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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지는 수능영어 정면승부, 정면돌파하자 기고만장한 꿈을 버려라 꿈을 가졌으나 꿈을 잃어버린 세대. 필자는 지금의 수험생들을 그렇게 보고 있다. 얼마 전 필자가 좋아하는 철학 강의를 듣다가 ‘현재 나의 꿈을 버려라’ 라는 황당한 소리를 들었다. 선생으로서 학생에게 ‘꿈을 가져라’라는 비전보다 ‘꿈을 버리라’는 소리에 잔뜩 신경이 곤두섰다. 그러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우리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현재 나에게는 꿈이라는 것이 있는지’ 라는 물음에 주춤 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전 필자에게 한 학생이 상담을 해왔다. 자신의 꿈은 ‘약대에 진학하는 것’이라 했다. 어머니의 영향이 큰 모양이었다. 아마도 대부분의 수험생들, 아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은 곧 부모님의 꿈이기도 하다. 이것을 나쁘게 볼 생각은 추호도 없다. 문제는 ‘자신이 꾸고 있는 꿈이 현재 자신의 모습에 비추어 가당하냐’는 것이다. 차라리 꿈을 꾸지 않으면 현재의 고통도 없는 것이다. 본질은 하나, 현재에 살아라 꿈을 꾸지 않는 것은 지금에 만족하며 내 상황에 맞게 사는 것이다. 그것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그것은 꿈을 꾸어서 힘든 현재를 사느니 꿈을 꾸지 않고 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꿈을 꾸지 않는 것과 꿈을 포기하거나 꿈이 없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의 꿈이 없다고 이야기 할 때 자신의 꿈이 있었으나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가 가장 힘든 경우이다. 나는 약대를 가고 싶은 꿈이 있는데 갈 실력은 안 되니 그냥 포기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상담을 해보면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어느 대학의 어느 과를 가고 싶은데, 실력이 안 된다’며 해결책을 물어온다. 필자가 드리는 답은 ‘문제의 본질은 하나이다’ 라는 대답이다. 본인이 가졌던 꿈이 너무 거창해서 비현실적 이라거나 또는 현재에 살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즉 자신의 꿈에 대한 대가를 치를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다. 대가 없는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 망상일 뿐이다. 현재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라 달라지는 수능영어의 비법을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것이다. 수능이 어떻게 바뀌든 공부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현재의 희생을 감수할 마음이 있다면 비법은 있으나 없으나 중요치 않다. 비법은 하나이다. 자신의 현재의 수준과 문제를 찾아내는 것. 무작정 공부하는 것만큼 바보스러운 짓도 없다. 자신이 못 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꿈을 향해 갈 곳은 없는 것이다. 집요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임하라 공부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는 의외로 단순한 곳에서 나타난다. 일주일에 모의고사를 10회 이상 푸는 것, 단어를 500단어 이상 외우고 매일 듣기를 하는 것, 이런 성실성과 양으로는 진정한 공부의 맛도 또한 진정한 실력도 형성되지 않는다. ‘집요하게 파고들고 날카롭게 의심하는 것’, 이것만이 공부하는 현재의 재미와 진정한 실력을 만들어준다. ‘한 번의 모의고사를 풀더라도 단 100단어를 외웠더라도 완벽하게, 1개의 듣기를 하더라도 외울 수 있는 수준까지 해내는 것’ 이것이 진정한 비법이다. 이런 과정이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들고 정신적으로 피곤하다. 그래서 쉬운 방법을 이용한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적 모습을 꿰뚫어 볼 수 없다면, 이번 수능에서처럼 어려운 빈칸문제는 접근조차도 못한다. 대충 넘어가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으면 그냥 중상위권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자신이 할 수 없는 문제와 범위라면 학교든 학원이든 도움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결국 나를 성장케 하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한 실수이다. 본격적으로 나의 문제에 탐구하라. 내가 지금까지 풀어온 수많은 문제들을 다시 꺼내들고 실수한 이유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대충이 아니라 ‘왜 내가 그런 실수를 했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매번 시험 볼 때마다, 문제를 풀고 확인 할 때 마다 자신의 오답노트에 문제의 본질을 잡아내는 연습을 하자. 학문의 가장 기본은 나의 실수를 통해 영감을 얻는 것이다. 왜 실수를 했는가, 실수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심도 있게 생각하다 보면, 또는 그 문제를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답을 얻게 된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힘든 암벽을 올라가는 등반가는 암벽을 올라타는 동안 현재의 당면한 문제에 몰입한다. 하나하나의 문제를 극복하다보면, 어느새 정상의 자리에 오른 자신을 알게 된다. 그러나 정상에 시선이 고정된 사람은 현재의 시각을 잃게 된다. 결국 현재 아무것도 못하고 방황하는 것이다. 정상을 보지 말고 지금 현재 나의 문제에 몰두하라. 지금 현재 나에게 주어진 공부라는 문제를 정면돌파, 정면승부 해야 진정 내가 원하는 대학,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다. 박종우 대표원장정면승부학원 대표 정면돌파학원 대표California State Univ. Fullerton영어교육석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나만의 이색 스포츠, 외발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외발자전거는 안장과 바퀴만 있다. 일반 자전거와 달리 핸들도 없고, 체인도 없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균형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허리와 다리의 근력을 키우고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 효과도 있다. 최근 외발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목동에서 3년째 외발자전거를 즐기는 소띠 주부들의 모임이 있어 이들을 만나봤다.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활동량 많아 활력 넘치고 몸매도 탄탄해져 2011년 초, 아이들 운동을 위해 체육관을 찾던 엄마들이 뜻을 모아 외발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했다. 