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고득점 학생들의 공부습관 목동 지역의 중, 고등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을 공부하는 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강하게 표현하자면 공부는 하지만 별다른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공부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학원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즉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생각하기보단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그대로 따라가는 것에 익숙해져 혼자 공부하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은 학생 7,748명의 학습 방식을 연구하고 분석해 본 결과,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계획수립, 복습, 그리고 짜투리시간 활용첫째,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수립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계획을 수립할 순 있지만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이를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하지만 상위권은 자신만의 노력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적용할 수 있었다. 학원, 숙제의 나열이 아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이라 할 수 있다.둘째, 당일 복습과 주말 복습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학교 수업 후 많은 학생들이 당일 복습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이유가 학원 숙제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학업 생활을 분석해 보면 낭비 시간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학교 수업의 당일 복습은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가 없다.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하고 이를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주말에 한 주 동안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당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유지할 수 있다. 복습 습관을 꾸준히 유지한 학생들이 결국 내신 성적 결과가 좋았고 이는 그들이 목표로 한 대학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였다.셋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중, 고등학생들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을 비교해 보면 생각보다 성적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다. 하지만 전체 공부시간을 조사해 보면 상위권일수록 공부시간이 매일 30분 이상씩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학원 시간과 숙제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은 대부분 비슷하다. 그래서 하루 동안 자투리 시간 30분~1시간을 공부에 활용하는 것은 상위권과 중위권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5분, 10분의 자투리 시간을 모아 공부에 활용하는 습관은 성적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만들어준다.성적이 상승하는 학생들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공부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그리고 계획한 바를 매일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 자신 또는 내 자녀가 하루, 한 주를 어떻게 보내느냐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명문 대 합격을 위한 첫 걸음이다.목동 드림폴리오 R&D 연구소 이지원 소장02-6958-7575 2017-12-08
- 낮은 문턱 넘어가니 사람향기로 맞아주네! 공동체와 이웃이라는 개념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지역마다 각각의 특징과 개성을 살린 대안적 커뮤니티 공간이 있어 우리를 위로해준다. 활짝 열린 문으로 들어가 보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비롯해 나와 내 아이를 위한 배울 거리가 가득하고 서로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밥상 나눔’이나 봉사활동 등도 함께한다. 누구든지 들락거릴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 사람의 향기로 가득한 우리 동네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소개한다. 화곡동 ‘마을생활전파소’사람과 마을을 한껏 품은 공간화곡본동시장 옆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마을생활전파소’는 주민을 위한 공유공간과 마을경제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누구나 와서 수다를 떨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자 ‘강서마을민주주의 학교’, ‘지식공작소’라는 이름으로 민주시민강좌, 음악, 공예, 인문학 등의 알찬 강의가 준비돼있는 교육의 장이다.지난달 말에는 마을생활전파소 1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일일호프를 열어 푸짐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이웃들을 초청했다. 발생한 수익금은 마을생활전파소의 겨울나기뿐 아니라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등의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겨울방학에는 ‘마을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위한 수학,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개설한다. 1회성이 아닌 동아리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중국과 일본, 유럽 등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것까지 포함된다. 