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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힐링 식단에 빠져서는 안 될 친환경 주방기구 ‘샐러드마스터’ 언젠가 대한민국 남녀노소가 즐겨보는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는 프로에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금속제 조리기구에 관한 납, 카드늄등의 중금속 용출문제가 심각하게 방송된 적이 있다.시청한 주부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을 느꼈을텐데. 이후 아파트 재활용코너에는 많은 양의 알미늄, 테프론 등의 조리기구가 버려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웰빙과 힐링을 실천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주방기구는 무엇일까? 원재료가 가지고 있는 맛과 영양은 최대한 지키면서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친환경 주방기구로 고개를 들고 있는 ‘샐러드마스터 전주지점(지점장 조아네스)’을 찾아보았다.친환경 주방기구의 완결판, ‘샐러드마스터’중금속 문제가 불거지고, 고온에서의 조리는 영양소 대부분이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스테인레스 주방기구를 쓰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그중에서도 ‘세프들이 꿈에 그리는 그릇’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가장 안전한 주방기구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 바로 이 ‘샐러드마스터’다.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는 전세계 최초 316Ti 티타늄 스테인레스 스틸(인체에 무해한 외과 수술용 소재)을 사용하여 식품의 산과 효소와의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며 음식 고유의 맛과 향은 물론 순도와 품질을 유지해 준다. ‘샐러드마스터’는 66년 동안 주방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내 기업이다. 우리나라에는 7년 전부터 지사가 생겨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얼마 전 전주점을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앞에 오픈해 인근 주부들에게 반가움을 주고 있다. 조아네스 지점장은 “316Ti 스테인레스는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재료의 PH 변화가 거의 없어서 음식에 맛이나 색깔이 살아있고 안전합니다. 각 가정에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주방기구들이 어떤 재질을 사용한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끓이는 주방기구 만큼은 웰빙 시대에 걸맞는 최고 품질을 사용해야 됩니다”라고 지적했다. 매주 수요일, 샐러드마스터 시연회에서 만나요!주부들은 ‘유기농이다 친환경이다’라며 내 식구 입에 들어가는 식재료만큼은 좋은 것 안전한 것을 찾는다. 하지만 그 재료를 끓이고 굽는 냄비나 프라이팬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만큼 ‘어떻게 조리해서 먹을 것인가’도 이젠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이다.그래서 ‘샐러드마스터 전주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로 가정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시연을 꾸준히 진행한다. 시연에서는 일반 냄비와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의 차이점을 보여주며, 저온, 저수분, 저압, 저유, 저염 등 6저 요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조리법을 전한다.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가 궁금하거나 건강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매주 열리는 정기 시연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시연을 통해 만들어진 영양이 살아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주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사전예약) 가능하다.시연회는 ‘섭생’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부터 인간이라면 누구나에게 해당되며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식습관’을 다시금 인식시키게 한다. 무엇보다 다시금 주부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고 요리에 눈이 뜨게 하는 시간이다.모셔두는 주방기구가 아닌 주부의 평생 동반자 ‘샐마’샐러드마스터 시연회에 한번 가본 사람은 타 회사 제품을 구입하기 힘들다는 게 시연회에 참석한 주부들의 공통된 말이었다. 구매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구입하고 나면 “왜 그때 좀 강하게 말해 주지 않았느냐?”고 원망할 정도라는데.주부 김선화(51)씨는 “샐러드마스터를 구입한지 6개월 정도 되었어요. 결혼초부터 그릇이나 주방기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20년이 지나서야 제가 바라던 주방기구를 만난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타제품보다 약간 고가라 구매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라며 구매시 신중성에 대해 언급했다.곧이어 그는 “지금껏 사용해본 주방기구 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타 회사 제품에 비해 너무 가벼워 주부들의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아요. 저는 지금껏 전기밥솥 밥은 먹어본 적이 없어요. 매일 냄비밥을 해 먹는데 ‘샐러드마스터’는 넘치지도 잘 타지도 않아요. 그리고 그럴싸한 요리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어 모셔두는 주방기구가 아니라 평생을 주방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주부의 동반자예요”라고 말한다.현대인들은 온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는 기회가 점점 줄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밥상에서 가족의 행복이 싹튼다’는 말이 있듯이 친환경 주방기구로 바꾼 건강한 밥상에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주부들이 챙겨보자. 문의 : 063-225-1072/ 010-2378-8307 김갑려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2
