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운대구 ‘재송역사박물관’ 오픈 해운대구 ‘재송역사박물관’ 오픈재송동 역사·민담·설화 한 눈에 해운대구 재송1동 주민센터는 재송동의 역사와 민담, 설화를 볼 수 있는 전시물과 선조들이 흔히 사용했던 물품들을 전시한 ‘재송역사박물관''을 개관해 교육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대 문헌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송동의 옛 흔적, 재송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사진, 근현대 재송동의 변화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재송동만의 전래 설화 등이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과 그 부모님 세대가 사용했던 생활물품도 30여점이 함께 전시돼 있다.재송역사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송1동 주민센터(749-69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개념돌 제국의아이들, ‘기부 팔찌’ 제국의아이들이 구매한 기부팔찌를 팬들에게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제국의아이들은 18일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zea_9)를 통해 기부 팔찌를 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SBS 인기가요' 방송 무대를 찾아준 팬들에게 팔찌를 나눠줬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제국의아이들이 차고 있는 팔찌는 일명 '기부팔찌'로 현금이나 제품 구매로 기부를 하면 받는 팔찌이다. 제국의아이들은 전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에 사용하는 재단에 기부를 한 것으로 형편이 어렵지만 클래식 음악을 배우고 싶은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해 꿈과 희망을 안겨 주게 된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번 기부팔찌 포착으로 인해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예쁜 마음씨를 가진 개념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게 되었다.제국의아이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것도 모자라 당일 음악 방송을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기부팔찌를 선물하였다. 특히 멤버 김동준은 공식사이트(http://cafe.daum.net/Starempire)에 기부팔찌에 대한 의견과 더불어 앞으로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9일 신곡 '바람의 유령'으로 컴백한 제국의아이들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가요계 대세 그룹의 자리를 넘보고 있으며, 각종 방송 활동과 개인 활동으로 대세돌의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이옥경 칼럼] ‘공부의 추억’과 한국사 수능 필수화 본지 이사지난주 몇 지인들과 식당에서 밥 먹는데 마침 TV에서 한국사 수능필수과목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자연스레 얘기가 그 쪽으로 흘러갔다. 50,60대의 남녀 4인은 모두 다 수능화 반대 입장이었다. 자녀가 고교생인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그런 결론을 끌어낸 것은 년대와 사건과 이름들 달달 외우기로 점철됐던 오래전 학창시절의 추억담이었다. 수학에서 점수를 잃고 고마운 암기과목들, 특히 역사과목들에서 초고득점을 얻어 성적이 늘 상위권이었다는 한 지인은 그 지식들이 몇 년 지나지 않아 다 사라졌다고 한탄했다. 더 기막힌 것은 사라져도 별로 아깝지 않은 그냥 그런 지식의 산더미라는 것이다. 그때 썼던 그 막대한 시간과 정력을 알찬 역사 공부에 바쳤더라면 그 후 자신의 사고가 좀 더 일찍 풍성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인 사람들이 다 '그래, 그래' 하며 비슷한 추억들을 쏟아 냈다. 나 역시 연필로 새까맣게 줄치며 외웠던 '조선은 봉건제가 없다'는 구절이 떠올랐다. 봉건제가 뭔지 아마 선생님은 한번쯤은 설명을 하셨겠지. 하지만 수없이 많은 사건과 단어뿐인 개념의 홍수 속에서 내가 그 개념을 이해했다는 기억은 없다. 정확한 맥락도 모른 채 그냥 외워서 나 역시 국사 세계사 등에서 점수를 올렸다. 대학에 와서 한 두권의 역사서를 읽고 한순간에 봉건제의 개념이 그대로 정확히 인식되었을 때 지난 시간들이 분하기까지 했던 그 기억…. 문제는 몇십년 전의 이 교육기조가 요즘은 변화했냐는 것이다. 학교현장을 잘 아는 지인이 말하기를 달라진 거 거의 없다는 것이다. 역사 흐름 이해하고 역사의식 키우도록물론 기본적인 사항의 암기는 필요하다. 초등학교 때 노래에 입혀 외웠던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 … 철고순종'은 두고두고 유용했다. 하다못해 사극드라마 보다가 시대가 좀 헷갈릴 때면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면 바로 정리가 됐다. 조선개국 1392년, 임진왜란 1592년 등은 다른 나라 역사를 읽을 때 비교하여 감을 잡을 수 있는 잣대가 돼 주었다. 그러나 이런 기본적인 사항들은 잘 추리면 초 중학생 때 다 배우고 외울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학교의 역사시수는 적은편이 아니다. 구태어 고교까지 끌고 가지 않아도 된다.특히 고교역사교육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의식을 키우도록 교육내용과 방식을 바꾸는데 지혜와 결단이 필요하다. 