마을생활전파소는 1년간의 긴 준비 끝에 ‘마을생활전파소 방송국’ 개국을 위한 파일럿 방송을 시작했다. 팟캐스트를 통해 강서지역 마을주민들과의 쌍방향소통을 꿈꾸고 있으며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기획 중이다. 제보와 함께 방송제작에 참여하길 원하는 주민들은 마을생활전파소 혹은 <www.facebook.com/maeullife>로 연락하면 된다. 위치: 강서구 화곡동 98-47번지문의: 02-2606-2642공항동 ‘마을숲북카페’주민과 학생 위한 수준 높은 문화강좌 개설해공항시장 인근 건물 4층에 위치한 ‘마을숲북카페’는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 공유공간이다. 지난 11월, 문을 연 이곳 카페는 무엇보다 쾌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방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50여 평의 넓은 공간은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도서관을 비롯해 드럼과 기타 등의 악기를 갖춘 악기실, 강좌가 진행되는 세미나실, 향기로운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카페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마을숲북카페’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WITH’는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드럼, 보컬, 중국어, 캘리그래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유 프로그램 개설이다. 현재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들이 강사로 대기하고 있으며 수시로 회원을 모집 중이다.비영리단체인 ‘마을숲북카페’는 뜻있는 후원자들과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에 있는 5000여권의 도서 역시 기증받은 것들이며 지속적인 후원자와 기증자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책장을 채워나갈 예정이다.‘마을숲북카페’의 김용빈 센터장은 “커뮤니티 정신을 실천하고 마을 사람모두가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로 ‘마을숲’이라는 이름을 떠올렸다”며 “모임이 필요한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동네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니 누구든지 부담 없이 방문하시라”고 전했다.위치: 강서구 개화동로 23길 94, 4층 문의: 02-2662-9786/ 010-3012 -2466등촌동 ‘강서양천민중의집 사람과 공간’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소통으로 어우러지다등촌역 인근에 위치한 ‘강서양천민중의집 사람과 공간’은 노동조합과 지역주민, 개인회원 등 3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임을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공간이다. 이곳은 노동조합운동이 내부문제에만 머물지 않고 마을과 지역주민들을 향해 문을 열고 함께 어우러져야한다는 목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강서양천민중의집 사람과 공간’은 50여명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넓은 홀과 소모임이 이루어지는 크고 작은 공간이 마련돼 있다. 취미, 교육, 세미나 등은 물론 파티 모임을 위한 대여가 가능하다.또한 ‘시민노동법률학교’나 ‘노동상담서비스’, ‘인문학강좌’,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건강교실’ 등의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노동존중문화를 확대시키기 위한 독후감, 그림, 사진 등의 공모전도 열린다. 지역아동센터와 노숙자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강서양천 김장 나눔’과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활동들 역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강서양천민중의 집 사람과 공간’의 한정희 대표는 “모임을 가지고 같이 밥을 먹으며 친밀해지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일을 도모하게 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481 중고넷별관 2층문의: 070-8277-7701 목동 ‘카페마을’남녀노소 모두 환영하는 협동조합카페파란 문에 빨간 창,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 카페가 있다. ‘카페마을’은 목2동의 문화공유공간이자 마을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숙영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협동조합카페이다. 문을 열면 원목으로 꾸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한쪽 구석의 책장에는 그림책이 나란히 꽂혔는데 하나씩 살펴보면 어린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그림책으로만 선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카페마을 협동조합’은 한 달에 한 번씩 카페 공간을 극장삼아 영화상연회를 연다. 또한 조합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그림책 강좌, 목공교실, 도자기 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열고 있으며 현직교사를 강사로 세운 수준 높은 인문학강의도 개설해 마을주민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동아리활동이나 스터디모임, 워크숍, 파티모임 등의 용도로 시간별 혹은 하루대관이 가능하다.카페이니만큼 커피와 생과일주스, 에이드, 허브차, 생맥주 등 다양한 음료와 베이글, 츄러스 등의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레몬청과 청귤청 등은 매장에서 직접 담가 사용한다. 주민들이 어느 시간이든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주나 식사 류 등은 외부반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카페마을’의 특징이자 장점이다.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16길 39 화이트빌문의: 02-2642-5361영등포 ‘카페봄봄’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습이 숨어있는 공간영등포역 1번 출구로 나가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서 벽화를 따라 잠시 걷다보면 고시원건물 2층에 자리잡은 ‘카페봄봄’을 만날 수 있다. ‘카페봄봄’은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해놓은 갤러리카페이자, 책을 읽고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북카페면서 강좌진행 및 모임공간을 대여해주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책방, 강의실, 세미나실, 주방이 있는 카페 등 크고 작은 공간들이 많고 모임의 특성에 맞게 대여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2017-12-08
