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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소식 - 2013년 12월 4주 안산시, 2013년 하반기 시군종합평가 우수안산시는 ‘경기도 2013년도 하반기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관광 등 9개 분야와 반부패 경쟁력, 물가안정 등 도 시책분야를 포함해 148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분야, 지역개발분야, 환경산림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반행정 분야는 31개 시군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도정 시책 분야에서 우수행정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관련 토론회 개최안산시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김철민) 교육문화분과(위원장 최현수)와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아)는 지난 16일 안산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과 입주자대표회의간 임대료 및 임대기간에 대한 분쟁 관련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인혜 강사(중앙대학교 아동복지학과)는 ‘공동주택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위한 공동주택표준관리규약의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를 국가의 정책방향과 미래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당해 아파트 수익만을 고려해 높게 책정하게 되면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고스란히 불이익으로 전가될 수 있다. 이에 어린이집 원장들과 입주자 대표, 지자체 담당자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제도개선을 시도해야 할 때”라고 했다토론자로 나선 주택관리사협의회 안산시지부 관계자는 “안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입주자대표와 어린이집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단지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문화분과 최현수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아파트 주민들과 관리주체가 좀 더 성숙한 공동체로 어린이집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가지고 서로 노력해 전국 제일의 보육도시를 만들기 바란다”고 정리했다. 단원구 ‘SNS 홍보단’ 발대식 가져지난 18일 ‘단원구 SNS 홍보단’이 발대식을 갖고 정식활동에 들어갔다.홍보단은 내년 1월부터 주민들의 소식, 미담사례, 민원사항, 시정소식, 각종 행사 등을 SNS와 소식지 등의 채널을 통해 확산시켜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발대식에서 김철민 시장은 “동네의 따뜻한 소식, 주민편의 등 소소하지만 가치있는 소식들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열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에 홍보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을의 모든 소식과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단원구 SNS 홍보단은 관내 직능단체 구성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소통·홍보 정보화교육을 이수한 시민 100명으로 구성됐다.안산패션타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 안산패션타운발전협의회(회장 송세현)는 지난 17일 사랑의 쌀을 안산시와 상록구청에 전달했다. 20kg 쌀을 안산시에 130포, 상록구에 100포를 각각 기탁했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패션타운은 많은 의류브랜드가 집합된 안산의 의류 특화거리이다. 매년 연말이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등을 상록구청에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송세현 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탁된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 고액·상습체납자 286명 명단 공개안산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86명의 명단을 16일 시 홈페이지와 도보 및 시보,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기본법 제140조’(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공개) 규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지방세 3000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명단 공개사항은 체납자 성명(법인의 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 ,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도 함께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378억원이며, 법인이 84개 업체 161억원, 개인이 202명에 217억원이다.법인 중 최고액 체납자는 사동 소재 부동산분양업체인 S업체로 취득세 등 10억4000만원을 체납했으며,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김모(61)씨로 종합토지세 등 14억2000만원을 체납했다.안산시 관계자는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지난 4월부터 사전안내문 발송을 통해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했지만 납부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안산 고잔신도시 수학전문학원 ‘번개수학’ 개념강의 들은 후 그 시간만큼 문제 풀어야 귀가조민우 원장 “공부할 의지 있다면 성적향상은 어렵지 않아” 학원의 1차 목표는 학생들의 성적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원들은 각자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안산 고잔신도시에 있는 수학전문학원인 번개수학(원장 조민우)은 ‘여러 번 반복을 통한 확실한 이해’를 기본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소 7권의 문제집을 풀고, 이론을 배운 후에는 그 시간만큼 문제를 풀어야 수업이 끝난다. 