학군내, 구역내 지망 후 추첨으로 학교 배정 고양시 후기 일반고 전형으로 2014학년도 신입생 11,052명을 선발한다. 12월16일 원서 교부와 접수를 시작해 2014년 1월6일 이내에 배정예정자를 발표하고, 2월7일 이내에 배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전체모집 정원만큼 선발한 후, 선복수지원 후추첨 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 추첨 배정을 한다. 전기고 입시가 끝나고 진행되는 후기 일반고 전형은 현 중3학생들 대다수가 지원하는 만큼 관심이 높다. 내일신문에서는 일반고 전형 방법과 고양지역 일반고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학교배정 이후 구역변경이나 학교간 전학 불가일반고 전형은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으로 나눠 지원한다. 학군내배정은 고양시 25개 일반고 중 5개교를 선택해 지망순위별로 지원하고, 구역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지역을 기준으로, 일산동서구 15개(일산동고 중산고 안곡고 세원고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저동고 정발고 풍동고/ 주엽고 덕이고 대화고 가좌고 일산대진고), 덕양구 10개 학교(고양동산고 고양일고 능곡고 무원고 백양고 서정고 성사고 행신고 화정고 화수고) 중 지망순위별로 지원한다. 1단계에서 50%의 학생을 배정하고,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50%의 학생들은 2단계에서 본인이 지원한 학교 순위에 따라 전원 배정한다. 1,2단계 배정은 학생들의 학교선택의 권한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교 배정은 성적이나 주소에 상관없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동일 구역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일반고 서열화를 막기 위해 지망학교 순위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학교 배정 이후엔 구역변경이나 학교간 전학이 불가능하므로 지원시 신중해야 한다. 고양시 내 후기 일반고 중 자율형공립고인 저현고는 별도 전형으로 학생 360명을 선발하고, 백송고는 학생 150명을 학교장 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고 배정 관련, 이것이 궁금해요Q>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돼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을 경우 2지망에 추첨돼야 하나, 2지망 학교가 그 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2,3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2,3,4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집니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을 경우,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의 고등학교에도 배정될 수 있습니다. Q> 학생 배정이 끝난 후, 학군 내에서 학교 간 또는 구역 간의 전학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은 전형 요강에서 발표한 배정 방법에 따라 학교를 배정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합니다. 따라서 배정받은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바꿔달라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를 이유로 전학을 요구해서는 안 되며, 요구한다고 해도 허용할 수 없습니다. 교통, 거리 등을 핑계 삼아 가까운 곳으로 전학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처음부터 원거리 학교로 배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면서 지원했기 때문에 전학이 불가능합니다.경기도 교육청 고등학교 전입학 포털 참고 http://satp.goe.go.kr/ <표> 고양시 일반고 현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한옥명장과 최우수 교육기관이 만나 명품 한옥단지 만든다 전북 남원시가 전북대와 대목장 최기영 선생과 함께 광한루 일대에 전통 한옥단지를 조성한다. 남원시는 최근 전북대·최기영 대목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2016년까지 남원시 죽항·쌍교·금동 일원에 한옥숙박체험관과 남원 한국의 집 등을 건립한다. 시는 남원 광한루 일원에 290억여 원을 들여 한옥체험관, 전통서당, 명인공방 등이 들어서는 ''남원 예촌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대표적 관광지인 광한루를 한옥과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체험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전북대·최기영 대목장과 함께 벌이기로 한 것이다. 전북대는 한옥기술종합센터를 두고 국내에선 처음으로 환경대학원에 한옥학과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 고창캠퍼스에 한옥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목장 최기영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 제74호로 지정됐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부여 백제재현단지, 봉정사 극락전, 경주 월정교 복원공사를 주관하는 등 국내 한옥 건축계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그는 전북대와 협약을 맺고 전수교육관을 통해 한옥 건축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한옥명장과 국내 최고의 한옥건축 교육기관이 참여해 명품 단지를 조성해 광한루에 버금가는 호남권 문화관광 명소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2014학년도 수능분석 및 대입개편안에 따른 대비전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수능이 끝났다. 전문가들은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 이번 수능에서 결국 영어시험 결과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국어와 수학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뉘어 A형과 B형을 선택해 결국 계열별 시험이 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그 결과에 더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또 몇 달 간 엎치락뒤치락해오던 정부의 대입 개편안에 따라 2015~201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혼란스럽기는 비슷한 상황이다. 