- 미국 명문대 진학 실현을 위한 또 다른 방법 일반적인 해외 유학을 위해 GPA 점수는 꼭 필요하지만 의외로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조기 유학 후 한국 학교에 적응이 힘들거나, 국내 소재 국제학교에 늦은 시기에 진학해 적응이 힘든 경우 혹은 수능 실패로 인해 갑자기 유학을 결심하는 경우 등 다양하다. ㈜유학피플에서는 해외 대학 진학에 필요한 GPA 점수를 대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GED 점수를 받아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는 방법을 제시했다.GED, 낮은 내신과 적응 힘든 불안한 상황을 위한 대안GED란 미국의 검정고시에 해당하는 시험으로 통과할 경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미국 고등학교 졸업학력이 인정된다. GED 시험과목은 총 4과목인 English, Math, Science, Social Science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험생이 원할 때 언제든지 시험을 볼 수 있다. 특히 하루에 4과목을 모두 응시해도 되고 혹은 한 과목 또는 두 과목 등을 응시할 수 있는 등 본인이 원하는 대로 가능하다. GED 시험은 각 과목 당 200점 만점으로 각 영역 별로 14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그 과목은 Pass 이다. 단, GED 시험을 보기 위한 유일한 자격조건은 만 16세 이상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이어야 한다. ㈜유학피플에서는 특히 유학 후 한국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하거나 국제학교에 늦게 들어가 적응이 힘든 학생들의 경우 불안한 상황을 GED 시험을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2~3달 안에 GED를 통과하면 나머지 기간 동안 오직 SAT 준비에 몰입할 수 있다.중하위권 학생은 물론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또 하나의 기회GED의 장점은 성적이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은 물론 성적이 우수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해외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내신이 5등급 이하인 중위권 학생에게 GED가 부족한 내신 점수를 만회할 수 있다는 기회가 된다면, 성적이 우수한 최상위권 국내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해외 입시를 위한 자격조건을 충족시켜주고 시간 절약까지 가능하게 해준다.사실 유학 준비과정이 마련돼 있는 특목고나 일부 국제학교 재학생을 제외하고는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를 한국의 고교 과정과 병행하기는 어렵다. 특히 SAT1, SAT2, AP 등 명문대 입시를 위한 시험 준비를 하면서 학교 내신과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내신이 까다로운 국제학교는 학교 과제와 시험 준비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해서 정작 필요한 SAT1, SAT2, AP 시험 응시와 과외활동 그리고 Essay 등을 제대로 준비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유학피플 담당자는 만약 GED를 통해 고교졸업자격을 획득하고 내신까지 동시에 해결한다면 나머지 시간에 SAT 등 대입 시험 준비와 과외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좋다고 귀띔했다.GED로 미국 대학 진학 위한 플랜성공적인 유학을 돕기 위해 ㈜ 유학피플 담당자는 미국 대학의 2018년 가을학기 신입학과 2019년 가을학기 신입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GED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플랜을 알려줬다. 2018년 가을학기 신입학의 경우 랭킹 50위에서 100위권인 대학이라면 올 1월 이후에도 입학 원서를 받는 학교가 많다. 특히 학비가 저렴하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주립대학 위주로 지원하면 얼마든지 진입이 가능하다. 이를 대비해 늦어도 1월 이전에 GED 성적을 획득하고 TOEFL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한다. 이때 필수 사항은 GED 평균 150점 이상, TOEFL 80점 이상, SAT 1100점 이상(필수는 아님), College Essay 등이다.또한 2019년 가을학기 신입학으로 미국 대학 랭킹 50위권 이내에 진입하려면 내년 2월까지는 반드시 GED에 응시해 평균 175점 이상의 성적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함께 SAT 1을 준비해 3월 첫 시험에서 1350~1400점 이상의 점수 획득을 목표로 한다. 이때 AP는 선택사항이며 SAT 1, TOEFL 및 College Essay는 필수사항이다.문의 02-554-8666 2017-12-08
