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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국민銀 등 629개社 정기주총 21일, 사상 최대 주총의 날…539개사 주총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증권예탁결제원은 국민은행[060000] 등 629개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이번 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체 12월 결산 상장사 1천629개사(유가증권시장 649개, 코스닥시장 980개)중 38.6%에 해당되며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각각 290개사(44.7%),339개사(34.6%)가 이번 주 주총을 개최한다. 주요 상장사들 중에서는 국민은행, LG텔레콤[032640], STX[011810] 등이 포함됐다. 특히 21일(금)에는 대한항공[003490]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49개사(38.4%), 국순당[043650] 등 코스닥시장 상장사 290개사(29.6%) 등 총 539개사(33.1%)가 동시에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17~22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일정┌──────┬──────────────┬───────────────┐│일자│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코스닥시장상장법인 │├──────┼──────────────┼───────────────┤│ 3/17(월) │△한국전기초자(1개사) │△신천개발 △삼일 △무학 △코 ││ (7개사) │ │디콤 △한국전파기지국 △진바이││ │ │오텍 (6개사) │├──────┼──────────────┼───────────────┤│ 3/18(화) │△율촌화학 △한농화성 △한라│△LG텔레콤 △텍슨 △성우테크론││ (19개사) │공조 △맥쿼리센트럴오피스 △│△위디츠△솔믹스 △디지탈론넷 ││ │아시아퍼시픽1-7호선박투자 △│△티엘아이 (7개사) ││ │화풍방직KDR (12개사) ││├──────┼──────────────┼───────────────┤│ 3/19(수) │△미창석유 △샘표식품 △S- │△푸르웰 △서울제약 △씨앤에이││ (24개사) │OIL △삼호개발 △나자인 △신│치캐피탈△휴맥스 △서화정보통 ││ │한금융지주 △아시아퍼시픽8호│신 △골든오일 △네오웨이브 △ ││ │선박투자회사 △코리아퍼시픽 │새로닉스 △아이티플러스△아이 ││ │1-7호선박투자 (14개사) │디스 (10개사) │└──────┴──────────────┴───────────────┘ ┌──────┬──────────────┬───────────────┐│ 3/20(목) │△삼양식품 △부산은행 △무림│△영신금속 △바이넥스트창업투 ││ (39개사) │페이퍼 △극동유화 △부산도시│자 △케이디씨정보통신 △가희 ││ │가스 △현대DS △풀무원 △마 │△만인에미디어 △제이엠아이 △││ │니커 △국민은행 △새론오토모│해성산업 △인포피아 △에이트픽││ │티브 △동북아1-4호선박투자 │스 △케이씨아이 △디지아이 △ ││ │(14개사)│오스템임플란트△한네트 △에프 ││ │ │에스텍 △에이에스이△티씨케이 ││ │ │△휴먼텍코리아 △씨디네트웍스 ││ │ │△에이로직스 △동국알앤에스 △││ │ │가온미디어 △이상네트웍스 △펜││ │ │타마이크로 △제이엠텔레콤 (25 ││ │ │개사)│├──────┼──────────────┼───────────────┤│ 3/21(금) │△경방 △두산 △한국타이어 │△안국약품 △무림에스피 △피에││ (539개사) │△기아자동차 △엠앤네스 △삼│스텍 △삼일기업공사 △에이스침││ │환기업 △대원강업 △가온전선│대 △울트라건설 △대륙제관 △ ││ │△삼일제약 △조선선재 △한진│동국산업 △대원산업 △한일사료││ │해운 △경남기업 △화천기공 │△국영지앤엠 △대양제지 △진양││ │△건설화학 △한화 △유니온 │제약 △코레스 △행남자기 △삼 ││ │△전방 △대한제분 △남광토건│아제약 △동신에스엔티 △엠에스││ │△백광산업 △삼성제약 △FNC │씨 △옵토매직 △오리콤 △경동 ││ │코오롱 △케이지케미칼 △태원│제약 △세보엠이씨 △뉴인텍 △ ││ │물산 △삼부토건 △동일방직 │원일특강 △신일제약 △신창전기││ │△동국실업 △대상 △동양강철│△동원개발 △에이제이에스 △데││ │△삼화콘덴서 △한국철강 △신│코 △아가방앤컴퍼니 △보령메디││ │성건설 △코오롱 △아시아시멘│앙스 △광림 △고려제약 △성광 ││ │트 △삼양통상 △한국수출포장│벤드 △성우하이텍 △서울음반 ││ │△동성제약 △한일철강 △롯데│△신원종합개발 △네티션닷컴 △││ │삼강 △한국제지 △아세아제지│한국알콜산업 △진로발효 △와이││ │△한진 △에스에이치케미칼 △│지원 △모건코리아 △에버리소스││ │한독약품 △화성산업 △벽산건│△미주소재 △한림창업투자 △동││ │설 △선창산업 △대유디엠씨 │양매직 △태광 △유진기업 △풍 ││ │△세아제강 △코오롱건설 △디│국주정 △대한약품 △흥구석유 ││ │아이 △흥아해운 △한일시멘트│△유성티엔에스 △세원물산 △세││ │△한진중공업홀딩스 △대한항 │광알미늄 △삼천리자전거 △한국││ │공 △동원 △고려시멘트 △한 │선재 △특수건설 △삼우이엠씨 ││ │성기업 △삼영화학 △진양산업│△동서 △코리아나화장품 △상보││ │△롯데미도파 △에스지위카스 │△도드람비엔에프 △한국신용평 ││ │△신흥 △동방 △세신 △남성 │가 △한글과컴퓨터 △에스에이엠││ │△서울식품 △삼화왕관 △대한│티 △이노셀 △오스템 △피에스 ││ │펄프 △대우자동차판매 △캠브│케이 △터보테크 △케이엠더블유││ │리지 △삼천리 △조광피혁 △ │△티제이미디어 △황금에스티 △││ │수도약품 △덕성 △조광페인트│피델릭스 △나래윈 △비트컴퓨터││ │△삼영홀딩스 △한신공영 △성│△에이스테크놀러지 △제률산업 ││ │신양회 △롯데제과 △휴스틸 │△디지틀조선일보 △모아텍 △필││ │△부산주공 △새한미디어 △롯│코전자 △디케이디앤아이 △제이││ │데칠성음료 △국동 △코스모화│씨현시스템 △좋은사람들 △이젠││ │학 △한국공항 △제이에스전선│텍 △네패스 △파라다이스 △제 ││ │△삼립식품 △삼영전자 △넥센│넥셀세인 △디씨씨 △한국토지신││ │△크라운제과 △원림 △휴니드│탁 △조아제약 △인터파크 △큐 ││ │테크놀러지스 △대한해운 △동│릭스 △넥스트코드 △씨제이홈쇼││ │양건설산업 △성지건설 △화승│핑 △서희건설 △위지드 △서울 ││ │인더스트리 △케이이씨홀딩스 │신용평가 △태산엘시디 △일간스││ │△LG전선 △카프로 △현대시멘│포츠 △대성미생물연구소 △에이││ │트 △한일건설 △대한유화 △ │치알에스 △에프에스티 △테크노││ │삼성공조 △애경유화 △우성사│세미켐 △주성엔지니어링 △파세││ │료 △일신석재 △유니모테크놀│코 △제이에스 △성도이엔지 △ ││ │러지 △사조산업 △벽산 △한 │이지 △우리조명 △삼지전자 △ ││ │국특수형강 △지에스인스트루 │에스비엠 △화이델SNT △한성엠 ││ │먼트 △이수페타시스 △한일이│컴텍 △서린바이오 △디지털텍 ││ │화 △태평양물산 △새한 △이 │△바이오스마트 △코아크로스 △││ │건산업 △엔아이스틸 △남선알│위즈정보기술 △씨앤에스테크 △││ │미늄 △문배철강 △서흥큽셀 │파인디지털 △이건창호 △유니텍││ │△아남전자 △동양철관 △심팩│전자 △하나투어 △에스티아이 ││ │△한솔CSN △한샘 △태영건설 │△오로라월드 △나노엔텍 △리노││ │△한올제약 △한국코트렐 △삼│스 △와이티엔 △우리기술투자 ││ │화전기 △모토닉 △삼정펄프 │△이라이콤 △에치엔에치글로벌 ││ │△한국석유화학 △한국내화 △│△인젠 △바이오스페이스 △에스││ │한솔텔레컴 △지코 △영창실업│텍파마 △코미팜 △링네트 △파 ││ │△진양폴리우레탄 △화천기계 │루 △성호전자 △에쎈테크 △평 ││ │△퍼스텍 △케드콤 △에넥스 │화정공 △크로바하이텍 △국순당││ │△두산건설 △호남석유화학 △│△도너츠미디어 △다스텍 △위닉││ │현대상선 △삼화전자 △유니켐│스 △한광 △오공 △크린앤사이 ││ │△부산산업 △유양정보통신 △│언스 △코다코 △백금티앤에이 ││ │한신기계공업 △현대종합상사 │△삼화네트웍스 △모빌리언스 △││ │△배명금속 △STX △신성이엔 │레이젠 △호비지스 △대동스틸 ││ │지 △성원건설 △계양전기 △ │△코아로직 △대원미디어 △파인││ │영화금속 △톰보이 △세우글로│디앤씨 △어드벤텍테크놀러지스 ││ │벌 △삼환까뮤 △한익스프레스│△오픔베이스 △DK유아이엘 △잉││ │△대영포장 △선진 △ 2008-03-17
- 119 소방대원 구하기 책 나와 각종 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체험을 담은 책이 나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대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며 겪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경험을 수기로 모아 119 소방대원 구하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취지로 펴낸 119 소방대원 구하기는 일반인이 미처 몰랐던 소방대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지옥의 문턱에서 살아나온 느낌이 아마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등 목숨을 담보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숨은 애환이 책장 깊숙이 녹아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어 본 소방대원들은 선배와 동료대원들이 겪은 경험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 현장 활동에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 활동 대원들이 모여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사례들을 전파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직 전체의 자구노력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도내 소방관서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전국 관공서와 도서관에도 배포될 계획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7
- 군, 55일 태안방재작전 종료 유출 기름 절반 군 15만명 투입 제거 정부, ‘태안재난기장(記章)’ 수여 검토 55일간에 걸친 군의 태안방재작전이 1일 종료됐다. 군은 태안기름유출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해 12월8일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됐다. 이후 연인원 15만5000명이 혹한의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국민의 재산을 위협하는 적’과 맞서왔다. 유출유류 1만2000톤의 절반에 해당하는 액상폐유 1407톤, 고상폐기물 4805톤을 군이 걷워냈다. 군은 1일 32사단 98연대 1100여명의 장병이 태안의 모항과 황촌지역에서 방재활동을 마침으로써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태안사건은 환경재난에 맞서는 유례없는 자원봉사자 물결을 일으켰다. 일반 자원봉사자 70여만명이 현지를 찾았고 지금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자원봉사자들의 재난방재활동이 실효성 있게 진행되도록 밑받침이 된 것은 군의 활동이었다. 하루 2~5시간 정도 진행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듬성듬성 이가 빠질 수밖에 없고, 오지나 암벽 등에는 손길이 미칠 수 없었다. 군은 자원봉사자들이 헤집어 놓은 곳곳을 갈무리하는 활동을 통해 재난에 맞서는 자원봉사자들의 감동을 실질적인 재난방재효과로 이어지게 했다. 군 특공대원들은 경사가 심하거나 절벽으로 형성되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암벽이나 갯바위의 기름띠를 로프에 몸을 매달고 닦아냈다. 