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신임 원장에 김중수 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 원장이 6일 선임됐다. ■환경부 ◇국장급 전보 △환경정책국장 윤성규 △수질보전국장 문정호 △공보관 김지태 △해외파견 이규용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 투자정책과장 김영학 ■서울시 ◇전보·교류 △여성정책담당관 신면호 △홍보담당관 이석화 △감사〃 정상문 △조사〃 한국영 △민원조사〃 정연찬 △도시마케팅추진반장 김병환 △예산담당관 천기웅 △총무과장 최종협 △인사행정〃 이봉화 △세무운영〃 윤한홍 △광고물대책반장직무대리 김용근 △보건위생과장 백무경 △DMC사업추진담당관 안준호 △문화과장 최진호 △문화재〃 권오도 △체육청소년〃 임옥기 △폐기물관리〃 인사진 △교통기획〃 김기춘 △대중교통〃 조규원 △운수물류과장직무대리 배영철 △주차계획과장〃 황치영 △고급관리자과정교육 파견복귀 교통지도단속반장 정영옥 △21C서울기획단총괄반장 지원근무 정태옥 △행정관리국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지역계획반장 전형문 △행정관리국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지역발전사업반장 지원근무 이정호 △서울산업진흥재단 파견복귀 시의회사무처 공보실장 황인봉 △시의회사무처 김광우 △건설안전관리본부 총무부장 박돌봉 △상수도사업본부〃 김영호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윤준병 △강서수도사업소장 최영남 △남부〃 김환주 △강남〃 임충남 △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철모 △서남권농수산물도매시장건설 기획단장 박종용 △전산정보관리소장 박홍래 △서울역사박물관 총무부장 유형태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 공원관리부장 전원배 △서울산업진흥재단 파견(2002.8.7∼2003.8.6) 신용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파견(2002.8.7∼2004.8.6) 김용복 △행정관리국 민민기 △도봉구 전출 구본상 △강북구〃 이성선 △용산구〃 최오곤 △지방서기관 서대문구〃 염현호 △영등포구〃 배상필 △성북구〃 김성수 △관악구〃 박재흥 △송파구〃 장문학 △구로구〃 이상운 △2002월드컵축구대회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 파견복귀 성동구〃 윤상수 △강북구〃 김준기 △도시계획과장 박필용 △건설안전관리본부 토목부장 오종석 △도로운영과장 김근섭 △건설안전관리본부 남부도로관리사업소장 한재호 △광진구 전출 김병완 △기술심사담당관 백영현 △지하철건설본부 계획설계부장 이인근 △성북구 전출 전상훈 △건설안전관리본부 건축부장 박석안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 복귀 청계천복원추진본부 지원근무 복원계획반장 박성근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처장급 전보 △총무처장 정인준 △추모공원건립기획단장 직무대리 이효재 ■인하대학교 △법과대학장 최흥섭 △학생지원처장 김민배 ■신한은행 △개인고객본부 영업추진 부본부장 서진원 △RM 지원팀장 김원기 △대기업지원부 선임심사역 이중철 △자금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윤용섭·김해수 △금융개발팀장 박영설 △정보개발〃 안승완 △인사부장 조용병 △직원만족센터팀장 이금철 △신한 Private Bank 강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위성호 △세종로지점장 김현규 △과천〃 이성진 △강남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홍대식 △당산동〃 박병두 △영업1부SRM(부서장대우) 함상철 △뉴욕지점장 고석진 △호치민〃 설영오 ◇승진 △자금시장부장 김역동 △리스크관리팀장 임보혁 △구로아파트지점장 김중기 △면목동〃 김연태 △이촌동〃 장춘호 △신갈〃 김경수 ■㈜고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조경호 ■한국가스기술공업㈜ △정비사업처장 고재창 △설계사업처장 안영훈 △인천기지사업소장 정해근 △서울사업소장 이종선 △기획조정처장 이종선 △감사실장 이병호 △안전품질실장 류학균 △경영관리팀장 한상호 △공무팀장 이윤호 △ 공사팀장 김제갑 △영업팀장 유인모 △계전팀장 이윤정 △평택기지사업소장 김용대 △통영기지사업소장 황성수 △충청사업소장 조환익 △경북사업소장 박부완 △강원사업소준비반장 배석률 2002-08-07