- 구미시,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부문 대상 수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사)산업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지역산업정책대상’은 2004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권위 있는 제도로,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정책 추진 사례를 평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한다.구미시는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행정가 등 총 4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산업의 주요정책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산업생태계 조성부문에서 지난 7여년간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단 확장단지 조성을 통한 16.5㎢(500만평)의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미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금오테크노밸리 등 R&D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산업구조를 다각화를 바탕으로 신성장 미래먹거리를 창출했다.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2006년 이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유치 노력과 We Together 운동,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운영 등 일자리 창출 특수시책 추진으로 279개사 10조 6천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이루고, 25천여 명의 고용 창출로 구미지역 근로자 10만명 시대를 열었다.친기업문화 조성부문에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기업사랑도우미 운영’, ‘LG필립스 LCD주식 1주갖기 범시민운동’, ‘LS전선 안양공장 구미유치를 위한 기숙사 건립’ 등 기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친기업문화를 조성해왔다.혁신행정가 부문에서는 민선4기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글로벌 경제도시 기반 위에 시민이 행복한 정주여건의 틀을 다지고자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건립, 낙동강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조성,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등 첨단산업에 녹색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속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윤정길 구미 부시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경제도시로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구미를 위해 힘쓰겠다. 충분한 미래 먹거리와 건강한 도시환경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속의 행복경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올 부산다운 건축상 … 라임유치원·강서브라이트센터 올 부산다운 건축상 … 라임유치원·강서브라이트센터부산시, 수상작 10개 작품 선정 … 시청·구·군 순회 전시 올해 부산다운 건축상에 ''라임유치원''과 ''강서브라이트센터''가 각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는 ''2013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 10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일반부문은 명지동에 있는 `라임유치원''이, 공공부문은 대저동 ''강서브라이트센터''가 각각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대상은 선정하지 않았으며, 금상은 모두 강서구에서 나왔다. 은상은 모두 해운대구 우동에서 나왔다. 일반부문은 ''KNN 센텀 신사옥'', 공공부문은 ''센텀 119 안전센터''를 각각 선정했다. 동상 일반부문은 △수영구 민락동 `THE BOX'' △수영구 남천동 `DS Centre'' △강서구 대저동 `CODE SQUARE''가, 공공부문은 △북구 구포동 ''부산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북구 덕천동 ''건설기술교육원'' △기장 장안읍 ''고리발전소 사옥''이 각각 수상했다. 부산시는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 시상해 부산의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품격 높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부산다운 건축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60개 작품(일반 29·공공 31)이 응모했다. 시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30개 작품(일반 13·공공 17) 가운데 본심사를 거쳐 금상 2·은상 2·동상 6개 작품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수상작을 비롯한 30개 본선 출품작품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간(22~27일) 영화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전시한다. 