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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월드컵 축구와 대학입시 러시아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면서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다.총이 아닌 공을 차는 스포츠 전쟁, 아니 문화전쟁, 세계인들은 아니 나 자신도 열광할 그 무엇을 찾고 있었는지 모른다. 색다른 행복 조건을 찾고 있는 것이나, 결핍의 대리 만족 일 수도 있다. 축구경기를 보면서도 대학입시와의 연관성을 생각하는 것은 직업병인지도 모르겠다. 입시 준비로 좋아하는 월드컵 축구를 보지 못하고 공부만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2002년 월드컵의 멋진 기억이 있었기에, 스포츠가 안겨준 함께하는 행복의 진가를 경험했기에 더욱 그러했다. 그리고 월드컵은 즐길 수 있는데 입시 준비는 왜 즐길 수 없을까 ?경기를 직접 뛰는 선수들은 입시준비생 보다 더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나 승리했을 경우는 부와 명예와 행복을 갖게 된다. 이렇게 보면 입시도 운동경기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다. 꿈꾸던 대학과 학과에 합격했을 때 수험생의 부모님이나 주변분 들에게 기쁨을 주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길을 찾고 행복도 갖게 된다.논술 강의을 하면서 고3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경기는 보라고 했다. 패자의 에너지를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를 말해주고 싶었다. 1차전 끝나고 아쉬움을 ‘월드컵 대한민국 1’을 시로쓰고, 3차전 끝나고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월드컵 대한민국 2’ 시로 썼다.‘월드컵 대한민국 2’를 소개한다.월드컵 대~한~민~국 ! ! ! ! 2우리에게 안긴 행복의 꽃이여!카잔대첩이여 !세계인을 향한 당당한 몸짓이여!오늘도 눈에서 뗄 수 없는 월드컵 승전보여 !세계인을 초대한 신 한류 반전 드라마여!주연 1. 뉴 레젼드 손흥 2. 거미손 조현우 3. 철벽의 김영권4. 무적 11명의 전사 5. 붉은 오천만 응원부대조연 1. 지난 월드컵 우승 팀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1위 전차군단 독일 팀S#1. 흥민: 두발 더 뛰면 이길 수 있습니다.S# 2. 영권: 비판이 저를 발전하게 하였습니다.S# 3. 독일 선수: (오~~~~만)S# 4. 영권:(액션) 후반 48분 골인 !S# 5. 흥민: 저에게는 아직 1분이 남았습니다.(후반51분50m/7초의 폭풍 질주)(액션) 후반 51분 골인!2(대한민국):0(독일)7초 동안 함께 피운 함성의 한마음 꽃이여!대~한~문~화의 꽃이여 ! 롤러코스터급 반전 드라마여 !경기를 한 선수도 응원을 한 국민 모두도만~세 ! 만~만~세 ! ! !이 기운 이 기쁨 간직하고만~만~세대~한~민~국 ! ! ! !*주)1.카잔대첩-카잔은 대한민국과 독일이 러시아 월드컵 축구 경기를 한 개최 도시2.흥민과 영권의 대사는 본인이 한말을 인용한 것임2018.6.29.무대의 주연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만들어가는 것이다.너무도 멋진 경기였기에 기쁨과 행복과 아쉬움을 시라는 장르에 시나리오 용어를 써서 실험적인 시를 써 보았다. 특히 후반 51분, 50m 7초의 질주, 그 때의 손흥민 선수의 마음과 한 마음이 된 대한민국 국민의 응원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입시준비생들도 그렇게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승리가 되지 않을까. 축구와 공부가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꽤나 닮아있다.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 세트피스를 활용한 강점과 연장전에서의 집중이다. 입시도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기말고사가 끝났다.고3 수험생들은 더 밀착해서 자신의 강점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1,고2 학생들도 입시가 멀리 있지 않다. 자신의 진로나 강점을 살리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수시 논술전형에서 합격한 경우를 보면 오랜 시간 같이 공부한 학생들이 합격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6월 모평 끝나고 이과에서 문과로 바꿔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물리적 시간은 똑같다. 정신력으로 무장을 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대파한 것처럼 입시에서도 승리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전)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2018-07-12
- 고등부 수학전문 ‘이경희수학학원’ 상계동에 마들관 오픈 중계동에서 11년간 고등전문 단과식 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온 ‘이경희수학학원’이 마들관을 오픈했다. 내신, 수능, 논술 3개 영역을 완벽히 소화하는 몇 안 되는 학원 중 하나로 고3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다.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지면 일반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마들 지역을 개척하게 된 사연을 들어보았다. 우리가 원하는 곳이 아닌,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간다!중계동 지역의 중·고등학교는 강남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선생님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쯤 되면 의정부, 공릉, 석계 등 중계동 주변 지역의 학부모들은 중계동으로 진입할 것이냐 남을 것이냐가 가장 큰 고민이다. 이경희 원장은 상계동 근처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이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상담을 왔을 때 깜짝 놀랐다고 한다. 내용이 너무 좋았던 것.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입시컨설팅 기관에 문의했지만 역시 같은 답변이었다. 하지만 이 학생의 목표는 ‘서연고’가 아니라 ‘서성한’이었다. 수능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중계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다 안 되면 논술이나 정시로 전환할 수 있지만 거리가 살짝만 멀어져도 ‘학종’ 이외의 대안을 준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타까운 현실에 고3 전문관을 준비하던 것을 미루고 마들행을 결정, 우리의 강점이 꼭 필요한 지역으로 가는 것이 옳다는 교육자로서의 확신이 있었다. ‘이경희수학’의 3무 원칙 無선행, 無설명회, 無중등부이경희 원장의 소신은 ‘학원은 비즈니스가 아니다’이다. 그래서인지 3가지 없는 것이 있다. 첫째, 선행이 없다. 