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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 고1부터 준비하자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고난이도의 긴 지문과 낯선 문제 유형으로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더욱 높았다. 앞으로도 수능국어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어 과목이 대학 당락은 물론 상위권 대학 진학의 열쇠가 되었다. 대학 합격을 위해 높은 등급을 받아야 하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평촌 학원가에서 20년 동안 국어를 가르치며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룬 KSP국어학원 박경선 원장에게 국어학습비결을 들어보았다. 매일학습, 자기주도학습이 실력향상 비결!“국어는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를 매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학습을 하면서 많은 지문을 읽고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죠.”KSP국어학원 박경선 원장의 말이다. KSP국어학원은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서 매일 예습과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여러 교재를 개발, 교재에 매일 학습하는 부분을 갖춰놓고 일정한 분량을 과제로 부여해 강사들이 꼼꼼하게 체크하는 매일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습현황표에 자신의 학습현황을 기록하고 강사는 꼼꼼하게 체크해 매일학습 습관을 길러준다. 이렇게 학습하면 실력이 오르는 것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또한 정규수업시간 외에 편한 시간에 한 번 더 학원에 와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다. 모의고사 기출 시험지를 풀고 풀이시간을 기재하고 오답을 체크하도록 한다. 단순하게 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왜 맞고 틀렸는지 지문을 정독하면서 근거를 찾고 스스로 정리함으로써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고1부터 고3까지 모두 고3모의고사를 풀면서 실력을 체크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며 확실한 오답확인과 이해가 되도록 하는 자기주도 프로그램이다.박 원장은 “문제를 풀고 단순하게 답만 확인하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며 “문제를 풀고 채점한 후에 왜 이것이 정답이고 오답인지 지문에서 근거를 찾는 과정이 문제를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접 개발한 자체교재, 다원적 담임체제 자랑KSP국어학원은 3시간 수업에 3명의 담임강사가 1시간씩 영역별 수업을 진행한다. 각 파트별 수업 진행으로 집중력이 올라가고 다양한 시각에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이 학원의 장점. 또한 정속독교재, 모의고사, 문학, 고시조, 문법 등 분야별로 정리한 방대한 자체교재가 KSP국어학원의 자랑이다. 평촌 학원에서 20여 년 동안 쌓아온 박 원장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으며, 특히 정속독 교재는 효율적인 국어학습을 위한 특별한 교재로 속독은 정독보다 학생의 집중력을 10배 이상 높여주고 속독을 통해 지문독해시간을 단축, 정독은 독해력 향상 및 지문에서 정답 빠르게 찾기 훈련으로 오답률을 낮춰준다.내신수업 또한 철저하다. 내신기간동안 학교별 반 편성을 실시하고 직접 지필한 내신대비교재는 정확도가 놓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KSP국어문제 자료실은 네이버 국어독학카페, 다음 KSP 국어자료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수만 1만8천명이 넘고 전국의 학생과 교사, 학원 강사들이 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박 원장은 “예비 고1은 올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겨울방학에 미리 준비해야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KSP국어학원의 프로그램만 잘 따라와도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국어내신과 수능 준비반은 물론 언어 논술반, 적성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원생의 90% 이상이 성적향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며 입소문난 KSP국어학원은 겨울방학에 고전문학과 현대시, 문법 등 분야별 특강을 주중반과 주말반 모두 운영할 계획이다. 2018-12-19
- 누가 영어 점수 어렵게 얻으려 할까 공부한 것에 비해 마음 같지 않은 결과도 많다.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모두 향하는 곳은 대학이다. 길을 가는 방법이 잘못이면 제대로 목표에 이르기가 어려울 수가 있다.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해야 할 전략이 달라야 하고,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도 있다.영어 과목은 수학처럼 단계별 순차학습이 필요하지 않은 과목으로 습득하기가 쉬울 것 같지만 한 번에 전 영역을 적용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목이다.학교 일정을 잠시 쉬는 방학 동안 다음 학년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중학교 예비 1학년1,000개의 단어암기(중학교 기본 단어장 한 권), 약 15개 이내의 기초 단어로 구성된 단문(單文) 해석 연습, 그러한 문장 7개 정도로 구성된 두세 개 지문을 매일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 그리고 공부한 지문을 들어서 단어가 식별되고 내용 전체가 이해되도록 연습을 하자. 이 시기에 문법(문장을 구성하는 법칙) 중점 학습은 필요 없다. 