- 도봉구정, 기획재정 우수…건설교통 저조 서울 도봉구가 올 상반기 민원처리에 대한 평가에서 기획재정분야는 우수, 건설교통분야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2002년 상반기 여성구정평가단 보고회에서 발표된 이 같은 세부 분석결과 및 건의사항을 향후 구정 운영애 반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성구정평가단원 51명이 지난 5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행정관리 △기획개정 △생활복지 △도시관리 △건설교통 △보건행정 등 총 6개 분야 26개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확인, 체험, 여론청취 및 전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분석했다. 또 △민원처리에 대한 주민만족도 △시설물 관리실태 △2001 하반기 평가결과 반영실태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분석한 분야별 평가결과에서는 기획재정분야가 가장 우수하게 평가된 반면, 건설교통분야는 상대적으로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교통·환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대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파손된 보도블럭 교체, 장애인 출입이 많은 사회복지과 사무실의 1층 이전 검토, 버스노선이 변경된 안내판 정비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163여건의 건의사항이 쏟아져 나왔다. 도봉구가 2000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성구정평가단은 구 주요업무에 대한 현장체험, 건의 등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연간 2차례의 평가활동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해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7-17
- 하반기 입주물량 많아 투자에 신중해야 서울 은마, 개나리4차, 반포주공1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7월중 시공사 선정 및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호가가 들썩거리고 있다. 그러나 내집 마련 실수 요층은 지난 봄 집값이 급등한 탓에 자금부담이 만만치 않고, 하향 안정될 것이라는 하반기 및 중장기 전망이 연 이어 발표되면서 구매를 주저하고 있어 거래는 부진하다. 전세시장은 여름방학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학군주변 강남권 이주가 늘고 재건축 이주 수요도 많은 강남권에선 전세매물을 찾는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그러나 타지역에 비해 강남권 전세매물이 귀한 편이긴 하지만 서울 전체적으로는 하반기에 입주물량이 상반기의 배인 약 3만2400가구로 예상 되기 때문에 전세시장은 가격이 안정되어 있는 편이다. 금주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권의 재건축 특수 시장분위기와 학군 및 생활기반이 좋은 강서,강북권 일부 단지가 소 폭 가격이 오르면서 서울지역 한 주간 평균상승률을 끌어 올려 0.32%의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보다는 수치상 상승폭이 2배 증가했고 지난 4월말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7월초 가격 움직임이 다소 불안해 보이지 만 2/4분기는 거래동면상태를 보일 정도로 침체에 빠져있던 반면 3/4분기는 이사철 성수기에 달하기 때문에 예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강남구는 개포, 삼성, 대치, 압구정동 상승세가 지속되며 압구정동 한양5차 30평형대는 한 주간 4000만원 올랐고 개포 우성8차 30평형대도 2000만원, 은마 34평형이 2000만원 올랐다. 삼성동 해청, 개포주공 등 주요 재건축 대상 단지도 상승률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주요지역 소형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일부 급매물 거래로 대형 전셋값이 마이너스를 기 록하면서 전 주보다 한 걸음 주춤했다. 중동, 평촌, 일산 등이 일제히 하락한 신도시 전셋값이 5주만에 다시 하락 했고 수도권도 0.07%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저조하다. 재건축 타격 속에 과천, 의왕 전셋값이 하락했고 신규단 지가 많은 김포, 구리도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1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평촌 0.26%, 일산 0.17%, 분당 0.16%, 중동 0.1%, 산본 0.03%의 변동률을 보여 지난 주와 비슷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일산, 분당 등 명문학군을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는 듯 하던 전셋값이 금주 다시 약세를 보이는 등 신도시 중소형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탄력을 받지 못하면서 매매값도 강 보합 내지는 소폭 움직임을 보이는 데 그치고 있다.