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단체 소식 녹색살림실천단대상: 환경위기와 녹색살림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내용: 친환경미션수행,녹색소비 녹색구매 바로 알기, 천연DIY체험일정: 11월 26일(화) 오전 10시~낮 12시장소: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실문의: 천안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꿈 찾기 청년학교-청년소셜디자이너스쿨 1학기대상: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선착순 20명)내용: 청년의 꿈과 일을 찾는 과정, 드림토크, 워크샵일정: 11월 19일(화) 21일(목) 26일(화)신청방법: 아산YMCA 홈페이지(www.asanymca.org)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전송참가비 : 없음문의 : 아산YMCA 532-9877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HAPPY DAY대상: 맛있는 식사하고 시민단체 후원하실 분 누구나내용: 천안NGO센터와 한정식 전문점 ‘마실’ 1일 판매수익의 50% 기부일정: 11월 18일(월)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문은 오후 9시까지)장소: 쌍용동 한정식 전문점 ‘마실’메뉴: 점심특선, 마실정식 외문의: 마실 571-7007,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542-2536 저소득가정 청소년 자격증교육비 지원 공모대상 : 천안·아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로서, 고등학교 재학생ㆍ탈학교 청소년ㆍ새터민 청소년ㆍ고등학교 졸업생 등 17세~24세(단, 대학교 재학생ㆍ휴학생은 제외함)내용: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 수업료 90%(수업료 10% 본인이 납부, 자격증 취득 후 수업료 10%에 대해 장학금 지원. 1개 자격증 1회 과정에 한함, 시험응시료는 제외. 교육기관은 최종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개별상담 후 결정)신청기간: 11월 15일(금)까지 E-mail, 우편문의 : 풀뿌리 희망 재단 홈페이지(www.hopefund.or.kr) 참조 576-6490 시선 & 관심 충남적정기술 에너지한마당 열려 충남적정기술에너지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와 충남지역적정기술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충남 적정기술 에너지한마당’이 11월 16일(토)~17(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충남지역 내 에너지자립의 중요성과 적정기술 필요성을 확산하여 적정기술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을 활성화하고 지자체 에너지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에너지한마당에서는 고효율 화목난로와 로켓화덕 전시, 황토방 만들기 캠페인, 태양열난방장치, 천연페인트 등의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로켓난로, 로켓화덕의 원리와 구조, 다양한 적정기술의 종류와 가능성에 대한 현장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531-779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9
- 한 학기면 확실한 성적 향상! 최상위권 선점은 수준학원에서~ ‘중계동 수학학원의 절대강자, 은행사거리 최고 실력의 수학과학학원’으로 꼽히는 수준학원이 2014년을 맞이하여 11월 학원교재와 학습 프로그램의 종합적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 특히 초등부 신설로 기존 중고등부의 높은 수준의 학습 커리큘럼을 초등학생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2014 수준학원의 의미 있는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준의 중고등 학습 프로그램을 그대로... 초등 실력반과 초등 영재과고반 신설!수준수학학원 초등부 신설로 예비 중1에 국한되었던 중고등부의 안정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초등 4학년 이상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박 원장은 “그동안 사고력 수학, 초등 경시라는 ‘보여주기 식’ 학습에 매달려왔던 초등수학수업을 탈피하고 학부모의 실질적인 학습 수요를 고려하기 위해 기존 중고등부 학습 시스템을 저학년에 맞춰 재구성하여 초등부에서부터 영재 과고를 위한 실력 쌓기에 돌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전한다. 즉 초등 실력반과 초등 영재과고반을 신설, 중등 선행과 초등 심화 사고력 수업을 병행하면서 과고 특목고 입시 성공과 중학교 최상위권 선점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영재과고반 수업은 중등 선행과 과고 특목고의 실전 준비에 초점을 맞춰 선행과 심화가 조화를 이룬 특화 수업으로 ‘같은 수준의 아이도 결과가 달라진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진학과 진로에 대한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초등부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시기인 만큼, 잠재력 있는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준별 5단계 교재로 중등 전 과정 세분화, 학생별 최적화된 수업 제공!수준수학학원 중등부의 변화는 ‘수준별 학습’이라는 학원의 목표 실현을 위해 수준반, 실력반, 영재과고반으로 3개 과정으로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교재인 스페셜과 마스터 시리즈를 원장이 직접 개정해, “BASIC?SPECIAL?COMPLETION?MASTER?LEGEND과고실전으로 이어지는 5단계 교재로 재편”, 실력향상을 위한 수업의 충실도와 교재의 다양화를 추구했다. BASIC은 선행 기본서로 개념과 기본기를 쌓기 위한 반복 연습 교재로 개념 완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SPECIAL은 학원 자체의 심화교재로, 단원별 핵심 내용과 유형별 종합정리를 통해 해당 과정의 핵심과 심화 기본기 완성에 효과적이다. COMPLETION은 내신용 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답 반복 학습을 위한 유형연습의 최종교재로 내신대비가 완성된다. 