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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중학생에게 제시하는 중간고사 수학 과학 만점 전략 중학생 여러분, 중간고사에서 수학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는 과정은 단순히 수학 문제를 푸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중간고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성취를 검증받는 중요한 기회이며,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을 위한 첫걸음이 되며, 수학과 과학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있어 핵심적인 과목입니다. 아래에서는 수학과 과학 시험에서 만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1. 수학 만점 전략1) 개념 이해와 응용수학은 개념의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공식과 정리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2) 체계적인 문제 풀이 연습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통해, 시험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기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로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야합니다.3) 노원구 인근 중학교 기출문제 분석노원구 및 인근 지역 중학교의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최다 빈출 문제와 최다 오답 문제를 파악합니다. 이는 시험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와 문제 유형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불암중, 상명중, 을지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 지역 중학교의 기출문제를 활용한 모의고사를 10회 이상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돌발 문제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4) 서술형 시험 대비 전략서술형 문제에서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정의를 명확하게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수학적 용어와 정의를 명확히 알고, 이를 자신의 말로 풀어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각 단계를 어떻게 접근했는지, 어떤 공식이나 정리를 사용했는지를 분명하게 서술합니다. 또한, 왜 그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2. 과학 만점 전략1) 개념 이해와 응용과학 역시 기본 개념의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과학은 현상을 설명하는 법칙과 이론으로 가득합니다. 각 개념을 실제 생활과 연결 지어 생각하며, 교과서 이론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2) 체계적인 문제 풀이 연습시험 기간에 모든 내용을 한꺼번에 복습하려고 하면, 정보의 과부하로 인해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복습 계획이 필요합니다. 각 주제별로 핵심 요약정리를 만들고, 이를 주기적으로 복습하며, 자주 틀리는 문제나 개념은 별도로 정리해 두어 집중적으로 연습합니다.3) 노원구 인근 중학교 기출문제 분석노원구 및 인근 지역 중학교의 기출문제를 실전과 같은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치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실제 시험 상황에서 시간 관리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4) 서술형 시험 대비 전략과학의 각 분야에서 중요한 이론과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서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과학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기본 원리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과학적 개념과 용어를 정확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알맞은 용어를 사용하여 과학적 현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3. 멘탈 관리와 긍정적인 자세1) 긍정적인 자세 유지시험 준비 과정에서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반복함으로써 자신감을 높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은 때로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수반하지만, 이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2) 스트레스 분석으로 집중력 훈련시험 직전 뇌파 분석으로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이는 학습 효율을 높이고, 시험 중 압박감을 관리해야 합니다.3) 체력관리와 스트레스 관리학습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적당한 운동은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취미 활동이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중계GMS학원에서 진행하는 이러한 전략은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포함한 모든 시험에서 최고의 성적을 달성할 것이라 확신합니다.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조창모원장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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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병원 일산 허유재병원, 난임센터 남윤성 전문의 초빙 일산에 자리한 산부인과 전문병원 허유재병원(홍승옥 병원장)은 난임센터 의료진으로 남윤성 과장을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 허유재병원 미래새싹센터 1과 남윤성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산부인과 전문의 의학박사로 강남 차병원 난임센터,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 진료과장으로 역임하였으며 미국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방문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남윤성 과장은 습관성유산, 항인지질 증후군, 난소기능저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한다.