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으로 자신감으로 성공 입시를 메이크업한다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수학은 여전히 학생들에게 난공불락의 대표 과목이다. 단계 학문인 만큼 하루 아침에 내공을 키우기 힘든 것 수포자를 양산하는 원인이다. 수학은 내 아이만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수업이 절실한 것이 학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수내동 이형우수학(구 아임수학)은 그러한 학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주목받는 학원이다. 영재고와 과고 팀수업, 최상위권 고3 팀수업을 중심 수업을 하는 내공있는 이형우 원장이 학생의 개별상황에 맞추어 개인지도하듯이 꼼꼼하게 지도해 주기 때문이다. 더 이상 수학으로 인한 좌절은 없다!“수학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과정을 공부하지 않으면 정작 고등이후에 등급을 받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고등 1학년부터 수학에 좌절해 수시에서 경쟁력을 잃는 경우가 많죠. 학생부 중심 전형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이형우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수학으로 입시 경쟁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학생 한명 한명의 개별 성적을 관리하는 입시 전문가이기도 하다. 내신을 기본으로 큰 틀에서 수능을 준비하면서 고3의 경우에 필요시 적성고사 준비도 진행해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는 것.“1등급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학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3~4등급대에요. 모든 학생이 1등급을 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현실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고1~2도 고3의 입장에서 지도, 학습 동기와 학습 실천력 높여고1이나 고2의 입장에서 고3의 상황을 설정하고 입시의 현실을 깨닫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원장이 모든 재원생들에게 고3의 입장에서 공부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자신의 객관적인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인지했을 때 학습 동기가 높아지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입시에서 수학 한 등급을 올렸을때 대학 선택의 폭은 굉장히 넓어집니다. 현재 성적이 좋은 학생은 부족한 점을 확실하게 보완하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하고,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한 등급이라도 올리는데 목적을 두고 공부해야 끝자락이라도 잡을 수 있습니다.”수학은 기본만 착실하게 다진다면 1등급은 아니더라도 2~3등급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이다. 학원이 제시하는 기본에 충실하게 따른 이형우수학 재원생들 중에는 3개월 만에 50점대를 80점대로 올린 경우가 수없이 많다. 수학 이외의 과목과 비교과 활동 등으로 바쁜 고등학생에게 시간이 무한정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 위주로 진행되는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단 한명이라도 학생에게 필요하면반 개설 & 철저한 개별 첨삭“이형우수학은 한번 등록하면 중도 탈락없이 3년 이상 재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빠처럼 때로는 오빠나 형처럼 따뜻하게 관리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하고 성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단 한명이라도 학생에게 필요하면 반이 개설되고, 개별 첨삭지도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재원생이나 졸업생의 입소문만으로 학원이 성장했다.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들끼리 자발적으로 축구팀을 만들어 함께 어우러지는가 하면 후배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한다.“수학만 잘 잡아도 대학 문을 넓어집니다. 아임수학의 특징이 바로 수학 자신감으로 입시를 메이크업하고 완성한다는 점입니다. 학생의 현실에 맞춰 개별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오직 그 학생만을 위한 학습법이 존재해야 수학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내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분당에서 20년 간 수학 멘토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문의 031-717-4765 2017-12-19
- 수능 후 면역기능 저하된 수험생, 호흡기 관리 꼭 필요해 수능이라는 인생의 큰 관문을 넘은 수험생들, 그 동안 아파도 악으로 깡으로 버텼던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오히려 요즘 자녀의 건강 때문에 속을 끓이는 경우가 많다. 엄청난 학업스트레스를 받을 때와는 달리 요즘 더욱 건강해야 하는데, 감기도 더 잘 걸리고 잘 낫지도 않아 오히려 수능 전보다 골골한 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에 분당 ‘숨편한세상 한의원’의 장시현 원장은 “오히려 긴장이 풀리고 이완이 되면서 면역기능과 방어기제가 약해지면서 쉽게 감기에 걸리고, 잘 낫지도 않으며, 재차 삼차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 상태로 봄이 되면 그 동안 없었던 비염이 생길 수도 있지요”라고 설명하며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잡아줘야 할 시기”라고 했다.호흡기 관리 제대로 안 되면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팔팔 날아다녀도 시원치 않을 요즘, 수험생들이 왜 이리 골골 거릴까. 그 원인을 따져보자면 한 마디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방어기제로 부신피질에서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혈당을 높여서 몸에 에너지를 쓰게 하고 염증에도 좋은 호르몬이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코티졸의 양도 줄어들기 때문에 긴장이 풀어지고 흥분되었던 면역계가 이완하고 때마침 겨울이라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이에 장 원장은 생활 속에서 면역기능을 높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첫 번째로는 바로 체온조절이다. 본래 사람은 온몸을 써서 살아야 하는 존재인데 그 동안 과도하게 머리만 써 오다 보니 뇌, 심장, 폐 등 상부에 열이 과도하게 고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쉽게 더워하며 자꾸 시원한 것을 찾게 되고 옷도 얇게 입게 되는 이유다. 