고난이도 사고력 문제를 다루는 MASTER 단계는 학교 상위권 학생들에 맞춘 경시 수준의 서술형, 사고력 문제 풀이에 적합하다. LEGEND과고실전교재는 과고 기출을 반영한 실전 문제집으로 교육과정을 초월하여 과고 진학용, 고교 이과 최상위권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최상위 단계로 진행된다. 더불어 중등부 과고 영재반을 활성화를 통해 과고 입시 실전에 초점을 맞추고 중계동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최상위권 학생에게 최적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과고 영재고 입시에 가장 정확히 부합하는 학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는 2000년대 중후반 과고 특목고 입시 명문 대제학학원에서 과고 영재고 입시 강의로 축적된 학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 영재반, 중등 영재과고 입시반, 고등 수리논술 까지 폭넓은 학생들을 가르쳐 온 박 원장의 의지이다. 실력과 입시 성과로 인정받는 지역 최고의 고등부수준학원의 고등부는 개원 이래 은행사거리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내면서 학부모에게 인정받아왔다. 해마다 수능 수리영역 100점자를 배출했고, 2013년에는 전국 모의고사 100점 학생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세분화된 커리큘럼과 폭발적인 강의력, 인생 목표와 학습 목표를 공유하는 멘토형 강의로 학생중심의 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고등부 커리큘럼은 고2 때까지 고교 수학 학습과정과 수능 완성까지 정복하는 학습 로드맵으로 방학기간은 선행중심, 학기 중에는 심화 집중형 반복 학습을 진행한다. 이의 전제사항은 ‘과제 완성’, ‘오답 정리 완성’이므로, 완성도 높은 수업을 위해 학습 지식량에 치중하기보다는 학생별 최적의 학습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우리 학원은 철저하게 시험을 준비하는 학원이다. 한 학기마다 등급이 오르는 학생들이 쏟아진다. 과고 특목고 수능 등 입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원장의 직강과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원장의 관리를 비롯해 학생과 소통이 원활한 멘토형 강의, 학생수준별로 구체화된 학습 프로그램, 매일 테스트와 매일 클리닉으로 진행되는 과제 완성 수업의 결과이며 이것이 수준학원의 핵심”이라고 꼽는다. 한편 올 12월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수학 과학 전 과정의 수업을 효율적인 진행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은행사거리에 수준학원 제 2관을 개원할 예정이다. 문의 : 938-2211, 221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8
- 해장국집이 무척 친절해 많이 놀라셨죠~ 매운찜갈비 수육 고바우따로해장국(대표 김혁진) 단계점에 이어 관설점이 문을 열었다.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으로, 간단한 점심 한 끼로도 인기가 있는 것이 해장국이다. 칼슘이 듬뿍 들어있는 우거지와 빈혈에 좋다는 철 성분이 들어있는 선지까지, 간단하지만 영양 만점인 해장국을 맛보러 관설지점을 찾았다. ●친절교육 확실해간단한 한 끼 식사라도 정성스러운 대접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고바우따로해장국 관설점에 들어서니 “어서 오세요. 몇 분이세요”라는 말과 함께 친절한 미소가 돌아온다. 자리 안내에 이어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경상북도 대구가 고향이라는 김 대표는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 직원들한테는 손님은 신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월급은 내가 주는 게 아닙니다. 손님들이 주는 겁니다. 손님이 없으면 무슨 돈으로 월급을 주겠습니까?”라며 늘 친절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곳의 직원들은 명찰을 달고 옷도 통일해서 입는 등 해장국 집에서 흔히 보이는 직원들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백화점이나 호텔처럼 서비스를 잘 하는 곳에 가면 그들을 유심히 보고 그대로 직원들에게 알려주어 실천하게 한다는 김 대표는 앞으로 법인을 만들어 원주에는 다섯 개의 직영점과 전국적으로 고바우해장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 MSG와 핵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몸에 좋은 효소만을 섞어 사용하는 고바우해장국은 개운하고 깔끔한 뒷맛에서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다. 김 대표가 만든 레시피를 가지고 일정한 맛을 내도록 하고 각 지점들은 주인 없이 직원들끼리 영업을 하도록 맡겨 두었다는 김 대표. 그의 방에는 각 지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마련돼 있어 바쁜 시간에도 틈틈이 각 지점들을 관리하는 꼼꼼함과 철저함을 보였다. 관설점 김경숙 점장은 “사장님이 늘 말씀하시는 것이 친절과 청결입니다. 손님들이 주방을 보실 수 있도록 오픈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라고 강조했다.고바우해장국은 24시간 가마솥에서 푹 고운 국물에 야채류와 한방 재료를 넣어 한 시간 동안 끓여 천연 양념으로 간을 해 진육수를 만든다. 양, 선지, 우거지, 콩나물 등은 따로 따로 삶아 고명으로 올리고 진육수를 부어 정성껏 끓여낸다. 재료를 처음부터 한꺼번에 섞어 끓이지 않아 국물 고유의 맛을 내고 각 재료의 특징을 더하는 것이 이집 해장국의 담백함의 비결이다. ●접시 하나에도 마음을 담아김 대표는 “접시 한 개, 밑반찬, 고명 하나라도 정성을 들여야 한다. 흔히 쓰는 에나멜 접시를 쓰지 않고 그릇을 고급화 한 것도 그런 뜻에서다”라고 말해 음식 장사에 자부심을 내보였다. 남들 다 음식 값을 내리는 IMF때도 음식 값을 내리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손님들이 그것을 알아주어 지금은 고바우 하면 알아주는 해장국 집이 됐다고 겸손하게 말한다.