해군은 주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섬지역 방재에 주력했다. LSD함정을 투입한 상륙작전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일부 장병들은 전역전 마지막 휴가를 방재현장에서 보내는가 하면, 주말 데이트를 태안으로 내려온 커플도 다수였다. 군은 재난에 절규하는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었고, 어떤 주민은 자기 손으로 제작한 감사패를 기어코 증정하겠다고 나서는 감동현장도 생겨났다. 외지에서 긴급 투입된 군 병력은 1월초 대부분 철수하고 현지 향토사단인 32사단이 최종 마무리를 담당했다. 32사단 장병들의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4일 주민들의 위문잔치가 열릴 예정이며, 정부는 대통령 표창을 할 계획이다. 또 재난작전 참전을 기념하는 ‘태안재난기장(記章)’을 장병들의 가슴에 달아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진병기 기자 j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01
- 대림산업 사주일가 ‘청약통장 사용’ 관심 12일 발표된 대림산업 ‘한숲 e편한세상’ 당첨자 명단에는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을 비롯한 대림그룹 사주일가와 회사 관련 고위층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당첨자 명단을 통해 확인된 인사만 이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남 이해욱 대림산업 부사장, 이 명예회장의 조카인 이해서씨, 전문경영인인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등에 이른다. 이외에도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 정장률 전 대한전문건설협회장, 홍인표 전 신영기업 회장, 장세현 대원이엔지 사장 등도 눈에 띄는 인사들이다. 대림그룹 오너일가가 대거 청약에 나선 것은 상징성이 크기 때문. 그룹의 주력업체인 대림산업이 총력을 기울이는 프로젝트인 만큼 오너가 먼저 구입해 최고임을 보증하겠다는 뜻이다. 이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타워팰리스에 삼성그룹 관계자들이 대거 입주한 것과 비슷한 이치다. 하지만 청약통장을 직접 사용했다는 것은 의외다. 이미 순위내 청약은 미달될 것이라고 예상됐던 만큼 굳이 1~3순위 청약에 나설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업계에서는 대림그룹이 ‘한숲 e편한세상’의 분양성공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보고 있다. ‘뉴스거리’를 만들어 자산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이라는 풀이다. 이 명예회장 등이 아파트 청약직전 1500만원짜리 청약예금통장을 만들어 3순위 자격을 얻었다는 점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 이준용 명예회장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단독주택, 이해욱 부사장은 도곡동 도곡아크로빌, 이용구 회장은 방배동 아파트가 현재 거주지다. 이에 비해 한화건설‘갤러리아 포레’에는 누가 청약을 신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인피니테크의 노영미 대표가 분양가 52억원의 펜트하우스 1채를 가져간 것이 알려진 것의 전부다. 대림과 마찬가지로 한화그룹도 ‘갤러리아 포레’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업계에서는 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가 반드시 분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림 이 명예회장이 청약통장을 직접 사용하는 ‘초강수’를 둔 만큼 어느 시기에, 어느 수준에서 분양에 참여할지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림 측이 청약통장을 사용한 만큼 ‘따라하기’도 무리인데다 ‘뉴스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도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허신열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3
- 주공, 101개 단지에서 814개 상가분양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101개 단지에서 814개의 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가가 분양되는 대표적인 택지개발지구는 △파주 운정(23개) △용인 흥덕(32개) △광명 소하(39개) △오산 세교(21개) △하남 풍산(21개) 등이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주공 상가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기 때문에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형성이 가능하다. 또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주공상가는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불과해 수익성이 좋다. 그러나 주공 단지내 상가는 종종 입찰과열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주공 단지내 상가라도 지역에 따라서는 독점의 이점이 희석될 수도 있다”며 “단순한 인기지역에 연연하기보다 수익성 분석을 통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택공사의 상가 분양사항은 홈페이지(www.jugong. co.kr)나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공고되는 분양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2