다소 생소한 운동이지만, 탈수록 즐겁고 매력적이라 7명의 엄마들이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모여 3년째 타고 있다. 회원들은 “외발자전거 타기는 일반 자전거로 할 수 없는 기술들을 하나씩 해낼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이 크다”, “외발자전거를 타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입을 모은다. 또한 외발자전거를 배우면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되므로 주부들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추천한다. 아이들에 비해 배우기 어렵지만, 어른들도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외발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한다.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시범단과 하키팀에서 활동할 수 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회원 김미희씨는 “핸들 없이 상체와 허리만으로 중심을 잡기위해 신경 쓰며 타다보니 허리 뒤쪽의 군살이 빠져 허리라인이 살고, 살이 쪄 못 입게 됐던 옷을 다시 입게 됐다”며 자랑한다. 윤영숙씨 또한 “예전엔 1시간 이상 일상적인 활동만 해도 쉽게 지치고 피곤했는데, 꾸준히 외발자전거를 타 온 덕분에 지금은 허리가 꼿꼿이 펴지고 무릎에 힘이 붙어 계단 오르는 데도 숨차지 않고 체력에 자신이 생겼다”고 전한다. 척추 교정 및 근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동생의 권유로 시작한지 5개월 쯤 됐다는 정우조씨는 모임의 청일점이다. 운동을 시작한 이후 요통이 없어져 결석하지 않고 성실하게 운동 중이란다. “즐기다보면, 순발력이 좋아지고 유연해져 넘어져도 쉽게 다치지 않는다”며 “외발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중 다수가 허리통증이 많이 감소됐다”고 전한다. 오랜 습관이었던 팔자걸음을 교정했다는 김현주씨는 “주위에서 외발자전거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신기해한다. 외발자전거는 처음에는 타기가 어렵지만, 두려움을 없애면 누구나 적응할 수 있다”며 “어디서 배울 수 있냐고 물어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구연진씨 또한 “자주 체해 한의원을 종종 다녔는데,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타야하는 외발자전거의 특성 때문에 위장이 편해졌다”며 “색다른 운동이라 외발자전거를 탄다는 자체로 자신감이 생기고 아이들도 엄마를 자랑스러워 한다”고 전한다. 외발자전거는 두뇌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이들을 지도하는 서울시 외발자전거협회 신은섭 회장은 “외발자전거를 타면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고, 기억력 증진,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며 “전신운동으로 근력 강화는 물론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틀어진 척추를 잡아주며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 외발자전거협회에서는 초등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일반 주부가 강사가 되려면 6개월 정도 취미로 즐긴 후, 3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하면 된다. Tip! 외발자전거란?외발자전거 타기는 인내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운동으로 일본의 초등학교에서는 의무교육으로 보급 중이다. 우리나라에는 2006년 도입돼, 최근 신문, 광고 등 언론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좌우측 다리를 모두 사용해 신체의 좌우가 균형 있게 발달하며, 상체와 허리를 이용해 방향을 조절함으로 척추 기립근을 강화해 척추 측만증 교정과 요통 예방에 효과적이다. 외발자전거 보급형은 10~50만원 대이며, 기어나 바퀴 사이즈 등이 특수한 고급형은 150~3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미니 인터뷰>외발자전거 지도자 구연진씨 “취미로도 좋고, 지도자에 도전해보는 것도 유익해요” 구연진씨는 외발자전거 하키선수를 할 정도로 적극적인 첫째 아이에 비해 관심이 덜했던 둘째와 함께 하기 위해 외발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했다. 외발자전거는 노력한 만큼 실력이 붙는 정직한 운동.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현재 초등학교의 토요건강클럽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씨는 “벽을 잡고 자전거 위에 오래 머무는 연습을 시작으로 균형 잡기, 주행, 올라타기 등 단계를 높여가는 강습을 통해 학생들이 능숙하게 외발 자전거를 타게 된다”며 “학생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매순간이 보람”이라고 전한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던 5학년 남학생이 열심히 연습한 끝에 외발자전거 실력을 갖추게 됐어요. 그러자 친구들이 ‘어렵고 힘든 과정을 극복했다’며 인정을 해주더라고요. 친구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 아이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볼 때, 또 우리 아이들이 외발자전거를 잘 타는 멋진 엄마라며 자랑스러워할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예비 중1 / 예비 고1의 국어 선행학습은? 중 / 고 국어 무엇이 달라지는가 국어 교육의 기본 영역만을 놓고 본다면, 교과 내용은 초중고 공히 듣기 / 말하기, 읽기 / 쓰기, 문학, 문법이라는 기본 범주 안에 있다. 그러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먼저 학년이 높아질수록 개념적, 추상적 사고를 요구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초등학교가 사실적 사고 중심이라면, 고등학교는 개념적, 추상적 사고가 중심이고 중학교는 그 이행기, 과도기라고 말할 수 있다. 다음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내면에 대한 성찰, 사회적 역사적 맥락과 연계된 내용이 늘어나고 그러한 관점의 접근이 요구된다. 중1 교과서의 ‘별’이나 ‘소나기’는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안타까움과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중2의 ‘사랑 손님과 어머니’는 개인과 사회라는 관계 속에서 사회적 인습의 강요에 의해 개인이 자신의 꿈을 접어야 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중3의 ‘기억 속의 들꽃’은 전쟁이라고 하는 사회적, 역사적 상황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결국은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개념적 추상적 사고 - ‘독서’가 길이다 예비 중1이나 고1 학생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흔히들 ‘통합 국어’를 공부한다. 