저학년 때 영문법 학습에 깊게 길들여지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문장을 분해하려는 습관 때문에 오히려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중학교 예비 2학년중학교용 고난도 단어장 한 권으로 500개의 단어를 추가하여 1,500개의 어휘력을 갖추고, 그러한 수준 약 20개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 해석 연습, 약 70개 정도의 단어로 구성된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자. 기사 듣기 학습도 하자.그리고 이 시기에는 고3까지 가지고 갈 영문법 지식을 얻을 적기다. 영어 문법이 중학교, 고등학교 구분이 없다. 쉽고 어려움의 차이는 단어 난이도와 문장의 길이 때문이다. 중2 때 영문법을 잘 이해 해 두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문법 몰라서 영어성적 안 나온다는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중학교 예비 3학년어휘력을 최대한 확보하자. 500개에서 1,000개를 암기하여 고1 상위권 수준인 최소 2,000개 이상을 알아야 한다. 독해는 고1 수준의 모의고사 지문을 문제풀이 위주로 하지 말고 지문을 분석하는 공부를 하자.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 후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을 위해 어법(상황에 따른 적절한 표현) 학습을 해야 할 것이다. 듣기는 고2 수준의 모의고사로 하자.고등학교 예비 1학년1,000개 이상 1,500개의 어휘를 보충 확보해서 누적 3,000개 이상 3,500개의 능력을 갖춰야 하고, 문법 학습보다는 이미 중학교에서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독해 지문을 통한 어법 훈련을 하다. 그리고 주제, 제목 등을 파악하는 독해 훈련을 하자,고1은 영어 공부의 80%는 내신에 집중하고 20%는 모의고사에 할애하되 답찾기 위주의 학습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등학교 예비 2학년개학 후 단어학습을 하지 않도록 500개 이상 1,000개의 단어를 확보해서 누적 4,000개까지의 어휘력을 가져야 한다. 한대부고와 배재고 등에서도 목표를 4,000개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고 2, 3용 모의고사로 수능 학습에 집중하자. 문장의 문법 분석에 습관이 들지 않도록 하고, 다만 고3용 어휘, 어법 교재를 통해 독해를 겸한 학습을 하자.고등학교 예비 3학년3월 첫 모의고사를 위해 개학 전에 가능한 많은 수능영어 학습에 집중하자. 단어와 어법 등은 독해 지문을 통해 확인하고, 유형별 독해를 어떻게 할 것인지 개별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고3의 모든 학교가 EBS수능특강을 내신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학습이 동시에 가능하나, 타 과목과 달리 영어 내신 공부가 수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수가 있으므로 내신 준비와 수능을 병행하여 공부하면 내신기에 수능 공백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하는지를 물어 오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답이 없다,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라고 하면 답이 될까? 영어 선생님은 자녀를 어떻게 가르치는지 물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방학 중 열심히 공부하여 다음 학년부터 성적이 쑥쑥 오르고 목표하는 등급이 쉽게 나오기를 빈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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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고교교사가 알려주는 ‘예비 고1 고교선택과목 가이드’ ‘진로와 연계되는 진학’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첫 입시를 치르는 예비 고1이라면 특히나 고교선택과목과 대입의 함수 관계를 세밀하게 따져 봐야 한다.‘내가 배울 과목 내가 선택한다!’ 학교가 지정해준 과목대로 배우는 걸 당연하게 여겼던 학생들에게 갑자기 과목 선택지가 넓어졌다.당황하지 말자. 우선 복잡다단한 입시의 맥을 정확히 짚고 고교마다 학교 알리미사이트에 공개해 놓은 고1~3 교육과정 편성표를 세밀하게 살피며 독해법부터 익혀야 한다.송파구 한 고교의 예비고1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를 가지고 설명해 보자. 1학년 때는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예체능 등 학교에서 지정해준 과목을 배우는데 대부분의 고교가 유사하다.고교 선택 과목의 핵심은 학생의 희망 진로에 맞춰 공부하는 거다. 하지만 예비고1이 아직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찾지 못했더라도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본격적으로 희망 과목을 선택하는 건 고2와 고3 때로 고교마다 개설한 과목이 달라진다. 경제수학, 창의경영, 과제연구, 과학실험, 실용영어, 지식재산일반 같은 진로 과목이 등장한다. 가령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고2 1,2학기와 고3 1학기 3개 학기 동안 본인만의 진로 차별성이 드러나게 과목을 선택한 후 밀도 있게 공부해야 한다.송파 베테랑 고교 교사가 짚어주는 고교 선택 과목 키포인트▶강인환 배명고 교감Q. 고교선택과목 도입으로 인해 예비고1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핵심이 무엇인가?요령껏 스펙 쌓기가 통하기 힘들며 학생부 정성평가가 강화될 것이다. 학생이 진로 과목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학생부를 토대로 한 대학 면접에서 모두 드러날 수밖에 없다.가령 경제·경영계열 전공을 염두에 둔다면 경제, 경제수학과 함께 심화 연계 과목인 세계지리, 심리학, 기하, 사회과제연구 선택을 추천하고 싶다. 공대를 염두에 둔다면 실용영어, 기하, 심화수학, 지식재산일반, 화학Ⅱ, 물리Ⅱ과목까지 듣는 게 좋다. 