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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을 위한 과목별 도서 추천
‘고교 공부, 책으로 미리 맛보세요!’ 송파·강동 선생님들이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과목별로 읽을 만한 책을 추천했습니다. 각 과목의 핵심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학생들이 고교 학습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도서를 소개합니다. 자료사진 · 교보문고국어 추천 도서신정아 국어교사 (창덕여고)고등학교에 온다고 해서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공부를 더 ‘넓고 깊게’ 한다는 호기심과 설렘이 있었으면 한다면, 너무 낭만적인 얘기일까요? 하지만 정말입니다. 국어는 꼭 ‘많이’ 한다고 잘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넓고 깊게, 스스로 사고하며 이해하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많은 작품을 다루게 되고, 수능에는 처음 보는 작품이 나오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래서 특히, 문학 공부를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책 두 권을 소개합니다.시 읽는 법 (김이경, 유유) 누군가 노래를 들을 때, 반드시 해설을 찾아 읽어야 노래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무척 이상하고 어색하게 느껴지겠지요? 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우리가 자연스럽게 노래를 듣고, 나의 상황과 감정에 맞게 노래 가사를 느끼고 음미하고, 반복해서 들으며 노래를 사랑하게 되는 것처럼, 시를 읽는 것도 거의 비슷한 과정을 거칩니다. 시를 ‘공부’하기 전에, 먼저 시와 ‘친해지기’를 해보세요. 시를 좋아하게 되면 더 이상 시험에 나오는 시가 어렵게 느껴지지만은 않을 거예요.문학 비평 용어 사전 (이상섭, 민음사) ‘문학 비평 용어 사전’은 꽤 두꺼운 책이지만, 책상 한 켠에 꽂아두고 문학 공부를 할 때 모르거나 모호한 개념이 나올 때마다 펼쳐보면 굉장히 유용한 책입니다. 많은 친구가 ‘국어’는 암기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외워서는 해결이 안 된다는 걸 잘 알 겁니다. 그럼 외우는 대신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개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이 ‘개념’을 잡지 못해서 고등학교 국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는 걸 자주 봅니다. 개념은 한 번에 잡히지 않습니다. 반복해서 읽어보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박재형 국어교사 (영파여고)나의 문학 답사 일지 (정병설, 문학동네) 여행할 때 눈앞에 있는 것만 보지 말고, 역사와 당대의 풍경을 마음으로 재현해 볼 것을 권합니다. 문학에 대한 열정과 성찰이 돋보이는 이 책은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줍니다. ‘나의 문학 답사 일지’는 국문학자 정병설 교수가 대한민국 곳곳을 탐방하며 문학과 역사의 자취를 추적한 여행기이자 문학 안내서입니다. ‘춘향전’의 남원, ‘탁류’의 군산 등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탐방하며, 작품 속 장면을 생생히 그려내는 묘사와 상상력으로 학샐들을 깊이 있는 여행의 세계로 이끕니다.덕질로 배운다! 10대를 위한 글쓰기 특강 (윤창욱, 책밥) 청소년들이 관심사를 바탕으로 글쓰기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내용과 주제를 중심으로 현직 국어 교사가 수업하듯이 많은 사례를 활용해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글쓰기를 놀이의 도구이자, 놀이 그 자체로 삼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복잡한 규칙 소개를 최소화했습니다. 감상문, 서평, 자기소개서, 에세이 등 분야에 따른 쓰기의 절차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또래 학생이 쓴 예문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쓸거리를 찾거나 생각을 펼치는 방법들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입니다.수학 추천 도서김지송 수학교사 (잠신고)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에 비해 개념의 추상성과 난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학생에게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문제를 푸는 기술’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라는 점을 인식하게 되면 흥미와 이해도가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추천한 도서들은 고등 수학의 주요 개념인 ‘수열, 함수, 확률, 삼각비, 도형, 통계’ 등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소재나 이야기 속에서 접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실생활과 연결된 수학을 통해 학습의 흥미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런 책들은 수학 교과 개념에서 출발하여 자신만의 의문을 품고 탐구로 이어지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생활기록부 세특 기재에도 유리합니다.다 함께 수학 게임 (이동화 외, 경문사) 총 169가지 수학 게임을 통해 경우의 수, 확률, 수열(피보나치 수열 포함), 게임이론, 귀납적·연역적 사고 등 다양한 수학 개념을 체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규칙을 분석하고 필승 전략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 이해를 넘어 직접 사고하고 전략을 설계해 보는 탐구 중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학적 사고 과정을 중심으로 생활기록부를 구성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교실 밖에서도 수행이 가능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자기주도학습과의 연계가 좋은 책입니다.학교수학 종이접기 (이대영, 지오북) 정다각형 작도, 대칭과 회전, 작도와 검증, 포물선, 닮음, 합동, 삼각형의 내각과 외각 등 기하 영역의 다양한 수학 개념을 종이접기라는 친숙한 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도형의 성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시각화하고 일반화하는 경험은 기하 개념의 깊은 이해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직접 손으로 구현하고 검증하는 수학적 탐구 활동이 가능해 수행평가, 창의적 체험활동, 그리고 교과 연계 독서활동으로 확장하기에 유리합니다. 공학적 도구(예: 지오지브라)와 함께 연계해 분석할 수 있어 기록 확장성이 높은 책입니다.야구×수학 (류선규·홍석만, 페이스메이커) 야구 경기 속 타율, 출루율, 승률, 매직넘버 등 실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균, 표준편차, 분산, 조건부 확률, 베이즈 정리 등의 통계 개념을 소개합니다. 실생활 속 수학을 흥미롭게 해석하며 의사결정과 전략 판단에 통계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특히, 이 책은 실제 스포츠 데이터를 수학적으로 해석하고 정리하는 탐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료 수집·분석·해석 중심의 활동을 구성하려는 고등학교 수학 세특 기록에 매우 효과적입니다.눈부신 수학 (다케무라 도모코 외 2인, 미디어숲) 이 책은 소수, 수열, 함수, 삼각비, 무한, 확률 등 중·고등학교 수학 개념을 일상에서 발견하는 30가지 주제를 다룹니다. ‘황금비율을 가진 채소의 구조’, ‘정확히 케이크를 나누는 삼각비’, ‘음악 속 리듬과 주기’, ‘꽃잎에 숨겨진 피보나치 수열’ 등 실생활에서 수학이 작동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관찰 → 의문 → 수학 개념 적용’의 흐름이 명확해, 생활기록부에 탐구 동기와 과정, 수학적 연결을 드러내기 좋은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 탐구나 창의적 산출물 활동과도 연계 가능성이 높은 책입니다.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 (차용욱, 자음과 모음) 총 88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초등부터 고등 수학 개념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습니다. 함수, 도형, 확률, 미분