조민우 원장은 “이런 시스템이 수학성적을 올리는 데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이론강의부터 숙제까지 모두 학원에서 해결 중3부터 고3까지를 주요 교육 대상으로 하는 번개수학의 수업시스템은 ‘빠르게 여러 번 반복’이라는 학원의 모토에 맞게 특별하다. 우선 모든 학년에 정원이 정해져 있다. 학년과 계열에 따라 각각 18명까지만 모집을 한다. 고3의 경우 문과와 이과 각 18명씩 총 36명이 정원이다. 수업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개념강의이고 2부는 문제풀이다. “개념강의는 모두 제가 직접 합니다. 같은 계열 학생, 그러니까 최대 18명이 모여서 함께 개념강의를 듣는 것이죠. 그리고 2부는 문제풀이와 멘토를 담당하는 강사진과 하게 됩니다. 2부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성향 등에 따라 철저하게 분반이 되고 맞춤식입니다. 적게는 1명, 많아도 2~3명이 1명의 강사와 수업하는 시스템이죠.”개념강의가 하루 1시간30분~2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같은 시간만큼 관련 문제 풀이를 하고 귀가를 하게 된다. 문제풀이까지 모두 학원에서 하기 때문에 숙제가 없다는 게 번개수학의 특징.“개념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문제풀이 하면서 바로 복습을 하기 때문에 오래 기억에 남고 확실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 많은 학원에서 문제풀이를 숙제로 내는데, 바쁜 학생들이 숙제 제대로 하기 힘듭니다. 학원 오기 직전에 답지를 보고 베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학에서 문제풀이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문제풀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수학성적 올리기 정말 어렵습니다.” 과외 받듯 밀착관리 받으며 수학 배운다번개수학에서 이 시스템에 따라 공부하는 학생들은 같은 내용을 얼마나 많이 반복할까? 이에 대해 조 원정은 기본적으로 7권 정도의 문제집을 풀게 된다고 설명했다.겨울방학부터 수업을 들은 학생의 경우 겨울방학 2달 동안 한 학기 과정의 선행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진도만큼 2권의 교재를 풀게 된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면 시험대비와 학교 진도에 따라서 총 5권의 교재를 추가로 다루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푸는 것은 아니다. 진도나 시험범위에 따라서 그만큼의 분량을 푸는 것이다.“학생 개인의 실력에 따라서 어느 단계에서 어떤 문제를 푸느냐는 모두 다릅니다. 수학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첫 단계에서는 기본문제 위주로 풀고 심화문제는 풀지 않죠. 반대로 실력이 있는 학생은 기본문제보다는 수준이 높은 문제풀이에 집중을 하도록 지도를 합니다.” 그런데, 번개수학 강의실을 살펴보면 책상이 조금 특이한 것을 알 수 있다. 개념강의를 하는 큰 강의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강의실에 책상이 아닌 테이블이 놓여있다. 구성도 강사 포함 최대 4명까지 앉을 수 있는 구조다. 조 원장은 이는 엄격하게 인원 제한을 지키기 위한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했다. “저도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이라 경영적이 면에서 2부 강사진 줄이고 한 강사가 담당하는 학생 수를 늘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 되지요. 수학성적 올리는 핵심이 2부 밀착관리인데요. 그래서 교실 배치 자체를 이렇게 한 것입니다. 처음의 마음을 버리지 않겠다는 저의 다짐입니다.” 공부할 의지 있으면 수학 성적향상 가능이렇게 번개수학만의 독특한 강의 시스템에 따라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수학성적은 어떨까? 조 원장은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수학성적 올리는 건 쉽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개원한 번개수학은 원생이 늘면서 몇 개월만에 지금의 자리로 확장이전을 했다. 또 고3의 경우 문과 18명과 이과 18명 정원이 모두 찬 상태라 더 이상 원생을 받을 수 없다.“확실히 성적은 오릅니다. 다만 학원에서 밀착관리를 받으면서 오랜 시간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의지가 없으면 버티기 힘듭니다. 버티기만 하면 수학이 발목을 잡는 일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문의 : 031-401-4858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재잘재잘 안산 학교소식 이 코너는 안산지역 학교에서 일어난 소식들을 싣는 란입니다. 안산 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행사들과 학교 안에서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수영 잘하는 친구들 다 모였네안산 호원초 수영부 창단초등 수영 꿈나무들을 키워낼 안산 호원초등학교 수영부가 지난 1일 꾸려졌다. 안산호원초등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수영과목을 학교체육영재 육성종목으로 지정받아 운영해 오다 올해 정식 운동부로 출발하게 됐다. 호원초등학교 수영부 창단에는 경기도 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과 안산시 체육회가 지원한다. 호원초등학교 강단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곽진현 교육장 등이 참석해 수영부 창단을 축하했다.호원초 수영부는 이강민 감독교사가와 김형민 코치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이동훈과 조우주, 김대건, 윤승재, 김선율, 임동혁, 노우현, 김미영 등 8명의 선수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안산 올림픽 기념관 수영장을 주 훈련장으로 이용하게 된다.