중계동 학원가는 대치동이나 목동처럼 서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행학습을 아이템으로 일시에 형성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선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은 상위 0.5%정도뿐. 고1 1학기 파트가 가장 어렵기 때문에 심화에 초점을 두는 것이 우선이고, 섣부른 선행보다 학생별로 어느 시점에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정확히 집어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둘째, 학원설명회가 없다. 학부모가 아닌 학생의 입시 이해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재원생만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만 개최한다. 셋째, 중등부가 없다. 흔들림 없는 고등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다. 반면, 있는 것은 영역별, 수준별, 학년별로 학생이 원하는 부문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수업이다. 특히, 내신의 경우 학교마다 진도와 시험범위가 다 다르고 출제방식도 틀리기 때문에 일괄적인 수업이 불가능하다. ‘이경희수학’은 6년 전부터 단과식 시스템을 정착시켜 각 학교별 내신 맞춤 수업을 운영한다. 신입생 소개는 졸업생이 50% 이상 해 준다고 한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로 10년 이상 고등수학 강의 경력을 보유한 최정예 강사진이 형성되어 있고 마들관도 동일한 강사진이 동일한 단과식으로 운영해 나간다. 수리 논술, 학생별 최적 준비시간을 찾아라!논술이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하는 것은 논술 준비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1월부터 준비하면 합격률이 70~80%에 이른다. 하지만 논술을 쓸 수밖에 없는 2등급 초반부터 4등급까지의 학생들은 보통 학종 4개, 논술 2개 정도를 쓴다. 그러면 3학년 1학기까지는 내신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 미리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내신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고2 여름방학부터 미리 준비하는 경우도 있는데, 논술은 수능 수학 완성 이후 준비해야 효과적이다. 4등급 학생이 고3 1월 논술한다고 하면 수능이 먼저라고 한다. 이처럼 학생별, 실력별로 논술의 적정 시작시점은 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이경희수학’ 논술팀은 이학박사들로 구성된 최고의 수리논술 전문가들로 항시 학원에 상주하는 정규 강사진이다. 따라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을 원하는 경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전 학년 대상 질의응답 시간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스스로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7월 14일(토), 15일(일) 오후 12:00부터 예비 고1 대상 입학 테스트가 진행된다.문의 : ㈜이경희수학학원 중계관 02-937-6020, 마들관 02-3392-2005 2018-07-12
-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 우리는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 모두 잡았다!! 유독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8년째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중계동에서 ‘국어는 국권논술국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온 국권논술국어학원. 많은 학생들은 학습에 있어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로, 혹은 공부의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학원을 찾곤 한다. 하지만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라면 문제가 없다.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는 먼저 학생의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강사의 책임 하에 문제점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한다. 이러한 강사진의 학생 개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학원 시스템을 잘 따라갔을 경우 엄청난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본지에서는 현 재원생 중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사이에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만족스런 성적상승의 열매를 맺은 7명의 학생들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봤다.▶S외고 2학년 K군-1학년 때부터 국어가 취약해 3등급이었다. 특히 문학에서 작품에 대한 접근법, 문제풀이 요령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1학년 여름방학에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 문학영역의 취약점에 대한 집중대비를 했다.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방법, 자습서에 나와 있는 해설내용들이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한 이해 학습을 통해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한 암기로 문학에 대한 접근법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문제풀이에서 틀린 문제들은 주 1회 이상 선생님과 개별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애매한 선지가 있을 때 골라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해, 2학년 첫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아 자신감과 함께 문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했다.▶H여고 2학년 U양-1학년 여름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하기 전에는 국어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했다. 처음엔 수능형 점수보다는 내신점수라도 잘 받기 위해 학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수업을 들을수록 수능과 내신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여름방학 동안 학원에서 실시하는 주 1회 모의고사 실전연습을 통해 80분이라는 시간을 체화시킬 수 있었다. 처음엔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까지 남아 정리를 해야 했다. 창피하고 힘들었지만 한 주 한 주, 한 문제씩 더 나아지는 점을 통해 국어공부가 즐거워졌다. 