수능과목이 되어 역사지식이 는다고 역사의식이 생기는 것은 아닐 것이다. 덧붙여 짚고 넘어가야 할 것 하나, 박근혜 대통령은 6월 이후 여러 차례 역사교육의 문제점을 언급했는데 그중에는 "고교생 69%, '한국전쟁은 북침'이라는 한 언론사의 조사결과를 접한 충격도 포함돼 있다. 그 기사를 처음 봤을때 나도 충격이었지만 '오류일 것이다'라는 생각이 곧 떠올랐다. 너무나 비상식적이기 때문이었다. 그 소동은 입시업체가 이메일로 행한 그 조사에서 학생들이 북침을 '북에 의한 침략'으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론사도 시인하는 해프닝으로 끝났다.하지만 그 해프닝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고 본 것일까. 지난달 10일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사 논설실장 간담회에서 한국사를 평가 기준에 넣어 성적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눈치보기식 널뛰기'는 곤란그러자 애초에 한국사교육 강화에는 찬성하지만 수능과목화에는 부정적이던 교육부가 입장을 선회했다. 지난 8일에는 반대 단체나 인사는 한명, 나머지 4명은 찬성인사들로 구성된 요식적 공청회를 열고 13일에 수능화를 발표하려고 했다. 그러나 12일 있었던 당정협의회에서 새누리당의 신중론에 밀려 다시 후퇴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학부모 부담증가를 우려했고 '세제개편안'으로 홍역을 치른 청와대도 아마 신중모드로 들어간 것 아닌가 싶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 과목은 대입에 연계하되, 방식은 지금까지 제시된 대안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21일 발표 예정인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포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한국사를 제대로 가르치자는 것은 백번 옳은 말이다. 그러나 전형적인 '눈치보기형 널뛰기' 끝에 1~2주 만에 내놓겠다는 안에 대한 신뢰는 벌써 무너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비평준화 기숙사 딸린 사립이 강세 박홍근 의원, 2013 수능 성적 분석 … 최상위권, 국제고·외고·자립고 출신 많아2013학년도 수능 성적을 개인별로 분석결과 수능 상위 1% 이내에 포함되는 응시자 숫자에서 일반고와 공립고 출신들이 부진한 가운데 국제고, 외고, 자립고 등 특수목적고와 강남권 출신 수험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개인별 성적자료'를 제출받아 상위1% 학생들의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특별·광역시에 속하는 비평준화 지역 기숙사가 있는 사립학교 출신의 비율이 높았다. 또 학교 유형별로는 국제고ㆍ외국어고ㆍ자립형사립고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이에 반해 중소도시 일반고와 일반고ㆍ공립학교는 약세를 보였으며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면서 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이번 조사는 2013학년도 수능 응시자 66만8522명의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의 표준점수(최고점 410점) 총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후 상위 약 1%에 해당하는(399점 이상 득점자) 응시생 6855명의 지역별, 지역규모, 설립유형, 학교유형, 학생모집유형, 기숙사 유무, 응시유형(재수생, 검정고시 구분) 등으로 분류해 분석한 것이다.이번 조사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의 성적이 높다는 점이다. 공·사립을 불문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교 출신은 1.66%가 1% 그룹에 속했지만 비기숙 학교는 0.78%로 2배 차이가 났다. 학교 유형별로는 국제고 출신 응시자 중 23.6%가 상위 1%에 들었으며 외고(20.15%), 전국단위 선발 자사고(8.28%), 영재학교(4.98%), 자사고(3.07%), 과학고(1.6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일반고 출신 중에는 단 0.59%(3252명)만이 1% 그룹에 들어 국제고의 40분의 1 수준이었다.또한 추첨 선발 고교 출신이 62.1%로 학교별 선발 고교 출신(35.6%)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수능 응시자 중 재수생 비율은 21.3%에 그쳤지만 상위1%에서는 45.2%나 차지해 추가 수험 준비비용과 시간을 투자한 재수생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서울 지역 응시생은 전체 응시자 중 23.5% 수준이지만 상위 1% 비율에서는 37.2%를 차지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ㆍ서초ㆍ송파 강남3구 출신은 전체 수능자의 5.1%(3만4034명)에 불과하지만 11.5%(786명)가 상위 1% 이내에 포함됐다.이에 대해 박 의원은 "전반적으로 학비를 많이 쓰는 구조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분포가 많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반고와 평준화 지역 학생들의 분포는 적었다"며 "이는 교육비 부담에 따른 교육 서열화의 병폐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에 따른 성적 서열 현상을 완화하도록 공교육의 질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에버랜드’ 누적 입장객 2억명 돌파 아시아지역 토종 테마파크 최초테마파크 '에버랜드'가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1976년 '자연농원'으로 개장한 지 37년만인 19일 누적 입장객 2억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누적 입장객 2억명은 아시아에서 도쿄 디즈니랜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디즈니 등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한 아시아 토종 테마파크로는 최초의 기록이다.