허유재병원 미래새싹센터는 3인의 난임 전문 의료진 및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2019년과 2022년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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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고등학교) 변경사항 요약 교육부가 지난 2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초,중,고)’을 발표했다. 이어 3월에는 ‘2024년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올해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 내용 중 주요 변경사항을 요약하고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관리 조언을 덧붙인다.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부장),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다은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자료참조 교육부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고등학교) 안내> & <항목별 훈령 및 지침(기재요령) 주요 변경 사항(최근 4년간)>, 교육부 <2024년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 보도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 & 학폭 조치 사항 대입 반영 관련 가이드라인>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변경사항<학교폭력 관련>① 고1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신설교육부는 2024학년도 초・중・고 신입생부터 학생부 내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란을 새롭게 신설하여 모든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통합 기록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고등학교)를 보면 인적・학적사항 내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학적 변동 제한(p.35)과 학교폭력 조치사항 입력(p.39)에 따르면 고1 학생부터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1학년)’가 신설되었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학생부 내 ‘출결상황 특기사항’, ‘인적·학적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분산 기재하던 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2024학년도에 1학년으로 재·편입학·복학한 학생의 경우에도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에 입력하며, 학업 중단 이전에 기재된 조치사항이 있을 경우 정정 절차를 통해 기존 내용은 삭제하고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에 기재한다.(유급으로 인해 2024학년도에 1학년인 학생 포함). 훈령 제477호 (2024.3.1.) 이전의 훈령이 적용된 학생의 복귀 시 ‘학교폭력 조치사항’ 입력 절차(p.31)에 따르면 령 제477호(2024.3.1.) 이전 훈령의 적용을 받았던 학생이 복학, 재입학, 편입학 등의 사유로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옮겨 적어야 할 경우, 정정 절차를 거쳐 기존의 내용은 삭제하고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에 입력해야 한다. 표1.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신설(1학년)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기재 개정 전·후 비교※ 규칙 시행 전에 초등학교·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경우 종전의 규정 적용*자료 : 교육부 <2024년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 2・3학년은 종전의 훈령 입력에 따른다. 이와 관련해 2・3학년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입력은 학교폭력 사안이 신고된 때부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조치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원칙적으로 가해학생의 신청에 의한 학적 변동은 제한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다만, 가해학생에게 같은 법 제17조제1항제8호(전학)에 따른 조치와 함께 수 개의 조치가 동시에 부과된 경우 교육장은 위 제8호(전학)의 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 교육정보시스템의 [학적-기본학적관리-기본 신상관리]에서 학적사항 탭의 ‘학적특기사항’에 입력함. <나이스 기재경로 변경은 2023년 4세대 나이스 개통 이후부터 적용됨.>)② 입력 주체 ‘학급담임교사’ 2024학년도에는 항목별 입력 주체(p.28)에서 변동사항을 보면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입력은 학급담임교사가 한다. 이와 관련해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시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대장 결재 절차에 따라 발견 학년도 담임교사가 정정처리를 하며, 졸업생 및 학업 중단 학생의 경우 업무담당자가 정정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표2.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항목별 입력 주체*자료 : 교육부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고등학교) 안내>③ 학교폭력 가해학생 기록 2년 → 4년 연장3월 1일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이 가해 학생 졸업 후 4년간 보존된다. 올해 3월 1일(토)부터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조치 중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 조치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보존기간을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한다. ※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 1호(서면사과), 2호(접촉·협박·보복 금지), 3호(학교봉사), 4호(사회봉사), 5호(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 8호(전학), 9호(퇴학)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의 후속 조치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됨(2024.3.1. 시행)에 따라 적용되는 내용이다. 