2025-07-29
- 2025 여름방학 썸머스쿨 짧은 여름방학 기간은 성적 향상을 위해 선택과 집중에 몰입해야 할 시기이다. 우리 지역 각 학원에서 소개하는 과목별, 중요 단원별 핵심 강좌를 비롯해 학습 생활 관리와 공부법까지 꼼꼼하게 지도하는 여름방학 썸머스쿨을 소개한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강한대치학원강한대치학원은 고등학교 1~3학년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썸머스쿨을 진행한다. 강한대치의 썸머와 윈터스쿨은 수년간 학생들의 공부하는 힘을 키워온 송파지역 대표 방학 프로그램. ‘독학’이나 ‘관리형 독서실’이란 말이 생소했던 때부터 이미 강한대치는 수험생과 함께 한 오랜 노하우와 강한대치만의 대입 가치관 그리고 수험생들에 대한 진심을 담아 썸머스쿨을 진행해오고 있다.강한대치 썸머는 수많은 대입 합격생을 배출한 입시 베테랑 강한대치 조윤옥 원장의 축적된 입시데이터와 경험, 여기에 체계화된 프로그램이 더해져 내신부터 수능까지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며 개인별 강·약점을 기반으로 주별, 일별 학습 플랜 및 점검을 진행한다. 모든 학생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결국 그 관건은 실천력. 강한대치만의 체계적 관리와 상담은 확실한 동기부여로 학생들이 의지를 다잡게 도와주는 썸머스쿨의 핵심. 여기에 대입을 대비한 개인별 입시전략까지 더해져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입시 방향을 가이드해준다.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자료도 학교별로 분석해 제공하며, 수능을 위한 실전연습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수능에서 본인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쌓을 수 있다.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들의 입시역량까지 키워주는 강한대치의 2025 썸머스쿨은 7월 18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이며, 개별 방학일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문의 02-424-0370로고스학원 로고스학원에서는 짧은 여름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과학을 크게 부담 없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의 시간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핵심 주제 특강을 내세우고 있다. 현 중3 또는 고1 학생들은 개정된 교과 체계이기에 ‘과목별로 미리 보는 물·화·생·지’라는 특강을 진행한다. 현 고1은 2학년에 올라가면 집중이수제 때문에 1학기 동안 물·화·생·지를 다 배우다 보니 여름방학에 꼭 한두 과목은 미리 공부해 두어야 한다. 물·화·생·지 과목 중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단과형으로 선택해서 암기성 내용을 제외한, 반드시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할 중요 단원을 정리하는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중3 아래 학년부터는 통합과학이 수능까지 이어지는 교과이다 보니 통합과학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통합과학을 짧은 여름방학 기간에 전체 내용을 다루면 너무 양이 많고, 날림으로 볼 수 있는 우려도 있기에 핵심적으로 통합과학Ⅰ의 물리와 화학만 집중해서 수업하는 총정리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현 고3을 위한 기획 특강 중에 약술형 논술 기획 특강도 열린다. 약술형 논술은 송파지역 학생들이 많이 치루는 전형이므로 약술형 논술 현장 모의고사 기획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홈페이지 www.logosedu.net알과영 과학전문학원 알과영 과학전문학원에서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현 중학교 3학년)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과학 학습의 출발점인 통합과학을 중심으로 중학교와는 다른 고등 내신 체계에 대비한 개념 정리와 문제 해결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학교 내신이 교과서 중심의 암기형 평가였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학교별 출제 경향에 따라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서술형 응용력이 요구된다. 특히, 과학 과목은 수능형 사고력과 논리적 풀이 과정까지 함께 평가되기 때문에 사전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 진입하면 초반부터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단원별 개념 학습, 기출 유형 분석, 서술형 문제 대비 수업 등으로 구성된 통합과학 집중 과정이 주를 이루며, 고등과학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통합과학 과정을 이미 선행한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물리·화학반도 개설되어, 이공계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 선택지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알과영 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 운영되는 ‘학교별 내신 대비반’ 시스템이다. 송파·강동 지역 주요 고교의 내신 출제 경향과 수행평가 유형을 분석하여, 각 학교에 최적화된 수업이 진행되며, 반별 담임 강사가 배정되어 밀착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학교 맞춤형 수업 시스템은 고등학교 내신에서부터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7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수업 세부 시간표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홈페이지 https://rnyacademy.com/오르투스 수학학원송파 대표 수학학원인 오르투스수학학원은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자기주도학습관 OSC(오르투스 스터디센터)를 활용한 ‘오르투스 프리미어 썸머’를 진행한다. ‘공부하는 습관’ ‘엉덩이의 힘’을 강조하는 오르투스학원. ‘지금 해야 하는 공부를 미루지 않고 끝내야 한다’라는 원칙을 중심으로 썸머스쿨의 목표 역시 ‘자기주도적인 순공 시간 늘리기’에 맞춰진다. 오전 9시 등원과 밤 11시 하원을 기본원칙으로, 수학을 비롯한 자신이 하고 싶은 다른 과목 무엇이든 이어갈 수 있댜. 단, 그날그날의 공부를 온전히 자기주도적으로 집중해야 하며, 핸드폰이나 외출 삼가 등의 절제력을 갖고, 공부하는 내용을 고민하고 또 손으로 직접 노트에 정리해가며 진정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데일리 플랜과 위클리 플랜 작성을 통해 계획을 스스로 세워가는 습관도 다잡아가는데, 이 과정과 결과는 SKY와 서성한 및 의대 재학생 멘토들이 꼼꼼히 점검하며 학습 관리 및 생활 관리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오르투스수학학원과 이어져 있는 ‘공부가 될 수밖에 없는 독서실’ 오르투스 스터디센터에서 공부에 집중하며, 방학이 끝난 후에도 자발적으로 자습을 이어갈 수 있다.한편 오르투스수학의 방학 중 수업은 정해진 분량을 ‘완벽히 숙달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주요 개념은 물론 심화문제풀이, 해설강의, 오답까지 진행된다.오르투스의 프리미어 썸머는 7월 14일부터 시작된다.문의 02-6402-5634올댓스터디학원 강동구 올댓스터디학원은 학생 관리가 뛰어난 썸머스쿨, 윈터스쿨을 오랫동안 운영해 온 학원이다. 1학기를 마친 학생들을 위해, 짧은 여름방학 기간에 시간 낭비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한다. 각 학교의 방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올댓스터디학원의 썸머스쿨은 2학기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해 취약한 부분을 찾아 기본기를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올댓스터디학원에서는 입시전문가와 객관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수학과 영어 위주로 공부하다가 다른 과목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했는데 성적이 낮은 학생,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중독성을 보이는 학생, 맞벌이 가정으로 하교 후 학생의 생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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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 탐방] 잠실여자고등학교