하지만 통합국어로 개념 정의나 간단한 예시를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개념적 추상적 사고로의 사고력의 발달이 이루어질 수 없다. 그건 암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 필요한 것은 ‘독서’다. 연령대에 맞는 책을 꾸준히 읽음으로써 지식을 축적하고 사고의 폭을 넓고 깊게 해나가야만이 사실적 사고와 추상적, 개념적 사고 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독서와 결별해버린다. 내신에만 빠져있기 때문이다. 눈 앞의 내신 때문에 독서를 소홀히 하다보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악순환에서 헤어날 수 없다. 기대주였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천재에서 수재로, 수재에서 범재로, 범재에서 학습 부진아로 전락하게 된다. 선행 학습은 문학 작품 독서로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청소년기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은 역시 문학 작품이다. 다양한 소설들을 읽으면서 경험을 넓히고, 시대와 사회를 뛰어넘는 가치를 공유하고, 수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자기 나름의 답을 모색해보는 것이다. 예컨대 ‘메밀꽃 필 무렵’에서는 한 순간의 경험이, 그 경험에서 비롯된 추억이 한 평생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삶의 의미이며 목표이다. 이런 걸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에서 유사한 것을 찾아가는 길이 바로 문학 작품 독서고, 이런 독서를 통해 사고가 넓고 깊어진다. 이게 바로 진정한 중, 고교의 선행학습이다. 뿌리국어논술 원장 이 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제대로 수학을 하고 있는가? 띠링~카톡으로 메시지가 떴다.대치동에서 7세 때부터 가르쳐서 초등 2학년과정까지 창의사고력 수학을 배웠던 한 아이의 엄마가 보냈다.“선생님~ 우리 아이가 이번 서울교대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어요. 그리고 함께 공부했던 남자친구는 금상을 수상했구요.^^ 선생님 말씀대로 경시대회에 세 번 참가하고 나니 상을 받네요. 감사합니다.”지금은 4학년이 된 아이는 부모가 모두 치과의사신 관계로 생활은 할머니의 손길을 빌렸고 학업에 관련해서는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아이는 똑똑하고 조작능력이 뛰어났다. 그런만큼 교구조작과 더불어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랐다. 하지만 시간을 단축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반면에 싫증을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냈고 친구들을 구경하거나 참견하는 경우가 있어 결국 다른 친구들보다 시작은 빠름에도 불구하고 마치는 시간은 같던가 늦어졌다. 다행이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중에 수업시간에 시동은 느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이 좋아지는 아이가 있어 서로 견제가 되었다. 아이는 할머니가 가이드를 못하자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다행히 엄마가 휴직을 해서 내가 시켰던 방법대로 꾸준히 아이의 수학공부를 도와주었다. 내가 목동으로 와서도 아이의 엄마는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선생님, 우리 애가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닌가봐요. 경시대회 나가 상을 못타는데 꼭 경시대회를 나가야 할까요?”“경시대회 나가자마자 상 타는 아이들은 극히 드물어요. 대부분 세 번정도 본 다음부터 상을 타기 시작해요. 학교에서 단원평가만 보다가 경시대회 문제를 보면 수학실력에 상관없이 어려워요. 단원평가 그 단원의 제목부터가 힌트잖아요. 문제를 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나눗셈 단원이면 문제에 나온 숫자들을 나누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경시문제는 수학의 여러분야가 혼합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낯설기 때문에 당황스럽죠.”“그럼 우리 애도 세 번까지만 보게 할까봐요. 기출문제 푸는 것도 어려워하고 공부시키는 것도 힘들어요 ㅠㅠ”“상을 타고 안타고의 문제가 아니라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실력이 많이 늘어요. 게다가 중고등학교에 갔을 때 수학실력이 더 발휘가 될거예요. 수능에 시험범위가 있던가요?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잘했는데 중학교에 와서 점수가 떨어졌다는 말을 안할 수 있죠.”삼십분여의 통화로 엄마는 수학경시를 계속 보게 하겠다고 했고 이제 다시 복직을 눈 앞에 두고 있어 내게 아이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태어나서 처음 수학을 접하는 아이가 연산문제로 시작하면 아이는 연산이 수학의 전부인줄 알고, 단순한 문제만 풀던 아이는 두 줄 이상의 질문을 읽어내지 못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뼈대는 늘 정해져 있다. 그것을 익히기 위해 이 땅의 학생들이 투자하는 시간들과 비용이 과연 적당한가?를 생각하면 안타깝다. 투자에 비해 얻는 것이 많지 않은 까닭은 잘못하고 있는 것이고 그 잘못은 수학의 중심과 뿌리가 바로 내리지 못해서 헤매는 까닭이다. 일주일에 하루를 배우는 것에 투자를 하면 최소한 하루이상은 그 배움을 소화하는 자기만의 시간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반드시 확인해주는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여기서 듣고 저기서 들어 진도를 나가 선생님이 설명하는 순간에는 자기 것인 양 착각하게 된다. 자리를 옮겨 그 문제를 풀면 정작 손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데.... 제대로 수학을 하고 있는지 아이와 학부모는 점검할 필요가 있다. 우리아이가 너무 쉬운 부분에서 필요이상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많은 시간을 필요로하는 문제에서 시간을 제대로 투자하고 인내하며 다지고 있는지, 정말로 사고력이 향상되고 있는지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혹은 문제집을 채점하면서 틀린 시험문제를 봐주면서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수학을 통한 사고력은 어떤 학원의 사고력 수업을 통하여서만 향상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과서에서도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항상 나와있었다. 책 한권을 풀더라도 진지하게 꼼꼼하게 풀어내는 습관, 틀렸던 문제에 대한 근성 있는 고민을 통하여 아이들의 사고력을 향상 될 수 있다. 