신문에 연재되던 만화 주인공인 고바우 영감이 좋아 식당 이름에 고바우를 사용했다는 김 대표는 “고바우 영감이, 고개를 넘다가, 고개를 다쳐서, 고약을 발랐더니, 고대로 나았네”라로 고바우 송을 흥얼거리며 토속적인 이름이 해장국에 딱 맞아 떨어진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바우해장국 관설점은 홀에나 있을 법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방이 마련돼 있어 주변 공원에서 운동을 마친 단체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꾸몄다.지금은 3군데만 식당을 하고 있지만 모두 합하면 7개의 식당을 운영했던 김 대표는 “식당이라는 것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가 된다. 최근 어려운 경기 탓에 문을 여는 곳만 큼 닫는 곳도 많다. 만만하게 시작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라며 최대한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했다.연말이 다가온다. 깔끔하게 단장된 고바우 해장국에서 매운 갈비찜과 수육을 안주 삼아 고바우 할아버지처럼 친근한 지인들과 따듯한 정을 나눠보면 어떨까?문의 766-9911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일반 행정 및 재정, 경제 분야서 우수한 평가 받아 수원시가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인정받았다. 안전행정부와 광역시?도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수원시는 일반행정 분야의 직원 교육역량 강화, 지방재정 분야의 예산 절감, 지역경제 분야의 개인소득 증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의 ‘카셰어링 사업’은 생산성 향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공유경제의 한 형태로, 차량을 공동으로 소유*사용해 차량 증가율을 감소시키고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생활환경분야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 지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측정?환류하고, 효율적인 지방행정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있는 ‘상’이다. ‘생산성 지수’는 조직인력관리, 청렴도, 민원만족도, 예산절감, 채무관리, 일자리창출, 환경오염 개선, 생활안전 개선 등 18개 지표로 산출*평가된다.‘생산성 대상’ 시상식은 30일 서울 AT센터(서울시 양재동)에서 개최돼 사례발표, 추진경과 보고 및 시상 등이 진행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상식에서 “수원의 행정 생산성 성과는 단기간이 아닌, 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가 어우러져 가능한 것”이라며 “최우수상 수상은 117만 수원시민과 공직자들이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생산성 대상에는 전국 197개 시*군*구가 참여했고, 27개 생산성 우수 시*군*구가 대상, 최우수상 등 정부상을 수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내 아이의 미래, 동행하는 공교육...‘행복원주진로진학상담센터’ 대입 간소화 방안이 발표 됐지만 수시로 바뀌는 대학 입시 방안 때문에 쉽사리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 초중고를 막론하고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입시전략만 잘 세우면 되겠지만 대다수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이런저런 조건을 갖추기가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거기에 입시 정보가 많지 않은 학부모들은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입시 전문가를 찾기 마련이다. 입시를 코앞에 둔 고등학생 뿐 아니라 초등학교 때부터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몸부림은 시작된다. 2012년 강원도 원주교육지원청에서 행복원주진로진학상담센터(센터장 지창욱)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해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엄선된 교사들의 참여로 효율성 높여행복원주진로진학상담센터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진학상담과 학습상담과 더불어 인성상담까지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6시까지, 수요일 오후 5시~9시까지 운영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진로상담, 학습상담, 입시컨설팅, 적성검사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주시의 중·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입시나 대학입시를 다년간 지도해왔거나 진로지도를 하기에 역량이 충분한 교사들이 일주일에 다섯 명씩 교대로 근무한다. 또한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사 교육도 수시로 이루어져 상담교사로서의 신뢰를 쌓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쌓아진 역량은 센터에서 뿐 아니라 해당 학교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되어 유용하게 쓰이니 일석이조인 샘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시간을 조정하여 상담 날짜와 시간을 문자메세지로 알려 준다.진로진학센터 지창욱 센터장은 “주로 중학생들이 많이 오지만 요즘은 소문이 나서 초등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초등학생은 주로 아이들의 학습 상담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 모르는 학부모나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을 통해 가정통신문이 나가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지 않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했다. ●서울 가지 않아도 충분해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작년에 처음 만들어진 진로진학센터는 전국 최초로 상급기관이 아닌 하급기관에서 만들어져 모범이 된 경우다. 