- 대림산업 오너일가도 청약통장 사용 12일 발표된 대림산업 ‘한숲 e편한세상’ 당첨자 명단에는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와 회사 관련 고위층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12일 당첨자 명단을 통해 확인된 인사만 이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남 이해욱 대림산업 부사장, 이 명예회장의 조카인 이해서씨, 전문경영인인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등에 이른다. 이외에도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 정장률 전 대한전문건설협회장, 홍인표 전 신영기업 회장, 장세현 대원이엔지 사장 등도 눈에 띄는 인사들이다. 대림그룹 오너일가가 대거 청약에 나선 것은 상징성이 크기 때문. 기업이 총력을 기울여 건축하는 아파트인 만큼 오너가 먼저 구입해 최고임을 보증하겠다는 뜻이다. 이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타워팰리스에 삼성그룹 관계자들이 대거 입주한 것과 비슷한 이치다. 하지만 청약통장을 직접 사용했다는 것은 의외다. 이미 순위내 청약은 미달될 것이라고 예상됐던 만큼 굳이 1~3순위 청약에 나설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업계에서는 대림그룹이 ‘한숲 e편한세상’의 분양성공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보고 있다. ‘뉴스거리’를 만들어 자산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이라는 풀이다. 이 명예회장 등이 아파트 청약직전 1500만원짜리 청약예금통장을 만들어 3순위 자격을 얻었다는 점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 현재 이준용 명예회장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단독주택택, 이해욱 부사장은 도곡동 도곡아크로빌, 이용구 회장은 방배동 아파트가 거주지다. 이에 비해 ‘갤러리아 포레’의 경우는 누가 청약을 신청했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인피니테크의 노영미 대표가 분양가 52억원의 펜트하우스 1채를 가져간 것이 전부다. 대림과 마찬가지로 한화그룹도 ‘갤러리아 포레’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업계에서는 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가 반드시 분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림이 이준용 명예회장이 청약통장을 직접 사용하는 ‘초강수’를 둔 만큼 어느 시기에, 어느 수준에서 분양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허신열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3
- 주공, 101개 단지에서 814개 상가분양(올해 주공 상가)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101개 단지에서 814개의 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가가 분양되는 대표적인 택지개발지구는 △파주 운정(23개) △용인 흥덕(32개) △광명 소하(39개) △오산 세교(21개) △하남 풍산(21개) 등이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주공 상가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기 때문에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형성이 가능하다. 또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주공상가는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불과해 수익성이 좋다. 그러나 주공 단지내 상가는 종종 입찰과열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주공 단지내 상가라도 지역에 따라서는 독점의 이점이 희석될 수도 있다”며 “단순한 인기지역에 연연하기보다 수익성 분석을 통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택공사의 상가 분양사항은 홈페이지(www.jugong.co.kr)나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공고되는 분양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2
- 사진캡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허설 공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허설 공개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1일 공연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조례 제정" (창원=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등록금 150만원 운동본부''는 11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대학 학자금 이자 전액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피스 유전자변형콩식품생산브라질회사규탄시위 포르투갈어로"주목 유전자변형"이라 씌인 셔츠를 입고 10일 상파울루 유전자변형 콩을 사용한 식품을 생산했다는 브라질식품회사"비요르"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있는 환경단체 그린피스 행동대원들(AP=연합뉴스) 새내기 공개 모집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아리연합 주최로 열린 2008 새내기 공개모집 행사에서 국악동아리 학생들이 연주를 하며 신입회원 모집을 하고 있다 로스쿨 관심 집중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로스쿨 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취업프로그램 한마당(2008 SKK JOB FAIR)을 찾은 학생들이 로스쿨 진학상담을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2
