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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과 즐겨하던 보드게임이 직업이 되었어요” 안산 고잔동에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는 오승진(42) 씨. 그는 주부이자 학부모, 보드게임지도사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웃이다. 거실과 집안 곳곳에 진열된 보드게임들. 그가 소장하고 있는 보드게임은 1000여종에 달했다.승진 씨의 말이다. “가족들이 보드게임을 즐기고 좋아하다보니까 많이 모으게 되더라고요. 보드게임 지도사는 막내 6살 때 보드게임 설명서를 보다가 알게 됐어요. ‘바로 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죠.”그렇게 보드 게임지도사가 된 지금. 그는 4년만에 대한보드게임산업협회에서 인정하는 유명 보드게임지도사가 되었다. 보드게임 통해 좌절과 실패에 예방주사를승진 씨의 일주일은 보드게임수업과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보드게임을 공부하는 것으로 오롯이 지나간다. 현재 그녀가 수업하는 팀은 13팀. 한 팀에 3~4명이 모여 보드게임을 한다. 이 팀들 중에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시작해서 올해 5학년이 된 아이도 있다. 승진 씨에게 물었다. 보드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오는 가장 큰 장점과 변화는 무엇인지?“아이들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하면서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뀝니다. 보드게임 안에도 작은 사회가 존재합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기다림과 실패를 경험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좌절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보드게임이야말로 아이들의 성품과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결국 보드게임은 실제 사회 속에서 겪게 될 실패, 또는 질것 같은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예방주사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변화하는 아이들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승진 씨가 얻는 가장 큰 보람인 듯 보였다. 그녀는 보드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적정 연령은 6세라고 조언했다. IQ·EQ 높이는 보드게임, 가족 이어주는 매개체승진 씨가 보드게임을 배우고 가르치는데 열중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것은 바로 ‘가족.’ 재미난 것은 그녀의 남편도 본업이외에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이 정도면 승진 씨 가족의 보드 사랑은 더 말할 필요가 없었다. 승진 씨는 보드게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보드게임은 한마디로 ‘소통’이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 장점은 보드게임을 통해 두뇌 개발을 하고 창의사고력을 넓히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물었다.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승진 씨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유아용 ‘라벤스부르거’와 ‘우봉고’ 그리고 ‘카탄의 개척자’라는 보드게임을 소개했다. 이 중 우봉고는 테트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퍼즐게임으로 도형 돌리기나 공간지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단다. 주로 저학년들에게 적합한 보드게임이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보드게임 역사에 큰 축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명한 ‘카탄의 개척자’에 대해 들었다. ‘카탄’으로 알려진 이 보드게임은 게임 인원들이 각각 카탄 섬에 정착하여 다리를 놓고 마을을 건설하는 등 스스로 전략을 세워 진행하는 게임이다. 게임 소요시간이 2시간을 훌쩍 넘는 대작으로 가족캠핑이나 주말 저녁을 보내기에 충분할 듯 했다. 이 게임은 초등 3학년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인터뷰 도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승진 씨 말이다. “보드지도사로서 부모로서 잘 놀 줄 아는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무엇이든 잘한다고 믿는다. 물론 이 수업은 성적보다는 인성이나, 사회성 발달에 더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성장하고 안정돼 가는 아이들과 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안산희망협동조합, 초지동 저소득층에게 희망콜(비상벨) 설치 안산희망협동조합은 지난 11일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초지동 차상위 장애인 1세대에 ‘희망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희망콜은 돌연사, 고독사 등의 방지를 위해 적외선 감지센서 및 목걸이 휴대센서 장치를 저소득가구에 설치, 비상시 안산희망협동조합원이 출동해 생명을 지켜 주는 사업이다. 안산시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 중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연극배우 김태현 모두에게 ‘다사다난’ 했던 한 해지만 올해 이 사람처럼 바쁘게 산 사람이 있었을까? 대학로 소극장과 경기도문화의 전당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4개 작품을 공연하고 주민센터와 초등학교 등 안산시내 8개 크고 작은 모임에서 연극 수업을 진행한 그. 그래서 늘 그의 페이스북은 새로운 소식으로 가득했고 드디어 시민들이 만든 연극을 모아 연말 무대까지 기획했단다. 안산에 뿌리를 둔 극단 ‘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의 대표였던 김태현씨의 이야기다.