만약 이런 사람이 차가운 기운을 오래 쐬고 이 한기가 체내에 침범 되면 기혈순환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체온저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체온 유지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적당한 운동인데, 너무 과격하거나 오랜 시간 하게 되는 운동은 수험생들에겐 해롭다. 일주일에 5회 정도 하루에 30~40분가량 살짝 땀이 나는 정도에 운동이 적당하다.두 번째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지내야 한다. 온도와 습도를 잴 수 있는 기구를 준비하면 유용한데, 온도는 24~25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해주면 좋다. 특히 가습기나 물 적신 수건, 적신 참숯 등으로 습도를 높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세 번째는 수면이다. 20살까지는 사춘기이므로 8시간 이상 수면을 해줘야 한다. 특히 오수(낮잠)는 2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그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밤에 얕은 수면을 하게 되고 수면질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이 바뀌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우리 몸은 음기가 주관하는 저녁에는 전신세포가 쉬어야 하는데, 밤과 낮이 반대가 되면 세포가 적절한 때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므로 노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우리 몸의 세포도 두 배 힘들어 한다. 이럴 땐 단맛이 나는 차(茶)가 도움이 된다. 대추차나 달인 용안육, 석류차 등을 마시면 숙면을 취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 청결도 감기예방에 효과적네 번째,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하려면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입맛이 없거나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고 해서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거나 편식 하는 경우에는 우리 몸 면역체계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그로 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생긴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은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어 감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단 몸의 기운이 떨어지게 되면 입맛도 없고 소화도 힘이 드는데, 죽이나 과일 등 부드럽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으로 필요한 성분을 보충하면서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섬유소는 많이 먹어야 하며 vit C가 많이 든 채식위주의 식단이 좋다.그 다음은 청결이다. 손을 씻고 양치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루 8번 이상 손을 씻고 식사 후엔 반드시 양치를 하는 것을 권한다.그 밖에 한의학의 원리에 기초를 두고 창안된 체조인 도인(導引)요법,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호흡법,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 맨손 체조 등이나 수양을 통한 명상법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정 원장은 “침이나 보약은 이 이후의 문제”라고 하며 “입시가 완전히 끝날 때 까지 컨디션 관리에 힘쓰라”라고 다시금 격려를 보낸다. 2017-12-19
-
생강과 만난 돼지갈비, 맛과 건강을 챙기다 추위로 몸을 웅크리게 되는 계절이다. 제각기 열심히 달려온 2017년이 달력 한 장을 남겨놓으며 끝자락을 보이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가족에게도, 지친 하루를 달래줄 직장인들에게도, 일 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장소로도 갈빗집은 언제나 정답이다.양념돼지갈비는 갈비를 재우는 양념의 재료나 숙성시간에 따라 고기 맛이 달라진다. 용인 성복동에 위치한 ‘수지갈비’는 은은한 감칠맛을 내는 양념으로 고기 특유의 냄새를 줄이고 고기의 씹는 맛은 그대로 살려낸 ‘생강돼지갈비’를 개발했다.20년 동안 고기를 다뤄온 구명효 대표는 “갈비를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없을까 생각해서 만들었던 생강돼지갈비가 맛에도 미묘한 차이를 불러왔다. 소금 간을 사용해 간장양념 갈비에 비해 고기 본연의 풍부한 육즙과 식감이 좋은 수원갈비의 전통은 그대로 살렸다”고 했다.생강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콜레스테롤을 억제한다. 몸에 지방이 쌓이는 걱정을 덜어주어 맘 놓고 갈비를 즐길 수 있는 재료로 생강을 선택한 구 대표는 생강의 맛과 향이 너무 강하지 않도록 생강을 곱게 간 뒤 몇 가지 비법재료를 첨가해 즙을 내어 사용한다고 한다. 다양한 시도 끝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액즙 생강 양념이 갈빗살에 골고루 스며들어 수원갈비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특제 생강양념으로 코팅 숙성시켜 육즙을 가둔 돼지갈비는 프라이팬에 구워도 맛있다. 약한 불에 은은하게 자주 뒤집어도 육즙이 빠지지 않아 구운 뒤 잘랐을 때 생고기처럼 육즙이 터지는 생강돼지갈비는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고 재구매율 높아 택배를 준비하고 있다.수지갈비에서는 돼지갈비뿐만 아니라 갈비탕에도 정성을 쏟았다. 각종 야채와 엄나무를 비롯한 한약재를 넣어 육수를 우려낸 갈비탕은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46-3문 의 031-264-9480신선영 리포터 shinssami@naver.com 2017-12-19
-
구미 하나님의교회, 포항지진피해민돕기 급식봉사 구미 하나님의 교회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도들이 포항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해 ‘집밥’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이재민들이 영양 부족으로 지치지 않도록 하루 300여 명의 이재민에게 ‘집밥’을 지어주고 있다. 지진 피해로 힘들어하던 한 이재민은 “지진 발생 이후 처음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며 따뜻한 밥 한 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밥도 맛있지만, 봉사자들 미소가 너무 좋아서 내일도 여기 와서 먹어야겠다. 이젠 여기가 내 집”이라며 친근감을 표했다.봉사에 동참한 오미옥(40) 씨는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급식캠프에 오셔서 편안하게 식사하시고 건강도 잘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의정(46)씨는 “이재민 어르신들이 부모님처럼 느껴진다. 밤새 찬 공기 속에서 주무시느라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 하루 속히 복귀되어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피해복구 상황에 따라 지진피해민들을 돕기 위한 무료급식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식사 준비 외에도 아침저녁으로 이재민들의 임시 숙소인 체육관 내부 청소에도 나섰다. 구석구석 말끔히 쓸고 닦아 이재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한 이재민은 “맛있는 밥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데 청소까지 해주느냐”며 거듭 고마워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재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19