- 대치동 맞춤형 겨울방학 특강을 찾아라 학(學)과 습(習)의 균형성적을 뒤집으려는 학생과 지키려는 학생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는 겨울방학이다. 학교 내신 부담 없이 이때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건만 학기 중에는 학교와 학원의 학(學)만 넘치고 습(習)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겨울방학은 이 불균형을 바로잡아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현 중3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2021 수능 개편안이 1년 유예됨으로써 예비 고1 학생들은 더 긴장해야 한다.겨울방학을 자물쇠로 채워야내년 고1부터 적용하는 새 교육과정에서는 조사, 탐구, 발표,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중심활동을 중시하기에 수행평가 과제가 대폭 늘어날 것이다. 학(學)에만 의존하는 공부 방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다. 게다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주당 4시간 수업으로 늘어나 이들 과목의 내신 비중이 국영수만큼 높아진다. 이는 영어 수학에만 몰입하던 예년의 겨울방학 학습법으로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없음을 뜻한다. 대학 수시모집 비율이 70%를 넘어선 입시현실에서 내신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새 교육과정에 따라 과정중심평가라는 내신관리를 시작하면서 지난 교육과정의 수능까지 챙겨야 하니 준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의 학습 부담을 극복하려면 겨울방학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물쇠로 채우는 종일반 특강프로그램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예비 고3과 재수생의 신학기는 3월이 아닌 1월더 큰 도약을 위해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눈을 질끈 감고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고사를 되새겨야 한다. 가시나무 위에서 자며 복수를 맹세한 오나라 부차와 쓰디쓴 쓸개를 먹으며 절치부심한 월나라 구천처럼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채찍질하는 각오 없이는 재수에서 성공할 수 없다. 재수생에게 신학기는 3월이 아니라 1월이다. 사관학교와 경찰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도 마찬가지이다. 하루라도 빨리 책상에 앉아 치열한 경쟁에 맞서야 한다. 예비 고3, 고2 역시 2018 겨울방학 동안 과목별 학습방향을 찾을 때까지 자신을 가두는 자물쇠반 특강에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김동형원장대치동유토마학원문의 02-501-2422www.utomaschool.co.kr 2017-12-08
- 고2 아직도 늦지 않았다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독해, 듣기, 문법 등 영역별로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알고 있다면 상당한 수준의 학생인 것이다.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 영역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공부하면 당연히 효과가 나타난다. 듣기가 부족해서 하루 2시간씩 영어 듣기를 3주 동안 공부한다면 듣기 실력이 향상되고, 문법책 5권을 푼다면, 이전에는 풀 수 없었던 문법 문제들을 풀 수 있게 된다.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다. 영어책을 펴면 문법책이든, 독해책이든, 단어장이든 몇 장 풀지도 않았는데 진도가 더 나아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단어” 때문이다. 듣기 문제인데 보기에 나와 있는 단어의 뜻을 알지 못하고, 문법 문제인데, 문제가 영어로 되어 있고, 그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풀기는커녕 문제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게 된다.그렇다면 단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에빙하우스라는 사람이 기억에 대해 연구한 후 망각곡선에 대해 발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를 해도 한 달 후면 20% 정도만 기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달 전에 공부한 양의 반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평범하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해도 된다. 하지만 주위에는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있다. 어떻게 그러한 평균의 법칙을 벗어났을까요? 바로 “복습”이다.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복습을 하면 그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서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잊어버리지 않게 된다고 한다.그러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단어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일까요? 바로 단어장을 정하면 그것이 어떤 것이든 부담감 없이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매우 간단하게 보이지만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대부분의 학생들은 왜 단어 공부를 힘들어 할까요? 첫 번째는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파닉스를 배웠던 학생들도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새로운 단어를 읽을 수 없게 되고, 그 결과 기억하기는 더욱 더 힘들어 집니다. 사전에 있는 발음기호는 말처럼 기호처럼 보여서 읽을 수 없고, 직접 음원을 찾아 듣기에는 학생들의 시간이 부족하다.두 번째는 효용성이 없다. 바로 그날 외운 그 단어들이 독해, 듣기, 문법 문제에서 나온다면 단어들을 외운 것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그 결과 장기 기억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는 많지 않다. 오히려 암기용 단어 따로, 독해 단어 따로 공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며칠 단어 공부를 해도 지속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물론 집에서 혼자 열심히 단어 공부를 매일 지속적으로 잘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런 학생들은 어디서 공부를 해도 잘하는 학생들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적절한 눈높이의 단어를 선택하고 눈에 금방 드러나지 않는 단어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고 끝까지 스스로 걸어갈 수 있도록 아주 조금 손을 잡아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올해 고3 9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 2, 3등급의 인원이 약 19만 명 정도이다. 전체 응시자 약 51만 명 중에서 30만 명 정도는 영어시험에서 70점을 넘지 못한 것이다. 듣기 점수 영역 27점을 제외하면 독해 영역 73점 만점 중 40점 이하의 점수를 받은 것이죠. 바꾸어 말하면 단어만 조금 공부해도 듣기 점수가 오르고, 전체적으로 80점 이상 가능해 져서 2등급도 실현된다는 것이다. 단어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면 문법과 영작 실력이 자연스레 늘게 되고, 오히려 단어만 공부한다고 놀렸던 친구들보다 6개월 후에는 정말로 더 뛰어난 실력을 갖게 된다.이번 겨울방학, 학생 여러분들! 특히 고2 학생들!! 영어공부를, 아니 영어 단어를 공부하세요.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스팩 영어 (스코어 팩토리 아카데미)전찬홍 본부장 2017-12-08
