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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혼란기, 부모의 역할 더 중요해져 40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전국의 학부모들은 짜증스러운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리면서 이에 더해 연이은 교육정책 발표로 인한 혼란까지 겪어야 했다. 8월 13일 교육부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시안)’을 발표한데 이어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고등학교 Jump Up’ 추진 계획(안)을, 27일에는 교육부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발표해 찬반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만 더 커진 상황입시제도가 너무 복잡한데다 거의 매년 변하기까지 하니 바로 한 해 앞서 자녀의 입시를 치른 선배 학부모들에게조차 입시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없을 지경이다. 학부모들은 백년대계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교육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또 너무 쉽게 폐지하는 것을 보며 분개하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A·B형 수준별 수능만 해도 올해 첫 시행과 동시에 2015학년도에 영어 과목 수준별 시험 폐지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2011년 1월, 당시 교육과학기술부가 ‘2014학년도 수능 개편 방안’에서 수험생의 수능시험 부담을 줄여준다며 국어·영어·수학 수준별 수능 도입을 예고했을 때부터 이미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컸었다. 그러더니 결국 실시되자마자 폐지 수순을 밟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일반고등학교 Jump Up’ 추진 계획(안)도 성급하게 만들어졌다는 오명을 벗기 어렵게 됐다. 발표와 동시에 당장 올해 2학기부터 주요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더니 불과 8일 만에 영어?수학 심화교육 거점학교 운영 계획을 전면 폐지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수학 심화과목은 단위 학교에서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폐지 이유를 밝혔다. 학교나 학부모들 의견만 충분히 들어봤어도 당연히 파악할 수 있었던 사실인데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계획(안)을 밝혔다가 바로 뒤집은 것이다. 이쯤 되면 매번 새로운 교육계획이 발표될 때마다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 및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는 게 형식적이었을 것 같은 의구심마저 갖게 된다. 그러니 결국 교육 당사자인 학생이나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만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복잡하다고 피할 수는 없다교육제도가 워낙 복잡한데다 자주 바뀌기까지 하니 학부모들 사이에 어느새 습관처럼 자리 잡힌 대응법이 있다. 새로운 교육정책이 발표되면 그 내용을 깊이 있게 분석해보기 이전에 ‘몇 년도부터 시행되며, 과연 내 아이에게 적용이 될 제도인가’부터 먼저 따져본다. 그런 다음 내 아이 학년에 해당되지 않는다 싶으면 어떻게 되든 신경을 안 쓰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대한 분석기사만 해도 일간신문의 양면을 차지할 정도의 분량이었으니 전체 내용을 세세하게 읽어보고 이해할 학부모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그러니 그저 당장 내 아이 교육에 영향을 미칠 방안에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언제 또 어떻게 뒤집어질지도 모르는데 미리 알아 둘 필요도 없다”라는 학부모들의 심정도 이해가 된다.하지만 요즘처럼 입시제도가 복잡할 때일수록 내 아이에게 적용될 제도에만 관심을 갖는 근시안적인 대응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바로 위 학년에 재수생이 많아지면 내 아이 입시 때로 내려와 경쟁률이 높아지는 셈이기 때문에 그런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 또한, 바로 아래 학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라고 해도 내 아이가 재수를 할 수도 있어 외면하면 안 된다. 결국 이 땅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는 부모라면 아무리 변화무쌍한 입시가 못마땅하더라도 피해갈 수 없으니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교육정책이 쏟아진 지금이야 말로 부모가 내 아이를 위한 교육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대응해야 할 때이다. 실질적인 변화 포인트 파악해 입시방향 잡아야아무리 교육 1번지 강남에 사는 열혈 학부모라도 일단 대입을 한 번 치러봐야 비로소 입시가 제대로 보인다고 할 만큼 난해한 것이 요즘 입시이다. 물론 제대로 알지 못하고 치른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우니 당연히 재수로 이어질 확률도 높아진다.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고 입시교육에서 손을 뗀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좋은 결과를 얻고 입시를 마무리한 학부모들조차 교육 얘기만 들어도 진저리가 날만큼 그 과정이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 하물며 초·중·고 12년간 공을 들이고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채 입시를 마친 학부모들은 돌아볼수록 안타까움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런데 또 누군가는 그 험난한 길을 가야만 한다. 어쩌면 선배 학부모들보다 갈수록 더 복잡하고 치열하게 입시를 치러내야 할지도 모른다. 입시 전반을 보는 눈이 아직 없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지난 8월 무더위 속에 발표된 교육정책들을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한숨만 나올 것이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내신을 챙기며 스펙을 쌓고, 수능 대비까지 하기에도 버거운 실정이다. 그런 아이들인데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 제도까지 파악하고 스스로 준비할 여유가 어디 있겠는가. 결국 사교육비 부담과 수험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겠다고 내놓은 교육정책이 학부모들의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는 셈이다. 학부모들은 새로운 계획이 시행될 경우 내 아이 입시에 이롭게 작용할지 그 반대일지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예측할 수가 없어 막막하기만 하다.