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9회 만천고을 묵향전’ 개최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정도웅)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구 춘천평생교육정보관) 1층 전시실에서 ‘제9회 만천고을 묵향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서예(한글서예, 한문서예)부문 및 서화부문(한국화, 사군자, 산수화), 수채화반 회원들이 참가한다.문의: 255-8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미국 유학생활을 할 수 있나 자녀의 미국 고등학교 유학은 여전히 많은 한국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알아보자. 홈스테이 좋은 홈스테이는 학생의 학업활동 지원, 학교와 주기적인 의사소통, 미국교육에서 아주 중요한 스포츠, 음악, 학교클럽 등 방과 후 활동 교통수단 제공, 한국의 학부모와 학생의 학교생활 및 성취도에 대해 수시로 상의하는 가정이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에서는 홈스테이 가정들이 미국학교생활의 모든 방면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미국에 있는 동안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발달시키는 방법 방법은 간단하다. 항상 영어로 말하는 것은 물론 방과 후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영어실력에 가장 큰 향상을 보이고, 학교생활 및 학업성과에서도 뛰어나다. 이에 더불어 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활동은 미국대학진학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미국 친구 사귀는 방법 미국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아주 친절하고, 유학생들을 좋아하며, 유학생들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미국 학생과의 대화에서 영어에 자신이 없을 때 “아직 영어가 자신없다”라고 솔직히 말하면 그 솔직함을 존중하고 오히려 더 도와주려하며 보통 그 계기로 친구가 된다. 학교에서 좋은 성적 받는 방법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 학생은 자기훈련이 되어있어야 하고 필요할 때 마다 도움을 청할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며 개인과외수업을 스스로 결정할 줄 알아야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유학생들이 추가 비용 없이 격일로 오전에 85분간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수업시간을 제공한다.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 올바른 대학 선택은 학생들이 학교 카운슬러들이 주관하는 모든 대학관련 워크숍, 모임, 훈련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데서 큰 도움을 받는다. 학생이 학교 카운슬러와 긴밀히 협력할 때 그 학생은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가 잘 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의 카운슬러들은 매년 우수 대학 입학사정회와 대학입학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신 정보를 습득한다. 이를 학생, 학부모들과 공유한다. 미국에서 유학 할 학교를 주의깊게 선택하고 그 결정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갖는다면 훌륭한 교육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그 부모들은 자녀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Scott WesslingInternational Students Director밸리 크리스찬 스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1월 2주 착한 친환경화장품 라홍의 할인행사와 임서영 소장의 부모특강친환경화장품 라홍의 다양한 할인행사와 영재들의 오후학교 임서영 소장의 부모특강이 사회적 배려기업 다누리 강남점(02-2038-3114)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친환경화장품 라홍의 제품은 알코올 없고 피톤치드 담은 숲속요정 아침이슬미스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촉촉한 피부를 위한 바디클렌저나 멀티로션은 2개를 사면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 또한 11일 오후 2시에는 전국 230개 유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전문 영재들의 오후학교 임서영 소장이 강의하는 ‘우리아이 특별하게 키우는 부모습관’ 부모특강이 열린다. 임서영 소장은 감동적인 부모교육 비법으로 1,000회 이상의 전국 강의를 진행한 스타강사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배려기업 다누리 강남점은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문의 1644-4799 라홍디엔씨 www.rahong.com 1644-1517 영재들의 오후학교 www.영재오.com 명품성혼 프로그램 30% 특별 감면 혜택평생을 같이할 배우자가 더욱 그리운 요즘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명품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에서 명품회원가입비를 11월 한 달 동안 30% 특별 할인 및 정회원가입 시 2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역 CGV 맞은 편 티니위니 건물 6층에 위치한 명품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은 대표이사 및 경력 10년 이상의 성혼의 달인들이 직접 나서서 고객의 결혼이 성사될 때까지 책임지고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으로 VJ특공대에서 결혼을 최고로 잘 시키는 회사로 소개되기도 했다. 가격할인 외에도 허니문, 골프투어, 해외여행, 항공호텔 예약, 하나투어 상품 이용 시 특별한 VIP회원 혜택을 동행여행사에서 제공한다. 