우리아이의 수학을 처음 배우게 할 때 수학의 전반적인 공감각, 규칙성, 추론과 논리, 수와 연산, 통계를 고루게 제대로 경험하여 수학적 기초를 깔 수 있게 해준다면 아이들은 수학으로 쑥 쑥 크는 나무가 되어 원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R-스토리 로드맵 수학연구소장 정 진영- 숭실대학교 수학과 박사수료-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창의성과 영재교육 박사과정이수- 포항공과대학교 오픈스쿨 부호론과정이수 - 조이매쓰 사고력교재개발 및 본원 원장역임-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한경대학교등 출강- 대치시매쓰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양천구 소식 용왕산 근린공원, 천문우주관측 행사 양천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용왕산 근린공원에서 천문우주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목)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며,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에서 별과 별자리 소개, 관측 요령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별 관측을 할 수 있다. 천체공작부스 활동, 입체별자리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양천보건소, 뇌졸중 건강강좌 및 선별검진 양천보건소는 뇌졸중 건강강좌 및 무료선별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14일(목) 오후 1시~5시까지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명지성모병원 신경외과 목진호 전문의의 강의로 전조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 뇌졸중 조기발견과 올바른 예방 관리 지식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설문조사, 혈압, 혈당, 복부비만검사, 심전도검사 등 뇌졸중 선별검진 후 검사결과를 전문상담 한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양천보건소 지역보건과 02-2620-4332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장터 개장양천구는 11월 15일(금)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순천시, 보령시, 청양군화성면, 무주군안성면, 홍성군장곡면, 해남군, 신안군, 무진장축협에서 참여하며, 배추, 절임배추, 무, 대파, 양파, 고춧가루, 젓갈류, 과일류, 천일염, 소고기, 돼지고기 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문의 일자리경제과 유통지도팀 02-2620-4821 스마트시대 소통법, 정보화 특강 양천구는 11월 15일 오후 4시~6시까지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 홀에서 정보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스마트시대! 쥐락펴락 다섯가지 소통!’을 주제로 KT인재개발원 이해득 교수가 강연한다. 지역주민 중, 선착순 300명 입장 가능하다.문의 전산정보과 02-2620-3201 양천보건소, 1:1 맞춤형 모유수유클리닉 양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연다. 이번 행사는 11월 18(월) 오후 2시~4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모유수유방법과 문제해결 교육 및 1:1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 내외 접수중이다.문의 02-2620-3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신체 발달·정서안정 돕고 자기존중감 높여줘 “아가에게 해주는 뽀뽀도, 목욕시켜주면서 아가의 몸을 만져주는 것도 모두 마사지라고 할 수 있어요. 마사지는 엄마의 터치이고 사랑의 동작이죠. 마사지를 할 때에는 손의 터치보다 감성터치가 먼저기 때문에 엄마들의 마음이 신나고 즐거워야 해요. 엄마들부터 스트레칭을 해볼까요?”지난 8일 상당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 베이비 마사지를 배우러 온 엄마들과 3개월에서 8개월 사이 아가들이 모였다. 정은록 강사는 엄마들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설명을 시작했다. 상당보건소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서 몇 가지 마사지 방법을 배워보자. 마사지 좋다고 잠든 아기 깨워서 할까 딸 바보로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인 추성훈은 딸을 위해 베이비 마사지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엄마들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베이비 마사지를 배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정은록 강사는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소화와 혈액순환을 돕는 등 신체적 발달에 좋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정서 발달은 물론 부모와의 애착이 높아져 자기존중감이 증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마사지는 엄마들에게도 좋은 점이 많다.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읽어내는 능력이 좋아짐으로써 육아에 자신감이 생기며 아이와 유대감이 높아지면서 의사소통도 쉬워진다. 베이비 마사지는 생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게 좋은데, 6개월이 지나면 아기의 시야가 넓어지고 호기심이 발달해 자꾸 다른 쪽에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마사지는 아기가 기분 좋고 편안한 상태일 때 하는 것이 좋다. 아프거나 억지로 잠에서 깨어났을 때, 예방접종 후 48시간 이내, 우유나 젖을 먹인 직후 등은 피한다. 또 마사지를 할 때 아기가 심하게 울거나 거부할 때도 하지 않는다. 큰 아이 때 배우니 좋아 둘째 때도 수업에 참여 이날 마사지교실에 참여한 공은혜(21)씨는 “베이비 마사지는 처음 배워보는데 재미있게 배우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며 “집에가서도 잘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둘째 아이를 데리고 온 주부 전은정(38)씨는 큰 아이 때도 정은록 강사에게 베이비 마사지를 배웠다고. 전 씨는 “큰 아이가 4살인데 지금도 마사지를 해준다. 아이가 매우 좋아하고 엄마나 동생에게 자신이 해주겠다고 나선다”며 “둘째를 낳고 언제 마사지 교실이 시작될까 기다렸다”고 말했다. 정은록 강사는 “베이비 마사지에서는 엄마와 아기 사이의 사랑과 정서적 교감이 가장 중요하므로 마사지를 꼭 절차나 과정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며 “배를 해야하는데 아이가 뒤집는다고 억지로 배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럴 때에는 등을 하는 등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게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다리와 발 마사지다리 마사지는 다리가 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근육과 뼈의 성장에 좋고, 발 마사지는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인디언 밀킹 아기를 눕힌 상태에서 한쪽 발목을 가볍게 잡고 허벅지에서 발목까지 천천히 쓰다듬어 주는데 양손으로 번갈아 가며 해준다.