요즘과 같이 새로운 교육정책으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부모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너무 복잡해서 골치 아프다며 피하려 하지 말고 눈과 귀를 열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으려 노력해야 한다. 실질적인 변화 포인트를 파악해 내 아이를 위한 최적의 입시 방향을 잡아 목표 달성을 위해 달려갈 길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아이도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다. 아무리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교육과 입시도 언젠가는 지나간다. 그러니 그때 힘겨웠던 학부모 시절을 마감하면서 조금이라도 후회가 덜 남도록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희망의 빛 ‘써니 프로젝트(Sunny Project)’ 눈길 한국남동발전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사회공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써니 프로젝트(Sunny Project)'를 개발했다. 소외계층의 에너지 공급과 효율적 사용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한다는 취지다.이 사업은 △Sunny Plant △Sunny Place △Sunny Market△Sunny Garden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눴다.Sunny Plant는 전기 미공급 가구 및 대학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주고, 수익금을 기부한다. 올 6월에는 인천시민햇빛발전소를 지원하기도 했다. Sunny Place는 쪽방촌 및 소외지역 노년층 등 에너지 빈곤층의 건물효율과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인천시 동구청·중구청·서구청과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6월에는 인천시 소재 쪽방촌 200세대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했다.Sunny Market은 태양광 조명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돕는다. 지난 7월에는 인천시 남구청,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 전통시장의 조명을 LED로 교체했다.올해는 인천남부종합시장을 대상으로 복지공간인 '남부시장 사랑방' 조성, 멀티미디어방송시스템 구축, 헬스케어 의료서비스 등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Sunny Garden은 복지시설 건물의 옥상 녹화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개선, 전력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7일에는 경상남도 사천 YWCA 강당에서 정만규 사천시장, 최갑현 사천시의회 의장, 조춘복 사천시 YWCA 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기관 건물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Sunny Garden 1호점 준공식'을 가졌다.남동발전은 옥상녹화를 시행할 경우 약 16.6%~30%의 건물에너지비용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들의 휴식공간 제공 통한 힐링장소로, 그리고 아동들에게는 친환경교육의 장소로써 활용할 수 있다. Sunny Garden 1호점은 사천시 YWCA에서 운영하는 꿈샘지역아동센터 옥상에 설치했다. 면적 80여평의 콘크리트 옥상에 둥근소나무, 산철쭉, 회양목 등 조경수를 식재하고 아동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복지예산 처음으로 100조 넘어 내년 예산안 당정협의 …김기현 "국회의원 세비 동결"내년에 복지예산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국회의원 세비는 동결키로 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새해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복지 분야는 처음으로 투자규모 100조원을 넘으면서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복지, 교육, 문화 분야는 올해보다 투자규모를 확대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에 대해 "SOC 산업 분야는 투자 내실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SOC사업과 관련, "새누리당의 요청을 반영해 경기활성화를 위해 구조조정 규모를 축소하겠다"면서 "민간투자와 공공기관투자를 통해 건설산업의 실질 투자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박근혜 대통령의 지역별 대선공약에 대해서는 "지역선호, 형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별 핵심 숙원사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산학협력활성화와 학비부담 경감 지원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소개했으며, 문화 분야와 관련해서는 "문화융성 분야 기반확충을 위해 문화 분야 증가율을 총지출보다 높게 설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편성 기조에 대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이 경기회복 추세를 뒷받침하면서도 건전재정기조 유지하도록 적정 수준의 재정 총량을 설정하겠다"면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일자리창출, 투자활성화, 수출증진 창업촉진 등에 대한 투자를 최대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과제는 '공약가계부'의 큰 틀은 유지하되 재정여건, 사업여건의 변화를 감안해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공무원 여비, 행사추진비, 고위직 보수동결등 공공 부문부터 허리띠를 졸라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10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국회가 스스로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차원에서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 정책위의장은 또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서민생활안정 등 3대 목표에 초점을 맞춰 민생 돌봄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협의했다"면서 "특히 농림예산이 줄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꼭 필요한 적정 수준을 유지해주기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박준규 기자·연합뉴스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대통합 어디가고 … 국가기관(법무부·교육부·국정원)이 갈등 앞장 곳곳서 '보혁 대치전선' 형성, 논란 부추겨혼외자식-역사전쟁-서해NLL, 소재 '자극적'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주창한 '100% 대한민국'이 요원해지고 있다. 