- 불안감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줘야 요즘 심상치 않게 중 1 아이들의 입에서 ‘힘들어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이 종종 나온다. 자기들 딴에는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문제, 밤새워 해야 하는 많은 수행평가들, 매일 쏟아지는 학원 숙제들이 힘들고 지칠 것이다. 초등 5학년, 6학년 때 눈을 반짝이며, 특목고에 간다며 공부하던 아이들이 중학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학생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는 말을 한다. 아이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 것은 ‘어른들’이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 놓은 ‘환경’의 탓도 있을 것이다.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그렇다면 어떤 환경이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힘들게 누르고 있는가? 우리 아이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의 세대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부른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하는 세대를 일컫는다. 반면에 이전 세대는 아무리 노력해도 아날로그적 취향을 완전히 떨치지 못해 이주민으로 전락한다는 의미에서 ‘디지털 이주민’으로 간주한다. 우리 아이들의 손에는 항상 휴대폰이 들려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SNS에서 나와 먼 거리에 있는 친구들까지도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실시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모습이 부모님의 눈에 좋게 보일 리가 없다. 이주민이 네이티브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정에서의 불화가 종종 우리 아이들을 불안하게 한다. 독해력 약한 아이들또한, 독해력도 너무 약하다. 의외로 인문학이나 고전, 비문학과 같은 분야를 읽지 않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많고, 한자 교육이 약하다 보니, 글을 읽으면서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넘어간다. 그러한 습관이 모아져 신문 사설하나 제대로 이해 못 하는 아이들을 만들어 놓았다. 대신 손에는 떨어지지 않는 핸드폰이 남아 있을 뿐이다. 스마트폰에서 보는 짧고 감각적인 글은 아무리 읽어도 독해력이 길러지지는 않는다. 어떤 학생들은 수학을 아무리 잘 가르쳐 놓아도, 활용 문제가 무슨 뜻인지 몰라 식을 세우지 못하고 모른다고 한다. 문장을 조금만 읽어주고 설명해주면, ‘아~, 그 문제구나’ 하면서 풀이과정을 쭉쭉 써내려가는 현상이 요즘 들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수학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독해력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아이들 손에 스마트폰 대신 글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인다. 자기효능감 낮은 학생 많아며칠 전 학원에서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연구소의 연구원들과 한국학습심리측정 연구소에서 만든 학습 심리 검사를 해보니, 의외로 자기효능감이 낮은 학생들이 많았다. 자기효능감은 어떤 과제를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나에게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신념으로, 한마디로 정리하면 능력에 대한 믿음이다.(Bandura, 1977). 공부에 있어서는 자신감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시험 불안과 학습 불안으로 인해서 시험시간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도 많았다. 시험 불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과거에 시험을 잘 보지 못한 일이 있었는데, 엄마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는 학생들이었다. 그리고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아서 아이가 학원을 많이 다니기는 하지만, 학습 의욕과 동기가 부족해서 시험 결과가 좋지 않은데, 부모님들이 결과만 이야기 하는 아이는 시험 불안 그래프가 너무 높았다. 학습 심리에 관심을 가지며, 학생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살펴보니, 역시나 학생들만 뭔가를 잘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은 아이와 부모와의 상호작용에서 문제가 있거나, 혹은 교우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학습까지 연결되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또 부모님과 부딪혀서 자기효능감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 이처럼, 스마트폰 중독, 독해력 부족, 심리 불안과 함께 시험대신 수행평가를 매일 준비해야 하는 바뀌어가는 교육정책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이 학습적인 방황을 하고 있다. 하루하루 시간을 아껴서 자신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늘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들에게 이제 어른들이 나서서 마음을 보듬어 줄 때가 아닌가 싶다. 부모들이 어렸을 때는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았었고, 친구들과 자주 뛰어 놀았으며, 학교에서는 한자교육과 예절교육이 이루어졌었다. 논어 맹자 사서삼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인간과 인간 사이의 기본적인 인류애적인 감정들을 배워나가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그것보다 이전에 자신을 보호하는 학생 인권부터 배웠다.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기 보다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방어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때문에 친구들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고 그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괴로워하다 보면 수행평가 몇 개쯤 놓치기 일쑤이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게 하는 길,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 그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일산 초등 중등 수학영어전문 명문학원 배혜영 원장031-918-8008 2017-12-15
