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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하버드 비자 발급 복원 : 6대 AI 적응 전공으로 미·유학 성공 미국 유학 비자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 분위기 속에서, 6월 9일 하버드의 비자 발급을 복원하라는 법원 판결은 미국의 국제 교류을 바탕으로 한 학문 자유의 환영할 만한 승리로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대사관 인터뷰 장벽, AI 기반 소셜 미디어 심사, ‘국가 안보’ 관련 전공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는 해제되지 않았다. 대학 진학을 위해 전공을 고민하는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인간 창의력과 기술적 역량을 결합한 분야를 선택하면 정책 변화에 상관없이 학위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있다. 1. 현실을 직시하기지난주 보스턴 연방 판사의 결정으로 미 국무부는 하버드 학부 신입생의 F‑1·J‑1 비자 발급을 재개해야 했다. 이는 어느 그 누구도 유학생의 합법적 진로를 일방적으로 제한할 수 없음을 확인시킨 것이다. 이 복원 조치는 수천 명의 신입생에게 문을 다시 열어 주었고, 견제와 균형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다만, 비자 발급 지연과 강화된 배경 조사 등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다. 2. 명칭이 아닌 AI 적응력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전공에 집중하기‘국토 안보’, ‘정보’, ‘국방’과 직접 연결된 전공은 비자 심사 강화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대신 다음 전공들은 실무 유연성과 경쟁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모두 갖추면서도 불필요한 정치적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의미 : AI가 적용된 모든 앱·웹·기기에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전공 팁 : 컴퓨터공학 또는 디자인 학과 내 HCI 트랙을 확인하라.●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 의미 : 인간과 기계의 학습 방식을 이해하면 AI 윤리, UX 리서치, 교육기술 분야 진출 기반이 된다. 전공 팁 : 심리학·신경과학·컴퓨팅을 통합한 프로그램을 찾아보라.● 커뮤니케이션학(Communication Studies) 의미 : 정보 과잉 시대에 명확한 메시지 전달과 신뢰 구축 능력은 대체 불가하다. 전공 팁 : 디지털 미디어 실습실이나 경험 기반 스토리텔링 과정을 제공하는 학과를 선택하라.● 공중 보건(Public Health) 의미 : 데이터 기반의 인구 건강 관리 역량은 역학·정책·헬스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진로에 필수적이다. 전공 팁 : BIOL/STAT 복수 전공이나 커뮤니티 참여 프로젝트가 포함된 보건과학 트랙을 확인하라.●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의미 : 시장 공백을 포착하고, 팀을 조직하며,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능력은 AI를 활용한 벤처 창업에 필수적이다. 전공 팁 : 혁신 관리,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피치 대회 등을 지원하는 기회를 찾아라.● 교육기술(Education Technology) 의미 : 전 세계 교실이 적응형 학습 플랫폼을 채택하면서 교육·소프트웨어 설계를 잇는 전문가 수요가 늘고 있다. 전공 팁 : 지역 학교와 연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이 있는 학과를 찾아라.이 여섯 가지 전공은 인간의 판단력·창의성·대인 관계 스킬과 기술적 역량을 결합해 ‘AI 적응력(AI‑resilience)’을 갖췄다. 특히 STEM 위주 프로필이 흔한 아시아권 지원자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조합이다. 3. 고등학생으로서 진로 설계하기A. 교과 과정 & 과목 선택● AP·복수등록(Dual‑Enrollment) : 컴퓨터과학·심리학·통계학 AP 과목을 수강하거나, 디자인·커뮤니케이션 관련 대학 강의를 들으며 지적 호기심을 빌드업 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 : 로봇 동아리, 디지털 디자인 공모전, 기술 기반 사회 프로젝트에 참여해 협업·리더십·기술 역량을 조기에 개발한다.B. 여름 프로그램 & 연구 경험● 여름 강좌 : AI·UX 디자인·생물정보학·공중 보건 강좌를 수강해 지원서를 강화하고 학문적 열정을 명확히 한다.● 연구 기회 : 교수나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데이터 수집, 사용자 테스트 연구, 지역 사회 건강 설문 등에 기여한다.C. 비교과 활동 & 포트폴리오● 해커톤 & 디자인 스프린트 :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인터뷰, 데이터 분석 등에 도전한다.● 디지털 쇼케이스 : 간단한 웹사이트를 만들거나 GitHub·Behance 플랫폼에 프로젝트를 전시해 올바른 소셜 미디어 존재감을 구축한다.D. 대학 선택 기준● 학제 간 연구 센터 : 혁신 연구소, AI 연구소, 보건 데이터 센터 등을 갖춘 대학을 우선 고려한다.● 글로벌 학습 기회 : 단기 해외 연수, 연구 교류, 해외 학생들과의 가상 협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과를 찾아 국제 학자로서의 지위를 활용한다. 4. 긍정적 전망하버드 비자 발급 복원은 법치가 가장 파괴적인 정책도 극복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더 나아가 미국 대학들은 온라인 강좌 확대, 마이크로 인턴십 기회 창출, 유학생을 위한 신속 법률 자문 체계 구축 등으로 적응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경험 설계, 복잡한 데이터 해석, 인간 통찰력을 기술 과제에 접목하는 AI 파트너로서의 졸업생에 대한 장기 수요가 여전하다.유학생 진로 지도의 시작점은 학생이 자신의 열정을 명확히 하고, 회복력 있는 전공을 선택하며, 호기심과 적응력을 보여 주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비자 정책 변화를 주시하되, 지원자를 대학과 미국 양쪽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은 다채롭고 미래를 대비한 교육임을 강조하자.끊임없이 변하는 정치적 기류 속에서 최선의 전략은 회피나 미루기가 아니라 행동이다. 인간‑AI 협업을 기반으로 한 전공을 선택하고 설득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일시적 폭풍을 견뎌내는 것을 넘어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5-06-12