한국사회 곳곳에서 갈등요소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불거진 대형 갈등이슈들은 정부기관이 그 중심에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를 둘러싼 갈등은 당초 조선일보 보도에서 비롯됐다. 지난 6일 조선일보가 "채 총장이 혼외아들을 숨겨왔다"고 보도하고 채 총장이 반발했던 것. 뒤이어 △조선일보 후속보도와 정정보도 청구 △내연녀로 알려진 임 모씨의 공개편지 △채 총장의 소송 선언과 유전자감식 의사 등이 이어지면서 진실공방은 후끈 달아올랐다. 일부에서 음모론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혼외자식 논란은 '공직자 도덕성'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13일 법무부가 개입하면서 논란은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전격적으로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지시를 내리면서 정권 핵심부가 논란에 깊숙이 개입해 있다는 '알리바이'를 제공한 것이다. 국정원 댓글사건으로 불거진 여권과 채 총장의 갈등때문에 청와대와 법무부가 '혼외자식 기획'을 만들었다는 시나리오에 오히려 힘을 실어준 셈이다. 그나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민주당은 전면에 나섰고, 여론도 확연하게 갈라지기 시작했다. '검찰 중립성 훼손' 주장이 커지면서 검찰 내부도 술렁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 공안라인과 특수라인의 대립이라는 시각까지 나오는 모습이다. 한국사를 둘러싼 보수진영의 공세로 불거진 '역사전쟁'은 교육부의 애매한 태도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역사왜곡 논란의 중심 교학사 교과서가 검증심의 본 심사를 통과한 지난 5월부터 '전쟁'이 예고됐지만 그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이다. 교과서 검정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독립성을 갖고 심의했다는 것이 교육부 입장이지만 정치권에서는 검정 교과서의 수정과 검정취소 권한을 갖고 있는 교육부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더구나 교육부는 문제가 된 교학사 교과서뿐만 아니라 나머지 7종의 교과서까지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의 전선을 역사학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국정원은 정치권의 서해 북방한계선 논란이 가열되자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며 메가톤급 정쟁으로 발전시킨 당사자다. 갈등을 해소하기 보다는 국가기관이 갈등을 부추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회담록 공개는 국정원 댓글사건을 둘러싼 공방이 진행중인 와중에 불거진 것이어서 자신들을 향한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국익을 훼손시켰다는 비판까지 받았다. 새누리당 수도권 재선의원은 "갈등을 치유해야 할 정부기관이 갈등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며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갈등이 현재의 한국사회를 설명하는 키워드"라고 지적했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관련기사]-오늘 3자회담 … ‘채동욱’이 최대 쟁점-박근혜-김한길 담판, 성과는 미지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25m 레인의 어린이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전신 운동인데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성장판을 자극해 주기 때문에 키 성장에 도움이 되요.”, “비만 관리에 효과적이고 기초체력이 길러져요. 게다가 초등 정규 수업시간에수영이 포함됐기 때문에 미리 배워두면 좋지요.” 이런 장점 때문에 어릴 때부터 수영을 가르치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지난 10월 송파구 삼전동에 문을 연 어린이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성인 위주로 설계된 일반 스포츠센터와 달리 5세~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맞춤형 수영장이라 학부모들 사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m 레인의 어린이 전용풀에서 전문 강사가 지도 “잠실, 강남권 최초로 25m 레인을 갖췄습니다. 수심이 얕고 풀장 길이가 19m 내외인 대다수 어린이 수영장과 달리 25m로 설계됐기 때문에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창식 대표가 설명한다. 이처럼 이 대표가 수영장 레인을 길게 만든 이유는 15년간 아이들을 지도한 노하우 때문이다. “처음 수영을 배우는 아이들은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기 때문에 발이 바닥에 닫는 수심이 얕고 레인 길이가 짧은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5~6개월쯤 지나 실력이 늘고 자유롭게 영법을 구사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려면 성인용 레인 길이인 25m를 갖춘 풀이 효과적입니다.”라고 덧붙인다. 스위스 키즈베이의 총 4개 레인은 수위조절판을 이용해 수심을 조절했다. 유아, 초급반을 위해 1개 레인은 0.9m로 나머지 3개 레인은 1.2m로 깊이를 다르게 해 강습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상급반은 수심 1.2m 레인에서 스타트 입수법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강사진은 수영선수 출신이거나 학생 지도 경력이 5년 이상된 베테랑들로 구성했다. 이 대표 본인도 서울체육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를 나와 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운동 생리학, 교육학 분야에 두루 박식하다. “처음 배운 자세가 평생 가기 때문에 유연성이 좋은 아이들에게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의 모든 동작을 정확히 가르쳐야 합니다. 발차기 기본 동작부터 호흡법, 팔다리 바른 자세를 꼼꼼히 잡아줍니다. 특히 선수 출신 강사들은 실전에서 익힌 고급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대표가 소개한다.1:4 소그룹 레슨이라 강습 효과 높아 레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1:4로 인원을 제한, 학생 한명 한명을 집중해서 지도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학부모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케어 시스템(All Care System)을 도입해 담임교사가 학생의 등원부터 탈의, 수업, 샤워, 옷 갈아입기, 귀가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 또한 유아, 초등 저학년생을 위해 별도의 케어 교사를 두고 샤워와 머리 말리기 등을 꼼꼼히 챙겨준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잠실 전역에 셔틀버스를 운영, 학부모가 원하는 지점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고 있다. 