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국고지원 외식산업 전문인력 제2기 교육생모집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국고지원 외식산업 전문인력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2기 교육생 모집은 지난 8월 제 1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다가 더 많은 교육생의 수요가 있어 이를 충족시키고자 공백기간 없이 빠르게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케이터링 서비스 디자인을 교육하는데 이는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고객니즈(Needs)에 부합하는 음식을 제공하며 컨셉에 맞는 테이블세팅, 푸드스타일링, 플라워를 이용한 식공간 연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오브제 연출 연구 등을 통해 분위기를 연출하는 토탈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에 못지않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으로 총교육비 42만원중 본인부담교육비는 8만4천원(재료비 포함)에 불과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총 교육시간은 42시간이며 교육기간은 9월 23일~ 11월 9일까지 3개의 반으로 편성되어 진행된다. 문의 : 031-420-06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CNN영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1:1개인과외 유럽인들은 음성언어화된 2000단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TV방송보도가 있었다.(2011년 KBS1 TV스페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이유":2011년 12월 18일 오후 8시 방영) 한국은 다른 아시아권 국가중에서도 영어공부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쏟아 붓고도 결과는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다.좀 늦었지만 이제는 영어교육정책이 변해야하고 영어학습의 판도가 달라져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동안 대다수의 엄마들은 ''영어 학습을 어떻게 시킬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왔다. 내신, 수능 등 영어의 평가방식 변화에 따라 독해와 문법에 의존하는 기존의 공부로는 살아남기 힘든 현실이고 이제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실용 능력 중심의 평가방식에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바뀐 영어교육 평가방식의 핵심은 실용능력, 즉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은 영어공부를 안해서가 아니라 확실하게 영어가 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영어가 안된 것이라고 CNN영어 제임스 김 대표는 말한다. 서민층 자녀도 고액과외 없이 영어에서 자류로울 수 있게 만들고 영어에 상처받고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들을 단기간에 영어공신으로 만드는 탁월한 교수법이 CNN영어의 경쟁력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1:1개인과외를 통해 기존의 학습법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회화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문법 및 독해속도가 20배 빨라지는 실력향상을 CNN은 지향한다.문의 : 031) 714-0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행복한 날을 디자인하는 웨딩 매니저에 도전해 보세요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즐거운 돈 벌기는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예비 신랑신부의 웨딩전반을 계획해 주는 웨딩매니저는 더할 나위 없이 축복받은 직업이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한 신랑신부를 도와주면서 짭짤한 수입은 물론 보람과 기쁨도 함께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하여 이미 웨딩의 설렘과 아쉬움을 경험한 주부가 도전하기에는 ‘딱’이라는 웨딩매니저를 양성하는 더스타웨드를 찾았다. 웨딩 전반에 걸쳐 큰 언니 같은 도움을 주는 웨딩매니저 웨딩 컨설팅 및 웨딩아카데미를 겸하고 있는 더스타웨드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자연스레 결혼식을 준비하는 신부가 되는 듯하다. 하얀색 벽면에 설레는 표정이 가득한 신랑신부의 웨딩 사진들이 방문객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단아한 모습에 야무진 인상의 더스타웨드 웨딩아카데미 김지우 원장과 인사를 나누었다. 23년 경력의 김 원장이 웨딩전반에 관한 설명을 할 때는 영락없는 큰언니 모습이다. “상견례를 마치면서부터 결혼 준비가 바로 시작되지요.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요. 결혼은 인륜지대사로 불린 만큼 중요하지만 신랑, 신부 모두에게 결혼은 처음 맞는 낯선 경험이에요.” 웨딩매니저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시절 김 원장이 웨딩매니저로 나서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젊었을 때 혼수상가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어요. 직접적인 혼수 관련일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혼수를 구입하려는 신랑신부들을 자주 볼 수 있었지요. 곁에서 보니 혼수에 대해 너무 몰라 신랑신부가 손해를 보는 일이 많더군요. 