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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소식 - 2013년 11월 1주 안양동초등학교, 새롭게 변화하는 옹벽안양동초등학교 옹벽이 고사리 손들에 의해 정감있는 담장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이 학교 학생 30여명과 타일 아티스트 김동진 씨 등 4명의 작가가 함께 모여 디자인작업을 벌였다. 이 작업은 단순히 페인트칠이 아닌 타일을 붙여 테마가 있는 그림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학교를 감싸고 있는 관악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고라니, 토끼, 다람쥐 등 친숙한 동물 모양을 자연스럽게 아트타일로 붙이는 공공디자인이다. 시가 벌이는 벽화디자인은 단순히 콘크리트 담장에 그림을 그려 넣는 차원을 넘어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의 지역특색을 타일을 활용해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도자대학 개강식 열려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청소년전문가아카데미 청소년지도자대학 제1기가 지난달 31일 만안청소년수련관 3층 글로벌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 특강에서는 만안경찰서 학교 전담 경찰관 손보현 경위가 ‘학교폭력 및 안양시 청소년실태’와 관련된 주제로 안양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소개했다. 또 인천비행예방센터 법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진희 강사는 ‘청소년과 법’이라는 주제로 비행청소년을 대하는 실무 노하우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지도자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까지 총8주차에 이르는 교육이 진행되며 청소년 지도 기본 소양교육, 이음 부모 교육, 솔리언또래상담 지도자 등 초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시, 안전행정부 생산성 대상 으뜸행정상 수상안양시는 지난달 30일 서울aT센터에서 안전행정부 주최로 열린 제3회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정부가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력 평가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방행정의 효율적 구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밀접한 연관을 이룬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후 교회종탑 철거는 단순히 종교적 차원을 넘어 관계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안전과 도시미관을 고려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동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 사업은 강풍 등의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고, 노후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조명에 따른 수면방해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시가 전국 처음으로 시도했다. 안양 박달동 호현마을, 생활환경복지마을 대상지로 선정안양시 박달동 호현마을(박달동 777번지 일원)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안양시는 호현마을이 생활환경복지마을 대상 사업지에 선정 돼 지붕교체 등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환경개선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생활환경복지마을은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보장받기 위함을 목적으로 환경취약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환경에 대한 복지 수준을 높이게 된다. 호현마을은 시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8월 2013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사업에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과천시 소식 - 2013년 11월 1주 과천 정보과학도서관,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이 11월 9일 오후 2시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실시한다.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은 아시아태평양이론 물리센터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체로 전국 국공립도서관을 선정하여 국내 물리학 교수를 강사로 파견 지원하는 과학콘텐츠 사업이다. 해당 강의는 ‘은하의 세계’라는 주제로 별들의 탄생, 진화는 물론, 물질과 에너지가 순환되는 우주 생태계인 은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강사는 천문학 박사인 연세대 정애리 교수이며 교육대상은 청소년 이상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 할 수 있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과천시 과학문화도시(http://sc.gccity.go.kr) 사전 접수 및 현장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과천시, 2013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 신청 접수과천시에서는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가족이 함께 독서분위기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연체 및 분실이 없는 2인 이상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모든 가족이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되어야 한다. 대상 기간(2013. 7. 1 ~ 10. 31)에 연체?분실 없이 대출이 가장 많은 최다독 가족을 선발한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주관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꿈나무 자료실 대출데스크 또는 이메일(libhyun@korea.kr)로 11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교육부가 지난 9월 23일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중 2015학년도 및 2016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한데 이어 10월 24일(목) 2017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발표했다. 