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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강좌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우리 지역의 강좌도 다시 문을 열었다. 아직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강좌도 있지만 수강 인원수를 제한해 다양한 강좌들이 다시 시작된다. 목공작품을 만들어 보거나 남성들을 위한 발레, 산길을 둘러보면서 마음의 힐링을 가져보는 강좌도 인기다. 나에게 맞는 좋은 강좌를 찾아서 생활 속 활력을 가져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젠틀한 휴식양천구 건강힐링센터에서는 6월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젠틀한 휴식>을 준비했다. 남성을 위한 발레 프로그램으로 ‘맨발(맨즈 발레) 스트레칭’수업이다. 남자발레 무용수 이로운 강사가 직접 경험하며 효과를 보았던 운동법들을 직접 재구성해 발레를 어려운 예술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게 했다. 발레의 경험이 없는 남성 회원들도 누구나 쉽게 발레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고 탄력 있고 길어 보이는 몸선과 유연한 몸을 만드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강좌는 연령대에 따라 나뉜다. 20~40대는 발레리노가 진행하는 스트레칭으로 6월 21일에, 50~64세는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심신이완 활동으로 6월 18일에 강좌가 이어진다. ▶일시 및 장소 : 6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50~64세) 3층 명상실 6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오후 8시 30분(20~40대) 2층 힐링치유방▶수강료 : 5,000원▶접수 : 6월 2일(목) 오전 10시~6월 10일(금) 오후 4시▶문의 : 02-2084-5485(건강힐링센터)오감으로 만나는 숲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아름다운 갈산공원을 아빠와 함께 하면서 숲이 생명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서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오감으로 만나는 숲>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상은 5~7세와 아빠 2인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아빠와 자녀가 산에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일시 : 6월 25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갈산공원▶수강료 : 3,000원▶접수 : 6월 2일(목) 오전 10시~6월 10일(금) 오후 4시/온라인접수, 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건강힐링문화관)3D모델링 프랙탈 액자 제작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에서는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모델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프랙탈 액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하고 전문강사에게 3D프린터와 틴커캐드 3D모델링 툴 사용법과 3D모델링 프랙탈 액자 제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일시 : 7월 4일(월)/7월 6일(수) 오후 7시~오후 9시▶장소 : 평생학습관 스마트메이커랩(3층)▶접수 : 5월 23일 오전 9시~7월 1일 오후 2시/온라인접수▶수강료 : 10,000원▶문의 : 02-2620-4741주제가 있는 인문학(프랑스Ⅱ)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6월 10(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김인경 강사와 함께 프랑스 문화를 맛보고 프랑스 문학 읽기를 통해 나, 당신, 그의 삶 나아가 우리의 삶을 생각하고 질문하고 발견해보는 내용으로 알아본다. 천의 얼굴을 가진 파리, 빅토르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을 통해 문학의 변신을,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을 읽고 알코올, 가족 그리고 사회문제를 다루는 등 다양한 프랑스 문학을 다룬다. ▶일시 : 6월 10일(금)~7월 29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오후 3시 50분(총 8회)▶장소 : 양천구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4층 배움나눔실1(신관)▶수강료 : 20,000원▶접수 : 5월 23일(월) 오전 9시~6월 6일(월) 오후 6시/온라인접수▶문의 : 02-2620-4736드론코딩으로 자동비행 만들기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6월 11일(토)부터 7월 30일(토)까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에 대해 알아본다. 드론을 알아보고 조립해보며 비행까지 해본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드론 자동비행이나 위치 인식 장치를 이용해 완벽한 경로 비행을 만드는 강좌를 진행한다. ▶일시 : 6월 11일(토) ~ 7월 30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평생학습관 드론자율주행실(2층)▶수강료 : 30,000원▶접수 : 5월 23일(월) 오전 9시~ 6월 10일(금) 오후 2시/온라인접수▶문의 : 02-2620-4741메타버스에 나만의 공간 만들기양천구 평생학습관 드론자율주행실에서는 6월 9일(목)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안에서 나만의 공간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6월 9일(목)부터 7월 28일(목)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차시로 진행된다. 메타버스의 개념과 가상공간에서의 나만의 미니어처 아지트 구상, 제작, 나만의 게임존 만들기 등의 강좌가 이어진다. ▶일시 : 6월 9일(목)~ 7월 28일(목) 오후 2시~오후 4시▶장소 : 평생학습관 드론자율주행실(2층)▶수강료 : 30,000원▶접수 : 5월 23일(월) 오전 9시~6월 8일(수) 오후 2시/온라인 접수▶문의 : 02-2620-4741명화에 담긴 그리스 비극 이야기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6월 8일(수)부터 7월 27일(수)까지 그리스 비극을 명화를 감상하면서 알아보는 강좌를 마련했다. 트로이전쟁의 아가멤논, 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메데이아, 헬레네, 안드로마케, 헤라클레스등의 그리스 비극을 관련 명화를 몇 편씩 보면서 차근차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일시 : 6월 8일(수)~7월 27일(수) 오후 2시~오후 3시 50분▶장소 :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배움나눔실1▶수강료 : 20,000원▶접수 : 5월 23일(월) 오전 9시~6월 6일(월) 오후 6시/온라인접수▶문의 : 02-2620-4736파리공원 살롱드파리 프로그램양천구 파리공원은 리노베이션을 거쳐 재개장을 했다. 새로워진 파리공원 내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가 바로 ‘살롱 드 파리’다. 