수준별 시험이 다시 폐지되고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는 등 여러 변화가 예정돼 있어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이에 청주청원 내일신문은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 ‘2014학년도 수능분석 및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비전략’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대입제도 바뀌어도 실력만이 살길수능이 끝났다. 오는 27일 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수시에서 불합격했거나 응시하지 않았던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에 지원하게 된다. 이번 수능이 선택형 시험으로 치러짐에 따라 지난해와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어 입시현장에서는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때보다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있다. 청주지역 학생들은 정시지원에 어떤 전략으로 나서야 할까. 또 바뀌는 대입 개편안은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 청주의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 직접 들어본다. 좌담 참석자사회자 이제형 팀장 청주청원 내일신문권기웅 원장 페르마수학전문학원김준기 원장 청어람학원송정섭 원장 CSI박정어학원이미숙 원장 이미숙국어학원이영옥 원장 UPS교육 <사진: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권기웅, 김준기, 이영옥, 이미숙, 송정섭 원장> Ⅰ2014학년도 수능분석 사회자 :수능이 끝난 뒤 여러 매체에서 분석기사가 나왔지만 우리 지역 입시전문가들의 평을 들어보고 싶다. 김준기 원장(이하 김준기): A형은 지난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B형은 지난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고, 쉽게 출제된 지난 수능보다는 약간 어려운 정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 영역의 EBS 교재 연계 비율은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연계가 많아 70% 이상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이미숙 원장(이하 이미숙) :A/B형 모두 화법, 작문, 문법은 대체로 평이했으며, 독서 영역의 지문을 다소 까다롭게 출제했다. A형은 국어 교과의 기본 지식과 원리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주로 출제했고, B형은 기본 지식과 원리에 대한 이해와 탐구·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주로 출제했다.송정섭 원장(이하 송정섭) : 영어의 난이도가 평이하다는 평이 있는데, 이는 6월, 9월 모의수능, 전년도 수능과 비교할 때 어렵지 않다는 의미다. 그러나 EBS 연계가 시작된 이후로 영어의 난이도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이번 수능 역시 시험 자체가 쉽다고는 볼 수 없다. 영어는 총 43문제 중에서 32문항이 EBS 교재들과 연계됐지만 점수와 직결되는 실질적 연계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한다. 주목할 점은 세 가지. 32문항 중 20문항은 듣기에 편중돼 있다는 점,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가르는 빈칸유형 5개 문항 중 연계된 문항은 단 2문제였다는 점, 연계 교재 중 독해 4권의 전체 지문수가 약 700개인데 반해 연계된 지문은 모두 유형을 변형해 출제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권기웅 원장(이하 권기웅)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지만, A형의 경우 수Ⅰ이 약간 어렵게 출제됐고, B형의 경우 기본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됐으나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고난도문제가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지난해 충북지역 수험생 중 수리A형의 경우 3.2%, 수리B형의 경우 1.8% 만이 1등급을 받았다. 충북지역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험이었다. 사회자 :아직 수능 성적이 발표되기 전이다. 현재 학생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근거로 정시모집 전략을 짜고 있을 텐데, 이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 것 같다.이영옥 원장(이하 이영옥) : 많은 입시전문가들이 계열별 수능이 처음 실시된 2014수능을 예측불허의 수능으로 보고 있다. 계열별 수능이 처음 실시되다 보니 전년도 자료 등 예측자료가 전무한 상태다. 거기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속출하고 대학들은 수시에서 뽑지 못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모집하기 때문에 정시모집인원이 대거 확대될 전망이다. 수능 이후 풀어진 마음을 추스르고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등급별 지원대학을 살펴보면서 본인이 공부해온 과정도 되돌아보고, 적성과 꿈 등을 고려해 대략적인 지원대학을 2~3군데 정하는 것이 좋겠다. 재수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면 3개 군 중 2개 정도는 안정권 지원전략을, 재수를 불사하더라도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만 가겠다는 전략이라면 소신지원 대학 하나와 소신상향 지원 대학 두 곳을 권장한다. 권기웅: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이제부터 제2의 수능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정시모집 전형에서는 각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등이 모두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므로 수능반영비율과 대학환산방법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합산점수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서는 안 된다.