그래서 신랑신부를 도와주는 일을 해주는 전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일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웨딩매니저로 웨딩 시장에서 오랫동안 몸담아 온 김 원장은 웨딩매니저 역할은 단순 혼수구매대행자에 국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상견례를 마친 예비 신랑 신부들은 예식장을 알아보는 데부터 한계를 느낍니다. 양쪽 집안 의견을 조율하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어요. 웨딩매니저는 예식장 섭외부터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다양한 가격과 서비스별로 원하는 정보를 줄 수 있어 고객들이 선택을 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김 원장은 “웨딩매니저에게 컨설팅 비용을 따로 지급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웨딩매니저를 통한 혼수구매가 결혼비용을 더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한다. “혼수 시장에서 신랑신부는 일회성 고객이에요. 하지만 웨딩매니저에게는 일상의 거래처지요. 따라서 웨딩매니저를 통해 혼수 물품을 구입하는 것은 일종의 공동구매와 같아 저렴한 가격으로 혼수를 구입할 수 있어요. 웨딩매니저에게는 거래처의 수수료가 소득이 되고요” 결혼을 경험한 주부들이 도전하기에 안성맞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지만 정작 아무 경험도 없는 예비신랑신부에게 혼수 준비는 물론 결혼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는 웨딩매니저는 주부들이 도전하기에 딱 좋은 직업이라고 김 원장은 추천한다. 40~50대 주부들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큰 언니처럼 살뜰하고 실질적인 조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둔 이은비 씨는 웨딩매니저로 활동한지 3년째다.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는 일이라는 점이 제일 감사해요. 결혼 당일이 되면 자연스레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결혼식장을 찾게 되지요. 혼수 상담은 물론 경험자의 입장에서 조언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웨딩매니저 일을 하는 데에 ‘주부’는 가장 큰 장점이 되는 셈이죠.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웨딩일정에 따라 일할 수 있어 살림을 하면서 활동도 가능합니다.” 더스타웨드 웨딩아카데미는 웨딩매니저로 나서려는 주부들을 위해 웨딩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무를 겸한 강좌를 열어놓았다. 강좌는 웨딩매니저 역할, 웨딩 시장 흐름과 고객 상담기술 등의 이론과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주부들이 쉽게 웨딩매니저 업무에 적응하도록 하였다. 웨딩매니저 교육은 일주일에 두 번씩 다섯 주에 걸쳐 총 60시간이다. 더스타웨드 웨딩아카데미는 주부들이 교육 후 곧바로 웨딩관련 업체나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알선은 물론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힐 때까지 교육 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김 원장은 “현재 웨딩 시장은 웨딩매니저에 대한 수요가 넘친다”며 "주부들이 취업현장에 적응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23년 웨딩매니저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고 말한다. 문의: 1644-6763 www.thestarwed.com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511-3 규수방 빌딩 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중고생 11.4%, 평균 12세때 첫 흡연 19.4%는 12세때 처음 음주 경험 … 강원, 전국 최고우리나라 중고등학생 100명 중 11명은 12.6세때 처음 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기홍 의원(민주당)은 2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 흡연·음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자료는 지난해 전국 800개교 중고등학생 8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최초 흡연은 평균 12.6세에 이뤄지며 흡연율은 11.4%로 나타났다. 매일 흡연하는 학생은 5.4%였으며 2.3%는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 흡연율은 강원(17.7%)이 가장 높았으며 충남(13.4%), 전북(13.3%) 순이다. 하루 10개비 이상 흡연하는 흡연 중독율도 강원(3.9%)이 가장 높았으며 충북(2.7%), 전남(2.6%)과 제주(2.6%) 순이었다.또한 최초 음주는 평균 12.8세에 이뤄지며 음주율은 19.4%로 나타났다. 지역별 음주율은 강원(23.7%)이 가장 높았으며 충북(22.1%)과 충남(22.1%)이 뒤를 이었다. 특히 강원도는 흡연·음주율 모두 전국 최고여서 예방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부탄가스, 본드 등 약물 경험이 있는 학생도 0.6%로 나타났다. 유기홍 의원은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때 흡연·음주를 경험하고 있다"며 "초등학교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대기업 특혜 주려 교육환경 저해” 야당, 학교 앞 '관광호텔 건립' 반대 … 정부, 법 개정 가능성 낮은데도 밀어붙여"박근혜 정부에게 중요한 것은 재벌 특혜인가, 학교 교육인가"정부가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 내 관광호텔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나서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재벌특혜와 교육 환경 훼손'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정부 방안이 현실화되면 서울시 송현동 일대에 관광호텔 설립을 추진하는 대한항공이 최대수혜자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사진: '관광호텔 들어서나?'