에버랜드는 개정 첫해 88만명이 방문했고 1983년 1000만명, 1994년 5000만명, 2001년 1억명을 돌파했다. 1억명 돌파 12년 만에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세계 테마파크 수는 현재 400여개다. 디즈니와 유니버설 계열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하면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하기 어렵다.에버랜드가 이와 같은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놀이공원과 동물원이 한 군데 결합된 테마파크로 구성해 남녀노수 모두가 좋아한다는 점이다. 또 드라이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갖춰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켰다. 또 수륙양용 사파리 '로스트 밸리(2013년)',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2008년)', 인공 파도풀을 갖춘 국내 최초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등 창조적 관광상품을 선보였다.'장미축제(1985년)', '튤립축제(1992년)' 등 각 시대에 맞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해 왔다. 이 밖에 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서비스 아카데미'를 세워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를 통해 국내 서비스문화를 한단계 올렸다.에버랜드는 지난 2006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테마파크' 4위에 선정됐고, 캐리비안 베이는 CNN이 뽑은 세계 12대 워터파크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에버랜드는 2억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 '2억명 돌파기념 고객 1가족'을 초청해 5년 연간회원권과 에버랜드 내 숙박시설인 캐빈호스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증정했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빚내서 무상급식 할 수는 없다” 김문수 경기지사 "내 월급부터 삭감"도의회 "전시성 사업부터 삭감해야"김문수 경기지사가 재정위기를 이유로 내년도 무상급식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전교조와 민주당 등 야권이 반발하고 나섰다. <내일신문 8월 16일자 5면 기자 참조>김 지사는 16일 "빚을 내면서까지 모두에게 무상급식을 할 수는 없다"며 "부모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 월급도 깎고 도 공무원들도 자진해서 수당을 반납하겠지만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아이들의 급식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도는 김 지사와 제1·2부지사 연봉인상분(1200만원) 반납, 3급 이상 간부 연가보상비 전액 삭감, 5급 이하 시간외수당 20% 감액 등 공무원 관련 경비를 올해 93억원, 내년 157억원씩 줄이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민주당 경기도당은 "1998년 IMF이후 최초의 감액추경에 대한 김 지사의 석고대죄가 우선"이라며 무상급식 예산 전액삭감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잘못된 세입세출 추계, 보트쇼 등 행사성 예산 낭비, 무상급식에 가장 먼저 칼을 들이대는 포퓰리즘에 대한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도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진 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은 "도 전체예산의 0.05%정도인 무상급식 지원예산을 우선 줄이겠다는 것은 김 지사가 임기 8년 마치고 대권프로젝트에서 보수층을 안고 가겠다는 얄팍한 정치술수"라며 "근거도, 우선순위도 잘못된 무상급식예산 삭감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밝혔다.전교조 경기지부는 '돈이 모자란다고 아이들 밥값부터 삭감하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보트쇼·요트대회에 이틀간 113억원이나 사용한 도가 아이들 밥값을 줄 수 없다고 하면 동의할 도민이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상급식은 지난 선거에서 도민들이 선택한 정책으로 도지사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겠다면 마땅히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15일 재정난이 갈수록 심화돼 올해 편성했던 무상급식 관련 예산 860억원을 내년에 전액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교육청과 매칭사업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일선 지자체들은 내년에 자체 계획대로 유치원 및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계속하거나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도 "도의 학교급식 관련 예산 삭감이 각급 학교의 무상급식 실시 또는 확대 계획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강남구민회관, 10월 31일 뮤지컬 <호기심> 공연 세종문화회관과 강남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연계공연 뮤지컬 <호기심>이 강남구민 회관에서 10월 31일(목), 11월 1일(금) 오후 7시 30분에 마지막 공연을 한다. 