또한 학교 내신 특성상 외부 문학작품이 중요했는데,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외부작품 분석법을 개별과제로 받아 성실히 공부한 결과 내신 4등급에서 점차적으로 1등급씩 올라, 현재는 모의고사와 내신 모두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Y여고 1학년 H양-중3 겨울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하기 전만 해도 내신대비 공부 외에는 국어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 시험에 새로운 지문이 나올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다. 등원 후 학원에서 치른 첫 모의고사 클리닉 점수는 60점이었다. 지문 접근법을 학습하기 전 비문학은 기본 어휘부터, 문학은 문학 이론부터 차근차근 공부했다. 매 시간마다 복습 확인 및 배웠던 내용을 응용할 수 있도록 매일 문학과 비문학 과제가 주어졌다. 그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86점)을 받았다.▶J고 1학년 I군-전형적인 이과형이라 중학교 때 수학 과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어가 어려웠다. 중3 겨울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처음 왔을 때는 문학이 너무 어려워 제 시간 안에 모의고사를 다 풀지 못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정규수업과 모의고사 클리닉, 비문학 과제, 소설읽기 등 학원 시스템을 차근히 밟아 나가며 성실하게 공부한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았다. 1학기 중간고사 역시 학원에서 내신 정규수업 외 내신 모의평가 및 담임강사의 질의응답을 충분히 활용해 1등급을 받았다.▶D고 3학년 L군-1,2학년 때는 1등급으로 국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2학년 말부터 점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3학년에 들어서자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난이도가 높아졌으며, 선지조차 까다롭게 변형되어 성적이 하락했다. 3학년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해 3학년 전담 강사의 수업을 들었다. 이를 통해 이해중심의 지문독해에서 분석과 추론중심의 지문독해로 전환하고, 영역별 문제풀이 공략 및 접근 방법을 각각 달리해 마치 프로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듯 국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공부했다. 또한 담당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복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평소 두루뭉술하게 알았던 개념과 문법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방법론을 구체화한 결과 짧은 기간에 다시 원래 상태로 복귀해 지금은 안정적인 1등급을 받고 있다.▶C여고 3학년 K양-올해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할 당시만 해도 국어가 40점으로 국어를 포기하고 싶은 상태였다. 담당강사가 시험지를 분석 후 각 영역별 취약점에 따라 공부 방향을 세부적으로 설계해 지도했다. 화법과 작문, 문법은 핵심 이론 설명 후 연습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문제를 풀었고, 오답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이론을 학습했다. 비문학은 긴 지문 읽는 방법, 과학 기술 철학 경제 예술 등 기초 배경지식을 수업 받으며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 전문대학원의 고난도 문제까지 연습했다. 문학은 기본 개념어가 부족한 상태였기에 따로 만들어 준 선지 해결공식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받았다. 이렇게 3개월을 공부한 지금 성적은 70~80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T중 3학년 L군-올해 초 고등국어 대비를 위해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했다. 처음으로 고1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는 80분 동안 총 45문제 중 25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 하지만 문학수업에서 낯선 작품 해석 및 유형별 문제 접근법을 배웠고, 매일 비문학 1지문씩을 푸는 숙제를 통해 오답 분석, 단락별 요약, 모르는 어휘정리를 꼼꼼히 했더니 3개월 뒤엔 80분 동안 45문제를 모두 풀고 2문항 밖에 틀리지 않았다. 더불어 모의고사 클리닉에서 특히 취약한 고전문학 작품의 개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1학기에 치른 중간고사에서 90점대의 점수를, 이번 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받았다.문의: 국권논술국어학원 02)935-6685 2018-07-12
- 2019학년도 논술 지원 전략 논술전형은 논술 성적 60~80%와 학생부 20~40%가량 반영하지만,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매우 낮아 논술성적이 당락을 가른다. 연세대는 올해 파격적으로 논술 100%로 선발한다. 내신이 불리하다 걱정하지 말고 남은 기간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자. 이제, 부천·인천 지역은 기말고사도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한다.1.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전략적인 공부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은 연세대나 의예과 등 일부 대학·학과를 제외하면 대체로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정도만 반영한다. 수능 성적이 고르지 못하거나 일부 과목이 4등급을 넘어 남은 기간 등급을 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과목 위주로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적인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수능이 불안하다면 건국대, 인하대 등 수능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지원을 고려하자. 2. 학생이 강점을 보이는 논술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지원논술은 학교별로 시험 유형이 다르다. 인문논술에서도 수리적 사고력을 묻는 학교가 있고 도표나 통계등 자료 해석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이 있다. 이과는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학교와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학교, 과학논술도 선택형과 통합형 등 다양하게 출제한다. 따라서 학생이 강한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원서지원 전, 그동안 논술을 지도해 온 학교·학원 선생님과 지원 대학을 상의하고 점검하자.3. 