잠실여고(교장 직무대행 강영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 진학 실적 – 우수한 학생 지원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특색 프로그램과 진학지도 노하우를 살펴봤다. 알찬 프로그램과 쾌적한 공간은 교육의 뿌리다. 디지털 기기를 갖춘 다목적 강의실과 강당, 공들여 가꾼 교정, 운동장 트랙이 깔린 운동장 등 잠실여고는 교육 인프라를 잘갖추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도입된 후 입시 변화에 맞춰 순발력있게 학교 진로 진학 프로그램를 강화하고 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의 발 빠른 노력이 입시 실적으로 결실을 맺자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 교육과정 운영“성실성과 열정을 갖춘 학생들이 많다는 건 잠실여고의 최대 강점입니다. 수업 분위기가 좋아요. 이런 학생들의 잠재 역량을 키워주는 게 학교의 역할이죠. ‘프로네시스(Phronesis, 실천하는 지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고르게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우선 순위에 뒀습니다. 선택 과목을 다양하게 배치했고 수능 과목들은 최대한 수업 시수를 확보했습니다. 전교생이 약 1천 명으로 학생 수가 많은 규모있는 학교라 다양한 과목 개설이 가능하고 내신 성적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윤영린 교무기획부장교사)내실과 다양성 갖춘 잠실여고 특색 프로그램이음학교잠실여고는 잠실여중과 함께 서울형 통합운영학교 ‘이음학교’를 운영중이다. 서울시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멘토링, 연합 동아리, 독서토론 등 다양한 창의적체험 활동을 매년 전개한다. 인공지능, 과학 실험 등 심화 주제를 정해 탐구 활동을 펼치고 진로 탐색과 체험을 밀도있게 진행한다. 학생 입장에서는 이음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관심 분야의 활동 기회를 폭넓게 가지며 탐구력, 소통 역량, 발표력을 두루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프로네시스’ 교육 과정역량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자기 관리, 협력적 의사소통, 공동체 ˙ 인성’ 총 6가지 핵심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잠실여고의 교과 수업과 자율 ˙ 진로 ˙ 동아리 등의 창의적체험활동을 구성했다. 교사는 짜임새 있게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활동 과정과 결과물을 꼼꼼히 관찰하며 학생의 역량 성장의 여정을 기록하도록 체계화했다.과목별 캠프과학, 수학, 인공지능, 영어, 역사, 독서, 일본문화, 음악, 미술 등 과목별 캠프가 연중 진행된다.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데 교사들은 현장 탐방, 체험, 실험, 발표 등 과목별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캠프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소그룹으로 진행되는데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들 수 있어 호응이 높다.학생 성장 돕는 진로 프로그램학생들의 진학은 진로가 탄탄하게 뒷받침돼야 방향성과 깊이를 갖는다. 진로, 봉사, 동아리, 자율 활동을 해마다 업그레이드하며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교 시절은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이 시기의 밀도있는 진로 탐색을 통해 20대 청년기의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소신을 갖고 담당 교사들은 프로그램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NEW프로그램 ‘잠실여고 아카데미아’“의학계열, AI, 예체능 등 학생의 진로 방향성에 맞춰 전문가와의 만남, 선배 멘토링, 현장 탐방을 진행합니다. 올해 신설한 ‘잠실아카데미아’는 테드 강연 스타일로 진행해요. 600석 규모의 가천대 예음홀을 대관했어요. 강연 발표를 신청한 학생들은 대형 무대 위에 올라 수백 명의 학생과 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주제 연구 내용을 설득력있게 소개합니다. 10분 내외 발표를 준비하면서 지적 탐구력, 발표력, 담력, 소통 역량까지 두루 키울 수 있어요. 고교 시절에 뭐든 학생들이 직접 해보고 부딪혀야 성장합니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도록 독려하는 게 교사와 학교의 역할이죠.” (구윤종 진로창체부장교사)밀도 있는 진로 탐색 경험 학생부에 녹여전교생이 참여하는 12개 희망 대학교 탐방은 학생들에게 진학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하며 분야별 진로 강연과 선배 멘토링은 온오프라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직업인 특강은 동아리 활동과 연계했다. 가령 환경 과학 동아리는 해당 분야 연구원과 만나 활발한 질의응답을 펼치고 AI테크는 대학생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심 분야 직업 탐색의 밀도를 높였다. 개인별 진로 발표와 활동 내용은 학생부에 빠짐없이 기록될 수 있도록 체계화 했다. 봉사활동도 아이들이 직접 기획해 실천하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봉사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잠실여고 2025대입 결과서울대 의대 2명을 비롯해 의학계열에 23명 합격했다. 서울대 2명, 연대 17명, 고려대 14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10명 등 4년제 대학에 총 369명이 합격했다. 수시와 정시 합격생 비율은 31% : 69%다. “수능성적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수시 전형을 공격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입은 학생 개개인이 정확한 자료를 근거로 합격 가능성을 최대한 높여 지원 전략을 짜야 합니다. 교내 입시설명회에서는 잠실여고 졸업생의 합격 불합격 누적 데이터를 공개하며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중위권 성적대별, 계열별 맞춤형 설명회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타깃을 세분화한 후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뤄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죠.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소통하고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진학 담당 교사들과 스터디하며 자료를 함께 공유하며 잠실여고만의 진학지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김성민 3학년부장교사)▶잠실여고 2025 입시 결과 (중복합격생, 지방캠퍼스, 재수생 포함)▶잠실여고 진학지도 Q&AQ. 잠실여고의 세분화된 입시설명회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학년별, 계열별로 연중 실시합니다. 고1-고2-고3 학년별로 필요한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대상에 맞춰 진행합니다. 최상위권 사이에 관심이 높은 의대설명회와 미대 등 예체능 계열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별도 설명회를 엽니다. 