다음달 4일부터는 한 달간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와 구·군에서 순회 전시한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핑크리본 합창제 2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핑크리본 합창제 2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방암환우회가 ''2013 핑크리본 합창제''에서 2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합창제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유방암환우회 7개 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방암환우회인 ''나눔애사랑''은 이화의료원 유방암환우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창완 유방암센터장은 "지난해 수상을 못해 안타까웠는데 환우 분들과 매주 2~3차례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합창제 참가를 위해 리허설 공연까지 했다"면서 "이 같은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돌아와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나눔애사랑 김이람 회장도 "회원 모두가 암 극복 의지로 마음을 모으고 하나가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위드사이언스 과학교육원 "실험·탐구 수업으로 창의인재 키운다 " 위드사이언스 과학교육원실험·탐구 수업으로 창의인재 키운다 창의·탐구력을 강조한 융합인재교육(STEAM)이 도입되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사교육의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에는 이미 과학학원 수강생들이 2배로 늘 정도로 과학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제 책상에 앉아서만 하는 공부는 의미가 없다. 다양한 실험을 통한 즐겁고 흥미있는 과학수업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자연스레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성향에 따른 1:1 맞춤형 수업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 중에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에요”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위드사이언스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구동성이다. 흰 가운을 입고 실험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있다. 각자 자신의 실험도구를 이용해 과학원리를 터득해가는 모습이 진지하다. 위드사이언스에서 과학공부를 한 지 1년 됐다는 허지윤(신도초5) 학생은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배운 과학적 지식이 학교공부에도 도움 많이 됐어요. 실험을 하다보니 과학이 더욱 재미있고 특히 의사가 되고픈 저의 꿈에 도전하는 데도 도움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위드사이언스 과학교육원은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수업이 진행된다.(간혹 일반인 수강도 진행) 초등부는 반드시 과학실험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며, 중·고등부는 내신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부 실험프로그램은 천재교육의 셀파, 셀파스쿨과 드림사이언스의 홈에디션, 맛있는 과학 등을 사용하며 수업시간도 주1회~주3회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해부, 전자, 기계, 우주, 항공, 골드버그 등의 주문형 수업도 가능하다. 과학전문 지도 16년 경력의 위드사이언스 장재원 원장은 “과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고 어렵지 않다고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내용의 적기와 적정성이 중요하다”며 “학습의 동기화 능력은 개인, 나이,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수업을 개인 또는 소수(3인 이내)로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위드사이언스에서는 같은 학년이라도 진도, 학습시간, 교재 등이 모두 다른 맞춤형 또는 주문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동일한 수강료를 납부하더라도 학생의 성향이나 이해도에 따라 주2회 수업(180분)이나 주5회(300분이상) 수업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중·고등부 수업의 경우, 내신관리를 중심으로 선행학습, 심화학습 등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일반고를 진학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부터 부분적으로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그리고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는 저학년부터 선행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일정 기간마다 평가를 실시해 선행학습의 진행여부를 조정한다. 고등부는 과학(융합과학), 화학1, 화학2, 생명과학1, 생명과학2, 물리1, 지구과학1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기본(공통) 주2회 180분이상이며 각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따라 수업시간은 조정된다. 수업시수가 늘어난나고 해도 수강료 변동은 없다. 