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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2, 성공입시 위해 겨울방학 윈터스쿨 프로그램 주목하라” 최근 윈터스쿨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부습관을 만드는 한편 단점을 극복하고, 한 해 동안의 공부방향 뿐 아니라 의 학생부에 대한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청솔학원은 올해도 성공적인 입시결과, 강사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윈터스쿨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여건 제공일산청솔학원은 10년 이상의 윈터스쿨의 노하우와 강남 출강 강사진, 합리적이고 목적성 있는 커리큘럼, 양질의 교재와 컨텐츠 등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제공한다. 이번 2019 윈터스쿨에서는 특히 진단평가를 통한 수학 레벨별 수업, 성적대에 맞춤 무료 특강인 심화 & 클리닉 수업, 수학 수능범위인 수I, 수II, 확률과 통계, 미적분(학습 정도에 따라)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담임을 통한 입시 및 학습 상담, 학습기록장을 통한 계획적 학습지도 등 학생들이 내신, 학생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지도와 수능의 학습방향을 정리해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2019학년도 수능이 수험생의 입장에서 어려웠고 그런 변별력을 가지는 흐름은 계속 유지 되리라 예상된다. 입시성공하기 위해서는 변별력을 갖춘 수능 대응력과 학교활동 및 내신 모두에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2학년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김 원장은 “예비고1은 고등과정의 시작이라서, 예비고3은 입시가 바로 다가왔다는 이유로 다들 열심히 하려 하는 움직임이 크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전형 요소에 대한 경쟁력을 모두 키워야 하는 시기임에도 예비고2의 경우 아직 상황인식이 어중간할 수 있다”며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겨울방학을 보내면 보다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내신과 수능 학습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예비고2현 고1, 즉 예비고2 학생들은 입시에 대하여 매우 기형적인 상황을 접하고 있다. 기본 내용은 2015개정 교육과정을 학습하면서도 기존의 수능체제를 유지하는 형태이다. 이에 여러 가지 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입시는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형 요소의 경쟁력에 의하여 결정된다. 여기에서 전형과 전형 요소를 분명하게 구분해야 한다. 전형은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선발의 형태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등이 있고 전형 요소는 그 전형을 구성하는 개별 요소들로 서류(활동) 교과(내신) 논술 실기 수능 등을 말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다시 말하면 전형 요소들에 대한 학생들의 경쟁력이 핵심이 된다.일산청솔학원 김근욱 원장은 “교과전형이라고 할 때 A대학은 교과 100%로, B대학은 교과 80%, 면접 20%로, C대학은 교과 70%, 출결, 봉사 30%, 수능최저학력 조건으로 학생을 선발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모두 교과의 반영 비중이 크므로 교과전형이라고 하지만 A대학은 교과(내신)이라는 전형 요소가 절대적이고, B대학은 교과뿐만 아니라 면접에 대한 요소를 필요로 하고, C대학은 서류 안의 일부 내용과 수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즉 대학은 전형이라는 이름으로 선발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구성하는 전형 요소에 대한 경쟁력이 중요한 것이다. 이 때 수시 전체를 보면 상위 15개 대학에서는 45%이상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한다. 결국 학교생활(학교활동 내신 등)을 열심히 하면서도 수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다.수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내신대비를 위한 학습을 하면서 동시에 확장성 있고, 사고력을 기르는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온전히 학습에 몰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수능과 내신을 위해 학습을 적어도 2개월 이상 100일정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1월부터 3월, 즉 겨울방학부터 중간고사 대비 전까지 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간동안 과목별로 해야 할 과정을 충분히 학습하여 정확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한 구분을 하고 약점을 파악하고 수능과 내신의 기출문제를 보면서 사고력과 추론력을 기르는 학습을 하는 것은 성적상승에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된다.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윈터스쿨은 이러한 학습을 하는데 매우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위치 주엽역1번출구 주엽동성당 옆문의 031-903-9001 2018-12-29
- 수능 국어를 위한 글 읽기 일산 일신국어전문학원 정상용 원장2019학년도 불수능 여파로 수능 국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서 국어영역의 고득점은 필수적인 요소였지만, 1등급 컷이 85점이라는 역대급 난도로 인해 연일 신문의 교육관련 뉴스에 국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이런 와중에 고교생 중에 ‘수포자’가 많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국포자’가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이는 국어영역이 우리말이기 때문에 읽을 수는 있고, 읽다보면 풀린다는 단순한 믿음에서 나오는 자신감일지 모르겠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어는 그 ‘읽는 것’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원하는 성적을 얻기 힘든 과목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수능국어를 잘하기 위한 글 읽기란 무엇일까? 빨리 읽으면서도 잘 이해하기가 관건당연한 말이겠지만 수능 국어 고득점을 위한 글 읽기 능력은 ‘얼마나 빨리 읽는가’와 ‘얼마나 잘 이해 하는가’이다. 수능은 제한된 시간에 다양하면서도 긴 지문을 읽고, 그 안의 정보를 요구사항에 맞춰가며 이해해야하는 고도의 독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출제경향은 지문의 정보량이 더욱 많아지는 추세이므로 빠른 독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상담을 하다보면 자주 듣는 말이 ‘국어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잘 안 오른다’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따르지 않는다면 당연히 공부의욕도 떨어지고 국어책은 쳐다보기도 싫어질 것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대부분의 학생은 환자가 자신의 병을 모르고 몸에 좋다는 보약만 챙겨먹으면서 병이 낫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즉, 공부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대체로 위와 같은 학생들은 ‘지문읽기-문제풀이-정답확인-해설참조’의 순으로 공부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매일 같이 성실하게. 