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 50-60평형대, 일산 주엽동과 마두동, 백석동 일대, 그리고 평촌 목련마을 중대형 등 일부는 한 주간 3000만원 이상 오르는데 상승세가 지속되기도 했지만 전역으로 크게 확산되지는 못했다. 수도권은 지역별 편차가 커서 금주엔 구리(0.96%), 남양주(0.53%), 안양(0.43%), 성남(0.37%), 하남(0.32%), 용인 (0.27%) 등 서울 동북부권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는 오름세를 보인 반면 군포, 김포, 파주, 과천, 의왕, 수원, 부천, 광명 등 서부권역은 하락하거나 0.1%대의 상승률에 그쳤다. 특히 과천은 재건축 무산으로 별양,부림,원문동 주공단지가 소폭 하락했고 광명도 철산,하안동 일부 주공 20평이 하가 소폭 하락해 강남권 재건축 오름세에 반해 수도권 재건축은 약세가 확산됐다. 군포도 재건축 단지인 산본동 구주공1,2단지 소형이 일제히 500만원씩 값이 떨어졌고 김포는 풍무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1,000만원 정도 매매값 이 하락했다. 군포가 한 주간 -0.42%, 김포는 -0.39%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한 주간 서울 0.23%, 수도권 0.07%, 신도시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이사철 성수기를 앞두고 소형 전세수요가 살아나면서 20평이하가 0.13%를 기록해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구별로는 노원, 금천을 제 외하고는 전 지역이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반면 신도시, 수도권은 전역에서 거래 없이 중소형 약세가 이어 졌다. 서울은 지난 주에 이어 미아동 SK북한산시티 20-30평형대 전셋값이 500만원 가량씩 오르면서 강북구가 1.3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초(0.55%), 도봉(0.5%), 동대문(0.4%), 강남(0.35%), 종로(0.35%), 강서(0.25%), 송 파(0.21%) 등이 뒤를 이었다. 서초 반포, 잠원동 일대와 강남 삼성, 개포동 등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고 동대문 구에선 일부 신규단지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 지역이 소폭이라도 오름세를 보여 서울 전체 평균이 지난 주보다 증가했다. 5월부터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금천구만 소폭 하락했을 뿐이다. 금천구는 입주 3년미만의 시흥동 중소형도 소폭 하락했다. 노원구 상계주공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3%), 평촌(-0.18%), 일산(-0.11%)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금주 -0.01% 하락해 5주만에 다시 마이 너스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중대형 뿐만 아니라 30평이하 전셋값도 일제히 하락해 -0.03%~-0.16%대의 하락 률을 보였다. 하락세를 보인 지역의 공통점은 주변에 새아파트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중동은 특히 상동지구의 연내 입주 물량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산은 하반기 주거용 오피스텔만 약3000가구, 아파트는 고양시 전역에서 상반기의 4배가 넘는 단지가 입주예정으로 있어 전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분당(0.2%), 산본(0.01%)도 전체평균은 소폭이나마 올랐지만 소형 약세는 마찬가지다. 분당 역시 올 하반기 오피 스텔 입주물량이 2,300여 가구에 달해 상반기의 3배가 넘는 입주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일산 대화동 성저, 주엽동 강선마을 일부 전셋값이 1,000만원 하락했고 중동 상동 반달, 중동 포도마을 중대형이 약세를 보였다. 분당도 서현동 시범우성 대형 전셋값이 일부 빠졌고 수내동, 분당동 일부 중소형이 소폭 하락했 다. 수도권 전셋값도 0.07%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20평이하 소형과 대형이 모두 하 락세를 보였고 고양, 과천, 군포, 구리, 시흥, 의왕, 의정부, 하남 등 주요지역 소형이 하락했다. 지역별로 군포(-0.37%), 하남(-0.31%), 구리(-0.18%), 의왕(-0.13%), 과천(-0.09%), 김포(-0.07%) 등 하락한 지역 이 많아졌고 하락폭도 커졌다. 오른 지역은 0.1%대 안팎에 그쳤다. 올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입주물량이 서울은 2배, 수도권은 3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전세, 매매 모두 물량은 풍부한 편이다. 따라서 시장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 희망지역의 입주정보를 확인한 후 실속 투자전략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제공 http://bor.r114.co.kr 2002-07-16