일반적으로 과학교육이 이론, 주입, 문제풀이 중심으로 진행됨으로써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은 재미없는 과목, 어려운 과목이라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학 ·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과학과목의 성취도는 1위지만 흥미와 자신감은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실험·탐구 중심의 흥미로운 과학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에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실험·탐구 수업을 통해 ‘과학은 재미있다’, ‘과학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051)702-984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초등관 제우스클럽 수료식 및 할로윈 파티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지난 10월 23일(수) 2013년 5월부터 진행된 독서토론수업인 ‘제우스클럽’이 총 5개월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2013학년도 수료식을 가졌다. 매년 봄학기에 시작하는 제우스클럽은 재원생 대상의 무료 독서클럽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권장하는 과학/사회/창의/인물/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여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지만 매회 신문스크랩 발표, 해당 도서 독서, 수업시 도서 필수지참 등 참여생만의 규칙을 잘 수행하도록 지속 독려하고 수료식 날에는 5개월 동안 모두 출석한 학생들에게 영예의 개근상 및 BEST 상이 수여되었다. 아발론 평촌캠퍼스에서 매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심중 준비학생들의 필수 코스이자 많은 우수 선배 재원생들이 수강한 프로그램이다.한편 할로윈을 맞아 이번주 즐거운 할로윈 파티가 마련되었으며 할로윈 쿠폰사용, 할로윈 포토타임 및 할로윈 아이돌 선정, 다트, 페이스페인팅 등 재원생을 위한 즐거운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중등관 역시 할로윈을 맞아 10월 한 달동안 학습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할로윈 Day에 학생들이 스탬프를 캔디로 교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우리 아이 영어 실력에 놀랐어요~” 평촌 꿈마을 한신아파트 내에 위치한 OMP 월드스쿨은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아빠와 함께 하는 ‘OMP월드스쿨 father''s day’ 행사를 가졌다.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이 날 프로그램에는 OMP 월드스쿨의 유치부 원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수업부터 게임,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가 그룹별로 진행되었고,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OMP 월드스쿨의 이의형 원장은 “2001년부터 매년 10월 주제를 달리하며 개최해 온 father''s day가 벌써 13회째를 맞았다”며 “다른 곳과 달리 OMP 월드스쿨의 수업은 항상 오픈되어 있어 엄마들은 언제든 아이들의 수업 장면을 볼 수 있지만 아빠들은 아이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father''s day를 개최하고 있다”고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2013년 father''s day의 주제는 ‘참여수업’10시 15분 OMP 월드스쿨. 아빠와 손을 잡은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평소보다 밝은 표정, 흥분된 목소리…. 아빠를 이끌고 1층에서 2층으로 동동걸음을 친다. “fallow me, fallow me” 평소 집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던 영어가 술술 튀어나온다. 그동안 수업시간에 만든 과제물들이 교실과 교실 사이 벽에도 있고 교실 안에도 있다. 아빠에게 모두 보여주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행사에 앞서 이 원장은 “어느 해에는 할로윈을 주제로, 또 어느 해에는 체육대회를 주제로 father''s day를 개최해 왔다. 올해 주제는 참여수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하지만 집에서는 잘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업에 참여해 보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이 얼마나 되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수업 참여는 각 클래스마다 특색 있게 진행됐다. 평소 진행하던 대로 원어민 교사가 아이들과 수업하는 장면을 지켜보기도 하고 함께 수업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교실에선 ‘컵케이크’ 만들기가 한창이다. 테이블을 중심으로 둘러앉은 아이들과 아빠들이 케이크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Cover the cupcake with cream.” 원어민 교사의 레시피 소개에 따라 짤주머니를 이용해 생크림을 짜는 아이들의 표정에 웃음이 가득하다. 고사리 손으로 예쁘게 생크림을 짜는 일이 쉽지 않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은 든든한 아빠가 옆에 있다. 토핑을 사용해 데코레이션을 한 후 컵케이크 박스에 담으니 훌륭한 나만의 컵케이크가 완성됐다.자연스러운 회화 능력, 인성·창의성·리더십 기르는 맞춤 프로그램 호응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안경진(38세)씨는 “출근하면서 데려오기 때문에 아이가 이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며 “평소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OMP 월드스쿨에 보낸 후 가끔씩 아이의 영어실력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며 “수업에 참여해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만족해 했다. 