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녀교육 성공하려면 기준과 원칙 세워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자녀교육입니다. 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바꾸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교육의 전제 조건은 나를 통해 자녀를 교육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를 변하게 하는 방법은 부모가 먼저 변하고 아이가 닮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순리입니다. 즉,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였나요? 과연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부모라는 권력을 이용해, 엄마라는 이름으로 위험한 생각과 편견에 빠져 마음의 병을 달고 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지만 자녀는 반대의 길로 향하고 늘 실패만 하는 불쌍한 부모들!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초가 있고 벽을 세워야 지붕을 덮을 수 있습니다. 첫째,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기준과 원칙 세워 실천하세요 공부는 물론 성공한 아이를 키워낸 부모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교육했다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교육철학이나 교육이념은 아닐지라도 부모 나름의 기준과 원칙이 있었던 것입니다. 원칙이 없는 부모는 무시당합니다. ①뚜렷한 교육원칙과 기준을 설정하세요. 공부보다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에 중점을 둔다든지...... ②부모 자신부터 준비하세요. 교육은 열정만 갖는다고 잘되지 않습니다. 교육은 환경조성부터 하라는 것은 바로 나부터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③자녀교육이라는 씨앗을 정성을 다해 꾸준히 가꿔 나가세요. 씨를 뿌렸으면 비료와 퇴비도 주고, 물도 뿌려가며, 햇볕도 적당히 쬐어 주어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둘째, 잔소리하지 마세요. 화내지 마세요. 나 자신부터 다스리세요.엄마표 자녀교육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잔소리와 화(火)내기입니다. 많은 부모들은 너무 ‘빠른 효과, 빠른 변화’만을 추구합니다.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아이의 공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점수 몇 점 올리려고 이 학원 저 학원 끌고 다니지 마세요. 이끌려 할 때 반항하고, 오히려 스스로 하려는 의지를 꺾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빨리 변하는 아이가 있으면 조금 늦게 변하는 아이도 있기 마련입니다. 극히 몇몇을 빼고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천천히 변화합니다. 우리 아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변화하는 ‘다수속의 한 명’일 뿐입니다. 부모의 잔소리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5가지를 실천해 보세요. ①화내지 마세요 ②잔소리하지 마세요 ③사사건건 간섭하지 마세요 ④비교하지 마세요 ⑤성적에 집착하지 마세요셋째, 꿈과 목표를 심어주고, 칭찬하고 격려하세요①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하도록 하세요. 오늘의 작은 목표가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②학습동기를 부여해 주세요.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자신감을 심어주세요. 공부를 잘하던 아이가 자신감을 잃게 되면 공부도 못하게 됩니다. 항상 자녀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세요. 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주는 것이 결국에는 결코 늦는 것이 아닙니다. ⑤칭찬과 격려를 해 주세요. 인간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바르게 성장합니다.부모 여러분, 사칙연산을 생활화 하세요①365일 아이에게 칭찬을 더하세요(+) ②365일 아이에게 잔소리는 빼세요(-) ③365일 아이에게 믿음을 곱하세요(×) ④365일 아이와 대화를 나누세요(÷).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김화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6
-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대한민국 EFL 영어 학습 성공 비결 대한민국 영어는 무조건 3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전 세계 유례없이 치열한 EFL 상황에 있는 한국 영어 학습에서 성공하려면 3마리 토끼를 꼭 잡아야 한다. 국내 입시를 위한 ①내신과 수능 고득점과 교내외 경시 상위 입상, 국내외 입시와 대학원 진학 및 취업을 위한 ②공인영어시험 고득점, 해외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③진정한 영어 실력 향상이 바로 그것이다. 3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는 반드시 쓰기(Writing) 중심이어야 한다!그렇다면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영어는 무엇인가? 영어 사용이 불가능한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의 한국에서는 철저하게 쓰기(Writing) 중심 영어 학습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 영역으로 확장해 가는 것이 최선이고, 문법, 어휘 학습을 동반하여 통합영어를 효과적으로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문법은 동명사, 부정사, 관계대명사 등 영역별 문법 정리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구조(Structure)를 잘 알아야 하고, 그 해결책은 쓰기와 반복 되는 첨삭지도를 통해 문장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하는 훈련이다. 어휘는 필수어휘를 암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쓰기와 첨삭을 통해 문맥에 맞는 정확한 어휘 사용과 동의어, 반의어, 파생어 등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제대로 된 어휘 사용 능력을 가능케 해 준다. 읽기와 듣기의 경우, 문제의 종류를 내용과 추론 유형으로 나누어 내용 문제는 추론을 삼가고, 추론 문제는 내용에서 답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말고 마진에 있는 답을 추론하는 능력을 동원해야 한다. 이러한 시도에도 역시 쓰기의 다른 표현으로 바꿔 쓰기(Paraphrasing)와 요약(Summary) 능력이 중요하고, 쓰기를 통해 문장 구조 파악 능력을 높이면 빠르게 읽고 정확히 추론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쓰기 능력은 내신영어, 수능영어, 공인영어시험 등에서 고난이도의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는 지름길이고, 서술형 문제는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문제까지도 실수 없이 해결하는 비법이 된다. 말하기의 경우도 체계적으로 쓰기 훈련을 한 사람이라면 한국어를 하듯 쉽게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영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논리와 설득력 측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일 수 있게 된다. 쓰기를 중심으로 3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 바로 프리머교육 레전드영어를 통해서 영어 교육 단절 위기에 있는 귀국생들은 물론 토종 학생들도 세계 어디에서도 활용 가능한 아카데믹한 영어를 완성할 수 있다. 강선희 이사프리머교육 총괄원장 / 대입 & 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6