대학별 실전 연습에 집중하고, 수능 직후 논술 시행 대학은 미리 준비하자.논술은 출제 유형뿐만 아니라 시험시간도 제각각이다.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능력 또한 생명이다. 시험일 일주일 전부터는 반드시 시간을 재며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는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수능 직후 11/17, 18일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추석 연휴 등을 이용해 미리 출제 유형 파악과 실전 연습을 하자.4. 시험일은 물론 시험시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자.많은 대학이 학과별로 시험시간을 달리한다. 따라서 시험일이 겹친다고 어느 한 대학 지원을 포기하기보다는 이동 시간을 고려한 응시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서강대, 경희대, 동국대 인문 시험일이 11/18일이나 과별 응시 시간대를 고려하면 큰 무리 없이 2개 대학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유레카한수위학원김민수 원장 2018-07-11
- 내신 단거리 경주라면 수능은 ‘마라톤’ 최근 대입 수시 모집 비율이 늘어나면서 정시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많은 안산지역 고3 학생들 중 기말고사가 끝나는 여름방학이면 ‘정시 포기하고 수시로 승부 보겠다’며 공언하는 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수시와 정시, 내신과 수능 공부는 어떤 차이가 있기에 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 앞에서는 이토록 약해지는 것일까? 과연 내신과 수능 둘 다 잡는 공부법은 없는 것일까? 평소에는 수능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기간에는 내신위주 수업을 진행하는 ‘늘오름국어논술학원’은 수능에 강한 안산의 대표적인 국어학원이다. 늘오름국어논술학원 임서유 원장에게 내신대비 국어공부법과 수능국어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내신은 집중력 수능은 사고력국어공부에서 내신과 수능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시험범위다. 임서유 원장은 “내신국어는 교과서 시험범위 안에 있는 지문이 시험범위라면 수능은 좁게는 EBS 교재를 기반으로 하지만 넓혀보면 문학과 비문학 분야에서 어떤 것이 등장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내신공부처럼 하나 하나 읽고 줄치고 외우는 공부법으로는 수능국어를 풀어낼 수 없다”고 말한다.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국어공부법과 수능을 대비하는 공부법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내신대비 공부에만 익숙한 학생들이 수능 국어 문제를 접했을 때 가장 흔하게 겪는 어려움이 바로 ‘시간 부족’. 수험생이 내신 문제 풀듯이 지문을 꼼꼼히 읽고 풀어내다가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그렇다면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 어떻게 달라야 할까?임 원장은 “내신시험은 범위가 좁기 때문에 지문을 세밀하게 분석해 암기하는 집중력을 키우는 공부라면 수능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문제의 맥을 잡아내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내신대비 공부는 시험기간 동안 집중하면 가능하지만 수능 공부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중3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수능국어수능국어 공부는 한마디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시간이 좌우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준비해 왔는지도 수능국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 원장은 “단순한 암기력이나 문법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장문의 글을 읽고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 시간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오랜 훈련기간을 통해서만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 늘오름국어논술학원은 예비 고1학년부터 수능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을 위한 개념 수업과 어휘력과 문법을 바탕으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교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내신 대비 공부가 이뤄진다.이 학원의 수능과 내신 투 트랙 전략은 지난 2018 수학능력시험에서 빛을 발했다. 수능국어 만점자를 비롯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득점에 성공한 것이다.수준별 소수정예, 논술전형 대비반 운영늘오름국어논술학원이 지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교별 수준별 소수정예반으로만 운영 꼼꼼하게 관리하는 교육 노하우도 한 몫을 했다.임 원장은 “학생들 학습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각 학교별 수준별로 다르게 반을 편성한다. 한 수업에서 교사가 꼼꼼하게 지도할 수 있는 인원은 4~5명이 가장 적당하다. 소수정예반에서 개별 티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현재 늘오름국어논술학원에서는 대입 논술전형반도 운영 중이다. 수시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을 대비하는 반이다. 논술반 최창영교사는 “흔히 논술전형은 로또에 비유한다. 경쟁률도 높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논술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은 학교별 논술 기조를 파악하고 글쓰기 훈련이 된 학생들이다. 좁은 논술전형의 문도 철저히 대비하면 뚫을 수 있다”고 말한다.논리적인 글쓰기를 기본으로 학교별 출제경향과 합격전략을 세워 글쓰기 교육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수시지원자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도 진행된다.임 원장은 “대입에서 수시냐 정시냐 단 하나를 미리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 나머지 가능성과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다.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11