-
케라스타즈제품과 독창적인 펌 기술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헤어연출 헤어스타일이 패션의 완성이라는데. 주부 이자경(45세)씨는 최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푸석한 결 때문에 아무리 머리를 손질해도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고.2·30대에는 헤어에센스 하나 쓰지 않아도 남다르게 청순한(?)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했는데 30대 후반부터 하나 둘 나기 시작한 흰머리카락을 가리기 위해 시작한 염색이 화근이었다. “찰랑거리는 머릿결은 이제 바라지도 않아요,”라고 말하는 이씨는 여기저기 미용실을 헤매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면 그럴수록 머릿결은 더 상했다.그러던 이씨가 입소문을 듣고 찾은 곳은 화미주헤어 해운대점 정우 원장(46)이었다. 정 원장의 소문난 시술은 바로 ‘두상성형펌’이다. 25년 경력의 정 원장, 긴 경력 속에 담긴 오랜 연구가 몇 마디에서도 엿보였다.“염색이나 펌 등으로 머릿결이 심하게 상해 있는 고객들이 많아서 결을 재생해주면서 입체감을 살리는 시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오랜 연구 끝에 만든 펌이 두상성혐펌입니다.”두상 성형?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 일단 체험해보기로 결심한 이씨. 간단한 과정 설명을 들었지만 역시 잘 모르겠다. 믿고 맡겨 보자.친환경 크리닉 시술 과정 충분히 들어가 머릿결 복구정 원장의 헤어시술 철학은 되도록 화학성분이 안 들어간 친환경 제품으로 머릿결과 두피를 시술하는 것이다. 거기다 정 원장만의 기술로 스타일에 생기를 부여해 헤어시술만으로도 한층 젊어보이게 만드는 게 목표란다.화미주 해운대점은 케라스타즈 제품을 사용해 일단 신뢰가 간다. 형식적으로 한 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첫 삼푸부터 집중 크리릭 관리는 물론 시술 중간 중간 헤어에 영양을 최대한 공급했다. 그만큼 시간과 공이 들어가는 시술과정이다.그런데 정말 이씨가 깜짝 놀란 것은 펌과정이다. 크리닉이 충분히 되어 머릿결에 도움이 되는 건 예상했지만 펌에서 이렇게 결을 유지시키고 스타일은 살리는 힘든 수작업을 정성껏 넣어 주리라고는 상상 못 했다는 이씨.열펌을 하긴 하는데 낮은 온도에서 기본 스타일을 잡고 얼른 풀어버렸다. 그리고 뿌리 쪽에 손으로 하나하나 수작업 열펌이 들어가는데 이게 기술이다. 죽은 부분은 살리고 방향을 잡아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두상의 약점을 다 커버해 주는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정 원장만이 할 수 있는 시술과정이다.정 원장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든 시술이지만 손질이 신기할 만큼 편하고 스타일도 젊어 보일 거다”라고 말한다. 열에 오래 노출시키지 않고 온도도 낮아 머릿결 손상도 거의 없다고 덧붙인다.#머릿결 포기하지 말고 관리해야 젊음 유지 화미주헤어 해운대점은 벌써 한 자리에서 20년을 맞았다. 늘 다양한 이벤트와 VIP 고객을 위한 선물이 준비 되어 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헤어에 대한 부단한 연구와 개발이다. 고객을 가장 아끼는 방법은 더 좋은 제품으로 더 새로운 기술로 보답하는 게 헤어전문가의 자세라고 말한다. 머릿결, 정말 관리가 힘들다고 생각하거나 머리 때문에 늙어 보인다고 생각한다면 두상성형펌을 권한다는 이씨. 머릿결을 포기하면 젊음도 안녕이다. 이씨는 요즘 자연스럽고도 건강한 헤어스타일로 하루의 시작이 달라졌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17-12-15
- 공부로 스피드 레이싱을 하는 학생들 ‘선행 학습’이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불법적인 용어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앞선 학습’, ‘미리 학습’이라는 말들로 용어만 교묘히 바꾸어 공공연하게 선행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업체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개학하기 전에 1년 치는 미리 봐야지요’, ‘당연히 중학생 때 고등학교 과정을 다 떼고 가는 것이 필수입니다.’ 라는 말들로, 앞선 1~2년 치의 공부를 미리 해놓지 않으면 절대로 학교 등수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식의 ‘겁주기 마케팅’ 또한 성황이다. 진도는 나갔지만 개념까지 이해했을까?목표 진도를 완료하기 위한 시간표 구성 또한 놀랍다. 월/수/금 수학 5-6시간 연강, 화/목/토 영어 4-5시간 수업. 심지어 겨울방학을 이용한 두 달 짜리 ‘캠프형(숙박) 학습 프로그램’까지 생기고 있다. 아이들을 통제한 채로 하루에 한 과목만 적게는 4시간에서 많게는 8시간까지 공부한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도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수학과목의 경우에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속도만을’ 강조한 이런 학습들의 결과는 어떨까? 아이의 역량에 관계없이 겨울 방학 두 달 안에 수학 개념서 4권 끝내기? 물론 책은 끝난다. 하지만 ‘강사가 끝낸 것’이다. 아이는 책을 끝내지 못했다. 단지 설명을 해주는 강사의 옆에 ‘존재’했을 뿐이다. 아이는 책의 개념들을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처음에는 왠지 모를 ‘성취감’에 빠진다. 어찌 되었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금세 시련은 다가온다. 바로 학기가 시작하고 보게 되는 첫 중간고사 때이다.학습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다겨울방학 때 했던 나름의 노력들이 성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애초에 진행했던 학습의 방법이 ‘훑어보기’ 방식의 학습이었기 때문이다. 개념들을 쓱 훑어보면 뭔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된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지만, 애석하게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학생의 이해속도와는 별개의, 학생이 따라갈 수 없었던 ‘무리한 속도’의 수업이었던 것이 노력이 성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두 번째 이유이다. 아이들은 각자의 역량과 주어진 조건이 다르다. 하지만 이 조건들을 모두 무시한 채로 ‘무조건’적인, 일방적인 학습 속도를 들이미는 것은 절대로 옳지 않다. 이것은 무의미한 속도경쟁이며 레이싱에 불과하다. 