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장 난 자전거 고치러 오세요 바야흐로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왔다. 추운 겨울 내내 베란다에 일없이 세워만 놓았던 자전거를 꺼내 뽀얗게 쌓인 먼지를 털어 내고 봄바람 맞으러 나가보자. 하지만 무턱대고 타면 곤란하다. 오랜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탓에 바퀴에 바람은 충분한지, 브레이크는 제대로 기능하는지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한다. 고장 난 자전거나 오랜 동안 사용하지 않아 점검을 받아야 할 자전거가 있다면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운영하는 무상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 연 766대 무상수리라는 큰 실적을 올리며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던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가 올해도 찾아오기 때문이다.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는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주민센터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부천지점(지점장 김석한)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출발 첫 해인 2011년에 300여대, 2012년 700여대, 2013년 766대 등으로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무료 서비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실시된다. 전문 기술진 2명과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며 자전거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브레이크 세트, 오토레버, 벨, 스탠드, 튜브, 페달, 체인 등 8개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또 자전거 수리 뿐 아니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전거 이용방법에 대한 조언도 병행해 주민 만족도 또한 높다.덕분에 지역주민은 물론 인터넷 자전거 동호회, 블로거 등에 입소문이 퍼져 시흥, 인천 등 인근 지자체 주민들도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 만큼 유명해졌다. 매년 이용자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심곡본동 자전거사랑봉사회(회장 박태수)도 발 벗고 나서 기술자를 보조하고 폐자전거를 수거하기로 했다.심곡본동 이한문 동장은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면서 무상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기업과 민간이 연계해 지역 주민을 위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향후 더 발전적인 시책으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032-625-662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즐거운 수학을 하는 나만의 수학 공부법 상급학교로 진학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끼는 과목이 수학이다. 초등학생때 수학을 잘하고 재미있어 하던 학생들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되면서 성적이 떨어지고 흥미를 잃어 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수학을 어려워하고 수포자(수학을 포기하는)가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수학이 연계성이 있는 계통 학문이기 때문이다.한 단원의 개념을 놓치면 다음 단원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따라서 중등수학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중학생활의 수학실력에 따라 대학입시의 결과까지도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개념들을 바탕으로 고등수학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흔한 말로 SKY 합격은 수학에 달려 있다고도 말한다. 그렇다면 이토록 중요한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아 할까?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알자.수학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다양한 문제에 응용할 수 있는 바로 수학이다. 각 단원별 내용의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만 심화문제를 풀 수 있고 복잡한 유형의 응용문제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말자.최상위권은 어려운 문제 한두 개에서 차이가 나게 된다. 어려운 문제만 보면 틀릴까봐 겁이 날수도 있다. 하지만 틀린 답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왜 틀렸는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으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력도 향상된다. 반복적인 문제풀이단원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다면 이제는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다양한 공식을 암기하여 문제에 적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완벽히 내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반복학습이 중요하다. 풀이과정을 노트에 적기간단한 문제는 교과서나 문제집에 바로 풀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되도록 노트에 풀이과정을 단계적으로 적어 내려가면서 풀어보는 것이 좋다. 도중에 막히는 문제는 내가 어느 과정에서 틀렸는지, 모르는 부분이 어디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오답노트는 필수문제를 풀다 보면 틀린 문제를 또 다시 틀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파악해서 정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풀면서 틀렸던 문제나 맞았더라도 애매모호한 문제는 오답노트에 적어두고 다시 한 번 풀어보면서 다시는 그 유형은 틀리지 않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잦은 실수와 잘못된 문제이해, 응용력 부족, 시간분배 등 나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자기분석이 필요하다. 