기계적으로. 지문별로 목적이 명확한 읽기 훈련 필요해국어는 다짜고짜 문제만 많이 푼다고 성적이 느는 과목이 아니다. 일정수준 효과가 있을지라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나 올해 수능처럼 난도가 높아지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각 지문별 특성에 대한 개념의 틀을 잡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고, 지문분석도 편해진다.가령, 비판·평론의 경우 주장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파악하면서, 인문철학의 경우 사상가의 관점과 논거를 연결지어가며 읽어야한다. 그리고 문학의 경우 장르별 특성을 감안한 감상적 태도로 읽어야한다. 결국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위해서는 지문별로 다르게, 또 목적을 명확히 하고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예비고1, 예비고3 겨울방학 국어 대비법고교입학을 앞둔 예비고1의 경우 겨울방학에 영어, 수학 외에 고등과정 국어도 대비해야 한다, 주로 이해도를 측정하는 중등국어와 달리, 고등국어는 종합적 사고력과 추론적 사고를 요구한다. 내신대비 선행만을 고집하지 말고 고1 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낯선 지문에 대한 독해력을 익히자. 또 원문으로 나오는 고전시가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방학 중 고전문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수능을 목전에 둔 고3이라면 무작정 이번 수능에서 독서가 어려웠다고 독서에 집중하지 말자. 이번 연도 수능이 크게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가 화법, 작문 때문이기도 하다. 문제 자체보다는 지문의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빠른 독해가 어려웠고, 여기서 심리적 타격을 받은 수험생들이 문법에서 공황상태에 빠진 것이다.아직 수능까지 많은 시간이 있으므로 공부는 시간 대비 효율이 높은 순서대로 하는 것이 맞다. 문법 (화법, 작문)의 경우 가장 짧은 시간 대비 성적이 오르는 효율이 좋다. 3월 첫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의욕을 올리기 위해서도 효율이 높은 순서부터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물론 꾸준한 기출모의고사 풀이로 실전감각을 일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다.겨울방학은 부족한 과목에 대한 집중학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부디 국어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노력을 아끼지 않기 바란다.문의 031-916-7861 2018-12-29
- 초등학교 5학년부터 자녀의 영어인생 2막이 시작된다. 파주 운정 니콜영어전문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대한민국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대부분 영어교육에 관심이 매우 높다. 각자의 교육관에 따라 유치원 시절부터 영어를 시작하기도 하고 혹은 교과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하기도 한다. 어찌됐건 이렇게 시작한 영어가 5,6학년 즈음이면 학생마다 분명한 실력의 차이가 드러난다. 그 중에는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 중학교 과정이 이미 끝나가는 학생도 있고, 일찍 영어를 시작했지만 중간에 영어가 싫어져서 잠시 영어를 중단한 학생도 있다. 때로는 아직도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는 학생도 있다. 이렇듯 다양한 사례들이 있다.처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영어 학습이 결국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부터 자녀의 영어인생 2막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3년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느냐가 결국 중학교 성적을 결정할 것이고 사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고등학교 영어성적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시 말해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결국 중학교 성적을 결정할 것이고, 사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고등학교 영어 성적까지 좌우할 수 있다. 현재 중3실력을 갖춘 초등 고학년 학생의 경우대한민국에서 유치원생 시절부터 영어교육을 시키는 목적은 원활한 의사소통도 물론 있겠지만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대부분 대학진학에 1차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면 자녀의 현재 영어 학습정도에 따라 어떠한 학습전략을 취해야 할까? 먼저 상위권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중3 수준의 독해를 공부하고 있다면 학원에서도 상위권 레벨반에 배치되어 있을 것이다. 우선 학부모들은 자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중3 교재로 공부한다고 해서 실제 중3 실력이 아닐 수 있다. 정확하게 시험을 통해 아이의 실력을 점검해야 하는데, 물론 이 시험은 교육청 등에서 출제된 공신력 있는 시험을 통해서라야 한다. 진단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실제 중3 수준의 실력에 해당할 수 있다. 이런 학생들 중에 학원에서 토플이나 텝스 교재로 공부하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중학교 3년동안 고3 과정 끝내야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전략을 잘 짜야 한다. 만약 운정고, 국제고, 한민고 등 상위권 고등학교에 진학시킬 목적이 있는 학부모들이라면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해야 한다. 상위권 고등학교는 고1부터 고3 수능 수준의 문제와 유형으로 시험을 출제한다. 이 말은 초등학교 5,6학년 때 중3 과정을 마무리하고 중학교 3년 동안 고3 과정까지 끝내야 한다는 의미이다.중2부터는 학교 시험도 있기에 사실상 상위권 고등학교를 노린다면 수능영어만 중학교 3학년까지 끝내기도 빠듯하다. 토플과 텝스는 영어라는 공통분모는 있지만 어휘도 다르고 유형도 완전히 다르다. 시험 영어는 그 목적에 맞게 공부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다. 자녀가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남들처럼 토플이나 텝스를 공부한다면, 왜 하고 있는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2018-12-29