문의 02-6351-1466 선릉역 한우전문 ‘우나루’, 11월까지 주말 가족이벤트 진행선릉역에 있는 정육점형 한우생고기전문점 우나루에서는 11월 말까지 주말 가족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 방문하는 4인이상 가족과 수능 수험생자녀를 둔 가족(수험표지참시)을 위해 한우 주문 시 ‘차돌된장뚝배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나루에서는 농협안심한우만을 사용하며, 궁중에서 쓰던 무쇠불판으로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든 음식은 주방에서 손수 만들어 대접한다. 선릉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어 강남지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 하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160석 규모의 테이블과 룸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위 있는 단체식사 모임을 즐길 수 있다.문의 02-563-9292 하이키한의원, 11월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 후원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은 지난 11월 3일 오전 7시부터 우면산 일대에서 개최된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에 후원업체로 참여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어린이 홍삼젤리를 후원했다. 서초구에 소재한 하이키한의원은 그 동안 지역아동센터인 서초하나복지센터 아이들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이날 걷기대회는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서울시 교육연수원~우면산~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 코스로 진행됐다. 최종 도착지인 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는 건강체조, 인사나누기, 그리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은 “가을을 마무리하는 시점인 11월, 서초구민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돼 뜻 깊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한 행사인 만큼 홍삼젤리가 아이들의 면역력은 물론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는 지난 1989년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시작돼 매월 첫째 일요일마다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구민간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서초 한가족 걷기대회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6학년은 EFL 중학생입니다!! 11월, 6학년 학부모님들의 발걸음이 바쁜 시기이다. 요즘 학부모님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고민과 질문은 ‘우리아이가 이제 중학교를 가는데 지금까지는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나요’ 이다. ESL 에서 EFL 즉, ESL에서 EFL로 바뀌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다. 유치원부터 ESL식 어학원에서 영어단어도 영영식으로, reading도 영어로, 물론 speaking 위주의 원어민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었다. 영어적인 감각을 위한 아주 이상적인 학습을 받았다. 하지만, 중학교에 가게 되면 상황이 묘하게 심각해 진다. 일단은 내신 시험을 보더라도 한국식 영문법 문제의 빈도가 많다. 그럼, 품사가 무엇인지, 문장성분이 무엇인지, 문장의 형식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개념 없이 감각적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왜 이것이 정답이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할 수 없을뿐더러, EFL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 환경에 적응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초등학교때는 영어 잘한다 소리를 곧잘 들었는데, 중학교에 가서는,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해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다. 또, 주관식 서술형 문제에서의 구어체식의 영작을 작성하여 감점요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Timing 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철저히 ESL식 학습을 시켜서 영어 감각과 재미, 다독등을 시켜주고, 고학년 부터는 EFL식 학습으로 부족한 어휘암기와 문법의 정확한 용도, 쓰임등을 익혀서 내신은 기본, 수능, TEPS까지 마스터하도록 한다. speaking(listening)에서 writing(dictation)우선, 말하기, 읽기에서 writing (the act of creating written works) 으로의 전환이 첫 번째이다. 그냥 눈으로, 입으로 하는 영어를 어떻게 영작을 하고, 잘 쓰는 지에 대해서 배우게 한다. 그렇다고 말하기, 읽기, 듣기를 하지 않고, 영작만, 받아쓰기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하게 문법 집중 특강 or 과외식으로 전환을 했을 경우에는 큰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영어는 어느 한 영역만을 고수하면 실력이나 내공이 쌓이기 힘들다. 쓰기(영작)에서 기본이 되는 단어는 기존 영영식 표현에서 영한, 한영식 암기와 시험이 필요하다. EFL식 test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영작표현에서 요구하는 문어적인 영작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Grammar 에서 문법이제, 과거에도, 현재에도 여전히 반복되는 문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ESL에서의 Grammar는 ‘the ways that words can be put together in order to make sentences’, 즉, 구어체에서 필요한 표현의 자연스러움(단어의 배열)이다. 