목표와 열정을 가져야 한다.공부를 잘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는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시험을 앞두고 세우는 단기목표와 이를 바탕으로 1년, 3년간의 장기목표를 세워본다. 수학공부계획은 주간단위로 공부할 분량을 정해서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목표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의 공부를 하려고 욕심내지 말고 매일 할 수 있는 분량의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공부법이라 해도 나와 맞아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에 나열한 공부법을 토대로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수학이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부천 올림피아드정양진 원장032-329-0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창의적 아이디어 ‘미술’을 통해 그 꿈을 Design할 수 있다. 현재 한국 상품을 사는 외국인 중 20%가 디자인을 구매요인으로 꼽고 있다는 KOTRA의 최근 조사결과는 우리나라의 디자인 수준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요즘들어 우리 상품들이 독일의 IF 디자인 상, 일본의 G마크 상, 미국의 우수산업 디자인(IDEA) 등 세계적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사례가 늘면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본래 디자인(Design)이란 말의 어원이 라틴어의 Design에서 온 말인데, 계획하고 표현하고 성취한다는 뜻이다. 적절한 시간과 공간에 적합한 목적성에 따라 기능과 효용의 바탕 위에 미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창조적 조형행위를 말한다. 디자인이야 말로 한국경제를 견인할 핵심동력인 만큼 앞으로 우리 경제 부가가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데 필요한 필수 성장 엔진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디자인전문 인력 양성과 디자인문화 확산 등 다양한 인프라가 계속해서 구축될 것이다.디자인의 시대성과 현재 대학진학을 위한 입시미술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화려하고 장식적이며 대량생산의 디자인이 주도했던 시대에는 디자인 대학 입시도 단시간 안에 밀도 위주의 그림을 그리는 패턴 암기화식 교육을 받았다. 따라서 누가 더 빨리, 많이 그릴 수 있느냐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갈릴 만큼 주입식 교육이 창의성을 요구하는 입시미술 분야에도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었다.하지만 현재 각 디자인 대학의 입시트렌드는 과거의 외워서 능숙하게 그리는 학생이 아닌, 표현력은 기본기만 갖추어져 있더라도 문제 해석 능력과 아이디어의 창의성에 비중을 두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즉, 주어진 문제를 이해하고 얼마나 남과 다른 의도성을 보여주었느냐에 초점을 두어 모든 대학들이 다양한 시험 문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라도 참신하고 잠재력이 촉망되는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려고 모든 대학들이 나서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서울대나 서울과학기술대와 같은 학교는 이러한 문제 유형으로 대학입시 전형이 치러지고 있다.이에 부응할 수 있는 창의적 디자인교육은 미술대학 진학의 꿈은 물론, 미래의 꿈을 더 크게 디자인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이제는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데만 전전긍긍하거나 암기된 패턴에 문제를 끼워 맞추는 식의 미술교육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즉, 자신이 진정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술서적과 다양한 상식이 담긴 책들을 통해 전문적 지식과 유연한 생각의 기초를 다지며 디자인 공부에 입문해야 하고, 각종 전시회나 디자인 박람회를 통해 보고 느낀 점을 토론하고 표현하는 수업을 진행하여야 한다. 또한 스스로 문제를 끌어낼 수 있고, 추론하여 자신의 의도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사적 문제나 세계 디자인의 트렌드를 접목시켜 학생들이 미술대학 입시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업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겠다.나는 오늘도 작은 켄트지 위에 크고 원대한 창의적인 꿈을 가진 예비디자이너들의 그림이 그려지는 모습을 볼 때 언제나 가슴 벅차고 설렌다. 문의 032-323-3070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김봉우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부천의 강남이란 자부심으로 주민 참여 높였다 내가 사는 곳은 얼마나 좋은 동네일까. 친환경적인 자연환경과 근린시설과 우수한 교육 여건 속에서 자녀를 기르는 데 부족함이 없는 동네. 멀리 딴 동네까지 갈 필요 없이 집 주변에서 문화 활동은 물론 생활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는 곳. 여기에 주민들이 모여 축제와 파티로 서로의 공동체를 확인하고 넓혀가는 동네가 있다면 그곳은 어디일까. 원미구 상2동의 좋은 동네 만들기 8년의 노력을 들어 보았다. 마을 축제처럼 좋은 동네 만들기의 결실을 얻다원미구 상2동에는 지난 4일 마을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축제마당이 한창이던 다복한 공원 일대. 이곳에서는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공방들이 참여해 문화공동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스트리트 파티 상상(想像)’이란 주제로 열린 축제에서는 공방체험과 벼룩시장이 열렸다. 주말 가족과 나온 주민들은 토이스토리와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정자영화제도 함께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부천시 36개 동 주민자치센터 중에서 원미구 2개동, 소사와 오정구 각 1개동씩 우수 센터만 선정되는 ‘2014년 주민자치센터 특화전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상2동이 선정되어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상2동 주민들은 그동안 크고 작은 체험축제는 물론 주민센터의 각종 동아리도 활발하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상일초교 옆길에서는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학습문화 한마당’을 알차게 마친 바 있다.