표3.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보존기간 개정 전・후 비교※ 규칙 시행 전에 신고된 학교폭력 조치사항 학생부 관리·보존은 종전의 규정 적용「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2024.3.1.부터 시행*자료 : 교육부 <2024년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 Tip. 고2,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 반영2023년 8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기본사항)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 내용에 따르면 2026학년도부터 대학은 학생부에 기록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수능, 논술, 실기·실적 위주 전형에서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다만 학교 폭력 처분 수위에 따라 얼마만큼 감점을 할지 등 구체적인 반영 방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참고로 각 대학은 2024년 4월까지 대학 누리집을 통해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공표해야 하고 이 계획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한 반영 방법도 포함’시켜야 한다.<지필평가 관련>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는 지필평가 기출문제 공개 범위와 공개와 관련한 내용도 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든 중·고등학교 내신 기출문제를 공개할 수 있도록 관련 훈령과 지침을 수정한다고 밝혔는데, 학교는 지필평가 기출문제를 공개하되 공개 범위와 방법은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통해 학교장이 정함이라고 명시되어 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모든 고등학교가 지필평가 기출문제를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하나, 지필평가에 관한 문제 해설과 출제의도 등은 공개되지 않는다. 표4.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입력 가능 최대 글자수<교육정보시스템, 2024>* 최대 글자수 기준은 학년 단위임.※ 교육정보시스템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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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의예과 1 권순우(단대부고 졸업) 권순우 학생(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024년 2월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일반전형)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권순우 학생은 고1 때는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으로 공대 진학을 꿈꿨으나, 인공신경망을 공부하면서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관심을 갖고 환자를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를 꿈꾸게 되었다고. 단대부고에서 진로 심화 활동으로 학종 경쟁력을 쌓은 고교 3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학교 활동으로 진로 탐색·심화>① 동아리 활동, 진로 탐색 과정 권순우 학생은 공대 진학을 목표로 했기에 1학년 때는 물리탐구부에서 활동했지만, 2학년 때 의대 진학을 목표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생명실험탐구부에서 활동했다. “생명실험탐구부에서는 조별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실험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간단한 실험을 진행하더라도 철저한 절차에 의거해, 조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독후 발표·토론 시간에는 책 속의 전문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고, 이를 윤리적인 사안과도 연계하며 의과학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습니다.”② 교과학습응용사례 발표의 날, 진로 심화 탐구 단대부고 특색 프로그램인 ‘교과학습응용사례 발표의 날’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지도 교사와 협의 후 한 달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1시간 동안 심도 있게 발표하는 활동이다. 권순우 학생은 의학 계열로 진로를 변경한 2학년 때는 이 활동에 참여하며 진로 심화 탐구를 이어나갔다.“2학년 1학기 때는 두 분야를 연계해 ‘인공신경망의 원리 및 알츠하이머 매커니즘의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서는 인공신경망의 원리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 뒤, 기존의 방식을 뒤집어 알츠하이머 질환의 발현 시 뇌에 나타나는 병리학적 현상을, 뇌의 단순화된 모델이라 할 수 인공신경망 상의 이상에 투영해 해석해보려 시도했습니다. 2학기에는 ‘NMDA 수용체의 병리학적 기전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퇴행성 뇌 질환에 대한 탐구에서 연장해 기억 형성과 소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NMDA 수용체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습니다. 여기에 신경독성 현상으로 인해 병리적 현상이 발생하는 매커니즘과 이온농도의 변화를 활용해 이 현상을 진단할 방법을 고안 등의 내용에 대해 다루었습니다.”③ 직업탐색 발표의 날. 의료윤리에 주목해직업탐색 발표의 날에는 진로 분야의 윤리의식에 주목해 실제 직업 종사자와 인터뷰 후 그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저는 ‘의사가 인간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라는 주제로 의료윤리의 변천사와 의료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저의 생각,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오늘날의 의사상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의사는 이성적, 논리적인 능력 외에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도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주목할 만한 학생부 세특>3가지 카테고리로 학생부 세특 채워 권순우 학생의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크게 3가지 흐름과 특징이 두드러진다. 첫째, 진로와 연계 둘째, 교과 심층 탐구 셋째, 윤리와 철학(인문적 소양)이 그것이다. 