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연극 교육 예술 텃밭 일궈 “올해 건강 때문에 극단 걸판 활동을 쉴 수 밖에 없었다. 매일같이 전국을 순회해야하는 걸판 일정을 소화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올해는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처럼 그동안 하고 싶었던 연극교육을 해보자고 마음먹고 이것저것 교육 의뢰가 오면 다 맡게 됐다”는 김태현씨.올 한해 그에게 연기수업을 받은 시민극단은 무려 8개. 와동 작은도서관 와리마루의 어린이 극단은 4년째 활동 중이고, 송호중학교 청소년극단 ‘틴시어터’, 안산초 어린이극단 ‘눈꽃’, 안산문화재단 연극강좌 시민들로 이뤄진 ‘안산시민극단’ ‘고려인극단’ 등이다. 연기수업은 수업으로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이 만들어지고 자연스럽게 극단이 꾸려진다.“60대 할아버지부터 초등학생까지 포함된 안산시민극단은 참 재미있는 극단이에요. 올해 문화재단 연극 강좌를 들은 시민들인데 그동안 묵혀왔던 삶의 이야기며 오래된 감정들이 연기를 통해 묻어나죠. 매회 공연이 감동입니다”고 말한다. 안산시민극단이 만든 ‘딩동 열려라 주민센터’는 외부초청공연도 이뤄질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기.... 내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세익스피어를 비롯해 고전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그 연극이 삶과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삶과 맞닿는 연극을 만드는 것 그것이 걸판의 목표이며 제가 연기를 하는 이유다”는 김태현씨.시민 연극 수업을 진행하며 연기를 통해 변화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한 해였다. 그들이 연극을 마친 후 보여준 모습과 말 한마디는 무대 위 연기보다 강한 울림이 되어 그에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40대 후반 평범한 아주머니였던 한 분은 무대에서 덜덜 떨면서 공연을 마치고 내려와 펑펑 우셨다. 그분이‘평생 아내와 엄마로 살아왔는데 연극을 통해 온전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인생 이모작이 바로 지금부터 시작됐다’ 며 행복한 눈물을 흘리시는데 연극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느낄수 있었다”는 김태현씨. 재미있게 배우는 ‘연기’ 누구나 할 수 있어김태현씨의 연기수업은 어렵지 않다. 발성이나 몸짓 등 연극적인 기술보다는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에 중심을 두다보니 어려운 연기의 기술을 익히기 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집중한다. “연기수업을 듣는 사람들도 ‘내가 연기를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을 갖고 시작한다. 연기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거다. 수업 초반엔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자신을 표현하는데 자기 이야기 만큼 좋은 소재는 없을 것. 그러다 보니 직접 대본을 쓰기도 하면서 연극이 만들어 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연극들이 오는 27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 무대에 오른다. 태현씨가 지도한 연극 극단 3개팀과 주부들의 난타 동아리 ‘난타 in 안산’과 풍물마당 ‘터주’, 정유숙 판소리 강습생들의 무대도 마련됐다. 여기에 청소년 밴드, 감골주민회 엄마와 아이들의 헨드밸 연주 등 지난 일년동안 예술을 경험한 시민들이 모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름하여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시민예술시대’“무대에 오르는 사람만 80여명이에요. 분장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다”는 김태현씨. 하지만 그의 얼굴엔 ‘행복한 고민’이라 쓰여 있다.예술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싶었던 건 그의 오랜 소원이었다. 아무리 좋은 공연도 사람과 함께 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는 일. “사람들은 먹고 살기에 바빠서 예술을 멀리한다. 그런데 예술은 정말 먹고 살기에 빠듯한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그들의 삶을 위로하는 예술을 하고 싶다”는 그. 그래서 시작한 연극 강의가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무대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다.“내년엔 도와주는 친구들도 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과 연극을 해야죠. 연극을 본 사람들이 극장 문을 나가며 ‘아버지한테 전화 한통 해야지’ 생각이 드는 연극. 그렇게 삶과 맞닿은 연극을 만들어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김태현 대표. 내년 그가 안산사람들과 만들어낼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안산시소식 - 2013년 12월 3주 단원구, 공회전제한지역에서 공회전 단속단원구는 겨울철 자동차 공회전에 의한 대기오염 및 연료낭비 예방을 위해 공회전제한지역에서 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회전 제한구역은 공회전 제한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중앙역광장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80개 구역으로, 이곳에서 5분 이상 공회전시 대기환경보전법과 자동차공회전 제한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아파트 공회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회전 제한 계도와 홍보를 할 예정이다.