안산교육지원청 곽진현 교육장은 “호원초 수영부 선수들은 안산시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날 안산호원초등학교 수영부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안산시체육회에서 300만원의 훈련용품과 지도자수당, 동·하계훈련비등 창단지원금을 전달했다. 우리학교 티셔츠는 우리 손으로양지초 학교 티셔츠 도안 공모전현장학습과 운동회 등 학교행사에 입을 학교 티셔츠를 학생들이 직접 도안하고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셔츠 도안을 선택하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 안산양지초등학교는 지난 3월 넷째 주를 학교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학교 티셔츠 도안을 그렸다. 그 중 디자인이 뛰어난 작품을 학년별로 우수작으로 선정한 후 전교생이 직접 투표에 참가 최우수작 1편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다.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받아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 중인 양지초등학교는 학교티셔츠 선정 작업을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맡겼다. 학생들은 학교 도안 공모전을 주관하며 작품 관리하고 투표를 진행하는 등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안산 양지초 학생자치회 회장 김우인(6학년) 학생은 “우리가 입을 티셔츠 도안을 직접 뽑으니 마음이 뿌듯하고 이런 행사에 제가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 2학년 최승연 학생은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서 뽑으니까 재미있고 또 하고 싶다”며 즐거워했다.양지초 정병균 교장은 “작은 행사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것이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친구야 우리 와플처럼 친하게 지내자대부초, 친구사랑의 날 운영동그란 와플 빵에 생크림과 사과잼을 바르고 반으로 딱 접어 친구와 뚝딱 나눠먹는 와플. 사이좋은 와플처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약속하는 대부초등학교 학생들의 달콤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2일 대부초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참가하는 친구사랑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폭력을 살벌한 요즘 친구와의 우정을 키워 신바람 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보기 위해 기획된 행사였다.이날 오전 저학년 학생들은 ‘천사표 내친구 활동을 통해 친구 모습 그리기 시간을 자겼으며 고학년 학생들은 내 친구 자랑 광고만들기, 포스터 그리기, 만화로 친구 자랑하기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후에는 평소에 고마웠던 친구, 미안했던 친구와 와플을 반으로 나눠 먹는 ‘우와’(우리 와플처럼) 활동시간을 가졌다. 와플을 반으로 나눠 서로 먹여주는 시간. 아이들은 쑥스러워 하는 시간도 잠시 뿐 달콤한 와플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대부초 이만규 교장은 “친구 사랑의 날은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되살리고 친구와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며 “이런 추억이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놀이터와 골목에서 좋은마을만들기는 계속된다 안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모사업 추진 마을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예산은 생활환경개선사업 8800만원과 공동체의식형성 및 복원사업 분야 4000만원이 지원된다.생활환경 개선사업 분야는 사2동 마을발전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리더학교 및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에 3000만원을 비롯한 선부2동과 대학동, 대부동, 원곡본동, 성포동이 제안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마을 주민들끼리 원탁토론회를 열어 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던 사2동은 이번 공모 당선으로 주민들의 노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주민들의 공동체의식 복원으로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갈 사업으로는 본오1동과 신길동 등 10개 마을이 선정됐다. 본오1동은 문화와 예술을 동네 놀이터에서 즐기는 ‘놀이터가 살아있다’를 진행하고 사1동 감골마을연대는 마을축제 ‘마을에서 놀자’를, 반월동 반월사랑은 ‘신나는 반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고려인 동포 지원단체인 ‘너머’가 고려인들과 함께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다. 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현선 사무국장은 “각 마을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관심이 높아져 사업설명회도 열어 신청이 많았다. 총 25개 공모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1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입북동에 ‘서수원 사이언스파크’ 만든다 수원시가 서수원에 BT, NT 등 기술집약 산업을 육성하는 30만㎡ 규모의‘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만든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시정브리핑에서 이같은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서수원에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배치함으로 진정한 의미의 동서 균형발전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수원 사이언스파크 부지는 권선구 입북동, 구운동 일대 35만2000㎡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난달 7일 경기개발연구원에 ‘서수원권 R&D 단지조성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다.