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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 읽고 가슴으로 느끼는 역사문화캠프 겨울방학을 앞두고 우리 아이가 참여하면 좋을 역사·문화 캠프 어디 없을까 고심하는 학부모들 많을 것이다. 방학은 책으로만 배웠던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체험하면서 더 큰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살아있는 경험과 지식을 배워올 수 있는 캠프를 원하는 학부모라면 ‘신명나는문화학교’의 국내·해외 역사문화 캠프를 권하고 싶다. 역삼동에 자리한 이곳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바른 역사를 알리려는 노력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살아있는 역사교육 실현하고파‘신명나는문화학교’는 2007년 설립 이래 국내외 캠프와 체험, 생태학습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온 어린이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체험 교육기관이다. 뿌리를 아는 21세기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아이들이 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교육, 열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 학교에 등록된 학생 수는 8천여 명, 한 달 정기적인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만도 700여 명에 이른다. 한번 참여한 학생들이 다시 참여하거나 가족,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 다음 프로그램이 준비되기 무섭게 접수율이 높다고 한다. 그 밑바탕에는 다양한 국내외 캠프와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캠프 안내자이자 관리자로 참여하고 있는 서승호 교장선생님이 있다. “아이들이 역사를 지루한 암기과목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으로만 역사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성적이나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유적지를 답사하며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문화학교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역사탐방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를 설립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서승호 교장의 답이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체험캠프일반적으로 해외 캠프는 열흘 이상 이어지는 일정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게 된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아이가 견문을 넓히고 산 경험을 하나라도 더 느끼고 배워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해외 캠프는 대상만 청소년이지 성인들 패키지여행과 별반 차이가 없다. 큰 관광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대표적인 문화, 유적지 앞에 내려 사진 찍고 가이드 설명을 간단히 듣는 여행은 그냥 유럽이나 미국에 다녀왔다는 것일 뿐 아이에게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서승호 교장은 “문화탐방의 주체는 아이들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현지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캠프를 진행합니다. 교사들은 큰 틀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아이들이 직접 실마리를 찾아가도록 이끕니다”라고 말했다. ‘신명나는문화학교’의 해외 캠프에서는 도시에 도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니면서 현지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미션을 주어줌으로써 현지인들에게 다가가 대화하고 슬기롭게 미션을 완수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더불어 아이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할 학부모들을 위해 현지에서 아이들의 활동모습이 실시간으로 한국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세심한 곳까지 배려하고 있다. 또한 서승호 교장을 비롯해 각 캠프의 담당 교사들은 수년 간 캠프를 진행하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다른 체험 단체의 인솔자처럼 가이드로서 유적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 문화, 철학, 민속 등 세계와 우리 것을 폭넓게 아우르는 강의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입체적으로 배우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끈다. 캠프 후 정기적인 모임과 수업 이어져캠프에서 경험한 지식과 체험이 온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캠프 전 준비와 마무리 또한 중요하다. ‘신명나는문화학교’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안내와 미리 접하고 가면 도움이 될 만한 책과 영화 등을 소개한다. 특히 서승호 교장의 경험이 녹아있는 저서『발로 읽는 유럽문화탐방』은 떠나기 전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캠프 중에는 매일 저녁 일기를 쓰면서 그날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쓴 매일의 일기는 나중에 책자로 선물해준다. 일기에는 아이들이 현지에서 느꼈던 소감들과 앞으로의 결심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서 훗날 책자를 꺼내볼 때마다 그때의 감동과 다짐을 수시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명나는문화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에 각자의 경험과 발자취를 남겨서 나만의 워크북을 만들뿐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 DVD앨범, 그리고 개인앨범도 제작해줌으로써 여행의 추억까지도 선물하고 있다. 캠프를 마치고 나면 재교육을 위한 정기모임을 갖는다. 