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한다. ▲가볍게 감싸주기양손으로 야구방망이를 잡듯이 다리를 잡고 허벅지에서부터 발목까지 양손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서 비벼준다. ▲발바닥 밀기, 발가락 만져주기, 족궁 쓸어내리기엄지손가락으로 발뒤꿈치부터 발가락 방향으로 쓰다듬어 올려준다. 족궁은 발바닥 안쪽의 움푹 들어간 곳. 이곳을 검지로 쓸어준다. 배 마사지소화기관 및 배설기관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 때 힘 조절에 주의해야 하며, 젖을 먹인 후 적어도 20~30분 이상 지난 후 실시하는 게 좋다. ▲물레방아배 위에 손을 올려놓고 체온을 느끼도록 잠시 기다린 뒤, 위에서 아래로 한 손씩 번갈아 가며 쓰다듬어 준다. 이 때 손바닥 전체로 쓸어내린다. ▲엄지손가락 이용 양쪽 펴주기양쪽 엄지손가락을 명치 부분에서 늑골 아래 부분으로 밀어준다. 찌르지 않고 전면이 닿을 수 있도록 한다.▲해와 달오른손으로 반달모양을 만들면서 쓰다듬어 주고 왼손으로는 아랫배에서 위쪽으로 해를 만들어 간다. 전체적으로는 원을 그려주는데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며 반복한다. 가슴과 어깨 마사지심장, 순환기, 폐의 기능을 자극해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다.▲하트모양 마사지두 손을 가슴의 중앙에 놓고 바깥쪽으로 늑골을 다라 밀어내듯 쓰다듬어 주고 하트모양을 그리며 다시 가슴 중앙으로 돌아오면 된다. ▲나비자세양손을 가슴 중앙에 놓고 오른쪽 손을 아기의 오른쪽 어깨 쪽으로 밀어내듯 쓰다듬고 다시 중앙으로 돌아온 후 왼손을 아기의 왼쪽 어개 쪽으로 밀어내듯 쓰다듬고 돌아온다. 등 마사지등을 마사지 하면 척추를 곧게 하고 성장을 돕는다. ▲가로로 쓸어주기아기를 편안하게 엎어놓고 척추와 수직방향으로 양손을 교차해 쓸어준다. ▲목에서 엉덩이 쓸어주기한손으로 꼬리뼈 부분을 받쳐주고 다른 한 손으로 목부터 엉덩이 방향으로 쓸어내린다.▲등에 동그라미 그리기손가락을 등에 대고 시계방향으로 작은 원을 그려주면 마사지한다. TIP 상당보건소 베이비 마사지 교실상당보건소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오후에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진행하는데, 1~2월은 날씨가 추워 진행하지 않고 3월부터 12월 사이에만 진행한다. 1회만 배워도 가정에서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상세 설명이 담긴 안내책자도 제공한다. 또 아기들 2013-11-17
- “미술은 나만의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 “여기 선생님은 못 그렸는데도 잘 그렸다고 말해요. 학교 선생님은 크고 꼼꼼하게 색칠해야만 잘했다고 하는데…… 이상하죠?”‘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멤버쉽 활동에 참가한 수인(9 서현초)이는 ‘멤버쉽 활동에서 어떤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이렇게 답했다. ‘도대체 어떤 교육을 하길래…’ 궁금한 마음으로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멤버들과 함께했다. 함께 보고, 만지고, 느끼는 미술교육 지난 11월 8일 오후 3시 수암골. 6~7명의 초등학생들이 한손엔 붓을 들고 또 다른 한손엔 페인트 통을 들고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따뜻한 느낌의 물고기부터 추운 느낌의 물고기까지, 사람만한 크기의 물고기부터 손톱만한 물고기까지 각자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황량했던 벽이 어느새 커다랗고 알록달록한 물고기로 변해 있었다. 김경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관장은 “이곳에서는 미술을 가르치지 않는다”며 “그저 사물과 자연을 함께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나만의 고유한 방법으로 표현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아름다움을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미술”이라고 강조했다.멤버십 활동을 하는 김해인(11 서현초) 양의 학부모 한선영 씨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사고를 확산시켜주고 감성도 발달시켜준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기쁨, 슬픔, 역사, 문화를 이야기하는 미술시간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미술수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미술수업과는 사뭇 다르다. 미술시간에 기쁨과 슬픔을 생각하고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무작정 놀기도 한다. 김경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관장은 “잘 노는 아이들이 잘 표현하고 결국 미술도 잘하게 된다”며 “이곳에서는 일단 놀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바로 낙서라고. 아이들은 낙서를 통해 기쁨, 슬픔, 좋은 것, 싫은 것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다고. 김 관장은 이어 “어린이미술관의 미술교육은 일상의 다양한 경험을 스토리텔링과 그림, 글쓰기로 연계한 자기표현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우리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신만의 느낌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은 타인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 비영리단체인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2009년 12월 청주문화원 부설 청주어린이미술관으로 개관, 현재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와 교육 및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행하고 있는 정기프로그램으로는 △영재미술 △토요창의감성미술 △멤버쉽미술이 있다. 토요창의감성미술은 유아 또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년 과정이며 매년 2월 또는 8월 경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30명 정원으로 우리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미술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과 표현활동을 하고 있다. 