- 불수능 영어 위기 아닌 기회로 만드는 학원, 일산 중·고등부 전문 후곡 ‘비상영어 학원’ 수능 영어 시험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생겼던 오해들이 2019학년도 수능 시험을 통해 확실히 밝혀졌다. 절대평가 이후 시험이 쉬워질 것이라는 예측이나 다른 과목에 비해 1등급 받기가 수월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입시나 수능 제도의 변화와 상관없이 수능 영어는 일정 수준 이상의 난도를 유지하며 출제됐고, 그 기준에 부합한 학생만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불수능 영어로 좌절을 경험한 수험생이 많다. 하지만 어려운 시험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진짜 실력이 필요하다. 일산 비상영어학원의 장종갑 원장이 19년 전부터 불수능 영어와 싸워 이길 선수를 키우고 있는 이유다. 장 원장으로부터 내신과 수능까지 관통하는, 진짜 영어 실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수능 1등급을 목표로, 내신과 수능 모두 윈윈하는 학습을지난해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10%, 2등급을 받은 학생은 19%였다. 하지만 올해 수능에선 그 절반인 5% 정도만이 1등급을 받았고 2등급은 14% 정도였다. 이는 상대평가 때와 흡사한 비율로 이를 예상하지 못했던 수험생 대다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입시에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2학기에 치른 고 1,2학년 모의고사는 상당히 어려웠다. 이는 수능 영어의 난도를 반영한 것으로 여기에 대한 재학생의 대비는 부족하기만 하다. 내신 중심의 공부는 한계가 뚜렷하다.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지원할 때만 의미가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가고 싶어 하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대다수가 수능 최저를 요구한다. 재학생 중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수시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최근엔 학교 시험 문제 또한 수능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수능까지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의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수능 대비 학습은 목표가 반드시 1등급이어야 한다. 최저를 맞추기 위한 소극적인 학습보다는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할 때 내신이나 수능에서 모두 윈윈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19년 전통, 불수능에서도 검증된 고등부 수업후곡 비상영어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 2월 고등부 영어 집중반을 운영한다. 19년 전통의 고등부 수업은 이미 학생들의 성적으로 증명된 프로그램이다. 예비 고1을 위한 수업으로는 내신 및 수능 영어 학습의 시작으로 고등부 문법과 어휘 집중 훈련, 주제별 빠른 독해 훈련을 진행한다. 고교 진학 후엔 3월부터 학교 내신에 집중해야 하므로 문법과 어휘 등 영어의 기본 틀을 다질 시간적 여유가 없다. 겨울방학이라는 황금시간을 이용해 기초를 단단히 다져두면 내신 대비가 한결 수월하다. 내신 및 수능 학습에서 중점을 두어야할 부분은 어휘다. 교과서 본문이나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 지문을 암기하고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이 있는데 그 원인은 바로 어휘에 있다. 고교 영어는 어휘 수준이 곧 영어 실력으로 어휘를 꼼꼼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내신 서술형 문제에서 점수를 놓친다면 어법에 맞춰 정확히 문장을 쓸 줄 모른다는 걸 의미한다. 이는 결국 어휘와 어법의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 나타나는 결과로 예비 고1이라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한다. 예비 고2는 이번 방학을 성적 역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어법과 어휘, 수능 대비 학습 훈련을 엄격히 진행한다. 또한 예비 고3을 위한 수업으로는 마지막 남은 내신과 11개월 남은 수능을 대비해 진짜 실력으로 키우는 몰입 수업을 진행한다. 3개년 EBS 교재 및 교육청 모의고사 풀이, 어법 어휘 총정리, 모의고사 및 유형별 문제 분석 등 수능 영어 1, 2등급 돌파를 목표로 한다. 자유학년제에도 영어만큼은 탄탄히 다지는 시간으로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비상영어학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5년 만에 중등부 강좌를 다시 연다. 중등 자유학년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하며 성장한다는 장점 이면에 학력 저하라는 현실과 직면하게 된 학생이 많다. 영어의 경우 중등 과정의 학습이 상당히 중요하다. 영어의 모든 기본기를 총체적으로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비상영어학원에서는 예비 중1부터 고등부 영어를 내다보는 긴 호흡의 수업을 시작한다. 구조 중심의 문법과 동사 중심의 어휘, 주제 중심의 독해 수업을 통해 영어의 기초를 닦는 집중 수업이다. 학교 내신 대비는 물론이며, 특목입시와 더 나아가 고등부 수업까지 관통하는 과정으로, 중등부 수업이지만 문법, 어휘, 독해 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031-916-0585 http://flyenglish.co.kr/ 2018-12-29
- 일반고 3학년 1년간 학교 대신 직업학교로 등교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70%에 육박한다. 이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도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취업난에 허덕이는 학생들이 많다. 남들이 다 가는 대학이기 때문에 무작정 대학을 선택한 경우, 희망 진로가 없어 대학 생활을 무의미하게 보내기도 한다. 일반고 진학은 대학을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 그러나 일반고에서도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일반고 3학년 학생(현 고2)에게만 주어진 직업위탁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한 경우다. 학교 대신 직업학교에서 1년간 공부할 기회로 지금 2019학년도 직업교육 위탁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란일반고에 진학 후 진로변경에 따라 직업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3학년 학생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졸업 후 직업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실무 교육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훈련 기간은 3학년 1년으로 취업 준비 기간까지 포함해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이다. 경기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조례에 의하여 소속 학교에 수업료를 내야 하지만 위탁교육에 드는 비용은 무료이다. 훈련에 드는 교육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이 전액 무료이며, 매달 교통비와 교육수당, 식비 등을 포함한 교육 장려금을 월 최대 31만 6000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위탁교육 기관은 교육과정 및 훈련 수준, 전년도 자격증 취득률, 취업률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곳이다. 직업교육 위탁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일반고에 등교하듯이 위탁교육 기관에서 정규 수업을 받아야 하고, 한 달에 1회 또는 2회는 원적이 있는 고교에 등교해 출석해야 한다. 또한 1년간의 직업교육을 받은 후 취업을 우선시하는 진로를 선택해야만 한다. 