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학교 주변에 위해시설이 없는 관광호텔 건립을 허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대한항공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복궁 옆 호텔건립이 가능해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대한항공이 관광호텔 건립을 추진해온 종로구 송현동 옛 주한미대사관 숙소 부지. 연합뉴스 박지호 기자>국회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25일 성명을 내고 "대한항공은 풍문여고·덕성여중고 등 3개 학교 지척에 위치한 곳에 특급호텔을 짓기 위해 관광진흥법 개정을 집요하게 추진해 왔다"며 "학교 인근에 관광숙박시설을 허용하면 교육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무엇보다 학생에게 비교육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교육계 모두가 반대하고 이미 국회 교문위 법안심사에서 다수의 반대의견이 제시돼 법개정의 가능성이 낮다"며 "학생들의 교육을 먼저 생각한다면 교육환경 파괴 정책을 폐기하고 정부가 발의한 관광진흥법개정안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가 제출한 '관광진흥법개정안'은 이미 지난해부터 계류되어 있지만 야당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어 법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야당 일각에서는 관광호텔 공급과잉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사업계획이 승인됐거나 계획수립 중인 호텔은 준공 예상연도를 기준으로 2017년까지 모두 117곳, 2만3030실에 달한다. 지난해 관광호텔 객실이용률은 66%였으며 서울지역은 79.1%로 전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유해업소가 없는 호텔을 짓더라도 향후 관광객 감소 등 영업 환경이 달라지면 정화위원회의 추가 심의 없이 유흥시설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환경을 악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학교보건법 6조에 따르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까지는 '절대정화구역'으로 호텔이 들어설 수 없다. 직선거리 50~200m까지인 상대정화구역에는 호텔을 설립하려면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는 학교보건법에 규정된 금지행위·시설설치 여부와 학교장 의견 등을 수렴해 호텔 설립 여부를 판단한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관광공사, 특정사에 광고 몰아줘 국무총리 훈령 위반, 감사원 '주의 요구'한국관광공사가 수년 동안 제일기획 등 대형 광고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관광공사는 정부광고 대행 규정인 국무총리 훈령까지 위반해 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관광공사는 제일기획와 HS애드, 2곳의 광고회사를 통해 전체 광고홍보비 1646억원 중 69.8%인 1148억원을 집행했다. 국내 광고홍보비 229억원 중 122억원을, 해외 광고홍보비 1417억원 중 1026억원을 두 광고회사에서 독점으로 대행해 왔다. 특히 해외 광고 홍보의 경우 관광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타기획사의 참여는 전혀 없었다.관광공사는 정부광고 대행 규정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무총리훈령인 '정부광고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공공기관 광고의 경우 국내광고는 언론진흥재단을 통해, 해외광고는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을 통해 집행해야 한다. 그런데 관광공사는 국내 광고 물량 229억원 중 99억원만을 언론진흥재단을 통해 집행했고 해외 광고 물량 1417억원의 경우 전액 국제방송교류재단을 거치지 않고 대행사를 통하거나 자체 집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2년 감사원이 관광공사에 '광고와 행사 대행용역 협상계약 시 가격평가가 부적정하다'며 주의를 요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2012년 실시한 감사원의 기관 운영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광고나 행사 대행 용역을 계약할 때 기획재정부 계약예규인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가격평가기준을 따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광고 대행사가 제안한 대행수수료율을 기준으로 산정한 계약금을 지불했다. 도 의원은 "공공기관인 관광공사에서 매년 관련 규정을 위반해온 것도 심각한 문제지만 정부 광고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작 산하 공공기관의 규정 위반 여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주무부처의 관리 소홀에 따른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대기업 독점 구조도 바꿔가지 못한다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손톱 및 가시 빼기'라는 정책방향에도 반하는 사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블랙야크, 업계 첫 ‘사회공헌재단’ 출범 '강태선나눔재단·장학재단' 2015년까지 100억매년 이익 2% 출연 … 산악인 가족, 소외층 지원토종 아웃도어기업 블랙야크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을 26일 공식 출범시켰다. 