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변화하는 미대입시 실기교육...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2014학년도 디자인계열 대입 실기고사 변화의 중심에는 서울대와 성균관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초소양 실기평가’와 건국대, 한양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서울과기대등 다수의 대학들이 점차 도입하고 있는 ‘기초디자인’이 있다. 유사하면서도 서로 다른 이 두 가지 종목의 실기유형은 향후 몇 년간 미술대학 디자인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소양 실기평가’와 ‘기초디자인’ 이 두 가지 유형이 새로이 도입된 배경에는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미술, 디자인 교육도 점차 진화 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 기초소양 실기평가 ” 2013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 미대에서 2년째 실시하고 있는 실기시험이며 올해는 성균관대 디자인계열 에서 채택하여 정시전형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소양실기평가는 정해진 형식이나 패턴이 전혀 없을 뿐만이 아니라 실기재료도 시험당일에 주어진 재료만을 사용하여 표현해야 한다.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서울대에서 기초소양 실기평가를 실시하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오히려 가장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이라 생각된다. 기초소양 실기평가는 그림의 완성도나 밀도감 있는 스킬위주의 표현보다는 주어진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험생 자신의 역량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술이나 디자인을 전공할 수 있는 조형원리, 관찰력, 기본적인 표현능력,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능력 등이 발휘되며 그 결과물로 평가를 받는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장의 이해력, 인문학적 사고력 등이 일정 수준 이상 갖추어져야 한다. 서울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형식 또는 방법에 치우친 실기교육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틈틈이 작은 스케치북이나 크로키북에 어떤 사물이나 사람, 풍경, 상황 등을 그려보는 습관을 가지거나 지금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들을 시각화 시키는 연습을 권하고 싶다. 그림은 손끝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서 시작되어 손끝으로 전달하는 것임을 인지하기 바란다.“ 기초 디자인 ” 2013학년도 건국대와 성신여대 디자인계열 입시에서 처음 실시한 기초디자인 실기 유형은 한양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동덕여대, 중앙대, 단국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기만 했던 기초디자인 유형을 이제 디자인계열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고1,2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하는 과목이 되었다. 기존의 입시유형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과는 달리 기초디자인은 제시된 사물의 관찰능력과 디자인적 표현능력 그리고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조형능력을 기본으로 창의성과 화면연출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기초디자인을 채택한 학교별로 요구하는 방향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 방향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각 대학별 시험시간 및 절지 크기, 표현재료 및 방식이 제각각 이어서 예전처럼 짧은 기간 내에 일정수준에 도달하가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암기화 되고 패턴화 되어 왔던 실기교육이 기초단계부터 이해하고 표현해야하는 정상적인 궤도로 갈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제 대입 실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술/디자인 이론과 사물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관점, 드로잉, 조형의 원리, 색채원리 등 기초디자인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글 : 디딤돌미술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3040 주부들이 뭉쳐 일냈다 ‘평생교육의 시대’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온 천지에 배울 곳이 널렸고 배울 것이 넘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동 주민센터나 복지관, 도서관, 박물관 등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보통 수업이 끝나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학습동아리 같은 소모임이 결성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모임이 계속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흐지부지되기 십상이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철새처럼 프로그램을 옮겨 다니며 무의미한 배움을 반복한다. 특히, 주부들 대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요즘 3040 주부들은 배운 것이 많은 만큼 알고 있는 것도 많고 할 줄 아는 것도 많다. 나아가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한 능력자도 많다. 문제는 그럼에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많은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쓰임이 없다면 소용도 없다. 