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점수에 따른 각 대학별 수능 환산 점수 및 학생부 성적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능성적 조합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이영옥: 고3 학생들에게 한 가지 더 당부하고 싶은 것은 3학년 2학기 기말 고사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가 3학년 2학기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수능 이후에 2학기 기말고사가 남은 경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일의 재수를 선택해야 할 경우 재수생은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에서는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포함하는 대학이 많다는 점도 명심해 2학기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Ⅱ대입개편안에 따른 대비전략 사회자: 교육부가 발표한 2015~2017학년도 대입 확정안에 따라 각 대학이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2013-11-24
- 의료 교통 교육 문화의 4박자 갖춘 중심상권의 수익형 상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신방메디컬 센터가 12월 준공한다. 신방메디컬센터는 신방중학교 북측 뒤편 신도로 개통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신방동 먹자골목과 쌍용동을 이어주는 4차선 도로의 개통으로 이마트사거리와 쌍용고가 상습적 정체 구간의 교통해소가 기대되며 신방메디컬센터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하게 되었다. 아파트, 학교 밀집지역, 교통의 요지로 알짜 상권 = 신방메디컬센터는 초원그린아파트 신방대주피오레아파트 등 2만여 세대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신용초, 신촌초,새샘초 등 초등학교와 신방중, 새샘중, 용곡중 등 중학교의 학군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1일 평균 8만 여명의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다. 쌍용역 도보 5분 거리, 남부대로와 서부대로 인접, 천안아산역 10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교통 편리성도 뛰어나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근린상가 부지가 현저히 적어 상가희소성으로 안정된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의 분석에 의하면 교육시설과 의료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있어 상기 업종의 전망이 밝다. 신방메디컬센터의 시공사인 지표종합건설은 지역관내 중견기업으로 현재 4곳의 건축현장에서 동시시공하고 있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임차보장제, 9%수익률 보장 = 신방메디컬센터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약국 은행 커피전문점 편의점 대기업외식체인점 등의 업종을 추천한다. 2층은 학원시설로 영어 수학 외국어 태권도 음악 미술 등의 업종이, 3~4층은 의료시설로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한의원 치과 등의 업종이 입점하면 씨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신방동 먹자골목과 연계해 신방메디컬센터는 상권과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기존에 형성된 신방동 먹자골목은 천안에서 손에 꼽히는 주요상권으로 임대시세가 안정적이고 움직임이 없어 매물을 찾기 어려운 지경이다. 신방메디컬센터의 준공은 새로운 상권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방메디컬센터 조종래 이사는 “의료 교통 교육 문화의 4박자를 모두 갖춘 신방메디컬센터에서 마지막 분양을 실시한다”며 “임차보장제와 연 9%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분양문의 : 신방메디컬센터 조종래 이사. 578-9900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3
- GCGS(벽계원)IB국제학교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최근 많은 국제학교들이 불안 요소가 많은 SAT를 대신하여 세계유수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커리큘럼으로 IB디플로마 과정을 채택하고 있다. IB디플로마는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전세계 대학에서 인정하는 졸업증서이다.홍콩에 인접한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IB국제학교에서 내년2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GCGS는 10년의 중국유학 노하우와 10년의 IB교육 노하우가 만나 최상의 성과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이다.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특히 현재 초6에서 중3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고학년이나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도 다양한 입학 사례를 통해서 유용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B 뿐 아니라 A-level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중국대학으로의 진학, 유학 성공스토리에 관한 설명이 진행된다. 사전예약 후 참가 할 수 있다. 문의 070-7582-2466 www.gbibs.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닥스어학원 광교직영원 학부모 설명회 닥스어학원은 2014년 영어유치부 모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23일(토) 오전11시에 닥스어학원 광교직영원(영통구 이의동 1341-4번지 그린프라자 2층)에서 진행된다.닥스어학원은 토플영어강사, 코리아헤럴드 영어연구소 자문위원, 서울시영어체험마을 교육기획본부장, 헤럴드스쿨 원장 등을 지낸 권병한 대표이사가 2009년에 설립했다. 활용영어가 가능한 환경구축, 콘텐츠 개발이라는 차별화된 학습법이 강점으로, 2011년엔 (주)이바움출판사도 설립했다. 한국교육산업대상 영어교재부문 대상, 한국교육산업대상 3년 연속 수상,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문부성 공동기획) 닥스교육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놀라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능숙하게 글을 쓸 수 있는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다.