공학도 사람의 심리를 잘 파악해야 하며 미적 감각이 중요한 만큼 심리학, 미술과목도 함께 들으면 좋다.서울대에서 발표한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에는 진로 목표에 따라 고교 생활 중 어떤 과목을 공부하며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서울대 입학처 웹진 아로리에 공개돼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주의할 부분도 있다. 학교가 설계한 과목 편성표대로 실제로 과목이 개설될 지는 학교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과목 신청자가 적어 10명 내외라면 개별 학교에서는 소인수학급 운영 여부를 고민할 것이다.Q. 내신성적 유불리와 선택과목의 상관관계에 학생들이 민감한데...진로과목은 A,B,C 성취평가제가 도입된다. 물론 여기에서도 우수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이 갈릴 수 있다. 하지만 대학은 점수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사회과제연구, 과학과제연구 과목은 자료수집, 글쓰기, 발표까지 빡빡하게 공부해야 한다. 설사 이 과목에서 C를 받은 학생이라도 대학에서는 쉬운 과목을 선택한 학생과는 다른 평가를 할 것이다. 대학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축적된 평가 노하우로 학생의 정성적인 측면을 정밀 평가한다.Q. 생기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학생의 활동과 배운 점과 느낀 점 같은 성장과정이 생기부에 입체적으로 기록돼야 한다. 우리 학교의 경우 학생 특성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수행평가 비중을 높여나가는 중이며 교사 연수도 꾸준히 실시한다. 국어, 영어는 수행평가가 60% 반영, 교사들은 학생의 수업참여도, 발표 내용을 면밀히 관찰해 기록한다.Q. 예비고1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본인이 다닐 고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기 바란다. 학교 프로그램, 진로과목,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등에 대한 학부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긍정적인 변화다. 한걸음 더 나아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 학교를 방문해 진로담당 교사와 상담하며 궁금한 부분을 질문해 보는 것도 좋다. 준비된 학생이 고교생활을 알차게 보낸다.▶윤희태 영동일고 교사Q. 선택교과를 결정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송파 일반고 대입 유형을 살펴보면 학종 30%, 학생부교과 15%, 논술 20%, 실기 10%. 정시 25% 비율이다. 즉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가장 높다. 게다가 정시에서는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지지만 학종은 고3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학종을 염두에 둔다면 과목 선택할 때 물리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싶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은 고3 원서 쓸 무렵 많이 바뀐다. 의학, 생명과학 계열을 염두에 두었다 공대 쪽으로 방향전환을 하려고 할 때 물리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물리ⅠⅡ는 공대의 기초 학문이기 때문이다. 교양과목으로 편성되는 심리학은 모든 전공이 토대가 된다는 점도 유념하기를 바란다.선택교과는 앞으로 입시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을 예비고1에게 강조하고 싶다.Q.‘교과과정이 나의 진로를 나타낸다’는 속뜻은?학생부 안에 학생의 모든 것이 담겨있어야 한다. 생기부 기재 방식이 바뀌면서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이 더 중요해졌다. 이 항목은 선택과목과도 연관이 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생 본인의 역량이 생기부에 정확히 기록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국영수 등 기초과목은 종전대로 9등급 내신이지만 심화영어, 과제연구 같은 진로과목은 A,B,C 성취평가제로 평가한다. 상대적으로 내신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라 권하고 싶다. R&E활동은 기재가 금지됐지만 진로과목으로 개설되는 사회·과학 과제연구는 교과 활동이기 때문에 과목별 세특에 기록될 수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자. 2018-12-19
- 성적으로 실력 보여주는 중고등 국어·논술 전문 ‘한맥국어학원’ 국어 ‘불수능’ 파장은 크다. 당장 고교생의 국어 공부에 비상이 걸렸다. 화법과 작문, 문법, 고전문학, 현대문학, 비문학 수능국어 5개 파트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경제, 법률,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문이 나오는데다 지문 길이가 길고 내용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보통 수능국어는 한 문제를 제시문, 보기, 선택지까지 읽어 1분 30초 내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을 찬찬히 읽으며 풀어서는 고득점을 얻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능출제 원리를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라고 권성준 한맥국어학원 부원장은 강조한다.한맥국어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국어학원으로 입소문 났다. 특히 고3 커리큘럼은 어떤 제시문이 나와도 학생 스스로 풀어낼 수 있도록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각 파트별로 고난도 문제가 두루 출제돼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올 수능에서도 고3 재원생의 20%가 1등급을 받아 저력을 입증했다.