- 안산수학고수 기성쌤! 안산국어감탄사 은성쌤! ‘죽어라 뛰는 이들에게 승리는 있다.’한국과 독일의 축구를 보며 누구나 떠올린 생각일 것이다. 오늘도 달리고 있는 우리 자녀들과 뒷바라지 하는 부모 역시 진학이라는‘골’을 참 간절히도 원하고 있다.기성쌤 수학학원 안산고잔점 이기성 원장의 허스키한 중저음에는 오랫동안 소리질러 응원한 붉은 악마처럼 열강한 강사의 저력이 묻어있다. “실력이 자랄 기본바탕이 단단해야 변화 많은 대입관문을 뚫는다”는 이 원장과 그의 특별한 초대를 받은 유은성 국어강사를 만났다. 50분 강의를 위해 500분을 준비해 ‘책 없이도 강의한다’는 그들은 학생들을 향해 꿀패스를 던졌다.확장되는 기본기최근 기성쌤수학을 찾는 예비고등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고등수학 전 과정을 꿰뚫고 수능수학에 대한 통찰력이 남다른 기성쌤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이다.“우리가 기본 개념과 기본 풀이 그리고 어려운 문제해결 연결고리에 유독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것은 내신 그리고 진학에서 수학고득점을 위한 바탕을 제대로 마련하기 위함이다.”대입이라는 골문 앞 여러학생들과 다양한 진학 슛을 성공시킨 그가 택한 작전은 완벽기본기. 그리고 왜 배우는지 분명히 알고 또 어려운 수학적 지식이 언제 어디서 쓰일지 연결고리를 알게 하는 확장식 작전을 선택했다. 학교수학(내신)과 수능준비 더 발전시키면 논술준비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며 움직이는 기술이다. 생각치기이 원장은 “고등수학은 문제치기보다 생각치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본기 훈련 과정에서 잠시 양을 늘릴 필요는 있지만, 양적 접근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이다.“강사는 생각하는 습관 그리고 수학이론에 대한 이해를 농축시켜 학생들의 사고에 심어 줘야 한다. 학생은 자기 풀이에 대한 노력과 검증을 통해 진정한 공부라는 열매를 키워야 할 책임이 있다. 여기서 자신만의 문제풀이에 오류를 잡아내고, 생각을 보완하는 것이 ‘생각치기’다.”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을 비교 분석하고, 문제가 바뀔 경우 어떤 풀이를 선택하며, 풀이의 어느 부분을 변형시켜 적용시킬지 예측할 수 있기까지가 생각치기의 완성이라는 설명이다,국어에 둔한 중3학생, 은성샘께 보내온 SOS1.공부해도 점수가 그대로예요.학교 수업 충실히 듣고 정리해준 내용만 복습하면 그럭저럭 나오는 내신성적. 여기서 끝난 학습 자세가 수험생들을 더 어렵게 한다. 스스로 생각 해보고 제시문의 내용고민도 하고 또 그 과정에 본인 스스로 내용에 대한 질문도 던져야만 실력이 그대로 멈추지 않는다.2. 국어공부는 암기인가요?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학습 태도 그리고 국어를 마치 단순 암기로 여기는 마음가짐은 버려라. 내용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 등을 통해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헤아릴 수 있는 자세를 지향해야만 암기라는 노동에서 벗어난다.3. 국어를 잘 하면 뭐가 좋아요?국어의 기본기는 독해력! 독해력이 뒷받침되면 다른 학습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영어 제시문 번역 후 의미파악이나 수학 문제 긴 발문 분석을 위해 국어 실력이 한 몫을 담당한다. 수능에서 1교시 국어 망치고, 2교시까지 펑펑 운 학생도 있으니 수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4. 국어 공부 시간확보가 어려워요.국어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학습은 아니다. 시간 없다고 문제 풀이에 집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문제 풀이에 대한 ‘감’은 살려도 독해력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가장 늦었다 할 때가 진짜 늦은 때! 많은 기본 개념을 정리 못하면 한 개념씩 줄여나가라.5. 지루하고 따분한 국어 재밌게 공부하고 싶어요.국어라는 과목에 재미를 더할 요인은 충분한‘동기 부여’다. 혼자서 어렵다면 동기부여를 알려주는 곳에 가야 하고, 또 찾기 위한 노력도 스스로 해야만 한다.6. 국어 실력은 타고 날까요?타고난 여건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중요하다. 다만“어떻게 노력하는지”는 전문가와 함께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국어공부에 성공했던 친구들의 공통점 세가지는 첫째 학생들 맘대로 하지말고 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기, 둘째 모르면 물어보기, 셋째 꾸준히 하기다.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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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선생님들 - 안산토론교육연구회 민주주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수학 영어 보다 더 급한 것이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 아닐까? 교육전문가들은 이런 힘은 토론과정에서 형성되고 자란다고 입을 모은다. 민주주의 사회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토론교육. 재미없고 딱딱한 수업이 아니라 친구와 수다처럼 재밌는 토론교육을 진행하는 교사들의 모임이 있다. 안산토론교육연구회 교사들이다. 토론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이들은 오는 7월 31일부터 사흘 동안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청소년토론아카데미도 운영한다. 뜨거운 여름 더 뜨겁게 준비 중인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을 만났다.변화된 세상 달라진 수업을 고민하다안산토론교육연구회는 안산과 시흥지역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토론 수업을 고민하고 연구 성과를 서로 나누는 교사연구모임이다. 안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어,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과목 교사들이 활동 중이다. 토론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끼리 먼저 알고 모임을 진행하다가 지난 2013년 경 도교육청에 정식연구모임으로 등록했다. 함현고 이성균 교사는 “2015 교육과정 개정으로 학교에서도 민주시민소양 교육이 중요해졌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한 후 그와 다른 나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핵심인데 수업이 변화하지 않고 이론으로만 가르칠 수 없는 내용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토론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는다”고 말한다. 매달 정기 모임뿐만 아니라 각 학교마다 토론대회가 열리면 심사위원으로 혹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수시로 만난다.토론대회와 방과 후 활동으로 다양한 토론 교육학교에서는 토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학교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일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토론 교육을 진행한다.