서류와 면접으로 교육생 선발위탁과정은 대부분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을 기본으로 취득하며 필요하면 연관된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탁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의 자격증 취득률은 100%를 넘어서는 추세로, 1년 동안 훈련을 받으며 자격증을 2~3개 이상은 취득하는 학생이 많다. 지난해 위탁과정에 참여한 후 취업한 이소민양은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직업훈련에 참여했고, 헤어와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위탁과정의 최종 목표는 취업이기 때문에 실무 기술 교육 외에도 사회인으로서 닦아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배우는 인성교육과 직업인으로서 갖춰야할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현재 고양시에는 16개의 위탁교육 기관에서 2019학년도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출석률과 훈련 참여 의지를 토대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서류나 면접 전형 모두 고교 재학 성적보다는 학생의 성실함과 인성, 훈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위탁과정 운영하는 직업학교 탐방 세계적인 인기직종 요리사가 되는 확실한 길 ‘이봉춘쉐프실용전문학교’한식 및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숙련된 조리사로 취업 지원이봉춘쉐프실용전문학교는 일산에서 20년간 전문 요리사를 양성하는 교육을 펼쳐왔다. 현재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국비과정과 일반고특화과정, 취업 및 창업 과정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과정, 취미클래스, 일대일 창업레슨, 대학 진학 및 대회 준비 등을 지원하며 수강생의 요구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펼치고 있다. 2019학년도 위탁과정은 한식 및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 현장에서 숙련된 조리사로 일할 수 있도록 조리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국가 조리기능장인 이봉춘 원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계속 발전하는 요식업 분야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37 화성프라자 6층문의 1588-4951홈페이지 http://leecook.co.kr/뷰티 한류 이끌어갈 미용 분야 인재 양성 ‘일산 에르모소’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미용 직종 실무 교육 및 취업 보장 알산 에르모소는 미용 직종 인재를 양성하는 23년 전통의 직업전문학교이다. 1995년 명화미용학원으로 출발해 1998년부터 위탁교육을 시작했고, 2016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업훈련을 펼치는 전체 교육 기관 중 상위 5.5% 안에 드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미용 직종으로는 고양 파주시에서 유일했다. 일산 에르모소에서는 헤어미용학과와 메이크업학과, 네일아트학과, 미용융복합학과 등 4개 학과 5개 학급의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일산 에르모소는 미용 직종 인력이 필요한 다양한 업체와 취업산학협약을 체결해 실무 교육 및 취업을 보장한다. 취업률 100%에 자격증 취득률은 135%를 넘어선다. 위치 일산캠퍼스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화정캠퍼스 화정로 47 동원텔 4층 403호 문의 일산에르모소 본교 031-966-6653(화정캠퍼스) 분교 031-932-0900(일산캠퍼스)홈페이지 https://www.hermosoacademy.com/ilsan/위탁과정 후 취업에 성공한 스무 살 직장인이소민 양 : 지난해 위탁과정을 졸업함과 동시에 취업해서 지금 직장에서 일한 지 10개월 됐어요. 일반고에 진학했지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서 진로를 고민했었는데 학교 선생님께서 위탁과정을 추천해주셨죠. 미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것을 배우다 보니 헤어미용에도 관심을 갖게 돼 지금은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실력을 계속 쌓아서 국내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차홍 선생님의 매장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랍니다.김도현 군 : 학교 수업보다는 미용에 관심이 많아 미용 기술을 배우고 싶어 위탁과정을 신청했어요. 고1 때까진 공부를 계속했지만 공부가 싫다기보다 내 길이 아닌 것 같았어요. 지금도 일반고에서 대학 가려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겠지만 공부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 진로를 찾아보고, 만약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고윤주 양 : 학교에서 보면 딱히 관심이 있는 것도 없는데 일단 대학은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저는 그것보다는 기술을 배워 취직해서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돈을 벌고 싶어 위탁과정을 선택했어요. 친구들과 놀고도 싶고 자격증 준비가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기회가 주어졌을 때 확실히 배워두길 잘했다 싶어요. 2018-12-29
- “학교수업으로 기초 다지고 인강으로 보충∙심화” 학원수강, 선행 없이 내신 1등급 유지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이 전체 정원의 70%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관내 일반계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수시합격 전략을 들어보기로 한다. 중고교 6년간 인강으로 자기주도 학습일산동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윤경 학생은 서강대학교 중국문화전공학과에 수시전형(학생부종합)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 학교 외에도 성균관대 한문학과와 경희대 사회학과, 고려대 사회학과, 동국대 사회학과에 수시전형(학종)으로 원서를 지원했는데 고려대를 빼고 나머지 대학에 모두 합격했으며,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는 교과전형으로 합격했다. 중국 특파원이 꿈인 이윤경 학생은 내신이 1.3으로 학교 성적이 우수하지만 더욱 주목할 만한 사실은 중고등학교 6년간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기주도로 학습을 하는 한편 선행학습 없이 내신 1등급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그녀를 만나 자신만의 합격 비결과 공부 노하우를 들어보았다.대학 합격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 비교과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양적으로 많이 부족했습니다. 수상실적도 10건 정도이며 봉사시간도 기본 수준, 독서활동도 30권 정도 수준, 학생회 임원 경험도 전무. 사실 비교과활동으로 볼 때 학종으로 넣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불안했는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꾸준히 상향곡선을 그렸던 내신 성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 고등학교 3년 내내 정규동아리인 신문부 활동을 했는데, 서강대 중국문화전공학과 지원시 자기소개서에 전공을 마친 뒤 중국 특파원을 하고 싶다고 어필했어요. 