- 분당서 주선으로 또 헤어진 가족 상봉 7월 4일 분당경찰서 민원실에서 17년만의 가족상봉이 이루어졌다. 분당경찰서(서장 이철규)는 지난 5월 30일 자신의 친동생 유영식을 찾아달라는 신청인 유명숙의 아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경찰전산망과 인터넷 등 경찰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한 끝에 서울 도봉구 창 동에 거주하고 있는 헤어진 유명숙의 친동생 유영식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12시경 민원실에서 만 남을 주선한 것이다. 17년만에 상봉한 이들 남매는 말한마디 못하고 서로 부둥켜 않고 눈물만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 게 하였다. 민우너실에서 근무하는 박균희 경사는 "1985년 10월(이하불상) 갑자기 이사하면서 헤어진 자신의 친동생 유명식을 찿아달라는 신청인 유명숙의 가슴아픈 사연을 접수하였으나 이름과 출생년도 정확치 않고 생일이 여름이라는 것밖에 알지 못해 매우 난감하고 막막했으나 헤어진 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떨어주고자 하 는 일렴으로 경찰전산망과 인터넷 등을 이용, 추적한 끝에 서울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는 유명식의 소재를 확인하 여 상봉하게 된것"이라고 했다. 분당경찰서는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총 39건의 헤어진 가족의 상봉을 주선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재은 리포터 2002-07-09
- 서울지하철 7호선 테마열차서 콘서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제7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운행중인 7호선 여성테마열차 (Women.Metro)에서 9일 오후 라이브 콘서트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7호선 온수역을 오후 3시47분에 출발해 도봉산역까지 가는 1시간 20여분동안 테마열차 첫째칸에서 펼쳐지며 여중생, 여경, 여성국악인 등이 참여한다. 한편 도시철도공사는 16일 논현역에서 국악관현악 연주, 28일 월드컵경기장역 야외무대에서 오카리나연주 등 이달 각 역사내 상설공연장에서 마임, 댄스, 발레 등 20차례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2002-07-09
- “청계천 복원사업 10년이상 걸린다” 29일 이틀째 진행된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도 첫날과 마찬가기로 청계천복원 문제와 학교환경과 관련된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부두완(한나라·노원2) 의원은 “최근 복원된 제주도 산지천은 청계천의 20분의 1수준인데 복구에는 6년3개월이 걸렸다. 게다가 지하매설관도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 5종류 33.5㎞에 달한다”며 “청계천복원 사업은 10년 이상이 걸릴 것이므로 시장 임기 중에 착공만 해도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부 의원은 또 “지은 지 10년밖에 안된 초등학교가 벽의 균열이 심해 붕괴위험에 있고 30년간 보존해야 할 설계도도 제대로 보관되지 않고 있다”며 “20년부터 최근까지 준공한 모든 학교의 설계도면이 있는 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강영원(한나라·마포1) 의원은 “리비아대수로 공사에 비하면 청계천복원은 쉬운 작업이라는 이 시장의 발언은 문제가 있다. 건설전문가인 시장은 자신이 있겠지만 시민들은 복원사업이 잘 될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며 “교통대책과 주변 상인들의 반발을 무마할 수 있는 치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어 “초등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무방비 상태로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마포의 모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자나체 사진이 있는 스티커를 접한 학생이 35명이나 됐다. 