시간과 노력, 비용을 투자해서 얻은 지식과 자격증을 장롱 속 무용지물이 아닌 지역과 이웃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할 방법은 없는 걸까? 나아가 그로 인해 개인적인 역량은 물론 경제적인 가치까지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주부들이 만든 사회적 기업 ‘보물찾기’ 주부들이 만든 사회적 기업 ‘보물찾기’는 부천시에서 교육문화 분야로 인증 받은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다. 대표를 비롯해 9명의 직원 모두 30~40대 주부들이다. 독서교육과 역사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사업과 인형극, 그림자극 등의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물찾기는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출발했다. 부천 고강복지회관의 동화읽기 모임인 ‘작은 소리’ 회원들과 인형극 모임인 ‘계수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사회적 기업을 설립한 것이다. 그게 벌써 5년 전의 일이다. 지난 2008년 고강복지회관 사회적 일자리로 출발해 2010년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2011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평생학습 동아리로서 10년 넘게 지속된 탄탄한 모임이었지만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장 큰 숙제 보물찾기는 사회적 기업이지만 100% 공익형이 아닌 탓에 지속적으로 매출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상숙 대표는 “꾸준히 독서지도와 역사지도, 인형극, 체험학습 같은 다양한 수익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한다. 9명의 직원들 인건비는 물론 사업 운영비와 사무실 유지비까지 매달 고정적으로 필요한 자금은 정해져 있는데 수익은 들쭉날쭉하다 보니 경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더욱이 방과 후 수업 같은 교육 분야에 자본 규모가 큰 대기업이 뛰어들다 보니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또한 주부들 모임 특유의 유대감은 평생학습 동아리로 활동할 때는 큰 장점으로 활용됐지만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고 나니 오히려 걸림돌이 됐다. “서로 친하고 끈끈한 건 좋은데 이게 지나치면 업무상 결단이 필요한데도 계속 머뭇거리게 되는 거죠. 또 일로 만난 사이가 아니다 보니 조직생활에도 취약하고 경영 마인드도 부족하고요.”특히,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업무는 나눴지만 직급의 구분이 모호하다보니 결정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차라리 전문 경영인이 있었으면 의사결정과정이 편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민주적이고 평등한 의사결정 구조로 일을 하다 보니 의견이 대립될 때마다 일에 제동이 걸리는 거죠.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론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한데 동아리에서 출발한 태생적 한계 때문에 쉽지 않았죠.”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끝장토론이다. 의견이 충돌할 땐 전체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한다. 하고 싶은 말은 모두 토해내는 형식이다. 토론은 때론 자정을 넘길 만큼 길어진다. 하지만 그렇게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어느새 의견이 좁혀지게 된다. “효율성 면에서 보자면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하지만 지금의 우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죠. 다행히 해를 거듭할수록 합의에 이르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어요.”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보물찾기 지난 10월 30일 성곡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과 함께 하는 그림자극 ‘우리 동네 영(影, YOUNG)맨 발표공연’이 열렸다. 부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오정노인복지관과 보물찾기가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 공연이다. 보물찾기 직원들은 주부들로 뭉친 사회적 기업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프로젝트 내내 섬세함과 배려심을 무기로 어르신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보물찾기만의 원칙을 고수한다. ‘당장 돈 되는 일보다 지역과 공동체를 살리는 일을 더 우선 하겠다’는 다짐이다. 실제로 프로그램마다 지역아동센터 같은 소외계층을 우선 참여하도록 배려한다. 한편 보물찾기는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 선두주자로서 후발 단체들을 위해 모델링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벤치마킹할 만한 대상이 없어 무조건 몸으로 부딪치며 배워야만 했어요. 그만큼 낭비요소도 많았죠. 우리가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후발 단체들은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동아리 시절 사고방식을 버리고 사회적 기업 마인드를 갖추는 게 필요해요. 또 기간을 여유롭게 두고 꼼꼼히 준비한 후에 신중하게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예비 중1 설명회 개최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11월 12일(화)과 13일(수) 오전 11시 예비 중1 설명회를 개최한다. 