공부는 결승선에 ‘누가 먼저 들어왔나’를 성공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결승선에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단계를 모두 다 이해했는가?’가 그 기준이 된다. 즉, 진도만 먼저 끝내는 것은 공부의 성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선행학습을 강조하는 곳은 많다. 그리고 그 논리에 동의하거나 혹 하는 학부모들도 그만큼 많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무엇을 위한 선행인가? 그리고 누구를 위한 선행인가? 아이는 중간에서 헐떡이고 있는데 ‘빠르게 더 빠르게’라는 말로, 따라가지도 못하는 과정을 더욱 채찍질하고 지속한 것은 아니었을까? 이제는 지금까지의 학습방식을 돌아볼 때이다. 강사를 위한 학습속도, 학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학습속도는 아이에게 어떤 도움도 될 수 없다. 아이들은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 대한 현실 인식을 하지 못한다. 결국 자녀를 위한 부모님의 올바른 선택과 결정이 필요한 것이다. 후행학습의 중요성 무시 못해예비고1 학생들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의 목차를 한번 살펴보자. 그리고 중학교 때 배웠던 과정들과 한 번 비교를 해보자. 생각보다도 많은 부분이 일치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내용의 깊이나 난이도는 물론 달라지겠지만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연계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즉, 정리해보면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아예 처음 접하는 ‘새로운’ 내용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심화한,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중학교 전 과정을 돌아보는 후행학습에 주목해야 한다. 중학교 과정이 충분히 이해되지 않고, 숙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의 학습내용이 온전히 이해될 리는 없다. 지금 알아야 할 내용들, 이전 학년의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로 앞선 학년의 내용만을 공부한다면 결국 그렇게 원하던 ‘진도’에 제동이 걸린다. 그리고 뒤늦게 후회하며 처음으로 다시 돌아와서 텅 비어있는 학습부분들을 찾아가며 다시 공부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학습한 아이들보다 속도가 2-3배 느려진 것이다.여기에 강사의 이야기를 귀로만 듣고 ‘손’을 움직이지 않은 채로 눈으로만 대충 훑어보는 학생의 학습 태도까지 더해진다면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결국 비싼 돈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사실 돈은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시간’이 이미 흘러버렸다는 사실이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겨울방학이 무의미하게 흘러갔다면, 다음 해에 학습력은 분명 쉽게 채워지기 힘들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겨울방학 시기. 어떤 과목의 어떤 진도이든, 학생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속도에만 집중하여 공부하는 모습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진도에만 욕심을 내는 것보다는 진짜 머리에 남는 공부를 하며 신학기를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실력 향상과 성취감은 당연히 따라올 것이다. 의미 없는 레이싱은 이제 끝났다.목동 에듀플렉스서보라 원장문의 02-2643-1604 2017-12-15
-
토론 경험 및 수상 경력으로 검증된 토론 교육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토의·토론 등 학생참여 중심 수업이 활성화되고 발표·토론식 수행평가가 확대될 전망이다. 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잘 표현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발 빠른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토론 능력을 키워줄 곳을 알아보지만 초중등 학생들에게 대치동에서 제대로 된 토론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런 흐름 속에서 서울대, 고려대 등 수많은 명문 대학, 중·고등학교 기관 및 단체에서 수백 명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 한티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자리한 ‘표현아이토론교육’ 양현모 대표를 만나보았다.내년부터 발표·토론식 수행평가 확대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발표, 토론 수업이 확대되고 과정중심 평가가 도입된다. 이는 구체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까? 양현모 대표는 “현 중3이 내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토의·토론,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수행평가가 강조됩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되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은 한 학기에 4단위를 차지하는 만큼 비중이 높으며, 팀 단위 발표와 토론이 중심이 된다고 교육부에서 밝혔습니다. 즉 발표와 토론에 능숙하고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이 내신 성적관리가 수월해지고,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도 풍성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입시에서 비중이 높아진 학생부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각 고등학교별로 교내 대회와 동아리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교내 토론대회, 교내 말하기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동아리 기록을 관리하기 위해서도 발표와 토론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중학교 수업 방식과 학생 수행평가 방식도 ‘과제형 수행평가’에서 ‘과정 중심 수행평가’로 바뀌고 있다. 이런 변화로 중간, 기말 지필시험을 다 맞춰도 A를 받지 못하는 학생이 발생할 수 있다. 