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 질 개선과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최대한 억제해 녹색성장 도시를 지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철새 이동철 조류인플루엔자 주의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입안산시는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환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국내 철새 도래지 등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야생 조류인 철새 무리나 가금류와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금류 등 축산 농가 종사자인 경우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 철저 △축사 출입시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착용 △농장에 일반인 출입 제한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있는 경우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야 한다. 일반 국민은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시에서는 지난 10월 AI 발생 시 직접 노출 위험군인 농가 종사자, 살처분자, 현장조사요원 등 위험군 131명을 대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화정동 ‘얼음썰매장’ 20일 개장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필수)는 20일 ‘화정동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화정동 얼음썰매장은 유아·청소년·성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00평 규모의 얼음 썰매장, 연 만들기·전통 팽이 만들기 등의 체험시설, 추억의 고구마 굽기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위치는 단원구 꽃우물길 97이며, 이용요금은 2000원이이다. 평일 및 주말 모두 10시30분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예약을 할 경우 30인 이상부터 2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한편, 얼음썰매장은 겨울의 놀이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발생되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로 사용된다. 문의 : 010-5470-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소식 - 2013년 12월 3주 과천시, 청소년 스키, 보드 캠프과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스키, 보드 캠프를 연다. 관내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강원 평창군 소재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2014년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2013년 12월 23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모집 후 스키 40명, 보드 40명 추첨하여 발표한다. 준비물은 스키, 보드복과 방수 장갑, 고글, 방한모자, 여벌 옷, 마스크, 세면도구 및 기타 개인 물품이며 참가비는 스키 1인 10만 원, 보드 1인 11만 원이다. ‘응답하라 추사 김정희’ 추사박물관 겨울 방학 프로그램과천 추사박물관에서는 1월 7일부터 2월 23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십이지 동물 비누 만들기’,‘미션 클리어 추사 김정희’, ‘우리 가족 행복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로 체험 별로 참가 대상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과천시 평생학습 통합시스템으로 할 수 있다.군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군포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금연상담금연클리닉 센터를 설치하고 연중 운영하고 있다.군포시에 따르면 금연클리닉 센터는 군포시 보건소 2층에서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동참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하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최소 10인 이상 모일 수 있는 사업장, 관공서,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390-8930, 8921, 8962)로 간단히 신청하면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흡연예방 교육 등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군포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군포시가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설작업 상황실을 운영한다.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상황실에서는 지역내 185.86Km 도로를 9개 구간으로 나누고 11개의 비상근무조 및 21개 제설작업조를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 시는 약 2000t의 염화칼슘, 1일 생산량 40톤 규모의 염수 생산 시설, 살포기 20대, 살수차 1대, 굴삭기 2대등 제설 장비 및 자재를 구비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도장터널 입구와 우리은행에서 의왕시계간 고가교에 자동염사 분사 장치를 설치 완료하는 한편, 국도47호선(안양시계~안산시계) 구간, 시도28호선 (오금동~당말지하차도) 구간, 시도5호선 (산본고가교 밑~신환아파트 사거리) 구간 등 시 경계와 시민의 출퇴근 차량 통행빈도가 높은 곳의 경우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제설 장비와 도로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눈이 내릴 경우에는 제설량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군포시 시민자치대학 종강식, 167명에게 수료증 수여지난 7월 평생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전개와 학습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성과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군포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2013 시민자치대학’이 12월 11일 10강을 마지막으로 종강식을 가졌다.