문·이과 융합형 수능이 제안돼 그동안 관심이 집중됐지만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기존의 문?이과 구분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현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수능은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 외에 근본적인 변화는 거의 없는 셈이다. 교육부의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2017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문,이과 구분안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교육부는 지난 8월 27일 2017학년도 수능시험 개편안으로 2009 개정 교육과정 내에서의 운영 가능성, 제도의 안정성, 학생?학부모 부담 경감 측면에서 문?이과 구분안(현행 골격 유지안)과 문?이과 일부 융합안, 문?이과 완전 융합안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었다. 그 방안들 중 현행 수능체제를 유지하는 방안인 ‘문·이과 구분안’이 최종안으로 결정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융합형 인재육성의 필요성 및 의견수렴 기간에 나타난 문·이과 융합안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고려해 올해 말부터 교육과정 개편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그에 따라 2021학년도 수능체제(2018학년도 고1 적용) 개편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 절대평가 방식 도입201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돼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며 탐구영역은 기존과 같이 수험생이 선택한 영역에서 2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한국사 출제 및 평가방식은 한국사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수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하고 절대평가제(9등급)를 도입해 등급만 제공한다. 과도한 점수경쟁 문제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도이다. 현재 수능 등급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 상위 4%가 1등급, 그 다음 7%까지가 2등급이지만 한국사에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할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이면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한국사 출제경향이나 예시문항 등을 개발하고 2014년 상반기까지 각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현장의 교사와 학생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이 입학전형 시 수능 한국사 과목을 적극 활용하도록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기로 했다. 타임교육 대입연구소 최성수 소장은 “수능 과목이라고 해서 대학이 반드시 반영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입학사정에 한국사를 반영하도록 정부가 대학에 재정적인 압력을 가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점수 없이 등급만 주어지기 때문에 한국사가 큰 변별력을 갖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학들은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1~3등급까지 만점을 주는 등의 방식으로 그 영향력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아무리 쉽게 출제하고 절대평가로 등급만 제공한다고 해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능과목 수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는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됐고 대입 전형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한다고 하더라고 수험생 부담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과도하게 설정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유도당초 시안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는 방안과 반영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의견수렴 결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할 경우 수시모집 축소, 논술 응시인원 확대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 등의 부작용이 우려돼 결국 완화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2017학년도에도 2015~2016학년도와 동일하게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등급으로만 설정하고 백분위 사용은 지양하게 된다. 아울러 과도하게 설정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학생부를 중심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충실히 반영하도록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다. 또한, 성취평가 결과(A, B, C, D, E)의 대입반영을 유예한다는 시안 내용은 유지하되 고교 성취평가가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시안에서 제시한 시기보다 유예기간을 축소하고 대입반영 여부를 앞당겨 결정하기로 했다. 내년 고1 학생(현 중3)부터 보통교과에 대해 성취평가제를 적용하되 성취평가 결과의 대입반영은 2018학년도까지 유예한다. 아울러, 2019학년도 이후 성취평가 결과의 대입반영은 성취평가제 정착 방안을 마련?