또한 외부 봉사활동은 학생부에 기재되진 않지만 권순우 학생은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인성을 키우고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에 주목했다. 시니어 레스토랑에서 여러 차례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고령자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주목해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 교과 세특 내용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학업역량 & 내신 관리>내신 총 1.16등급, 자투리 시간에 오직 공부권순우 학생은 고교 3년 내신 평균 총 1.16등급을 받았다. 7주간의 내신 준비 기간 동안 과목당 투자할 공부 시간과 각 주마다 어떤 비율로 조정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수립했다.“수학이나 물리, 화학 등 사고와 문제 풀이가 중요한 과목은 시험 기간 초반부에 가장 많은 시간 비율을 할당해 공부해 확실하게 기반을 다져놓은 뒤 후반부로 갈수록 고난도, 핵심 문제 위주로 양을 줄여 감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반면, 영어와 국어, 제2외국어, 통사/통과, 지구과학 등 암기가 중요한 과목은 최소한 4번 이상 반복하며 공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풀이를 병행하며 개념서에는 없는, 문제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지엽적인 사항들을 추가해 모든 내용을 단권화했습니다. 시험 1주 전에는 각 과목에 맞춰 분 단위로 치밀하게 학습계획을 수립해 공부했습니다. 시험 기간 중에는 단권화 공책, 오답노트 및 학교 자체교제 위주로 최종 복습하되, 맨탈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더하지 않고서는 남들 이상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해, 학교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학원에 가기 전, 학원 쉬는 시간 등 가능한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 하루를 온전히 사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후배들에게>학종은 고교 3년의 자기 성장 발전 과정권순우 학생은 고등학교 3년간 허투루 시간을 보낸 적이 없을 만큼 학업과 학교 프로그램 참여, 그리고 학급 임원 활동 등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후배들에게 강남 공신이자 학종 롤모델로 불리는 권순우 학생은 후배들에게 이런 말을 덧붙였다. “단대부고에서는 변하는 입시 트렌드에 맞추어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책을 제시하는 부분이 입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따로 불러 몇 차례나 상담해 주신 선생님, 제가 질문한 사항에 대해 전공 서적까지 뒤져서 자세하게 답해주신 선생님 등 학생을 진심으로 위해주시고 도와주시는 여러 은사님들이 계셨다는 점이 제가 험난한 입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학종이 매력적인 점은 열심히 준비한다면 3년간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해 온 모습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길에 장장 10번에 거친 정기고사와 수행평가, 세특과 비교과를 준비하는 가시밭길을 거쳐가겠지만 그 순간들을 인고하고 버텨내며 자신의 꿈을 좇는 3년에 거친 여정을 마무리했을 때 여러분의 학생부는 한 편의 서사이자 여러분이 대학에서 꿈을 펼쳐나갈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 1. 진로 관련 독서① <공중그네>‘진정으로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에 대한 답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기 위한,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이다. ② <숨결이 바람될 때>신경외과의였던 의사가 암에 걸려 환자가 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삶과 죽음, 인간의 뇌와 의식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은 책. 의사로서의 철학적, 인문학적 소양을 느낄 수 있다.2. 서울대 의예과 면접 후일담 “서울대 면접은 크게 서류면접 1개 방과 mmi 면접 4개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면접에서 ‘죽은 나비의 시체에서 날개를 떼어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은 어떻게 도덕적으로 평가되는가?’와 같은 요지의 질문을 받았고, ‘죽음 이후의 모습까지 훼손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생명존중의 완성이다. 인간의 경우 시신을 훼손하면 가중처벌을 받지 않는가. 이러한 생명존중의 자세는 모든 생명체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라며 생명존중의 가치에 중심을 두고 대답했습니다. 제 경험으로 면접 팁을 덧붙이면 1)하나의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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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역 생고기 전문점 ‘우리생고기’ 개포동역 5, 6번 출구로 나오면 ‘강남개포시장’과 만나게 된다. 재래시장의 옛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는 정겨운 곳이다. 이곳은 과일, 야채, 떡, 반찬, 생선, 정육, 생활잡화 등을 파는 가게와 동네 맛집들이 즐비해 인근 대치, 일원, 개포 주민들의 핫플로 손꼽힌다. 두 길이 만나는 작은 광장에는 떡볶이, 순대, 어묵 등을 선 채로 먹고 있는 사람들도 보인다. 고깃집 ‘우리생고기’는 생선가게 앞 대화빌딩 2층에 있다.길가 쪽 창문을 커다란 통창으로 꾸민 데다 2층이어선지 연기 나는 고깃집임에도 분위기가 쾌적하다. 메뉴는 고기류와 식사류, 돼지고기(국내산)에는 생삼겹살, 생목살, 가브리살, 항정살이 있고 가격은 200g에 17,000~20,000원 선. 또 소고기(한우 혹은 미국산)에는 생등심, 육사시미, 갈비살, 차돌박이 등이 있다. 삼겹살을 주문하니 불판에 김치, 숙주, 버섯, 마늘이 놓이고 사장님이 직접 만든 파절이, 나물, 김치, 장아찌 등과 쌈 야채가 푸짐하게 차려진다. 고깃기름이 적당히 밴 숙주와 김치를 삼겹살에 얹어 먹으니 그 맛이 환상이다. 아울러 돼지불백,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육개장, 차돌된장, 냉면 등의 식사 메뉴도 인기만점이다. 