- “가을 도서관, 책 말고도 즐길 게 많네!” 안양 부림동에 사는 주부 정현미(37세)씨. 정씨는 가을을 맞아 독서에 빠져보고자 도서관을 자주 찾는다. 책 때문에 도서관을 찾던 정씨는 도서관에 다양한 가을 행사들이 준비돼 있는 것을 알고 관심 있는 것들을 골라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보기로 했다. 우리 지역 도서관들이 가을 이벤트에 한창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관련된 행사는 물론 책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을 초대하고 있다.아이들도 어른들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의 즐길 거리, 뭐가 있을까? 눈길을 끄는 행사들을 모아봤다. 과학교실과 판소리 등 흥미로운 즐길 거리 풍성!안양 박달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초등학교 1, 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의 과학 분야를 주제에 따라 접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비행기는 어떻게 날수 있을까?’, ‘달려라 증기보트’, ‘땅속 암석에 대해 알아보다’, ‘누에고치의 변신’ 등 매주 다른 주제와 형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더해 줄 예정.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2만5천원으로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박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양 어린이도서관도 가을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여는 것. 어린이도서관 3층 이야기극장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판소리 맛보기와 판소리 후 진행되는 만들기 수업, 그리고 그림자극 공연인 ‘방귀쟁이 며느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9일 토요일 2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판소리 맛보기의 경우는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세부터 저학년 어린이 3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판소리 맛보기는 ‘감자에 싹이 나서’의 저자 김성종씨와 함께 할 예정이라고.의왕 내손도서관도 즐길 거리가 많다.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3층 대강당에서는 필로스 기타 콰르텟이 공연하는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열린다. 또한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영유아 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특강 ‘하루 10분 엄마 냄새가 아이의 인생에 기적을 만든다’가 진행된다. ‘엄마냄새’의 저자 고려대 이현수 박사가 강사로 나서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의왕중앙도서관은 숲속 도서관인 ‘숲마루’에서 행복한 나를 위한 몸과 마음의 휴식이라는 내용의 ‘힐링(Healing)-숲마루 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참여해 볼만가을은 어느 때보다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다. 우리 지역 도서관들도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만큼 돈독해지는 가족애를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군포시중앙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독서여행을 떠날 수 있는 ‘책에서 행복 찾기 가족독서캠프’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캠핑은 북 브리핑, 독서 골든벨, 가족 독서토론, 북아트 등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계획. 가족 당 2만원의 참가비가 있고, 10월 23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선발한다.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제12회 토리 아리 과학축제’가 그것.토리 아리 과학축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 오감과 상상으로 체험하는 ‘창의과학세계’라는 주제로 ‘동춘서커스와 함께 하는 과학이야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로 마련된다.다양한 과학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과학탐구마당’,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과학전시마당’,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신재생에너지마당’, 초대형 아트 공연 ‘과학예술공연마당’, ‘제55회 과학교육강연’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주부 강현정(42세. 과천 문원동)씨는 “지역 도서관에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마련돼 책 말고도 더욱 친숙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가을에 가족들과 나들이 갈 일도 많은데,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문화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6