자료와 사진을 통해 둘러보고 온 곳에 대해 다시 되짚어보면서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각 캠프 참가자들이 모두 모이는 1박 2일의 역사 캠프도 마련한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미국의 8학군, 얼바인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 ‘강남의 미국학교’를 표방하는 주니어 영어 전문학원 ‘아이비프렙 잉글리쉬(Ivy Prep English)’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리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 관리형 스쿨링’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관리형 스쿨링에 이어 ‘미국의 8학군’이라 불리는 얼바인(Irvine)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된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미국 정규학교 스쿨링과 다양한 활동 및 현장학습은 물론 한국수학까지 대치동 전문 수학강사가 동행해 맞춤 과외를 받을 수 있다. 모집부터 현지 관리까지 직영하는 프리미엄 스쿨링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얼바인(Irvine)은 FBI에 의해 미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로 8년 연속 선정됐을 정도로 안전한 환경을 자랑한다. 겨울방학 관리형 스쿨링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곳의 최고 명문 사립학교인 Fairmont Private School을 비롯해 Heights Christian School, St. Pauls Lutheran School, Saint Anne School, Page private school 등에 다니게 된다. 아이비프렙 잉글리쉬는 다양한 학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어 스쿨링 참가 학생 수에 따라 학생들을 분산 입학시켜 한 학교당 최소의 한국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게 한다.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김승곤 대표는 얼바인에서 자신의 두 아이를 직접 교육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찬 스쿨링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오랜 경력의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고심해서 만든 스쿨링이며 모집부터 현지 관리, 숙소, 여행 등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한다. 아이비프렙이 위치한 도곡렉슬상가 인근 지역은 미국 거주 경험이 많은 전문직 학부모들이 많은 곳인데, 그런 부모들도 믿고 맡기는 프리미엄 스쿨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방과 후 맞춤학습으로 영어실력 업그레이드미국 관리형 스쿨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출발 전 미국학교 평가 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의 테스트로 각 학생의 수준을 평가·분석해 학년별, 수준별로 학교를 배정한다. 또한, 그에 맞춰 방과 후 수업도 개별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8주간 사립학교 정규과정에 참가해 현지학생들과 정규(regular) 수업을 체험하고 방과 후에는 직영숙소에서 과목별 전임강사로부터 맞춤수업을 받는다. 또한, 책 읽는 습관을 형성시킴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영어실력 향상 효과도 보기 위해 독서 프로그램(AR)을 운영한다.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책을 미리 준비해 최대한 많이 읽게 한 후 영어로 요약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진행했던 수학 선행학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대치동 수학강사가 스쿨링에 동행해 개별지도 한다. 수학 수업 때만 제외하고 모두 영어만 사용하도록 해 스쿨링 기간 내내 최대한 영어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 스텝 한 명당 3~4명의 학생을 맡아 24시간 밀착관리가 가능하다.다양한 활동으로 최대한 많은 미국문화 체험 방과 후 수업 외에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활동과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인근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할리우드, 박물관, 씨월드, 샌디에이고 동물원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지난여름 스쿨링 때는 LA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소방서와 경찰서를 견학하고 일요일에는 미국사회 커뮤니티의 중심인 교회도 체험해보는 등 지역사회와 교류할 기회도 갖는다. 그밖에도 마트에서 장보기나 길에서 만난 사람에게 질문하기 등의 미션수행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영어를 활용해볼 수 있게 한다. 아침마다 스텝들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비타민을 챙기고 유기농 재료 위주로 엄선된 식사를 제공해 건강하게 스쿨링 생활을 즐길 수 있다.부모가 자녀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항 출발부터 시작해 모든 활동사진을 실시간으로 블로그에 올린다. 학부모와 한국의 아이비프렙 잉글리쉬, 미국 현지 스텝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스쿨링 될 수 있게 한다.김 대표는 “8주 동안의 스쿨링으로 과연 영어실력이 얼마나 늘 수 있을까 염려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지난 여름 스쿨링 때 정규학교 체험과 동시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았다. 부모와 함께 갈 경우 보통 방과 후 주 2회 정도 학원수업을 듣지만 스쿨링에서는 8주간 방과 후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6개월 이상의 영어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 상당한 비용이 드는 해외 스쿨링인 만큼 단순한 유학 위탁업체가 아닌 영어전문가에게 맡겨야 소중한 기회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아이비프렙 잉글리쉬에서는 8주 단기 스쿨링 외에 6개월이나 1년 등 중·장기 관리형 스쿨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성공적인 미국 대학 유학 위한 교육과 종합 컨설팅 지난 2001년 카플란센터코리아를 도입해 미국 대학·대학원 입시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중앙일보교육법인과 미국의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IECG(International Education Consulting Group)가 차별화된 미국 대학 입학과정을 마련했다. 각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대학 입학부터 대학생활 적응, 지속적인 진로컨설팅까지 제공해 성공적인 유학으로 이끄는 ‘중앙일보교육법인 - IECG 국제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 대학 입시준비를 해 온 고3 학생이나 재수생, 국내·외 대학 재학생 중 미국 대학 유학에 도전할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가 될 이 국제과정을 소개해본다.