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최우선으로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위해 노력 8월 전기학교인 과학고의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의 막이 오른다. 올해부터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학교로 편성돼 일반고와 원서 접수 시기가 같아질 예정이었으나 다시 중복 지원이 가능하게 된 점과 8월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영향 등 여러 가지 변화로 그 어느 해보다 고교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그래서 일반 고교들이 펼치는 다양한 교과 과정과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잘 살펴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 지역 일반고교를 방문,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 제도에 따른 학교의 교육 방향과 방법, 대입 전략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제2외국어 특성화 학교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저동고등학교(교장 정상우)는 1996년 개교해 현재 1학년 12학급, 2, 3학년 각 14학급 총 1200여 명의 학생이 모여 ‘세계로 미래로 웅비하는 저동인’을 꿈꾸며 배우는 일반계 고등학교다. 2011년 ‘제2외국어 특성화 학교’로 지정돼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까지 제2외국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프랑스어 과목이 추가되었다. 또한, 2018년도 SW(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1~3학년 전체 과정에서 피지컬 컴퓨팅 및 엡인벤터를 이용한 실생활과 연계된 수업, 다른 과목과의 융합 수업 및 창의적 체험 활동과 SW 전문가의 진로 특강 등이 이루어진다. 학교 환경 개선 위해 부단히 노력저동고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 또한 교사가 행복한 학교가 되는 것이다. 저동고 정상우 교장은 “저동고를 비롯한 많은 고양지역 학교들이 지은 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많이 낙후됐다. 학생들이 행복하기 위해선 우선 공부하는 공간이 쾌적해야겠다는 생각에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계속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그 결과 올해 초 신주머니가 필요 없도록 학교에 신발장이 마련되었고 운동장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그늘막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학생 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올여름 학생 식당과 체육관 증축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IT 공학 과정 추가 등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달라진 교육 과정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저동고가 중점을 둔 것은 학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2, 3학년 대상으로 학생선택의 범위를 최대화한 자유수강제 교육과정을 편성한 것. 그리고 2018년 1학년 신입생부터 2학년의 인문사회, 자연과학의 두 계열에 IT(아이티, Ination Technology) 공학 과정을 추가해 미래사회 준비를 위해 좀 더 다양하게 학습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인근의 백석고, 정발고와 연계해 사회과학 방법론, 프로그래밍, 체육전공 실기, 문예 창작 전공 실기, 물리 실험 등의 과목을 클러스터로 운영해 진로와 적성을 위한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문형 강좌로 프랑스어Ⅰ이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돼 있으며 제2외국어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2학년부터 3학년까지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Ⅰ, Ⅱ 선택반이 운영된다. 더불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제2외국어 교과의 날과 다양한 강연, 체험 활동, 일본 문화반과 중국 고전 반의 정규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만화, 영화수업 활동 위주 창의적 체험과독서 마라톤 등 독서 강화 프로그램학생의 끼를 찾고 꿈을 키우는 것 역시 변하는 교육 과정과 입시에서 저동고가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활동이다. 5~6년 전부터 운영하는 전 과목 ‘교과의 날’과 전 학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급 특색활동 및 자치 활동 강화 프로그램이 그것. 또한, 창의적 체험으로 1학년과 2학년 1학기에는 영화와 만화 수업이 17차시로 열려 외부 전문 강사에게 듣는 만화와 영화 이론 수업부터 직접 시나리오, 시놉시스를 만들어 제작하고 발표하는 것까지의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1, 2학년 2학기에는 읽기와 쓰기 강화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1학년은 ‘오감 만족 독서 여행’으로 한 학기 동안 필수로 책 1권 이상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고 2학년은 ‘저동AGORA(아고라)’라는 같은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의 사설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논술하는 글쓰기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독서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3년간 50Km(책 50권)를 목표로 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 반 대항 독서 십자말풀이 행사, 인문학 강연 및 체험활동과 슬로 리딩 및 글쓰기 활동 등 학교수업, 방과 후 수업, 자기 주도 학습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독서교육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년별 유기적 진로 활동과 동아리 활동으로 꿈과 끼 성장고등학교 생활에서 진학과 뗄 수 없는 진로 활동은 1학년부터 연간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학기마다 17차시 이상 진행되는 수업에서 1학기에는 나의 강점 찾아보기부터, 진로 표준화 검사와 과목을 통해 찾는 나의 흥미, 관심사 발표 수업까지 진로를 디자인하는 활동이 한 학기 동안 이어지고, 2학기에는 선배와의 대화와 수시코칭, 이공계 진로특강 등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활동부터 진로계획과 적합한 학과 찾기와 나에게 맞는 전형 알아보기, ‘나 광고’ 만들기와 활동별 자기소개서까지 진로비전디자인 수업이 진행된다. 3학년 때는 진학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과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부터 진학계획에 맞는 학습 전략 세우기,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면접과 논술준비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동아리를 비롯한 70여 개의 동아리 활동 또한 활발히 진행된다. 