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어린이 자연학습장 개장 도봉구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창동주공 4단지 초안산에 제2자연학습장을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곳은 어린이집 및 놀이방 원아들 5000여명이 직접 씨앗을 뿌리며 식물생장의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할 현장학습의 장. 고사리손으로 구역마다 예쁜 푯말이 꽂혀 있는 황토빛 땅에 고추·가지·도라지·봉선화·오이 등의 묘목을 심고 무·배추·상추·쑥갓 등의 씨앗을 뿌린 어린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이곳에 들러 식물의 생장과정을 살피게 된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토양에 대한 거름작업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4-30
- 사이버 민원, 우편·방문 민원의 3.2배 도봉구의 사이버 민원이 우편 또는 방문 민원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구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접수된 사이버 민원 수는 389건으로 우편 또는 방문 민원 123건보다 3.2배 가량 많았다. 구가 389건의 사이버 민원을 분야별로 집계한 결과 도시교통과 관련된 내용이 32.4%인 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행정 77건(19.8%), 건축주택 55건(14!%)이 뒤를 이었다. 처리기간별로 보면 3일 이내 답변이 199건(51.5%), 4∼5일 이내 117건(30.1%), 6∼7일 이내 42건(10.7%)로 대부분의 답변이 처리기한 내 이뤄졌으나 8일 이상이 걸린 답변도 31건(8%)에 달해 이에 대한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속하게 답변이 이뤄지는 부서로는 민원봉사과·가정복지과·주택과 순이었으며 지연처리율이 높은 부서는 건설관리과·건축과·교통행정과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장확인을 필요로 하고 민원처리건수가 많은 부서가 상대적으로 지연처리율도 높기 때문이라고 구 관계자는 분석했다. 도봉구는 이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사이버민원에 대한 답변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접수되는 사항에 대해 부서장과 팀장, 직원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4-30
- 9번째 구청장 도전하는 한나라당 서울 광진구청장 후보 정영섭씨 “지금까지 광진에서 벌여놓은 일을 이제 마무리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영섭(70) 현 광진구청장이 한나라당 서울 광진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한나라당 서울 광진구 갑·을 지구당은 29일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구청장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정씨를 후보로 결정했다. 정영섭 후보는 지금까지 관선 도봉 성북 종로 동대문 강남 중구청장을 역임했고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초대, 2대 광진구청장으로 당선돼 활동해오는 등 지금까지 8번이나 구청장 직을 수행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는 인물. 24년동안 구청장직을 해 옴에 따라 주위에서는 그를 ‘전문 구청장’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이번에 한나라당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정씨는 아홉번째 구청장 수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총 523명중 510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이날 경선에서 정영섭 후보는 모두 274표를 차지, 223표를 얻은 우재영(57·전 일양약품 사장)씨를 51표차로 눌렀다. 정 후보는 “지방자치선거 본선보다 당내 경선이 훨씬 힘들었다”라며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지금까지 광진에서 벌여놓은 여러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벤처타운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행, 저소득주민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선에서 정 후보에게 밀린 우재영씨는 “나에게 보낸 성원을 모두 이제부터는 정 후보에게 돌려달라”고 경선결과를 수락했다. 이번에 정 후보가 한나라당 광진구청장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지난 22일 민주당 광진구청장 후보로 뽑힌 김태윤(41·서울시의원)과 함께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패기와 관록의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2002-04-30
- 도봉구 공무원, 봉급 1% 나누기 운동 참여 확산 “1% 나누기 운동요? 유럽에서는 이미 일반화 된 일이잖아요. 특별한 사람만 하는 일이 아니에요.” 서울 도봉구 공무원들 사이에서 봉급 1% 나누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도봉구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펼치는 ‘도봉 한가족 이웃돕기’ 사업에 대한 도봉구 소속 공무원들의 참여율이 지난해 대비 3배이상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도봉 한가족 이웃돕기는 구청내 부서별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을 추천받아 결연을 맺고, 이들에게 봉급액의 1∼3%씩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거나 개인적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 1% 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도봉구 박 팀장은 “남을 돕는다는 거창한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도봉 한가족 이웃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몇년간 결연가정을 후원해온 것이 이제는 습관처럼 돼 안하는 것이 더 어색할 정도”라고 말했다. 도봉구는 올 1분기 566명의 직원이 참여해 모두 689만1000원의 후원금을 걷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64명, 92만원과 비교하면 참가인원 면에서 3.4배, 후원금에서 7.4배가 늘어난 수치다. 이렇게 모은 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52%),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는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틈새가정(31%), 노인(9%) 등에게 지급됐다. 직원들은 대부분 7∼11개월째 후원(51%)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년 넘게 후원해온 직원도 14%나 됐다. 구 관계자는 “서구에서는 일반화 돼있는 기부문화가 아직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우리나라도 시민단체가 주축이 돼 기업이나 상점, 가계소득의 1%를 기부하자는 1% 나눔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데 의미를 갖는 구청 직원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2002-04-26