매월 문화행사, 교육, 공연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6월 11일(토) 오후 2시~오후 4시에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보는 <파리의 향기>프로그램이, 6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을 하는 <도예테라피>가 진행된다. 6월 26일(일)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에는 어르신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시니어 프로필 촬영>, 6월 29일(수) 오후 4시~오후 6시에는 영화 ‘소울’을 상영하는 <피크닉 무비 데이>를 진행한다. ▶신청 : 5월 25일(수) 오전 11시~▶장소 :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드파리▶문의 : 010-9688-0596/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살롱드파리>네이버카페에서 확인매체 세대를 위한 통합독서강서구 곰달래도서관에서는 6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길위의 인문학-매체 세대를 위한 통합독서>를 진행한다. 신화와 연결한 웹툰, 게임, 미술, 역사, 어원, 별자리 등 분야별 통합독서로 연계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MZ세대의 독서법과 판타지와 게임, 중국신화 산해경 속 괴물 불과 인간 창조신화, 심리학 사건과 <목격자>영화 그리고 경제 책, 한국신화 마고할미와 가이아, 웹툰의 글로벌화 넷플릭스와 웹툰, 오디오북 체험 및 도서액자 제작 등 3명의 강사가 돌아가면서 강의한다. 모두 비대면(ZOOM)강의로 이뤄지고 한 번 정도만 대면 강의로 체험형으로 이뤄진다. ▶일시 : 6월 9일(목)~9월 1일(목) 오전 10시~오루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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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금옥여고 졸) 학생 진로를 중간에 바꾸게 되어도 학과 공부는 물론 그동안 교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경험을 했다면 어렵지 않게 바뀐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에 합격한 함지수 학생은 체육학과 진학을 희망하다가 공대로 진로를 바꿨다. 평소에도 여러 가지 교내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밴드부 동아리 활동까지 즐기면서 했었던 지수 학생은 진로가 바뀌었어도 힘들지 않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었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교내 활동을 통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 함지수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다양한 교내 활동으로 성장 경험 금옥여고(교장 홍덕표)를 졸업한 함지수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에 활동우수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지수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한 분야에 매몰되지 않은 다양한 활동 경험을 꼽았다. 지수 학생은 고1 때까지 체육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다. 가고자 한 학교의 체육학과는 수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주어진 학교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 마음먹고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당시에는 체육 교사라는 꿈을 위해 체육 TF도 하고 농구 방과 후 수업을 들으며 농구 대회도 참여했다. 학교에서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고 오랜 진로 고민 끝에 고2 때부터 공대를 진로 목표로 하고 생기부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지수 학생은 “그 당시 수시전형으로 대학 진로를 목표로 정했기에 더 의욕을 가지고 학교 활동에 참여하며 성적을 올릴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원하는 학과에 맞는 활동만 한 것이 아니라 밴드부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공연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생기부에 드러나는 부분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저를 성장시킬 수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기에 제 노력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동아리는 직접 만들고 고3 때 실험탐구 해 지수 학생은 물리 실험 동아리 ‘버물리’에서 활동했다. 만약 학교에 본인이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가 없다면 직접 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본인이 직접 활동을 계획하고 해보고 싶은 실험을 만들어 동아리를 이끌어 갈 수 있으므로 생기부 내용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고1 때 교육동아리여서 현재의 진로와 관련이 거의 없었기에 고2 때 동아리는 꼭 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어요”라고 지수 학생은 조언했다. 주제 탐구 활동은 고3 때 미래 활력 프로젝트에서 활동했다. 사실 고3이다 보니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하기 벅찬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고등학교 3년 활동 중 가장 최선을 다해서 연구를 진행했다. 친환경 플라스틱을 땅에 묻어 놓고 장기간 관찰해야 하는 연구였기에 바로 선행 연구를 시작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다들 바쁜 시기인 고3 때라 연구프로젝트로 실험을 진행하는 학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궁금한 단원을 먼저 확인하고 확장 독서 지수 학생은 독서 활동을 따로 시간 내서 하지 않고 학교 활동과 관련이 있는 책을 완벽히 이해하고 독서했다. 책의 내용 중에서 궁금했던 단원을 먼저 살펴보고 부족하고 더 보고 싶은 다른 단원들도 보는 방식으로 독서했다. <연금술사>는 제목만 보고 화학과 관련이 있는 줄 알았는데 철학과 관련 있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접해 볼 수 있었다. <열두발자국>은 독서토론 멘토링에서 읽었다. 책을 읽고 챕터별로 친구, 선배들과 토론할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다. 지수 학생은 “이 책은 읽으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의 태도와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더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배웠어요. 마지막으로는 <10대와 통하는 동물권리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은 뒤로 동물 권리에 관심이 크게 생겼고 그 관심은 환경으로 이어지고 대자연보존까지 확장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인간 외의 생명을 얼마나 멸시하고 있는지 깨닫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소서는 흔하지 않은 소재 찾아 작성 지수 학생은 자소서를 여름 방학 때부터 준비했다. 