미국 대학 입학부터 졸업 후 진로컨설팅까지IECG의 신관수(Sean Shin) 대표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의 ESL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학연수원장과 외국인학생 입학처장으로 근무한 10년 경력의 교육전문 컨설턴트이다. 신 대표는 경인교대와 서울교대에서 운영했던 미네소타대학교 국제과정에 대한 컨설팅도 담당해 다년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왔다. 국제교육 전문가(국제교육학 박사)인 신 대표와 국내 글로벌 교육 선두주자인 중앙일보교육법인의 오랜 교육 노하우가 만나 ‘중앙일보교육법인 - IECG 국제과정’이 완성됐다. 이 국제과정에서는 전문컨설턴트의 1:1 컨설팅으로 학생의 성적과 적성, 진로에 맞는 진학계획을 수립한 후 미국 대학 수업적응을 위한 어학과정 및 모의수업, 커리어 플래닝, 1:1 진로멘토링까지 진행된다. 우선 영어성적과 내신 성적에 따라 수준별로 그룹을 나눠 목표 대학을 선정한 후 집중 어학과정과 미국 대학 모의수업이 실시된다. 미네소타대학교의 ESL 프로그램을 접목시켰기 때문에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토플 성적 없이 제휴를 맺은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교육은 단순한 ESL 과정이 아니라 미국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아카데믹한 영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대학 진학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학 후에도 각 학년별로 취업 및 대학원 진학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커리어 플랜을 제공한다. 국제과정을 거쳐 미국 대학을 졸업한 선배와 1:1 온라인 멘토링 기회도 마련해 유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국제과정들에 비해 교육과정이 보다 특별하고 전문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18년 경력의 전(前) 미네소타대학 총장을 비롯해 전 국내대학 총장, 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등이 자문위원을 맡아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특강과 미국 대학교육에 대한 강의로 유학 의지를 다질 수 있게 해준다. 유학생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주는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전 미네소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ESL 교사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방학 때는 현직 미국 교수들도 방한해 대학에서 실제로 강의하는 과목을 모의수업으로 진행함으로써 대학 입학 후 수업에 바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다년간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온 검증된 교육과정에 최고의 강사진이 더해져 더욱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유학 준비 안 된 학생들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이 국제과정은 특히 토플이나 SAT 등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를 미리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학 프로그램이다. 서류심사와 어학능력 시험,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1년간 국내에서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은 후 자신의 실력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입학허가를 받고 학점을 따기 원할 경우 국제학생들을 위한 미네소타대학교의 ‘국제 자율전공 코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 지원하면 학생으로서 신분이 보장된 상태에서 국제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IECG의 신관수 대표는 “미국 대학은 쉽게 준비하고 가면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1년간 국내에서 최대한의 학습량을 소화하고 입학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따라서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학습습관도 잡혀 유학 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설명회 주제 :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미국 대학 교육 및 입학 정보일시 : 11월 15일(금) 오후 2시장소 : 서초구 반포 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최상의 영어 교육 환경, PROJECT ELC 영어 유치원에 대한 엄마들의 부정적 생각 중 하나가 바로 아이들이 뜻도 알지 못하는 방대한 단어를 주입식으로 암기시키거나 레벨테스트나 시험 등으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하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영어 유치원을 찾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곳은 학원 식으로 무리한 학업을 강요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영어교육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강남서초지역에서 유일하게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유치원으로 엄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PROJECT ELC를 찾아가 보았다. 실력파 이사장과 원장, 엄마의 뜻 모아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PROJECT ELC는 예전부터 프로젝트 수업으로 유명한 레지오 이엘씨 영어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냈던 엄마들이 참여해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실제 프로젝트 수업을 경험해 보았던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어 교육 환경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공유하고 실제 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전에 있던 영어 유치원이 문을 닫자 다른 유치원이나 학원으로 흩어지지 않고 프로젝트 수업을 계속해서 연계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새로운 유치원 설립 과정에 엄마들이 모였던 것. 엄마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실력 있는 이사장과 원장이 선임되고 새롭게 PROJECT ELC가 문을 열게 되었다.?