- 송파 예비고3을 위한 대입 전략 가이드 예비 고3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12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종, 교과, 논술, 정시란 선택지 가운데 ‘선택과 집중’할 전형을 골라 세부적인 공부 전략을 짜야 한다. 우리 지역 베테랑 진학지도 교사와 입시 전문가가 예비고3을 위한 대입 전략을 가이드한다.영어절대평가 도입 첫 해인 올해 수능 결과가 예비 고3들의 입시 나침반이 되고 있다. 올해 수능 역시 만점자 숫자만 봐도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진다. 국어, 수학 등 킬러 문제들이 최상위권 등급을 갈랐다.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이 같은 수능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고3에게 정시의 문은 갈수록 좁은문이 되고 있다.그렇다면 예비 고3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어떤 전형을 선택해야 할까? 우선 전형별 학생 선발 인원 추이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말한다.*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구분유형2018학년도2019학년도비고수시학생부교과140,935명(40%)144,340명(41.4%)▲3,405명학생부종합83,231명(23.6%)84,764명(24.3%)▲1,533명논술13,120명(3.7%)13,310명(3.8%)▲190명실기 및 기타22,387명(6.4%)23,448명(6.8%)▲1,061명소계259,673명(73.7%)265,862명(76.2%)▲6,189명정시92,652명(26.3%)82,972명(23.8%)▼9,680명합계352,325명348,834명▼3,491명*2019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 인원지역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합계서울10,41931,3198,9025,14255,782인천1,7492,8395642715,423경기16,0818,6891,6882,74929,207강원7,6484,09935080712,904대전10,3633,566092914,858충남15,8436,2352412,49924,818충북10,0202,869074613,635대구3,0372,8668257127,440경북15,7674,49801,77722,042부산16,7497,0997271,41325,988울산1,855388162122,471경남9,3402,516035212,208광주9,9311,829042612,186전남5,8711,47002967,637전북8,3793,867095113,197제주1,5846130772,274(출처 : 채용석 배명고 교사 자료)기말고사 후 챙겨야할 1순위는?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정시 모집 비율은 73.7%:26.3%였다. 2019학년도는 76.2%:23.8%로 정시 모집 인원이 9680명이 줄어들어 정시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수능에서 재학생은 재수생에게 밀리기 때문에 정시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논술의 경우도 올해 ‘불수능’ 영향으로 연세대 모 학과는 지원자 절반이 시험장에 나오지 않을 만큼 대학마다 결시생 비율이 높았습니다. 즉 현실적으로 논술 최적학력기준 맞추기가 녹록하지 않습니다”라고 채 교사는 설명한다.논술과 정시의 높은 문턱을 감안할 때 내신이 뒷받침되는 예비고3은 학생부종합전형이란 카드를 잘 살려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권 대학의 수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살펴보면 교과 : 학종 : 논술 선발 인원 비율이 약 19% : 56% : 16%입니다. 서울권은 교과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지방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학종을 섣불리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국민대, 광운대 등 일부 서울 소재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지요. 학생 성향이 내성적이라 교과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다면 기말고사 끝난 후 교과별 관심 주제를 추려 책 읽고 관련 자료 모아 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2월 말까지 봉사, 동아리활동 보완하고 희망 전공과 연계된 대학 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자소서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학종 준비 예비고3, 방학 중 3학년 내신 대비학종을 준비한다면 3학년 1학기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저자이자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 전문가 장광원 데오럭스 대표는 “학종에서 비교과 활동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습니다. 즉 학종에서도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는 의미라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보통 다음 해에 쓸 교과 교재가 12월경에 정해지는 학교가 많습니다. 과목별로 교과 선생님께 교재를 확인해본 후 방학중에 예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한다.반면 내신이 3~3.5등급 이하인 송파 학생들은 논술과 정시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 성적이 현저히 낮고 생기부도 특색이 없다면 전략적으로 논술을 대비해야 한다. 송파 학생들은 잠실, 방이, 대치동 등 논술학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논술 준비 예비고3, 주 1회 4시간씩 꾸준히 준비다만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만큼 학생의 시간 관리 능력과 집중력이 중요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학교별 논술 문제를 풀어보는 건 필수. 