“이번 수능은 6월, 9월 모의고사와 문제 패턴이 달라 학생들이 당황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31번 과학 지문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제시문의 갈래가 낯선데다 문법은 학생들이 대충 넘겼을 ‘최소대립쌍’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만 음운변동을 다룬 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 역시 학생들이 집중하지 않았던 법률, 논리학 파트에서 지문이 나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겁니다. 수능문제는 ‘국어’의 출제 원리에 맞춰 푸는 게 핵심입니다. 이런 훈련이 잘되어 있는 학생들이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덧붙인다.권 부원장은 10년 동안 출제됐던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 등 파트별로 분류한 후 제시문의 갈래와 문제 유형을 분석해 국어출제 원리를 찾아냈다.“효율적으로 정확히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경제, 법률, 논리, 철학, 과학사, 물리 등 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이처럼 원리를 파고들며 공부한 학생은 어려운 제시문이 나오더라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국어적으로 접근해 정답을 찾아내지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이해 주는 해설식 고3 수업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강조한다.한맥국어학원만의 오랜 교수법 노하우가 담긴 자체 교재는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 났다.“고3이 국어만 붙들고 있을 수 없어요. 수학, 영어, 탐구과목까지 골고루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시간 효율성이 중요합니다. 우리 강사진은 치열하게 예상문제를 연구합니다. 이런 노력이 쌓이면서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가며 실제로 수능 적중률도 높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덧붙인다.좋은 수업은 강사의 역량에서 나온다. 이 때문에 한맥학원 강사진은 매주 스터디를 진행한다. 수업 연구, 교재 개발, 교수법 토론과 함께 번갈아가며 시강을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는다.이처럼 밀도 있는 스터디와 강사진끼리 시너지 덕분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내신, 수능 대비 교재가 만들어졌고 한맥학원만의 특화된 수업으로 이어진다.고3 수업은 주말에 3시간 30분 동안 1월부터 11월까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은 수능국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기간이라 중요하다. 문법은 핵심 개념을 학습하고 문제풀이를 반복하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문학, 비문학 등 제시문 독해법을 익힌다.개학 후에는 EBS 연계 교재를 공부하고 최종적으로 수능 파이널 강의를 진행한다. 내신대비 기간 중에는 별도의 특강을 마련한다.고1~2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한다. 특히 송파, 강동 지역 고교별로 수년간 쌓아온 기출 문제 분석 자료와 알차게 구성된 내신 대비 교재는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수능국어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1~2 수업도 어려워진 국어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이다. 고1~2 학생들은 정규 수업 외에 클리닉 수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학생의 취약점을 보안하며 보충 설명과 질의응답 식으로 1: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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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는 ‘사고력’ 중학교 때 까지는 수학을 곧잘 하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중학수학’과는 차원이 다른 ‘고등수학’. 어떤 점이 달라지고 어려워지는 것일까? 수포자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 ‘고등수학’의 특징부터 알아야 한다. 안산 심화수학 전문학원인 ‘케이매쓰’가 알려주는 고등수학 정복 노하우. 올 겨울 방학 수학 공부법을 알아봤다.사고력 중심 ‘고등수학’으로 전환해야케이매쓰 신현웅 원장은 중학수학과 고등수학 차이의 핵심은 ‘사고력’이라고 강조했다. “중학수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풀이 유형 몇 개를 익히면 풀어낼 수 있는 이해력 중심 문제들이 많지만 고등수학은 한 문제 안에 여러 개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등장하고 이들의 연관관계를 풀어내는 사고력 중심 문제가 많다. 중학교 때 수학 문제를 잘 풀었다고 해서 고등학교 수학도 잘 풀리겠지 생각한다면 고등수학의 벽이 그 만큼 더 높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는 신현웅 원장.고등수학을 준비해야하는 중3 학생들이라면 겨울방학동안 자신의 ‘수학적 사고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깨달아 고등학교 수학공부의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신 원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고 풀어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2·3점 짜리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서 점차 고난이도 문제를 접하다 보면 수학 공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한다.