고3 대상으로는 성적대에 따른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진행해요. 합격생들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 추이, 학생부 특장점, 최종 수능 성적을 분석한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시 원서 쓸 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상세한 내용을 다룹니다. 대학 초청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가 희망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1:1 질의응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이 큽니다. 올해는 연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성균관대를 진행했습니다. 11월에는 중3 대상으로 잠실여고 입학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합니다.Q. 입시 변화 흐름에 맞춰 진학지도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수시전형에서는 대학마다 평가 기준이 조금씩 달라요. 학업역량을 중점적으로 보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학생의 발전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거나 선택과목 이수 현황을 깐깐하게 보는 대학이 있어요. 대학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간담회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해당 대학에 지원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합격 불합격 요인을 입학사정관들이 분석해 주기 때문에 대학별로 취합한 데이터가 고3 진학 지도에 요긴하게 활용됩니다. 잠실여고 진학 담당 교사들끼리 학생부 분석 세미나도 진행합니다. 최신 정보 수집 – 입시 자료 공동 분석 – 데이터 공유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가는 중입니다. 개별 학생들의 학생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은 매년 실시합니다.<잠실여고 추천 프로그램>∎과목별 캠프교과 내용을 심화 탐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캠프를 과목별로 진행∎이음학교
2025-07-25
- 고1, 1학기 학생부를 챙겨야 할 골든 타임 정신없이 지낸 고교 생활의 첫 학기, 확 바뀐 입시 등 고1은 모든 게 처음이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1학년 1학기 내신 등급이 나온다. 시험이 끝났다고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건 아니다. 2028대입제도에 따라 학년제에서 학기제로 바뀌었고 고1은 학생부 기록을 매 학기마다 마감해야 한다. 학생부가 잘 마무리돼야 비로소 1학기가 끝나는 것이다. 1학기 학생부는 8월 말에 마감하는데 그 이후 정정은 어렵다. 고1, 학생부가 왜 중요한가? 입시에서 학생 평가의 주체는 대학이다. 당연히 학생 입장이 아닌 평가자의 관점에서 학생부 전략을 짜야 한다.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었다. 학생 입장에서는 등급 산출 과목이 늘어나 공부 부담감이 학생들을 성적순으로 촘촘히 줄 세워봐도 교과 성적의 변별력이 떨어졌다. 동일 1등급 안에서 학생의 실력 편차가 커졌기 때문에 내신 성적 외 다른 평가 요소로 눈돌릴 수밖에 없다. 수능, 학생부 서류 평가, 면접이 대표적이다.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고,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즉 ‘수시의 정시화, 정시의 수시화’가 현실이다. 고1은 내신에서 등급 산출 과목이 늘어 학업 부담이 늘어났고 희망 전공과 연계한 과목 선택, 학생부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 선배들보다 더 많아졌다. 아직 대학별로 2028대입 전형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학생부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는 건 불변의 진리다.‘평가자 관점’에서 학생부 전략 세우기 학생부는 크게 교과 영역, 비교과 활동 영역으로 나뉘어 작성되는데 교과영역은 학생의 성적이 기록되고 비교과 활동 영역은 출결, 창의적 체험활동(자율/동아리/진로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 의견 등으로 구성된다. 각 항목마다 학생의 역량이 담겨야 매력있는 학생부가 된다. 학생부 기록이 전국적으로 상향평준화 됐기 때문에 대학마다 지원한 학생의 ‘진짜 역량’을 감별하기 위해 기록 내용을 매의 눈으로 살핀다. 대학이 중점적으로 보는 건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므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적절히 녹여내면 된다. 진로역량은 1,2,3학년 기록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다. 1학년 진로 탐색 – 2학년 진로 역량 심화 융합 – 3학년 지원 학과 심화 확장과 후속 활동이라는 큰 틀을 갖고 채워나가면 된다.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 교과세특에는 ‘학생의 활동과 이를 통한 성장’이 담겨있어야 학습의 질적 수준과 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탐구 주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탐구 주제 찾기를 다들 어려워하는데 고교생들의 접근법은 이론, 원리, 개념, 실험 등 다 엇비슷합니다. 중요한 것은 과정입니다. 얼마나 깊이 있게, 다른 과목과 연계해 폭넓게 융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일회성 탐구에 그치지 말고 다음 학년에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걸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성고 이현주 교사는 설명한다. 유념할 부분은 학생부에 ‘... 발표함, 제출함, 탐구함, 작성함, 실험함’ 등의 기록 내용만으로는 평가자의 눈길을 받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제는 ‘발표, 실험, 탐구한 내용 중 이런 점이 남다름’ 같은 학생의 우수성 위주의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최근 들어 학교마다 창체활동 기록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학교들은 봉사 항목에도 학생 역량을 돋보이게 하는 ‘프로젝트형 봉사’를 신설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보자.막막할 때는 선배를 벤치마킹하자! 졸업생 선배들의 우수 학생부를 눈여겨 보는 것도 방법이다. “탐구 보고서 말미에는 저의 활동 중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간단히 따로 정리해 형광펜으로 표시해 제출했어요. 선생님께서 학생부 기록 시 참고하실 수 있도록요. 학생부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강점과 보완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제 학생부 기록 내용을 계속 살피며 어필하고 싶은 키워드를 #실험 경험, #공동체 협업... 식으로 추출해 이 부분이 다음 해에 확장, 발전시키도록 했습니다”(노서연 잠실여고 졸업생)1학기말 골든타임을 공략하자 기말고사가 끝나면 과목별로 수행평가가 봇물을 이룬다. 고교마다 수업량유연화 등 융합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시즌이기도 하다. 학기말 1~2주 기간은 학생부를 업그레이드할 골든타임이다. 적극적으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제출할 보고서의 질을 높이며 최대한 발표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학생부 기록의 주체는 교사이지만 개별화의 주체는 학생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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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고등 내신부터 수능까지… 우독학원, 예비 고1 국어·수학 신입생 모집