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이날 시민자치대학에서는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가 나와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총 10회 강의 중 7회 이상 수강한 16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종강식을 갖고 시민대표 2명에게 수료증을 전수했다.한편, 올해 시민자치대학은 오지여행가 한비야, 영화평론가 심영섭, 개그작가 신상훈, 정신과의원 원장 표진인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했다. 군포 작은도서관 제38호점 ‘여담’ 개관군포시는 지난 10일 작은도서관 제38호점의 문을 열었다. 군포시 여성회관 1층 휴게실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70.7㎡규모에 1100여권의 장서가 비치된 곳으로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 이외에도 인근 지역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개관한 작은도서관 38호점 ‘여담’은 책 읽는 군포 만들기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여 설치된 것으로 ‘축제와 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이 집을 나서면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군포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뿐만 아니라 미니문고 북카페 등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책읽는 도시는 외형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말했다.군포시 중심상가 별칭 공모군포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심상가에 대하여 중심상업지역 전체를 아우르고 시민들에게 친밀감을 갖고 자연스럽게 불려 질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 중심상가를 상징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제안별칭의 명칭 의미 및 설명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포시청 문화공보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중심상가 중 산본역에서 중앙공원까지의 구간은 군포시의 관문이기도 하며, 또한 ‘중심상가 야경’은 군포8경중의 하나이나 신도시에 만들어진 상업지역으로 어느 도시에나 있어 볼거리 의미가 미약한 실정이라며 현재처럼 상가 이미지만 강조되는 명칭에서 벗어나 중심상가 전체를 대표 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당선작에 대하여는 소정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양시, 연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안양시기독교연합회가 안양시청을 찾아 백미를 기탁했다. 안양시는 이날 기탁 받은 1000포를 저소득 가정 960세대에 전달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2010년부터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앞서 9일에는 (주)효성 안양공장 임직원 일동이 3151만4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 금액은 (주)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중공업연구소 임직원들이 매월 5000원에서 5만원까지 급여 나눔 운동을 벌여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효성 2013-12-19
- 코스로 즐기는 ‘주꾸미 요리’에 빠져 보실래요? 모임의 계절이다. 송년 모임을 준비하다 보면 신경 쓰이는 까다로운 회원이 한 두명씩은 있기 마련이다. 음식 맛이 좋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릇도 예쁘고 깔끔해야 하며 직원들은 친절해야 하고 심지어 화장실까지 깨끗해야 “오늘 이 집 괜챦았어”라고 칭찬 한마디 해 주는 까다로운 여인들. 늘 이런 여인들의 까다로운 요구까지 만족 시킬만한 맛집 어디 없을까 고민하던 리포터. ‘참소예’를 발견하고는 ‘그래 이 집이야’라고 손뼉을 쳤다.주꾸미 세트, 깔끔한 맛과 건강까지 챙겨물왕저수지에 얼마 문을 연 ‘참소예’는 ‘참 소박하고 예쁜 집’이라는 뜻을 가진 음식점이다. 안산 화정동에서 시흥으로 넘어가는 금화로를 따라가다 물왕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보이는 기와집이 바로 ‘참소예’다. 저녁 무렵 초롱을 밝힌 기와집이 무척이나 멋스러워 보인다. 나무를 이용해 전통 한옥으로 지은 후 벽면에는 넓은 유리창을 설치해 실내 어디서나 바깥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이름처럼 참 소박하고 예쁜 집이다.고가의 한정식 집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참소예의 메뉴는 주꾸미요리. 북적거리는 시장통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먹어야 할 것 같은 주꾸미를 이렇게 고급스럽게 즐겨도 되는 것일까? 그러나 주꾸미 세트를 주문하고 샐러드가 나온 후 이런 생각은 편견에 불과했다는 걸 알았다.싱싱한 양상추와 야채위에 발사믹소스를 얹은 샐러드. 매콤한 주꾸미 볶음을 먹기 전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기에 딱이다. 샐러드 소스를 비롯해 주꾸미 코스 요리 개발은 김응봉 대표가 직접 진행했다.“주꾸미는 타우린과 레티놀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챙기고 맛까지 좋은 음식으로 즐기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도토리, 주꾸미 볶음, 샐러드를 곁들인 세트메뉴를 만들었다”는 김응봉 대표.매운 주꾸미와 부드러운 도토리 ‘환상의 콤비’발사믹 소스 샐러드 다음으로 식탁위에 올라온 메뉴는 도토리 전. 도토리가루에 각종 야채와 해물을 넣어 만들었다. 다른 해물전처럼 둥글지 않고 네모난 모양이다. 모양 뿐 아니라 맛도 독특하다. 전의 생명의 바삭함. 구운 후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접시위해 김발을 깔아서 제공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도토리전의 질감이 어떻게 구웠는지 궁금해지게 만든다.