수학의 개념 정립, 기본에 충실해야그렇다고 무턱대고 어려운 수학, 진도만 빨리 나가는 ‘선행학습’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수학 공부는 1학기 정도 미리 예습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중 고등수학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개념을 학습하는 고등 1학년 수학은 미리 준비하고 마무리도 철저히 해야만 하는 교육과정이다.신 원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등 문제 풀이의 기본을 배우는 과정이다. 문제풀이의 기초가 되는 과정인데 이 분야를 얼마다 다져 놓았느냐에 따라 고등 2학년 과정이 쉬워질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고1을 수학을 대비하는 중3생 뿐만 아니라 고2 과정에 들어가는 현재 고등 1학년들도 수학 상·하에 포함된 개념은 정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접근법을 활용한 문제풀이 방법을 익혀야 한다.단원별 오답노트 작성 취약분야 알 수 있어문제를 풀고 오답 노트를 작성 할 때도 단원 별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본인의 실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 원장은 “단원별 오답 노트를 만들어서 문제를 풀 때 방정식, 함수, 미적분 등 자신이 막힌 분야에 오답노트를 작성하면 내가 어떤 분야가 취약한지, 그 분야 문제의 유형이 어떤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 문제가 어떤 분야 문제인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훈련을 하다 보면 단원별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공부법”이라고 강조한다.물론 이 과정에서 수학의 전 과정을 꿰고 있는 교사의 지도도 중요하다. 한 문제 한 문제 문제만 푸는 기술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와 수학적 개념들의 상호관계를 지도한다면 수학적 사고력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려대에서 수학을 전공한 신 원장은 고잔신도시에서 수학학원을 운영 중이다. 수학적 사고력도 몸의 근육을 키우듯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믿는 그는 학원 안에 자기주도 학습공간을 만들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을 피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동안 묵묵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신 원장은 말했다. 2018-12-19
- 전문적인 시스템 통해 완벽하게 과학탐구 정복 통합과학이 시행 된지 1년이 흘렀지만, 현 중3 학부모는 새로운 수능·입시 정책이 더해져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현 고1과 달리 내신에서 그리고 수능에서도 문·이과 구분 없이 자유롭게 탐구 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사회탐구과목(이하 사탐)이 공부하기 쉽다고는 하지만, 이과 계열로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무턱대고 사탐을 선택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2022학년도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과연 과학탐구과목(이하 과탐) 선택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이번 방학 내신·수능 준비는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궁금하다. 이에 ‘제이앤제이 과학전문학원’의 김종엽 원장을 만나보았다. 과학탐구 1등급 맞으려면 반복과 심화학습이 중요 김 원장은 “이번 중3학생들이 참 골치 아프죠. 현 고1학생들까지는 기존의 수능체제를 따라가지만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또 달라지니, 여러 조건을 잘 따져보셔야 할 것입니다”라고 입을 떼며 과탐 선택의 의미에 대해 이어갔다. 그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처럼 “현재 서울대에서 과탐Ⅱ가 필수이듯, 상위권 대학 이과 전공일 경우 대학별 특정과목 반영이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고 설명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학생의 이과적인 특성을 변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과탐 과목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의 입시체제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부분으로 상위권 많은 대학들이 언어영역보다 과학탐구과목에 더욱 가산점을 주고 있으며 입시의 당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때문에 이과라면 수학=과탐>언어>영어 순으로 공부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경우 과탐은 필수이며 이 또한 비중이 적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신과 수능을 준비해야할까. “과학 탐구 과목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안정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고1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3년 동안 반복하면서 심화 문제를 다뤄봐야 가능합니다. 또, 수능시험이 4교시에 치러지므로 많은 훈련이 되어 있어야 그날의 컨디션에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여전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통합과학에 대한 불안함을 호소한다. 이 부분에 대해 김 원장은 “통합과학은 중등과학의 심화라고 보면 됩니다. 