아웃도어업계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아웃도어기업의 정체성과 연관성이 있는 '고유목적사업'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일반사회사업'을 지원하는 공익 재단이다. 블랙야크측은 "고유목적사업은 블랙야크의 정체성인 산을 기본으로 산악인 유족 ·부상조난 가족지원, 녹색환경 조성사업, 네팔지역의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면서 "동시에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여성근로자 지원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또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은 폭넓은 인재 육성을 위해 기금을 별도로 출연해 세워졌으며 소외계층과 산악인 자녀, 개발도상국 인재 등 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설립출연금 29억원(나눔재단 23억·장학재단 6억)과 해마다 블랙야크 이익의 2%를 출연해 2015년까지 10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 될 것이라고 블랙야크측은 설명했다. 초대 이사장은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맡았다. 재단운영 기금은 블랙야크 후원금을 바탕으로 사내·대리점 정기후원, 임직원·대리점·소비자 참여 캠핑축제와 명산40, 소비자 정기후원 연계로 모금된다. 강태선 이사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재단출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장기적이고 새로운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글로벌 기업 수준에 맞는 사회적 기업으로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해 재단을 출범하게 됐다"면서 "나눔재단을 통해 함께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현장스케치-표현어학원 2014 프로젝트:서울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지난 16일, 표현어학원에서 열린 2014 프로젝트‘서울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행사 현장. 재원생과 학부모 그리고 서울대생 멘토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12월부터 2월까지 7주 동안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표현어학원 특목반과 정규반 학생들이 서울대생 공신 멘토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8명의 서울대생들이 멘토가 되고 학생들은 멘티가 되어 공부법 전략, 나의 꿈과 진로탐색, 외고· 서울대 탐방, 봉사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행사는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1부에는 청담러닝 김형석 전략팀장이 서울대 가는 공부원리에 대해 강의를 맡았고, 2부는 서울대생 멘토들이 서울대 합격과 관련된 공부방법에 대해 들려주었다. 김형석 전략팀장은 강연에서 서울대 합격 비결은 자기주도학습이 관건이며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입시제도가 변화하면서 입학사정관제나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선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교육현실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2부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를 맡게 된 서울대 임채림(경영학과·10)양이 전문 CEO가 되고 싶은 꿈이 생기면서 문과를 선택했고, 결국 서울대 경영학과를 목표로 공부하면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임 양은 학생들에게 지금의 이 시기는 어떻게 공부하느냐보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얼(경영학과· 09)군은 “효율적인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진 것 같았다”면서 “다른 사람의 공부방법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 용인외고를 거쳐 서울대생이 된 류이래(경영학과·12)양도 공부를 할 땐 모든 걸 버리고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류 양은 “중학생이 멘토링의 대상이 되어 기쁘다”며 “마음과 시간을 모두 공부에 쏟아 이 공부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를 찾아봐야 하고, 공부에 열정을 쏟는다면 공부뿐만 아니라 삶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이지영 원장은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은 실질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학생들이 이 겨울방학을 서울대생 멘토들과 함께 하여 인생에 있어서 꿈을 위해 한 발짝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표현어학원 2014 프로젝트 서울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이 무한히 기대되어지는 시간이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인터뷰-표현어학원 이지영 원장“영어에 대한 목표설정, 자신감 키워주는 것이 학원의 역할”-원장님은 이곳 평촌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김효정어학원과 인연이 깊다고 알고있다. 김효정어학원에서 6년을 근무했고, 부원장을 지냈다. 그 당시 김효정어학원은 1200명이 넘는 원생이 있었다. 