고양시 덕양구 화정 지역에서 수 년간 우월한 결과를 배출해 명성을 쌓아왔고, 지금, 다시 새롭게 문을 연 우독학원이 중등과 고등 국어·수학 내신 및 수능 대비를 위한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을 위한 고등 국어·수학 선행반을 개설하고, 각 과목 원장 직강으로 최상위권 완성을 목표로 하는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고난도 지문 분석력과 정확한 해석력 키우는 ‘김정연국어’김정연국어는 문학, 문법, 비문학 전 영역에서 단순 암기나 독해를 지양하고 고난도 지문 분석력, 구조 이해, 사고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별 내신 경향을 분석해 담임제로 운영되며,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자체 교재와 클리닉까지 포함된 커리큘럼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생도수학·SKY수학으로 단계별 맞춤 학습수학은 백승주 원장이 직접 지도하며, 학생 수준에 따라 ‘생도수학’과 ‘SKY수학’으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생도수학은 기초부터 개념 응용까지의 체계적 시스템으로 내신과 모의고사를 대비하고, 스카이수학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고난도 문제 해결 및 수학적 사고력 심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밀착관리 시스템은 개별 약점을 정확히 보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독학원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예비 고1을 포함한 중등부와 고등부 내신·수능 대비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1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단 하나의 수업이고 충분한 완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73 901호,904호문의 031-8073-8858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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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지난 6월 4일(수) 시행한 고등학교 1학년 대상 ‘2025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주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채점결과가 발표됐다.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의 전체 응시 학교는 1,918개교이고 응시자는 348,829명이었으며 이중 서울은 252개교 52,866명이 응시했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347,943명, 수학 347,625명, 영어 346,28명, 한국사 345,623명, 탐구 344,113명이다. 2028학년도 대입 수능 개편 방식이 첫 적용된 시험으로 달라지는 대입 수능개편의 사전예상 참고 자료로서 유의미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해봤다.도움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참고자료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 성적분석 자료>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9개 등급 인원과 비율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9개 등급의 인원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은 1등급이 14,188명(4.08%)으로 표준점수는 136점, 2등급은 25,805명(7.42%)으로 표준점수는 127점, 3등급 44,527명(12.80%)으로 표준점수는 116점이었다. 수학 영역 1등급은 14,264명(4.10%)으로 표준점수는 137점, 2등급은 25,660명(7.38%)으로 표준점수는 126점, 3등급은 40,586명(11.68%)으로 표준점수는 116점이었다. (표1 참조) 사회탐구 영역은 1등급이 16,173명(4.70%)으로 표준점수는 64점, 2등급은 23,580명(6.85%)으로 표준점수는 61점, 3등급은 48,911명(14.21%)으로 표준점수는 58점이었다. (표2 참조) 표1. 국어/수학 영역 등급 구분 점수, 인원 및 비율표2. 사회/과학탐구 영역 등급 구분 점수, 인원 및 비율영역별 채점 결과 이번 6월 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 방식이 첫 적용된 시험이다. 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문항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되었고, 배점도 2점,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3원화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평가 방식도 고1은 절대평가 방식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되었다. 채점 결과, 과탐 평균 점수는 50점 만점에 26.8점, 사탐은 31.8점으로 과탐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었다. (표3 참조)표준점수 최고점도 과탐은 69점, 사탐이 66점으로 과탐이 높게 형성됐다. 탐구 배점별 문항은 2028 대입개편에 따라 기존 2점 10문항, 3점 10문항에서 1.5점 8문항, 2점 9문항, 2.5점 8문항으로 출제됐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5점 배점 문항의 정답률이 평균적으로 가장 낮았고, 평균 정답률은 과탐 65.4%, 사탐 68.6%로 2.5점 배점 문항이 1.5점, 2점 문항보다 정답률이 낮게 형성됐다. EBS 채점서비스 정답률을 기준으로 과탐은 1.5점 81.5%, 2.0점 70.2%, 2.5점 65.4%의 평균정답률을, 사탐은 1.5점 89.4%, 2.0점 82.3%, 2.5점 68.6%의 평균정답률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수학, 과학 학습 부담 커질 전망영역별 원점수 평균을 보면 수학 영역은 원점수 100점 기준으로 41.9점, 국어 영역은 48.7점으로 국어보다 수학이 낮게 형성되었다. 이에 임성호 대표는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의 전체 평균점수는 61.0점으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는 수학 과목에 대한 학습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 현재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은 과학과 수학으로 특정되는 상황”이라며 “대학 진학에서 문이과 계열 지원에 상관없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므로 학습부담이 높은 과학 과목이 핵심 과목으로 부상할 수 있다. 수학 과목도 학습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목으로 분류돼,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수학, 과탐 과목이 상당히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사탐, 과탐을 응시하지만 채점 결과는 사탐, 과탐 별도로 분리해서 결과가 나온다. 이에 임 대표는 “결과적으로 2028 대입개편에서 수학, 과학에서 상대적으로 학력수준이 높은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문이과 상위권 대학, 학과에 매우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는 상황”이라며 “현 고1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는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현재 구도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수험생 입장에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표3. 영역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표1~3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 성적분석 자료>
2025-07-24