주 1회 4시간씩 꾸준히 논술을 쓰며 감을 익혀가는 게 중요하다.내신이 5등급 이하인데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적성고사를 고민해 볼 것을 권한다. 가천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송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예비 고3들에게 골든타임인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우선 희망하는 10개 지원 대학 리스트를 뽑아 전략을 짠 후 여기에 맞춰 ‘공부 몸만들기’에 돌입해야 한다. “학습플래너 짜서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하며 본인만의 정리학습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취약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3이 되기 전에 올바른 공부 습관을 훈련해야 한다고 늘 강조합니다”라고 구윤종 잠실여고 교사는 말한다.국어와 수학은 꾸준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이다. 또한 절대평가 도입 이후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기는 영어는 3등급대 이하 학생이라면 집중 투자해 끌어 올려야 한다.탐구 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사탐은 하루 집중하면 1권을 정독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 파악이 중요한 과목이므로 방학중에 2~3번 정독할 것을 권합니다. 과탐은 1주일에 1 챕터 분량씩 꾸준히 공부하고 인강이나 단기특강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니다”라고 장 대표가 조언한다. 2017-12-06
- 건강한 사교육을 기대한다. 대한민국 사교육이 문제라는 기사를 종종 접하곤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교육 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외국에서 오랜 기간 살다온 지인 한 분은 대한민국이 너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다양한 사교육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개인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사교육은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바로 선행학습 때문이다.사교육이 선행을 부추긴다는 것에 대해 일정 부분 동의는 하지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환경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선행만을 외치는 학부모들과,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대학을 가기 힘든 현재의 입시제도 하에서 선행수업을 개설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학원이 과연 몇 개나 되겠는가? 선행수업을 이용하여 폭리를 취하는 일부 양심 없는 학원들까지 옹호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학생들의 미래를 걱정하며 하루 종일 교재 연구와 커리큘럼 보완에 힘쓰고 있는 진정한 교육자들까지 싸잡아 비난받는 이런 상황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왜 모두들 선행에 목을 매는지부터 생각해보자. 학생이든 학부모든 선행이 많이 되어 있으면 우월감을 가지게 되고, 그렇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위축이 된다. 전혀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누군가는 당당하고 누군가는 죄인이다. 선행을 했다는 것은 남들보다 먼저 했다는 것일 뿐 그것이 곧 실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정도는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결정적 순간 이 상식은 통하지 않는다.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빠르게 선행을 나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행수업을 요구하는 것이 현실이다. “알든 모르든 고등수학을 한 바퀴만 돌리려고요.” 이 선행은 과연 누구를 위한 수업인가? 자식의 미래를 위해 그 무엇보다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행을 통해 당장의 불안감만 해소하려는 것은 아닐까?실제로 빠른 선행학습이 도움이 되는 학생들은 상위 5%라는 것이 통설이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한 학기 또는 1년 선행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뿐, 그 이상의 지나친 선행은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수학을 뛰어나게 잘하지 않음에도 중학교 때 이미 미적분Ⅱ까지 선행을 마친 예비고1 학생이 있다. 다른 친구들은 이제 수학Ⅰ을 배우고 있는데 본인은 미적분Ⅱ를 배웠으니 너무나도 당당하다. 그런데 정작 수학Ⅰ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 학생에게 수학Ⅰ을 다시 가르칠 때 선행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어렵게 고1을 보내고 고2가 되어서는 미적분Ⅰ, 미적분Ⅱ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 학생에게 선행은 어떤 의미가 있었던 것인가? 결국 이 학생은 3등급 이상 올라가질 못한다. 만약 이 학생이 중3 때 현행 심화와 수학Ⅰ을 반복하는데 그 정도의 노력을 기울였다면, 그리고 겨울방학에 수학Ⅱ를 병행하는 정도의 적당한 선행을 했더라면 최소 2등급은 받았을 것이다.전교권 학생들은 빠른 선행 때문이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했기 때문에 그 성적을 받는 것이다. 선행을 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절대 최상위권이 될 수가 없다. 선행수업이 공부에 작은 도움은 주었을지언정, 그것이 곧 본질은 아니라는 뜻이다. 장담컨대 이 학생들은 선행을 하지 않았어도 분명 최상의 성적을 받아왔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학생들이 선행을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그러다 보니 본인의 자녀도 선행을 시키면 좋은 성적을 받아올 것이라는 희망고문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참고로 성적 향상을 위해 선행과 복습 중 한 가지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필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복습을 선택하겠다. 