축제와 동아리 활동 등 상2동의 움직임은 어디까지나 주민중심이다. 결코 보여주기 위한 관주도 행사는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대해 상2동 김기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말한다.“상2동은 동네 자체가 지역적으로 생활에 불편이 없는 완결된 구조로 짜여 있어요. 그 이점에 주민 동아리 활동을 도왔어요. 주민들이 모여 배우고 그것을 다시 동네에 환원하도록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활성화한 덕분이죠.” 상동의 중심부에 자리한 수변 주택가 지난 2003년 상동신도시가 생겨나면서 상2동도 탄생했다. 상2동은 하얀마을을 시작으로 푸른마을과 백송마을, 목련마을 등 약 8개 단지가 시민의 강을 사이로 형성된 곳이다. 상 2동의 지리적 특징은 한마디로 시민의 강으로부터 가장 많은 수혜지역이다. 강을 중심으로 녹지 혜택을 아파트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가장 규모가 큰 구역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 내에는 8개 학교가 자리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를 집에서 걸어서 통학하는 교육환경을 갖추었다.동네 78%의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상2동. 상2동 주민들은 동네 이웃들이 주어진 환경을 기반으로 어떡하면 만족감을 높이고 공동체로서 유익한 주거 환경을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김 위원장은 “먼저 주민들이 아파트 문에서 나와 동네 마당에서 각종 행사와 축제에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까지 하도록 내용을 구상했어요.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약 20명의 자치위원의 의견과 고민이 뒤따랐기에 가능했죠”라고 말했다. 상2동이 좋은 이유는 주민이 모일 수 있기 때문 올해는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결성되어 활동한지 8년차가 되는 해이다. 그 동안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가 형식적이거나, 일부 주민의 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갖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다.상2동 주민자치위원이자 백송마을 최경옥 통장은 “먼저 동네 6개의 자생단체장을 자치위원으로 의무 가입시켜 다양한 목소리와 힘으로 결속시켰어요. 또 각종 행사에 교육적 내용을 넣어 주부들의 참여를 독려했어요. 주부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 때문이죠”라고 말했다.무엇보다 상2동의 힘은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동아리 활동에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기타와 풍물, 서예와 민요 등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이곳 풍물교실 다울림팀은 이미 지난 9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4년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될 만큼 기량도 수준급이다. 김 위원장은 “동아리 운영에도 원칙을 두고 있어요. 일반 주민 동아리의 경우, 기초와 중급을 이수하면 타지로 나가거나 개인 활동으로 끝나지만, 상2동에서는 고급반이 기초반을 지도해 재능을 다시 동네로 환원시키는 상호 결속력 키우기를 시도했어요”라고 말했다.상2동 정해분 동장은 “상2동은 상대적으로 생활이 안정된 가구 수가 많아, 여가 활동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죠. 주민자치위원회는 그 특성을 백분 살려 엄마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는 점이 타 동과 다른 특색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상2동처럼 동네 활성화 하려면* 주민 의식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연구-느린우체통 편지쓰기, 술 없는 축제 만들기, * 지리적 환경 활용하기 - 시민의 강 주변 환경콘서트, 자연체험프로그램, 녹색축제 등* 주변상권 장점 살려내기 - 상2동 공방거리를 통한 공방축제와 체험마당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 상2동은 행사안건을 낼 때, 분과위와 소위를 거쳐 본위에서 심의하는 제도를 두는 등 다양한 주민 중심 의견을 반영해오고 있어, 그 참여율 역시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상동도서관, 아카데미 특강 ‘국제중 비법’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 나이 독서」의 저자 이상화 씨를 초청하여 10월 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상화 씨는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 학습으로 청심국제중학교에 입학한 이재혁 학생의 아버지로, 직접 체험한 자녀교육법을 기술한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 나이 독서」 로 큰 반향을 얻었다. 결혼 후 보육학과 아동학을 전공하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육아교육전문가로 자녀교육 강연과 도서집필을 하고 있다.이 씨의 자녀교육법은 MBC ‘기분 좋은 날’, ‘뉴스투데이’, SBS ‘생방송 투데이’, KBS ‘VJ특공대’, ‘아침뉴스타임’,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리얼 스토리’와 중앙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방송과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이번 강의에서는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하루 나이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부천도 시간제로 아이 맡긴다 부천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시간제보육이란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따라서 시간제보육제도 이용은 가정양육을 주로 하는 시간선택제 근로자나 긴급한 일로 단기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시간제보육 시범 운영 시설은 복사골문화센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었다.