선택과목으로 동아시아사와 윤리와 사상, 중국어를 배웠는데 전공 적합성에 부합했던 것 같아요. 수상한 교내대회는 교과통합인문체험활동 소감문 쓰기(장려상), 동아리활동포트폴리오발표대회(우수상), 우리문화 영어로 소개하기(우수상), 영어역할극대회(우수상) 등이며 1학년에 교과학력우수상(국어Ⅰ, 실용영어Ⅰ, 과학) 2학년 교과학력우수상(수학 Ⅱ, 영어 Ⅰ, 사회, 한국사)을 수상했어요.내신에서 어떻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나요?내신은 1학년 1.8, 2학년 1.2, 3학년 1.07 받았어요. 저는 시험기간을 특별히 정하지 않고 매일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면서 꾸준히 시험을 준비했어요, 중학교때부터 복습노트를 만들어 그날 배운 것을 정리하는데 하루도 거르지 않았어요. 선생님께 허락을 받아 수업 내용을 녹음, 여러 차례 반복해서 들으면서 수업 내용을 숙지했어요, 학교 시험은 선생님께서 출제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수업 내용에 충실한 것이 성적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시험 4일전에 사회나 역사, 과학 같은 암기 과목은 백지에 공부한 내용을 기억, 필기하는 식으로 최종 정리했어요. 예를 들어 윤리와 사상 과목에서 대단원명이 성리학이고 소단원명이 주자의 사상이라면 배경, 전파 과정, 영향 등의 키워드만 종이에 써 넣고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빈 용지에 채워 넣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그렇게 완성한 후에는 교과서나 참고서와 제가 작성한 노트를 비교하며 제가 놓친 부분을 체크하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다시 암기했어요. 사실 교과서를 모두 외우는 방식인데 비효율적인 방법같이 느낄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방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비효율적이지만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방법이었다고 확신합니다. 내신을 위해 수학을 제외하고 다른 과목은 특별히 시험문제를 풀지 않았어요.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이해와 분석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어요. 내신을 위해 학원은 다니지 않았고 다만 인터넷 강의를 들었어요. 인강도 문제풀이보다는 설명, 분석 위주로 들었어요. 학교수업으로 기초를 다지고 인강으로 보충 및 심화를 했어요. 인강이 제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중학교 때 이모의 권유로 시작했는데 시간에 구애 받지도 않고,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고, 수업내용을 심화학습 할 수 있어 좋았어요. 강사분들도 너무 좋아 직접 만나보기도 하고, 편지도 보내고. 그분들 덕택에 학원 안 다니고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었죠. 그분들이 제게는 학창시절 아이돌이었던 것 같아요. 공부는 독서실이나 도서관을 다니며 했어요. 스마트폰과는 중2때 작별했고요 덕분에 잠을 충분히 자며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수능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고1때 내신이 어느 정도 나와서 그때 수시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능은 영어와 수학 1등급, 사탐 두 과목 1, 2등급이 나와 수능 최저를 넉넉하게 맞췄는데 모의고사에서 늘 안정적으로 등급 받았던 국어가 등급이 평소보다 2등급 낮게 나왔어요. 국어로 최저를 맞추었으면 힘들었을 거에요. 후배들에게 조언하자면 모든 과목을 골고루 준비하라는 것에요. 수능에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이죠. 내신은 암기라면 수능은 유형이라 무조건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세요. 저는 고2부터 조금씩 시작 본격적으로 한 것은 고3 여름부터에요. 하루 10시간 기출만 풀었어요. 많이 풀다 보면 기출문제에도 패턴이 보일 거에요. 영어는 단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수학은 문제를 많이 푸세요. 하루 40문제 정도 푼 거 같아요.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8-12-29
- 자율동아리는 진로체험과 탐색을 위한 실험의 장 2015 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입시전문가들은 “중3이나 최소한 고1 때까지는 진로를 확정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학생들의 미래가 걸린 만큼 진로를 확정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고교 3년 동안 진로관련 심화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면서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의 자율동아리 중 진로관련성이 높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를 찾아 소개한다. 우리 동네 전문 댄스 공연팀?!두일중학교(교장 정철) 댄스동아리 ‘논스탑’은 이름 그대로 끊임없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진로자율동아리다. 올해로 5년차 된 논스탑은 두일중 학생들뿐 아니라 댄스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도 문을 열고자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 등록해 교하운정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스탑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나 댄스 연습을 한다. 매월 첫 주에는 정기회의를 통해 노래와 안무를 결정한다. 두일중 자율동아리지만 논스탑의 활동은 학사일정을 넘어 1년 내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논스탑은 교내 행사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 올 4월에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이하 교하청문)에서 실시한 세월호 추모 플래시 몹 공연에 참가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청소년의 달 5월에는 교하청문의 청소년 토크쇼에 오프닝 공연을 했고 뒤이어 운정・교하・금촌・문산청소년문화의집 연합 행사인 청소년 걷기대회에서도 축하공연을 했다. 축제로 가득한 9월에는 교하청문의 반딧불이 야시장에서 축하공연을 했고 10월에는 학교 체육대회 공연을 비롯해 교하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유스페스티벌에서 멋진 댄스공연을 펼쳤다. 논스탑 동아리 회장 서예원양은 “댄스동아리로서 저희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에는 모두 참여해 공연하면서 무대에 서야만 느낄 수 있는 뿌듯함과 공연 뒤의 아쉬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성 바르고 모범적인 댄스팀 지향해논스탑은 댄스공연뿐 아니라 지역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위안부 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댄스교실을 계획했고 세월호 추모제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슬라임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논스탑 회원들은 바른 인성을 가진 댄스 동아리를 지향하며 학교 생활에도 적극적이고 모범적이다. 