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에는 토론 수업이 정규과정에 편성되어 있다. 해양중 최수진 교사는 “논술 수업 전에 논증 게임을 진행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서 찬성 논증, 반대 논증을 적어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한 후 글을 작성했는데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남학생들도 1000자 이상 논설문을 완성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토론교육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경안고 민태흥 교사는 “지루한 수업 방식을 바꾸고 싶어 토론교육을 배우는 중이다. 질문을 하고 답을 이끌어 낼 때 정해진 답이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근거는 무엇인지 추가 질문을 하면서 소통하는 수업을 만들어 가는데 아주 유용하다”고 말한다. 중1학년이 자유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는 토론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송호중 경윤경 교사는 “논증게임이나 소크라틱 세미나 등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토론방식이다. 토론이 말 잘하는 사람들만 하는 특별한 것도 아니지만 ‘아무말이나 주장하면 다 되는’ 것도 아니다. 주장에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따라야 하고 상대방을 반박하려면 경청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토론을 공부한 교사의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지역도서관에서 현직 교사들이 만드는 토론캠프올해 여름에는 중앙도서관 토론아카데미를 선생님들이 직접 운영한다. 송호중 경윤영 교사는 “매년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던 토론이 경쟁 중심 디베이트 대회였는데 지난해부터 기조를 바꿨다. 중앙도서관에서 현직 교사들이 토론캠프를 진행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 제안을 해 왔고 마침 우리 선생님들도 적극 호응해서 올해 대회는 우리 모임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한다.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소크라틱 세미나’와 ‘논증게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토론아카데미 주제도서는 청소년 분야 안산의 책으로 지정된 ‘미치도록 가렵다’이다. 이 책을 쓴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스피치 특강 프리젠테이션 활용법에 대한 강의는 공개 강의로 진행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07-11
- 개정교육과정으로 확 바뀐 고2 화학… 내신·입시 대비는 어떻게? 중·고 과학 입시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이찬화과학학원’은 2015개정교과과정을 대비해 누구보다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 왔다. 고1 통합과학은 물론 개정된 화학과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의 강의 준비는 기본이고 영역별·유형별 교재도 2년간 준비해 내놓았다.이런 노력들은 오롯이 수업에 반영돼 막막했던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소단원의 변화가 많아 학생들이 까다롭게 느끼는 개정 화학은 이찬화 선생이 직접 가르치며 입시와 내신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개정된 화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화학 및 화학논술전문가 이찬화 선생에게 물었다.개정교과과정에서의 ‘화학1’, 무엇이 바뀌었나?“기존의 화학1과 이번에 개정된 화학Ⅰ을 비교해 보면, 대단원인 Ⅰ·Ⅲ단원의 경우는 개념을 다루는 부분으로 큰 변동이 없지만, Ⅱ·Ⅳ단원은 화학계산이 주를 이루며 많은 내용이 추가되면서 변화가 큽니다. 따라서 화학계산에 대비한 계산 연습을 충분히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새로 추가된 내용 중 어려운 문제의 출제가능성이 커 주의 깊게 봐야할 부분으로 ‘몰농도’와 ‘동적 평형’이 꼽힌다. 몰농도는 기존 화학2에서도 계산 과정이 조금은 까다로운 영역이었는데 이번 개정과정에는 화학1로 내려와 실린 것. 화학반응식이나 중화반응, 산화-환원 반응 등과 연계한 문제가 나올 경우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커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동적평형은 화학2에서의 평형상수까지는 다루지 않아 고난이도 문제는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역시 화학반응식 등과 연계될 경우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 주의 깊게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찬화 선생은 “새로 추가된 부분이 꽤 어려운 개념을 포함하고 있고,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화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요구된다”며 “개인적인 추가 학습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개정화학Ⅰ의 내신대비는 학교에서의 어느 정도 깊이로 수업하느냐가 관건그렇다면 개정된 화학1의 내신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개정교과로 수능을 2~3년 정도 치루기 전까지는 기존 교과에서 출제되었던 문제 형태가 주를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교과와 겹치는 단원의 문제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대비가 어렵지 않겠지만, 기존 화학2에서 새로 들어온 영역의 문제들은 개념도 어렵고 기출 문제도 기존 화학2 수준이라 꽤 까다롭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새로 추가된 영역은 학교 선생님이 어느 정도의 깊이로 수업을 진행하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 학교 수업의 깊이와 양에 따라 학습범위를 정해지기 때문에 세심하게 이 부분을 파악해 내신 대비를 해나가는 전략이 요구된다. 이찬화과학학원에서는 수업 깊이가 다른 학교별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예상되는 수업 깊이의 평균치를 정하고 이에 맞춘 학습으로 내신대비를 해나가고 있다. 평균치를 기준으로 수업 내용이 좀 더 깊은 학교는 더 심화된 내용으로 가르치고, 기준치보다 깊이가 낮은 학교는 기준치정도로 맞춰줌으로 어떤 내신 문제도 풀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찬화 선생은 “새로 추가된 부분의 문제 자료가 없어 첫해에는 기존 화학2에서 다루었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커 학생 혼자 준비하기에 벅찰 수 있다”며 “계산문제에 대비해 기본적인 계산 연습을 충실히 하고, Ⅱ·Ⅲ단원처럼 개념이해를 주로 요구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개념이해 뿐 아니라 기본 이상의 암기를 해야 문제풀이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아직 출제되지도 않았다… 개정교과로 치를 수능, 대비책은?