과탐1 과목의 30% 정도가 내려와 구성됐기 때문에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첫 성적표에 적잖이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과학 4과목 베테랑 강사가 이끄는 전문적인 시스템, Ⅱ과목도 개설‘제이앤제이 과학전문학원’은 지난 한해 통합과학을 진행하여 풍부한 학교별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과탐 4과목의 강사들이 상주하는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그리고 개인별 피드백이 원칙으로 고3까지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학원이기도 하다. 최근엔 정자캠퍼스도 오픈했다. 한편, 이번 방학 현 중3학생들은 물리/화학/생명을 중점적으로 현 고1/고2는 4과목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 서울대를 대비하는 고3 학생을 위한 화학/생물/지학Ⅱ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문의 1655-7123 / 031-719-7123 2018-12-17
- 분당 지역 수학 내신을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공 입시의 조건은 다양하지만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을 생각하면 가장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내신이다. 전국단위 스타급 강사보다 내 학교의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해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호하는 이유다. 분당에서 탄생하고 성장한 올비수학의 ‘예비 고1을 위한 분당지역 일반고 고교별 내신 대비법’ 설명회가 분당에서 당일학년 최대 규모로 진행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별도의 ‘분당지역 일반고 내신연구소’를 개설해 맞춤형 내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올매쓰비수학(이하 올비수학)을 찾았다.고교별 기본 출제 패턴 + 매년 달라지는 신유형 문제를 잡아라“분당 지역 내 일반고 내신은 전체적으로 일정한 출제 패턴이 있지만 매년 새로운 문제 유형이 출제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크게 낙생고형, 분당대진고형, 분당중앙고형 등으로 나눌 수 있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학교별 차이도 뚜렷한 만큼 학교별 특징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올비수학 김호근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은 사실 자료전쟁이다. 분당의 고교에서 출제되는 자료를 전수 분석해 보면 교과서, 학교 프린트, 학교부교재, 시중 교재,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분당 기출문제, 강남권 기출문제, 경시 기출문제 등을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변형 문제가 출제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10년이상 분당 지역 고교의 내신 출제 경향과 대비법을 분석해 철저한 분당 내신 대비 솔루션을 갖춘 올비 분당지역 내신연구소. 올비의 내신 프로그램이 실제 적중률이 높은 것은 전 학교 전 교재, 전 문제를 분석해 학교별 교재를 완성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올비내신연구소, 분당 고교별 내신 분석 통해 적중률 높여“모든 학교의 학습 교재와 부교재(자체 교재)를 분석, 출처와 난이도를 분석해 보면 학교의 특성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분당대진고는 올림포스 고난도와 EBS 출제 변형(융합) 문제 출제 경향이 강하고, 낙생고의 경우 중간 정도의 난이도가 50%, 난이도 상과 하를 20~30%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출처는 대게 내신고쟁이,올림포스 고난도,TOT,경기기출, 강남권 기출, 모의고사, 일등급, 531프로젝트 등 8개의 자료에서 시험마다 비중을 다르게 출제합니다.”내신을 잡는 핵심은 출처와 출제비중 그리고 출제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 원장. 하지만 기존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며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만 하면 매년 새롭게 변형되는 문제를 잡기는 힘들다.올비수학이 분당지역 내신에 강한 이유는 기본적인 학교별 자료 분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제와 문제를 융합해서 고교 출제 가능한 모든 문제를 유형을 만들어 내는데 있다. 이 부분이 바로 올비수학만의 분당지역 내신 솔루션으로 적중률이 100%에 가깝다. 3단계 미러링 작업으로 평가원 출제코드 완전히 익히는 고3 프로그램 올비수학은 분당 학생들만을 위한 고3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능은 지역 내신 공부의 연장선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수준이나 범위, 진도를 무시하고 고3이라는 이유로 맥락없는 수업을 들을 경우 내신도 수능도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수능 공부가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것으로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데, 오히려 학생이 학습하던 패턴을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게 하는 것이 바른 수능공법입니다.” 올비수학 고3 교재는 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 코드를 완전히 이해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자유롭게 적용하며 몸으로 체득하도록 구성되었다. 이른바 ‘미러링과제’라 부르는 올비수학 고3 교재는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수치-개념-발상 3단계로 변형한 문제를 만들어 어떤 유형을 변형되어도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특히 ‘미러링 과제’는 출제자의 입장이 되어 수능 출제 원리를 꿰뚫게 만든다. 문의 031-715-2522 2018-12-17