정예진 양은 “흔히 댄스 동아리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들은 최대한 인성이 바른 댄스 동아리가 되기 위해 저희들 스스로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댄스동아리는 창의적인 진로 체험 무대지역 축제나 행사에서 공연하기 위해 인기 가수의 안무를 따라하는 커버 댄스를 추기도 하지만, 논스탑 회원들은 곡을 정하고 직접 안무를 짜기도 한다. 김가은 양은 “커버 댄스를 추면 편하기는 하지만, 기존의 안무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직접 안무를 고안해 공연하는 것이 훨씬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또 “곡을 선정할 때는 저희끼리 좋아하는 곡보다는 축제 관객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선정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논스탑 회원들에게 댄스동아리가 진로활동으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물어보았다. “댄스를 막연히 동경하기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해보면서 댄스를 진로로 선택할지 취미생활로 즐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회원들은 말했다. 미니인터뷰1. 김가은(2학년) 학생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방과후댄스 수업을 들으며 춤을 배웠어요. 5학년 때는 학교 댄스동아리를 하면서 무대에서 섰구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논스탑에 들어왔는데 지금은 진지하게 여러 진로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커버 댄스보다는 저희가 직접 안무를 짜 멋진 무대가 됐을 때 더 뿌듯함을 느꼈어요.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제 안무가 채택됐을 때 정말 기뻤고 향후 안무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내년에도 논스탑을 잘 꾸려서 전통있는 동아리로 이어가고 싶어요. 2. 서예원(3학년) 학생초등학생 때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해 중학교 1학년 때 오디션을 보고 논스탑에 들어왔어요. 작년에 3학년 선배들이 갑자기 활동을 쉬게 돼서 2학년으로서 회장직을 맡아 논스탑을 꾸려왔어요. 올해는 학교 축제와 지역 축제 등 저희를 필요로 하는 무대가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댄스 공연을 했고, 1년 내내 정말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 됐어요. 올 한해 열심히 춤추고 공연하면서 댄스동아리는 제게 진로를 체험하고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어요. 댄스는 취미로 즐기면서 수의사를 꿈꾸고 있어요. 3. 정예진(3학년) 학생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댄스를 배우고 공연을 했는데,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춤추는 것도 좋아서 진로로 깊이 생각한 적도 있어요. 저는 2학년 때 논스탑에 들어와 2년간 활동했는데, 지금은 심리학 분야에 관심을 갖게 돼서 댄스는 정말 즐거운 취미 활동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4. 김여울(3학년) 학생저는 3학년 때 논스탑에 가입했는데, 1년간 댄스 동아리를 하면서 안무를 외우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공연을 마치고 나면 뿌듯함이 남는 그런 멋진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원래 무용 쪽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몸이 힘들어 그만두게 됐어요. 무용 대신 다른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데 댄스를 시작하면서 과도기적인 시간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요.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12-29
- 경영·경제계열의 다중지능 및 입시대비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란?우리는 흔히 인문계열 적성, 이공계열 적성이라고 얘기한다. 왜 이런 구분이 중요한 것일까? 이것은 다분히 입시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 현재도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인 2015개정교육과정이 고1 학생부터 실행중이며, 내년에는 더욱 더 정교하게 실행될 것이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란?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선택과목을 2학년 때부터 자기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학교에서 이과반이나 문과반에 맞는 커리큘럼을 마련해 놓고 학생들은 거기에 맞추어 과목을 이수하면 되었다. 그러나 2018년 고1 학생부터는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할 권리가 생긴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이과형이면 수학, 과학과목 중에서 심화수학, 심화과목 등을 선택하면 전공연계성을 좀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어떤 적성에 맞는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그래야 적합한 진로 선택과목과 심화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도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경영·경제계열 다중지능그러면 인문계열학과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고 취업이 잘되는 경영·경제계열에 적합한 다중지능은 어떤 형일까? 경영학은 회사를 관리하는 방법과 기술들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다. 경영학과 수업의 대부분은 회사 경영에 필요한 회계학, 재무관리, 생산관리, 마케팅(판촉), 증권 뿐 아니라 세법, 상법, 인적자원관리, 기업 윤리 등이 포함되어 지극히 실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경제학은 경제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다. 경제학은 가치를 생산, 교환, 분배, 소비하는 인간의 기본행동을 연구한다. 경제학과에서는 기본적으로 경제학을 공부하는데, 모든 경제이론이 수학을 통해서 설명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내용이 수학적 논의와 증명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다. 그래프를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나 사고력 등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경제학과에서는 미적분, 벡터, 초월함수 등 이과수학의 모든 영역들을 다룬다. 따라서 수학을 싫어하거나 적성이 충분치 않은 학생에게는 힘든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 기회에 수학적 사고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경제학과 진학을 재고해 보기를 권한다. 반면에 경영학에서는 수학보다는 인간관계, 조직관리 등의 영역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기 때문에 경제학과보다 수학에 대한 부담은 덜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경영학에서도 재무관리, 회계 등을 다루기 때문에 수학을 잘하는 학생에게 다분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경영·경제계열 다중지능 유형경영이나 경제계열에 적합한 다중지능의 유형은 일단 논리수리지능이 뛰어나야 유리하다. 