또한, 수시전형을 위한 입시 설명회와 컨설팅 등과 진학 관련 상담이 수시로 열려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그 결과 또한 발전적이라는 평가다. Mini Interview< 정상우 저동고등학교 교장 인터뷰> “저동고등학교는 일산 신도시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학교로 명실상부 고양지역의 중심 학교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교육 과정에서 학생 자치회 중심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체육대회, 축제 등의 여러 활동을 더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지요. 입시 성적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저동고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더 나은 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학지도로 3년 후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18-07-14
- “수시 전형 자소서 이렇게 작성하세요!” 2019학년도 대입시 수시전형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3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나기 무섭게 본격 수시 전략 짜기에 돌입하고 있다. 자기소개서는 수험생의 잠재력과 열정 및 준비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1단계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전형 요소다. 자기소개서는 생기부의 교과 및 비교과영역에 기재된 내용을 뒷받침으로 하는 것으로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자료다. 이에 고양파주내일신문은 우리지역 수시 합격자들로부터 자신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비법을 물어보았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권예준 학생“생기부에 담긴 3년의 기록 자소서에 담아보세요!”자소서는 처음에 쓰려고 하면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감이 잘 안 잡히고 고등학교 때 무슨 활동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학교 행정실에서 뽑아 1~3학년 동안 했던 의미 있는 활동들을 따로 자세히 기록해 나열했습니다. 의미 있는 활동이라 하면 동아리, 봉사, 독서, 수상, 임원활동 등이 있고, 특히 각 교과목 별 세부능력특기사항도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3년간 했던 활동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나열하고, 자소서 각 문항별로 쓰기에 가장 적합한 활동을 찾아 작성했습니다.자소서를 쓸 때 주의할 점은 그 활동의 내용만 줄줄이 나열하는 게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 자신이 느낀 점, 배운 점, 깨달은 점과 변화한 점 등을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소서를 짧은 기간에 다 끝내려는 것보다 기간을 오래 잡고 천천히 써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보여드려 첨삭을 받거나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임윤지 학생“글은 고칠수록 빛이 나는 법이다”저는 고3 여름방학 때부터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늦게 쓰기 시작한 편이 다른 자기소개서를 보고 괜히 더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급하고 과장되게 써서 그런지 첨삭을 받을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써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글을 계속 고치기를 반복하며, 돋보이고 과장되게 쓰기보다는 ‘가장 학생답고, 나다웠던 내 모습’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어쩌면 추상적인 말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풀어 말하자면, 평소에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나’라는 사람이 어떤지 스스로도 모르면서, 타인에게 내 자신을 잘 소개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모범답안으로 삼기보단, 나를 알고 내 자신의 장점을 잘 드러낸 글이 곧 모범답안임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평소에 생기부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에피소드들이 뭐가 있을지 틈틈이 생각나는 대로 메모장에 적어두면 여름방학에 글을 쓰기가 조금은 수월할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윤한빈 학생“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쓰세요!”자기소개서를 본격적으로 쓰기 전 생활기록부를 여러 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자소서에 쓸 만한 소재를 찾아야 합니다. 소재는 자소서에 실제로 쓸 것 보다 훨씬 많이 찾아두어야 합니다. 처음에 찾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소서를 수정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내가 발견하지 못한 소재들은 없는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재를 토대로 편하게 글을 써두고 여러 번 읽어 보아야 합니다. 글을 쓸 때 스스로 과연 이것이 나만의 경험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저의 자소서 최종본에 들어간 소재들 중 절반 이상은 처음에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이었습니다. 수정하는 과정에서 너무 흔하거나 진솔함이 보이지 않는 경험들은 과감히 삭제하였습니다. 글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 들지 않는 소재들도 제외했습니다. 나만의 경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들만 남겨두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황규진 학생(운정고 졸)“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담으세요”자소서에는 생기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측면들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서울대는 4번 문항이 독서관련 문항입니다. 