- 서울 신공덕, 인천 청라지구 ‘매력’ 교통·개발 호재 풍부 … 올해 공공분양·공공임대 공급물량 3만4천가구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 올해 서울 신공덕동과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신공덕동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인접한데다 주변 개발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경제자유구역도시인 청라지구는 2009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아파트 서울서만 1000가구 이상 공급 =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3만4353가구에 달한다. 이 중 공공분양 주택은 미정물량을 제외해도 1만448가구에 달한다. 공공분양 주택은 국민주택기금을 지원 받아 대한주택공사나 해당지역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다. 특히 주목받는 물량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5번지 일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며 476가구 중 권리자 선분양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이 5월 일반분양으로 전환된다. 이 때문에 일반분양 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걸어서 3~4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아현뉴타운 개발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 A-17블록의 공공주택 692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한다. 청라지구는 국제업무와 관광, 레저를 중심으로 개발되며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이 신설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B1·B2블록과 경기지방공사의 김포시 양촌면 양촌지구 1블록 등도 주목할 만한 물량이다. ◆공공임대 기간 5년에서 10년으로 변경 = 공공임대는 쉽게 말해 임대의무기간이 지나고 분양전환이 가능한 아파트를 말한다. 올해 5761가구가 공급될 예정. 예전에는 5년 임대아파트가 있었지만 2003년 11월 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부터 10년 임대로 변경됐다. 입주자격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기간과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공공임대는 일단 무주택가구주로 저축에 가입한지 2년이 경과했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해야 청약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A18-1블록의 공공임대 700가구를 9월에 공급한다. 운정신도시는 서울에서 25km 떨어진 곳으로 파주 LG디스플레이(옛 LG필립스LCD) 공장과 인접해 있으며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다. 민간 건설업체가 시공하지만 공공택지에서 공급돼 10년간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되는 아파트도 있다. 호반건설은 평택시 청북면 청북지구 1블록에 1035가구를 4월에 공급한다. 청북지구에는 9홀 규모의 퍼블릭골프장이 조성된다. 평택-안성간 고속도로(청북인터체인지)를 연결하는 39번 국도가 6차선으로 확장되는 것이 호재다. ◆은평뉴타운 장기전세주택 674가구 하반기에 추가 공급 = 국민임대는 1만8144가구(전용면적 50㎡이상)다. 국민임대는 임대기간이 30년인 아파트로 전용면적 59㎡이하가 주로 공급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 가구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이중 전용면적 50㎡ 이상 물량만 청약저축통장이 필요하다. 장기전세주택는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기간은 20년. 입주자격은 국민임대와 동일하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에서 장기전세아파트(59~112㎡) 674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한다. 청약저축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물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주변 전셋값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 또는 맞벌이 부부에게 적합하다. 다만 세대원이 모두 무주택자이고, 세대주가 서울에 거주해야만 한다. 동탄신도시의 국민임대아파트(58~76㎡) 2342가구는 10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는 현재 입주가 한창 이뤄지고 있어 편의시설 및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2009년 개통예정)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4월에 공급되는 흥덕지구의 국민임대물량은 1637가구. 이 중 청약저축이 필요한 물량은 474가구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06