문의 031-214-0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SG청운학원 이미애 초청 학부모 교육강연회 SG청운학원이 학부모를 위한 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 청운학원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영통메가박스M2관에서 대치동 샤론 코치 이미애씨를 초청해 ‘우리 아이에게 딱맞는 엄마주도학습법’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강연회를 연다. 이미애 샤론코칭 & 멘토링 연구소 대표는 자녀진로교육, 자기주도학습법 등 교육과 관련한 강연회와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SG청운학원은 이번 학부모 교육강연회를 통해 교육문제 전반을 살피는 자리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31-268-1761 / 031-206-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고교평준화 1년, 해당지역 학생 교사 만족도 높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은 컴퓨터 임의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사진은 1월 17일에 있었던 2013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학생 추첨배정 공개 장면.도교육청이 올해 도입한 고교평준화 제도가 시행 1년을 맞고 있다. 무시험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 받는 평준화는 춘천과 원주에서는 각각 21년 만에 부활했고, 강릉은 사상 처음이다. 갑작스런 변화로 일선학교 현장이나 학부모들은 다소의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게 사실. 하지만 최근 해당지역 3곳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학생 만족도는 약 75%, 교사 만족도 약 60%, 평준화 이후 교사들의 개선노력면에서는 약 95%로 평준화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타 지역 사례분석에선 오히려 평준화가 성적 높아 갑자기 평준화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변화들의 중심에는 적지 않은 학부모들의 근거 없는 불안감이 존재한다. 비평준화 시절 선호와 비선호로 극명하게 갈렸던 개별학교들에 대해 가져왔던 기존의 인식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녀들의 성적이 동료 학생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하향평준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내 아이가 비평준화 가면 성적이 올라갈 텐데, 평준화 가서 자칫 떨어질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식이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의 견해는 어떨까? 지난 2000년부터 6개 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 과정에 참여해온 가톨릭대 성기선 교수는 이 같은 우려를 일축한다. “처음 1~2년은 혼돈과 약간의 의구심이 있을 수 있는데, 대개 3~4년 지나면 정착이 됩니다. 5~6년 지나고 보면 학교의 순위와 명성이 완전히 뒤바뀌어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성 교수는 그간 국책연구기관을 비롯해 공신력 있는 주체에 의해 연구돼 왔던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한다. “평준화에 대한 우려는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한국교육개발원의 지난 70년대 말 연구 결과를 보면, 결코 평준화고가 비평준화고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2000년대 들어와서의 연구결과에서는 실제 학생들의 성적에서 놀라운 사실이 입증됐습니다. 하위 10%에서 상위 10%까지 성적대별 전 구간에 걸쳐서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오히려 평준화가 높게 나왔어요.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떨어뜨린다는 견해는 틀렸다는 것이지요. 물론, 최상위 그룹(상위 3~5% 이내)의 수학성적은 비평준화가 1~2점 정도 높은데 이 부분은 별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성 교수는, 평준화가 중간 또는 하위 그룹 학생들의 성적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한다. 평준화는 해당 지역사회의 미래와도 밀착된 문제 이제, 자녀의 성적은 물론 각 학교의 분위기나 교사 수준 등에 대해 학부모들이 가져왔던 근거 없는 우려는 평준화를 계기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위 ‘명문고’에만 집중됐던 지역사회의 인식도 보다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전언이다. 원주 육민관고(교장 장병식)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원 성적에 따른 서열화로 인해 대표적인 비선호 학교분류돼 왔다. 그간 학교시설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대학과 연계해 멘토링을 하는 등 맞춤형 진학지도에 힘을 쏟아왔지만, 비평준화 제도 하에선 사람들의 편견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 “학부모의 걱정을 잘 알고 있어요. 그동안 우리 교사들 역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평준화를 계기로 참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연 교사의 말처럼 이 학교에서는 실제로 교원동아리나 교사 연수가 이전보다 활발해졌고, 입학 초부터 진로중심의 계열 편성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 학교에서 고루 배출된 인재들이 사회의 중심에 진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불가능했죠. 평준화로 인해 이제는 달라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장병식 교장은 나아가 고교평준화 제도가 지역사회 발전과 중요한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교평준화 이후 지금은… 평준화 첫 해, 성적순이 아닌 추첨 배정을 통해 만난 1학년 아이들은 제게 봉의고 배정받고 며칠을 울었다는 말들을 전했습니다. 