그만큼 독서 역량을 중시여긴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실제 대학 생활을 해보니 과제든 시험공부든 모든 게 독서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또 글쓰기도 매우 중요하고요. 자소서는 시간을 두고 생각하면서 여러 차례 수정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서 좋은 생각이 잘 나는 것도 아니고, 생각 정리가 잘 되면 금세 잘 쓰여지기도 합니다. 저는 여름 방학 전부터 자소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서 문항별로 쓸 수 있는 내용들을 찾아 키워드 별로 정리해두었어요. 그런 뒤에 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했어요. 글을 쓸 때는 가급적 인상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표현 방법을 여러 번 바꾸기도 했어요. 자소서에서는 비록 남들이 보기에 사소한 일이더라도 자기 인생에 큰 의미가 있었던 활동들이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자소서에 담아내면 좋겠습니다. ■ 동국대 한의예과 심지혜 학생(한빛고 졸)“결과보다는 노력하는 과정을 진실하게 보여 주세요”3월부터 선생님이 자소서를 준비하라고 하지만 내신 챙기고 수능 공부하다보면 자소서는 늘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저는 7월부터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는데, 고3 생활 중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좀 여유 있게 하려면 최소 2달 전부터 준비하면 좋겠어요. 자소서의 공통 질문 3개 중 1번 학업계획에서는 아는 것을 자랑하려 들지 말고 노력하는 과정을 강조하는 게 좋습니다. 2번 교내 활동에서는 무슨 활동을 했다는 것보다는 그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진실하게 표현하는 게 좋아요. 특히 교내 활동에 대해 평소에 느낀 점이나 에피소드를 기록해두면 좋아요. 솔직히 예전 일들은 잘 기억나지 않거나 기억나더라도 소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은데 자소서뿐 아니라 면접 때 교내 활동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대답할 말이 없을 수 있어요. 평소에 생기부 내용과 활동에 대한 자기 생각과 느낌을 잘 정리해두어야 자소서와 면접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저는 제가 지원하는 대학 사이트에 자주 방문해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봉사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는지, 대학에서 배우는 교과목도 살펴보고, 국가고시 합격률 같은 것도 찾아봤어요. 면접 전에 자신이 지원한 대학 정보를 미리 알고 있으면 학생의 관심도가 드러나기 때문에 여러 모로 유리한 것 같아요. 자소서를 쓰기 전에 면접관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활동들을 전부 나열하고, 이것을 범주로 나눈 뒤에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결과는 간략하게 쓰고 과정 속의 노력을 자세하게 서술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민지오 학생(교하고 졸)“경험에서 배운 에피소드와 깨달음을 생생하게 전달하세요”객관적인 실적들은 생기부에서 자세히 표현되기 때문에 자소서에는 그 활동을 하면서 했던 생각과 나만의 가치관, 지향점 등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자소서는 어쩌면 공식적인 일기를 쓰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소서에는 생생한 사례와 그때 자신이 가졌던 생각과 느낌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고교 3년간 활동을 한 번에 기억해내려면 힘들기 때문에 2학년 때까지 활동했던 자료를 틈틈이 잘 정리해두었다가 3학년 때 그 자료를 참고해서 혼자 작성을 하고 나중에 담임 선생님께 첨삭을 받았어요. 기억에 남는 생생한 비교과 에피소드들을 몇 가지 추리고 나서 그때 얻었던 깨달음과 교훈을 비중 있게 썼어요. 제 경우에는 영화 동아리였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면서 동아리 부원들과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쓰고 동아리 부원들이 가급적 모두 적극적으로 2018-07-14
- 철저한 관리와 개인별 맞춤식 수업 로드맵 제시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원을 표방하는 고등 내신과 수능 입시전문학원인 아람학원이 대치동에 새로 문을 열었다. 아람학원에서는 지난 달 29일(금)의 고1 최상위 수학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6일(금) 오후 7시에는 고3 수리, 과학 논술 설명회, 10일(화) 오전 11시에는 고1 여름방학 수학학습법, 11일(수) 오전 11시에는 고2 국어, 수학 학습법등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찬 여름방학 준비에 여념이 없다.학생과 강사 모두를 엄마의 마음으로 빈틈없이 관리 올 6월 말 오픈한 대치동의 고등부 내신과 수능 그리고 입시를 아우르는 신규 종합학원인 아람학원은 학생과 강사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빈틈없이 관리한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아람학원의 김애자 원장은 “새로 오픈한 만큼 실력 있는 강사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최선을 다해 학교 시험과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사에게도 편안한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수업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형 학원에서 자칫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학생 관리는 물론 강사 관리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히 관리해주는 맞춤형 학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람학원의 김 원장을 비롯해 이곳의 모든 상담실장은 대치동에서 자녀를 대학에 보낸 학부모들이다. 대치동의 학습 환경은 물론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에 대해서도 훤히 꿰뚫어 보고 있는 전문가들이라서 아람학원의 상담실은 변화한 입시 환경에 따른 입시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며 학생들이 수시 대비와 정시 대비에 모두 부족함이 없도록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철저한 수시 대비가 가능한 고등부 이과전문최근 몇 년간 대학 입시에서 수시의 비중이 커지면서 수시 학생부 관련 전형을 위한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람학원에서는 철저한 학생 관리로 그 해결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의대나 이공계열을 지망하는 이과 학생의 경우는 학교 공부가 수시전형의 논술전형 과목인 수리논술이나 과학탐구 논술시험으로 연계되기에 철저한 내신대비를 해야 한다. 