- [교육기고] 2025 중·고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과학 학습 전략 여름방학은 과학 학습의 흐름을 되짚고, 진로와 연결된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학기 중에는 진도와 시험에 쫓겨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방학은 시간을 주도적으로 쓸 수 있어 과학의 본질적인 이해와 흥미를 회복하는 데 유리하다. 이에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중학생은 과학적 사고력과 개념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1~2학년은 생명, 화학, 물리, 지구과학의 기본 개념을 그림, 실험, 영상과 함께 학습하며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EBS 중학 강의나 과학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하고, 간단한 실험이나 관찰 과제를 병행해 보자. 3학년은 고등 과학의 기초 개념을 미리 맛보며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둘째, 고등학생은 내신과 수능을 모두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 고1은 통합과학 내용을 복습하고, 자신에게 맞는 과탐 선택 과목을 고민하며 기초 개념을 미리 정리해야 한다. 고2는 선택 과목(생명과학Ⅰ, 화학 Ⅰ등)에 대해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풀이와 기출 분석을 병행하는 심화 학습을 통해 본격적인 실력을 쌓아야 한다. 고3은 수능 실전을 고려해 과탐 2과목을 집중 공략하되, 문제 풀이→오답 정리→유형 반복의 체계적인 사이클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셋째, 통찰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궁금했던 현상이나 개념을 찾아보고 차근차근 심화학습을 하면 좋다. 교과서에 나온 실험이나 예시를 보면 흥미를 갖게 되는 주제가 있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왜?를 자문하며 용어 정리 및 개념, 과학사 등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학습을 한다. 과학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지만 매일 꾸준히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를 반복하면 분명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각자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과학 학습의 출발점이다. 사고력, 통찰력, 탐구 능력, 소통력은 그냥 쉽게 얻어지는 결과가 아니기에 2025 여름방학을 잘 활용하여 폭넓은 지혜를 얻도록 능동적으로 노력하자.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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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여름방학, 고등학교 수학을 준비하는 시간!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은 단순한 재충전의 시기가 아닙니다. 곧 고등학생이 될 예비 고1 학생에게 있어 고등학교 과정 학습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도약의 시기입니다. 특히 수학 과목은 고등학교 내신이나 대입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목 중 하나인 만큼, 여름방학을 활용한 전략적인 준비가 중요합니다.중학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 무엇이 다를까?중학교 수학에서는 비교적 단편적이고 계산 위주의 문제 해결이 중심이었다면,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개념 간 연결과 추론력을 바탕으로 한 심화한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문제 하나를 풀기 위해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적용되고, 풀이 방식도 다양해지기에 단순한 반복 학습보다는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체계적인 문제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중학 수학의 핵심 개념 정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노력에 비해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중학교 수학의 필수 개념들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고등 수학을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시험에서 중등 개념이 융합된 문제들이 출제됐을 때 해당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풀이에 어려움을 겪어나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선행 학습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고등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중등 과정을 복습할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입니다.따라서 여름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 고등 수학과 연결되는 중학교 핵심 개념들을 미리 정리해 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차방정식, 함수, 닮음 등의 도형 개념들은 고등 수학의 핵심 기반이 되거나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도 자주 활용되므로 반드시 점검하고 복습해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고등학교 수학 선행, ‘속도’보다 중요한 건 ‘이해’목동 지역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고등 선행 학습을 진행합니다. 이 시기, 선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일수록 진도가 느리다는 조급함 때문에 무리하게 속도를 높이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고등부 시험에서는 단편적인 문제보다는 개념 간 융합형, 추론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므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물론 가장 이상적인 학습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충분한 양의 선행이겠지만, 학생의 상황에 따라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되기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만약 ‘이해’와 ‘속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선택은 반드시 ‘이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념 없는 빠른 진도는 고등학교 입학 후 더 큰 학습 부담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충분한 문제 풀이, 실전 감각은 결국 반복 통해 완성개념을 정리한 후에는 문제 풀이로 곧바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학습한 개념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보면서, 개념 이해가 제대로 되었는지를 점검하고, 혹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정확히 검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험은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 봄으로써 개념을 더욱 깊이 익히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해야 실제 시험 상황에서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학습 수준에 따라 접근 방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개념 정리 직후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보다는 개념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문제를 푸는 것이 효과적이고, 같은 과정을 2~3회 반복한 경우에는 학평의 킬러 문항과 같은 고난도 문제에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풀이 과정을 고민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습관을 잡으면 성적은 따라온다수학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습관’입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많은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급격히 늘어난 학습량과 이에 따른 자기 관리입니다. 