가장 중점을 두어서 준비한 건 1번 항목이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 여러 교사에게 피드백을 받기보다 한 분에게 받는 것을 추천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소서 내용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하므로 여기저기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수 학생은 “자신이 한 활동의 계기, 내용, 느낀 점이 들어가고 2번 문항(협력, 공동체 관련)에서는 흔하지 않은 소재를 찾아 작성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가고자 하는 학교 학과의 사이트에 들어가 그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학교 교육과정을 보면서 자신이 했던 고교활동이 대학교의 어느 부분에 부합하고 어느 교육과정에서 더 심화 내용으로 구성하고 싶은지 작성하는 것도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면접 준비 영상으로 자세나 눈빛까지 확인 면접은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시험을 보았다. 이화여대는 생기부 면접이었기 때문에 체감상 준비할 부분이 더 많았다. 먼저 그 학과 교육 목표는 암기하다시피 외워서 들어갔다. 학교에 비슷한 학과가 있다면 두 학과 차이점은 정확히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야 한다. 자신이 지원한 학과 계열에 맞는 생기부 내용과 활동하게 된 계기, 내용, 활동 후 느낀 점 혹은 달라진 점도 챙겨야 한다. 꼼꼼히 자신의 생기부를 살펴보면서 하나하나 준비하기를 당부했다. 연세대는 제시문 면접이었다. 제시문 면접은 막상 준비하려니 너무 막막했다. 지수 학생은 “마땅히 외울 내용도 없었기에 연세대 제시문 면접 기출문제를 풀면서 논리적으로 말을 하는 연습과 주어진 내용 내에 답변을 준비하고 실제 답을 해보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했어요. 답변하는 모습을 찍어 자세, 눈빛, 자신감까지 갖추었는지 확인하세요”라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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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중고등학교 영어 내신 서술형 완벽 대비 비법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맞물려 서울대학교는 2023년부터 정시모집에서도 본격적으로 ‘교과이수 가산점’을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과평가’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 이수 ; 교과 학업 성적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이수 및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속칭 ‘정시파이터’들 역시 학교 내신을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고등영어 1등급 관건은 서술형고등 영어 1등급의 관건은 서술형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점이 크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형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드물다. 고등 영어 내신 범위가 광범위해서 서술형 연습은 탄탄한 어법과 어휘 실력을 기반으로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 써내야 하는 서술형을 연습시키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한민국 교육특구라 불리는 대치동과 목동 교육 현장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서술형 비법을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 기.영.이(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 출간!본 서는 각 학교 서술형 내신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전국모의고사 최신 기출 문제들의 변형 문제를 통해 실제 또래 중,고등 학생들이 작문을 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unit은 수능 체제를 따라 분류하였고, 작문에 토대가 되는 어법 또한 충실히 기재하였다. 무엇보다 또래들의 실제 작문을 기반으로 첨삭한 내용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오류 난 부분조차 공감하기 쉬워서 실제 현장 강의를 듣고 첨삭 받는 것 같아 학습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기영이’로 영어 서술형 완전 정복본 서에서 제안하고 있듯이 고등부 서술형은 대개 조건부 영작 형태이다. 예컨대, 단어를 주고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제시된 문법에 맞게 질문에 답하라는 유형이거나 혹은 어순 배열, 문법 첨삭 등 이다. 따라서 어휘나 문법에 대한 기본 실력을 갖춘 후 질문의 요구 조건에 맞게 스스로 써 보는 연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 이때 작문의 소스가 될 수 있는 지문은 3월, 6월, 9월 등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검증되고 공인된 모범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작문을 해본 후 모범 문장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워나간다면 어려운 서술형도 반드시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이제 내신 1등급의 관건인 서술형도 두려워하지 말고, ‘기.영.이’가 제시해 주는 로드맵대로 착실히 스텝에 맞춰 연습해 봄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내신 1등급을 거머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 이태윤 원장문의 02-2650-8777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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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의 독서 지도 방법 책을 잘 읽는 것이 학습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는 학생이 되게 하느냐’는 것이다.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국 문학 작품 읽기는 필수초등 고학년 이상 중고등 학생이 되면 반드시 한국 문학 작품을 읽기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작품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할 것이다. 물론 시중에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단편 소설이 작가별 묶음 형식으로 많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책읽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읽지 않을 뿐 아니라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내용 파악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아 지도가 필요하다. 책 읽기를 익숙치 않은 학생들을 책과 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비문학 분야의 책보다는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문학 분야의 책이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한국 소설 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겠다. 이 방법이 책을 잘 읽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다. 시키지만 말고 먼저 실천하기첫째, 당연한 말이지만 반드시 부모님께서도 소설을 읽으셔야 한다. 과거에 읽은 적이 있더라도 다시 한 번 더 읽으시라. 새로운 내용이 보이기도 하고,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 했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부모님이 대충 읽거나 안 읽고 학생에게만 읽으라고 강요하는 경우가 최악의 독서 지도다. 