- 입체적인 설명이 돋보이는 ‘강의력’ 있을 때 성적 올라 학년이 바뀌는 시점에 엄마들은 아이들의 학원 재정비에 마음이 바쁘다. 특히 수학 과목은 더욱 신경이 쓰인다. 수학을 잘하면 대입에서도 훨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인 데다 대부분 학생들이 수학만큼은 많은 준비를 하고 새 학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수지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풍덕천 사거리의 많은 학원들 중에 최근 눈에 띄는 수학학원이 오픈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로고스에이 수학전문학원’이다. 이곳은 교육특구인 목동에서 “수업을 들으면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학원”으로 알려진 액시엄 수학이 전신이며, 로고스에이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단장 한, 그 어느 고등전문 수학학원보다 “강의력”이 높은 곳이라 자부하고 있다.중·고등전문 수학학원이지만 전 학년 고등과정에 포커스많은 엄마들은 수학만큼은 구멍 없는 꼼꼼한 관리를 선택조건의 1순위로 꼽는다. 용인시 여성회관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로고스A 수학학원’은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아는 학원이다. 학생에 맞춘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매 시간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코멘트를 기록해 학생 개개인의 프로파일을 완성, 정확한 솔루션을 내놓는다.이곳의 특징은 중·고등전문 수학학원이지만 전 학년 고등과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중등 수학이 단일 개념이라면, 고등수학은 복합 개념인데 중학교 때부터 고등수학에 맞춰 문제를 분석하는 습관을 키운다는 의미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다.그래서 이곳의 모든 강사진은 맡은 학년에 상관없이 고등과정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 또 다른 강점은 무엇보다 강의 내용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강의력과 직결되는 문제다. 단순 문제풀이 방식만 전달하는 강의는 우리학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조 원장은 말한다. 또 조정희 원장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이해시키고 개념과 연계한 유기적 설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제 설명에 있어 1차원적인 풀이과정의 나열이 아니라 입체적인 설명이 함께 한다. 이러한 ‘강의력’까지 따질 줄 안다면 진정한 고수엄마일터, 문제에 대한 개념적 배경, 출제자 의도, 수식·표 적용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함께 제시하니 일단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 개념 이해가 빠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개념과 유형의 연계까지 쉽게 이해하게 된다고 한다.깊게 생각하는 습관과 수학의 힘 길러줘이곳은 이른바 ‘빡센’ 학원이다. 과제의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하루에 30~50문제 정도를 꼬박 풀어야 한다. 과제로는 어려운 문제보다는 스스로 고민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를 주로 다룬다. 이에 조 원장은 “기계적인 문제풀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문제를 풀기 위해 깊게 생각해본 학생이 수학을 잘하게 된다”고 충고한다. 때문에 이곳의 학생들은 문제 적응력이 높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는 진정한 수학 실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성적의 변화는 실제로 나타난다. 모의고사 4등급이 4개월 만에 1등급으로 오른 경우도 있고 4.5등급이 2,3등급으로 오르는 경우는 다반사다.또한 이곳은 늘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배려가 돋보인다. 수업과 상관없이 일찍 와서 자습을 할 수 있고, 질문도 받는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강의실에 공기청정기도 설치했다.공부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 설명회도 열려로고스에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설명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예비 중등/예비 고1을 위한 설명회가 기다리고 있다. 예비 중등은 16일 오후 2시, 예비 고1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예비 고2/고3/재수 단과는 12월 15일 오후 2시, 18일 오후 8시,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문의 031-897-0741 2018-12-17