재원생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워킹맘들을 위한 저녁 설명회도 13일 수요일 7시30분 진행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4년도에 중학교를 입학하는 예비 중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현 교육정보와 초등과 중등의 차이점 및 학교시험 대비법까지 중등 학부모들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알차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사전예약 후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안양/의왕/산본 주요 학교별 시험출제 경향 및 문항분석이 수록된 “중1 학교별 시험분석 자료집”이 제공되며 재원생 부모가 비재원생 부모와 참석시에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필수) 이번 2학기 중간고사 중등관 재원생 분석 결과, 100점 만점을 맞은 학생이 총 113명으로 지난 1학기 기말고사 100점 만점자 92명에서 31명이 더욱 증가하였다. 이는 학생별 학교 성적표를 모두 취합한 정확한 결과이며 해당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이 축하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예비 중1 설명회 및 겨울학기 신규테스트 예약은 캠퍼스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및 교육 전문 보드와 멘사 리드스쿨 개강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IQ 148이상의 멘사협회에서 추천하는 멘사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고도의 전략을 수립·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하여 융합적 사고를 가진 리더로 성장하도록 멘사 리더스쿨을 개강한다. 다양한 보드게임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프로젝트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클래스 인원은 8명이며 저학년반(7세~초2), 고학년반(초3~6)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보드게임지도사 입문과정 집중주말반도 11월 23일, 11월 30일 개강하며 보드게임 지도사 전문과정은 이달 셋째 주 목요일, 12월 첫째 주 금요일 개강할 예정이다. 보드게임 지도사는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인지발달 등을 이끌어 주는 전문가이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맞아! 학생이 열심히 한거야. --수학! 좋아하기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을 좋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수학선생님(학교, 학원)을 좋아하면 선생님 때문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 대부분은 수학과 선생님을 싫어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학생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게임기(수학책)와 매뉴얼(개념원리)로 생각하여 보도록 합니다. 게임기와 매뉴얼은 부모님의 말씀이 없어도 스스로 연습하여 완전히 익힙니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학생이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때, 공부는 시작되고 점수는 올라갑니다.-- 학생의 변화 선생님은 학생이 배고플 때, 영양가 있는 밥상을 차리는 역할입니다. 때론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입까지 넣어 줄 수도 있습니다. 입에든 음식을 삼키는 것은 학생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부입니다. 학생의 영양정도를 보고 선생님은 밥을 죽, 라면, 돈가스 등으로 변화시켜 입에 넣어 주기도 하지만 삼키는 것은 학생의 몫입니다. 학생의 의지가 없으면 삼키는 과정은 불가능합니다. 1:1(일대일)수업의 장점이 학생의 성향과 수준에 맞추어 삼키기 좋은 방법으로 설명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음식(수업내용)을 즐겁게 넘기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삼킨 후 소화(복습, 예습, 과제물 수행 등)도 스스로 행하므로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칭찬은 학원이 아닌 학생에게학생의 점수가 오르면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학원이 잘 가르치는 구나! 그 말씀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변화입니다. 공부를 하려는 변화가 생기면 수학책을 보고, 재미있으니 더 보고, 더 볼 때마다 개념원리와 응용력, 이해력이 발달하고,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문제가 풀릴 때 마다 내가 드디어 해냈다는 기쁨과 자신감으로 수학을 좋아합니다. 점수의 상승은 학생이 자신을 변화시키며 많은 노력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칭찬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먼저 받아야 합니다. -- 1 : 1 수업이 변화를 쉽게 만든다. 수학에 대한 변화를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개념원리 부족입니다. 일대일 교육은 개념 원리의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후 해당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입식 문제 풀이는 유사 문제도 전혀 다른 문제로 인식하고, 한번 풀어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는 일을 반복합니다. 처음은 힘들어도 수학의 개념 원리는 게임매뉴얼과 같습니다. 개념원리를 잘 이해하고 내 것이 될 때 변화는 시작되고, 수학이 좋아지고 문제가 풀리며 자신감이 생기어 수학을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점수는 올라갑니다. -- 이건 많이 부족합니다. 어릴 때부터 받은 학원교육의 영향으로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중요 내용을 찾아내는 능력이 없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암기시킬 때 성적이 오르고 혼자 공부하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것은 자기주도 학습보다 타인에 의존하는 성향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1:1수업은 개념정리와 문제 분석력, 이해?