정성아(38)씨는 “주변 소개로 알게 돼 6세 때부터 두 아이를 모두 OMP 월드스쿨에 보내고 있다”며 “여러 교육기관 중 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보낼 수 있고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좋아 영어실력 뿐 아니라 인성교육에서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까닭에 대해 이 원장은 “OMP 월드스쿨은 영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유아교육기관이지만 유아기에 배놓을 수 없는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 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있다”며 “특히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1:1 맞춤 프로그램(O.M.P Optium Match Progrum)을 실시하고 있고, father''s day와 같은 행사로 아이의 영어실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예비고1, 지금부터가 고3 수능전 100일만큼이나 중요하다 매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님들은 여러 부분 혼란스러워 한다. 어떤 고등학교 에 지원해야 할까? 학교는 명문인데 혹시 다니면서 내신성적이 안 좋아 오히려 대학진학이 어려워지면 어찌할까? 혹은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량이 많아진다고 하던데 1학년부터 문과인지 이과인지 선택해서 집중적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과목 선행을 미리 사교육을 통해 시켜야 하는 걸까? 등등의 걱정으로 우왕좌왕 하시며 시간을 허비하신다. 심지어는 주위의 공부 잘하는 학생이 진행하는 course 대로 무작정 따라하는 부모님들도 보았다. 결국은 몇 달 지나서 한계점을 느끼고 아이에 맞는 컨셉을 찾아주긴 하지만 적합한 학습법을 찾는데 까지 힘겨운 과정을 겪어왔던 그 아이들은 자신감을 쌓아야 할 시간에 이미 공부에 질려버렸고 심지어 패배감까지 맛보게 되었다. 해결책이 없는 것일까? 아니다. 그동안 수 만명의 예비고1을 지도한 경험으로 중3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11월 중순~2월말) 100일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지에 따라 목표달성의 성패가 달라진다. 심지어는 겨울방학 시기를 계획적으로 열심히 보낸 학생이 중학생 때 영어가 80점 안팎이었는데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 1등급을 받는 것도 보았다.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배경지식을 많이 쌓아두며 고등교과과정에 흥미를 갖고 학교수업에서 주도적으로 임하게 할 수 있게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수업내용에 대한 익숙함이 필요하다. 문, 이과로 나누어 기형적으로 학습하게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학진학에 필요한 조건을 살펴본 후에 각 과목에 들어가야 할 총체적인 시간의 1/3을 예비고1 준비시간에 할애하도록 하는 것이다. 수능영어영역의 예를 들어보면 필수어휘 1만5천개중 적어도 5000개(어휘집 2권), 어법책 전과정 2번, 독해는 기출 모의고사 30set 정도를 마스터해야 목표한 명문대에 진학할 기반을 잡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수학이나 국어도 전체적인 과정 속에 진도나누기를 미리하고 그대로 고수해야만 입학이후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때, 내 아이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전체 과정 속에 1/6 정도만 진행하면 된다. 그러나 어머님들의 문제점은 ‘이과니까 언어, 영어보다 수학, 과학 쪽에 치중해야 해, 영어와 국어는 좀 쉬었다가 하지 뭐’ 라고 생각하며 매우 기형적인 패턴을 잡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었을 때 문제점은 학생이 이후 학교수업에 임할 때 부족했던 부분은 영 이해를 못하고 집중도가 현저히 낮아진다는 것이다. 어머님이 먼저 ‘문과니까 영어와 국어만 잘하면 되지! 수학과학은 안 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쳐 수업시간에 똑같이 앉아있으면서도 집중을 안 하고 소홀히 듣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이 100일간이 고3 수능직전 100일만큼이나 중요한 시기이다. 조금은 버겁더라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이므로 문, 이과과목 가리지 말고 기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내신성적도 모의고사 성적도 기본이 있어야 고득점이 나오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내신에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기 위해서는 평소 수업시간에 정리를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 나올 만한 것들, 들었는데 이해가 안가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미리 질문하고 숙지한 후에 노트정리를 잘 해두어야만 그 압축한 내용들을 일주일 남짓 시험기간에 완벽하게 암기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한대부고 등 인근학교에서는 암기문제에 비해 응용문제도 상당량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이해를 통한 암기가 아니면 절대 고득점이 나올 수 없다. 따라서 중학생 마인드로 고등학생이 된다면 첫 중간고사부터 망치게 될 위험성이 있다. 평소에 놀다가 내신기간만 밤을 새운다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으며 평소에만 열심히 하고 시험기간에 공부량을 늘리지 않고서도 또한 만족스러운 성적은 받을 수 없다. 반드시 이해를 기본으로 해야 하므로 필수 4과목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고 100일 동안 하드메모리를 늘려줘야 한다. 분명히 이 시기에 공부량이 많아 힘들어 할 것이다. 3번 정도는 힘들다고 울어야 의도했던 바가 성공한 것이다. 