지금은 강원도 내의 여러 곳에서 센터를 이용하러 온다. 수요자들은 전혀 비용을 내지 않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의 지원을 받으니 결국 수요자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셈이다. 지 센터장은 “각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다 보면 학교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을 접할 때가 있다. 그런 경우 직접적인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고, 담임선생님에게는 어려워서 못했던 말도 좀 더 편하게 하는 것 같다. 사교육 기관에서 많은 비용을 내고 단기적으로컨설팅을 받을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변화를 보면서 접근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학교 활동의 연장선진로진학센터에서는 상담 뿐 아니라 진로 탐색을 위한 호연지기프로그램과 창의인성프로그램도 계획해 진행한다. 획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노작활동으로 땀을 흘린 후 진로탐색 특강을 듣는 등 주도적인 진로탐색 시간을 갖는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하고 있는 종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하며 호연지기의 기상을 배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창의인성프로그램은 학교 강당 및 체육관에 모여 도미노게임을 하면서 협동심과 인내심,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계획, 토론, 실행과정을 UCC로 제작하여 입시전형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중3에서 고2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미리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이 모든 과정은 5~7명으로 구성되며 철저히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지 센터장은 “학부모들의 정보력이 강할 때 진로지도를 잘해 줄 수 있다. 부모님의 시계는 구태의연한 과거에 멈춰져 있는데 아이들의 시계는 빠르게 가고 있다. 올바른 교육정보를 가지고 지도하면 내 자녀를 크게 키울 수 있다.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진로진학센터 방문이 가능하다”며 더 이상 돈을 싸들고 서울로 입시컨설팅을 받으러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센터를 통해 현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홈페이지 : www.kwwje.go.kr 문의 760-5624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아파트관리비 나라장터 입찰 교육 강원지방조달청은 ‘나라장터’ 전자조달시스템이 지난 달 1일부터 민간개방 근거조항이 마련됨에 따라 첫 개방대상인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이용자교육을 강원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춘천지역 아파트 100개 단지 가운데 교육신청을 희망한 53개 단지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나라장터 첫 민간개방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신규이용자 등록방법, 전자입찰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후 원주와 강릉 등 시군별 순회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나라장터에서 공사·용역을 입찰할 경우 입찰 및 낙찰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유사 용역·공사 등의 가격정보를 비교할 수 있어 투명성이 확보된다. 나라장터에 등록된 26만 여개 조달기업간 경쟁을 유도해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전자화를 통해 방문·서류제출 등의 시간이 대폭 줄어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민병희 교육감, 친환경무상급식 고교 확대 노력할 것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4일 오전 도교육청 접견실에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고교 친환경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민 교육감은 “급식과 관련해 가장 민감하고 협의의 난항을 겪는 부분이 재원분담비율 조정”이라며, “시도교육청 대 지자체의 전국평균분담률(52%:48%)과 비교할 때 강원도교육청의 63% 분담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분담 방법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50:50이라는 공동분담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후, “올해처럼 총액기준으로 분담액을 배분하는 방법과 시장·군수협의회의 요구대로 인건비를 도교육청이 분담하고 나머지를 배분하는 방법이 있다”고 언급했다.아울러, 시장·군수협의회의 고교급식 지원 불가방침에 대해, “협의과정을 통해 분담비율이 정해지면, 도교육청의 분담비율만큼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군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고교까지 친환경급식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도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확정 발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진로교육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지난 1일 확정 발표했다.