감기 걱정 없이 친환경 해수풀에서 따뜻하게 수영 어린이 전용 수영장답게 모든 시설을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우선 수온은 일반 수영장 보다 높은 32~33℃로 사람 체온과 비슷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도 감기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소독약에 민감한 아토피, 비염이 있는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해수풀로 꾸몄다. 일체의 화약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해수풀은 인체의 체액 염분 농도와 유사하게 만든 다음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수질을 쾌적하게 유지시키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때문에 수영장 특유의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고 물에 들어가도 눈이 따갑지 않다. 수질관리도 엄격하게 하고 있다. 수영장 물의 수질여과 순환 횟수를 일반 수영장보다 2배 많은 하루 평균 7~8회 순환시키고 있다. 또한 수영장 운영시간도 오후 2시부터 밤10시까지 하루 8시간만 개장하고 야간 시간대는 수중 로봇이 풀장 내부를 청소하도록해 깨끗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탈의실의 모든 시설물을 어린이 키높이에 맞췄으며 샤워장 바닥을 미끄럼 방지 타일로 시공하고 코너 모서리 마다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함소아한의원과 주치의 업무협약을 체결, 민감한 아이들 피부에 좋은 함소아의 바디워시와 로션을 비치해 놓았다. 자녀가 레슨 받는 동안 수영장에서 대기하는 학부모를 위한 관람실도 쾌적하고 아늑하게 꾸며 놓았다. 기다리는 동안 통창을 통해 자녀의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TV나 책을 보며 차를 마실 수도 있다. 토요일 오후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일파티 공간으로 대여도 해준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파티와 함께 수중게임, 수영 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물놀이를 단체로 즐길 수 있다. 선등록 할인 오픈 이벤트수영 3개월 등록 시 15% 할인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1월 1주 송파소식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여성·학교폭력 무료 상담소’여성폭력 여성·학교폭력이 급증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구가 ‘여성?학교폭력 무료상담소’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구청과 동 주민센터 4곳(가락본동?잠실본동?석촌동?오금동)에 무료 상담소를 설치, 여성?학교폭력 예방 상담과정을 수료한 전문가가 찾아와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사)패트롤맘이 주관한 여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상담교육을 진행해 △사례교육 △폭력 대처법 및 예방법 △소통 대화법 등의 과정을 이수한 30명의 전문상담사를 배출했다. 앞으로 이들은 피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또는 집단 상담을 담당하고 주요 사례를 관리하게 된다.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연대나 원스톱지원센터와 연계 하고, 경찰서?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정보 교류 및 여성·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문의 및 상담신청은 전화(여성보육과 02-2147-2778, 패트롤맘 070-7554-0800)나 이메일(familywelfare@songpa.go.kr)로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송파, 사회적 경제기업 아카데미 개최송파구가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송파 사회적 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 경제기업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송파구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67명을 포함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 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명과 비즈니스 모델, 성공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4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는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존 사회적 경제기업가들에게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사업모델 재정비를 통한 성공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사회적 가치 정립 및 그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어르신에게 전하는 ‘희망 愛너지’송파구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송파노인복지센터는 코원에너지서비스(주)와 합동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 가정을 방문해 특별가스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코원에너지서비스(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愛너지 나눔단’을 구성,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특별가스안전점검과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는 6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송파구 내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도시가스시설을 점검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해왔다. 연말까지 노후 시설을 무상 수리?