응용력을 길러주어 문제의 해결력을 증가시키는 수업방법입니다.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을 동반합니다.-- 내 자녀는 내가 믿어야지!!! 부탁드립니다. 자녀의 변화에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용기를 갖고 계속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생의 점수를 내주위의 학부모께서 부모님 등급으로 여긴다는 걱정으로 자녀에게 100점만 요구하고 친구 점수와 자녀를 비교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믿음이 있을 때 변화는 끝없이 이루어지고, 자녀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니다. 내 자녀! 먼저 내가 믿고 용기를 주면서 기다립시다.자강 수학과학 전문학원 원장 박 미 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군포 초막골 근린공원, 기공식 개최 군포시가 오는 13일 초막골 근린공원(산본동 915번지 일원) 조성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한다.사업 계획이 수립된 2002년 12월 이후 약 11년 만의 결실이다. 2015년 10월 준공 예정인 초막골 근린공원 사업에는 총 60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56만1500㎡의 면적에 하천생태원, 야생초화원, 생태관찰원,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이 꾸며진다.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휴양공원, 생태 체험과 교육이 이뤄지는 도심 속 생태 자연학습장으로 초막골 근린공원을 조성해 도시를 대표하는 녹지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한편, 초막골 근린공원 조성계획이 수립된 이후 시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생태 친화적인 토지이용방안을 구상하고,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꼼꼼히 이행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공원 면적 확대로 인한 실시계획 변경, 문화재 발굴 조사 시행, 국·도비 확보 등에 의해 착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의왕시,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교육 진행 의왕시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어린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 구강보건교실은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학교 보건교사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구강검진 및 바른 칫솔질 방법, 치태제거 교육 등을 실시한다.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하는 아주 좋은 방법으로서 특히 점심 후 칫솔질을 생활화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상위권 학생들의 기준, 강남 일타 강사진이 평촌에 온다 평촌 학원가는 대치동 목동 학원가 못지않은 활발한 성장을 계속해 왔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강남 일타 강사를 향한 열망은 아직도 채워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 평촌 본플러스학원 김자원 원장은 “다른 지역과 달리 평촌은 중등부 학원이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고등부는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며 “상위권 고등부학생과 학부모는 일명 강남 유명 강사들의 명강의에 목말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또 “중하위권은 소수정예 프로그램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개개인의 클리닉이 필요하지 않은 고등부 상위권의 경우 실력있는 강사가 이끄는 대형 강의가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난해 본플러스학원 평촌센터 오픈 이후 꾸준히 노력한 끝에 올해 강남 스타 강사로 강사진을 대폭 강화, 상위권 학생들을 타겟으로 수준별 수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강남 대성학원 일타 강사진의 명강의를 평촌에서여기서 잠깐, 새롭게 구성된 본플러스학원 평촌센터의 강사진을 들여다보자. 국어는 현 강남대성학원의 전형태·조현우·박상준 강사와 전 대치미래탐구와 강남종로에서 수업하고 현재 비타에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동우 강사가 맡는다. 영어는 현재 강남대성학원과 EBS 강사이며 종로학원 강사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형태 강사를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에서 휘문고 상위권 학생들의 수업을 도맡아 하고 있는 이희완·이경준 강사가 맡는다. 이희완·이경준 강사는 작년에 평촌에서 이미 검증받은 실력파 강사들이다. 뿐만 아니라 대치동과 분당에서 유명한 스카이에듀 양완승 강사도 합류한다.수학은 강남종로학원 강의평가 1위인 김건우 강사와 스카이에듀 박용완 강사, 강남메가스터디 이성배 강사가 진행하며 수리논술과 문과논술 역시 각각 강남대성 손진 강사와 김기량·이경민 강사가 진행한다. 예비고1 학생들의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현 대치동의 한국사인증 최다강사인 조사림 강사가 본플러스학원 분당센터에서 용인외고 2·3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부터 쌓아온 김 원장과의 인연으로 바쁜 일정 속 어렵게 시간을 내기로 했다. 또한 한국지리에 스카이에듀 한만석 강사, 사회문화·생활과윤리에는 비타에듀 박정식 강사 등 중요해진 역사 사회 교육까지 완벽한 강사진을 구성했다. 김 원장은 “본플러스학원 평촌 센터는 개원 이후 1년여 시간을 보내며 명문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더 탄탄한 강사진을 구성, 평촌 상위권 학생들이 명문 대학에 합격하는 지름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시행착오 없는 정확한 학생 컨설팅 ‘호응’ 본플러스학원은 언어 수리 외국어와 비교과 텝스, 논술을 아우르는 고등 단과 연합 학원이다. 