이때 어머님들은 아이의 심리적 수준에 맞추지 마시고 계획대로 강하게 푸쉬 하는 게 고등부 3년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필요하다. 이런 과정 속에서 학습적 하드메모리 뿐만 아니라 정신적 하드메모리까지 용량이 늘어나므로 자연스럽게 오래시간 집중하는 습관이 생기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부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교육방법을 바꿀 때마다 그 혼란스러움이 아이들 심리에 영향을 주어 결국은 학습태도에 부작용을 갖게 한다.김지민영어학원김지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토론, 세상을 바꾸다 우리는 흔히 ‘토론’ 하면 격식과 규칙을 갖춘 치열한 논리 싸움쯤으로 생각지만, 토론은 의외로 우리 일상생활 주변 곳곳에, 널리 퍼져있는 생활의 일부이기도 하다. 친구들과 대화 중에도, 직장 생활의 회의 시간에도, 하다못해 동료들과 점심 메뉴를 고를 때도 소소한 의견차이로 우리는 생활형 토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짜장면이 좋으냐 짬뽕이 좋으냐 하는 의견차도 훌륭한 토론 논제가 될 수 있으며, 토론을 ‘MBC 100분토론’처럼 거창하고 치열한 논리싸움 혹은 토론 상대를 제압해야만 하는 말의 전쟁터로만 생각하는 것은 토론에 대한 잘못된 오해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TV 토론의 시작은 ‘KBS 생방송 심야토론’ 이다. 이 심야토론의 진행자였던 정관용님이 토론방송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이나 이곳 저곳 다니며 했던 강연을 통해 다하지 못했던 말들을 모아 책을 썼는데, 『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가 그것이다.여기서 필자는 TV 토론의 명과 암에 대해 진행 당사자로서 솔직하게 털어 놓고 있다. 방송토론은 우리 사회 중요 현안들에 대해 보편적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시청자에 대한 교육의 기능을 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보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찬반양론의 진지한 의견을 듣다 보면 자연 논제에 대해 이해가 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방송토론을 우리의 머리 속에서 지울 것을 역설적으로 강조한다. 바로 TV 토론이 갖는 한계 때문인데, 지지자를 늘리기 위한 보여주기 식 혹은 무조건 식의 반대, 결코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는 토론 참가자들의 자세나 이해관계는 진행자를 무척 당혹스럽게 한다고 한다. 오랜 논의를 통해 어느 정도의 의견 일치를 보고 방송 직전까지 대화를 하고 온 참가자들조차도 TV 앞에서는 지지자들을 위해 혹은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치열하게 싸운다고 한다. 그리고서는 다시 협상장으로 가서 지금까지의 협상안에 대해 극적 타결을 본다고 한다. TV 토론은 일종의 쇼(?)라는 것이다.소통하진 않는 불통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TV 토론의 진행자로서 글쓴이는 많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지만, 나름의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바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노트르담대학 강연에서 그 실마리를 찾고 있는데, 낙태 허용론자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가톨릭계 대학인 노트르담대 졸업식에서 수많은 낙태 반대론자를 앞에 두고 연설한 점이다. 먼저 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비난에도 오바마 대통령을 연사로 초청한 노트르담대 총장 젠킨스로부터, 의견이 서로 달라도 상호 공존을 인정하며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생각도 들어보자는 그의 자세를 높이 사고 있다. 또한, 마지막은 다수의 힘인데, 소수 과격분자들의 일탈된 행동에 주눅들지 않고 그들을 통제하는 다수의 힘이다. 오바마의 연설 현장에서도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던 그를 비난하던 목소리들을, 일단 한 번 들어보자는 다수의 청중들이 더 큰 목소리를 통해 제압하고 끝까지 경청했다고 한다. 이쯤 해서 토론의 중요성을 말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에 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그의 뛰어난 토론 능력과 연설 능력이 아닐까 한다. 이런 점은 2008년 12월 17일에 방송된 KBS 수요기획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끌다』 편에 잘 나와 있다. 방송을 보며 부러웠던 것은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뽑은 미국보다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그를 가르쳤던 미국의 토론 교육과 토론 문화이다. 방송 기획의도를 보아도 알 수 있는 미국의 토론 교육과 토론 문화는 오늘날 미국이 왜 세계 일류 국가인가를 깨닫게 한다. 또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부족한 토론 문화에 대해 지적하는데, 그로부터 벌써 5년여 흐른 지금을 놓고 보아도 그다지 많이 개선된 것 같지는 않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렇지만 일선 학교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토론에 관한 관심과 열기는 더욱 강해졌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은 특정인을 위한, 특정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라는 생각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백성기 원장인성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바이크 전문가가 가이드하는 ‘아웃도어파크’ ‘자전거 8학군’으로 유명한 송파구와 강동구. 