이용 대상은 양육수당을 받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다. 이용 시간은 기본형 월 40시간, 맞벌이형 월 80시간이며, 맞벌이형 보육서비스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 또는 전화(1661-9361)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정부에서 일부지원금 2000원~3000원을 보충하며 나머지는 본인 부담으로 아이사랑카드를 통해 결재하면 된다.부천시 석상균 보육정책팀장은 “올해는 시내 1곳에서만 시간제보육시설을 열지만 내년부터는 시간제보육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5년부터는 시설과 이용 연령 영유아층과 시설 수도 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난청이 의심된다면... “엄마~, 내가 힘들어서 그래......” 올해 77세 되신 어머님을 모시고 아드님과 손자분이 저희 센터를 찾으셨어요. 어머님께서는 “난 잘 들리는데 아들과 손주가 뭘 잘 모르면서 여기까지 데리고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인성 난청의 여러 가지 특징 중 하나는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본인은 잘 모르는 사이에 청력이 저하되고 가족들의 목소리가 서서히 커지는데도 오늘 소개해 드린 어머님처럼 자신의 청력에는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소리를 가족들보다 크게 들으신다거나, 자꾸만 되묻게 된다면, 아이들과 여자들의 소리를 자주 놓친다면 난청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난청이 의심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일하실 일은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청력검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비인후과나 보청기 센터를 찾아서 청력검사를 받아보세요. 난청이 있는지 여부와 난청이 있다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난청의 수준에 따라 보청기 착용을 고려해 보셔야합니다. 난청을 가진 채 지낸 시간이 길수록 보청기 착용효과가 반감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보청기 착용 시기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일단 보청기 착용을 고려한다면 보청기 센터를 찾아야하는데, 보청기 센터의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선택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우선, 청능사자격검정원에 등록된 청능사가 있는 센터인가? 청능사자격검정원(http://www.globalats.com)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살고 계신 지역의 청능사 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순음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 등 청력과 보청기 착용 후 예상 효과 등을 볼 수 있는 검사를 다 해주는 센터인지 알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청능재활 계획을 가지고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청능 재활을 실시하는 곳인지 알아야 합니다. 보청기는 작아서 못 듣던 소리를 증폭해서 큰 소리 편안한 소리로 들려드리는데 목적이 있는 기기입니다. 노인성 난청을 가진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작은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알아듣는 음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청능훈련을 통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데 청능훈련 계획조차 없다면 곤란하겠죠? 최소한 이 세가지는 반드시 확인하고 보청기 센터를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면 보청기 적응과정을 거쳐서 편안하게 보청기를 착용하시고, 가족들이나 이웃들과 즐겁게 생활하시면 됩니다. 글 : 독일지멘스 보청기 부천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난이도 높고 수학 주요 영역 다루는 기말고사를 미리 준비하라 중간고사는 끝났지만 학년을 마무리할 기말고사가 기다리고 있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와 달리 높은 난이도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도형 파트 영역 등을 다루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여기에 수학 점수는 물론 수학 실제 실력을 좌우하는 서술·논술형 문항에 대한 충분한 훈련과 이해도 뒤따른다. 중간고사보다 더 중요한 기말고사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간고사 보다 기말고사가 어렵다! 왜?새 학기 들어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는 기말고사에 비해 관심이 높았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로 잘 해보겠다고 시작하는 마음은 물론 방학 중 준비기간 또한 기말고사에 비해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이에 비해 곧 다가올 기말고사는 상대적으로 헤이해지기 쉽다. 하지만 수학 시험에서 그 출제 내용을 따져보면 생각은 달라진다. 중등과 고등과정의 2학기 기말고사는 기하파트의 도형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내용도 어렵고 출제경향도 까다롭다. 부천 올림피아드 정양진 원장은 “기하 파트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힘들어 한다. 여기에 중등에서는 고교단원의 내용과 연계되기 때문에 시험 자체뿐만 아니라 개념파악에도 신경 써야 한다. 여기에 고등 과정에서는 수능패턴의 고난이도 문항도 출제되곤 한다. 따라서 2학기 기말고사를 미리 준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점수 좀 나왔다고 안심해도 될까 ‘수학’현재 부천지역 초등과정에서는 시험을 점수화하지 않는다. 여기에 교육부의 선행학습금지법에 따라 중등과 고등과정의 학교 시험은 점차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시험이 쉬워지면서 학생들이 받아든 수학 성적표 또한 비례해서 좋게 나오기 마련이다.과연 수학 성적이 좀 나왔다고 안심해도 될까. 정 원장은 “수학의 성적과 실력은 절대적으로 같지만은 않다. 특히 중학과정은 고등과정과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점수 위주로 수학을 공부해두면 어려워지는 고등과정에서 수학 실력은 물론 등급관리에 애를 먹는다. 