- [교육기고] 조기 교육에 대한 관심과 불안감 조기 교육에 대한 정보는 학부모님들께 큰 관심사이자 동시에 상당한 불안감을 야기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미디어와 주변의 사례를 통해 접하는 조기 교육에 대한 이야기는 자녀의 잠재적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며, 이는 조기 교육 참여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진다.조기 교육은 한글, 기초 연산, 기초 영어 등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서 다루는 내용을 미리 습득하도록 하는 교육 행위이다. 조기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비참여 아동에 비해 학습 진도에서 명확한 우위를 보이며, 이는 확인할 수 있는 학습 격차로 발현된다. 예를 들어, 한글 선행 학습 아동은 문해력에서, 수학 선행 학습 아동은 기초 연산 능력에서 유의미한 앞섬을 보인다. 이러한 비교 우위는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지속되어, 비선행 학습 아동이 기초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때 선행 학습 아동은 수월하게 학업을 수행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비교 우위가 초등 고학년을 넘어 청소년기까지 지속된다면, 조기 교육의 필요성은 명확해질 것이다.필자는 이러한 학술적 통찰을 바탕으로, 조기 교육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단순히 특정 지식의 주입을 통한 단기적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아동이 진정으로 성장하고 모든 학습 과정에서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언어 능력, 특히 국어 능력의 발달을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 독서 기반의 맞춤형 국어 프로그램 : 아이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면밀히 분석하여 개별화된 독서 활동과 자연스러운 어휘력 확장, 독해력 심화, 그리고 유창한 표현력을 향상시킨다.- 교과 연계 사고력 증진 학습 : 초등 저학년 교과 내용을 미리 접하되, 단순히 암기하는 것을 넘어 국어 능력을 활용하여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사고하는 방식으로 지도한다. 이는 학교 수업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다.-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 함양 : 교과서 속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왜 그럴까?', '다른 관점은 없을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답을 탐색하는 과정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체계적으로 발달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06-12
- [교육기고] 수학 내신 성적 단기간 급상승의 비법 1. 공부 기준을 바꾸어라.똑같은 학교 학생들이 똑같은 강사에게 똑같은 교재로 똑같은 시간에 같이 공부한다면 학교내신은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경쟁한다면 내신 등급에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라고 수많은 나의 경험이 말해 주고 있다. 똑같이 공부하는 학생들로부터 벗어나 그 학생들보다 5배, 10배 이상 효율성 있게 공부시키는 학원을 찾아서 내신 등급 차이를 만들어야 한다.2. 교재와 경쟁력 있는 방법을 찾아라.학교 시험 출제는 사교육을 조성하는 시중 교재를 피하여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 부교재의 변형 문제, 계산 복잡한 문제, 신유형(창의 문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문제 적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아는 문제도 실수를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수학 공부 방법을 몰라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면 ⓵ 시험 시간이 부족하여 3~4문제 못 푸는 학생, ⓶ 배운 개념이 생각 안 나서 깊이 생각하다 포기하는 학생, ⓷ 시험 준비할 때 풀어 본 문제와 문제 유형이 달라서 당황하여 맨붕으로 포기하는 학생 등이다.3. 문제 해결을 위한 4회 반복의 기적1회 → 강의들은 문제를 풀면서 질문과 오답을 한다. 2회 → 이해 정리된 문제를 다시 풀어문제 풀이 개념을 즉각 반응하게 하여 계산 실수와 시간을 단축시킨다. 3회 → 한 문제씩 설명하면서 풀어 신유형, 변형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키운다.4. 강사의 실력과 능력이 5배 이상 진도 시간을 단축시킨다.예를 보자. 공통수학1에서 단원 순서를 보면 곱셈공식 → 인수분해 → 이차방정식 → 이차함수 순서로 되어 있다. 곱셈공식을 4회 반복하여 제대로 꼼꼼하게 완성되면 인수분해는 쉽고 빠르게 진행되고, 인수분해가 확실히 완성되면 이차방정식이 쉽게 빠르게 풀리면서 모든 단원이 순차적으로 진도가 빨라지는 원리이다.5. 기적의 수학 하루에 끝내기로 자신감을 심어 주라.시험 준비 시 하루 6시간 몰입하여 시험 범위 전체를 4회 반복으로 하루에 끝내기로 하면 시험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지고, 2번째는 다시 한 번 전 범위를 풀면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이해도가 높아진다. 또 다시 3번을 풀 때 그 느낌을 확실하게 이해가 됨을 알게 되고, 계산 과정 등이 머릿속에 각인되기 시작하여 학생의 표정이 자신감으로 바뀐다.