시는 개발 대상 지역 토지를 시가 직접 매수해 개발하는 공영개발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개발이 완료된 토지를 첨단 기술집약 기업에 연구 용지로 분양한다는 계획이다.사이언스파크는 연구개발(R&D)시설과 교육연구센터, 지원센터 등의 고부가 연구와 개발시설로 집중화하고 근린생활시설과 주거시설, 상업시설을 배치해 단지 안에서 자족기능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시는 일단 사이언스파크 대상 부지를 30만㎡ 규모로 계획하고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으나 향후 성장여건을 감안, 100만㎡까지 확대해 성남, 판교, 동탄, 안산을 잇는 수도권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시는 올해 타당성 용역과 함께 국토교통부와 사전협의서를 작성하고 내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2015년 사업에 착수, 2019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개발 사업비는 시비 1500억원과 복합개발자로 선정된 민간의 자본 1조500억원 등 모두 1조2000억원 규모로 시는 개발이 완료되면 1만6400개의 일자리와 연간 1조6330억원의 경제효과, 59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서수원에는 서둔동 농업연수원(3만1000㎡), 오목천동 축산과학원(22만3000㎡) 부지가 주거용지로 공급되고 탑동 국립원예특작과학원(8만7000㎡),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6만1000㎡)가 중심상업용지로 지정되는 등 공공기관 이전부지가 사이언스파크와 함께 도시개발의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지난달 국방부에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이전 절차가 진행 중인 수원비행장 525만㎡ 가운데 첨단연구단지와 주거단지, 고색동 일원의 수원산업단지 126만㎡도 서수원 기술집약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시는 지난해 8월 정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물량 34만㎡를 배정받은 뒤 올해 1월 경기도로부터 입북동 일대에 시가화 예정용지 35만2000㎡를 반영한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추진하게 됐다.염태영 시장은 “세계 경제는 고급인력 확보를 통한 기술집약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서수원에 첨단기술이 집약된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육성시켜 지역과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평준화지역 일반고 원서접수 12월 15일부터 경기지역 고교의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가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10월부터 시작된다. 또한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 등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한다.경기도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을 기본으로 하는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리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기본계획은 2014학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평준화지역 입학전형은 안산을 포함해서 새로 추가된 용인학군까지 총 9개 학군으로 늘었다.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와 일반특성화고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자율형공립고의 경우 자율형공립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훈령 개정으로 후기 우선 선발권이 폐지,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모두 후기 일반고와 동일하게 실시된다.전기학교인 마이스터고는 10월 2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5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특성화고는 11월 1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28일 이내에 전형이 끝나게 된다.후기학교의 경우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원서 교부 및 접수는 12월 15~19일이다. 배정예정자 발표는 2015년 1월 2일 이내에 이루어지고 배정학교는 2015년 2월 4일 이내에 출신중학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정시모집 원서 교부 및 접수 12월 15~19일, 합격자 발표 12월 24일 이내이다.전기학교는 학교의 전형일정 및 시·도 구분 없이 1개교만 지원할 수 있고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이 불가능하다. 