- 청약저축 가입자, 이곳을 노려라 청약저축 가입자, 이곳을 노려라 서울 신공덕동, 인천 청라지구 ‘매력적’ 올해 공급물량 3만4천가구 … 공공임대는 10년 후 분양전환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 올해 서울 신공덕동과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신공덕동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인접한데다 주변 개발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경제자유구역도시인 청라지구는 2009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아파트 서울서만 1000가구 이상 공급 =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3만4353가구에 달한다. 이 중 공공분양 주택은 미정물량을 제외해도 1만448가구에 달한다. 공공분양 주택은 국민주택기금을 지원 받아 대한주택공사나 해당지역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다. 특히 주목을 받는 물량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5번지 일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며 476가구 중 권리자 선분양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이 5월 일반분양으로 전환된다. 이 때문에 일반분양 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걸어서 3~4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아현뉴타운 개발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 A-17블록의 공공주택 692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한다. 청라지구는 국제업무와 관광, 레저를 중심으로 개발되며 2009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이 신설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B1·B2블록과 경기지방공사의 김포시 양촌면 양촌지구 1블록 등도 주목할 만한 물량이다. ◆공공임대 기간 5년에서 10년으로 변경 = 공공임대는 쉽게 말해 임대의무기간이 지나고 분양전환이 가능한 아파트를 말한다. 올해 5761가구가 공급될 예정. 예전에는 5년 임대아파트가 있었지만 2003년 11월 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부터 10년 임대로 변경됐다. 입주자격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기간과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공공임대는 일단 무주택가구주로 저축에 가입한지 2년이 경과했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해야 청약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A18-1블록의 공공임대 700가구를 9월에 공급한다. 운정신도시는 서울에서 25km 떨어진 곳으로 파주 LG디스플레이(옛 LG필립스LCD) 공장과 인접해 있으며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다. 민간 건설업체가 시공하지만 공공택지에서 공급돼 10년간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되는 아파트도 있다. 호반건설은 평택시 청북면 청북지구 1블록에 1035가구를 4월에 공급한다. 청북지구에는 9홀 규모의 퍼블릭골프장이 조성된다. 평택-안성간 고속도로(청북인터체인지)를 연결하는 39번 국도가 6차선으로 확장되는 것이 호재다. ◆은평뉴타운 장기전세주택 674가구 하반기에 추가 공급 = 국민임대는 1만8144가구(전용면적 50㎡이상)다. 국민임대는 임대기간이 30년인 아파트로 전용면적 59㎡이하가 주로 공급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 가구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이중 전용면적 50㎡ 이상 물량만 청약저축통장이 필요하다. 장기전세주택는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기간은 20년. 입주자격은 국민임대와 동일하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에서 장기전세아파트(59~112㎡) 674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한다. 청약저축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물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주변 전셋값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 또는 맞벌이 부부에게 적합하다. 다만 세대원이 모두 무주택자이고, 세대주가 서울에 거주해야만 한다. 동탄신도시의 국민임대아파트(58~76㎡) 2342가구는 10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는 현재 입주가 한창 이뤄지고 있어 편의시설 및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2009년 개통예정)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4월에 공급되는 흥덕지구의 국민임대물량은 1637가구. 이 중 청약저축이 필요한 물량은 474가구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