수능 대비에 있어서도 기존과 큰 변화가 없는 Ⅱ·Ⅲ단원보다는 계산이 주를 이루는 Ⅰ·Ⅳ단원이 까다롭기는 하다. 하지만 수능은 상대평가이므로 막연한 공포심으로 지레 겁먹고 포기하기보다는 효율성을 따진 학습으로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영역에 대한 유형별 문제 연습을 충실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새로 추가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를 진행해 나가면 되는데, 이때에는 수능 첫해에 출간된 EBS 교재와 평가원 시험 문제를 보고 방향성을 잡은 뒤 관련문제를 화학Ⅱ나 시중 문제집을 활용해 집중 연습해 보면 된다.이찬화과학학원은 개정 화학Ⅰ에 대한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 교재, 수준별·유형별 문제와 자료, 최고난이도 문제와 클리닉자료까지 전 방위적으로 준비해 놓고 있다. 이런 교재와 자료들은 평촌을 넘어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든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체계적이고 우수하다.올해 여름에는 계산부분이 강화된 개정교과과정을 고려해 적응이 힘든 학생들도 잘 따라올 수 있는 새로운 ‘실력향상 클리닉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1. 기존 화학1과 개정 화학1 교과 단원 비교※ EBS 수능특강화학1과 EBS 개념완성화학(개정교과)의 내용을 참고로 비교한 자료기존 화학1 교과 과정개정 화학1 교과 과정대단원 및 세부 내용비고 사항대단원 및 세부 내용비고 사항Ⅰ. 화학의 언어Ⅰ. 화학의 첫걸음1. 인류 문명과 화학1. 화학의 유용성2. 화학의 언어○ 개정에서 빠짐2. 탄소 화합물의 유용성○ 새로 추가된 내용3. 화학식량과 몰3. 화학식량과 몰4. 화합물의 조성○ 개정에서 빠짐○ 연소분석 빠짐4. 화학 반응식과 양적 관계5. 화학 반응식과 양적 관계5. 몰농도○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Ⅱ. 개성 있는 원소Ⅱ. 원자의 세계1. 원자의 구성 입자1. 원자의 구성 입자2. 원소의 기원○ 개정에서 빠짐2. 보어 원자 모형3. 보어의 원자 모형3. 현대적 원자 모형○ 양자수가 새로 추가됨4. 원자 모형의 변천 과정4. 전자배치5. 현대적 원자 모형과 전자 배치5. 주기율표6. 원소의 분류와 주기율6. 원소의 분류7. 주기율표7. 유효 핵전하와 원자 반지름8. 원소의 주기적 성질8. 이온화 에너지Ⅲ. 아름다운 분자 세계Ⅲ. 화학 결합과 분자의 세계1. 분자 구조의 다양성(동소체 등)○ 개정에서 빠짐1. 화학 결합의 전기적 성질2. 화학 결합의 성질(전기분해 포함)2. 이온 결합3. 이온 결합3. 공유 결합4. 공유 결합4. 금속 결합○ 새로 추가된 내용5. 분자의 구조5. 전기 음성도와 결합의 극성6. 분자의 극성6. 루이스 전자점식7. 탄화수소○ 개정에서 빠짐7. 분자 구조8. 분자의 구조와 극성9. 분자의 극성에 따른 성질Ⅳ. 닮은꼴 화학 반응Ⅳ. 역동적인 화학 반응1. 산소와 산화 환원1. 동적 평형○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2. 전자와 산화 환원2. 용액의 pH○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3. 산화수와 산화 환원3. 산과 염기○ 루이스 정의 빠짐4. 산과 염기4. 중화 반응의 양적 관계○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5. 산화 환원 반응에 의한 산과 염기의 생성○ 개정에서 빠짐○ 중요하지 않았던 부분5. 산화-환원 반응6. 산과 염기의 정의6. 산화수와 산화 환원 반응7. 중화 반응7. 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8. 아미노산○ 개정에서 빠짐9. 핵산○ 개정에서 빠짐 2018-07-10
- 대학 성공 입시 가이드, 국영수 종합 관리가 해답 산본 ‘수능과논술’은 고3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대학 잘 가는 학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숱한 학원 중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능과논술’ 임 진수 원장은 “예비 고1부터 고3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는 날까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능과논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최고의 강사진’을 꼽았다. 임 원장은 “중간고사 성적 한 번 반짝 내고 담당 강사가 바뀌는 학원은 결국 성적 관리가 안 된다”며 “장기적으로 학생을 제대로 파악하고 꾸준히 공부시켜야 좋은 성과를 얻는다. ‘수능과논술’에 근무하는 강사님들 대부분은 개원한 12년 전부터 함께 입시 성과를 내신 분들이다. 온라인에서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온라인 강사님들도 최소 7년 이상 ‘수능과 논술’에서 입시를 관리해왔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국영수 통합관리와 눈에 띄는 대입 성과로 ‘대학 잘 가는 학원’으로 알려진 산본 ‘수능과논술’ 임 원장을 찾아 고등부 공부법에 대해 물었다.입시에 최적화된 국영수 통합관리, 내신 및 수능 성적 향상산본 ‘수능과논술’의 가장 큰 장점은 국영수 고등부 전문 학원이라는 점이다. 임 원장은 “모든 수험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다. 짧은 시간 동안 학원을 옮겨 다니는 것도 비효율적이지만 성적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영수를 함께 관리함으로써 한 과목 점수 상승에만 치중하지 않고 전체 성적을 함께 상승시켜 원하는 대학 입시에 맞는 성적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원장은 “학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국영수 성적 모두 필요하다. ‘수능과논술’에서는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좀 더 치중해야 하는 과목이나 취약점이 있는 과목까지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대학 입시에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가장 인정받는 프로그램은 고3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1부터 꼼꼼하게 관리된 학생들의 경우 가장 큰 성과를 볼 수 있다.성적 향상의 일등 공신, 입시의 맥락을 꿰뚫는 스타 강사 입시에 최적화된 스타 강사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강의도 ‘수능과논술’의 자랑이다. 비타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에서 활약했던 스타 강사진은 최소 7년 전부터 최대 12년 전 개원 당시부터 ‘수능과논술’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비타에듀와 곰TV, 노량진 비상에듀에서 수학 전문가로 활동했던 수학 전문 강사진들은 철저한 개념 강의와 유형별 문제 풀이 과정으로 이미 유명하다. 