‘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은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발표에 따른 것으로, 강원도 특성에 맞는 일반고 육성 방안을 현장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도교육청은 “이번 방안은 기존의 ‘고교 균형 발전 지원’ 사업과 병행해 고교평준화 제도의 안착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일반고 각각의 특성과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은 학교혁신 활성화를 통한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 운영 다양화 및 특성화, 일반고 학생 대상 직업교육 확대, 일반고 행?재정 지원 확대, 교원 역량 강화 지원, 학습 여건 개선, 특목고 지도 감독 강화 등으로 마련되어 있다.이에 따라 각 학교는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권한을 부여받게 되며, 학생들은 각자의 수요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학업에 관심이 없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위해 직업교육 중심의 대안학교 신설 등을 추진하는 한편, 직업과정을 운영하는 일반고(구 종합고)에서는 직업반 운영을 내실화하는 등 진로직업교육 강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이 특성화고로 전.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진로변경 전?입학’ 제도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 더불어, 모든 일반고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4년간 교육과정 운영 개선비로 매년 교당 평균 5천만원을 지원해, 학교별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돕는다.박을균 학교혁신과장은 “이번에 발표한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은 학생들의 창의공감 능력을 키우는 미래 대비 선진 강원교육의 일환”임을 강조하며, “도교육청이 적극 추진해 온 학교혁신 사업 및 고교균형발전 지원 사업과 연계되어 강원교육이 또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는 새정부 출번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일반고 위기에 대한 다양한 진단과 대책이 논의되고, 일반고 육성이 중요한 교육정책의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지난달 29일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부천시 소식 - 2013년 11월 1주 방황하는 청소년 쉼터 개소방황 청소년들의 집결지로 알려진 부천역 근처에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 ‘별사탕 카페’가 문을 열었다.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는 가출·가정폭력 등으로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곳이다. 앞으로 쉼터에서는 전문상담직원 4명, 거리상담 2명, 야간보호 2명 등 총 9명이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된다. 노숙이나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은 쉼터에서 일시적인 잠자리, 먹을거리, 샤워, 세탁, 문화 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032- 654-1318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배출부천시에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67명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7월 경기도 최초로 아파트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주택과를 신설하고 올 상반기 아카데미 교육생을 31명을 배출한 데에 이어, 11월 36명을 추가로 배출했다.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상담센터를 운영해왔지만, 민원이 끊이질 않음에 따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1, 2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를 열고 주택 관리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관리사무소 소장 대상 공동주택 아카데미에서는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방안과 진행 요령 ▲공사발주, 시방, 감리, 감독 ▲예산편성 및 회계관리 ▲장기수선계획수립과 조정 실무 ▲관리사무소장의 위상과 역할 ▲공동주택 관리 법령과 판례 ▲살맛나는 아파트공동체 만들기 ▲지역사회 공공갈등 관리와 조정과 해법 찾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올해 처음 시도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내년에도 열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자치 능력과 투명한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주민자치 최우수상 중동과 상2동 수상원미구가 지난 30일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교실 수강생의 작품전시회와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례발표회를 각동 주민자치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작품전시회에서는 심곡1동 등 12개 주민자치센터의 사군자, 미술, 수예, 서예, 케이넥스, 꽃꽂이 등 7개 분야 12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중동 주민자치센터의 ‘케이넥스’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심곡1동 사군자와 심곡2동 손뜨개 작품이, 장려상은 중1동 서예, 중2동 꽃꽂이, 상1동 서예 작품들이 각각 차지했다또한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2013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례발표회’에서는 상동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 약대동과 상2동이, 장려상에 심곡2동과 원미2동, 역곡2동이 각각 수상했다.