시행하고 그 운영 결과를 봐가며 2015년도에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당 기간 동안 내신 성적의 상대평가제(9등급제)가 유지돼 특목고나 자율고 학생들은 학생부 중심의 수시전형에서 여전히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최성수 소장은 “결국 대학들이 대부분의 수시전형에서 여전히 수능을 반영하게 됐다. 따라서 학생들은 앞으로도 내신과 수능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논술도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학생부(내신 성적, 다양한 교내 활동)와 수능, 대학별고사(논술 등)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염두에 두고 대입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7학년도 수능과 대입제도는 2015학년도와 비슷한 추세일 것으로 보여 현 중3 학생들은 고교 진학 후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 등,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대비하면 될 것이다. 즉, 일반고 학생들은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해 2+1 전략(수시는 학생부·논술, 정시는 수능), 특목고 학생들은 3+1 전략(수시는 학생부·특기·논술, 정시는 수능)이 무난할 것”이라고 조언했다.학생부 신뢰도 높이기 위해 기재방식 개선교육부는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교육을 통해 키워진 학생의 꿈과 끼를 충실히 담아 대입전형 등에서 내실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부 기재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진로 분야의 충실한 기재를 위해 ‘진로희망사항’에 학생의 진로 ‘희망사유’ 기재란이 신설되고 학교 교육활동을 통한 예술 및 체육활동을 종합적으로 기재할 수 있도록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예체능 활동’ 영역을 신설한다. 아울러 학생부 서술식 기재항목에 학생의 꿈과 끼를 중심으로 객관적인 사실이 기재될 수 있도록 입력내용 작성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부의 과도한 기재를 막고 대입 등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영역별로 서술식 기재항목의 입력 글자 수 범위를 제한한다.학생부의 서술식 기재항목으로는 진로희망사항의 ‘희망사유’,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의 ‘특기사항’, 독서활동상황, 행동발달 및 종합의견 등이 있다.학생부 개선방안은 관련 훈령 개정 및 기재요령 개선을 통해 고등학교는 물론 초?중학교에서 2014학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최성수 소장은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진로희망사항’ 부분에 ‘희망사유’를 기재하게 돼 입학사정관제가 계승되는 ‘학생부 종합’ 수시전형에서 희망사유 서술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게 됐다. 따라서 1학년 때부터 지원할 모집단위를 잘 설정하고 사유도 적합하 2013-11-05
- ‘제13회 2인극 페스티벌’ 개막 오는 11월 3일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3회 2인극 페스티벌’이 개막된다. 성북천 분수마루 야외무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한국공연예술의 중심 대학로 소재 4곳의 극장에서 한 달여에 걸쳐 16개의 공식 참가단체와 3개의 특별 참가 단체의 참여로 개최된다. 올해는 2명의 배우가 자신의 몸과 열정으로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2인극의 세계를 보여준다. 다음은 2인극 페스티벌의 초반 개막작 3편이다.극단 물결 <누구를 향해 쏴라>작 해롤드 핀터, 연출 송현옥 | 출연 손기홍, 홍상표예술공간 혜화 | 2013.11.06.~11.10기홍과 상표라는 두 남자가 지하실의 침대에서 일어나 구두를 풀었다 묶었다 한다. 그들은 바깥과 격리된 무료함을 구두풀기를 소일거리 삼아 달래고 있다. 두 사람이 이야기 도중 위에서부터 무엇인지 모를 상자가 여러 가지 음식물의 이름이 적혀있는 종이와 함께 내려온다. 어리둥절한 두 사람은 그저 종이에 적혀 있는 내용이 자신들이 해야 하는 임무로 받아들이고 메뉴대로 음식들을 올려 보낸다. 계속 메뉴가 적힌 종이가 내려오지만 지하실에는 올려 보낼 음식이 떨어지는데....극단 앙상블 <낚시터 전쟁>작 이근삼, 연출 김진만 | 출연 이태훈, 이동준예술공간 상상화이트 | 2013.11.06.~11.10뭔가 사연 있어 보이는 두 남자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낚시터가 이 작품의 무대이다. 생활의 휴식과 여유를 바라고 낚시터를 찾은 30대의 냉소적인 가장 김활용과 낚시터를 친목장소로 여기는 털털한 성격의 60대 남자 이방도의 말다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렇게 세대와 상황이 다른 두 명의 남자가 낚시터에서 서로 부딪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이들의 대립을 통해 우리 시대의 젊은이와 노인들의 상황을 묘하게 비틀고 풍자한다. 극단 민예 <오늘, 식민지로 살다>작·연출 김성환 | 출연 승의열, 하성민달빛극장 | 2013.11.06.~11.10이 연극에는 2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일본의 황국신민으로 충실하게 살고 있는 황국신민화 교육을 담당하는 노다 씨와 우연한 기회에 조선어와 조선의 역사를 알게 된 경성제국대학 교수 야스다 씨다. 현실에 충실하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황국신민으로 충실하게 살 수 밖에 없다는 노다와 잃어버린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찾아 독립해야 한다는 야스다의 치열한 싸움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자세와 몸매라인 교정에 탁월한 필라테스 지난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의 아내인 이혜원이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20대의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그녀는 필라테스를 소개했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은 얼마 전 뷰티에세이 출간기념 간담회에서 “필라테스는 자세와 몸매라인 교정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며 “내 벗은 몸을 본 가까운 지인들도 놀라움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연예인들이 너도나도 건강과 몸매 두 마리 토끼 잡기에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꼽는 필라테스. 