하지만, EFL에서의 문법은 ‘말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 이다. 그래서 품사의 개념, 문장성분, 문장의 형식 등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따른 규칙등을 배워야 한다. 당연, 용어의 뜻, 의미가 Grammar에서의 영영식 표현과는 다른 용어에 생소해 하며 어렵게 받아들이며,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칫 급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중학교 가기 전 문법을 마스터한다고 중1,2뿐만 아니라 중3 문법에 해당하는 고급 문법까지 시키고, 실전 문제까지 접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제를 잘 푸는 기계가 아니라, 어떻게 영어 문장이 이루어지고, 품사가 문장성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문장성분이 어떻게 문장의 형식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가 바뀌면서, 반복되는 시행착오가 사라지지 않는다. play 에서 practice그럼, 지금부터는 그 전까지의 play한 영어를 practice (systematic training by multiple repetitions) 하도록 해야 한다. Listening을 dictation하고, comprehension 해서 multiple choice 할 수 있도록 하고, speaking은 자기만의 opinion, view, thought 등을 presentation하고, grammar를 EFL 문법으로 정확한 writing이 이루어지도록 practice 해야 한다. Practice makes perfect!!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는 반복학습이다. 하지만, 그 반복을 어떻게 하냐이다. 자기 주도 학습이다. 선생님 주도하에 play한 영어를 이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영어를 practice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ESL에서 EFL학습으로의 전환을 잘 이끌어 주는 학원과 선생님을 만나서, EFL 환경에서 가장 중요시한 어휘와 문법을 잡으면서 정확한 writing을 하도록 이끌어 준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스스로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단계별 assignment를 던져주도록 한다. 완벽과 완성은 어려울지 라도 그 과정은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오늘을 시작하길 바란다.루피타 부원장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2013 예비고(중3)를 위한 바른 코칭!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박근혜 정부의 대입 간소화 개편,EBS 연계 70%,학생부 중심전형 형태 입사관, 재수생 폭발적 증가, 스펙중심 입사관 종합전형(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의 변화 같은 대학별 고사,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특히 목동권과 같이 특목고,자율고,상위권 일반고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배열 되어있는 지역은 더욱 그럴 것이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 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지난주 본관 드림홀에서 진행된 예비고 고교선택 및 코칭 전략 1차 설명회에 이어 12월 겨울방학 예비고 역전 코칭 설명회 때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핵심 코칭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예비고를 위한 전략적 영어 졸업과 시행착오 없는 핵심 코칭 전략이 주제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대한민국 EFL 영어학습 성공 비결 대한민국 영어에서는 무조건 3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전 세계 유례없이 치열한 EFL 상황에 있는 한국 영어 학습에서 성공하려면 3마리 토끼를 꼭 잡아야 한다. 국내입시를 위한 ①내신과 수능에서의 고득점과 교내외 경시 상위입상, 국내외 입시와 대학원 진학 및 취업을 위한 ②공인영어시험 고득점, 해외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③진정한 영어실력 향상이 바로 그 것이다. 3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는 반드시 쓰기(Writing)중심이어야 한다!그렇다면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영어는 무엇인가? 영어 사용이 불가능한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의 한국에서는 철저하게 쓰기(Writing)중심 영어 학습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 영역으로 확장해 가는 것이 최선이고, 문법, 어휘 학습을 동반하여 통합영어를 효과적으로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문법은 동명사, 부정사, 관계대명사 등 영역별 문법정리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구조(Structure)를 잘 알아야 하고, 그 해결책은 쓰기와 반복되는 첨삭지도를 통해 문장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하는 훈련이다. 어휘는 필수어휘를 암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쓰기와 첨삭을 통해 문맥에 맞는 정확한 어휘사용과 동의어, 반의어, 파생어 등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제대로 된 어휘 사용능력을 가능케 해 준다. 읽기와 듣기의 경우, 문제의 종류를 내용과 추론 유형으로 나누어 내용 문제는 추론을 삼가고, 추론 문제는 내용에서 답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말고 마진에 있는 답을 추론하는 능력을 동원해야 한다. 이러한 시도에도 역시 쓰기의 다른 표현으로 바꿔 쓰기(Paraphrasing)와 요약(Summary) 능력이 중요하고, 쓰기를 통해 문장구조 파악 능력을 높이면 빠르게 읽고 정확히 추론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쓰기 능력은 내신영어, 수능영어, 공인영어시험 등에서 고난이도의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는 지름길이고, 서술형 문제는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문제까지도 실수 없이 해결하는 비법이 된다. 