해외파가 아니라 국내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실력 및 영어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것으로 이름이 나있던 김효정어학원의 시스템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지금도 학부모님들은 꼼꼼한 관리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향상의 선두주자였던 김효정어학원의 시스템을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재직 당시 많은 학생들을 관리하고 총괄적인 운영을 김효정 원장님과 같이하며 만들어냈던 시스템을 지금의 교육현장에서도 활용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목동에서도 근무하신 걸로 들었다. 평촌학원가로 오신 이유가 있는지목동에서 4년 동안 근무했고 앞서가는 교육현장의 흐름이나 목동의 교육 트렌드도 잘 알고 있다. 김효정 원장님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는 분이다. 그리고 교육에 대한 마인드가 강하다. 그래서 표현어학원에 온 것이다. 김효정어학원 시절, 선생님들과 열정적으로 열심히 일을 했고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는 고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교육일번지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목동의 교육트렌드와 평촌의 교육흐름을 비교하신다면?목동의 교육흐름도 평촌과 다를 게 없다. 내신과 TEPS가 대세인데 내신에서 목동은 이미 3,4년 전부터 서술 논술형 문제가 어렵고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목동의 이런 전반적인 흐름은 1, 2년 후면 평촌지역 학교에서도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는 목동이 좀 더 어렵지만 평촌도 논술형 시험은 상당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암기나 단답형의 단순한 주관식이 아니다. 쓰기와 정확성이 관건인데 표현어학원 S/W수업이야말로 논술형 서술형에 강한 프로그램이다. 텝으로 진행되는 표현어학원 수업은 주제를 가지고 Topic에 대한 어휘, 표현을 선생님이 가르쳐주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런 말하기 쓰기를 유도하고, 실시간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해 논술형에 적합한 수업방식이다. -내신 명문이었던 김효정어학원처럼 서술형 논술형에 강한 표현어학원의 정규반 프로그램이 궁금하다. 정규반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아이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 1년에 2회 정기적 시험을 시행하고 3학년은 수능 위주의 시험을 접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런 시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점수를 관리하고 강화하는 컨셉으로 나갈 건데,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알고 목표를 세운 다음,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교 1학년 때 첫 모의고사 등급이 고교 3년 동안 95% 그대로 이어진다는 말이 있다. 중학교 때 수능 등급을 만들어놓지 않고 고등학교에 가서 영어를 잡겠다고 생각하면 이미 늦었다. 중3때 고등학생 마인드로 공부하자는 취지이다. 영어는 평생 습득해야하는 학문이다. 좀 더 자발적이고 목표를 가지고 성취를 하고 다시 그 힘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학원의 역할인 것 같다. 배경미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군포시소식 - 2013년 11월 3주 군포, 중앙,산본도서관에서 음악회와 명화 감상 행사 개최군포시가 가을을 맞아 도서관에서 시민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산본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세계 명화를 통한 서양미술사 이해 및 감사’이라는 주제로 문화강좌가 진행된다. 이익재 산본도서관장은 “이 강좌에서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으로 불리는 피렌체에 알 수 있고,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명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군포중앙도서관 지하 1층 소극장에서는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실내관현악단의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책 읽는 군포’의 특색을 살려 동화를 음악으로 재현하는 특별한 무대가 선보여질 예정인데,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작품인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숭이 임금님’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청아한 목소리로 살아 움직인다. 또 뮤지컬 ‘라이온 킹’에서 소개된 다양한 곡들도 만날 수 있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조용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음악은 더 큰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천사와 같은 하모니를 뽐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문의 중앙도서관 박소영 031-390-8883, 산본도서관 이성희 031-390-8842 “三代가 손잡고 책 여행 떠나요”군포, 부곡도서관 주관 세대 공감 독서 장려사업 추진군포시에서 할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초등 자녀가 함께 책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독서 장려 사업 ‘三代(삼대) 책 가족’이 추진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함 그리고 가족’을 테마로 운영되는 군포부곡도서관에서 주관하며, 오는 23일과 다음달 7일 2회 시행된다. 1기 참여자들은 파주출판도시를 방문해 책 만들기 체험과 독서 퀴즈 풀이 등을 체험한 후 임진각을 견학하고, 2기 참여자들은 파주출판도시 방문 일정 이후 헤이리 예술마을 견학 코스를 밟는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한 가족당 3명만 참석 가능, 할아버지와 할머니 중 1명, 아버지와 어머니 중 1명, 초등 2~5학년 자녀)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비는 가족당 1만원이며, 1기와 2기 중복 참여 신청은 할 수 없다. 