“메뉴를 만들면서 가장 많이 신경 쓴 음식이 도토리 전이었다. 바삭하면서도 도토리전의 쫀득한 식감을 살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안 해 본 방법이 없었다”는 김응봉 대표. 드디어 그 맛의 비결을 찾아 냈다며 얼굴 가득 미소를 피워 올린다. 코스는 매콤한 주꾸미 볶음과 밥, 시원한 묵사발로 완성된다. 낙지보다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난 주꾸미는 피부노화를 막는 성분이 풍부해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참소예’의 주꾸미 볶음은 매우면서도 계속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국산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매운 맛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묵사발로 혀를 달래며 먹기 때문이다. 도토리 묵을 새콤한 동치미 국물에 말아낸 묵사발은 매운 주꾸미 볶음과 그야말로 환상의 콤비다.김응봉 대표는 “국산 고춧가루를 3종류 이상 배합해 소스를 만든다. 지역에 따라 고춧가루의 맛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지역의 고춧가루를 배합해 가장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후식은 바리스타가 내려준 원두커피‘참소예’의 또 하나 매력은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세트로 제공되는 이 모든 음식 가격이 1인당 9000원. 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참소예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건물 밖에 설치된 간이 커피점에서 무료로 원두커피까지 즐길 수 있다. 커피 한 잔 가격이 음식가격이랑 버금가는 요즘 진한 원두커피가 지갑의 부담도 덜어준다.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위해 찾게되는 물왕저수지. 저렴한 가격에 눈과 입이 즐거운 맛집을 물왕저수지에서 찾는다면 단연컨데 ‘참소예’가 그 해답이다. 참소예주꾸미 031-410-5553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국가수준학업성취로 본 안산지역 교육격차 중3과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안산지역 중학교 학업성취도평과를 분석한 결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갈수록 교육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선부동과 와동 본오동 안산동 등 구도심지역 중학교 5곳과 고잔동, 사동, 이동, 초지동 등 신도시 지역 중학교 5곳을 임의로 선발해 분석한 결과 보통학력 이상의 학생비율에서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현상을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성취도 결과를 살펴보면 구도시 지역 학교는 75.64%(국어), 44.1%(수학), 56.64%(영어)의 학생이 보통학력 이상을 기록했으며 신도시지역은 87.42%(국어) 71.74%(수학) 78.02%(영어)의 학생들이 보통학력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그룹간 학력차이가 가장 큰 과목은 수학으로 신도시지역의 보통학력 이상인 학생비율이 구도시에 비해 27.64%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초학력 미달학생의 비율도 구도시지역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구도시 5개 학교의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은 국어 (1.02%) 수학(8.92%) 영어(4.58%)인 반면 신도시 지역 기초학력 미달학생은 국어(0.52%) 수학(4.36%) 영어(2.38%)로 구도시지역의 절반수준에 그쳤다.이런 지역간 학력격차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지난해와 올해의 성적 변화를 알려주는 지표인 성적 향상도에서 구도시 지역은 국어(-0.66)와 수학(-0.76)의 성적이 떨어졌으며 영어과목(0.1)이 약간 상승했다. 하지만 신도시지역 5 개 학교의 성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국어(0.98)와 수학(1.62)는 상승하고 영어(-0.58)만 약간 하락하는 결과가 나왔다.교육전문가들은 “이미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성적을 결정짓는다는 가설이 검증된 것”이라며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경기도 교육청 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신장을 위해 7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교육용 전기요금 내려주세요 여름이면 ‘찜통교실’ 겨울이면 ‘냉동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용전기료 인하 요구가 안산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거세지고 있다. 지난 29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용전기료인하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위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의회 교육용전기료 인하 추진위 안산대표를 맡고 있는 원미정 도의원은 “지난 여름 성남지역 학부모들이 찜통 교실에서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다며 교육용전기료 인하 요구를 시작했다”며 “학교 전기요금을 내리기 위해서는 전기사업법 개정을 통해 기본요금 산정기준을 변경하고 전기산업기반기금을 면제해 현재 전기요금의 70% 수준까지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2012년 기준 안산지역 학교들이 부담한 전기요금은 59억1000만원 가량. 전력사용량은 해마다 줄어들었지만 전기요금 상승으로 인해 학교가 부담하는 전기요금은 매년 증가해 왔다. 일선 학교들이 부담하는 전기요금은 학교기본운영비의 14.7%, 공공요금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여름, 겨울철 전기사용량은 교육재정을 압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다.