- 여야 광역의원 후보 윤곽 드러나 노원·도봉구 광역의원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의 윤곽이 대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노원의 경우 한나라당은 4개 선거구에 모두 5명의 후보가 나선 상황이다. 1·3·4선거구의 경우 본선후보가 확정됐지만 제2선거구의 경우 중앙당에서 여성후보 몫을 배려하고 있어 후보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의 경우는 6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노원구는 젊은 고학력 주민계층이 많아 소속 정당보다는 후보의 됨됨이를 보고 투표하는 성향이 있어 여야의 세 가늠이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와 반대로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돼온 도봉구는 4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 소속의원이 후보로 나선 상황이다. 한나라당의 경우 4개 선거구에 11명이 후보로 나서 혼전이 예상된다. 1·2선거구의 경우 본선후보가 확정됐지만 제3선거구는 6명의 후보가, 제4선거구의 경우 3명의 후보가 나서 뜨거운 당내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는 도봉구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얼마나 민주당의 의석을 잠식할 지가 선거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 = 한나라당 노원구 제1선거구의 경우 SK노조위원장 출신이자 현 SK증권 정책연구원인 정호동씨가 후보로 결정됐다. 제2선거구의 경우 그동안 현 갑지구당 수석부위원장인 부두완씨가 확정적이지만 막판에 여성출마자가 나선 상황이라 중앙당 차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제3선거구는 도봉구의회 재선의원인 하종삼씨가 후보로 확정됐다. 하씨는 상계동 토박이로 도봉구에서 노원구로 지역을 바꿔 출마, 경선에서 승리했다. 제4선거구는 해군 ROTC 장교출신이자 구의회 부의장인 이종은씨가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제1선거구의 경우 갑지구당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구의원 서영진씨와 노원구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장현국씨 등 2명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2선거구는 여성민우회 출신의 현 시의원 김은경씨와 전 구의원 지영배씨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2선거구의 경우 경선날짜나 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제3선거구는 현역 시의원인 정재천씨가 단독후보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의회 도시관리위원장안 정씨는 한때 구청장 후보로 나설 생각이 있었으나 시의원 재출마로 마음을 굳힌 상태다. 제4선거구 역시 신계륜 의원 비서관 출신이자 현 시의원인 김성환씨가 독주하고 있는 상태다. ◇도봉구 = 한나라당 도봉구 제1선거구는 민주당에서 이적해 온 정병인씨가 후보로 확정됐다. 노원구 시의원을 지낸 정씨는 현재 정우산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선거구의 경우 재선 구의원인 성무원씨를 지구당운영위원회에서 후보로 결정, 본선에 대비하고 있다. 도봉구에서 한나라당 강세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제3선거구의 경우 6명의 후보가 경선에 나선 상황이다. 이석기, 김기성, 최광웅, 박기생, 김희동, 정지태 등 6명의 후보가 4월 중순경 100명∼150명 대의원에 의해 본선후보로 선출될 예정이다. 지난 선거에서 재투표 결과 3표차로 석패한 김기성씨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제4선거구의 경우 지역토박이인 신현만씨와 건설사 대표인 윤학권씨, 노철환 경민대 교수 등 3명이 당내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경우 제1선거구는 현역 시의원인 김판길 의원과 강정구 전 구의회 의장이 4월 2일 경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2선거구의 경우 아성이 견고한 이동진 현 시의원이 무난히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차관리업에 종사하는 박남수씨가 이 후보에 도전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제3선거구는 현역의원인 정규진씨의 단독출마가 확정됐다. 지구당 수석부위원장인 정씨는 도봉사랑 신록회장을 맡고 있다. 제4선거구는 현 시의원인 김동욱씨와 연청도봉지회장 출신 차상일씨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경선대의원 숫자와 경선일자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3-26
- 올해도 할인점 점포확장 경쟁 치열하다 올해도 대형할인점 점포 확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이마트가 15개, 롯데 마그넷 12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11개 등 점포가 40여곳에 새로 생긴다. 이로써 예정대로 출점이 될 경우 올해 말 대형할인은 전국에 모두 000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백화점은 롯데쇼핑(백화점)이 창원 안양 인천에, 현대백화점이 서울 목동에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할인점 백화점 전체 매출 앞선다=매출에서 할인점이 백화점 전체 매출을 앞서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은 롯데를 비롯해 현대 신세계 한화 등이 올린 매출은 모두 모두 16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올해는 롯데가 000, 현대 000, 신세계 000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올해 총 예상되는 매출 목표는 0000원이다. 반면 지난해 대형할인점은 신세계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 마그넷,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와 외국계 까르푸, 월마트 등이 모두 13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이마트가 000, 마그넷 000, 홈플러스 000, 까르푸 000, 월마트 0000 등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한국은행은 ‘2002년 도·소매 동향’ 자료에서 올해 국내 할인점 연 매출액이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백화점 매출보다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가 할인점 신장에서 최고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올해가 지나면 내년부터는 점포확장이 한계에 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로라면 올해 할인점 전체 규모가 백화점 전체 매출규모를 앞서게 된다. 