다만, 마이스터고를 지원해 불합격한 학생은 특성화고에, 전·후기학교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학생은 후기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과학고·외고·자사고, 내신과 면접으로 선발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는 모집정원의 20% 이상을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로 선발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 등을 활용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인성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과정으로, 1단계 내신과 2단계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2단계 면접은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서류평가는 2단계 면접전형에서만 활용하고 1단계에서 활용은 금지되고, ‘유사도 검증 시스템’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의 표절여부 검증을 의무화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학교별 필기고사 및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 적성검사·영어 등 외국어 면접·토론, 외국어 동영상 활용 등 변형된 형태의 필기고사도 금지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전기학교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후기학교 : 일반고, 자율형공립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반려동물을 왜 그리냐고요? 곁에 남겨두고 싶으니까요!” 반려동물을 그리는 화가? 생소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안산에 반려동물을 그리는 화가가 있었다. 김연석(53) 씨가 장본인이다.“개는 아주 오랫동안 인간과 같이 살았어요. 그 녀석들은 인간과 친하게 살면서도 때론 식용으로 때론 유기견으로 버려지죠. 하지만 이제 개들은 단순 애완동물이 아닌 인생을 보듬어 가는 반려동물이라고 말해야 맞는 것 같아요.”화가 김연석씨의 말처럼 그가 반려동물을 그리는 이유는 동물들이 더 이상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기 때문이란다. 약속을 잡고 리포터는 화가의 화실에 들렀다. 화가의 소소한 이야기 아담한 화실 안에는 동물 그림들이 즐비했다. 종이 다른 ‘개’나 ‘강아지’ 그림이 주로 보였다.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느껴지는 그림 속 동물들의 눈동자로 눈길이 갔다. 김연석 씨는 “사실 눈동자를 그릴 때 동물들 감정과 표정을 담으려고 신중해지죠.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될 거예요. 자전거 앞에서 졸고 있는 강아지며, 어미 오리를 쫓아가는 아기오리와 그것을 바라보는 강아지들, 뭔가 재밌는 이야기를 연상하게 되지 않나요?”라면서 작가의 감성을 드러냈다. 김연석씨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던 그는 여태껏 독학으로 그림 공부했다. 생업을 위해 다른 일을 하다 보니 그림에 전념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2011년 ‘누렁이’라는 그림이 국전에 입상하면서 그는 본격적으로 그림인생을 시작했다. 그때 그의 나이 50세였다. 처음 김연석 씨는 황소 같은 거친 동물을 그렸다. 동물을 그리면서 본인의 필법이 동물을 그릴 때 잘 맞는다는 것을 찾아냈다. 그때부터 동물들, 그중에서도 사람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들에 회화성을 더하는 동물작가가 되었다. 변화무쌍 빛과 그림자가 있는 반려견을 그리다이제 세상이 아니, 반려동물 세상이 달라졌다. 반려동물이란 말은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제안되었다. 물론 반려동물을 대하는 사람들 태도에 대한 찬반여론이 무성하지만 그 속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세상은 다양해졌다. 반려동물 잡지와 의상실은 기본, 동물테마파크, 펫 페스티발, 사료좌담회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는 반려동물 영양 상태를 자가 진단하는 앱이 등장하고 반려견백과사전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반려견 간식도 유기농으로 주인이 직접 만들어 먹이는 시대. 반려동물은 이미 누군가에게 ‘가축’의 의미를 넘어 ‘가족’이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반려동물 수는 1000만 마리, 그런가하면 한해 버려지는 유기동물 수는 조사된 바에 따르면 10만 마리에 달한다. 반려동물 세상의 음영이 드러나는 조사 결과다.김연석씨는 말한다. “반려동물을 그리다 보니까 유기동물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유기견 후원 회화전이나 펫 산업박람회와도 인연을 맺게 되었고 함께 전시회도 열었다. 유기견 문제는 관심을 둘만한 문제다. ‘펫 페스티벌’에 참석해보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만큼 동물들이 우리 곁에 더 가까이 다가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림을 통해서라도 생명력과 존재의미를 불어넣는 작업을 한다.”반려동물들의 생존기간은 평균 10~20년. 때문에 동물애호가들은 애정을 두었던 반려동물의 초상을 남기고 싶어 한단다. 김연석 씨가 알려지면서 반려동물의 초상화를 의뢰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화가가 그린 동물 원화를 소장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원본을 인쇄한 ‘에디션작품’에 관심을 가졌다. 에디션 작품은 티셔츠나 인테리어소품으로 애용되고 있었다. 아직은 일부의 관심사인 동물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김연석 씨.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인터넷갤러리 gallery@alpha.co.kr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안산시소식 - 2014년 4월 2주 단원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운영단원보건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2014년에 전문인력(응급구조사 1급) 1명을 채용해 보건소 상설교육을 주 3회(월요일 오전 10시, 화·목요일 오후 4시) 운영하고 있으며, 20명 이상 단체 신청시 무료로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이론교육도 진행한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 소생률을 높일 수 있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등 제세동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교육에 동참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존중을 위해 같이 노력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13년부터 공공기관, 도시철도역사, 체육시설, 종합사회복지시설 등에 제세동기 76대를 설치했다. 