대치임팩트수학 반포관 이동태 원장문의 010-5055-6025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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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방송인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영진 인성 향상(Y-PD: Yeungjin Personality Development) 특강’이 올해 1학기 100회를 맞이하며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영진전문대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방송인 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 강사가 초청돼 ‘인생이라는 퍼즐 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Y-PD 특강은 영진전문대학교가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이 사회성과 창의성, 리더십 등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100회 특강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인성 교육의 결실을 상징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이날 서동주 변호사는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 설정, 자신감 회복,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줬다.특강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2학년 한 학생은 “강사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 가능성을 다시 믿고 용기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특강은 신청 선착순으로 참여한 300명의 학생에게 서동주 변호사 도서인 챌린지 북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도 함께 증정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이 대학교는 2012년부터 ‘영진 인성인증프로그램(Y-PAP)’을 통해 체계적인 인성 교육을 실시, 소통, 배려,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Y-PAP는 지금까지 약 5,300명이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강사를 초청해 ‘인성특강’을 정례화하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100회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삶의 비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Y-PD 특강은 2025년 1학기 중 총 3회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연을 병행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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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과정 개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했다.이번 과정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설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교육은 6월 9일 오늘 개강한다. 약 2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서비스 현장 이해 △대상자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 △건강관리 프로그램 △사회복지상담과 의사소통기술 △직업소양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교수진이 맡는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자격증이 부여되며,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기간 교통비도 지원된다.이번 교육을 담당하는 장용주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교수는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현장 전문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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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대학 내 부설유치원 원아 초청 공연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가 지난달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교내 부설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어린이날 기념 초청 공연’은 14일 오전, 영진전문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공연에는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의 4개 전공동아리가 참여해 율동, 인형극, 아동극, 기악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인형극 전공 동아리 ‘아누세’는 ‘딸기 머핀 대소동’이라는 흥미로운 극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아동율동 동아리 ‘그린나래’는 ‘캐치캐치 노래해요’ 공연을 통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이어 동극 전공 동아리 ‘햇살나무’는 ‘동화나라 이야기’를 주제로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펼쳐 보였고, 기악합주 동아리 ‘파랑새’는 ‘봄 나들이를 떠나보아요’ 공연으로 봄의 정취와 생동감을 전하며 공연장을 환하게 밝혔다.모든 무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원아들은 공연 내내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영진전문대학교 공연장은 환한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했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문화 체험이 되었고, 학생들에게는 유아교사로서 한층 성장하는 값진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유아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현장에 강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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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 드론특구 경운대학교 현장 방문 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 는 지난 15일 구미 경운 대학교 항공1관 및 무인비행교육원(산동읍 인덕1길 131)을 방문해 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드론 시연을 체험했다.