말하기의 경우도 체계적으로 쓰기 훈련을 한 사람이라면 한국어를 하듯 쉽게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영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논리와 설득력 측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일 수 있게 된다. 쓰기를 중심으로 3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 바로 프리머교육 레전드영어를 통해서 영어교육 단절 위기에 있는 귀국생들은 물론 토종 학생들도 세계 어디에서도 활용 가능한 아카데믹한 영어를 완성하는 경이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선희 - 목동 열강학원 원장- 대입&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일반고 졸업 후 해외대학 똑소리 나게 가는 방법! 수능이 코앞이다. 소위 ‘in 서울’ 대학을 학생부 전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교내신 1~2등급에 수능 최저등급까지 맞춰야 한다. 학생부전형으로 ‘in 서울’ 지원조차 하지 못 하는 고교내신 2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 더욱 절망스러운 것은 현재 전주의 일반계 모 여고 전교 5등의 수능모의고사 평균이 4등급이라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지방 고등학생들에게 ‘in 서울’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 것이다.그런데 얼마 전 전주 지역에서 내신 6등급 학생이 미국 명문 주립대를 4년간 장학혜택까지 받으며 진학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영문을 알아보기 위해 소식의 근원지인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IUEC 전주센터를 찾게 되었다. IUEC 전주센터에는 소식의 주인공 외에도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될 학생들이 더 있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북지역에서 고교 중위권 성적에 SAT 또는 ACT와 같은 미국 대학 입학시험 없이 미국 명문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 만나게 된 한 학생은, “작년, 수능에서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대학 진학을 실패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중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 어머니의 권유로IUEC 전주센터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 중 자기소개서는 여행을 하면서 제가 직접 준비하고 나머지 서류는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셔서 여행 후 바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2차 면접까지 합격한 후 IUEC 전주센터에서 AEC(Academic English for College)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AEC 교육은 쉽지 않았지만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과 훈련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7,500불의 장학혜택을 받으면서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라며 IUEC 전주센터의 AEC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 학생은 지난 8월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며 미국에서의 첫 학기를 매우 성공적으로 재학하고 있다. 방학 중 IUEC 전주센터를 방문한 또 다른 학생에게서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매디슨 편입 성공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형제들이 모두 공부를 잘 하는 집안에서 내신 4등급인 자신은 천덕꾸러기로 여겨졌었는데, 2011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밀워키에 입학한 후 올해 Public IVY로 불리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매디슨으로 편입을 성공하면서 가족들에게도 인정받게 되었다고 한다. 편입 성공으로 학업과 가족관계 회복에서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올 9월에 시작되는 매디슨에서의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IUEC 전주센터 이용형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또는 AEC교육)은 한국 학생들의 미국 명문 위스콘신주립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개발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이다. 토플준비와 대학예비준비과정인 기초지식과 리포트 작성법, 그룹웤을 통한 발표방법 및 토론스킬 등을 몸에 익힌 학생들은 유학 첫해부터 뛰어난 학업능력과 현지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IUEC 전주센터는 전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IUE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IUEC를 통해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IUEC-위스콘신주립대학교와의 특별 협정에 따라 동일한 성적이라도 개별적으로 지원할 때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진학할 수 있다. 실제 IUEC 전주센터를 통해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고 진학했으며, 최대 $10,000의 장학혜택을 가능하다고 한다.