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자동 차단기)을 설치해주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동소식성내 암사도서관, 문체부장관상 수상강동구립 성내도서관, 암사도서관이 ‘2013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총 326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내도서관은 지자체 중장기 발전 계획의 수립과 실행, 적극적인 도서관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암사도서관은 지자체 소그룹 우수도서관으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도서출판 점자,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강동구 내 사회적기업 ㈜도서출판 점자가 서울시에서 발표한 「2013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구가 육성해 온 청년벤처팀 「플랙시큐리티」는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강동구는 지난해 ㈜강동도시농부와 ㈜아이부키 2곳에 이어 총 3곳의 혁신형 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사회문제해결이 필요한 5대 전략분야(복지,경제,문화,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에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내놓은 기업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은 3천만원의 초기 사업비용과 함께 사업평가에 따라 연간 최고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도서출판 점자는 암사동에 한국점자도서관을 설립한 고(故) 육병일 선생의 딸인 육근해 대표가 부친의 뜻을 이어 받아 도서관 사업 뿐만 아니라 출판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2008년에 설립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이다.이번 심사에서 ㈜도서출판 점자는 평소에 구분이 어려워 생명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생활용품과 의약품에 사용할 50여 종의 점묵자 네임텍 스티커와 특수용기를 개발·제작하고, 점자 사전을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개발 등으로 ‘점자의 공용 언어화’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집 근처에서 수시로 건강 체크 강동구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헬스(u-Health) 자가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섰다. 주민들은 가까운 유-헬스(u-Health) 건강체크존을 방문해 혈압, 체성분, 근육량, 내장지방 등을 측정한 후 전문상담사의 식생활, 운동요법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방법을 조언 받아 실천하면 된다.적극적 상담이 필요한 건강위험대상자의 경우 U-헬스 건강관리카드(RFID 카드)를 발급받거나 ‘3D 신체활동량계’ 기기를 지급받아 수시로 ‘유-헬스(u-Health) 건강체크존’을 방문하여 본인의 체성분, 혈압 등을 손쉽게 검사하고 관리하면 된다. 웹사이트(www.cady.kr) 또는 스마트폰(m.cady.kr)에 접속하면 본인의 건강관리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문요원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강동구 내 건강체크존은 강동구청(2개소), 강동구보건소, 이마트 명일점, 이마트 천호점, 암사동 롯데캐슬 아파트, 공영차고지내 서울승합 휴게소, 강일동 리버파크7단지아파트 등 8곳에 설치되어 있다. 문의 02-3425-6694, 6740) 광진소식 위반건축물 양성화 나서광진구가 내년 1월1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위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조치를 실시한다. 이는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선별적으로 양성화 기회를 부여해 주거안정 및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7월 &lsq 2013-11-06
- 기본 잡힌 반듯한 영어 교육, 서초 SLP 매년 이맘 때 쯤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우리 아이 영어 유치원을 보낼지, 아니면 일반 유치원으로 보내야 할지, 막상 영어 유치원을 보내려고 결정했지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 건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유아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 또 기본을 제대로 가르쳐 이후 영어 학습도 차근차근 이어갈 수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원한지 10년을 맞고 있는 서초SLP는 이런 관점에서 아이들 영어교육의 명문가로 불리고 있다.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첫 단추, 서초 SLP에서 끼워보자. 독자 연구소 가진 유일한 영어 교육기관SLP는 서강대학교의 교육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어 학습을 위한 독자적인 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영어 교육기관으로 올해로 19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많은 영어 유치원이나 영어 학원에서는 기준이 모호한 북미지역 교과서나 교재 또는 짜깁기가 된 교재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곳 서초 SLP에서는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또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 내용을 고려한 SLP 연구소의 독자적인 교재(Rainbow Bridge)를 사용한다. 따라서 단순하게 단어나 문법을 묻는 지필 시험 등으로 이루어지는 레벨링(Levelling)이나 주입식 학습이나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이 아닌 유아기에 필요한 교육 내용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도록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 서초 SLP에서는 무엇보다 영어 교육의 몰입환경, 연령에 맞는 교육과정에서의 자연스러운 통합교육을 강조한다. 이런 교육환경은 영어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로 사고하고 이후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술, 전략 등을 습득해 차별화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준다.독서(Reading)를 강조서초SLP의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독서(Reading)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여타 다른 영어 유치원에서는 일주일에 평균 1~2권 정도만 책을 대여해 읽도록 하고 도서관도 구색 맞추는 수준이지만 이곳에서는 일주일에 4권정도의 책을 읽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 도서관 역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할 수 있는 친숙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2층을 북 카페로 새롭게 단장했다. 보통 유아기 때의 독서습관과 독서력(力)이 이후 초등, 중·고등학교까지의 공부를 좌우한다고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영어를 배우는 데도 마찬가지다. 단순하게 외국어를 습득한다고 해서 단어나 문법, 표현만을 암기하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 몰입환경과 함께 많은 독서가 필요하다.