특히 유튜브, SNS 등 각종 미디어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자기 통제가 어려운 요즘 학생들에게는 ‘좋은 공부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이 됩니다.이번 여름방학을 기회 삼아 미디어 사용 시간을 의식적으로 줄이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시간표를 직접 만들어 실천해보는 연습을 한다면, 이러한 자기 관리 경험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성적보다 더 값진 자산이 될 것입니다.빠르게보다 ‘단단하게’중3 여름방학을 단순히 수학 선행의 시기로만 생각하면, 자칫 조급함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진도를 앞서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선행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더라도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한 권의 개념서를 끝까지 완독하고, 한 단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소화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훨씬 더 의미 있는 준비입니다.한 걸음 더 빨리 가기보다는 한 걸음 더 단단히 디뎌 나가는 여름방학, 그 과정 속에서 수학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탐구하는 재미를 주는 과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목동 혜성수학학원 유종한 원장02-2653-1253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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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 서울시교육청 ‘서울온라인학교’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온라인학교가 올해 3월1일 문을 열었다. 공립 온라인학교에는 교장, 교감을 비롯해 국어, 수학, 중국어, 한문, 중국어, 정보 등 정규 교사와 외부 초빙 강사가 근무하며 학생들을 온라인으로 지도한다. 온라인학교 개교는 올해 도입된 고교학점제와 맞물려 있다. 바뀐 입시를 치를 고1 학생들은 과목 선택이 핫이슈다. 학생의 진로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이 중요해졌는데 신청 학생이 적은 소인수 과목이나 심화 선택 과목은 일선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렵다. 서울온라인학교에서는 고교, 학생들의 수요가 있는 과목을 개설에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옛 덕수고 후관동 3,4층에 강의실을 마련해 수업을 진행중이며 본관에서는 온라인 강의실 32개 규모를 갖춘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3월에 본관으로 이동하고 개설 강좌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업은 고교가 필요한 과목을 신청하는 주문형 교육과정과 개별 학생이 신청하는 개방형 교육과정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서울온라인학교 - '주문형 교육과정' 각 고등학교에서 소인수 학생이 선택한 과목이나 교사,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학교에 신청하면 협의를 거쳐 개설 과목과 운영 시간을 확정해 원격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주문형 교육과정은 '학교가 주문'한 것으로 일과 시간 내 교육이 이뤄진다. 현재 서울시내 23개 학교에서 48강좌를 신청해 641명이 수강 중이다. 주문형 교육과정은 중국어, 한문, 미술사, 심리학, 고전 읽기, 공학 일반, 정보, 교육학, 실용 경제, 논술, 문예창작 입문,미술사, 음악이론, 국제 경제, 인공지능 기초 등의 과목이 개설돼 있다. 송파 강동 지역에서는 가락고(중국어), 문정고(경제 수학), 문현고(중국어 ⅠⅡ, 한문, 경제 수학),잠실고(한문, 생활과 한문), 잠일고(한문)가 주문형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주문형 교육과정은 원격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청 학교에 임장 교사가 배치돼 학생들의 출결 확인, 평가 감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문예 창작 수업을 진행하는데 15명 내외 학생들이 참여해요. 쓴 글을 함께 읽고 합평 시간을 갖고 1:1 피드백을 해줍니다. 글쓰기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신청해 수업의 집중도는 좋아요.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학생 개개인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은 없어요.” 온라인학교 교사가 수업 소감을 들려준다.서울온라인학교 - '개방형 교육과정' 개방형 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하면 관심있는 학생들이 신청해 수강한다. 이 수업은 과목에 따라 일과 시간 내에 이뤄지거나 방과후, 또는 주말 등 일과 시간 외에 진행된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9개 영역 45개 학교에서 운영중인 거점학교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개방형 교육과정으로는 교육학, 실용 경제, 국제 경제, 고급 화학, 데이터로 세상 읽기, 서울 프로젝트, 생성형 AI와 메이커 실습, 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등 현재 13개 강좌가 개설돼 있고 182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이 과정은 진로 심화와 차별화가 필요한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교까지 오가는데 따로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AI, 머신러닝 등 고교에서 교원 수급 때문에 개설이 용이하지 않는 과목을 배울 수 있어요. 올해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인데 교육 정보가 밝은 학생, 학부모들이 관심갖고 바로 신청하더군요.” 일선 고교 교사가 귀띔한다. 올해 2학기 개방형 교육과정은 여름방학 중에 모집 예정이다. 수강 학점은 공유캠퍼스, 거점학교, 온라인학교 수강 강좌를 모두 포함해 고3은 학기 당 최대 6학점 이내로 고 1,2는 학기당 최대 2과목 이내로 한다. 단 정규 일과 시간 내 기설 강좌는 학기당 최대 수강 학점 수 제한 범위에 포함하지 않는다. 평가는 등급이 아니라 과목에 따라 패스 유무, ABCDE로 성적을 산출한다. 서울온라인학교 2026교육과정은 현재 5월 중으로 과목 개설 신청을 받아 7월까지 일선 고교에 학생 선택 과목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문의 : 02-6953-9700, https://seoulonline.sen.hs.kr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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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교탐방] 보성고등학교