영어는 현 SUN-NON 특목 영어 담당과 강남구청 인기 인터넷 강사진으로 내신부터 수능 1등급까지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국어는 이투스 강사진이 담당한다. 수능에 출제되는 모든 유형에 적용할 수 있는 국어 공식을 배울 수 있다. 임 원장은 “입시에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스타 강사의 강의와 12년 동안 수많은 수험생과 재수생을 관리해온 경험이 대입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특히 요즘같이 변화하는 입시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면 고등 전문 입시 학원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스스로 공부하는 힘! 지나친 선행보다 탄탄한 개념 확립이 먼저중등부와 고등 1학년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과도한 선행 금지와 현행 학습 철저’다. 임 원장은 “입학 전에 ‘고2 과정까지 2번 했다. 3번 했다’라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실제 학원에 와서 테스트해보면 중3 과정도 잘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공식만 나열하고 진도만 나가는 선행은 안 하는 것만 못하다. 제 학년 과정을 개념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무리한 선행보다 훨씬 유익하다. 고 2, 3학생들에게는 단계화된 대학 입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등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문제를 푸는 힘이다. 스스로 원해서 공부의 의지를 불태우도록 대학 입시와 전공, 직업 분야까지 학원 안에서 충분히 공유하는 것도 큰 강점이다. 임 원장은 “숱한 성적 향상 사례는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 단계별 대학 입시 프로그램’을 제공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18-07-10
- 내신과 수능에서 발목 잡는 국어, 중등부터 시작하자 국어는 다른 과목과 달리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 공부를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고 시험문제의 지문을 읽고 이해하기에도 벅차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단순히 암기식으로 공부하려고하기 보다 이해력과 사고논리력 거기다 문제 분석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내신과 수능에서 발목 잡는 국어 공부, 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 평촌학원가에서 대입 수능과 고등 내신 국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시나루국어전문학원의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재원생 대상 무료 특강 진행, 중등부 프로그램2019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커지고, 까다로운 출제경향과 고난이도 지문으로 국어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지문이 길어지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면서 국어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두려움 또한 더욱 커졌다.대시나루의 재원생 대상 무료 특강이 진행되는 중등부 프로그램은 7/27, 8/10 2회에 걸쳐 문법 특강이 실시된다. 또 7/26, 8/9에는 고전논술특강, 7/25, 8/8은 문화논술특강이 이어진다. 중1, 2와 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깐깐한 문법(형태소, 품사), 고전아 지혜를 보여줘, 예술 속 숨은 이야기 찾기 등의 수업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7/11부터 진행되는 중3 대상 중3 정규반 수업은 수능형 문학과 수능형 문법으로 내용이 짜여져 있다. 기존의 국어+논술 수업이 고교 입시를 준비해 문학+문법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수능 이후에는 중3(예비고 1)을 위한 김용환 대표원장의 파격적인 수업이 진행된다.김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 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문이 길어지고 지문 당 문항 수도 늘어나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되었다”며 “수능 국어는 독해력이 중요한 만큼 중3때부터 올바른 학습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 문제 푸는 기술을 배우기에 앞서 바른 독해방법 그리고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목고 자소서, 면접 준비 완벽대비 프로그램헌법재판소의 자사고와 일반고 중복 지원을 금지한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이 정지되면서 외고나 국제고, 특목고와 일반고의 중복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사고나 특목고에 지원했다 탈락하면 일반고 배정에 불리해질 것을 염려해 일반고 진학을 결정했던 학생들이 특목고 입시를 염두에 두고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대치나루국어학원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주1회 2시간 10주 동안 특목고(자사고, 외고)자소서 면접반을 운영한다. 7/18~7/22 개강하며 자소서 프롤로그, 기본틀 잡기, 자소서 합격 클리닉을 비롯해 면접 기초, 응용, 실전 등 자소서를 활용한 면접과 모의면접 평가 등이 이루어진다. 김용환 대표원장의 비문학특강 개설고등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하계특강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고1 하계특강 중 김용환 대표원장이 직강하는 ‘답이 보이는 비문학특강’은 방학 기간 중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이와 함께 현대시 특강, 문법 특강 수업도 4회에 걸쳐 실시되고 고2 하계특강도 이어진다. 낯선 고전시 따라잡기 ‘고전시 강독’과 현대시 읽기 연습 ‘현대시분석’을 비롯해 수능 문법의 기초(음운-문법요소)문법특강이 고등부 부원장의 강의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능·내신 대비 고1, 2정규반2018학년도 수능에서 다수의 만점자를 배출하고, 6월 전국연합에서 1, 2등급 비율이 1학년 59%, 2학년 62%, 3학년 64%로 우수한 결과를 낳은 대시나루는 고1, 2 정규반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진행된다. 고1 정규반은 주1회 3시간 수업+30분 문법, 어휘 테스트가 이루어지며 수준별 수업으로 반이 개설되어 있다. 여름학기에는 8주 과정으로 고전시가와 문법(문법요소, 표준발음법, 한글 맞춤법, 고대·중세·근대 국어)이 진행된다. 고2 정규반도 8주 과정으로 고전시가와 비문학이 진행된다.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