이번 경운대학교 현장 방문은 구미시 드론특구를 드론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의 확산을 통해 구미시를 드론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드론특구 지정(2023. 6. 30.) 이후 구미시가 추진한 드론 산업 육성 전략과 실증 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이후 위원들은 무인비행교육원으로 이동해 드론 스테이션 및 드론 배송 시연을 직접 체험했다. 드론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드론의 조작 방식과 기능을 직접 익히며, 드론 배송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은 드론특구 사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구미시 드론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관련 부서에서는 드론특구를 기반으로 구미형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 상용화 촉진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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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학원 백마캠 초등 영재관 학부모 설명회 KSI학원이 오는 6월 13일(금) 오후 8시 30분, 백마관에서 초등 영재관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생 대상 실험 과학 교육, 동국대 등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준비 꼭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실험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영재고, 과학고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중등 상위권 학생들의 전략적 준비 방법을 안내한다.설명회에서는 2022년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과학 교육의 변화,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준비의 필요성,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선행·현행·체험 중심 교육의 방향성 등이 다뤄진다. 또한 AI 시대에 적합한 수학·과학 교육법도 안내한다.KSI학원 김경민 원장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자녀의 과학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KSI학원 김경민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문의 031-907-1230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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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간호학원, 2026년 3월 시험 대비 속성반 6월 23일 개강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6월 23일 월요일 ‘2026년 3월 국가시험 대비를 위한 속성반’을 개강한다. 마두간호학원은 오랜 전통과 높은 합격률,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 내에서 신뢰받는 간호조무사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 관련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시행으로 인해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되는 전문직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40~50대 여성들의 도전이 많고, 실제로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자격증 시험 응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나이 제한이 없다. 단, 필수 교육 시간인 총 1,520시간(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론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연 2회(3월, 9월) 실시되며,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임상실무 등 네 과목이 출제된다. 전체 문제의 60% 이상을 맞히면 합격할 수 있고, 최근 합격률은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마두간호학원은 2025년 3월 시험에서 수강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이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등 지역의 대형병원은 물론 한의원, 요양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으로의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수강료는 총 3,499,040원이며, 국비 지원 과정으로 자부담금 874,760원(월 약 9만 원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훈련 수당(점심값, 교통비) 11만 6천 원이 지급되고,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 마두간호학원은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 개인별 취업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20~60대 여성들의 합격과 취업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20년 경력 단절 후 도전해 합격과 취업에 성공한 수강생 사례도 있어, 경력 단절 여성이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마두간호학원은 