멤버쉽미술은 1년 동안 토요창의감성미술 과정을 마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 또한 1년 과정이고 현재는 수암골 곳곳에 벽화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영재미술은 토요창의감성미술과 멤버쉽미술 과정을 모두 마친 아이 중 진로를 미술 및 예술 분야로 정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정기프로그램 이외에도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에서는 △체험프로그램(미술캠프, 가족미술여행, 미술대회 및 미술체험) △전시프로그램(개인전, 화가와 함께하는 동심전) △찾아가는 어린이미술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 아이들의 감성을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청주어린이미술관에서 명칭을 바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지역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보다 아이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김 관장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된 전시, 교육, 체험 행사 등을 확대하고 미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아이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예비고1,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황금시간을 놓치지 말자 대입을 향한 본 게임이 시작되는 고1. 현 중3 학생들은 고교 진학 전 얼마 남지 않은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파주 운정지역의 고등부전문, 용기백배학원의 김태엽원장은 “중3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이 고교 학습의 발판을 다질 황금의 시간”이라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로 맞이하는 고등학교 생활의 첫 출발을 허둥지둥 쫓아가느냐, 여유롭게 출발해 상위권을 선점하느냐의 판가름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현 중3, 개편된 수학교과과정 미리 대비해야고등영어 어법과 수능독해실력 지금부터 쌓아가야 중3과 고1의 간극은 심리적으로 느껴지는 차이도 크지만 실제로도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는 난이도나 양적인 면에서 중학교 때와 그 차이가 확연하다. 고교진학 후 첫 시험을 치르고 성적하락에 절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파주 운정지역, 고등부전문학원, 용기백배학원의 김태엽원장은 “곧 고1이 되는 현 중3학생들에게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의 간극을 줄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시기”라고 했다. 특히 김 원장은 “현재의 중3이 배우게 될 고1 수학교과과정은 개편된 내용으로 표면적으로는 교과내용이 준 것처럼 보이지만 단원 간 연계성이 커지면서 단원 간 융합적이고 심층적인 문제에 대한 대비가 요원해졌다”고 강조하며 “미리미리 단원 간 연계성을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새 교과과정에 대비해두는 것이 고교진학 후 상위권 선점에 중요한 교두보가 된다”고 했다. 또한 내년도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서는 고1에 배우는 수학I부터 선택교육과정에 포함돼 수능에 직접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첫 단원부터의 중요도가 커진 상태다.김 원장은 또 “영어에 있어서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의 수준 차이가 큰 만큼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 동안 고등부에 필요한 어법을 총정리하고 수능독해 실력도 차근차근 쌓아 가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교하, 동패, 운정고 등, 학교별, 수준별 강의로 최적화된 수업강남, 목동 등 10년 이상 베테랑 강사진 얼마 전 현재의 중3에게 적용될 2017학년도 대입개편안이 발표됐다. 몇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결국 수능과 학생부가 중요함을 전망하며 현 중3은 기본적으로 내신대비를 철저히 하며 모든 전형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수능 역시 학교공부를 기반으로 차근차근 대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고교생활이 시작되는 고1부터 철저하게 내신과 수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용기백배학원은 완벽한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를 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반 편성, 그리고 입시에 정통한 강사진을 포진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사진의 경우 고등과정과 수능대비는 수능전문강사만이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강남, 목동 등에서 10년 이상 입시강의를 해 온 베테랑 강사들을 다수 영입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원장 역시도 강남 대치동 등의 사교육1번지에서 잔뼈가 굵은 수학전문강사 출신이다. 반 편성은 학교별, 실력별로 최대한 세분화함으로써 최적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학의 경우 교하/동패고반과 운정고반을 따로 두고 교하/동패고는 1,2등급반, 2,3등급반, 4,5등급반으로, 운정고는 20%반, 40%반, 60%반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반 편성은 상위권 학생은 수준 높은 문제로 실력향상을 도모해 내신 뿐 아니라 모의고사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중위권 학생은 반복학습을 통해 내신 성적을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영어에 있어서도 교하고반, 동패고반, 운정고반을 따로 두고 학교별 교과서, 모의고사, 학교보충 프린트물 등 학교별 수업의 특성에 따른 상세한 분석을 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수업함으로써 완벽한 내신대비를 기한다. 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만 학교별로 시간표를 따로 잡는 학원들에 비해 보다 충실한 내신대비와 수능대비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김태엽 원장은 “학교별로 시험범위와 부교재, 보충자료 등이 다르고 출제경향도 다르다”며 “이에 대한 차별화된 반 편성과 수업 진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모 고교의 경우 오바마 연설문이 출제되는데 이는 독해능력과 아울러 깊이 있는 배경지식까지 요하는 문제입니다. 학원에서 평소 난해한 자료를 미리 접해보고 시험기간에 반복한다면 고득점을 얻는데 유리할 것입니다.” 선행은 선행다워야 한다 용기백배학원은 교재선정에 있어서 수준별, 대상별로 세심하게 유의한다. 특히 선행 교재의 경우 난이도 선정에 실패할 경우, 학생들이 지레 수학에 흥미를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신경을 쓴다. 김태엽 원장은 “선행은 선행다워야 할 것”을 강조하며 “시중의 많은 수의 교재들이 가장 쉬운 문제에서부터 가장 난해한 문제까지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김 원장은 “우리 학원의 경우 수업대상을 고려해 난이도를 조정한 자체교재를 만들어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그러면서 점점 더 심도 깊은 문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용기백배학원은 오는 12월 현재의 중3학생을 대상으로 고등선행반을 신설할 예정이다. 