그래야 수학적인 면을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경영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에게는 꼭 수리지능이 뛰어나야만 적합하다고 말하긴 어렵다. CEO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수리지능도 중요하지만 대인지능과 목표를 향한 열정의 정도가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언어지능을 들 수 있다. 경영·경제도 결국은 대상은 인간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론 경제학자일 경우에는 틀리겠지만 경영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련 과목은 영어, 수학, 국어가 중요하다. 경영·경제학과에서는 대부분의 교재가 원서이니만큼 특히나 영어의 중요성이 커진다. 요즘은 교환학생이나 해외대학간의 학술세미나나 토론 등이 열리기 때문에 독해실력뿐만 아니라 쓰고 말할 수 있는 다방면의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경영학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경영·경제에 관한 독서가 중요하다. 학종으로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 독서이력에서 특이성이 없다는 것은 전공연계성이 없다는 증표이다. 학종에서는 필수적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길에 대한 노력한 흔적이 필요하며, 이것은 독서이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경영·경제계열의 적성은 대체적으로 이과계열의 학생과 중복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이 아마 경영·경제학과에서는 수학적 이해도가 중요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공계열 적성과 가장 큰 차이점은 대인관계능력과 금융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이 많다는 점이다. 또 장래 자신의 비지니스를 하고자 하는 비젼을 가진 학생이 많다는 점도 타 적성과 구분된다고 하겠다.고교선택 가이드1. 외고·국제고 : 외고·국제고는 어학 및 문학계열에만 적합한 학교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적으로는 2014~2018년 외국어고 졸업생의 인문계열 진학률 평균은 36%에 불과하다. 이것은 외고에서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과목과 활동을 통해 인문사회분야로 진학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고는 어학 특기자만을 양성하는 특목고가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진학 학생을 위한 학교라는 특성을 염두에 두고 학교선택을 하기 바란다.2. 자사고 :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10개 전국권 자사고와 광역단위로 선발하는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등의 학교는 인문계열과 이공계열 학생을 다 포함하고 있다. 민족사관고와 하나고, 용인외대부고 등이 대표적인 학교라 할 수 있다. 이들 학교들은 수시전형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 적합한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일반고보다 최상위권대학 진학실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서울대 일반전형 경제학과 합격 학종사례1. 내신등급(서울지역 일반고의 경우) : 1.3등급 이내. 특목고·전국권 자사고는 내신보다 전공연계성이 중요하다. 1학년 성적보다 2, 3학년 때 성적이 상승하는 우상향 추이가 유리하다.2.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연관 교과목 : 경영·경제학과는 수리적인 자질과 분석력이 필요한 관계로 수학교과가 매우 중요시 된다.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과목은 필수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회교과의 일반선택 중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가 도움이 되는 과목이며, 생활, 교양과목에서는 일반 선택의 논리학, 논술과목과 관련성이 있다.3. 주요 비교과 활동- 전공연계 독서활동 : 연간 10권 내외- 동아리 활동 : 경제관련 동아리, 예·체능 동아리- 경제현상 관련 소눈문 작성- 수상실적 : 영어, 수학, 경제 관련 대회- 봉사활동 : 지역 교육센터, 연간 50시간 이상- 자소서 특징 : 창의적인 문제해결 사례 제시, 4번 항목 독서이력 소개에서 한국경제의 현안에 관련된 책들을 두 권 소개하면서 날카로운 통찰력과 문제의식을 어필하는 것이 유용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2-27
- 심화국어, 김경덕 강사 예비 고3뿐만 아니라 예비 고1, 고2까지도 국어가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과목이 되었다. 더욱이 최고난이도로 어려워진 수능 국어는 더 이상 내신 올인 학습법이나 문제풀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더욱 난감한 것은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는 것. 과연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 메가스터디에서 14년 강의 명성과 상위권 학생들이 추천하는 ‘빈틈없이 꼼꼼한 강의’로 이름난 김경덕 국어강사에게 고등 국어 공부방법을 들어보았다.잘못된 국어 학습법, 전략 수정이 필요해김경덕 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역대급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은 이번 수능 국어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어려운 지문, 전공지식을 요하는 강의나 문제풀이를 찾기도 한다. 그렇다고 수능 국어가 어렵다고 LEET(법학적성 시험)를 푼다든지, 물리학 강의를 듣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그동안 단순 암기나 내신과 진도 위주의 방법으로 국어공부를 했다면 대폭적인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 바로 수능식 공부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식 국어 학습의 포인트는 바로 심화 학습. 내신 역시 수능 형으로 공부해야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수능식 심화 학습은 심화 어휘, 논리력, 비교·대조, 심층 분석, 적용·이해의 다섯 단계로 세분화된다. 많은 학생들, 특히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이 다섯 단계에 대한 치밀한 공부 없이 바로 문제풀이 중심의 강의나 수업을 듣는다.“개념 이해나 배경지식 없이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는 국어 고득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설명과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을 스스로 적용해보는 논리적 접근을 통해 국어 실력을 쌓아야하고, 비중 있게 출제되는 비문학 지문은 논리적 접근을 통한 응용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학생의 응용력은 강사의 강의력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라고 설명했다.