이중에서 5명은 핸드폰으로 윤락녀들과 통화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받았다”며 교육청과 서울시의 공동대처를 요구했다. 성무원(한나라·도봉2) 의원은 “지역간 균형개발을 하려면 잘 사는 지역보다 못 사는 지역을 더 지원해 주는 역차별 정책을 써야 한다. 지방세인 종토세와 담배소비세 교환이 한가지 방법”이라며 “이 시장은 지역간 균형발전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성 의원은 “현재 중랑천변 침수 예방대책으로 빗물펌프장을 정비하고 있지만 경기북부지역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 중랑천변 침수피해가 재발할 수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문했다. 박래학(민주·광진4) 의원은 “8월4일부터 11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수해피해 집계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자치구에서 수해피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인지 서울시의 업무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밝혀 달라”고 질의했다. 박 의원은 “침수 다가구 주택의 소유자 원할 경우에 지원한다는 반지하 세입자의 이주대책도 현실성이 없는 것 아니냐”며 “저소득층을 위한 보다 현실성 있는 이주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김갑룡(한나라·관악2) 의원은 “치매노인을 위한 시설이 절대 부족하다. 서울시 각 구별로 치매노인센터를 건립하고 현재 한 달에 15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60만원내외로 떨어뜨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재개발조합에서 부담해야 하는 공공시설비용 문제도 지적했다. “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재개발조합이 기부체납한 공공시설비용은 2679억원에 달하는데 반해 시에서 지원한 금액은 180억원에 불과했다. 시의 지원액이 적다보니 대부분의 비용이 조합원들이 부담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재개발법령에서도 명시되어 있는 정부와 시 보조액 확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질의자로 나선 최홍우(한나라·성동1) 의원은 “고 건 전 시장때 입안된 정책중 현재 추진중인 것과 차후로 연기된 사업 내역을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98년부터 2002년 6월까지 서울시 공무원의 징계처분은 994건에 달하고 있다. 부패방지를 위한 방안이 있으면 밝혀 달라”라고 요구했다. 2002-08-29
- 땅 투기·증여세 탈루의혹 제기 “직위 이용 부동산 투기” … “단 한건도 전매한 적 없어” 장대환 총리서리와 부인 정현희씨가 현재 소유하고 있거나 소유했던 전국 12곳의 부동산에 대해 투기 및 세금탈루 의혹과 보유 부동산의 축소신고의혹 등이 제기됐다. 민주당 전갑길 의원은 “대부분 연고가 없는 지역에 속칭 ‘묻지마 투자’ 열풍이 불었던 시기에 구입한 것은 투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장 총리서리 부부가 79년부터 2000년까지 총 12건의 부동산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증여세 상속세 및 양도소득세를 모두 탈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장 서리 부부가 87년에만 △전북 김제시 논 △압구정동 현대아파트(60평형) △충남 당진군 임야 1600평 등을 모두 6개월안에 취득했다”며 “87년에는 장 서리가 매경 상무로 재직하며 부동산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직위에 있었던 만큼 직위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면 업무상 배임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이원형 의원은 “장 서리 일가가 보유한 부동산의 현 매매가는 신고가격(27억6464만원)의 약 2.5배인 74억9000만원에 이르며 실제 재산 규모는 100억원대”라고 주장했다. 또 “부인 정현희씨 명의의 서울 성북구 안암동과 강남구 신사동 건물은 임차인에게 전세권을 설정해 주지 않아 임차인 보호장치를 외면했다”고 말했다. 자민련 송광호 의원은 “경기 가평군 별장을 등기하지 않은 것은 부동산 실명법 및 부동산등기촉진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소유 농지의 경우 자경 목적으로 4Km 이내에 거주해야 하는 농지개혁법 위반 여부 △서울 도봉동 임야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북 김제시 논, 충남 당진군 임야 등은 증여세 △경기 가평군 설악면 별장은 등록세 △서울 청담동 리버뷰 오피스텔 등은 양도소득세 △서울 안암동 6층빌딩은 상속세 탈루 의혹 등 실정법과 세금탈루 의혹이 제이됐다. 이에 대해 장 서리는 “부동산 매입 후 단 한건도 전매한 사실이 없어 투기의혹은 적절하지 않다”며 “직위를 이용해 부동산관련 정보다 주식투자 관련 정보를 얻은 적은 없다”고 투기의혹을 부인했다. 장 서리는 탈루의혹과 관련 “김제 논과 당진 임야의 경우 증여세에 해당된다면 지금이라도 내겠다”며 “부동산 증여세 문제는 대부분 당시 물건의 가액이 낮아 증여세 부과대상 여부가 불투명하므로 국세청 등 관계기관의 판단과 조치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2002-08-27