뮤지컬 <호기심>은 2005년 <너 해봤니?>라는 원제 이래로 지난 2010년에는 유명 성교육 강사인 구성애가 운영하는 ‘푸른 아우성’ 주최로 공연되는 등 그 전문성 또한 인정받았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진우와 외모와 명품에 관심이 많은 여고생 은정이가 미팅에서 만나 시작되는 <호기심>은 성(性)이야기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드러내고 터놓아 청소년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온다. 특히 극 중 가수 지나의 ‘2hot’, 시크릿의 ‘별빛 달빛’, 현아·현승의 ‘Trouble Maker’등의 신나는 K-pop은 관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 예매할 수 있다. 문의 강남문화재단 02-6712-05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전북도 "지방행정연수원, 서운하다" 전북혁신도시 첫 입주기관인 지방행정연수원의 기숙사 운영방식이 입길에 올랐다. 연수원은 전북혁신도시 신청사에 목민·청심관 등 2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4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운데 현재 교육생 170여명과 직원 100여명이 입소해 있다. 연수원측은 당초 기숙사 입소대상을 10일 이하 단기과정 공무원과 여성 공무원 등으로 제한했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장기교육생들은 지역의 원룸이나 하숙집 등을 이용할 것을 권고한 것이다. 이는 전북으로 이전하기 전인 경기도 수원 시절에도 적용된 운영방식이다. 현재 연수원 기숙사엔 10일 이하 단기과정 107명과 6주 단위로 운영되는 5급 승진자 과정 59명, 10개월 이상 장기교육생 4명 등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주 사무관 과정 교육생 400여명 가운데 59명이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도마위에 올랐다. 연수원은 당초 6주 이상은 기숙사 입소를 허용하지 않았다. 직전 연수생 대다수도 주변에 별도의 숙소를 얻어 생활했다. 연수생들이 인근 지역에 숙소를 얻으면서 해당 원룸이나 숙박업소는 1실당 6주간 50~6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연수원은 전북이전 후 두번째 실시된 장기연수부터 방침을 전환했다. 연수원측은 "기숙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입소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연수원측의 입소제한 명분이 설득력을 갖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한 연수공무원은 "연수원 직원들은 기숙사에서 생활 하면서 연수 공무원들에겐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앞뒤가 안맞는다"고 주장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상당수가 순환보직 직원들이라 거주지를 전북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연수원의 이같은 운영방침에 전북도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직원들 이주가 거의 없고, 연수 공무원 상당수를 기숙사에 받아들여 이전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연수원 직원들의 이사를 요구할 수는 없지만 6주 단위 5급 승진자 연수생의 ''비합숙 원칙''은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강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설 강서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꿈과 비전을 찾아 주고자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Dream Road''를 설치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직업체험장 발굴/ 체험장 멘토 관리/ 토요진로학교 및 상설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각급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적성 및 진로진학 상담/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주말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문의 2699-8723~4 강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민 생활원예교육’ 수강생 모집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원예식물 관리법과 실생활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도시민 생활원예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16일부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은 오는 11월6일(수)~12월4일(수),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체험실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