학기별 성적에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지도한 역량 갖춘 토론 전문가 수업이처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발표와 토론 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잘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하지만 초중등 학생들이 대치동에서 토론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주로 논술학원에서 열리는 부수적인 수업이 대부분이다. ‘표현아이토론교육’은 수년 간 전문적인 토론을 가르쳐온 토론 전문 교육기관인 ‘리얼디베이트’에서 초중등 학생들의 토론교육을 위해 론칭한 브랜드이다. ‘리얼디베이트’는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시내 명문 대학에서 수백 명 대학생들을 지도한 역량을 바탕으로 학습 및 교육에 필요한 기초적인 토론 방법부터 기업 및 기관의 의사결정 및 설득을 위한 고급 토론 방법까지 개개인의 실제적인 토론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표현아이토론교육’ 및 ‘리얼디베이트’의 양현모 대표는 서울대학교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동아리 ‘다담’ 1기 공동창립자이자 ‘다담’ 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토론대회에서 수상하고 책을 집필했으며, 이를 계기로 서울대 CTL에서 토론 강의를 시작하면서 토론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양 대표와 서울대 동기인 임정훈 원장 또한 양 대표와 함께 토론 전문가로 수많은 강의와 토론대회 실적을 올려왔다.명문대 합격 위한 기본 역량 키우는 토론양 대표는 “최근 고입·대입에서 면접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입 면접은 단순히 지식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학생의 사고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토론 전문가로서의 역량은 물론 실제 서울대, 연·고대 등에 수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킨 실력을 바탕으로 입시에 필요한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발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사실 토론 능력은 입시에서만 필요한 요소가 아니다. 토론 교육은 학생들의 언어 능력을 완성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토론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올바른 토론 교육은 종합적인 언어 능력 뿐만 아니라, 사고력, 발표력, 문제해결능력, 판단능력 등을 향상시킨다. 나아가 논리·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듦으로써 높은 학업 성취를 거둘 수 있다.소규모 그룹 수업 및 토론대회준비반도 운영‘표현아이토론교육’은 수많은 실전 토론 경험, 수차례의 전국 토론대회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실전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정규과정은 입문반(실습 및 역량진단), 기초반(발표·토론의 기본 이해와 연습), 표현력반(소통 능력·표현력 향상), 사고력반(논리·비판적사고 향상, 실전 토론·면접 이해) 그리고 주제학습반(교과 연계 심층주제 탐구, 실전 토론·심층 면접)으로 구성되고, 토론대회 준비반도 따로 있다.수업 정원은 최대 6인이며 소규모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개개인이 갖고 있는 토론 능력에 맞춰 교육 및 피드백 함으로써 남들 앞에서 말을 잘 하지 못하는 학생,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 힘든 학생 등 누구나 토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수업 대상은 초등 4학년(현 초3)부터 6학년(현 초5), 중등 1학년(현 초6)부터 3학년(현 중2)이며, 수업 시간은 주 1회 3시간이다. 3시간 중 1시간은 강의, 나머지 2시간은 실습, 피드백과 코칭 시간으로 구성되는 등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양 대표는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자기 생각을 끌어내도록 합니다. 각자의 생각들로 토의, 토론을 하고 다시 피드백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훌륭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표현아이토론교육’에서는 현 초등 3학년에서 중등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참가 희망자는 전화 혹은 온라인으로 접수).문의 1599-5264, http://expressi.co.kr 2017-12-15
- 한 곡이라도 제대로·즐겁게… 삶의 활력 찾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 자식과 남편 뒷바라지에 자기 시간을 찾지 못했던 주부들이 ‘악기’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아 나섰다. 늦은 나이에 악기를 배운다는 것은 주부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삶의 활력이 됐다.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듯 악보 보는 방법을 배우고 어느 누가 재촉하지 않아도 연습에 매진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주부들을 만났다.“마음 허전할 때 새로운 거 배우고 싶어요”피아노_ 김진아씨초등학교 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피아노를 배웠다는 김진아씨, 체르니 30번까지 쳤어도 아쉬움이 남아 작년 가을 피아노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일주일에 한 번, 30분씩 코드 반주법, 찬송가 등을 배워요. 집에 피아노가 있어서 혼자 악보 보고 연주하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고요. 악기는 배우고 싶은데 새로운 것 시작하느니 익숙한 악기가 나을 것 같아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막 시작했을 때는 매일 한 번이라도 건반을 두드리려고 노력했지만, 어느덧 1년이 넘어가니 조금은 연습에 게을러졌다. 피아노 안 친다고 잔소리들을 일도, 레슨에 빠진다고 야단맞을 일이 없어도 빠짐없이 레슨을 받고 연습하면서 교회 모임에서 반주 정도는 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또 하나, 피아노를 치면서 중2 아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생겼다. “연습하고 있으면 아들이 듣고 있다 그렇게 치는 게 아니라며 잔소리를 합니다. 그러면서 가르쳐주기도 하죠.”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손가락이 마음만큼 움직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느릿느릿 연주한다. 이게 음악인지 그냥 두드림인지 구분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어느덧 한 곡이 완성된다. 이럴 때 ‘연습하면 되는구나’ 생각이 든다.“잘 치면 기분이 좋죠. 왠지 마음이 허전해질 때 뭘 좀 배워보고 싶은데 엄마들과 수다 떠는 것보다는 새로운 거 배워보고 싶어요. 올해는 도예와 라인댄스도 배우는 기회가 됐습니다.”“두드리면 즐거운 젬베 딸과 함께 배워요”젬베_ 김미예씨초등학교 2학년 딸을 가르치려다가 함께 악기를 배우게 됐다는 김미예씨, 일주일에 한 번 1시간씩 젬베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딸을 가르치려고 갔다가 악기가 커서 연주할 때 잡아줬어요. 손의 위치와 두드리는 세기에 따라 소리도 달라지고 무엇보다 리듬감이 있어 듣기만 해도 즐겁더라고요. 그걸 보시고 원장님이 함께 배우라고 권해서 등록했습니다.”젬베는 일상적으로 접하기 쉬운 악기는 아니다. 