- 탄탄스토리하우스 오픈기념 무료시범수업 둔산동 로데오타운 3층에 위치한 피노키오아동도서에서 ‘어린이교육 연구소 스토리하우스 교육센터’를 오픈했다.탄탄스토리교육센터는 검증된 여원미디어(주) 탄탄동화책을 주 교재로 사용하며 영역별, 단계별, 과목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된 통합 독서논술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유·초등 정통독서 논술과 교육 융합 기능(책+교육+체험학습 등)을 갖추고 있다. 그외 가베창의교구, 드림뮤직, 우쿠렐라(키즈, 어린이, 어른), 어머니교실 등을 진행한다.오픈기념행사로 무료시범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24개월부터 초등 3학년까지다. 시범수업은(시간, 요일, 과목 선택) 필히 전화예약접수 해야 한다. 문의 042-489-0077 / 010-8295-1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임신! Mom이 편한 세상’을 주제로 연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200여명을 초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식전행사를 진행하고, 2부는 ‘산모! 내 몸의 변화를 이해하자’라는 내용으로 쉬즈산부인과 강준모 원장의 특강, 3부는 국악태교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긍정적인 출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임신·출산·육아관련 교육, 문화교실운영, 일·가정 균형을 위한 직장맘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맘 고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들과 남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야간(월·목 오후 7시~9시)과 주말(토 오전 10시~낮 12시)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 김태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 먼저’라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는 사회적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센터가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순천향대 천안병원,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유방암의 달인 10월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유방암클리닉(소장 김성용 교수)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난해 유방암강좌. 참석자들이 김성용 교수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30분 병원 별관지하강당에서열리는 이번 강좌는 ▲ 유방암 환자의 갱년기 방안과 질출혈 대처법(산부인과 김윤숙 교수) ▲ 한국 유방암의 현재(외과 김성용 교수) 등 2개의 강연을 비롯해 유방암 동영상 강의, 요가체험 등 유방암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될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김성용 교수는 “일반인들을 위한 유방암 예방교육 차원 외에도 유방암 환우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완쾌의 희망과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고 강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강좌 참여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외과 유방암클리닉(570-2144)으로 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고교평준화 논의 또 해 넘기나 고교평준화 도입 시기가 또 늦춰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16일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이하 고평연대)는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항간에 고교평준화 도입을 중학교 1학년인 2016년도부터 시행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이러한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심각한 여론 왜곡으로, 우리는 여론조사 대상 선정 결정권을 가진 충남교육청의 행태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가 지난 16일 ‘고교평준화 2015년 실시’와 ‘여론조사에 중학교 2학년을 포함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보고된 타당성 조사내용에 따르면 6000여명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64%이상 응답자가 2015년 고교평준화 실시에 가장 높은 찬성 의견을 보였다. 고평연대는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4조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반영하도록 돼있고, 이를 반영하면 중 학생, 학부모가 가장 우선시되는 여론조사 대상”이라며 “여론조사를 타당성 조사 의견수렴 대상과 같이 초등학교 5, 6학년 학부모와 중1, 2학년 학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이해당사자가 아닌 동문회, 교육전문가 등의 의견 반영은 최소화해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하고 2015년 고교평준화 실시가 가능하도록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충남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16일 최종 보고서가 도착해 내용을 검토하고, 여론조사 대상과 비율 등 세부적 사항을 확정하고 있다. 확실한 내용이 정해지면 최종 계획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17일 오후 4시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찬성측 2명, 반대측 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관련 최종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11월 2일부터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1월 2일~10일 통영, 김해서 열려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기 위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이 오는 11월 2일(토)에서 11월 10일(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매년 첼로 ? 피아노 ? 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며 올해에는 피아노부문이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7천 1백 만원(우승 상금 3천만원)과 함께 윤이상의 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 특별상,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 영재 특별상 등이 수여되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주관하는 공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해를 거듭할 수록 성장하는 그 규모와 참가자들의 수준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성공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2006년 한국 콩쿠르 중 최초로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하여 그 권위를 인정 받았으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2014년 개최되는 제58회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 정기 총회를 경남 통영에 유치하여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본 연맹 총회는 2014년 4월 3일부터 4월6일까지 통영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는 세계 각국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지원, 예비심사를 통해 총 22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여 통영을 찾는다. 