고 3의 경우도 이과생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최선을 다해 내신을 대비해야 수시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아람학원에서는 논술전형을 지원하는 이과생을 위해 고3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물리논술, 화학논술과 생명논술 프로그램으로 수시 논술 대비를 하고 있다. 이곳의 논술 수업은 첨삭까지 완벽하게 강사가 책임지는 수업으로 대형 학원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소수의 인원으로 대형 학원에 출강하는 실력 있는 강사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쾌적한 수업이 될 예정이다. 또한 고3을 위한 자기소개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지원을 위한 핵심 서류라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개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위한 교육을 올 겨울방학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매 입학 시즌이나 기회가 될 때 마다 자체 교육을 통해 내실 있게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강사와의 소통으로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아람학원의 또 하나의 강점은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명실공이 의대나 이공계 입시를 준비하는 이과 전문학원으로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의대 합격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에게는 철저한 입반 테스트로 학생에 맞는 강사 배정을 하고 있다. 또한 방학특강으로 들었던 수업이 다음 학기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강사와의 개별 소통을 통한 학생 개인별 로드맵에 따른 맞춤식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의 경우 학생이 수강한 전체 과목을 꼼꼼히 분석한 후 다음 단계에 들어야 할 수업에 대한 로드맵을 학생 개개인별로 제시해주는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02-558-2888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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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클릭미술학원의 고1·2 미대입시 가이드 “2020, 2021 미대입시를 말하다” 오는 9월 고1, 2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경기 미실시)될 예정이다. 다가올 모의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내년에 치러질 수능 점수를 예측하고 입시 전략을 점검해야 할 때다. 특히 2020학년도 미대입시는 영어절대평가 시행과 더불어 국어, 탐구 영역의 비중이 높아지고 실기의 역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0, 2021학년도 미대입시의 변화와 성공 전략에 대하여 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다양해지는 실기 유형. 자신만의 내신, 수능, 실기 능력과 유형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현재 고2가 입시를 치르는 2020학년도 미대입시에서 예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눈에 띄지 않는다. 다만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등을 중심으로 수시전형을 축소 또는 폐지하는 대학이 일부 증가하고, 정시에서 실기전형 비중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실기의 경우 사고의 전환이나 발상과 표현을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실기 유형과 달리 기초디자인 유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창의적 연출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사고력과 연출력을 구사하며 입체적으로 관찰·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요즘 실기의 트렌드는 기초디자인 실기에서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형태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이는 대학이 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변별력이 더해진 형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려, 어떻게 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 대입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며 “기초가 튼튼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실기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실기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목표하는 대학과 자신이 준비하는 실기 분야가 맞는지, 지원 가능한 전형은 무엇인지 등을 정확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디자인과 소묘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지, 디자인만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 어떤 방식의 디자인을 준비해야하는지,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의 입시를 분석하여 통일성 있는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기도하다.또한 2018학년도 입시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정시 경쟁률이 높아졌고 그러한 현상은 올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전 보다 등급이 향상된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기의 비중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정시 확대 가능성 ‘안정적인 수능 점수’와 ‘나만의 실기 경쟁력’ 중요송파 클릭미술학원은 학생 개인별 특화된 입시 전략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을 미대입시에 성공시키고 있다. 