위치: 강남구 개포로82길 13-17 대화빌딩 2층영업시간: 매일/오전 9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4시~5시, 격주 화요일 휴무문의: 02-577-7740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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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부방법을 만드는 ‘스터디파인더 목동본원’ 오픈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훌륭한 교사, 정확한 교재도 필요하지만 학생의 학습을 향한 열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 계획을 세우거나 공부 방법을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3월 4일 개원한 ‘스터디파인더’는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주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만들어주고 국영수 단과 수업 운영과 더불어 학습 관리까지 해주는 학원이다. 스터디파인더의 김은지 원장을 만나 공부 습관 만들기와 학습 관리 비결을 들어보았다. 국영수 강의 직접 들으며 학습 실력 쌓아 스터디파인더 학원이 차별성을 가지는 점은 수학과 영어에 전문성을 가진 수업 강사가 있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학습계획이나 공부 방법만 짜주는 것만이 아닌 전문 강사에게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것이다. 수학의 경우 KMO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 온 거산 학원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영어는 목동의 터주대감 ‘열정과신념학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수강할 수 있다. 국어는 비문학 강의를 주 2~3회 주기적으로 관리해 줘 문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스스로 세운 학습계획에 맞춰 과목마다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듣고 실력을 쌓을 수 있다.메타 노트를 통해 예습과 복습을 단시간에 스터디파인더에 등원하면 메타 노트를 2권 받게 된다. 스터디파인더의 메타 노트는 학습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노트다. 한 권은 학교에서, 한 권은 학원에서 작성하게 된다. 김 원장은 “메타노트는 학생의 학습관리와 멘탈 관리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노트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이 노트를 통해 관리해 줍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정리하며 요약해 바로 머릿속으로 학습 내용을 넣을 수 있게 해줍니다. 꾸준히 작성하면 예습과 복습을 하는 효과가 있고 수업 시간에 집중하며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메타 노트는 수업이 끝나면 바로 학습 목표를 점검하고 내용을 떠올리면서 회상을 해보는 과정, 집에 가서 복습 노트에 정리하는 과정이 있다. 그리고 주말에는 주중에 정리한 복습 노트를 설명하면서 재복습하는 과정도 있다. 한 과정이 끝나면 마인드맵을 통해 큰 틀 중심으로 요약해 학습을 돕는다. 공부 다이어리에는 오늘 학습 목표와 성취도, 공부습관 체크리스트, 학습 다이어리를 짧게 기록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자기주도학습을 만들어 간다.매일 학습루틴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 길러 스터디파인더의 커리큘럼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에게 더 효과적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꼭 필요한 학습 습관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에게 미래의 꿈을, 중학생에게는 대학과 학과, 직업에 대한 진로 진학 로드맵을 만들 수 있게 돕는다. 등원하면 2~3일에 한 번씩은 국어 비문학 학습, 단어테스트, 영어 듣기 테스트가 이뤄진다. 플래너를 작성하고 메타 노트를 점검해 보고 과목별로 복습 테스트가 있다. 영어와 수학 수업이 있고 다시 플래너를 통해 그날의 학습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중2는 일주일에 한 번 모의고사를 통해 고등학교 과정을 경험하고 준비한다.원장 1:1 컨설팅에 주기적인 인‧적성 테스트까지 김 원장은 학생들의 교육을 맡아온 지 15년 차로 특목고 내신 및 입시 대비 수업, 진로 진학 컨설팅, 국내와 해외 입시 코칭까지 아우르는 경험을 가진다. 강남, 분당 등 교육 특구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스터디파인더에 다니는 학생들은 진로 진학과 관련해 김 원장과 1:1로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다. 학생들은 등원하게 되면 6개월에 한 번씩 인‧적성 테스트를 한다. 진로에 많은 영향을 주는 적성을 특히 눈여겨보면서 학생의 성향을 파악해 진로를 정하고 학습 스케줄까지 관리하게 된다.학습 관리와 공부습관 형성, 감정코칭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정보 관련한 세미나가 지속해서 이뤄져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학생들의 오늘 공부 점검 내용을 내일 바로 학부모들이 받아볼 수 있게 데일리톡을 해준다. 월 1회 학부모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월 1회 학생들의 한 달 학습에 대한 리포트가 제공된다. 김 원장은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꼼꼼한 학습관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돕고 주요 과목의 수업을 통해 성적도 올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감정코칭까지 신경 쓰면서 진로 진학 로드맵을 만들어갑니다”라고 말했다. 새 학기 공부습관을 잡으면서 학습관리까지 동시에 하는 스터디파인더의 문을 두드려보자.위치 양천구 오목로 285 3,4층(목동종로학원 맞은편)문의 02-6958-5950, 02-2649-6690 2024-03-12
- 칼빈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경기교육아카데미’ 경기교육아카데미는 용인시 소재 칼빈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기관으로 교육전문직 시험 대비와 교원 신규임용 시험 대비, 교감 진급 면접 준비, 교육행정직 사무관 면접 준비 과정 수업을 개설, 운영한다. 더불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도 진행한다.경기교육아카데미 라택주 공동대표는 “경기교육아카데미는 칼빈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맺어 설립한 기관으로 사회봉사 차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교사 희망자, 교육행정직 종사자들에게 등댓불 같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교육전문직 시험 대비 수업 이제 일산에서 들을 수 있어경기교육아카데미에서는 오는 3월 18일(월) 교육전문직 시험 대비와 교원 신규임용 시험 대비, 교감 진급 면접 준비, 교육행정직 사무관 면접 준비 과정 수업을 개강한다. 수업은 수강생 편의를 고려해 경기남부와 경기북부 두 곳으로 나누어 각각 용인 칼빈대와 일산 한양문고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강사진은 모두 박사 학위 소지자로 교육청 교육전문직(장학관/장학사) 출신이다.