앞으로도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간호조무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94 위너스21 503, 504호문의 031-905-3733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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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 한다면 자기소개서도 미리 준비하자 일산과 파주 지역 학생이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영재학교 입시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기소개서는 학교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로 5월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특목고는 특정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목고는 일반적으로 입학시험, 내신 성적, 면접,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항상 높은 경쟁률이고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능이 요구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사고는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에서 자율성을 가진 학교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자사고 역시 내신 성적과 입학시험, 면접,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일부 자사고는 추천서를 요구하기도 한다.중학교 1학년 내신 성적, 직접적인 입시에 반영높은 학업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데 일산 오마중 2024졸업생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외고, 국제고에 27명, 자사고에 5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고, 영재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등의 입시는 모두 중학교 1~2학년 과정 중에 입시 준비가 절정을 맞이한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는 단순히 시험으로만 선발하지 않고 중학교 내신,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서, 면접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중학교 1학년부터 내신 경쟁과 생기부 관리가 시작되는 것이 필수가 되며 이 시점부터 준비하면 늦을 수 있다. 과거에는 내신이 중학교 2학년부터 실시가 되었지만 올해 새로 입학한 중학교 1학년부터는 중학교 1학년 내신이 직접적으로 입시에 반영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학생들은 더욱 일찍 준비 할 필요성이 커졌다.초등학교 때부터 차근히 준비하자초등학교 고학년은 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의 전 단계로 볼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은 아직 직접적으로 입시의 경쟁은 없지만 입시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인 과학탐구력, 독서력 그리고 사고력 자기주도성 등을 키울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기초적인 습관과 기초를 다져야 중등 이후에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다.예를 들어 초등학교 시절에 사고력 수학으로 훈련한 학생은 중학교심화수학에서 격차가 발생하게 되고 초등학교 때 과학실험 보고서 쓰는 경험을 쌓은 친구들은 중학교에서 수행 평가나 서술형 평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왜 준비해야 할까?첫째, 습관이 중요하다. 중학교 입학 전이 마지막 기회가 되며 중학교 때부터는 시험 대비, 수행 평가, 학원 수업 시간으로 촉박해진다. 공부하는 습관과 탐구하고 정리하는 습관은 초등학교 때 몸에 익혀야 직접적으로 공부를 잘할 있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한다. 둘째, 사고력과 탐구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특목고 입시에서는 단순히 지식 암기형 학생이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탐구하고 새롭게 사고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따라서 사고력과 탐구력은 초등학교 시기에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을 통해 누적된다. 사고력 수학은 계산이 아닌 문제 과정이 필요하다. 선행을 많이 했다고 해서 사고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사고력 문제지나 경시 사고력 수학 같은 경험이 중요하다. 실험탐구 보고서 작성, 과학 캠프 참가 경험 등 직접적으로 실험을 해 보고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세 번째 이유는 입시 전략은 길게 보고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진로 입시 연계 플랜을 미리 세워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시험점수만 목표로 하는 단기 목표만 보면 자칫 입시전략을 잘못 짜게 된다. 영재교육원과 수학 경시 참여는 실제 의미 있는 계획이 될 수가 있다. 포트폴리오 준비는 활동 기록이나 독서 관리 리스트 탐구 결과물을 모아두는 것이다. 선행학습을 많이 하는 것보다 창의적 사고와 탐구력이 더 중요하다. 특정과목을 잘 하는 것보다 융합적 사고력과 다양한 과목에서의 성취가 필요하다. 특목고와 자사고는 공부 잘하는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는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부터 탐구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는 성공의 열쇠입니다” 라는 말처럼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특목고 자사고 유형별 특징 준비 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