분당에서는 이미 8년 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으로 입지를 굳힌 학원. 본플러스학원이 빠른 성장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뛰어난 강사진과 학원의 남다른 학생관리 능력을 꼽았다. 본플러스학원 분당센터에서 용인외고 2·3기 학생들을 다수 SKY에 합격시키며 많은 노하우를 쌓은 김 원장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대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고1·2학년 때 제대로 진학과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원장과 개인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본플러스학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11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12일 오전 10시에는 예비 고1·2 설명회를 김현수 진학사입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강의하며, 11월 19일 오후 1시에는 고2·3 설명회를 남윤곤 메가스터디입시분석팀장이 강의한다. 11월 25일 오후 1시에는 논술사·과탐 설명회를 역시 김현수 연구원이 강의하며 마지막으로 11월 29일 오후 7시에는 예비고1 설명회를 신진상 입시컨설팅 전문가가 강의한다. 전화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장소는 본플러스학원 대강의실이다.본플러스학원 평촌원 031-388-8558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전형태 선생(국어 강남대성)조현우 선생(국어 강남대성)박상준 선생(국어 강남대성)손 진 선생(수리논술 강남대성)김기량 선생(문과논술 강남대성)이경민 선생(문과논술 강남대성)김형태 선생(강남종로 영어)김건우 선생(강남종로 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언어습득은 유치에서 초등저학년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글로벌 시대, 사교육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외국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입시가 끝난 대학 이후에도 가장 많이 공을 들이는 것이 바로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이다.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도구. 요즘에는 영어는 기본, 중국어도 필수인 시대다. 어떻게 하면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까지도 즉각적이고도 자연스러운 말을 구사할 수 있을까? 산본 지역에서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까지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어 중국어 유치부의 에이클래스 어학원을 찾아 서치원 원장을 만났다.듣고 말하는 습득환경 먼저, 읽고 쓰기는 그 바탕 위에서 원장은 압구정에서 17년, 산본에서 13년,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ESL까지 연계된 영어교육 전문가다. 오랜 기간 입시영어를 비롯해 다양한 영어교육을 하면서 연령과 교육목표, 국내외 거주환경에 따른 학습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해왔다고 자타가 인정하는 서 원장. 에이클래스 어학원은 이런 서 원장의 영어학습 비법이 녹아있어서인지 근처 평촌학원가 영어학원까지 오히려 영향을 끼치면서 산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에이클래스 어학원의 유치부는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까지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유치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서 치원 원장이 말하는 에이클래스의 영어 중국어 습득환경이란 무엇일까? 서 원장은 무엇보다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이 시기는 아이가 듣고 말하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내뱉는 최적의 시간이다”며 “이 시기에 먼저 아이가 영어, 중국어를 모국어인 우리말 배우듯이 해당 원어민에게 충분히 들으면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반응하며 말을 습득하면, 그 바탕 위에서 읽고 쓰기 학습이 효과적으로 될 뿐만 아니라 듣기 말하기 기술도 더불어 향상 된다”고 설명한다. 영어의 경우 약 3000시간, 중국어의 경우 약 1000시간의 언어 노출을 하면 보통의 아이들도 3개 국어 정도는 듣고 말하는 의사소통은 물론 본인의 지적수준에 맞는 읽기와 쓰기 능력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아이들의 한국어 습득방식을 생각해보니 서 원장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하루 2시간씩 영어, 중국어 환경에 푹 빠지기유치부와 초등저학년 에이클래스는 듣고 말하는 최적의 습득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영어교실에서는 영어만, 중국어 교실에서는 중국어만 사용하게 한다. 여기에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언어 기능 중심의 커리큘럼, 훈련된 능숙한 원어민교사, 관리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서 원장은 “집에서까지 언어 환경을 확장하기 위해 노래, 챈트, 그림으로 연상력과 이해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책과 이런 콘텐츠를 반복하기 위해 포맷을 달리하여 담은 CD와 DVD, 워크북 등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하루 2시간이상의 반복적인 언어 환경 속에 빠져 들 수 밖에 없게 한다”고 말한다. 이런 자연스러운 노출 환경속에서 제2, 제3의 언어도 모국어처럼 습득하게 된다고. 습득에서 학습으로, 학습과 동시에 습득하는 진정한 통합학습그렇다면 읽고 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서 원장은 “이러한 자연습득이 체화된 아이들은 2~3000단어 수준의 읽기, 쓰기 학습이 모국어인 우리말처럼 쉽게 될 뿐만 아니라 읽기와 쓰기를 학습하면서 동시에 듣고 말하기 또한 모국어처럼 습득되어 향상되는 이상적인 통합학습으로 실현 된다”고 말한다. 