보성고(교장 김진식)는 열정있는 교사들이 다양한 분야의 융합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보성고의 특색 프로그램과 진학지도의 방향성을 살펴봤다.대입 전형은 계속 바뀌지만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는 입시의 본질은 그대로다. 보성고는 학년별로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융합교육, 맞춤형 상담과 코칭으로 학생의 개별 역량을 키우고 있다. “교사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분위기와 끈끈한 팀워크, 투명한 사학재단 운영이 보성고가 지닌 강점입니다.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과목 간 융합 프로그램, 심화 활동을 1학년 - 2학년 – 3학년 단계별로 위계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학생 개개인의 역량 성장이 본인의 진로 방향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담임과 교과 교사를 비롯해 진로진학부와 각 학년부에서 촘촘하게 관리합니다.”(이상구 진로진학부장교사)>>>>>> ‘찐 경험’ 녹여 학생부 차별화하는 휴먼 터치의 힘 학생부의 전국적인 상향 평준화 속에서 ‘보성고 학생부를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에 교사들이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 학생부는 교과세특 뿐만 아니라 학급 활동, 봉사까지 모든 항목이 중요하다. 입시 흐름에 맞춰 학생의 강점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1-2-3학년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켰다. 1학년부는 학생 개개인이 진로진학 로드맵을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1학년생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 책자를 자체 제작해 공부법, 교과 선택, 학생부 관리법 등 고교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단계별 실천 전략을 안내한다. 2학년부는 희망 진로에 맞춰 심화 탐구를 유도하며 학생별 차별화를 만든다. 3학년부는 수능 대비를 밀도있게 하면서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계열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의 완성도를 높인다. “2학년은 배우는 교과목이 다양하기 때문에 희망 전공에 맞춰 학생부 개별화와 차별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1:1 상담을 통해 학생부 내용을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활동들을 제안합니다. ‘개인의 서사’가 학생부의 제한된 글자수 안에 또렷하게 보여야 합니다. 가령 보고서 작성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표와 후속 탐구 활동을 조언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코칭합니다. 정시와 수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고2 학생은 학생부를 분석해 학종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며 학생부에서 보안해야 할 점과 단계별로 해야 할 일, 연구 주제 잡는 법 등을 세부적으로 짚어주며 케어합니다. AI 기술 접목이 필요할 경우 코딩 등 이 분야의 실력을 갖춘 학생과 공동 연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융합 프로그램은 교사들끼리 팀을 이뤄 계속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입니다” (이현주 2학년부장교사)>>> 보성고 특색 프로그램 보성고는 국어, 윤리, 사서교사가 공동 진행하는 도서관 융합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발명반을 운영중이다. 학년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보아반 프로그램도 매년 선보인다. 수업 설계는 고1은 토론, 고2는 심화, 고3은 융합이란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개정교육과정과 입시변화 흐름에 맞춰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영어 원서 활용 과학 융합 프로그램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과학을 융합했다. AI, 에너지 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의 희망 진로와 연계한 연구 결과물을 완성한다. 환경 테마라면 이과 계열 학생은 미세플라스틱 이슈로 문화 계열은 환경법 부분을 파고드는 식이다. 논문 등 자료 검색부터 발표까지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고1, 고3 교실을 찾아가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고2 30명을 대상으로 6개 팀을 짜서 운영중이다.▶과학 실험 강화 고1 통합과학 – 고2 물화생지 – 고3 융합 과학으로 위계를 가지고 진행하는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교과서 속 개념을 실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 호응도가 높다. 이과계열 학종을 준비하는 고3 대상으로는 화학과 생명과학의 개념을 두루 적용한 융합 실험을 기획해 학생부를 차별화시키는 중이다.▶사제동행 프로그램 교사와 학생이 팀을 짜서 심화 탐구 활동을 진행하는 보성고의 스테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3은 입시에 초점을 맞춘 1:1 관리를 강화했다. 학생의 성적 추이를 보며 보완할 과목 공부법, 수시 지원 전략,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활동 계획을 일러주고 개인적인 고민도 상담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SDL자기주도학습 SDL(Self–Directed Learning) 자기주도학습 융합교육은 개별 전공 탐색을 위한 독서 토론, 주제 탐구, 실험 실습, 특강, 봉사, 노벨상 창의체험 활동과 국제 청소년 교류가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과 함께하는 개별 진로진학컨설팅이 진행된다, 올해 1월 진행한 노벨상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일본 과학 기술의 현주소를 직접 둘러보고 도쿄 소재 고교를 방문해 한일학생들이 발표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히로시마 지역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에 머물며 일본 문화도 체험한다. 사전 스터디 - 현장 활동 – 사후 보고서 작성까지 체계적인 진행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입시를 연구하고 현장에 접목하는 교사 스터디 개정교육과정과 입시 변화 흐름에 맞춰 ‘생기부발전모임’ 같은 교사 스터디 활동이 활성화돼 있다. 정교하며 전문적인 입시지도를 위해 교사들의 팀워크는 필수다. 집단 지성으로 최신 입시, 대학별 전형의 특징, 보성고 합격 불합격 자료 분석, 모의고사 평가 자료 분석, 현장 경험담을 교류하며 교사의 전문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고3 합격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교사들끼리 토론하며 학생별, 성적대별 진학 지원 전략을 함께 고민합니다. 수학 성적이 다소 떨어지는 상위권 이과 학생의 수시 지원 등 까다로운 케이스일수록 베테랑 교사들의 집단 지성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에게는 최대한 다양한 선생님과 상담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교사마다 동일한 학생부라도 분석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도움되는 조언을 폭넓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교사 입장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학업역량이 따라오지 못한 학생이 제일 안타까워요, 이런 경우 학부모 상담 때 대입의 허들이 높지만 대학 입학 이후에는 성실성을 인정받아 더 성장하고 사회에서 대접받을 수 있을 거라 진솔하게 말씀드리며 교사의 객관적인 관점에서 학생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학과와 대학을 추천합니다.” (노성규 3학년부장교사)왼쪽부터 노성규, 이상구, 이현주, 배영준 교사>>> 입시가 바뀌는 고1 지도 내신 5등급제로 바뀐 고1은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 선택이 중요하다. 보성고에서는 문과, 이공, 의학, 상경 등 희망 계열에 맞춘 교과목 선택 기준, 거점학교 프로그램 활용 등 고1을 위한 과목 선택을 가이드하고 있다. “고1은 성적, 과목 선택, 학생부 기록 3가지를 모두 챙겨야 합니다. 1등급이 늘었기 때문에 본인의 역량을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기록 내용을 더욱더 고민해야 합니다. 핵심은 과목을 제대로 탐구했는지 ‘진정성’을 학생부 기록에서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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