영, 수 선행반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주5일 동안 집중적으로 수업함으로써 자칫 어영부영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의 경우 원장직강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재능을 내려놓고 노력을 경주하여 마침내 꿈에 이르렀습니다!” 전국 초등학생 중 최고의 수재만이 들어간다는 청심국제중학교. 2013년 2월 청심국제중 졸업생의 97%가 특목고 및 자사고에 진학하는 등, 명문대 및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식되면서 갈수록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수원 아발론은 최근 발표된 2014년 최종합격자 명단에 2명의 이름을 올린 것을 포함해 지난 6년간 11명의 합격생을 연속 배출시켜 왔다. 수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다년간 합격자를 배출해 온 수원 아발론과 함께 청심국제중 합격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알아본다.①청심국제중 합격생을 통해 본 입학가이드②우리 아이 청심국제중 합격, 이렇게 해냈다③청심국제중 재학생에게 듣는다④영어의 절대 강자, 수원 아발론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청심국제중의 2014년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단 80명이었다. 여기에 1158명이 지원해 14.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최상위의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원 아발론의 임혜린(효천초6)과 조미연(상률초6) 학생이 당당히 합격했다. 두 학생이 전하는 청심국제중 합격비결을 들어본다.■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으로 이룩한 성공 - 임혜린(효천초6) 학생국제중 대비반 1년, 국제 법조인의 꿈 구체화‘우물을 깊게 파고 싶다면 넓게 파라!’는 말을 새기고 있는 임혜린(효천초6) 학생.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국제법조인이 되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능력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쓰며, 나아가 좀 더 따뜻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 리더가 될 다부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혜린양이 청심국제중학교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은 4학년 때. 수원 아발론 국제중 대비반에서 공부한 지난 1년 동안 그 꿈은 보다 확실하게 구체화 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나 영재원 생활, 봉사활동 등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많은 양의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특히 초등학교 6년 동안의 활동이나 체험 중 의미 있었던 것, 꿈을 위한 자신의 노력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 등을 짚어 볼 수 있었고, 어떤 활동이나 공부를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독서방법도 많이 변했다. 이전에는 다독을 했었다면 국제중 대비반에서는 읽은 책을 또 읽으며 정독하는 습관을 길렀다. 깊이 있고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뒷받침되는 정독은 또 하나의 강점이 됐다.다양한 활동과 경험, 독서는 합격의 디딤돌꿈의 실현을 위해 청심포럼과 청심 디베이트 캠프 등 청심에 관련된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청심의 교육이념을 잘 이해하기 위해 관련 책들도 읽어 나갔다. 그 결과 청심의 1차 전형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해 낼 수 있었다. 혜린양은 성균관대 영어경시 대상에 빛나는 영어실력을 자랑한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스스로 영어실력을 쌓아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각종 인증시험과 경시대회에 꾸준히 응시해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자신이 몰랐던 부족한 점을 찾아, 그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다고. 또한 준비 과정에서 쌓인 배경지식은 영어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지식도 풍부하게 해 주었다. 매일 규칙적인 영어 학습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원서를 읽은 것도 큰 힘이 됐다.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줄 영어실력을 만들어 가다-조미연(상률초6)국제중 넘어 IVY리그 향한 자신감 UP!조미연(상률초6) 양은 ‘국제중대비반 프로그램에서 남보다 치열하게 보낸 1년이 가장 소중하게 기억될 것 같다’며 지난 1년을 떠올렸다. 매주 준비하는 영어 디베이트와 필독서 시험 준비는 국제중을 넘어 IVY리그로 갈 수 있는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수원아발론 출신 국제중 선배들이 말해주는 학교생활을 직접 듣고 알게 되면서, 환상이 아닌 자신의 꿈을 위해 청심 국제중에 도전하게 됐다.미연 양의 꿈은 외교관. “다른 사람의 생각,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주는 이타적인 품성,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사고, 그리고 리더십과 글로벌마인드가 외교관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마침 청심국제중의 교육이념은 이것을 모두 담고 있었다. 자신의 꿈인 외교관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청심국제중은 분명한 목표가 됐다.세계를 주 무대를 주로 하는 외교관에게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을 위한 영어실력은 필수 요소. 반복학습을 통해 어려운 영어 단어도 외워 나갔다. 일정한 양의 단어를 외우고 어려운 단어는 체크해 두었다가 포스트잇에 적어 잘 보이는 곳(달력 등)에 붙여놓았다. 이 공부 방법으로 인해 ‘포스트잇’이라는 별명가지 얻었다고. 또한 더빙되지 않은 영화를 보면서 리스닝 실력도 키웠다. 아발론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신문수업과 영어토론수업은 영어실력과 토론 실력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이 만들어낸 합격미연양은 청심국제중 합격으로 이끈 자신의 장점을 ‘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전한다. “누구에게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부딪히면 어렵다고 그냥 넘기지 않고, 다른 책을 참고해서라도 문제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이런 노력이 문제 해결력이 향상되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만든 것 같아요.”