-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국어 학습을 위하여 100일 작전!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2학기 기말고사 대비인 요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질문을 한다. “선생님, ‘추상적’이 무슨 뜻이예요? ‘첨예한’은 또 무슨 의미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강의실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현 시기 고1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계획적이고 목표가 있는 어휘학습을 진행해서 읽기 학습에 풍부한 토양을 구축해야한다. 고등학교를 1년이나 다니고도 이곳저곳 국어학원을 중등부때부터 2년이나 다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그래서, 예비고1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예비고1은 고등 과정의 기초적인 학습을, 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실전을 위해서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방학부터 새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그렇다면 시험이 없는 100일! 지금 우리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은 무엇을 해야할까?국어의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켜야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그러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100여일의 겨울학습에 임해야한다. 더 이상 기다리면 퇴보한다. ‘새학기가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들을 100여일 학습 기간에 해결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도 학생들은 이미 문장 성분을 배우고, 시를 배우고, 설명문을 배운다. 그러나, 그 개념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단지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적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국어의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적 정리가 되었다면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으로 12월부터 새학기 3월까지 읽기 중심의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 최근 3개년의 수능 경향을 분석해보면 독서영역과 문학의 산문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문제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시간 제한이 다. 즉, 평상시 꾸준한 읽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국어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텍스트 자체도 길어지지만 선택지와 보기 등도 길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문제를 읽어도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3월까지는 다양한 제재를 통해서 읽기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학습을 해야한다. 읽기라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문학과 문법이라는 기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다.부천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8-12-17
- 수시 VS 정시,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정석태 원장일산 중/고등부 전문 플러스알파 수학전문학원현재의 분위기로는 정시가 확대되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고1 겨울방학부터는 수시에만 올인하지 말고 수능 대비도 같이 해줘야 한다. 아무리 수시 준비를 잘해도 수능 최저등급을 못 맞춰서 탈락하는 학생이 20%에서 많게는 80%까지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시에 올인하는 전략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대입준비를 위한 중등부 수학 단계별 학습방법초6, 중1에 집중해야 할 것은 탄탄한 기초 개념과 공부를 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이 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머리는 좋은데 30분 이상을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공부는 결국 체력싸움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책상에서 2~3시간을 집중해 공부하는 아이를 이길 수는 없다.중2 때에는 고등부 수학의 기초가 되는 기초+심화를 확실히 다져야 한다. 무리한 선행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예습정도의 과정을 탄탄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고, 지난 과정을 후행하는 일이 없도록 기본 개념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필요하다.중3 시기에는 철저하게 고등 학습에 대한 준비와 오래 공부할 수 있는 체력 만들기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항상 고1에 한번 위기를 갖는다. 필자도 고1에 준비 없이 가서 일년은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수학 1등급의 기본은 무엇일까?철저한 개념학습이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중2인데 중1 과정을 되짚거나, 고1인데 중등부 과정을 복습한다거나 할 경우 문제가 된다. 선행이 충분치 않더라도 기본 개념이 확실히 잡혀 있으면 많은 선행을 했던 그 학년 동기들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선행으로 기초가 잘 잡혀있지 않으면 앞에서 말한 후행의 염려가 있다. 실지 미적분 진도를 나가야 하는데 이차함수를 다시 복습해야 할 경우를 필자는 수없이 봐왔다.수학은 항상 다지기가 중요하다. 수학은 나선형 학습이다. 같은 개념이 계속 나온다. 그래서 기초가 튼튼한 아이들은 진도도 잘 나가지고 이해했을 때 심화나 응용도 잘 된다. 하지만 기초가 약한 아이들은 문제 푸는 기계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 기계적인 학습에 익숙한 아이들은 결국 본격적으로 자기 스스로의 학습이 중요한 대학교에 진학한다 하더라도 도태될 수밖에 없다.문의 031-915-1717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