성적은 선행이 아니라 복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면 선행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다시 반복하는데 시간을 투자함이 옳다.)일차방정식을 풀지 못하는 내 자식에게 그 다음 단계인 이차방정식을 가르칠 것인가? 아니면 일차방정식을 이해할 때까지 다시 반복시킬 것인가? 이 질문에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일차방정식을 다시 반복시킬 것이라 대답한다. 하지만 주위 친구들 대부분이 모두 이차방정식 진도를 나가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로 주어지면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정말 안타깝다. 이것이 대한민국 사교육에 불고 있는 선행 열풍의 현실이다.만약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감정의 굴레를 벗어나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사교육은 분명히 건강해질 것이다. 그 날이 오길 진심으로 기대한다.정현석 원장정현석 수학명가 학원 2017-12-06
- 겨울철 보청기 사용시 주의사항 보청기를 사용하시다 보면 고장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여름철이야 습한 날씨로 인해 고장이 난다지만 겨울에는 어떠한 이유로 고장이 날까요? 우선 정전기로 인한 고장이 있습니다아무래도 겨울철에는 여벌의 옷을 껴입다 보니 건조해져 자연스레 정전기가 발생되기 마련입니다보청기의 모든 제품들은 소형이다 보니 적은 양의 정전기만으로도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정전기는 건조해지면 더 잘 발생이 되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50~60으로 맞춰주시고 외출 후 들어오시면 옷을 탈의 후 보청기를 빼시는 것이 정전기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포낙보청기는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청기 내부에 절연 테이프는 물론 정전기에 대한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정전기로 인한 고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또 다른 겨울철 고장으로는 결로현상이 있습니다겨울철 안산보청기센터로 보청기 고장으로 전화가 오는데 갑작스럽게 작동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문의를 하십니다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문제없이 작동이 잘 되었는데 갑작기 안들리신다고 급하게 전화를 걸어 오십니다보통 겨울철 귀걸이형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안들리신다고 전화가 오는데 대부분 결로현상(이슬맺힘)이 원인입니다특히 날이 추운날 많이 발생하는데 내부온도와 외부 온도 차이가 심하다 보니 귀걸이형 소리전달 튜브 안쪽에 이슬이 맺혀 물방울이 되어 튜브를 결국엔 막게되어 소리가 전달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결로현상으로 인한 고장증상은 집에서도 쉽게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보청기와 연결된 소리전달 튜브를 보청기에서 탈착하여 바람을 불어넣으면 안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빠져나와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물론 집에서도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지만 잘 안되실 경우 저희 안산보청기 포낙센터로 가져 오시면 전용기구로 수리해 드리겠습니다이상 겨울철 보청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내 귀를 대신하는 소중한 보청기입니다 사전에 미리 숙지하셔서 갑작스럽게 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잘 대처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포낙보청기김도형 원장 2017-12-06
-
중등 때 만든 독서력이 고등 국어 1등급 만든다 올해 수능 국어 난이도는 많은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다.국어의 변별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어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변별력의 핵심인 독해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질 수 없는 능력이기에 고민은 더욱 깊어간다.게다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교과 성적은 물론 교내 대회 등 비교과 활동에서도 독해력과 글쓰기 능력은 중요해졌다.해결책은 중등부터 꾸준한 독서로 독해력과 사고력을 확장하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기본 실력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1년 50권 읽기 프로그램,단 한명의 이탈자 없어EBS에 출강하는 스타 강사가 소수 정예 맞춤형으로 1등급 실력을 완성하는 최강 내공 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자동 ‘혜윰국어논술’ 김유현 원장이 중등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다. 혜윰국어논술이 4년째 운영해 온 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수능은 물론 내신과 비교과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두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렇다보니 혜윰국어논술은 한번 시작하면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니는 장기 재원생이 많기로도 유명하다.“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쓰는 과정인 독서논술 프로그램은 한 학년에 한반만 운영합니다. 원장 직강으로 진행하는 수업은 인문 사회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각 영역의 배경지식을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탄탄한 사고력이 길러집니다.”