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진학을 고민함에 있어 국내 대학 진학만 고집하지 않고, 세계로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일반적으로 ‘미국 대학교는 학비가 비싸다’고 여기고 비용 부담 때문에 쉽게 생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주립대의 부담 없는 학비와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인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 관심이 있다면 IUEC 전주센터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받아 보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신축 시립도서관 부지 석사공원으로 최종 확정외 신축 시립도서관 부지 석사공원으로 최종 확정신축되는 춘천시립도서관 부지가 석사동으로 최종 확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시도시계획위원회는 석사동 국민체육센터 뒤편 석사공원 내 시립도서관 신축 건을 심의, 시의 안대로 결정했다.이곳은 시내 어디서든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찾을 수 있고 주변에 여러 체육시설, 국립춘천박물관 등이 있어 도서관 연계 이용이 쉬운 곳이다. 또 녹지가 많아 주변 환경도 좋다. 춘천시는 현재 삼천동 시립도서관의 이용객은 매년 늘고 있으나 좁고 비좁은 환경과 대중 교통을 이용해 찾기 힘든데 따라 시립도서관 본관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 200억원이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천㎡(바닥면적 2천㎡) 규모이다.춘천시는 어린이 이용 편의, 학생, 일반인 수험생을 위한 열람실 확대, 책의 자유로운 열람 등을 통해 시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도서관 설계 공모에 착수하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 2016년 준공 예정이다. 신축 이전하더라도 삼천동 도서관은 분관으로 계속 남는다. 새로 조성된 생활체육시설, 내년부터 유료로 운영춘천시는 서면 파크골프장, 캠프페이지 체육관, 장애인스포츠센터 이용료 규정을 담은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10월 31일자로 고시했다. 파크골프장 이용료는 1회 4시간 기준으로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으로 책정됐다. 단체 이용 때는 1인 당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캠프페이지 체육관은 1회 2시간 기준으로 어른 1,6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이다. 월회원은 어른 30,000원, 청소년 21,000원, 어린이 15,000원이다. 클럽 월 대관은 배드민턴 10만원, 탁구 5만원이다. 장애인스포츠센터는 1회 2시간 기준으로 수중운동실의 경우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300원, 체육관은 어른 1,6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이다. 헬스장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의견 제출은 11월20일까지 춘천시 문화체육과. 문의: 250-3251 국립춘천박물관 수험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박물관에서 꿈을 찾다’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오는 11월 5일(화) 오전 9시부터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고교입시를 치르는 중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박물관에서 꿈을 찾다’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국립춘천박물관의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수능고사와 고교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20일(수)부터 12월 20일(금)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에 두 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문화휴식 프로젝트이다.‘박물관에서 꿈을 찾다’는 도슨트의 설명을 따라가는 전시 해설, 미션지 풀이를 통한 전시 유물 퀴즈 대회, 전시 유물을 주제로 한 공예 체험 활동, 전공별 큐레이터의 문화재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예 체험 시간에는 옹기장과 제와장에 대해 알아보고 토기와 기와의 기초 제작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문화재 특강은 ‘관동팔경과 강원의 문화재’, ‘박물관의 기원과 역사’, ‘문화재 병원 이야기’, ‘조선시대 강원의 인물’, ‘그림으로 보는 강원의 명승’, ‘강원의 불교 문화재’, ‘강원의 신라 문화’등을 만나볼 수 있다.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학교 및 학급 단체는 전화협의 및 신청서 접수를 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문의: 260-1522 애니메이션박물관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Dream & Future’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Dream & Future’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Dream & Future’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수험생 단체를 대상으로 로봇체험관에서의 체험과 공연, 애니메이션박물관 관람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 로봇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인 <공각기동대> 상영으로 다양한 로봇사회와 인간사회변화의 성찰을 되돌아보고,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데니스 홍’로봇소개/로봇자동차 강의영상,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세계와 문화산업의 미래를 소개한다.문의: 245-6452 / 245-6470 춘천지역상품 공동브랜드 매장 ‘봄내가 자란다’ 개장춘천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청년 창업팀 등 춘천지역 16개 업체들이 참여하여 만든 공동브랜드 매장 ‘봄내가 자란다’가 온의동에 문을 연다. ‘봄내가 자란다’ 매장은 11월 11일(월) 오전 11시 개장식을 갖고 춘천지역을 중심으로 생산한 먹거리와 생활물품을 판매한다.