또한 교육용 장비(마네킹, 제세동기) 76대를 구입, 고등학교 2개교와 시범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교직원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와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나서지난 4월 1일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건립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도비 포함 37억원이 투입된 건물이다. 지난해 1월 착공해 지난 12월 준공되어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주요시설은 지하 1층에 생활체육실·프로그램실이, 1층에는 경로식당, 2층에는 사무실·프로그램실·상담실 등이다. 또 3층은 작은도서관·북까페·프로그램실으로 구성되어 있고 4층에는 강당 등이 있다. 안산시, 자전거보험 가입보험금은 시 전액부담, 안산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가입 가능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안산시에 따르면 2014년에도 안산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무인공공자전거 ‘페달로’도 보험에 가입, 공공자전거 이용시 사고를 당하면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보험기간 중 안산시민이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만15세 미만 제외) 때는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보상(3900만원)하고 3~100% 후유장해 시에는 최고 39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또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최초 1회 진단위로금 지급(20~60만원),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해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보상된다.이 밖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해 구속되거나 공소 제기된 경우 방어비용 200만원, 자전거운전 중 타인을 사망케 하는 경우 피해자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이 지급된다. 화랑유원지에서 태국 설날축제 개최안산시는 태국 노동부와 함께 4월 13일 태국 설날축제인 ‘2014 쏭끄란’ 축제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쏭끄란은 새해를 맞아 한 집에 모여 불상과 집을 물로 청소하고 가족간 정을 쌓는 날로, 불교력 설날인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행해지는 태국 설날이다.이 기간 동안 태국인들은 옷에 물이 마르면 그 해의 운이 중단된다고 해서 옷에 계속 물을 부어주는 풍습이 있다. 현재는 즐거운 놀이로 발전돼 지난해 액을 씻으라는 의미로 서로 물을 뿌리고 축복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2014 쏭끄란 축제’에서는 태국 방콕의 쏭끄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통퍼레이드·전통춤·전통무술 등의 문화공연과 현지 인기가수의 내한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2007년부터 ‘쏭끄란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안산을 빛낼 10대 축제로 선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봄철 캠핑장 정보 이번 주는 카라반을 이용해서 즐기는 캠핑, 오토캠핑장 정보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동하는 주택이라고 불리는 카라반은 침대와 식사테이블은 물론이고 취사 및 각종 편의도구가 완비되어 있으며, 난방까지 가능해 텐트 캠핑과는 또 다른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텐트 캠핑이 걱정스러운 사람들의 경우에도 편안하게 캠핑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카라반은 고정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오토캠핑장을 이용해야 한다. 카라반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대여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2인 기준 최대 4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리미엄 카라반에서 1박을 할 경우 이용요금은 100,000원~ 200,000원 정도이며 추가 인원 당 비용이 발생한다. 텐트에서와는 또 다른 재미와 낭만을 안겨줄 오토캠핑장. 과연 어떤 곳을 찾아가면 좋을지 인기 있는 카라반 오토캠핑장을 알아보았다. 이미지 출처: 각 캠핑장 홈페이지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 자라섬 오토캠핑장 북한강변에 위치한 자라섬 캠핑장은 2008년 가평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지로 수도권 최대시설을 자랑한다. 올해 5월 예약은 4월 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한데 5월 이용 시에는 일자별 행사내용을 꼼꼼히 챙긴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는 ‘2014 코리아바비큐페스티벌’ 관계로 일반 오토캠핑장 70개가 예약을 할 수 없고, 5월 31일에는 가평군 행사관계로 캠핑장 전체 사용이 불가능하다. 주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산7번지 문의: ?031-580-2700 1544-5391홈페이지 www.jarasumworld.net ◆ 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 가평의 자라섬 캠핑장, 연천 한탄강 캠핑장과 함께 3대 오토캠핑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동해안 제일의 명사십리와 울창한 송림을 뽐내는 망상해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02년 제64회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치루며 국제규격을 갖추게 되었다. 