먼저 교육전문직(장학사, 교육연구사) 시험 대비반은 1차 시험 과목인 정책 기획과 교직·교양, 교육과정, 세 과목 수업이 운영된다. 이후 5월에 발표되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 과목인 심층 면접과 AI 인·적성 평가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라 공동대표는 “교육전문직 시험 대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이제까지 수원에 딱 한 곳밖에 없어 경기북부 쪽에 거주하는 분들은 혼자 시험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제 그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교원 신규임용시험, 교감 진급 면접, 교육행정직 사무관 면접 준비 과정 개강교원 신규임용고사 대비 과정은 중등 1차 시험 과목(교과교육학, 교과내용학, 교육학논술) 중 교육학논술을, 유·초등 1차 시험 과목(교육과정A, 교육과정B, 교직논술) 중 교직논술 수업을 운영한다. 11월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 준비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2차 시험 과목은 유·초등은 교직 적성에 대한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가, 중등은 수업실현 수업나눔 심층면접이 있다.교감(유·초·중·고) 승진 면접은 보통 1년에 한 번 6월 초에 이루어진다. 경기교육아카데미에서는 4월 첫 주 발표되는 승진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두 과목(토의토론, 심층면접)의 수업을 진행한다.교육행정직 사무관 면접 대비반은 교육행정직 6급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직 사무관(5급) 면접 시험을 준비하는 반이다. 사무관 승진 대상자로 선정된 6급 교육행정직원들은 면접을 통해 승진이 결정되는데 면접 시험 과목은 크게 세 가지로 소양 평가(정책/기획)와 실적(보고서), 심층 면접이 있다.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종단 상담’도 진행경기교육아카데미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도 진행한다. 중학생에게는 고교(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선택을 위한 컨설팅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대학 입시 상담을 실시한다.라 공동대표는 “요즘 대학 입시는 학교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입시 전형이 있다. 약 3500가지의 전형이 있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학교 담임선생님이 모든 학생의 진로 진학 상담을 하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강남 유명 학원이나 입시컨설팅 업체에 고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일회성 컨설팅을 받는데, 비용도 매우 부담스러울뿐더러 예약하기도 힘들다”라며 “사회봉사 차원에서 학생들의 진로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경기교육아카데미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연 4회 정기고사 후 상담을 진행, 중·고 6년간 종단으로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실비에 해당하는 경비만 지불하면 전문상담관에게 학년 간 연계성을 지닌 종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진로·진학 강연도 개최할 예정이다.모집분야수강비(월)비고1) 교육전문직300,000원주3회, 2시간(18:30-20:30), 1차 3과목(유초중등공통-정책기획/교직·교양/교육과정)2) 교원신규임용(유·초등/중등)200,000원주1회, 2시간(16:00-18:00), 1차 1과목(유·초등-교직논술/중등-교육학논술)3) 교감면접 대상자300,000원주2회, 2시간(18:30-20:30), (4월-6월)4) 사무관면접 대상자300,000원주2회, 2시간(18:30-20:30), (7월-9월)5)개인상담(1회)300,000원예약제, 고교입시·대학입시 종단상담관 도입※개인상담(1회)의 경우 1회, 300,000원임※개인상담(종단)의 경우 년 4회, 800,000원임6)개인상담(종단)200,000원(년 800,000원)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388 태영프라자 B1 한양문고문의 010-2789-8873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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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 독해 잘하는 법, 내용 일치와 불일치 문제 이번 기고에서는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시험에서 항상 나오는 내용 일치와 불일치를 묻는 문제 해법을 알아보려 한다. 이는 세부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세부 내용 잘 파악하는 방법1. 선택지를 먼저 읽고 순서대로 본문과 대조하여 정답을 고른다.이 문제는 글과 선택지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판단하는 문제이므로 선택지를 먼저 읽고 해당 내용이 나오는 곳을 찾아 빨리 읽어 내려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보통은 본문에서 설명된 순서대로 선택지가 제시되므로 해당하는 내용을 단서의 본문에서 찾도록 한다. 확인한 내용은 . 선택지 옆에 0, X 등으로 표시해 놓는 것이 좋다.2. 선택지를 구성하는 원리를 알아두라.내용 일치 문제는 선택지 구성의 특징을 알아두면 좀 더 쉽게 풀 수 있다. 오답 선택지는 주로 본문의 내용과 반대가 되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일부 단어를 바꿔 만든다.3. 지시문을 읽고 내용 '일치'인지 '불일치'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라.선택지와 본문의 내용이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인지 '불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인지 반드시 확인한다. 지시문을 잘못 이해하면 아는 문제도 틀릴 수 있으니 주의한다.출제자의 정답과 오답 구성 원리 엿보기출제자가 내용 일치 유형의 문제를 내는 구성 원리를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제자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비틀어서 문제를 만든다.1. 본문 해석을 살짝 바꿔 정답으로 만든다.2. 반대의 내용을 오답으로 만든다.3. 일부 단어만 바꿔서 오답을 만든다.4. 잘못 해석하기 쉽거나 복잡한 구문이 있는 문장을 구체화한다.5. 서로 다른 두 가지 사항의 관련 내용을 바꿔 연결하여 오답으로 만든다.제시된 실용 자료 잘 파악하기1. 선택지와 소제목을 십분 활용한다.모든 문장을 살살이 읽을 필요가 없다. 실용문의 경우 이미 글에 소제목으로 내용 이 잘 구분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선택지를 먼저 읽고 해당 소제목을 찾아 빠르게 훑어 확인한다. 