저는 “너희들이야말로 모두가 똑같은 출발선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니, 이제 각자 노력하는 만큼 모든 것을 또한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격려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봉의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을 맨 앞에서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또 너희들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나가는 일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이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매사에 성실히 최선을 다하니 변화의 바람은 곧 불어왔습니다. 춘천시 관내에서는 “봉의고가 달라졌대!” 라는 반응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단 한 건의 학교 폭력 사안도 일어나지 않음은 물론, 선생님께 대들거나 함부로 하는 학생 하나 없이 학생, 선생님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또 다시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봉의고에 다니는 거 어때?” 아이들은 대답합니다. “좋아요!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들도 좋고!” 물론 평준화가 정착되기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아이들을 중학교 성적으로만 낙인을 찍은 채,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은 의지마저 꺾어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똑같은 출발선에 선 아이들, 그들이 자신의 힘찬 미래를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저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현선(춘천 봉의고 교사) 제 아들은 상위권 성적이었기에 처음엔 평준화에 대한 우려가 없잖아 있었습니다. 아들은 육민관고에 배정 받게 되자 많이 울었습니다. 창피해서 학교를 안가겠다는 말도 하더군요. 저는 일단 한번 해보고, 정 안되겠으면 검정고시나 유학도 고려해보자고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아들은 현재의 생활에 너무 만족하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스스로도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가 90% 이상이라고 말합니다. 처음엔 저 역시 공부와는 먼 학교 분위기면 어쩌지, 2·3학년 선배들이 괴롭히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제 생각이 빗나갔던 거지요. 육민관고 아이들, 정말 순수하고 착하고 인성적으로도 됨됨이가 좋아요. 저는 이것 또한 평준화의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비평준화고로 갔을 경우 아이가 한 친구를 밟고 올라서야 내가 올라갈 수 있음에 스트레스가 심했을 테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선의의 경쟁 속에, 대인관계에서 특히 너무 여유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서열로 줄 세우는 것보다는 같 2013-11-21
- 어려운 역사가 재밌는 이야기가 되다 태백검룡소에서 탐방 활동에 몰두하고 있는 역사마실 회원들강원역사교사 모임 회원들이 수업 연구를 하고 있다 역사마실 회원들 모두 모여 한 컷! 입시 정책의 변화에 따라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역사 교과를 처음으로 접하는 것은 초등학교 5학년 사회시간.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의 역사를 배우게 되는 학생들에게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어른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원주중·고등학생연합역사동아리 ‘역사마실(회장 우희태)’을 찾았다. 지역의 이야기가 역사가 된다‘역사마실’은 2005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개최한 ‘학교 밖 살아있는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청문유해(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가 새롭게 바뀐 이름이다.원주권을 중심으로 강원역사교사모임 회원이 근무하는 원주고, 원주여고, 대성고, 육민관고, 횡성여고, 문막중, 대성중 7개 학교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역사마실은 역사교사 7명에 학생 45명으로 구성됐다.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는 이상원(대성고·18)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역사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책 판매업을 하는 어머니 덕에 집에 역사책이 늘 있었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더 많은 것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지역사가 모여 한국의 역사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 지역의 역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진로도 역사 관련 학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의 희망을 밝혔다.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다체험과 토론을 강조하는 역사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역사마실 우희태 담당 교사는 “토론과 체험을 통한 역사교육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알지만 배경지식이 풍부하지 않은 상태의 토론은 무의미 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 한 개 학교만 있으면 아이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토론을 하면 되는데 학교가 다르다보니 그런 상황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답사를 다녀와서 삼행시를 통해 자기의 의견을 발표하거나 답사한 내용을 여러 가지 형식으로 발표하는 정도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을 떠날 때 현지에서 직접 설명을 해주는 것보다 차안에서 먼저 약간의 설명만 하고 학생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공부하는 방법을 택한다. 워낙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라서 설명을 하면 듣는 눈빛이 진지하다”며 자발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사 중심 수업에서 학생 중심 수업으로우 교사는 “강원역사교사 회원들은 수업 연구와 수업 개선 쪽으로 방향을 잡고 연구한다. 