아직도 필라테스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필라테스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대치동에 자리한 줌 필라테스를 찾아가 보았다.실력 갖춘 강사진이 포진한 줌 필라테스대치1동 성당 옆에 자리한 줌 필라테스는 지난 6월에 오픈한 여성전용센터이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가 느껴지는 줌 필라테스는 그룹 운동실과 일대일 맞춤 운동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룹 운동실은 삼림욕 효과가 뛰어난 편백나무 등 친환경 재료로 마감해 더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줌 필라테스의 장점은 리포머, 캐딜락과 같은 재활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는 대기구가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일대일 맞춤 운동으로 보다 효과적인 자세교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떤 강사에게 운동지도를 받느냐가 운동효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듯 필라테스에서도 강사 자질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줌 필라테스의 강사진들은 강사 교육을 담당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인근 아파트 주부들과 직장인, 학생들이 주로 찾는 이곳은 현재 특별이벤트로 그룹 수업을 받을 경우 3개월 등록 시 1개월을 추가로 서비스하는 3+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필라테스에 관심 있는 이들은 이벤트 기간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 등에도 도움줌 필라테스의 최희원 대표는 “겨울철이 되면 활동량이 적고 움츠러들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며 “혈액순환이 안 되면 손발 저림,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고, 상체 비만이나 하체 비만도 심해지기 때문에 혈액순환 개선과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필라테스가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최 대표는 “필라테스가 당초 만들어진 목적이 재활이나 체형교정에 있는 만큼 몸이 약하거나 무리한 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덧붙인다.필라테스는 뭐니 뭐니 해도 자세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운동이다. 기구를 이용해 다양한 동작 연출이 가능한 필라테스는 특히 몸의 파워하우스를 강화시키는 동작이 압권이다. 필라테스의 창시자인 독일의 조셉 필라테스는 파워하우스의 강화를 강조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필라테스 동작들은 파워하우스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워하우스란 몸의 갈비뼈에서 허리라인에 이르는 부분을 말한다. 복부근육, 허리근육, 골반 기저근, 엉덩이 근육과 엉덩이 주변 근육을 포함한 파워하우스 근육은 몸통의 코르셋과 같은 역할을 한다. TV에서 본 연예인들의 균형 잡힌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또한 파워하우스 근육을 단련시킨 결과이다. 때문에 파워하우스 근육을 강화시키면 신체의 안정성과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척추측만이나 디스크 등에도 도움이 돼 재활운동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비틀어진 체형 가진 학생들에게도 적합컴퓨터 사용시간이 늘면서 현대인들이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도 늘고 있다. 이때 대부분 다리를 꼬고 앉거나 틀어진 자세로 않아 있기 때문에 자세 또한 틀어지기 십상이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대부분 자세가 틀어져 있다. 공부도 체력전이다. 그런데 틀어진 자세로 앉아서 공부하면 똑같이 1시간을 공부해도 피로감이 훨씬 심하다.최 대표는 “성장기 학생들의 경우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성인들보다 자세 교정이 수월하다”며 “학생들은 학원 다니느라 시간 내기가 어렵지만 부모님들이 오히려 비틀어진 자세로 인해 공부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생각해 데려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줌 필라테스는 학교와 학원 공부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토요반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기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관리해주면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토요일 학생 수업에 한해서는 남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2013 춘천민족문학의 밤'' 춘천민예총(회장 이상문)이 주최하고 (사)춘천민예총 문학협회(회장 조현정)가 주관하는 ‘2013년 춘천민족문학의 밤’이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에 춘천교육대학교 홍익관 일지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선 커뮤니티금토 이사장, 조성림 춘천문인협회장, 조현정 춘천민예총 문학협회장, 박제영 시동인 A4 회장, 정중화 수향시 회장이 참석하며, 원태경 강원도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는다. 춘천의 원로 문인에서부터 현재 춘천의 문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신진 문인들이 모여 시낭송과 더불어 춘천 문단의 발전상과 미래의 발전방향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문의: 251 - 89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3