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서초 SLP에서는 독서가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 중의 하나이고, 독서(Reading)와 연계된 스토리텔링, 송 콘서트(Song Concert), 미니 플레이(Mini Pl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평균 근속년수 5년 이상 된 원어민 교사진서초 SLP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교육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담임제로 운영되는 원어민 교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이곳 원어민 교사는 15~17명 정도. 모두 티칭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평균 근속년수가 5년 이상이다. 처음 개원했을 때부터 함께 한 원어민 교사도 있다. 근속년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를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고, 또 아이들 역시 안정된 환경에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초 SLP의 또 하나 특징은 은물과 체육을 제외하고 다른 특별활동 역시 담임인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많은 영어 유치원이 원어민 교사와는 영어 학습만 하고 음악이나 미술 등 특별활동은 다른 선생님과 수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그만큼 담임선생님과의 친밀도는 떨어지게 되는데 이곳 서초 SLP에서는 원어민 담임선생님과의 시간이 많아 그만큼 몰입환경이 더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영어 몰입환경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인성교육. 아이들이 단순하게 영어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그 연령 단계에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을 충실히 프로그램에 담고 있다. 또한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관리하고, 부모님과의 상담을 통해 이곳에서의 교육이 가정에서도 공유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설 면에서도 빌딩 4개 층을 모두 사용해 독립적인 아이들만의 교육 환경을 조성, 또 원내에 조리실을 갖추고 있어 영양사와 조리사가 근무하면서 아이들의 식생활을 관리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2014년 입학 설명회가 1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미리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북미식 영어프로그램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키운다 영어교육의 열풍 속에 영어유치원은 더 이상 보낼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다. 신입생 설명회가 한창인 요즘, 수많은 영어유치원 가운데 ‘어디로 보내는 것이 좋을까’로 고민 중인 엄마들이 많다. 주변 엄마들의 평가에도 귀를 기울이고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며 비교해보지만 막상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기 쉽지 않다. 주제중심의 북미식 수업으로 말하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브룩스아카데미(Brooks Academy). 이곳의 이휘정 원장으로부터 유아들의 사고와 인지발달을 고려한 영어 습득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모국어 배우듯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영어유치원의 결정에 있어 놀이식인지 학습식인지를 묻는 엄마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놀이식인지, 체험학습식인지, 주입식 학습식인지로 확인해봐야 한다. 체험학습식이란 얼핏 보면 놀이학습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말 그대로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유아교육에 뚜렷한 교육철학을 세우고 유아기 교육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인가 하는 점이다. 영어유치원이기에 앞서 유치원이기 때문에 영어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사고와 인지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무조건 외국의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유아들의 언어습득과정과 문화적인 면까지 고려한, 유아교육과 영어교육이 잘 접목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브룩스아카데미의 이휘정 원장은 “인지발달과 성장발달, 그리고 언어발달을 모두 고려한 북미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처음 우리말을 배우던 때처럼 영어 습득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브룩스아카데미의 원어민 교사들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사 경력이 있는 강사들이 대부분이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올해로 영어유치원 경력 20년째인 이휘정 원장이 직접 교사들을 채용, 관리한다. 주제 중심의 통합교육브룩스아카데미에서는 주제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교재위주가 아닌 주제중심의 수업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다. 또한 주제별 심화학습을 통한 통합교육을 지향한다. 이휘정 원장은 “이 같은 주제에 따른 심화학습은 북미교육의 특징이다. 우리나라 교육은 전반적인 지식의 습득에 비중을 둔다면 북미에서는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하는데 의미를 둔다. 어휘도 우리나라는 형용사 중심으로 발달했다면 영어는 명사 중심이다. 이런 특징을 잘 반영해 영어 따로 다른 과목 따로가 아니라 한 주제로 다양한 과목으로 연결되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요즘 거리에는 할로윈 관련 소품이나 물건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할로윈 데이는 서양의 귀신 잔칫날이라고 넘겨버릴 수도 있지만, 언어를 통해 하나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문화 안에 언어, 음식, 패션 등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이휘정 원장은 “영어유치원을 다닌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니지 않은 아이들과 다 똑같아진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 물론 프로그램에 따라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체험학습으로 얻는 교육은 그 효과가 가장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한 반 10명 정원, 교사와의 상호작용 충분해영어유치원을 보내는 가장 큰 목적은 말하기를 제대로 배우게 하자는 것이다. 말하기를 제대로 배우려면 듣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주어져야 한다. 