- 도봉구 ‘구정 캐치프레이즈’ 공모 서울시 도봉구는 민선 3기 출범에 따라 구정운영의 기본방향이 될 캐치프레이즈를 31일까지 공모한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3일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하며 구정목표인 ‘깨끗한 도봉, 인간존중의 도봉, 행복한 도봉’ 등의 이념을 함축할 수 있고,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나타낼 수 있는 20자 이내 문구로 정한다 밝혔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가능하다. 구는 최우수작 1편에 대해서는 상금 30만원, 우수작 3편은 각 20만원, 장려작 10편에 대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오는 9월중 도봉구청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하며, 시상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도봉구가 소유하게 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8-13
- 도봉구,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사업 호평 서울시 도봉구가 저소득층 자활능력 배양을 위한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도봉구에 따르면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사업은 조건부 수급자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가 희망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폐식용유를 활용한 환경친화형 재활용비누제작사업, 무농약·무공해 국산콩나물 제작 판매, 간병 등 복지도우미사업, 청소대행업, 도배·장판·집수리 등의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당사자들의 자활의욕뿐 아니라, 이들의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8-13
- 인사 ■문화재청 ◇과장급 △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장 윤근일 △″ 보존과학연구실장 김용한 ■부패방지위 ◇승진 △총무과 서기관 김영주 △심결관리담당관실 서기관 김종윤 △보호보상과 서기관 최철호 ■청소년보호위원회 △기획과 양윤선 ■성동구 ◇4급 전보 △생활복지국장 윤상수 △건설교통국장 박길동 ■공주대학교 △기획연구처 기획과장 송광호 △교무처 학사관리과장 송희선 △학생복지과장(직대) 이인복 △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 조남헌 △기힉연구처 연구지원과장 류재승△공과대학 행정실장 정동희 △산업과학대학 행정실장 장현준 △영상보건대학 행정실장 전충규 △도서관 자료지원과장 권관용 ■수협중앙회 ◇부장 전보 △구리공판장장 김영섭 ◇차장급 전보 △경영팀장 김정식 △수매팀장 공노성 △인천공판장장 조남직 △바다마트 상계점장 최종근 △〃 서초점장 김현욱 △〃희망로점장 김봉학 △〃 제주점장 김경범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이종만 △홍보팀 한종관 △기금운용부 김성호 △보증심사팀 한기영 △SOC팀장 이상설 △관리부 김종철 △이행심사팀 신홍교 △해외업무팀 박찬기 △인력개발원 최석봉 △고객지원팀 김광서 △업무지원부 박상식 △비서실 손영철 △서부신용정보팀 이상계 △도봉 강경원 △강서 차상열 △강동 권영용 △대구 권오현 △대구동 장석건 △인천 박병준 △부평 이규석 △광주서 이인식 △광산 신현철 △수원중앙 우용명 △안양 임정택 △성남 박창일 △부천중앙 하수담 △평택 한상규 △오산 박창근 △포항 조상래 △제주 최순두 △을지로 이득희 △관악 차원호 △성동 박송권 △당산 양현익 △부산중앙 유태준 △광주북 윤길영 △부산신용정보팀 허치구 △광주신용정보팀 이은성 △포천 문윤기 △해남 윤영선 △경주 이현우 △안동 이상근 ■우리카드 △자금 권희전 △영업지원 이헌주 △인사 박승일 △총무비서 배종구 △강북채권관리 박영진 △신상품개발 문석훈 △영업추진 홍윤기 △본점영업 김일복 △분당 김형철 △광주 인상후 △수원 설충기 △부천 이동녕 ■조선일보 △출판국장 이상철 △정치부장 홍준호 200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