미연양은 양팔 저울이 수평을 이루듯 강대국들만의 독주가 아닌 힘의 균형이 맞아야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외교관이 되는 첫 걸음을 이제, 청심 국제중에서 시작하려 한다.12월2일(월) 아발론 교육 겨울 학기 개강신규레벨테스트 진행 중 문의 광교캠퍼스 8081-1100/동수원캠퍼스 031-216-8844/장안캠퍼스 031-271-2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영어의 모국어화, 영어로 꿈꾸는 ‘닥스’의 아이들 “전에는 단어 외울 때 머리가 아팠는데, 요즘엔 차근차근 배우고, 방법을 알아가니까 단어외우기가 정말 쉽고 재미있어졌어요.” 영어를 처음 시작한 지 3~4개월, 영어유치부 혜린이(가명)는 외국인과 능숙하게 대화를 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 가시적인 성과는 입소문으로 이어졌고, 닥스어학원은 설립 3년 만에 국내영어교육시장의 정상을 꿰찼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교재를 가지고, 어떻게 영어를 배워야 할까, 이제 그 모범답안은 닥스어학원이다. 외국어습득의 황금기, 최적화된 영어유치부 시스템영어환경이 이렇게 액티비티하고, 흥미로울 수 있을까. 강당에서 P.E(체육)수업으로 신나게 한바탕 놀고 나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과학수업. 직접 만들면서 과학의 원리도 이해하고, 완성된 작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이뤄지지만,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은 하나도 없다. “일찍 영어를 접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부모님들의 생각일 뿐이에요. 오히려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몸으로 영어를 쏙쏙 빨아들입니다.” (주)닥스에듀 권병한 대표이사는 특히 외국어습득의 황금기인 6~7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영어환경과 그렇지 않은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들 사이엔 ‘건널 수 없는 강’만큼의 실력차이가 만들어진다고 했다. 닥스어학원 영어유치부는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통학부터 집에 돌아올 때까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100% 영어전용환경을 조성한다. 영어수업보다는 발레, 음악, 미술, 요리 등 감성과 활동수업의 비중을 높였다. 주1회의 인성수업과 월1회 이상의 야외수업, 수확체험 등을 통해선 질서와 예절, 공동체를 배운다. 영어교육전문가도 탐내는 자체연구소 개발 레벨맞춤형 교재 닥스어학원에선 외국교재와 자체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영어교재를 활용, 물샐 틈 없는 영어실력을 완성한다. 파닉스 교재를 예로 들자. 보통은 알파벳을 배우고, 이후에 음가를 익히는 순서가 대부분이지만, 닥스어학원의 ‘Fun Phonics’는 알파벳과 단어에 활용되는 음가를 함께 익히도록 구성해놓았다. 매 단원마다 반복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알파벳과 음가의 연결을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터득하게 된다. 이밖에도 표를 활용한 다양한 음가의 조합 맞춰보기, 앞서 배운 문장구조가 제대로 녹아든 스토리교재 등 기존교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Fun Phonics’는 한국교육산업대상 영어교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재는 난이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는 권 대표이사는 “연구팀장인 저를 중심으로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육전문가들이 교재제작에 참여하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 레벨에 맞춘 탁월한 교재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벨테스트는 어디나 하지만, 진짜 레벨에 맞는 흡족한 교재는 어디서나 만날 수 없었던 게 사실, 그런 면에서 차별화된 닥스어학원의 콘텐츠는 대내외적으로 마니아가 생겨날 정도다. 세분화된 초등부 커리큘럼 등 기본을 놓치지 않는 교육영어유치부가 재밌고 즐거운 영어환경에서 영어를 배웠다면, 초등부는 두 코스로 나뉘어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닥스코스로, 닥스 영어유치부 졸업자나 해외유학파 학생들은 SA/SP코스를 통해 영어심화과정을 밟는다. SA/SP코스에선 매년 놀랄만한 성과들이 쏟아지고 있다.“국내에선 독보적으로 70명의 EBS 토셀 만점자가 나오고, 5년 연속 청심, 대원 등 국제중학교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는 데일리테스트, 다각적인 레벨테스트, 숙제장 등 체계화된 교재를 통한 수업 및 평가가 이뤄졌기 때문이죠.” 닥스어학원 광교직영원 진은미 원장은 특히 코스에 따라 제공되는 워크북 형태의 숙제장은 강사에 따른 숙제 편차를 없앤 표준화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권 대표이사는 “아이가 영어로 꿈꿀 수 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는가도 중요하다. 닥스어학원은 ‘기본을 중시하는 교육’, ‘인성 위의 실력’이라는 이념을 선생님들과 공유하고, 그런 시스템을 갖춘 환경을 만들어간다”며, 이를 바탕으로 닥스의 아이들은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닥스어학원’은?닥스어학원은 토플영어강사, 코리아헤럴드 영어연구소 자문위원, 서울시영어체험마을 교육기획본부장, 헤럴드스쿨 중랑직영원(2001년 설립) 원장 등을 지낸 권병한 대표이사가 그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2009년에 설립했다. 활용영어가 가능한 환경구축, 콘텐츠 개발이라는 차별화된 학습법이 강점으로, 2011년엔 (주)이바움출판사도 설립, 매년 경상이익의 9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교육산업대상 영어교재부문 대상, 한국교육산업대상 3년 연속 수상,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문부성 공동기획) 닥스교육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놀라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Docs’는 Doctors의 준말로, ‘전문가’, 즉 영어전문가를 의미한다. 또한 영어토론과 논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곳(Debating Openly Composing Skillfully)이라는 의미도 포함,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능숙하게 글을 쓸 수 있는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문의 031-214-05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