읽은 내용을 주제로 짧게라도 대화하기둘째, 자녀와 읽은 작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라. 대화 시간은 10~20분 정도면 충분하다. 그 이상의 대화는 학생에게 고통이다. 이때 대화의 핵심은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뭘 말하고 싶은 것인가?’이다. 의외로 소설 작품을 읽고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부모님께서 독서 지도를 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작품 해설을 읽든 인터넷을 검색하든 부모님께서 미리 작가의 의도, 즉 작품의 주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아무리 짧은 대화 시간이라 해도 밀도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적절한 보상은 동기부여를 준다셋째, 나는 이러한 교육에서 적절한 ‘보상’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에는 ‘보상’이 독서를 위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무엇으로 보상할 것이냐는 학생과 상의하시면 된다.대하소설 읽기까지 가면 성공넷째, 가정에서 부모님이 하시는 독서 지도는 기간이 짧을수록 좋다. 대신에 학생의 반응에 따라 텀을 두고 2~3차 정도 하시라. 최종 단계에서 장편 소설이나 대하 소설 읽기에 도전할 수 있다면 대성공이라고 하겠다. 아래는 차시 별 독서 지도 도서 목록 예시이다. 이 목록은 흥미를 유발하기 좋을 뿐 아니라 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부모님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한 것이다. 작품 길이나 난이도를 고려해서 부모님의 판단에 따라 다른 작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1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 2. 김동인의 「배따라기」 / 3. 김동인의 「감자」*2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김유정 「봄봄」 / 2. 이문구의 「유자소전」 / 3. 성석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3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김훈의 「칼의 노래」 / 2. 조정래 「태백산맥」 만약 3차 시기까지 부모님과 책을 읽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후 학생의 학습 능력은 보장된다고 감히 단언하겠다. 이후에는 학생이 스스로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을 것이기 때문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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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있는가? 얼마 전 공군에서 군생활을 마친 제자 고군이 찾아왔다. 고군은 중국의 명문대학에 진학을 하여 1학년을 마치고 바로 군입대를 했었다. 군 생활을 하는 가운데에도 열심히 태권도 수련을 하였고, 제대를 하자마자 태권도 사범 자격증까지 취득하였다고 말하는 그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군 제대를 하고 나면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들과 놀 궁리를 할 터인데 고군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다음 목표로 음악과 관련한 마케팅 분야를 공부하겠다고 다음 목표를 밝혔다. 언론 정보학이라는 자기 전공분야 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 수준으로 자기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그리고 이야기 도중에 고군이 중3이던 10여 년 전 친구들과 함께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라는 책을 읽고 토론하던 때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당시에 나는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삶에 관한 많은 대화를 하였고, 독서토론을 하기도 하였다. 그때 한 권의 책을 읽고 무언가 철학적인 주제를 가지고 깊이 생각해 보고 진지하게 생각을 나누었던 것이 고군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어 있는 듯했다.아이들과 깊이있는 대화 많이 해야공부와 성적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그때 수학문제 한 문제를 더 풀고 영어단어 한 개를 더 외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창시절에 ‘삶’, ‘소유’ 그리고 ‘존재’라는 철학적인 문제를 가지고 깊이 사색해 보는 것은 하나의 수학공식과 영어단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생각하는 힘’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력’과는 또 다른 차원의 힘이다. ‘사고력’이 성적을 올리는 힘이라면 ‘생각하는 힘’은 인생의 목표와 좌표를 설정하게 하는 힘이다. ‘생각하는 힘’이 ‘사고력’을 끌어 올린다. 그래서 아이들과 이와 같은 깊이 있는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특히 사춘기 자녀라면 더욱 그렇다.부모와 자녀가 대화 많이 나눌수록 성적도 올라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국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결과에서도 자녀가 올바른 성품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학생이 공부를 잘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찬가지로 학생입장에서도 올바른 성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성취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또 부모와 자녀가 대화를 많이 나눌수록 학생의 성적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진학 포부 수준, 자신감, 흥미, 가치인식이 높을수록 성취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이나 과목에 상관없이 부모와 학생이 학교공부나 진학에 대한 대화를 거의 매일 하는 학생과 전혀 하지 않는 학생 사이의 과목별 평균점수 차이가 매우 컸다.초등학생의 부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활동이 각 과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는데, 수학과목의 경우 '올바른 성품을 갖는다'가 72.8점, '공부를 잘한다'가 66.2점, '좋은 친구를 사귄다'가 63.3점, '운동을 잘 한다'가 52.6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과목별로 '올바른 성품을 갖는다'가 '공부를 잘한다' 보다 영어 7.7점, 국어 7.5점, 수학 6.6점, 사회 6.4점, 과학 5.4점 순으로 높았다. 이것은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보다 올바른 성품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의 생각이 자녀의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부모와 학교공부를 주제로 대화를 '거의 매일 하는 편'이라는 학생의 영어 평균점수는 78.9점이었으나 '전혀 하지 않는다'는 학생은 52.5점으로 차이가 26.4점이나 되었다. 수학 21.8점, 국어 17.7점, 사회 16.6점, 과학 15.5점의 차이가 났다. 진학에 대한 대화도 거의 매일 하는 학생이 전혀 하지 않는 학생보다 영어 23.4점, 수학 19.5.4점, 국어 18.0점, 사회17.5점, 과학 15.6점의 차이를 보였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역시 같은 결과가 나왔다.