실용문은 구체적인 내용은 다를지라도 대개 비슷한 내용이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이를테면, 행사 참가 안내문의 경우, 행사소개, 일시, 비용, 참가 대상, 등록, 추가 정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는데, 각 내용을 표현하는 어구들 역시 정해져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실용문 대비를 위해서는 빈출 어구들을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2. 순서대로 풀라.선택지의 정오를 판단할 수 있는 지문 내 단서는 선택지 순서와 대게 일치한다. 따라서 선택지의 순서대로 지문에서 단서를 찾아나가면 쉽게 일치/불일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단, 오답 선택지는 주로 본문의 내용과 반대되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일부 단어를 바꿔 만드는 것과 선택지가 본문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세어봐야 하거나 간단한 계산을 해야 할 경우 등에 유의한다.한창열 원장연세대 영어교육석사목동 센트럴프라자 메카영어전문학원전)강남 한솔학원 고등부원장문의 02-2653-0579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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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 독해 잘하는 법, 글의 구조 파악과 도표 분석하기 이제 며칠 후면 새 학년 신학기이다. 영어는 당장 3월에 있을 모의고사와 첫 내신과 관련된 모의고사 유형별 연습을 통해 나에게 취약한 부분을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글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라무엇보다 ‘글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감각적인 독해가 아닌 정확한 내용분석을 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글을 이루고 있는 모든 문장은 하나의 생각을 일관되게 표현하기 위한 각자의 역할이 있다. 주제문(Topic Sentence)은 글의 핵심 내용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보충설명(Supporting Details)이 필요하다.글의 흐름을 더 자연스럽게 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제문 앞에 도입문(Introduction)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글감과 연관되는 내용이다. 보충설명 문장들은 모두 주제문을 뒷받침하지만, 각 문장이 글에서 똑같은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핵심 내용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주 세부사항(Major Details)은 글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반면에 주 세부사항의 추가 정보를 담고 있는 부 세부사항(Minor Details)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주제문이 없는 경우글에 뚜렷한 주제문이 없는 경우도 더러 있다. 특히 일화나 이야기 글에서 그러하며, 설명문이나 논설문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다. 이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핵심 내용을 파악해 본다.먼저 공통되는 내용을 종합한다. 주제문이 없는 글이라도 하나의 글은 하나의 핵심 내용을 갖는다. 그러므로 각 문장에서 공통되는 내용을 종합하여 숨어 있는 핵심 내용을 파악하도록 한다.그리고 일화나 이야기 글은 사건이나 상황을 파악하고 교훈이나 시사점을 생각해본다. 누군가 경험한 일을 이야기체로 서술한 글에는 주제문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글의 사건이나 상황을 종합하여 추론한다. 특히 사건이나 상황의 결과가 시사하는 점 혹은 교훈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도표 자료 잘 파악하는 법영어 독해만으로도 벅찬데, 도표까지 이해하라니. 하지만 변별력은 이렇게 도표가 포함된 문제유형들에서 나오니 도표 분석능력도 매우 중요하다.우선 ‘무엇에 관한 도표’인지 파악하라. 도표의 제목과 지문의 도입 부분은 도표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먼저 읽으면 도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비교, 증감 표현’ 등에 주의하자. 도표에서 문제화 되는 부분은 대개 수치가 크게 변화하는 부분이거나 최고점, 최저점이다. 이를 나타내는 다양한 표현들을 알아두자.도표 이해가 쉬워지는 표현 정리1. 도표를 개략적으로 이해하기.도표의 제목과 도입 부분을 읽고 도표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2. 비교, 배수, 분수 표현 이해하기.도표는 수치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므로 지문에는 주로 비교나 배수, 분수 표현 이 등장하여 그래프의 수치를 설명한다.3. 비교, 배수 표현 비교급은 형용사나 부사 뒤에 -er을 붙이거나 앞에 more나 less를 붙여서 만든다.<숫자 + times)는 '몇 배'라는 뜻으로 <비교급 than~> 이나 <as ~ as ..)와 함께 쓰이는 배수 표현이다.C is four times bigger than A. (C가 A보다 4배 많다.)B is twice as many[much] as A. (B가 A보다 2배 많다.)A is less than B. =B is more than A. (A는 B보다 적다. B는 A보다 많다.)cf) double 두 배가 되다 / triple 세 배가 되다4. 최상급 표현최상급은 형용사나 부사 뒤에 -est를 붙이거나 most나 least를 붙여서 만든다.The greatest (가장 큰) = greater than any other thingThe second highest (두 번째로 높은)The lowest (가장 낮은)한창열 원장연세대 영어교육석사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메카영어전문학원전)강남 한솔학원 고등부원장문의 02-2653-0579 2024-03-01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권혁규 학생(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서라벌고 졸업) 권혁규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제학부에 전형을 달리해서 지원했고 모두 합격했다. 법조인을 꿈꾸던 권혁규 학생이 ‘경제학’에 푹 빠진 이유가 궁금해진다. 