이곳에 두 아이를 직접 보내고 있는 이승륜 원장과 뉴욕에서 아이를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도록 한 Kevin 이사장은 ?아이가 영어를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프로젝트 수업은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최상의 수업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수업을 경험했던 엄마들이 가장 좋은 교사들과 가장 좋은 커리큘럼, 또 아이들을 가장 잘 케어할 수 있는 선생님들을 모아서 새로운 영어 유치원으로 문을 연거죠. 엄마의 관점과 기준에서 선생님을 모으고 교육 내용을 담았으며 그 엄마들의 아이들이 모두 이곳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뉴욕 현지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는 원어민 교사 리쿠르팅을 이사장 Kevin이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수업으로 영어 그릇 키우기프로젝트 수업은 아이들의 관심사에서 출발한다. 아이가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충분히 의사소통을 하고 또 어떻게 수업을 전개해 나갈지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된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고 아이들이 영어를 지루해하거나 일방적으로 배워야하는 학습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또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배우기 때문에 그야말로 영어를 체득하게 된다. 즉 아이들의 영어 그릇이 커지게 되고 아이가 쉼 없이 말할 수 있게 만들어주지만 주입식으로 일방적으로 배우게 되는 영어는 아이들이 이후 영어를 지루한 학습으로만 생각하게 만들고 더 이상 영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커지지 않아 결국에는 넘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영어 유치원에다 영어 학원까지 열심히 보냈지만 아이의 영어 실력은 늘지 않고 어느 정도 지나면 영어 유치원에 보낸 아이나 그렇지 않은 아이 모두 입을 꾹 다물어 버리는 반쪽짜리 영어공부가 된다는 것. 프로젝트 수업은 경험이 많은 교사와 또 충분한 준비와 충분한 시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축적된 경험과 환경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일반 학원식 유치원에서는 수업 자체가 어렵다. 이곳 PROJECT ELC는 이전부터 오랫동안 해오던 경험 많은 교사진과 충분한 재료, 또 아이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할 수 있는 환경 등이 갖추어져 있어 제대로 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마당 놀이터를 갖춘 최고의 실내외 환경영어 유치원을 선택할 때 교육 내용과 원어민 교사뿐만 아니라 엄마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시설과 환경. 많은 영어 유치원이 사무실 건물 몇 층에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거나 혹은 채광이 잘되지 않는 비좁은 교실환경인 곳이 많다. 반면에 PROJECT ELC는 넓은 단독 2층 건물에 잔디가 깔린 마당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또 실내 환경 역시 자연친화적인 원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채광이 잘 돼있어 어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과 벽면은 아이들의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 스스로 뿌듯함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러 환경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달리기를 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한 교실. 교실은 활동적인 아이들이 충분히 자유롭게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고, 각 교실에는 화장실과 세면실이 따로 있다.PROJECT ELC에서는 프로젝트 수업뿐만 아니라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Phonics, Reading&Writing, Storytelling 등의 심화 수업과 학부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주산, 태권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5~7세 원아 모집 중이며 11월 21일(목) 오전 11시에 입학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2014학년도 대학정시 합격전략설명회 개최 양천구는 1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 대학정시 합격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2014학년도 정시모집 점검사항, 지원전략, 주요대학 전형 분석을 입시전략연구소 하귀성 소장의 강의로 들을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강의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800명 입장 가능하며 2014학년도 합격전략자료 무료 배부한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2620-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양천보건소, 토요 금연클리닉 운영 양천보건소는 이달 9일과 2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4층 금연상담실에서 지역 주민 및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토요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건강증진팀 02-2620-3910~11, 39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여성회관, 꽃집 창업노하우 강좌 여성회관, 꽃집 창업노하우 강좌 부산 여성회관은 꽃집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전문스쿨을 연다. 강좌는 ''플라워숍(꽃집)''을 주제로 오는 28일~다음달 20일 월·수·금요일 연다. △창업과정·서비스 마케팅 고객관리 △꽃다발 포장법 △식물 특성 고려한 식물심기 △웨딩 부케와 꽃목걸이 만들기 등. 수강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24명. 교육비 무료(재료비 별도).(610-201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11월 12·26일 수영역에서 건강 상담 11월 12·26일 수영역에서 건강 상담오후 2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실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과 수영구민을 대상으로 11월 12일과 26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수영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보건소와 부산센텀병원에서 나와 혈압, 혈당측정 및 전문의 상담, 고혈압, 당뇨병 1:1교육, 금연, 암관리 상담 등 기초검진 및 상담을 무료료 해준다. 