미예씨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두드리면서 해소할 수 있고, 듣기만 해도 리듬이 신나는 타악기를 찾다 젬베를 알게 됐다. 타악기인 젬베는 아프리카에서 축하연과 제식에 사용하는 큰 성배 모양의 북으로 손으로 두드려 리듬을 맞추는데 사용한다.영화에서 보듯 두드리기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쉽게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젬베를 선택했지만, 막상 악기를 배우다 보니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었다. 오른손과 왼손을 따로 사용해 박자를 맞춰야 하는데 오른손잡이라 어느새 오른손이 먼저 나가버리기 일쑤. 그러할지라도 박자를 맞추다 보면 어느새 흥겨움에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또한 탁탁 치면서 리듬을 타다 보면 어느새 직장생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등은 멀리 달아나버린다.“좀 더 연주를 잘 하면 스트레스가 더 잘 날아갈 거 같은데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즐기면서 연습하면 거리 공연도 하고 기타를 치는 아들과 화음을 맞출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이에요”가야금_ 오지연씨가야금을 시작한지 반년, 고등학교 국악 시간에 연주해본 가야금을 배우고 싶어 신정2동 주민자치센터 가야금·병창 교실에 등록했다.“국악 시범 초등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국악에 관심이 많아요. 악기를 배우고 싶은데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집 가까이서 가야금을 배울 수 있어 등록했습니다.”가야금, 해금, 아쟁 등 여러 국악기 중에서도 소리의 깊음과 울림에 반해 선택하게 된 가야금, 12줄에서 그렇게 많은 소리가 나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어릴 때 피아노를 쳤었는데 피아노는 건반이 많잖아요. 건반마다 소리를 내니 소리가 풍부해요. 하지만 가야금은 12현밖에 되지 않는데 나무의 울림과 줄의 울림을 통해 나오는 풍부한 음이 신기하기만 합니다.”가야금을 시작하면서 악기도 구입했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하면 할수록 실력 느는 게 보여 매일 연습 삼매경에 빠진다. 지연씨가 연습할 때마다 7살 딸은 자신도 하고 싶다고 악기를 만진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방과 후 수업으로 가야금을 가르칠 생각이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화음도 맞추고 싶다.가족들의 응원도 대단하다. 남편도 악기를 배우는 지연씨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한 곡 뽑아보라’ 권한다. 그러면 ‘아리랑’ ‘오나라 오나라~’를 근사하게 뽑아내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한다. “나만을 위한 시간이 없었는데 가야금을 배우며 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됐고 공연도 대회도 봉사도 참여하고 싶어요.”“나이 들어도 평생 취미로 연주하고 싶어요”클래식 기타_ 김영현씨클래식 기타 소리의 매력에 빠져 20년 전에 기타를 사뒀다. 하지만 직장이며 육아며 바쁜 일상으로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조차 하지 못 했던 김영현씨, 직장도 관두고 아이도 크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이 생기자 3년 전부터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클래식 기타는 포크 기타와 달리 소리가 부드럽고 손으로 뜯어서 선율을 느끼는 매력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이제야 배움의 길로 접어든 거죠.”어릴 때 엄마의 손에 이끌리어 배우던 피아노와 달리 스스로 배움을 선택한 기타는 애정이 갔다. 성인이 돼서 다시 도전해봤던 피아노는 이미 굳어진 손가락으로 인해 한계가 느껴졌고 소리도 커서 아무 때나 연주하기가 부담스러웠다.하지만 기타는 은은한 소리와 쉽게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도 있어 영현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미 연습을 했음에도 빨리빨리 기억나지 않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고 하루라도 연습하지 않으면 감각도 무뎌진다. 하지만 악기를 연주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기만 하다. 그래서일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입문한지 3년이 지났지만, 매일 연습을 거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열심히 할 필요가 없는데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소리가 잘 안 되다가 어느 순간 원하는 소리가 나올 때 기분도 좋고 하면 되는구나 만족감도 생깁니다. 나이가 들어도 혼자서도 연주라는 것을 할 수 있으니 평생 취미로 연주하고 싶어요.” 2017-12-15
- 외길 21년,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을 만나다 탄탄한 강의력, 꼼꼼한 관리 그리고 검증된 결과로 학생들이 먼저 찾고, 학부모들에게는 든든한 믿음을 안겨주는 국권논술국어학원. 입시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은행사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학생들의 국어와 독서논술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의 열정은 뜨겁기만 하다. 변화하는 입시와 내신 동향에 늘 깨어 있고, 학생들이 최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전략을 수립한다.현장에서 21년 세월 동안 뚝심 있게 국어와 독서만을 가르쳐 온 국권 원장.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독서교육 석사를 수료한 그는 고3 학생들과 재수종합반 전임 및 대표강사, 평가원문제 해설지 제작, 각종 문제출제자로 오랜 입시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다. 이렇듯 그의 국어와 독서교육에 대한 열정은 가르침에 그치지 않고 직접 교재를 출판하고, 각 학년과 각 수준에 맞는 국어 독서교재를 계속 개발 중에 있으며,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본지에서는 이처럼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오로지 학생의 입장에서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적용하면서 늘 변화를 꿈꾸는 국권 원장을 만나 꾸준히 성장하는 국권논술국어학원의 힘이 무엇인지 꼭지별로 자세히 알아봤다.▶강사진에 대한 자부심-강사진 모두 국문학과와 국어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아르바이트생을 따로 두지 않고 전임강사들이 학생들을 직접 관리한다. 또한 고3 전담강사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전담강사 두 분 모두 문학과 독서분야 석,박사 출신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리상담 직원 또한 베테랑들로 구성, 배치했다.