학원의 도움 없이 내신과 수능까지 확실하게 챙긴 권혁규 학생의 학교생활, 내신과 생기부 관리, 구술면접 과정까지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기회균형경제학부OO2연세대학교추천형경제학부O3연세대학교기회균형1경제학부O4고려대학교학교장추천경제학과O5고려대학교고른기회경제학과O6고려대학교계열적합경제학과X(대학고사 결시)<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 성적1-1학기 1.27등급 ⇨ 1-2학기 1.15등급2-1학기 1.39등급 ⇨ 2-2학기 1.39등급 ⇨ 3-1학년 1.0등급수능 성적(선택과목)국어(언어와매체) 2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 영어 1등급 /사회탐구(생활과윤리) 2등급/ 사회탐구(사회문화) 2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1, 2학년 : ECON-3학년 : 글로벌경영경제리더반▶진로활동-1학년 : 각종 특강-2학년 : 법 경제학 관련 탐구활동-3학년 : DREAMS (기대효용이론, 필립스 곡선 탐구활동)▶특기사항 : 주로 경제학 전공서, 원서 독서▶교과 세특 내용 :<1학년>-영어(경제 성장요인 탐구), 통합사회(구매력평가설 탐구), 한국사(3저호황, imf 사태 탐구), 정보(물가와 환율 관계 탐구)<2학년>-독서(시점 간 자원 배분 모형 탐구), 수학2(엡실론 델타 논법, 부동점 정리 탐구), 경제(쿠르노 모형, 베르뜨랑 모형, IS-LM 모형 탐구), 지구과학(호텔링의 규칙 탐구), 기하(행렬 소개), 사회문제탐구(총수요, 총공급 모형, 필립스 곡선 소개), 음악(공연 예술 시장의 구조 탐구)<3학년>-언어와 매체(매체와 ESI의 관계 실증적 분석), 미적분(가우스적분, 합성곱 탐구), 확률과 통계(카이제곱분포, t분포 탐구, 계량경제학에서의 활용 이해), 사회문화(저출산 따른 미래 경제성장률 예측), 진로와 직업(imf 사태 먼델플레밍 모형으로 분석, 해결책 제안), 실용경제(CAPM 소개), 경제수학(콥-더글라스 생산함수 설명력 확인), 심화수학1(라그랑주 승수법 탐구), 융합과학(재생 불능 자원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탐구)<진로 스펙트럼>경제학 이론을 현실에서 데이터와 이론의 합체를 확인, 경제학의 위대함을 배워!법조계에 관심을 가졌던 권혁규 학생은 중학교 시절 ‘만화로 보는 맨큐의 경제학’을 읽으면서 진로 방향이 바뀌었다. “기업의 이윤극대화와 생산량의 결정을 하나의 식으로 이해하는 것, 경쟁시장과 독점시장에서의 기업 행동의 이면 원리, 거시경제의 단기적 변동 현상의 이면 원리를 간단하게는 총수요, 총공급 모형으로 설명하는 등 경제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어 경제학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고교진학 후에도 경제학 교과서를 틈틈이 읽고 교과 활동으로 수행했다. 2학년 말 활동이 ‘이론 위주’로 구성되어 아쉽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3학년 때는 ‘실증적 분석, 즉 통계분석의 활동’도 담고자 관련 서적을 읽고 활동에 참여했다. “필립스 곡선의 기울기가 존재하는지, 그 기울기는 음수인지를 확인하는 활동이었는데, 처음에는 데이터와 현실이 잘 맞지 않아 원인을 찾고, 보완하면서 결국 실제 데이터가 이론과 맞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놀라움과 위대함을 느꼈어요. 대학 진학 후 경제 현상을 계량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내신 관리>학원 도움 없이, 자신만의 과목별 학습법으로 내신과 수능 유형 잡아 최상위권 유지!권혁규 학생은 고1 때 국어 중간고사를 위해 잠시 학원에 다닌 후 내신이나 수능을 위해 학원에 다닌 적이 없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었다. 내신은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수능은 인강 사이트의 QnA를 통해 해결하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습득했다.“문학은 수업 필기, 특히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 문제집에서 출제되는 모든 선택지를 머릿속에 넣어 시험장에 가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했어요. 그래도 낯선 선택지가 나올 수 있어 평소 수능 독서와 문학 문제를 풀며 기본적인 독해 능력을 키우고자 했습니다.”수학은 방학 중 인강으로 ‘기본 개념과 실전 개념’까지 이해한 후, 학기 중에 끊임없이 문제를 풀어 유형별 문제 풀이법을 체화했다. “준 킬러 이상 문제는 계산하기 전 어떤 식으로 풀지 설계하는 연습을 했어요. 풀이 방향을 먼저 생각하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문제 표현의 의미를 알아갈수록 출제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고3 때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자 ‘실수 노트’를 작성했다. 어차피 최상위 등급은 결국 1~2문제로 갈리기 때문에 실수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학종 대비 : 생기부 관리>학년별 과목별 탐구주제 연계,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제학 심화 탐구로 확장!경제학 전공을 결정한 권혁규 학생은 생기부에 ‘경제학 교과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기록했다. 탐구 주세는 학년별, 과목별로 내용을 연계하여 기록했다. “1학년 때 영어 수업에서 배운 지문 내용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의 요인’을 발표한 후, 2학년 때 동아리활동에서 ‘솔로우 성장 모형’을 경제학 교과서에서 알아보고 탐구했고, 3학년 때는 이 모형을 응용하여 융합과학 수업에서 ‘재생 불능 자원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 이론적 탐구와 사회문화 수업에서 이 이론을 기반으로 ‘저출산 상황에서 향후 경제성장률이 어떻게 결정될지’와 같은 실증적 탐구를 연계 수행했습니다. ”이외에도 총수요 총공급 모형, IS-LM 모형 등을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 서적를 심화 탐구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냈다.권혁규 학생은 생기부는 ‘최대한 전공 서적을 이용해 나름의 쳬계와 심화 내용을 보여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저는 고2까지는 내용, 특히 탐구 결과에 치중해 기록했다면, 고3부터는 활동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어려웠던 점과 원인, 해결 과정을 통해 교과, 비교과 활동에서의 관찰과 문제해결력을 보여주었습니다.”<학종 대비 : 구술면접>면접 준비는 일찍, 제시문 기반/ 서류 기반 모두 심층적인 내용 파악이 중요면접은 고3 여름방학부터 준비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특성상 짧은 시간 내 최대한 많은 내용을 추론하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준비했다. 권혁규 학생의 경우는 확실한 준비를 위해 강남의 학원에서 모든 면접을 준비했다. 동시에 배운 내용을 체화하여 타임어택이 있는 인문계 제시문 기반 면접을 확실히 극복할 수 있었다.“서류(생기부) 기반 면접 역시 일찍 시작하세요. 미리 생기부를 보면서 현재 어떤 내용이 부족하고, 앞으로 어떤 내용을 보완할지 계획할 수 있습니다. 수능 직후 제대로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서울대 서류 기반 면접에서 어려웠던 질문도 공유했다. “테일러 준칙에 대해 수행한 활동에서 이 같은 준칙에 대해 회귀 분석한 결과가 상위의 다른 경제 모형과도 부합하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테일러 준칙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