수능 전문 스터강사인 김유현 원장이 중등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프로그램에 주력하는 이유는 중등시기의 언어 실력이 고등이후 입시 준비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토론과 글쓰기,비교과 활동 핵심 역량 킬러수능과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독해력임을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지문을 읽어내는 힘이 약하면 당장 내신을 받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국어를 어려워하는 많은 학생들이 ‘시간 부족’을 이유로 들어요. 이는 결국 독해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국어뿐만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에도 치명적이죠. 게다가 교내 대회, 프로젝트, 독서활동 등의 비교과를 제대로 관리하기 힘들어집니다.”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등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글 읽기와 토론 그리고 글쓰기 훈련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독서논술 프로그램은 1년간 50권의 도서를 완독하는 쉽지 않은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한명의 이탈자도 없다.“그 만큼 학생들이 수업을 흥미있어 합니다. 책을 읽고 활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읽은 모든 책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란에 꼼꼼히 기재되는 것은 물론 교과와 수행평가, 비교과 활동까지 연계해서 지도합니다.”분야별 융합사고 기르고,교과 학습 연계한 필독 도서 50권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학생들이 수업의 주인이 되지 않으면 배운 내용이 실력으로 체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혜윰국어논술이 한반에 8명 정원을 고집하는 이유는 교사의 일방향 전달 수업이 아닌 학생이 스스로 읽고 생각을 말하며 의견을 교환하면서 사고를 키워가는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혜윰국어논술 중등부는 독서논술 1시간 30분 수업과 중등 국어 기본 개념을 수능형으로 수업하는 통합국어를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도서 선택은 중·고등 교과서를 전면 분석한 빈출 작품과 도서로 구성함으로써 교과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교과 연계 필독 도서를 읽게 함으로써 교과 관련 배경지식을 넓히고, 교과 간 지식을 융합하는 힘도 생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고력을 고등 이후의 공부에 정말 큰 힘이 되죠. 현재 고등부 재원생 대부분이 중등때부터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했고, 현재 1등급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그 덕분입니다.”문의 031-717-1136 2017-12-06
- 겉은 바삭, 속은 육즙 가득 부드럽게 씹히는 그맛 서판교의 맛집은 운중천 카페거리, 판교 도서관 앞, 한국학중앙연구원 들어가는 입구 먹자골목에 포진해 있다. 그중에서도 운중천 카페거리의 다양한 국적의 맛집들은 음식의 맛은 물론 운치있는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인기다. 운중천 카페거리 중심에 위치한 ‘댓짱돈까스’ 역시 탁 트인 운중천을 바라보며 주문 즉시 튀겨내 육즙이 살아있는 돈가스와 얼큰하고 시원한 우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올해 3월 오픈 이후 식사 때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동안 먹어 본 돈가스 중가장 맛있는 돈가스였다‘댓짱돈까스’는 방배동 돈가스로 이름을 날리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돈가스 브랜드다. ‘댓짱돈까스’의 김성진 대표는 본인이 먹어 본 가장 맛있는 돈가스였던 ‘댓짱돈까스’를 운중천 카페거리에 오픈했다.“댓짱돈까스는 그동안 먹어본 돈가스 중 가장 맛있는 돈가스였다”고 말문을 연 김 대표는 “맛만 좋았던 것이 아니라 가게의 청결도를 항상 최상으로 유지하고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경영마인드가 마음에 들었다”고 댓짱돈까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실제로 댓짱돈까스는 전면 유리로 외부에서 가게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데 정제된 간결한 인테리어가 언제 지나가도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인상을 준다. 운중천 카페거리에서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의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식기는 고급스러운 것으로 나름의 분위기에 톡톡히 한몫을 한다. 40석 정도 되는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천정고가 높고 무채색으로 단순하게 인테리어를 해서 음식 본연의 맛을 충실히 전달하고자 애쓴 흔적이 보인다. 기본 돈가스 외에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선택의 폭 넓혀“주재료인 고기는 매일 아침 들어오고, 부재료인 채소 역시 하루 사용할 양 만큼 씩만 오전에 들어온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두툼한 돼지고기 등심 그대로의 식감을 살린 로스까스, 특유의 부드러움이 일품인 히레까스, 동태의 담백함과 새콤달콤한 타르타르 소스가 어우러지는 생선까스 등이 골고루 잘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기본 돈가스류에는 밥과 깎두기, 일본식 된장국이 함께 제공되며 가늘게 채 썬 양배추가 곁들여진다.샤브용으로 저민 고기와 함께 얇게 잘린 우엉, 표고버섯이 들어간 장군우동은 얼큰하고 칼칼한 맛으로 날이 추워지면서 더욱 인기이고, 가다랑어의 감칠맛이 도는 뜨거운 국물에 알싸한 무즙이 어우러진 온모밀도 이 곳의 대표 메뉴다. 돈가스류에 국수류를 곁들여 주먹밥과 함께 제공되는 정식도 푸짐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본인의 기호와 양에 따라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는 메뉴의 가짓수가 풍부한 것도 남녀노소 누가 와도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한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며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66번길 10문의 031-781-8259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