▶모의고사 클리닉 강화 시스템-정규수업 외 시간에 수능기출문제지나 전국모의고사, 사설모의고사를 수능시험과 똑같이 실시한다. 45문제를 80분 동안 풀게 한 후 학생들이 오답분석표를 스스로 작성하게 해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면서 스스로 풀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고 있다. 이 때 담당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질의응답 및 첨삭지도를 병행한다. 모의고사 클리닉 결과는 학생 개인별로 기록해 학생들의 강점, 약점을 분석해서 개인별 과제를 실시한다.정규수업 외 하루 더 실시하는 게 원칙이며, 정규수업시간에 연이어 실시하기도 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호응이 크고 결과도 좋다. 학원 개원 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주 6일 이상 모의고사 클리닉반을 개설해 수능 고득점과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내신대비의 축적된 노하우-학교별 전문 강사를 한 학교마다 전담 배치해, 내용이해 강의-서술형 강의-학습활동 강의-어려운 단원 피드백의 순서로 내신범위를 단계별로 강의한다. 학교에서 제공되는 보충교재, 프린트물과 관련한 학원 자체 문제집과 내신교재를 제작해 내용과 문제까지 꼼꼼하게 지도한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기본 과제며, 학원에서 외부지문 및 문제풀이를 병행한다.한 주 동안 배운 내신범위 내용에 대해 반드시 확인학습테스트를 실시한다. 주관식, 서술형, 빈 칸 채우기, 외부작품 적용문제 등 일주일에 어느 시간이든 정규수업 시간 외에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첨삭을 받고 재시험을 보게 한다. 대부분 학생들이 이 시스템을 통해 내신점수를 올리고 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전담강사가 학교 시험지를 분석해 학원에 비치하고 학생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개인과제 강화 시스템-우선, 재원생 모두 매일 비문학 독서 2지문씩 5일간 풀어오기 숙제가 있다. 학생은 배운 방식대로 문단의 중심내용과 전체 지문에 따른 주제를 찾고, 문제를 풀어 채점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까지 정리해 와야 한다. 그리고 담당강사 책임전담제를 통해 꼼꼼하게 관리한다.또한 모의고사클리닉과 내신 결과를 분석해 문학강화숙제, 독서강화숙제, 문법강화숙제 등 학생별 개인약점강화 숙제를 내주는 등 개인의 수준에 맞는 과제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학업성취를 최대화시켜주고 있다.▶독서 독해력 강화학습 시스템-어려워진 수능국어의 독서 지문에 대한 장기적 전략학습으로, 정규수업의 매달 과정 중에 비문학 독서 독해방법론을 반드시 강의하고, 영역별 배경학습으로 스키마(배경지식)를 확장해 준다. 또한 매일 비문학 독서과제 관리를 통해 배경지식도 늘리고, 문제유형도 잡고, 독해방법도 익히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문학 독해력 강화학습 시스템-문학 개념을 학습하고, 개념을 적용하며, 응용력을 강화한 후 외부작품 수업을 통해 개념을 확장함으로써 내신과 수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때 학생 스스로 작품해석이 가능하게 지도한다. 이과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고, 문과생과 예체능 학생들은 심화수업이어서 좋아한다.▶문법 강화수업-정규수업 내에서 기본문법은 필수적으로 강의하고, 정규수업 외에도 문법 기초반, 심화반을 특강으로 개설해 꾸준히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법은 수능 전 범위(음운론~중세국어까지)를 반복적으로 특강을 실시해 고교문법 과정을 학생들이 완전하게 숙지하도록 한다. 특강은 개념강의로 그치는 게 아니라 피드백과 개인과제를 병행한다.▶어휘 강화-한자성어와 속담은 1주에 기본 30개씩 외우도록 하는데, 미 통과자는 당일 재시험을 본다. 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의 어휘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학년과 반 특성에 따라 2음절 한자 개념어를 1주에 30개씩 더 외우도록 하고 있다. 저학년일수록 한자개념 어휘습득에 더 치중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고전시가 필수 어휘를 1주에 30개씩 더 외우도록 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의 고전문학 독해에 도움이 많이 된다.▶정규교재, 특강교재 제작의 전문성-제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시중에 출판된 5권의 영역별 교재는 서울과 지방의 국어학원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고등학교 보충교재로도 쓰이고 있다. 비문학 독서(과학기술편, 경제편, 철학편), 운문개념문학, 산문개념문학을 학년 수준에 맞게 재편성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교재를 계속적으로 자체 제작해 보충교재로 사용하고 있다.▶중2, 중3 특별반 운영-중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반은 고등학교 진학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바탕으로 논리력과 독해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먼저 독해력 측정 테스트를 통해 독해력을 측정한 후 반을 배치해 운영된다. 수업은 독서토론논술수업, 비문학,문학독해력수업, 국어지식수업으로 구성된다. 국어지식수업은 소설이론, 시 개념, 문법, 문학 등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국어전반에 관한 지식을 배우면서 작품으로 확장시킨다. 책읽기와 독해력 그리고 국어지식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최적의 중등시스템이다. 또 무료 미니모의고사 클리닉(50분 시험, 1시간 첨삭)과 매주 상시 무료 문법특강(90분)도 실시한다.▶완전함에 도전하는 학습관리-재원생의 전 학년 학습시스템은 개념이해?반복적용?실전체득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정규수업과 클리닉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과제를 수준에 따라 달리하고 있다.이밖에도 담당강사가 학습과정 상담을 한 달에 한 번 학부모와 학생에게 각각 실시하며, 수업 전에는 휴대폰을 수거하고, 이유 없는 지각과 결석에 대해 엄격하게 개인 관리하고 있으며, 데스크의 관리교사가 학생들의 정서관리까지 병행한다. 저희 학원은 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즉시 시정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학생들에 대한 당부의 말국권논술국어학원을 거쳐 간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상승을 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라도,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 속의 이 모든 노력들이 결국은 자신의 긴 인생에서 자아를 실현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었다는 걸 깨닫길 희망한다. 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