위의 결과는 학교나 가정에서 학생이 학습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바람직한 인성을 가지도록 가정에서 부모와 대화를 많이 가지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공부 잘 해라' 보다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입증해 준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위와 같이 아이가 부모와 함께 진로에서부터 여러 가지 사회현상까지 얘기할 수 있게 된다면 사춘기의 방황 끝, 성적고민 끝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有田不耕倉?虛 밭이 있어도 갈지 않으면 곳간이 비게 되고有書不敎子孫愚 책이 있어도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게 되네倉?虛兮歲月乏 곳간이 비어 있으면 세월이 고달프고子孫愚兮禮義疎 자손이 어리석게 되면 예의와 멀어 진다네若惟不耕與不敎 이것이 만약 일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아서 된 것이라면是乃父兄之過歟 이 또한 부모의 과실이 아니고 누구의 것인가(고문진보_백낙천 권학시)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성경 잠언)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교육문의 02-2654-2588 2022-05-26
- 도약이 필요한 5월! 고1~3 학년별 과학탐구 학습 전략 도약할 수 있는 5월, 신학기 적응은 끝났고 이제부터는 실전이다. 고1~2에게 지금은 중간고사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철저하게 기말고사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며, 고3에게는 과탐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다. 너무나도 중요한 이 시기에 마음이 들뜨고 놀러 가고싶은 생각이 크다면,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부여잡길 바란다.[고1] 학교별 대비로, 효과적인 학습을!고1은 고교 입학 후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렀으니, ‘통합과학’ 과목에서 기대한 점수를 받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님을 느꼈을 것이다. ‘통합과학’이 물+화+생+지의 기본 개념을 다루는 과목이라기엔 학교에 따라 시험 유형이나 난이도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의 수준을넘기도 한다는 점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매년 학교별로 수업에 들어오는 교사, 부교재, 학교 프린트물 등에 따라 시험 유형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말고사 대비는 이를 사전에 철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기말고사대비 방법으로 두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본인의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간고사 시험 이후 본인의 시험 점수만 중요할 뿐, 그동안 학습한 통합과학 개념이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우리학교 시험이 작년처럼 비슷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되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 시험 문항 분석없이 다시 기말고사대비를 시작하는 것은 중간고사와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둘째,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을 우선으로 하라. 문제의 유형이 교육청 및 평가원 모의고사 형식인지, EBS 연계교재의 형식인지, 혹은 우리 학교만의 내신 형식인지를 판단하고, 이번 기말고사대비에서는 이와 유사한형식의 문제를 대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2] 내신+수능 병행으로, 앞선 준비를!고2도 앞에서 언급한 고1 기말고사대비 방법과 마찬가지로 내신을 준비하되, 한 가지 더 해야 할 일이 있다. 자연계열의 경우 학교별로, 개인별로 적게는 2과목에서 많게는 4과목까지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듣고 있을 것이다. 비록 한 번의 중간고사만을 치른 후지만, 학교 내신과목으로 본인이 선택한 과목이 수능 선택과목으로도 적절한지 판단해야 할 때이다. 학교 내신과목으로 선택한 과탐 과목을 수능 선택과목으로도 선택할 학생들의 경우에는,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EBS 수능특강으로 개념을 한번 돌리고 고2 교육청 모의고사부터 고3 모의고사까지 개념이 적용된 문제를 풀어두는 것이 좋다. 고3 수험생이 되기 전에 과탐을 한번 정리하고 올라가는 것이다. 반면 아직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2학기까지 세 번의시험이 더 남았으므로, 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수능 선택과목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과탐 과목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또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과탐 과목을 학습해보면서 적어도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수능 선택과목을 확실시하는 것이 좋다. 과탐은 고3 진급 전에, 한번은 그 개념을 천천히, 명확하게 습득할 시간이 필요하며 이것은 상위권의 수능 과탐 등급을 얻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고3] 흔들리지 않는 개념+문풀 대비를!6월 모의고사까지 2주, 9월 모의고사까지 3개월, 수능까지 6개월. 앞으로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중요한 시험의 일정이다. 5월은 과탐 개념 정리를 시작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다. 과탐 개념을 학습했음에도 본인이 원하는 등급이나 점수가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과탐 개념을 제대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상담을 통해 보면, 이 시기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의 대다수는 고2 내신 대비로 개념을 정리했다거나, 인강 한 번쯤은 돌려봤다는 학생들이다. 반면 1등급의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은 지금 이 시기 2022학년도 EBS 수능특강의 2점 문제를 포함한 개념정리를 끝내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부족한 개념을 다시 한번 반복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수험생은 본인의 학습 정도를 점검하고 현재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판단하거나, 스스로 판단이 어렵다면 반드시 학교 교사, 학원 강사에게 적극적인 상담을 요청하여 방향성을 잡아야 할 것이다. 또한 6모 이후에는 방학을 이용하여 기출문제 분석을 근간으로 한 문제풀이 연습을 지속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기를 것을 당부한다.전유림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05-20