문의 610-5649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영어마을 ‘JM 킨더어학원’ 2호점 오픈 수강생 모집 청주시 죽림동에 있는 어린이 영어마을 ‘JM킨더어학원’에서 내년 1월 지웰에듀센터 4층에 2호점을 오픈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JM킨더어학원은 영어동화를 영어 교육에 접목시켜 아이들이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과 연령대에 맞는 수준별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학부모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파닉스&문자 중심 학습’이 아닌 소리교육에 중점을 두고 영어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익숙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영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자를 다수 배출하여 그 명성도 입증 받고 있으며, 유치원과 같이 단독 건물로 되어있어 넓은 잔디밭과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도 갖추고 있다. 문의 043-231-5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돌에게 지구의 역사를 물어보다 사진1] 야외전시장의 한반도 지도는 각 지역의 암석으로 채울 예정이다.내수읍 비중리 비홍마을, 기러기가 날아가는 모양을 한 마을이다. 기러기가 날아가다 쉬어갈 듯한 그 곳에 2009년 홍산지질과학박물관이 자리 잡았다. 대학에서 정년 퇴직한 나기창 명예교수가 지질학을 알리고 그동안 수집한 연구 자료들을 정리하기 위하여 마을 뒷산의 이름인 ‘홍산(鴻山)’을 따서 지질과학박물관을 개관했다. 박물관서 만난 돌, 수억년 거치며 지구 역사 담고 있어 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제1전시실 도암관이 보인다. 도암관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아폴로 11호에서 나온 월진(月塵)이 있다. 비교적 작은 크기인 월진은 운석충돌에 의한 파편이다. 우주인들이 가져 온 이 월진이 우주선이 착륙한 지점의 암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중생대에 번성했던 공룡. 공룡의 발자국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화석과 아직도 공룡 알을 품고 있는 듯 선명하게 알을 담고 있는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그 옆으로 가면 한 폭의 수묵화를 붓으로 그려 넣은 듯한 수석들을 만날 수 있다. 나기창 교수는 “수석은 오랫동안 지표에서 깎이고 닦여져 단단해진 암석이고, 화석은 생물이 살던 흔적을 담은 암석으로 엄연히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규화목이다. 규화목은 나무가 물속에 오랫동안 잠겨 있다가 단단한 암석이 됐다고 한다. 어떤 것은 영락없이 암석과 같은 모양인 것도 있지만 아직도 나무의 결이 그대로 살아있어 한때는 나무였음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규화목도 있다. 최소 몇 백만년이 지나야 규화목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홍산지질과학박물관에 들어오면 머릿속 시간의 단위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할 듯하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나무에 나이테가 생기듯 암석 주변으로 굵은 테가 주기적으로 둘러져있다. 4~6억년을 거치며 생긴 것이란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 차가운 무생물인 돌이 아니라 수 억 년을 거치며 지구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로 보인다. 눈에 띄는 암석 중에 암모나이트와 직각석이 같이 붙어 있는 암석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나 교수는 “직각석은 암모나이트보다 최소 1억년 전에 있었던 것이다. 시기적으로 보아 이렇게 같은 암석에 붙어 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시중에 이렇게 팔고 있는 것이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용으로 쓰려고 견본으로 사다 전시했다”고 말했다. 사진2] 스트로마톨라이트에 대해 설명하는 나기창 교수 "돌에 스며든 이야기 읽어내는 게 내 일" 지하로 내려가는 제2전시실에는 암석 속에 광물이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국화꽃 모양이 생긴 국화석, 자수정, 수정, 현무암, 화강암, 흰물결무늬 편마암, 불국사 화강암, 구갑석, 황철석 등 다양한 암석들이 있다. 한 손으로 들어도 번쩍 들리는 가벼운 부석도 있다. 그 외 300여점의 암석들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전시장에도 약 30여점의 전시물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야외전시장에는 거인의 어금니를 닮은 큰 규화목과 한반도 지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잔디위에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는 지도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암석들을 채취해 한반도 암석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제주도, 독도, 울릉도까지 자리하고 있지만 정작 걱정은 북한지역이다. 남한의 암석지도는 완성하기 어렵지 않지만 지금은 북한지역의 암석을 채취할 수 없기 때문에 지도의 완성은 언제가 될지 모른다. 나 교수는 “한반도 암석지도에 하루 빨리 통일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며 “홍산지질과학박물관은 이제 10%만 이루어진 상태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돌을 보고 감탄하지만 돌에 스며있는 이야기를 읽어내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3] 직각석과 암모나이트가 함께 있는 암석. 둥근 것이 암모나이트, 긴모양이 직각석이다. 무료입장! 단, 목요일&토요일만 개방지역민들의 방문과 호기심 많은 학생들의 단체관람을 환영하지만 학예사가 상주하는 박물관이 아니기 때문에 목요일과 토요일만 개방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설명하는 것을 비롯해 박물관 전시물을 2~3년 주기로 바꿔 전시하고 박물관 주변을 관리하는 것까지 나 교수가 직접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르게 바쁘다. 그룹으로 묶어서 미리 예약을 하면 나 교수가 직접 들려주는 몇 억년에 걸친 지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홍산지질과학박물관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문의전화 905-2731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