문의 031-390-4081 군포시, 가로수 은행 열매 수거·판매해 이웃돕기 실천군포시가 지역 내 도로변 가로수인 은행나무에서 거둬들인 열매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시는 지난달 가로수 은행나무 2052본 가운데 암나무 200여 본에 달린 열매를 일괄적으로 거둬들여 과육 제거와 건조 등을 통해 상품을 만든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함유량 검사를 의뢰, 안전성을 확인해 공무원 및 지역사회에 판매했다. 이를 통해 12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이 마련됐고, 최근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거쳐 군포지역 내 저소득층 12가정에 전달했다고 시는 밝혔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채취를 지속해서 시행, 개별 시민의 무분별한 열매 채취로 발생해오던 은행나무 가지 훼손과 낙과로 인한 악취발생 그리고 무리하게 열매를 채취하는 이들로 인한 보행 불편 민원이나 교통 안전사고까지 방지할 예정이다. 군포2동 쌍용부녀회,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군포시 군포2동 쌍용(아)부녀회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에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11월 1일부터 10일간 아파트 현관에 마련한 ‘사랑의 쌀 모금함’에 십시일반으로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쌀 350kg를 모았고, 배추 150포기로 김장을 담가 쌀과 김치를 관내 저소득가정 35세대에 각각 쌀 10kg, 김치 20kg씩을 전달했다.쌍용아파트 임순자 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0여년 동안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더욱 다양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는 군포, 전국 청년 독서토론대회 개최‘책 읽는 도시’를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군포시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 전국 청년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먼저 예선(서면 심사)을 통해 60명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자들은 2박 3일간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무작위 팀으로 분류된 후 리그전 및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가 가려진다. 예선 토론 도서는 ‘2013 군포의 책’인 이순원 작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참여 신청서와 토론 내용을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본선 진출자는 12월 6일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통해 공지되며, 본선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에 참여자들은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특강 등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 초막골 근린공원 기공식 개최군포시가 13일 총 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초막골 근린공원(산본동 915번지 일원) 조성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업 계획이 수립된 2002년 12월 이후 약 11년 만의 결실로 56만1500㎡의 면적에 하천생태원, 야생초화원, 생태관찰원,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이 꾸며질 초막골 근린공원의 준공 예정일은 2015년 10월이다. 시는 초막골 근린공원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공원, 생태 체험과 교육이 이뤄지는 도심 속 생태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해 도시를 대표하는 녹지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의 휴양과 정서함양을 위한 녹지공간, 도심 속 생태학습의 장이자 건강 지킴이 역할이 기대되는 초막골 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철쭉동산과 아울러 수리산 도립공원까지 연계한 공원 관광벨트가 형성돼 수도권의 명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중앙일보교육법인, 미국대학 신(편)입생 모집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사무처에서는 미국대학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6일(금) 오전 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고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거나 국내외 정규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은 1+3국제전형을 대체하는 과정으로 2014년 9월 미국대학 입학을 가능하게 하는 미국대학 입학 준비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12월12일까지 모집하며 서류심사 및 영어레벨테스트, 인터뷰의 심사과정을 거치게 된다.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사무처 (02)6363-8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