- 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중계관 고등부, 2022학년 고1-1학기 중간고사 분석!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은 대치 본원과 10개 지역 센터를 둔 대형 수학 전문 학원이다. 우리 지역 대다수 고교 학생들이 재원 중이라 매 학기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해서 공개하고 있다. 수미사 중계관 고등부 최은석 팀장은 “이번 1-1학기 중간고사는 고교별로 난이도 차이가 크지만,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되었으므로 향후 기말고사에서는 전체적으로 난이도 상향이 예상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도형파트가 범위에 들어가는 만큼 다양한 유형의 문제, 학교 기출은 물론 교육청 기출 등 폭넓고 철저한 반복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 (학교명은 가나다순)● 대진고 : 객관식 14문항(65점) 주관식 5문항(35점)작년보다 꽤 어렵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계산시간이 필요한 문제가 많았고 학생들에게 생소한 형태의 문제가 많았다. 객관식 8번 문제는 익숙한 형태로 거듭제곱해서 1이 되는 문제였지만, 제곱을 한번 더해야 해서 실수할 확률이 높은 문제다. 객관식 10번은 복소수 상등 문제지만, 두 근의 나눗셈도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당황했을 수 있다. 13번은 제한범위 내에서 최댓값을 묻는 문제이지만, 경우를 나눠서 푸는 연습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다. 14번도 제한범위 내의 최대최소 문제라 경우를 나눠서 생각하는 문제였다. 서술형 3번은 단순한 인수분해 문제지만, 시간이 걸리는 문제로 당황했을 수 있다. 서술형 4번은 4 개항 씩 묶어서 계산하면 규칙을 찾을 수 있는 문제지만, 낯선 유형일 수 있다. 서술형 5번은 나머지정리 문제로 다항식의 차수도 높고 f(x)가 h(x)로 나누어 떨어지는 것을 찾으면 되는데, 시간도 모자라고 어려웠을 것 같다. 작년에는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다시 이전 대진고 시험처럼 꽤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았다. 기말고사에도 예전처럼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형파트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만큼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기말고사에 대비해야 한다.● 대진여고 : 객관식 15문항(64점), 주관식 6문항(36점)작년 대비 비교적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평년의 대진여고 난이도와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기존 출제되었던 유형의 문제들도 까다롭게 변형해서 출제해서 시간도 많이 모자랐을 것이다. 객관식 9번은 복소수의 거듭제곱에 관한 문제였는데 거듭제곱의 주기를 찾아 주기까지의 합이 이라는 사실을 이용하는 문제가 아니었고, 합이 이 되는 주기를 찾는 것이 조금 변형되어 출제되었다. 이라는 결과까지는 학생들이 쉽게 도달할 수 있지만, 홀수 차수 항들의 합이므로 조금의 변형이 필요했다. 객관식 10번은 범위에 미지수가 있는 이차함수의 최댓값을 묻는 문제였는데 최댓값을 에 대한 함수로 표현하여 다시 해를 구해야 하는 문제여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을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12번도 기본에 출제되었던 또는 의 허근 가 아니고 의 허근에 대한 문제였는데, 평소에 의 성질을 잘 이해하고 그 유도 과정을 잘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객관식 13번은 노원 지역에서 여러 번 출제되었던 복이차방정식의 근의 조건에 대한 문제였는데, 많이 변형되어 에 대한 함수로 구해야 하는 문제여서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서답형 2번은 모의고사 출제 문제로, 평소 문제집과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본 학생은 무리 없이 풀 수 있었다고 본다. 서답형 5번은 기존에 많이 출제된 범위에 미지수가 있는 이차함수의 최솟값을 묻는 문제였다.● 서라벌고 : 객관식 15문항(80점) 주관식 5문항(20점)2021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개념을 활용하여 해석하는 스타일의 문제가 비교적 많이 출제되어서 쉽지 않게 느껴졌을 수 있다. 이는 서라벌고 시험문제의 특징으로 학생들이 실전에서 객관적인 난이도보다 어렵게 느끼는 이유이다. 기말고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므로 단순히 문제 유형을 익히고 암기하는 수준을 넘어서 새로운 문제와 마주했을 때 ‘기존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가?’ 등의 사고력 향상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서라벌고등학교는 시험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인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항상 필요하다. 올해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했다는 학생이 많았는데, 평소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먼저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두는 연습을 했었다면 시간 내 문제를 모두 풀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시험지를 받으면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 중 해결 가능한 문제를 푼 후 객관식을 풀어야 한다. 9번에서 항등식 개념을 형식적으로만 이해한 아이들이 어렵게 느꼈을 문항을 배치했다. 10번, 11번도 흔히 보던 유형이지만, 계산이 복잡한 편으로 학생의 실수를 유도했다고 보이며, 이어 12번, 15번 문항들에서 멘탈 관리에 실패했다면, 실제 난이도보다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형이 교과서 문제나 쎈B, C 수준의 대표 문제들로 처음 보는 유형은 없었다. 비교적 어렵다고 느끼는 객관식 12번, 객관식 15번, 단답형 4번조차 일품, 쎈C 문제가 식만 바뀌어서 출제되었다.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오답 정리를 제대로 했다면 충분히 1등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신여고 : 객관식 18문항(80점) 주관식 3문항(20점)전체적으로 평이했고, 이차함수 최대최소가 범위에서 빠졌기 때문에 작년 시험보다는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12번의 경우는 36의 약수를 찾아서 계산만 하면 되는 문제였는데 당황한 학생들이 좀 있었고, 14번은 학생들이 많이 틀린 문제로, 나눗셈 식을 주어진 조건대로 써놓고 자리에 해당 숫자만 대입하면 되는 문제였는데, 의외로 못 푼 학생들이 많았다. 16번은 쎈과 자이, 일품 등에서 다루었던 문제로 복소수가 실수인 조건(자신과 켤레가 같다)을 쓰면 되는 문제였고, 17번은 교과서 대단원 마무리(나머지정리와 인수분해) 4번을 약간 변형한 문제였고, 서답형 2번도 학교 프린트에서 거의 유사하게 낸 문제, 서술형 3번의 경우는 많이 다뤘던 2차식으로 나눈 나머지 식을 이용해서 3차식으로 나눈 나머지를 구하는 평이한 문제였다. 등급 컷은 작년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중간고사 문제가 쉬워서 기말고사 때에는 좀 더 어렵게 출제되리라 예상된다. 이차함수 최대최소, 여러 가지 방정식, 부등식과 도형파트까지 기본개념과 고난도 문제까지 미리 학습해놓아야 기말고사에서 원하는 등급을 기대할 수 있다.● 재현고 : 객관식 20문항(80점) 주관식 2문항(20점)작년과 비교하면 난이도는 조금 쉬웠던 것으로 생각된다. 13번은 몫이 인수분해가 안 되는 경우로, 몫을 조작해서 쓴 뒤에 계수 비교를 해도 되고, 많이 사용하는 를 대입하면 금방 값을 구할 수 있었고, 17번은 가우스가 들어있는 방정식 문제로 구간별로 나눠서 방정식을 풀면 되는 문제였고, 19번의 경우도 대신 를 대입한 뒤에 연립해서 함수를 찾으면 되는 문제로 17번과 19번 모두 블랙라벨에서 다뤘던 문제다. 20번의 경우는 복잡해 보일뿐 { }안의 를 계산하는 단순한 문제였기에 평소 공부를 한 학생이면 충분히 답을 맞혔을 것이라 예상된다. 서술형도 평이했지만, 서술형 2번의 경우는 이차함수 최대최소 변형으로 구간별로 나눠서 최댓값 함수를 찾는 문제로 이미 다른 학교의 기출 문제로 새로운 형태는 아니었다.등급컷은 작년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기말고사에서 좀 어렵게 출제되리라 예상된다. 기말범위인 여러 가지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까지는 학생들이 약한 단원이기에 좀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청원고 : 객관식 18문항(70점) 단답형 6문항(30점)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계산이 많고 다른 학교에 비해 객관식 문 2022-05-20