올해에도 베를린 국립음대, 하노버 음대, 뮌헨 음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파리 고등 음악원 등 세계 각국의 명문 음악원 출신의 참가자들을 비롯,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롱 티보 국제 콩쿠르, 센다이 콩쿠르 등 세계적 위상의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한 인재들의 참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콩쿠르 심사위원장에는 국내 저명 연주자이자 교육자인 피아니스트 한동일 교수가 위촉되었다. 이 외에도 아비람 라이케르트 서울대 음대 교수, 1995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이자 현재 피바디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알렉산더 슈타크만을 비롯 국내외 저명한 9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창원지검 통영지청 ‘제5기 시민위원회 출범’ 신임위원장에 윤동석 전 거제교육장... "시민 목소리 대변"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오인서 검사)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지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검찰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검찰시민위원회(위원장 윤동석)는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7명의 위원을 선발해 위촉했다. 시민위원들은 앞으로 매달 1회 회의를 갖고 검사의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구속영장의 재청구 및 구속자 석방(구속취소) 등에 대해 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 편중되지 않은 객관적인 목소리를 대변해 공평하게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특히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검찰시민위원회를 통해 지역 주요 현안 사건의 기소 및 구속 여부 결정 등 처리에 일반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 호평을 받고 있다. 위원들의 임기는 1년이다.오인서 통영지청장은 "검찰의 수사와 관련한 중요 결정에 적극 참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고 민주화로 거듭나는 검찰이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활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수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소제기 및 구속 여부 등 사건처리에 있어 검찰시민위원회의 공평한 심의결과를 긍정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윤동석 위원장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정대하고 투명하면서도 엄정한 심의를 통해 한명이라도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처벌보다는 개선이 되도록 하는 ‘따뜻한 법’실현을 위해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통영지청 제5기 검찰위원은 ▲위원장에 윤동석(전 거제시 교육장)씨 ▲위원으로는 이윤석, 박금석, 김경은, 남영휘, 성병원, 김창기, 박진환, 민영복, 이종애, 배윤주, 이영만, 이종두, 김철수, 차윤선, 정은영씨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부모의 대화마인드를 바꾸자 피겨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 보았다. 실제 나온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알려주고 예상점수보다 낮게 나온 이유를 물었더니 능력이 부족하다는 학생은 6명이고 노력이 부족했다는 대답이 3명이었다. 결과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얘기한 학생은 1명만 향상되고 5명은 1차 때보다 더 저조한 성적이 나왔다. 노력이 부족했다고 답한 학생은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적도 3명 중 2명이 향상됐다. 실패 원인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음 점수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자녀들이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부모는 자녀들에게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각인 시키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 한 사이버 학교 사이트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4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 및 온라인 조사 결과 자기 부모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학생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를 닮고 싶지 않은 이유는 ‘교육방식이 맘에 안 들어서’가 40.4%가 1위였다. 그 이유 중 ‘집에 가면 엄마가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한다’ 가 72%니 충분히 이해가 간다. 과연 내 아이는 부모를 닮고 싶지 않다고 선언한 7명 중에 속할까? 아니면 닮고 싶다는 3명에 속할까? 3명 중에 속하는 아이들은 행복한 자아를 가지고 있고, 공부도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아이였다. 잔소리 없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아이로 키운 부모들의 공통점은 따뜻하고 일관적이며 아이를 잘 관찰하여 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 지 파악하고 있고, 파악한 것에 대해 반응을 잘 해주었다. 한 초등학생 엄마는 아이를 생각하면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이 생각만 하면 화가 나고 답답하고 불안하다는 부모들과는 달랐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친구처럼 많은 대화를 한다고 했다. 아이를 만나보니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었다.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이것도 성적이라고 받아왔어?”라는 연일 습관적으로 퍼 붓는 잔소리 대신에 “네가 자랑스럽구나”라고 말하고, 아이가 “심심해” 라고 하면 “공부할 시간도 모자란데 뭐가 심심해“ 가 아니라 ” “놀 친구가 없어서 그렇구나”와 같은 따뜻한 말로 바꾸어 말하면 아이는 확실히 변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교사이다. 아이를 위해서 고민하고 아이를 위해서 공부하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 ● 창의성교육과 자기주도학습 학부모교육 10월 22일, 29일 화요일 11시~12시 무실초교 앞 세종창의교육연구소세종창의교육연구소 곽은화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