따라서 매회 학교시험을 통해 각 파트의 개념과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익혀나가는 습관을 들여 두는 것이 궁극적으로 시험에 성공하고 실력도 쌓는 수학공부의 노하우”라고 말했다.여기에 교육부의 교육방향은 융합교육으로 향한다. 특히 현재 초등 6학년 학생이 고교 진학 시부터는 문과와 이과를 통합해 융합교육으로 배운다. 따라서 수학적 개념을 매 단원마다 정확히 숙지할수록 타 과목과의 융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준다. 기말고사의 상위권 점수관리 ‘서술,논술형 문항’ 등급 비율을 맞춰야 하는 기말고사는 기본적으로 중간고사보다 출제 수준이 높다. 따라서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그 이상의 학습량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상위권 성적과 등급을 좌우하는 서술·논술형 문항에 대한 숙지력 또한 성적 관리에 관건이다.정 원장은 “그동안 부천지역 중등과 고등학교의 서술형 문항들을 살펴보면, 총 22개 문항 중에서 약 4~5개의 문제들이 문제풀이과정에서 기호 및 정의에 따른 단위 활용도를 측정하도록 출제되어왔다. 그중에서도 1~2개 문항은 배점이 높은 반면 감점제도까지 두는 고난도 문제들”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서술,논술형 문항을 준비하려면 풀이노트와 오답노트를 꾸준히 정리해두며 훈련해야한다. 또 고등과정 이과 학생들의 경우, 일부 대학교재 발췌형 문제 등 난이도가 까다롭다. 하지만 과정을 제대로 준비한다면 향후 논술시험을 미리 준비하는 실력으로 이어진다. 기말고사 준비에서 서술,논술형 문항 훈련 비중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의 : 032-329-09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중흥중학교, 5년 연속 ‘칭찬대회’로 인성교육 펼쳐 이제 더 이상 ‘중2병’이라는 말이 생소하지 않을 만큼 중학생들의 일탈행동과 범죄소식이 뉴스에 심심찮게 등장한다. 또 최근의 연구를 보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들의 인성수준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때문에 부모들은 물론 베테랑 교사들 역시 중학생 아이들을 통제하기가 가장 어렵다고 토로한다. 이에 각 학교에서는 중학교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질풍노도 사춘기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부천의 중학교를 소개한다. 5년 연속 교내 칭찬대회 열어 중흥중학교(교장 정익균)는 지난 9월 17일 교내 칭찬대회를 열었다. 칭찬대회는 ‘칭찬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듯이 칭찬대회를 통해 선순환의 교육 풍토를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바람을 담은 중흥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내 대회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 5회째 접어들 만큼 뚝심 있게 추진해 왔다. 칭찬대회는 부모님, 선생님, 친구를 대상으로 한다. 전교생들은 여름방학 숙제로 칭찬하고 싶은 대상을 선정하고 칭찬하는 이유와 사연을 짧은 글로 써서 제출한다. 본 대회가 열리기 3주 전부터 칭찬 릴레이를 시작해 칭찬 대상과 학년을 고려해 각 총 17명을 선발해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칭찬대회는 학부모, 학생, 교사가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뜻으로 심사위원 구성에도 학부모 대표와 교사 대표를 함께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발표내용, 태도, 시간을 기준으로 채점해 발표한다. 정익균 교장은 “칭찬대회는 평소 우리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마음껏 칭찬하고 존경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라며 “중흥중학교만의 교내 칭찬대회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우리나라에 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권태훈 교감은 “칭찬대회를 심사하며 여러 사연을 듣다 보니 울컥했다”면서 “학생들이 부모님과 교사들에게 갖고 있는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알게 됐고 친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 동안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학생들이 실제로는 매우 의젓하고 속이 깊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감사해하는 마음도 느껴졌고, 또 친구를 배려하고 함께 꿈을 키워나가자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습니다.” 학교폭력 줄고 공동체 의식 높여 5년 연속 교내 칭찬대회를 진행하다 보니 실제로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변화가 많았다. 박규현 교무부장은 “칭찬대회를 거듭할수록 부모님과 스승을 존경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며 “칭찬을 통해 불평불만보다는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가짐을 환기시킨 덕분에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한다. “칭찬과 감사의 진정한 힘은 칭찬 받는 사람은 물론 칭찬의 말을 하는 사람 모두를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칭찬대회를 열면서 학생은 물론 교사들 역시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간성을 회복시키고 바른 심성을 기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런 효과로 학내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은 물론 서로 이해하고 보듬는 문화를 통해 학교폭력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가시적인 성과 역시 거두고 있습니다.”