- JS뉴욕어학원, 2022년 1학기 불암중2 중간고사 분석과 수강후기 불암중학교 2 학년 (동아 이병민) 시험범위 1,2과 전체, 학교 학습지 (영영단어, 문법)심층 분석/ 만점자 수강 후기불암중2(노원구 중계동 위치) 보통 문법을 까다롭게 내는 편인데, 올해의 시험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때문에 실수를 하면 타격이 큰 시험이었다. 전년도의 시험에서는 어법상 맞는 문장의 개수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그런 식의 문제는 없었다. 그런 부분이 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긴장감을 조금은 풀어주었을 것이다. 기출 문제와 맥락이 거의 흡사하게 출제되었기에, 다음 시험에서도 전년도의 기출 문제는 반드시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전체 29문제 중에 본문 관련이 11문제이고 대화문 관련이 11문제이다. 본문 암기만큼이나 대화문의 비중이 큰 학교이기 때문에 대화문 학습도 반드시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단어도 비중 있게 출제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부하는 영영단어 프린트에 대한 공부도 반드시 필요하다. 실제로 5번 문제 같은 경우에는 다섯 단어의 영영 풀이를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기에 공부가 부족했던 학생들이 당황할 만한 문제였다. 본문이나 대화문의 내용 일치 문제는 선택지를 전부 영어로 출제하였다. 하지만 본문과 대화문에 대한 공부가 충분히 되어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다. 이번 목표 문법은 1과에 to부정사(형용사적 용법), 명령문 and/or 구문, 2과에 현재완료, 목적격 보어 자리의 to부정사였는데, 주관식에 대부분 출제되었다. 객관식으로 출제된 문법 문제도 대부분 본문에서 출제했기 때문에 문법이 다소 약한 학생도 크게 부담 없이 풀 수 있었다. 19,20번 문제에서 정답이 두 개인 ‘모두 고르시오’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런 문제에서도 답을 하나만 체크하는 실수를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어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전체적으로 평상시 불암중 시험 난이도에 비해 많이 평이하게 출제된 바를 감안한다면, 1학기 기말 시험은 난이도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때문에 1학기 기말고사에 대한 준비는 문법 부분에 특히 신경을 쓰고 관련 문법에 대한 문제 풀이를 많이 하기를 추천한다.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분석지 제공)불암중2 송O빈 (2022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 만점자)이번 시험이 처음으로 내신을 준비하는 거라 막막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내신수업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어학원에서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JS뉴욕어학원의 내신수업은 문법정리, 본문암기, 단어 암기, 학교학습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처음에는 본문 암기도 처음해보고 문법 숙제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점차 적으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시간 테스트를 봐서 실제 시험에서도 떨지 않고 실수 없이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리고 시험 준비 뿐만 아니라 수행준비도 같이 해 주셔서 수월하게 수행을 준비하고 수행을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 자료로 교과서에 나왔던 문법 뿐만아니라 본문에 있는 다른 문법들도 배워서 실제로 시험 볼 때 그러한 문법 문제들을 헤갈려 하지 않고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 서술형 문제가 많아사 실수를 할까봐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서술형 문제에서 실수 할 만한 부분을 꼼꼼히 설명해 주시고 연습을 시켜 주셔서 서술형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2-05-20
- 김포 풍무동 서울K치과, 김포시 청소년재단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서울케이치과(대표원장 김성구)은 지난 16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의료지원을 위해 김포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에 관한 협력 △학교 밖 청소년 활동, 홍보 지원에 대한 협력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ㆍ물적 지원 관련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또는 어려운 환경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의료계열 진로·진학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도 진행 할 예정이다.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로 활동 중인 김성구 대표원장은 “평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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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대학들은 지난 3월말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 ‘2022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전년도 대입에서 면접·구술, 논술 등의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대학별고사를 진행했는지, 대학별고사가 선행학습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이다. 보고서에는 전년도 기출 제시문 및 문제, 출제 의도와 문제 분석도 함께 공지되므로 2022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이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데 기초가 되는 자료라 할 수 있다. 주요 대학에서 공지한 보고서를 살펴보고, 수험생들이 보고서와 기출문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2022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고교 교육과정 범위·수준 준수여부 확인, 기출문항과 문항분석결과도 담겨각 대학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대학별고사를 대상으로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대학별고사는 수시모집, 정시모집,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편입학 전형 제외) 등 모든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 중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모든 시험을 말하며, 논술 등 필답고사, 면접·구술고사, 실기·실험고사 및 교직적성·인성검사 등이 해당된다. 