- 거제에 한국해양대학교 거제캠퍼스 들어선다 거제시에 한국해양대학교 거제캠퍼스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와함께 거제를 조선 해양플랜트 특화 클러스터로 구축키로 했다.시와 한국해양대는 지난 13일 거제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날 체결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 김한표 국회의원, 국·소장,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한국해양대 거제캠퍼스 조성은 거제시가 지난 6월 한국해양대에 제안하고 한국해양대가 이를 받아들여 추진됐다. 해양대는 조선해양플랜트 특화 클러스터(가칭 : 거제해양클러스터) 구축이라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안했다. 거제해양클러스터는 교육 Zone, 해양플랜트 산업생태 Zone, R&D 융합 Zone, Global·Culture Zone으로 구성되며 거제해양클러스터의 조성은 장시간에 걸쳐 많은 재원이 투입되어야 하므로 2014년부터 2030년까지 1단계(단기, 2014~2018년), 2단계(중기, 2019~2024년), 3단계(장기, 2025~2030년)로 나눠 추진된다.거제해양클러스터의 4개 Zone을 지원하게 되는 핵심사업인 거제캠퍼스는 해양플랜트 특화캠퍼스로,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부과정 운영, 해양(플랜트)분야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과정 운영, 해양산업 인력 재교육 및 전환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생산단지 중심의 거제시에 전국 유일의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인 한국해양대학교 거제캠퍼스를 유치함으로써 조선·해양플랜트 중심도시로서의 거제시 위상 강화는 물론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연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를 통한 세계적 조선·해양플랜트 R&D허브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권민호 시장은 “해양플랜트 특성화대학에 선정된 한국해양대가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가 들어설 우리시에 해양플랜트 특화캠퍼스를 구축함으로써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엔지니어링 역량 확보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3
- 2013년 수원재취업지원사업 4기 모집 수원일자리센터는 2013 수원재취업지원사업 4기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수원시 거주 만30세 이상~50세 미만의 구직자, 교육기간 중 면접 및 취업이 즉시 가능해야 하는 등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밀착상담 및 능력평가, 취업 스킬교육 및 정보제공, 취업연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9월30일~11월8일 6주간 일정, 참여수당으로 15만원이 지급된다. 문의 031-228-38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1등급 겨울캠프 재학생 모집 2015년 대입부터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실시로 수능 반영 비중이 증가하고 논술의 중요성도 커졌다. 급변하는 대입변화에 맞춤형 수업 효과가 좋다고 평가 받아온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은 2014 재학생캠프에서 EBS, 서연고 출신 전임강사진이 고득점 수능과 시스템 논술 융합수업을 실시한다. 예비고3은 2014 수준별 수능의 신유형 기출을 완벽 분석한 실전수능수업으로 수능 전 영역 1등급 달성, 예비고2는 수능과 논술을 결합시킨 과목별 공부법과 필수 유형문제 풀이능력 향상, 예비고1은 내신 1등급에 수능 완벽 대비형 과목별 필수 선행과 소단원별 핵심 유형문제를 개념과 심화 연계풀이로 교육한다. 재 참가 학생비율이 높은 이 학원의 겨울캠프는 호텔식 숙소로 만족도가 높고, 당일 배운 내용을 바로 익히는 체크시스템, 수학 완전 잠금 시스템, 학과-생활-사감의 3중 담임제, 개인지도형 멘토링 시스템, 자율학습시간에 최강 EBS강사, 영역별 학과선생님과 1:1 질문지를 통한 개인지도 등 스마트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수능고득점과 내신 1등급을 달성하도록 교육한다.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의 재학생 겨울캠프는 2013년 12월31일(화)~2014년 1월29일(수) 5주(예정) 진행되며, 일정수준 이상 학생들을 학년별 반편성하며 자연계 예비고3 등 일부 학년은 조기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원 입학상담과 등록은 평일과 토, 일요일, 공휴일도 가능하다.문의 031-6789-200 www.h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농어촌 하수도보급률 74%로 높인다 정부, 농어촌 환경개선대책 … 쓰레기 공동집하장 1천개소 늘려정부는 농어촌 하수도보급률을 2011년 59.5%에서 2017년 74%까지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쓰레기나 가축분뇨 등 농어촌 폐기물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어촌 환경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폐기물, 가축분뇨 악취, 먹는물 안전 등 농어촌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2013~2017년 분야별 정책 로드맵을 제시했다. 쓰레기나 가축분뇨 등 농어촌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공동집하장을 1000개소 늘릴 계획이다. 또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실시하고, 2017년 6000t 목표로 어항 내 폐어구 등 수거 확대 등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자원순환형 마을을 50개소 지정, 연간 110만 명 규모로 실시 중인 농업인 기술ㆍ경영 교육의 폐농자재 수거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깨끗한 농어촌마을 만들기 운동'을 2015년 3000개소까지 확대 실시하는 등 농어촌의 자발적 환경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농어촌 상하수도 역시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31만 명을 대상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는물 급수혜택을 확대해나간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2017년까지 송·급수관 7906km, 취·정수시설 72개소, 배수지 208개소 등을 확충해 농어촌 주민 81만 명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신규 공급하며 상수도 보급률 80%를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어촌 생활오수 악취와 수질오염 방지 등을 위해 2011년 59.5%에 불과했던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을 2017년 74%까지 높여갈 예정이다.김아영 정연근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