삼성경제연구소 정연승 연구원은 “국내 할인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앞으로 중국 등 해외로 진출하는 할인점 업체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테마파크와 쇼핑몰이 결합한 형태의 신유통 업태가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수도권 출점 경쟁 치열=올해 출점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서울지역이다. 할인점은 마그넷이 도봉(7월) 중계(11월)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이마트는 9월에 김포공항점을 개점시키고 10월에는 명일동에 진출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계획했다가 무산된 옛 마장동터미널 부지의 동대문점을 올해는 어떻게든 가시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위수지역에서는 마그넷이 의왕 오산 용인 수원 안산에 5개 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수원 부천 인천에 점포를 오픈한다. 이마트는 연수점을 준비중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12일 이마트가 어렵게 연제점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수영만점과 가야점을 오픈한다. 대구에서는 이마트가 칠성점, 홈플러스는 성서점이 예정됐다. 이외 영남권에서는 이마트가 구미와 창원에, 마그넷도 창원에 진출한다. 충청권에서 마그넷은 서산점 출점을 준비중이다. 대전에서 이마트가 둔산점을, 홈플러스는 용전점을 낸다. 광주에서 마그넷이 첨단점, 홈플러스는 주월·동일점이 문을 열 계획이다. 이외 호남권에서는 목포에 마그넷이, 순천에는 홈플러스가 들어선다. 2002-03-25
- 여야 노원·도봉 구청장 후보 확정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맞붙을 여야 구청장 후보가 확정됐다. 현역 구청장이 후보에서 탈락한 다른 구와 달리 노원구와 도봉구 모두 현역 구청장이 후보로 나선 점이 특징이다. 노원구는 이기재 현 구청장과 고용진 서울시의회 의원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지난 3월 4일 합의추대 형식으로 일찌감치 후보로 선정됐다. 고용진 시의원의 경우 지난 20일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린 선거인단 경선에서 승리, 후보로 확정됐다. 고 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551표를 얻어 506표를 획득한 이동식 전 부구청장과 464표에 그친 우원식 환경관리공단 이사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한나라당 이기재 후보는 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에 합격했으며 관선 중랑구청장·노원구청장을 역임했다. 민주당 고용진 후보는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국회 부의장실 비서관과 민주당 원내총무실 전문위원등을 지냈다. 도봉구의 경우 임익근 현 구청장과 최선길 한나라당 도봉을 지구당 상임고문이 후보로 확정돼 본선을 기다리고 있다. 단독 출마한 임 구청장은 지난 4월 2일 열린 민주당 후보선출대회에서 709표 가운데 619표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다. 최선길 상임고문 역시 지난 3월 9일 단독출마해 대의원 376명 가운데 236표를 얻어 후보로 선정됐다. 민주당 임 후보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했고 시의원 등을 거쳤다. 한나라당 최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관선 노원·도봉 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4-25
- "음식물 버릴 때, 환경을 생각하세요"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실력을 겨루는 이색 경진대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봉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봉 재활용품·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2002년도 상반기 음식물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 및 재활용·자원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남은음식물 배출 우수단지를 선정하는 기준은 300세대 이상 47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도봉 재활용품·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2개를 무작위로 수거해 이물질의 배출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도봉구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47개 아파트단지 중 3개 단지를 선정해 최우수상은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 우수상은 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 장려상은 상장 및 20만원 상당의 재생휴지를 부상으로 줄 계획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남은 음식물은 사료 또는 퇴비로 재활용되므로 비닐봉투·병뚜껑·금속류·이쑤시개·플라스틱·젓가락·조개껍질·갈비뼈 등이 포함돼선 안된다”며 “또한 남은 음식물의 원천감량을 위해서 소량구매·반찬가지수 줄이기·적정량만 요리하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4-25
- 도봉구 ‘솔바람 가요제’ 개최 도봉구는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솔바람가요제를 개최한다. 노래에 자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받고 26일 오후 2시 도봉구민회관 예식홀에서 예선전을 가질 예정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출연자들과 인기가수·전문MC·코러스·백댄서들이 펼치는 축제 한마당 ‘솔바람 가요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901-5410) 2002-04-25
- 어린이 전용공간 도봉ⓘ나라 개관 자치구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전용시설이 도봉구에 들어선다. 도봉구는 오는 24일 2층 건물에 연면적 308평 규모의 도봉ⓘ(아이)나라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푸르고 둥글게 키우려는 어른들의 소망과 정보화사회를 주도할 어린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뜻하는 도봉나라는 모노레일 등 19개 놀이시설과 인체퍼즐 등 5종의 과학놀이기구, 영화 및 시청각 교육을 위한 영상관, 휴식 공간인 ‘꿈의 나라’, 특기교육을 할 수 있는 ‘슬기나라’, 미래세계를 엿볼 수 있는 ‘컴나라’ 및 독서실을 갖출 계획이다. 도봉ⓘ나라는 보육시설 어린이에게 개방돼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문의. 가정복지과 02-901-5490) 200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