문의: 070-8224-2545 가을바람 따라 걷는 ‘봄내길 걷기’사단법인 문화커뮤니티 금토는 오는 11월 9일(토) 봄내길 걷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날 봄내길 걷기 코스는 서면 마을길(양지말-월골리-수정마을-망골-넘은골 고개-서상리 석탑)이다. 오전 9시 30분 축제극장 몸짓에서 출발한다. 참가비 1만원.문의: 251-9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로 행복한 어린이로 키웁니다! 꼭지명] 탐방> 꿈에그린유치원 유치원, 어린이집 선택 문제로 엄마들 마음 또한 분주해지는 요즘. 인터넷 검색이나 입소문 수집은 기본이요, 관심 있는 곳엔 직접 방문해 꼼꼼한 상담에 임하기도 한다. 내 아이를 위해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게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바람일 터. 이런 엄마들에게서 최근 춘천에 새롭게 개원해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유치원 하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넓게 트인 전원에 친환경적인 환경과 시설을 갖춘 ‘꿈에그린유치원’을, 내일신문이 엄마들을 대신해 먼저 만나보았다. 자연 속 유럽 스타일의 여유로운 공간 동내면 고은리, 춘천 시내를 조금 벗어났을 뿐인데, 주위를 가로막는 높은 건물 하나 없이 드넓게 펼쳐진 자연풍광이 시원하고 여유로운 첫인상을 안겨준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유치원’의 콘셉트가 그대로 전달되었다. 꽤 웅장한 유럽식 3층 건물 또한 무척 세련되고 정갈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알록달록한 원색을 배제하고, 브라운과 베이지의 두 가지 톤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안정감을 선사한다. 넓은 놀이터 옆으로 잔디 운동장과, 유치원 우측에 생태자연학습체험장으로 이용될 텃밭까지 품고 있는 넉넉한 공간이라, 보통은 협소하고 답답해 보이는 시내 유치원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좋은 환경임을 부인할 수 없다. 실내 공간은 유아들에게 맞춘 세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은은한 파스텔 톤에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건물 배치, 깨끗한 책걸상과 다양한 교구들, 특히 넓은 평수의 내부 공간이 활동적인 아이들의 여유로운 유치원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과학적 기초개념에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언스 쿠킹룸’, 전문 발레 시설이 갖추어진 넓은 ‘강당’, 아이들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한 예쁜 ‘화장실’까지 준비돼 있다. 유치원 이명종 설립자에 따르면 무엇보다 ‘친환경’과 ‘안전성’에 집중했다고 한다. “건물 시공 시에도 유치원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선정해 최대한 아이들을 배려했습니다. 건물 안 어디에도 본드 하나 바르지 않고, 화학재료 또한 전혀 쓰지 않는 등 건강을 1순위로 생각했어요.” 그래서일까. 새 건물 특유의 냄새나 눈 따가움을 느낄 수가 없다. 놀이로 즐겁게 배우는 교육과정 “당연히 건물이나 시설만 좋아선 안 되겠죠?” 이처럼 최고의 환경 위에서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사랑을 가득 채우는 것이 자신의 임무고 역할이라고 밝히는 홍근민(52) 원장. 그는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덕성여대 대학원 박사과정도 학기수료를 했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도 해오면서 유치원 원장 경력만도 14년이 넘는 유아교육의 풍부한 경험으로 꿈에그린유치원의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리고 있었다. “바로 전에 근무했던 유치원이 넓은 자연학교 시설이 갖추어진 손꼽히는 자연친화적인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경험한 ‘숲 놀이’ 프로그램 등의 노하우를 이곳에서 펼쳐나가겠습니다.” ‘학습’보다 ‘놀이’에 집중되는가라는 질문에 홍 원장은 유아교육에 있어서 학습이냐 놀이냐의 양분화 자체가 모순이라고 조언한다. 아이들에게는 놀이 자체가 학습이고, 학습이 또한 놀이라는 것. “자연과 가까운 이 공간에서 기본적으로 많이 놀게 할 겁니다. 하지만 교과서에 있는 내용과 자연 속에 있는 내용이 절대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연에 나가서 직접 체험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경험하는 그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학습이 될 것이죠.” 아이들이 ‘실컷 놀았다, 정말 재미있다’란 인식이 들 때, 아이가 스스로 만족하는 교육이 이루어진 것이란 설명이다. 홍 원장은 이런 자신의 철학을 지금까지 잘 펼쳐왔고, 앞으로도 소신을 가지고 이어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4학년도 원아모집을 위한 설명회 꿈에그린유치원은 2014년 5~7세(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7학급 168명의 정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 원아 오리엔테이션과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낯선 건물과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유치원 시설을 이용해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훈련을 하는가하면, 부모님들에게는 1년간의 일정 및 계획, 누리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자녀들을 위한 꼼꼼한 준비를 부탁하게 될 것이다.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014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개원입학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교육프로그램과 유치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이며, 함께 오는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 264-7003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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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영어교육으로 3개월 안에 Writing 완성