동해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점이 있어 바가지 걱정 또한 없으니 굳이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갖고 가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주소: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6370 문의: 033-539-3600홈페이지: http://www.campingkorea.or.kr ◆ 연천 한탄강 오토캠핑장 연천군이 직접 운영하는 공영 캠핑장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들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카라반과 캐빈하우스까지 갖추고 있는 대단지로 한 달 전 예약은 필수다. 유원지 내에 선사유적지와 공룡테마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지로도 그만이다. 사이트별 공간이 넓어 타프를 치기에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편의시설과 무료 인터넷 사용도 편리한 곳이다 전기분전반이 앞에 있지만 전기를 연결할 전용 캠퍼를 따로 준비해 가야 한다. 주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640 문의: 031-833-0030홈페이지: http://hantan.co.kr ◆ 벌천포 오토캠핑장 카라반 당진 IC에서 나와 서쪽으로 한 시간쯤 달리면 벌천포 해수욕장이 나온다. 주변에 갯벌이 없어서 유난히 맑은 서해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벌천포 오토캠핑장은 그런 벌천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갯벌체험, 갯바위낚시가 가능하다. 바비큐 시설도 완비되어 있으며 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TV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간단한 장을 보려면 벌말로 나가야 한다. 주소: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산 245번지문의: 010-8759-5807홈페이지: www.beachcp.com ◆ 홀리데이파크 캠핑카라반 국내 최초로 캠핑 캐러밴을 직접 만들어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 화성, 안산에서부터 태안, 홍천, 강릉, 장수, 무주 등 전국 10여 곳에 카라반 캠핑장을 마련해 놓았다. 유럽풍의 고품격 오토캠핑장을 모토로 하는 만큼 리조트처럼 깔끔하고 편안한 캠핑 환경을 제공한다. 작년 7월에는 제주도에 총 20대의 카라반이 마련된 제주도내 최초의 카라반 오토캠핑장인 ‘제주몽 홀리데이파크’를 오픈했다. 문의: (02)553-7090홈페이지: www.holidaypark.co.kr ◆ 청포아일랜드 오토캠핑장 2011년 3월 태안 몽산포에서 독립한 청포대의 오토캠핑장이다. 모래가 단단해 자동차 경주가 열리기도 했던 곳인데 펙을 박아 임시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 캠퍼들에게 단단한 모래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몽산포는 태안국립공원에서 관리하지만 청포아일랜드는 주민이 직접 관리한다. 홈페이지를 찾아가면 캠핑장 외에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펜션 예약이 가능하다. 태안 백사장 인근 횟집은 가격이 비싸므로 수산물어시장에서 해산물을 직접 사 캠핑 요리를 해 먹는 것이 저렴하다. 주소: 충청북도 태안군 남면 양잠리 1230-56 문의: 041) 672-2422홈페이지: www.cpisland.kr ◆ 지리산 카라반파크 지리산 반야봉 중턱에 위치한 카라반 파크. 유럽에서 직수입한 ‘스타렛 캐러밴’을 고정시켜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도록 조성해 두었다. 4인 가족이 여행하기 적당한 카라반으로 더블 침대, 소파 테이블, 가스레인지, 싱크대, 샤워, 카세트,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 중턱에서 발원한 맑고 풍부한 물이 피아골 주위를 돌아 카라반 파크를 찾아온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맑게 정화시켜 준다. 주소: 전남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159-4 문의: 010-5446-2836홈페이지: www.caravanpia.net ◆ 엠파크 오토캠핑장 지자체가 아닌 사설 캐러밴 제작업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캐러밴 캠핑 시설이다. 고급스럽고 깨끗하며 가평에서 시작해 현재 서산과 태안에서도 오토캠핑장을 운영 중이다. 주소: 경기도 가평군 하면 운악청계로 368번길 문의: 031-338-4266홈페이지: www.mparkcamping.com ◆ 솔방울펜션 카라반파크 설악산 국립공원 내 백담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인데 펜션 외에도 카라반을 고정해 놓아 숙소로 활용하고 있다. 물론 야영장도 있다. 소나무 삼림욕과 백담계곡의 시원한 물을 즐길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는 백담오토캠핑장도 있다. 교통도 편리해 용대삼거리 버스터미널에서도 도보로 15분 2014-04-07
- 무한리필 정선송어전문점 댕이골에 오픈 안산 전통음식거리 댕이골에 정선송어&철갑상어 전문점이 오픈했다. 이집 사장은 강원도 정선에서 유명한 군언회집 사장과 선후배 사이로, 현지 군언양어장에서 송어와 철갑상어를 공수해오기 때문에 정선의 송어집과 같은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 정선송어&철갑상어에서는 1만8000원에 송어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Kg으로 목을 경우 1 Kg당 35000원이다. 회뿐만 아니라 송어튀김, 물회, 덮밥 등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별미인 철갑상어회는 3시간 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31-409-2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