브룩스아카데미는 한 반 10명 정원에 원어민 강사 1명, 한국인 교사 1명, 총 2명의 교사가 브룩스아카데미만의 특별한 팀워크로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하고 수업을 이끌 수 있다.대부분의 영어유치원에서는 한국말은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이휘정 원장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Babbling'' 단계의 아이들은 영어를 못 알아듣거나 알아듣지만 말을 못하는 낯선 환경에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게 된다. 이때 무조건 한국말을 막을 것이 아니라 이해를 돕고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이후 One-word, Two-word, Later multi-word 단계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과정은 일 년 이상 걸리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브룩스아카데미에서처럼 유아기의 언어발달에 맞는 수업을 하루 4~5시간 씩 소수 정원으로 진행한다면 몇 개월 만에 Later multi-word 단계에 다다를 수 있다. 그밖에 브룩스아카데미는 친환경 소재의 교구와 가구, 안전한 먹거리로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20여 년 지도 노하우로 수학 최상위권 양성 압구정에 있는 고등부 수학전문, ‘수학사랑학원’은 수학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올려주는 학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들은 물론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까지 지도해 우수한 내신 성적과 수능 만점이라는 결과를 얻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압구정에서만 8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20여 년 경력의 곽효용 원장이 직접 강의와 관리까지 책임진다. 곽 원장을 만나 이곳만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수업만 잘 따라가면 성적이 오른다!‘수학사랑학원’은 성적향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선발방식부터 다르게 적용한다. 입학고사를 치른 후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면담시간을 갖고 수학공부에 대한 의지와 인성, 성향 등을 파악한다. 물론 기본적인 학습능력은 갖추고 있어야 하지만 다소 수학성적이 낮더라도 학원의 커리큘럼을 충실하게 따라오는 학생들은 성적이 오른다.이곳의 학생들은 무단 지각이나 결석이 없고 스스로 테스트 준비까지 해오는 등 수학공부에 열의를 보인다. 그 결과 수학 내신 성적 2~3등급이었던 학생이 전교 권으로 오르고, 예비 고1 수업을 시작할 때 중위권이었던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 1등급을 받는 등 높은 성적 향상률을 보이고 있다.곽 원장은 “면담을 통해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한 후 반을 배정한다. 학생들 역시 이미 공부를 제대로 시키는 곳이라는 입소문을 듣고 온데다가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학습의 틀이 빠르게 잡힌다”고 전했다.과제를 해오지 않거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다시 풀어오게 하는 식으로 반복학습을 시킨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오답노트에 문제를 풀고 틀린 이유와 핵심 포인트까지 적게 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제대로 정리가 되게 해줌으로써 실력을 다질 수 있다.방학 기간 동안 집중선행을 하고 학기 중에는 고난이도 문제풀이로 내신과 수능 대비를 한다.내신, 수능 완벽대비 위한 예비 고1반‘수학사랑학원’에서는 2014년 개정 수학 교육과정에 따른 ‘예비 고1 신규반’을 모집한다. 1차 개강일은 11월 18일(월)이며 12월 27일(금)까지 ‘6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 신규반’이 운영된다. 2차 개강은 12월 30일(월)이며 2월 28일(금)까지 ‘겨울방학 9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 신규반’이 진행된다.특히 겨울방학 동안에는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는 집중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주 3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여 년간의 강의 노하우를 활용해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수업을 한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밤 10시까지 과제와 테스트, 첨삭과정을 거쳐 그날 배운 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 수능과 연계된 개념설명을 듣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볼 기회를 가짐으로써 수학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예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곽 원장은 “한 번 선행을 할 때 다시 비슷한 수준의 선행학습을 할 필요가 없도록 꼼꼼하게 개념정리를 해준다. 비록 중학교 때 성적이 대입을 좌우한다고 하지만 중3 겨울방학 때 성적을 뒤집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만약 다른 과목 성적은 좋은데 수학 선행이 안 돼 있는 예비 고1 학생이라면 이번 방학 때 수학공부에 올인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위권 대학 진학 위한 예비 고2, 고3반 모집‘수학사랑학원’은 12월 24일(화)부터 예비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10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반’을 개강한다. 현대고반은 12월 31일(화) 개강한다. 겨울방학 예비 고2반도 예비 고1반과 마찬가지로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병행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실력을 다지게 해줄 계획이다.예비 고3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수능만점 대비 신규반’은 내년 1월 4일(토) 개강한다. 이 반의 경우 수능만점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과 모의고사 2등급 이내, 문과 모의고사 1등급 이내 혹은 입학고사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3 9월 모의고사 전까지 자체 제작한 수능교재를 마무리한 후 고난이도 문제 위주로 구성된 만점대비 수능교재를 또 한 번 풀게 해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다음카페 : 압구정수학사랑학원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일시 : 11월 13일(수) 오후 2시내용 : 2014년 개정 수학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방향 제시, 대입제도 변화 설명*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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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별 ‘예금상품’ 전격 비교