단, 예술·체육 계열의 실기고사는 예외적으로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선행학습 영향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선행학습 영향평가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교 교사 및 교육과정 전문가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실무위원으로 위촉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가 대학별고사 문항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다. 보고서 내용에는 대상 대학별고사의 문항 총괄표, 평가 진행 절차와 방법, 고교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준수 노력, 문항 분석 결과, 심의 결과와 향후 반영 계획, 개선 노력 등이 담겨 있으며, 기출문항과 문항분석결과도 공지한다.[서울대학교]2022학년도 서울대에서 실시한 대학별고사는 ‘면접 및 구술고사’, ‘(교직)적성·인성면접’, ‘면접’이다. ‘면접 및 구술고사’와 ‘(교직)적성·인성면접’은 출제문항을 기반으로, ‘면접’은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시행했다.‘면접 및 구술고사’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시행하며, 교과지식을 묻는 문항을 공동으로 출제하여 사용한다. 서울대의 ‘면접 및 구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상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단순 정답이나 단편 지식이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교직)적성·인성면접’은 적성, 인성을 평가하는 수시·정시모집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시행하며, 자체적으로 문항을 출제하여 활용한다.제출서류 기반의 ‘면접’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정시모집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에서 시행하며, 별도의 문항 없이 서류내용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평가한다.서울대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는 10인 이내의 위원과 다수의 실무위원으로 구성된다. 2022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는 위원 10명(내부인사 7명, 외부인사 3명(교육과정 전문가 10%, 현직 고교 교사 20% 포함)), 실무위원 30명 등 총 40명으로 이루어졌다.2022학년도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서울대 면접 및 구술고사의 모든 문항이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된 것으로 판단됐다. 최근 서울대 출제 문항은 학생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출제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또한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는 교육과정을 준수하여 출제됐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여 사교육의 도움 없이 공교육만으로 학생의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사교육 의존 없이 면접, 면접 및 구술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입학본부 홈페이지와 입학본부 웹진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학년도 서울대 문항 분석 결과 - 면접 및 구술고사 분석 예시><2022학년도 서울대 문항 분석 결과 - (교직)적성·인성면접 제시문 예시>- 수의과대학(수시 일반전형, 정시 일반전형, 정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1)수의학의 정의와 미래를 묻는 제시문, 공동주택 관리자로서 거주민간의 갈등 해결 방안에대한 제시문, 중성화 수술 사진과 수술법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행위에 대한 제시문, 국가재난형 전염병의 대응방법에 대한 제시문- 의과대학(수시 일반전형, 정시 일반전형, 정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1)아프리카에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들에 대한 제시문, 과학경진대회 실험 결과 분석과 관련한 제시문, 다문화가정 자녀 및 선천적 장애인에 대한 제시문, 수상 구조 전문요원의 역할에 대한 제시문-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수시 일반전형, 정시 일반전형)미국, 한국 코로나 치료비 비교에 대한 제시문, 공정, 불공정 논란에 대한 제시문, 국가대표 운동선수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제시문, 명의와 양의의 정의 및 차이에 대한 제시문- 사범대학(수시 일반전형, 정시 일반전형, 정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1)학교 현장에서의 교사의 ‘그릿(Grit)’에 대한 제시문, 교사의 가르침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한 제시문, 능력주의에 기반한 대학입시가 학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제시문[연세대학교]연세대는 대학별고사 중 수시모집 논술시험 및 면접·구술시험이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 해당된다. 교과 지식과 관련이 없는 일반 면접인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_해외고/검정고시], 고른기회전형, 특기자전형[체육인재], 정시모집 일반전형/고른기회전형[일반계열_의과대학]일부 및 [체능계열_체육교육학과], 재외국민전형 면접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연세대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위원회를 입학처장 및 대학별고사 출제위원, 교육과정 전문가, 현직 고등학교 교사 등 당연직 및 임명직 위원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별고사 문항 분석을 담당하는 외부위원 전원(100%)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위촉했다. 또한 선행학습 영향평가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출제 검토위원과 선행학습 영향평가 외부위원의 문항 분석 결과를 출제위원이 검토하여 검토의견이 출제 의도에 부합하는지 확인했고,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에 대해 과목별 재검토 혹은 추가 검토를 실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학년도 연세대의 논술전형 논술시험 및 학생부위주전형, 특기자전형, 정시모집 면접고사 출제를 위한 일련의 과정들에서 공교육정상화법의 취지를 준수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 및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 문제가 출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모든 전형에서 교과 내용이 포함된 제시문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검토위원 전원(100%)을 현직 고등학교 교사(일반고 교사 비율 92.5%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