고3이라도 개념 이해가 먼저 돼야김 강사는 “국어는 어렵게 공부해야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3이라도 정확한 개념과 어휘 이해를 통해 논리적 분석, 비교 분석과 적용, 이해의 다섯 단계를 밟는 학습을 해야만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국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무작정 학원 커리큘럼만 따라가거나 문제풀이, 모의고사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 이것은 오히려 국어 성적 올리는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개념과 어휘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작품 간의 비교 분석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강화하는 학습법도 강조했다. 비슷한 시기 다른 작가의 작품과 비교해 보거나, 같은 주제의식으로 써진 작품들을 묶어서 보고, 문학과 비문학의 글을 넘나들면서 비교해보는 심화 학습법은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공부법이라고 덧붙였다.설명과 분석중심의 강의가 돋보여문제 응용력은 강사의 강의력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강의를 듣고 나서도 ‘배운 것이 어디 나왔지?’ 혹은 ‘배우긴 했는데 강의에 독해 원리도, 배경지식도 없었다’라고 한다면 그 강의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한다. 김경덕 강사의 강의는 ‘설명 중심’과 ‘명쾌한 분석’이 특징이라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은다. 모든 학생이 이해할 때까지 다양한 예시와 자세한 설명, 분석을 해주기 때문에 단순히 듣고 오는 수업이 아닌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심화된 방법으로 국어 학습을 하게 되면 보지 못했던 어려운 지문, 또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만다더라도 개념과 어휘 이해가 정확하게 되어 있고, 비교분석하는 능력과 언어 논리로 응용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추게 되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해진다.강의 문의는 집단지성(반포) 02-532-1213, 대치명인(목동) 02-2062-2244, 대치명인(마포)02-6382-0909에서 가능하다. 2018-12-27
- 불수능에도 흔들림 없는 국어 고득점 확보하기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영역 만점자가 3214명이었던 반면, 올해 수능 국어 영역 만점자는 148명뿐이었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늘 만점을 받았던 학생도, 꾸준히 1등급을 유지했던 학생도 이번 2019학년도 수능 국어에서는 2~3 등급씩 떨어지는 대참사를 경험했다. 국어 영역만큼은 자신했던 학생들이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성적표를 받아야 했을까? 수준별 소수 정예 학습관리로 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 근육을 키우는 ‘박현국어’를 찾아가 보았다. 1:1 & 소수 정예 학습관리박현 원장에게 수험생들의 국어 영역 점수가 크게 흔들린 이유를 물으니 “평소 문제풀이 식 학습으로 국어 공부를 했다면 난이도가 높아졌을 때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할 때 힘이 들더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차근차근 사고력과 독해력을 높이는 공부를 했다면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라는 답이 돌아온다. 일방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대형 강의에 익숙해지고, 대량의 사설 모의고사 풀이에 의존했던 학생들에게는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는 진단이다.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정도를 걸어야 하고, 복잡할수록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선이 된다.대형 강의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약점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실력은 성장하기 어렵다. ‘박현국어’가 소수 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다. 정규반의 수업은 10~12명을 기준으로 한다. 한 사람의 강사가 그 이상의 학생을 상대로 강의할 때는 수업의 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부분은 평일에 이루어지는 1:1 클리닉 시간에 보충한다.세부 영역별 전문 강사 투입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 박현 원장은 “상위권 학생일수록 강의 보다 클리닉 수업을 선호합니다. 자신의 약점 부분을 극복하려는 마음이 크거든요. 하지만 클리닉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수업과 클리닉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독서 지문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비문학 부문의 주제별 특화된 강사들이 투입되곤 한다.박현 원장은 “국어가 쉬울 때는 강사 한 사람이 전 영역을 다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국어에서는 세부적으로 강화된 전문 강사와 심화 강의가 필요합니다. 보다 집중적이고 심화된 강의 연구와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최근에는 분야별 전문가를 찾아 여러 개의 국어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강의식 수업의 특징상 겹치는 부분이 발생하고, 강의 내용이 반복되면 학생들의 집중력은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현국어’에서는 재원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전문 강사 투입으로 그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고1ㆍ2학생들의 내신과 수능학습 병행도 마찬가지. 고1ㆍ2 학습 내용은 내신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러다 보면 사고가 굳어져 고3 때 수능식 학습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박현 국어’에서는 소수 정예 정규수업과 1:1 클리닉의 적절한 조화로 내신&수능이 어우러진 최상의 학습효과를 이끌어 낸다.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까지 잠재우는 학습코칭 시험장에 들어가면 학생은 고독한 싸움을 치르게 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시달리는 것이 불안, 초조 증상이다.한 과목당 여러 개 학원을 다니는 것 또한 불안감의 표현이다. 문제는 그런 이야기를 학생과 학부모가 솔직하게 나누지 못한다는 현실이다. 하지만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주요 요건이다. 그래서 박현 원장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소수 정예 수업이기에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효과다. 제2의 보호자가 되어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갈등을 조절하고, 불안감을 잠재우고, 응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보낸다. 이렇게 얻은 정서적 안정은 예외 없이 성적 향상으로 연결된다.문의 02-566-3306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