양경미 학교운영위원장은 “학부모 대표로 칭찬대회 심사를 하다 보니 가슴이 설레고 많이 벅차올랐다”며 “중흥중학교 학생들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씨로 친구를 사랑하고, 좋은 점을 배우려 하고, 선생님을 존경하고, 또 집에 계신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우러나오고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에 굉장히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 역시 “요즘은 학력향상을 위한 대회만 있어서 아쉬움이 있는데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이런 교내대회가 있어 의미 있다”면서 학교와 교사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 “한창 예민하고 힘든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이 많은데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서로 칭찬하고 고마움을 표현함으로써 남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아이로 크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중흥중학교는 이번 행사 후 수상작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고 원고의 주인공인 칭찬 대상자를 찾아 명예 학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칭찬을 생활화하는 명품 중흥인 육성’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참다운 인성교육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중등 사회부터 고등 사탐까지 어떻게 생각하고 준비 할 것인가. 먼저, 모든 입시의 준비는 입시요강에서부터 시작 한다.요즘 들어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대학 입시에서 탐구영역의 비중이 점점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입의 수시전형에서 내신 성적의 반영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저 학력 기준에 탐구영역이 포함되고 있다. 또한 정시가 수능위주로 단순화 되면서 각 대학들은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국,영,수 뿐만이 아닌 사회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을 상향조정하고 있다. 게다가 역사교육을 강화시키는 취지로 現) 고1 학생들부터는 한국사 과목이 수능 필수로 지정되어 자연계를 생각하는 학생들도 한국사 시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졸업 이후에도 공무원 시험이나 취업 등 한국사 능력 시험에 대한 활용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교육부에서는 현재 6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시행하기로 발표하여 탐구 영역에 대한 중요도는 앞으로 더 높아질 전망이다. 상담을 하다보면, 사회탐구 교과를 단순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에 준비기간을 짧게 잡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교과 내용을 살펴보면 단순한 암기로 고득점을 얻을 수 없는 난해한 내용들이 많다.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 암기에 의존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다 외웠는데 이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라는 것이다.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암기하는 것도 어렵고, 이런 단순 암기는 금방 잊게 되는 단점과 함께,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여 답을 찾기 어렵다. 요즘 학생들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 뿐 만 아니라 사회 현상, 세계와의 관계, 경제관념, 철학 어느 분야에서도 기초도 별다른 배경지식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수능을 미리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벼락치기나 단순 암기의 방법을 써 봐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암기를 요구하는 분량이 너무나 많아 학생들의 어려움은 더욱 증가한다. 수능에서 한문제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사탐 과목은 국,영,수 보다 학습 난이도가 다소 낮은 반면에 응시 인원은 적은 관계로 보통 한 문제를 틀리게 되면 2등급. 두 문제 틀리면 3등급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사탐 한 두 문제로 등급이 갈려’ 입시에 실패하게 되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국,영,수가 무색해지는 순간이다.즉, 사탐 과목이 살아야 국,영,수도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 것인가.일단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생이라고 해서 방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등 사회교과 과정은 고등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 용어와 개념들을 미리 학습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등 과정의 사회/역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부분들은 고등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기 마련이며 그로인해 원하는 내신 등급을 이루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어려운 점이 뒤따른다. 따라서 중학생 때부터 시험기간에만 벼락치기를 할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일정 시간을 투자하여 기초를 마련해 놓아야 고등학교 과정에서 지식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된다. 고1 과정의 한국사나 고등학교 2~3학년 학습하는 교과 중 본인이 수능 때 선택할 과목을 미리 정하고 내신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수능에서 한 문제 한 문제의 영향력이 큰 만큼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표나 그래프, 지도를 해석하는 법을 연습하고 응용문제를 많이 접해봐야 한다. 또한 사회탐구영역은 사회 현상을 연구하는 분야인 만큼 시사나 문화 등 현실 사회현상에도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 신문기사나 뉴스를 많이 접하는 것이 이해력과 응용력을 높이는 한 방법이 된다. 실제 수능이나 학교 시험 문제 출제 시 당해 신문 기사를 지문으로 쓰기도 하기 때문이다.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이 사회탐구 역시, 고득점/ 1등급을 이루기 위해서는 항상 꾸준히 준비하는 학습 습관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부천 소셜 피플 사회 전문학원부원장-장인경032-328-0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