전기요금이 이렇게 높게 산출되는 이유에 대해 안산교육지원청 이영호 교육시설과장은 “높은 기본요금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산업용 전기에 비해 교육용 전기의 공급단가는 저렴하지만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과 겨울철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설정하기 때문에 전력사용량이 적은 방학때에도 기본요금을 납부해 판매단가는 높아진다는 것이다.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위해서는 기본요금 제도를 없애고 사용하는 전력량 요금만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고잔초 김희정 운영위원은 “교육용 전기요금이 결국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비싸다는데 놀랐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 전기를 싸게 공급하면서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교육시설의 전기요금이 더 비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용전기료 인하를 적극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 경기도의회는 교육용전기요금인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해당상임위원회에 법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전기 사업법 개정을 요구하며 개정 청원 서명부를 전달했다.한편, 정부는 지난 21일 전기요금 5.1%인상안을 발표했으나 교육용전기료는 동결하기로 했다.하혜경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자기주도 학습,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인가?자기주도학습이란 말 그대로 스스로 주인이 되어 배우고 익히는 것을 뜻한다. 억지로 공부할 때와 공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우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이는 홀로 공부할 수 없게 된다.공부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에 달렸다좋은 공부습관을 들이는 최상의 방법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정해진 양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생활리듬이 형성되어 이해력과 집중력이 높아지며 학습효율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그러나 이러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들이 있는데 몇 가지만 지적하자면 다음과 같다.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첫째 자기주도학습은 혼자 하는 것이다.자기주도학습이란 독학이 아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부모나 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피드백이 지속될 때 더 큰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학원을 다니면 자기주도 학습이 아니란 생각도 잘못된 생각이다. 부족한 공부를 보완하기 위해 과목과 기간을 정해 학원이나 과외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은 학습자원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둘째, 어릴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시켜야 한다.자기주도학습을 배울 수 있는 시기가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계획성과 행동조절력이 부족해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기에 이르다. 무리하게 강요할 경우 학습 흥미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학년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며 아울러 학습시간을 정하여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학년 이후부터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배우는 시기로 적당하다. 셋째,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계획을 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단순히 계획을 짜 공부하는 것 뿐 아니라 스스로 학습목표를 수립하고, 학습시간을 확보해 실천한 뒤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까지 완료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부모는 칭찬과 격려로 자녀의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실천을 독려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이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이란 무엇이며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알아보았다. 다음 기고에서는 자기주도학습에서의 부모 역할과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멘토르 안산지사 김태수 원장031-501-3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재수종합반 전문 ‘제이앤제이학원’ 수강생 모집 안산 한대앞역에 위치한 재수종합반 전문 ‘제이앤제이학원’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개강은 12월 2일이며, 수업은 오전 8시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국어·영어·수학 중심 수업이며 문·이과 수준별, 예체능반, 검정고시반 등으로 반편성이 이루어진다. 특히 검정고시반은 기초부터(중3 과정) 2월말까지 수업이 진행되어 3월 정규반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제이앤제이 재수종합반은 재수종합반 경력과 대학입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철저한 학생 관리 및 1:1 개별보강, 담임 강사진과의 지속적인 상담으로 진로진학을 지도하는 게 특징이다문의 : 031-418-1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