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부천시가 어르신 대상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백신 수급량 조정과 혼잡을 막기 위해 11월에는 만 70세에서 74세, 12월에는 65세에서 69세 어르신들이 접종을 받게 된다. 다만, 65세 이후에 이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다시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75세 이상 어르신 중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문의:032-625-4234부천시 관리 갤러리 무료대관 신청접수부천시가 시 관리 갤러리의 무료대관 신청을 오는 11월 11일부터 받는다. 대관신청을 받는 미술관은 부천시청 아트센터, 부천역 문예전시관, 부천시청역 갤러리, 부천시의회 갤러리 4곳이다. 신청 자격은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나 개인, 미술발전에 기여하는 국내외 미술교류 전시, 개인전의 경우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에 한한다. 다만, 동일 전시는 연 2회 대관신청을 할 수 없다. 신청은 인터넷(wjddlsdl111@korea.kr) 또는 방문접수로 하며, 전시관 대관예약신청서와 전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전의 경우에는 출품인 명부, 개인전의 경우에는 거주사실 확인증명을 첨부해야한다.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동절기 중단소사구 심곡본동주민자치센터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부천지점에서 함께 추진한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가 올해 사업을 마치고 내년 4월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던 무상 수리 서비스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760여 대의 자전거 수리를 한 바 있다. 전문 기술진 2명과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며 진행한 자전거 수리에서는 안전 상태 점검, 브레이크 세트, 오토레버, 벨, 스탠드, 튜브, 페달, 체인 등 8개 소모성 부품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 받았다. 이일우 공무원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과 예산 절감, 직원단체보험료 절감, 생태소하천 용수 활용 등을 제안하고 실행한 공로로 부천시 이일우 팀장이 제17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현장에서 묵묵히 민원행정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모범공무원을 선발 시상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이일우 팀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과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시승행사, 지하철 역사명 공모선정, 7호선 시스템분야 위탁사업 예산 60억 원 절감, 오정레포츠센터 건립 시 창의적 공법 적용 비용 절감 등의 역할을 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미리 가보는 11월 부천 문화공연 부쩍 추워지고 스산해진 11월을 맞아 부천문화재단이 기획공연을 준비한다. 11월 15~17일 동안 부천시민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 ‘Why?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이 무대를 장식한다.한국사가 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마련된 ‘Why?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고구려 봉상왕, 고려 의종, 조선 단종 등 3명의 임금을 주인공인 마법사 천지, 마루, 미소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공연이다. 부모님이 선택한 어린이뮤지컬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아 화제가 된 ‘Why?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마법학교에서 캡틴마법사가 되고 싶은 주인공과 마법 삼총사는 신비의 책 ‘와이책’의 마법에 걸려 시간의 문을 통해 역사 속 쫓겨난 임금을 만나게 된다. 공연에서는 단순히 마법을 잘 해야 캡틴마법사가 될 수 있기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도와주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캡틴마법사의 자격 조건을 역사 속에서 쫓겨난 임금들을 통해 인정받는 리더의 조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공연은 역사와 궁궐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이란 소재와 시공을 넘나드는 시간여행으로 재미와 판타지, 교육이란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 11월 22일에는 복합극 ‘Take off : 도망’이 복사골문화센터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천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노뜰’과 대만 무용단 ‘Sun-Shier’이 만난 협업 프로젝트 복합극인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뛰쳐나가는 ‘도망’과 비행기가 땅에서 떠오는 ‘이륙’(Take off)이 만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변화하고자, 에너지와 자극의 집합체를 무용과 극단의 협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