전에는 수업하는 교사를 중심으로 연구했다면 요즘은 학생들의 수업 상황을 찍어 수업에 대한 반응을 보고 연구한다. 회원들끼리 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재미있고 자발적으로 참여 하는 역사수업이 되게 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며 교사로서의 사명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했다.우 교사는 “역사는 옛이야기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건 평가를 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암기를 하고 시험을 봐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역사를 싫어하는 것 같다”며 “토론과 탐방 위주로 수업을 하는데 있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우 교사는 “역사를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만들고 휴머니스트에서 펴낸 ‘살아있는한국사교과서’, ‘살아있는세계사교과서’를 추천한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더불어 유럽, 중국의 역사를 비교해 가며 쉽게 읽을 수 있어 중고등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역사마실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은 학생은 다음카페 ‘역사마실’에 글을 올리면 함께 활동할 수 있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길터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길배움터 열음식과 열음잔치 내가 제일 멋있지? 지리산노고단에서 한 컷자전거 타고 씽씽~ 교육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학교도 늘고 있다. 대안학교의 대부분은 학력을 인정하지 않는 비인가 학교라 검정고시를 봐야 하는 불편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곳곳에는 그런 불편쯤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을 만큼 독특하고 매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학교가 존재한다. 공교육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다양한 교육을 시도하는 곳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도 반가운 일이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있는 여행 전문 대안학교 ‘길배움터(길잡이 신세균)’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머리보다 몸으로 배운다 길배움터는 도보 여행, 자전거 여행, 연극 여행, 나눔 여행, 백두대간 산행, 강 순례 등의 여행교육과정을 기본으로 운영한다. 여행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자전거 타기, 수영, 달리기, 노작, 요리, 농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인문학 교육,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정규과정 3년에 인턴십 1년의 과정이며 1년은 ‘1학기·2학기·내가 만드는 학기’로 운영된다.내가 만드는 학기는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없는 1·2월을 이용해 검정고시를 치르기 위한 교과목 공부를 하는 시간으로 본인의 계획과 결정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나를 위한 알찬 여행길고 짧은 여행을 수시로 떠나는 길배움터의 여행 일정은 크게 3년 동안 봄·가을로 나누어 진행한다. 다소 긴 여행은 1년차 국토여행 7일, 제주도 여행 21일, 2년차 백두산 여행 1개월, 백두대간 산행 1개월, 3년차 티벳 여행 1개월, 스승 찾기 여행 21일로 짜여있다.짧은 여행은 원주와 주변 지역 곳곳을 한 달에 한 번 자전거로 여행하며 전문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 얼마 전 제주도 2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왔다는 신세균 길잡이는 “실제 21일의 여행이라고 하지만 여행지에 대한 사전지식을 쌓는 시간과 다녀온 후 보고서를 작성하고 동영상이나 PPT를 만들어 마무리 발표를 할 때까지 근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 다양한 분야의 길잡이가 돕는 곳여행학교에서는 교사를 길잡이라고 부른다. 여행을 하지 않는 동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인문학 교육과 문화예술 교육, 언어 교육 등은 대부분 전문성을 가진 재능 기부 길잡이들이 진행한다. 1년차부터 시작되는 중국어나 영어교육은 여행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회화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남해에서 왔다는 길배움터의 박준성(17) 학생은 “일반 학교에 다닐 때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몰랐다. 부모님과 의논 끝에 이곳에 오게 됐다. 자전거로 여행을 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구든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여행학교를 추천한다. 자유로우면서도 늘 존중받으며 공부할 수 있다” 며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성적에 따른 서열화와 비교로 주눅 들어 있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배움의 길을 보여주는 길배움터 신세균 길잡이는 “앞으로 도마다 하나씩 여행학교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길배움터 2기 신입생 모집14~17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입학 가능하고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정규과정 3년에 인턴십 1년의 과정이며 1년은 ‘1학기·2학기·내가 만드는 학기’로 운영된다.입학금 100만원에 수업료는 월 40만원이며 여행을 할 때 소요되는 경비는 각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올 12월 13일까지 7명 내외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길배움터 입학관련 사항은 전화로 상담하거나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면 된다.홈페이지 : 다음카페 길배움터 http//cafe.daum.net/learningontheroad입학 문의 070-8265-3354, 010-2399-2017 강상헌(별똥별)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