한강시민공원, 올림픽공원 같은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인 명소가 곳곳에 있고 한강변을 따라 미사리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풍광 좋은 자전거 코스가 잘 닦여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이 다른 지역 보다 두텁게 포진돼 있다. 때문에 올림픽공원과 길동사거리 일대는 각종 자전거 전문 숍이 속속 들어서면서 ‘자전거 쇼핑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서 길동사거리 부근의 아웃도어파크가 규모와 전문성 부문에서 맏형으로 꼽히고 있다. 생활자전거부터 명품까지 300여종 전시,판매이곳 자전거 매장에는 마니아들 사이에 명품 자전거로 유명한 산타크루즈, 메리다, 윌리어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생활자전거부터 전문가용 고급 제품까지 약 300종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헬멧 등의 보호 장구를 비롯해 장갑, 배낭, 자전거 옷, 각종 부품과 자전거 액세서리도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선보여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자전거는 전신 트레이닝 기구입니다. 페달을 돌릴 때는 다리 뿐 아니라 복부와 허리근육을 이용해 몸통을 안정시키고 핸들의 방향을 바꿀 때는 어깨와 팔을 사용하죠. 빠른 스피드로 자주 타다 보면 근력과 근지구력이 길러지죠. 경치 좋은 곳을 신나게 달리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최근 몇 년 사이에 자전거 라이더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파크 자전거 매장 최창환 실장의 설명이다. 특히 라이딩 연령층은 젊은이 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50~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해지고 있다.초보 라이더들은 처음에는 출퇴근용이나 공원, 집 근처에서 가볍게 탈 수 있는 생활 자전거로 입문한 뒤 점차 모험을 즐기는 성향은 산악자전거 MTB로, 속도감을 만끽하고 싶으면 로드 바이크로 개인 취향에 맞춰 업그레이드 해나간다. 전문 기술자가 개인 맞춤형으로 자전거 피팅자전거는 라이더의 몸에 꼭 맞게 프레임 사이즈와 안장의 높이와 위치 등을 맞추는 피팅 작업이 필수. 때문에 피팅 노하우가 많고 브랜드별 자전거의 특장점을 두루 꿰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매장을 선택해야 한다.아웃도어파크는 전문 기술자 5명이 팀워크를 이뤄 피팅과 컨설팅, 정비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맨 파워와 전문성 덕분에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곳을 자주 찾는다. 특히 최창환 실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 미케닉으로 서울과 경지 지역에서 활동중인 프로 미케닉들의 모임인 한국자전거기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라이더가 편안하게 속도감을 즐길 수 있도록 프레임, 안장, 페달,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같은 각종 부품을 몸에 딱 맞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미케닉은 다양한 자전거를 수리하고 조립해 본 경험이 중요합니다.” 최 실장이 덧붙인다.특히 이곳에는 일반 자전거 수리점에서는 고치기 어려운 고난이도 수리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편. 기술진들의 솜씨를 인정받아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자전거 대회의 정비 지원도 자주 나간다.MTB교육, 자전거 세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선보여자전거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30만원대부터 1천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까지 천차만별이다 보니 입문자는 바이크 선택의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 “산에서 스릴감을 느끼고 가끔씩 한강변을 달리고 싶다면 MTB 기본형을, 쌩쌩 달리는 속도감을 만끽하고 싶을 때는 사이클이 좋습니다. 출퇴근용으로는 MTB와 로드 바이크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를 권합니다.”라고 아웃도어파크 강경민 대리는 설명한다.국가 대표 상비군 출신의 강 대리는 ‘산악 자전거의 달인’으로 일반인을 위한 무료 MTB 교육을 틈틈이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근의 일자산, 망우산 등에 모여 MTB를 직접 타면서 중심 잡는 법부터 요철을 넘어가는 요령, 비포장 도로에서 장애물을 피해가는 법 등 유용한 실전 팁 위주로 실습과 함께 지도합니다.”라고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MTB 교육은 내년 상반기 중 진행할 예정이며 무료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각종 특가 이벤트는 블로그(blog.naver.com/clubod), 온라인 카페(cafe.naver.com/clubod)를 통해 수시로 안내한다.아웃도어파크에는 자전거 아웃렛 매장도 별도로 마련해 각종 이월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신관 1층 야외에는 동호인을 위한 쉼터와 자전거 전용 세차장을 마련해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전문가용 자전거 렌털 서비스아웃도어파크에서는 최근 MTB, 로드 바이크,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등 전문가용 고급 제품 60여종을 필요할 때 빌려 쓸 수 있는 렌털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여러 자전거를 직접 타고 달려보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기종을 선택하려는 초보 입문자나 다양한 자전거를 고루 경험해 보고 싶어하는 동호인들 사이에 반응이 좋다. 1일 대여료는 3만원이며 헬멧 등 안전장구도 따로 빌릴 수 있다.렌털 문의 : 02-2045-7001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