영어 유치원을 졸업하고 수년 째 영어 학원을 다녀도 영어에 자신 없어하는 아이들. 왜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학원에 다닌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 것일까? 단어와 문법을 달달 외워도 아이들은 영어에 자신감이 없다. 혹시나 해서 해외 연수를 다녀오면 오히려 더 선택할 학원이 없어진다고 불만이다. 아이가 해외에서 공부할 때처럼 영어를 즐기고 자신감을 느끼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미국식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학원의 소식은 반갑다. 하와이 주립대 영어교육대학원 출신의 김철오 원장을 만나 미국학교의 영어 writing &presentation 수업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다.하와이주립대의 영어교육에 주목하라 하와이가 미국의 50번째 주로 편입되면서 미국 정부는 하와이 원주민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큰 숙제가 되었다. 그래서 하와이 주립대에 SLS(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과)를 설립하고 하와이 주에 국공립학교들과 많은 언어센터들을 설립해 하와이를 영어 배우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로 만들었다. 김철오 원장의 ‘SLS영어’에서는 바로 그런 미국학교의 영어교육방식을 따른다. ‘SLS영어’의 초등교육은 책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온라인 학습은 “Compass Media" 900권의 온라인 스쿨을 이용하여 책을 읽는 사이 자연스럽게 지식이 녹아들도록 구성되어 있고 어휘나 문법 등을 별도로 공부하지는 않는다. 오프라인에서는 미국교재연구소에서 제작한?부교재를 통해 재미있게 읽은 책의 내용을 학습으로 연계시킨다. 책 한 페이지마다 문제가 준비되어 있고, 학생들은 문제풀이를 통해 어휘와 독해는 물론 문법과 문장 구조, 라이팅까지 학습하게 된다. 학생 스스로 만드는 영어 학습 교재‘SLS영어’의 초등고학년 레벨은 2013-11-11와 두 개 반으로 나뉜다. 『해리포터』시리즈 등 픽션을 읽는 경우는 없다. “영어를 익혀야하는 기간에는 정확한 문장으로 쓰인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픽션은 글의 재미를 위해 문법을 파기하는 경우들이 종종 보이거든요. 그런 책은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 합니다”라는 것이 김철오 원장의 설명이다. 그가 시중에 나와 있는 워크북 교재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도 분명하다. “기존에 나와 있는 책들은 책 한 권을 다 읽은 후 겨우 20여 문제를 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기 어렵습니다. 책을 잃은 후 어휘나 문법 공부를 따로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학원에서 다루는 부교재는 모두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김철오 원장은 문법교재 또한 자체 제작했다. 그는 한국 학생들이 문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문법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다. “‘SLS영어’에서는 제가 만든 교재를 기본으로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문법 교재를 새로 만듭니다. 스스로 만들고 직접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온전한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마다 책의 내용을 추가하면서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모양, 다른 내용의 문법책을 완성하게 됩니다.” 일요일 무료 보충 프레젠테이션 수업 ‘SLS영어’의 자랑은 일요일 프레젠테이션 수업에 있다. 열심히 공부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더 많은 정보를 찾아 PPT 자료를 만든 후 일요일마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인슈타인 전기와 잡스 전기를 읽은 후에는 ‘아이슈타인과 잡스를 비교하라!’라는 주제가 주어진다. ‘고구려와 로마가 싸우면 왜 고구려가 이길까?’, ‘대마도는 왜 우리 땅인가?’라는 주제가 주어지기도 한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은 언제나 2인 1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고, 열정을 쏟다보면 영어 외에 얻어지는 것도 많다. 서로의 장점이 되는 부분을 발견해 협력할 줄 알고, 영어실력이 낮다고 낮춰보거나 무시하지 않고, 스스로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배게 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이후 영어토론 수업을 진행하면 수업 시간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된다. 상대의 의견을 무시하고 승패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PPT 자료를 준비할 때 찾아놓은 논리적인 자료를 근거로 상대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반박을 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원고 작성 시 수동태를 배우던 중이면 수동태 문장 3개 이상 넣기 등 라이팅 과제 또한 놓치지 않도록 했다. 초, 중, 고 학년별로 운영되는 ‘SLS영어’ 수업은 주 3회 평균 2시간 반씩 진행되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주 2회로 진행되고 있다. *영어능력 프레젠테이션 대회* 제목: 영어로 발표하는 한국 역사 프레젠테이션 & 탤런트 쇼 일시: 11월 9일 오전 10시~ 12시 장소: 대치 4동 문화센터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