경기 불황에 따른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고 전세든 월세든 주택에 대한 지출을 피할 수 없는데다 교육비 역시 생활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더 이상 저축이 무의미하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하지만 저축은 많고 적음을 떠나 반드시 필요한 경제습관이다. 알뜰살뜰한 주부들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에 등록된 각 은행별 금융상품들의 금리를 비교해 봤다. 자료참조 전국은행연합회, 각 은행 홈페이지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각 은행별 ‘정기예금’ 상품*국민은행 ‘국민수퍼정기예금’은 고정금리형 만기 일시 지급식 상품이다. 금리는 1개월 1.60%, 3개월1.90%, 6개월 2.10%, 12개월 2.30%, 24개월 2.50%, 36개월 2.60%이다. ‘e-파워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 및 콜센터 상담원 전용(개인가입자 대상) 상품으로 금리는 1개월 2.30%, 3개월 2.40%, 6개월 2.50%, 12개월 2.60%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14일 기준)*기업은행 ‘新서민섬김통장(정기예금)’은 가입한도 최고 5천만 원 이하(적립식과 통합운영), 조건 충족 시 별도 우대금리 최대 0.7%P 지급하는 상품이다. 금리는 12개월 2.45%, 24개월 2.55%, 36개월 2.65%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17일 기준) *농협‘채움정기예금’은 개인고객 기준으로 100만 원 이상 가입 상품이며 국고채금리 연동상품( 매일 변동)이다. 금리는 1개월 1.78%, 3개월 2.13%, 6개월 2.41%, 12개월 2.63%, 24개월 2.65%, 36개월 2.66%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25일 기준) ‘왈츠회전예금2’는 추가우대 기간별 최고 0.3%로 개인전용 기간 회전상품이다. 금리는 1개월 2.15%, 3개월 2.35%, 6개월 2.50%, 12개월 2.65%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25일 기준) * 신한은행 ‘신한 월복리 정기예금’은 상품설명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1%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리는 12개월 2.60%, 24개월 2.75%, 36개월 2.90%이다. ‘민트(Mint) 정기예금’은 정기예금이면서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해 목돈운용이 편리한 상품이다. 금리는 1개월 1.50%, 3개월 1.70%, 6개월 2.10%, 12개월 2.50%, 24개월 2.65%, 36개월 2.80%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16일 기준) * 외환은행‘YES큰기쁨예금’은 자격요건 충족 시 우대금리가 가능하며 자동갱신 가능이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1개월 1.90%, 3개월 2.05%, 6개월 2.20%, 12개월 2.50%, 24개월 2.60%, 36개월 2.65%이다. ‘e-파트너정기예금’은 인터넷 전용 예금으로 고시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리는 1개월 2.15%, 3개월 2.30%, 6개월 2.45%, 12개월/24개월/36개월 2.75%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14일 기준)* 우리은행‘우리토마스정기예금’은 3천만 원 이상 가입 시 0.1%, 5천만 원 이상 가입 시 0.2% 금리 우대 상품으로 금리는 12개월 2.70%이다. ‘키위정기예금’은 로열 고객 등급 이상, 3천만 원 이상 가입고객에게 최대 연 0.1%p 우대해주는 상품이다. 1개월 2.05%, 3개월 2.20%, 6개월 2.45%, 12개월 2.60%, 24개월 2.60%, 36개월 2.70%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15일 기준)* 하나은행‘고단위플러스 금리확정형’은 1억 원 이상 가입 시(개인 기준) 해당되는 상품이다. 금리는 1개월 1.80%, 3개월 2.30%, 6개월 2.40%, 12개월 2.50%, 24개월 2.60%, 36개월 2.70%이다. ‘고단위플러스 금리연동형’은 1억 원 이상 가입 시(개인기준) 해당되는 상품이다. 금리는 1개월 1.80%, 3개월 2.30%, 6개월 2.40%, 12개월 2.50%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23일 기준)* 한국SC(스탠다드차타드)은행‘홈앤세이브예금’은 가입일로부터 최장 10년까지 매 1년마다 1년 단위로 자동 재 예치되는 상품이다. 재 예치 시 이율은 재 예치 시점의 홈앤세이브 예금 이율로 적용되며 금리는 12개월 2.60%이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개인고객 인터넷 전용 상품(만기이자 지급)으로 금리는 1개월 2.00%, 3개월 2.40%, 6개월 2.45%, 12개월 2.70%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14일 기준)각 은행별 ‘정기적금’ 상품* 국민은행‘가족사랑자유적금’은 우대이율 요건 충족 시 최대 연 0.45%P 우대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금리는 12개월 2.60%, 24개월 2.80%, 36개월 3.00%이다. ‘직장인우대적금’은 당행 급여 이체 시 연 0.30%P 우대하는 정액적립식 상품이다. 금리는 12개월 2.70%, 24개월 3.00%, 36개월 3.30%이다. ‘e-파워자유적금’은 인터넷뱅킹 및 콜센터 상담원 전용(개인 가입자 대상) 상품이다. 금리는 6개월 2.50%, 12개월 2.80%, 24개월 3.00%, 36개월 3.20%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14일 기준) * 기업은행 ‘新서민섬김통장(정기적금)’은 가입한도 최고 5천만 원 이하(거치식과 통합운영), 조건 충족 시 별도 우대금리 최대 0.7%P 지급하는 상품이다. 금리는 12개월 2.65%, 24개월 2.65%, 36개월 2.75%이다.(※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17일 기준)* 농협‘정기적금’은 6개월 이상 3년 이내 월 단위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금리는 6개월 2.40%, 12개월 2.80%, 24개월 2.90%, 36개월 3.00%이다. ‘또래오래정기적금’은 국내 축산물 촉진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기간별 약정이율에 최대 0.7% 우대 상품이다. 금리는 6개월 2.40%, 12개월 2.80%, 24개월 2.90%, 36개월 3.00%이다. ‘초록세상 적금’은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 참여 고객 및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 등 농협 거래 내용에 따라 최대 0.6%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리는 12개월 2.80%, 24개월 2.90%, 36개월 3.00%이다. (※은행 확인일 2013년 10월 25일 기준)* 신한은행
201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