초등 저학년 때까지 쌓인 이와 같은 모국어 습득 언어능력은 초등 고학년 이후의 읽기 쓰기 중심의 입시 환경에서도 빛을 발한다고 말하는 서 원장. “에이클래스의 이와 같은 학습 환경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한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가서 더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입시위주, 시험 위주로만 학습한 아이들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다”고 강조한다.영어의 본질적인 목표가 비평적 읽기, 창의적인 사고와 글쓰기, 문제 해결 능력을 위해 필요한 논리를 수반하는 언어구사 능력이라면 영어, 중국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게 하는 에이클래스의 교육이야말로 준비된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바른(正)교육이 아닐까?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즐겁고 행복한 놀이를 통해 인성과 창의성이 자라요~ 평촌 무궁화단지 내에 위치한 ‘킨더바움’. 이곳은 4~7세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연령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는 영유아 교육기관이다. 각종 교구수업과 미술, 영어, 음악, 체육 등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발달,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킨더바움만의 통합 놀이 프로그램은 학습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익히게 만들어 엄마들 사이에서 ‘내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입소문 나있다. 작년 초, 독립된 건물로 이사해 아이들이 더 즐겁게 뛰놀 수 있는 마당과 환경까지 갖추게 된 킨더바움을 리포터가 직접 찾아가 봤다.미술, 음악, 언어? 우리는 다 놀이로 즐겁게 배워요!킨더바움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통유리로 만들어진 건물 벽으로 가을의 밝은 햇살이 쏟아져 들어왔다. ‘우와, 환하다.’ 오랜 시간 한 공간에서 지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은 밝은 정서와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드는 데 한 몫 할 듯 했다. 킨더바움 강혜원 원장은 “아이들이 이곳에 있는 동안엔 무조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자는 생각으로 환경도 프로그램도 그에 맞게 설계했다”며 “실제로 한 학부모님은 이곳 아이들 표정이 하나같이 밝고 환한 것을 보고 자신의 아이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킨더바움의 프로그램은 표현놀이가 중점. 각종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미술로 표현하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끊임없이 표현하도록 기회를 주고 배려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인지력, 언어 표현력이 폭발적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강 원장은 “유아기 아이들은 모르는 상태에서 언어나 글을 배워나가는 단계”라며 “시각이 발달해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배우면 효과가 크기 때문에 미술을 활용해 다양한 표현놀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에 두 세권 이상씩 읽는 책도, 읽고 난 후 내용에 대해 다양한 표현놀이로 확장시켜 나가면 아이들의 이해력과 집중력 등이 훨씬 더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4~5세 아이들의 경우, 감각놀이와 오감발달을 위한 표현놀이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6~7세의 경우는 감각놀이와 표현활동 외에 수나 한글 같은 좀 더 심화된 인지수업과 발표수업, 독서표현 등이 진행된다. 일주일에 4일은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수업이 있고, 매주 금요일은 스페셜 데이(Special day)로 자유롭게 활동하는 퍼포먼스 수업을 한다. 강 원장은 “영어의 경우 오랜 시간 함께 한 교사들이 가르치며 소그룹으로 진행하다보니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고 전했다. 또한 킨더바움은 교재가 독특하기로도 유명하다. 유명 교육자이자 화가인 고영일씨가 집필한 교재를 사용하는데, 제목도 ‘낙서’, ‘미술과 국어’ 등 범상치 않다. 낙서 하나까지도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는 데 활용하고, 미술을 통해 언어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교재들이다.둘째, 셋째 아이도 믿고 ‘쭉’ 보내요~킨더바움은 유독 한 가정의 아이들이 많다. 첫째를 보내고 좋은 교육이라는 확신을 한 부모들이 둘째도 셋째 아이도 보내면서 자연스레 생긴 현상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이곳에 와서 영어나 미술, 가베 등 다양한 오후 수업을 들을 수 있어, 7세 과정을 마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서도 계속 킨더바움에 나와 배우는 경우도 제법 있다.한 학부모는 “첫째가 소심한 편이었는데, 이곳에서 지내고 난 뒤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적극적인 아이로 바뀌었다”며 “이런 교육 효과를 경험했기에 둘째도 당연히 보내고 있다”고 했다.킨더바움은 현재 내년도 신입 원아들을 모집 중에 있다.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입학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따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지는 않고, 원장이 직접 학부모와 1:1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말에도 상담 가능하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