특히 여러 대학과 전형에 동시 합격시키는 다관왕이 많은 학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인문계 대학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수시 선발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경기권 주요대학의 경우 실기전형 중심의 정시 선발 비율이 여전히 높다”며 “송파 클릭미술학원은 합격자 사례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 학생의 성향과 요구, 모의고사, 내신 성적, 실기 실력 등을 분석한 후 기존 합격자 사례에 도입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 클릭미술학원은 수시와 정시 대비 전형별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시 뿐 아니라 수시 전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진로를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서의 활동은 학생이 하기 힘든 특별한 스펙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1학년은 전시장을 다니거나, 전공서적을 읽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작은 관심을 실행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2학년 때는 실제 미술활동을 기획·참여하는 등 미술활동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3학년은 대학이 충분히 자신의 전공적합성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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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시 학종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난 6월 21일(목)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2019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설명회(주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해 1,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현직 입학사정관이 직접 밝힌 자기소개서 평가요소와 2부 현직 교사가 밝힌 자기소개서 작성법 중 1부 내용을 요약, 정리해봤다. 자료참조 2019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설명회 내용 및 자료집건국대 김경숙 책임입학사정관이 직접 밝힌 6개 대학 공동 연구 자기소개서 평가 방향 1부 강의를 맡은 건국대학교 김경숙 책임입학사정관은 6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공동연구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 책임 필진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도 자기소개서 4번 공통항목에 대한 평가 방향성을 포함해 입학사정관이 어느 부분에 주목해 집중적으로 평가하는지에 대해 밝혔다. 설명회에서 김경숙 책임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는 누구를 뽑기 위한 것인가에 주목해야 한다. 대학의 명성을 높여주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상’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뽑는 것”이라며 평가의 주체를 강조했다. 특히 ‘수시는 지르고 정시로 간다’는 재학생들의 막연한 생각을 지적하며, 수도권 35개 대학 수시 비율이 51%이고, 수시는 재학생 합격률이 높은 전형이므로 현실적인 지원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학생부종합전형의 입체적 평가항목별 평가요소 핵심 주목해야 건국대를 비롯한 6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는 ‘학업능력, 잠재력 소질, 성장과정, 리더십 도전의지’를 입체적으로 평가한다는데 있다. 김경숙 책임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기록일 뿐이며, 자기소개서가 평가 자료임을 강조했다. 학생부에서 부족한 부분을 자기소개서에서 드러낼 수 있고, 반대로 소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설명회에서 밝힌 항목별 평가요소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학업역량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요소는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이수해야 하는 내용을 잘 이수했는가의 지점’이다. 단순히 등급이 높고 낮음의 문제가 아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1등급이 3등급보다 우수하다는 전제가 없고, 학생들의 석차등급 범위는 굉장히 넓다. <평가요소> ☞ 학업을 잘 이수해서 기본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즉, 이 학생이 뭘 할 수 있는가를 평가한다. 내신 영어 2등급의 의미는 그 학교 시험에서 상위 11%의 분포일 뿐이다. 입학사정관은 ‘이 학생이 영어로 말할 수 있는지, 영어로 글을 쓸 수 있는지,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지를’ 교육과정 속에서 들여다보며 학생의 역량을 판단한다.자기소개서 활용 팁> ☞ 자기소개서 1번 학업역량에서 드러내야할 부분은 ‘등급을 올렸다’가 아니라 ‘저, 영어 좋아해요’라는 것을 드러내야 하고, 대학에서 보고 싶어 하는 ‘현재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를 담아야 한다. ② 전공적합성대학에서 요구하는 전공적합성이란 고등학교에서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하는 분야 즉, 해당 학과에 대해 살펴봤을까, 학생이 탐색해봤을까를 보는 정도 수준이다. <평가요소> ☞ 대학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가기 위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평가한다. 결국 내가 적합한 학생임을 드러내야 한다. 고1, 고2 때 학생부 희망진로를 일관성 있게 적었지만, 고3 때 내신 성적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낮은 과 지원을 위해 희망진로를 바꾸려는 학생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런 생각은 좋지 않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느 과가 높고, 낮다고 말할 수 없다. 선호학과는 지원자가 촘촘할 뿐이고 그렇지 않은 학과는 지원자의 범위가 넓을 뿐이다. 오히려 희망 전공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고교 교육과정 안에서 얼마나 좋아하고 잘했는가를 평가한다. 자기소개서 활용 팁> ☞ 내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학과 홈페이지 들어가서 교육과정 해설을 참고해, 우리 고등학교에서 어느 부분 교육과정과 연결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했던 부분을 담아야 한다. 만일 전공과 관련한 내신등급이 아쉽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과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 부분을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낸다. ③ 인성 인성은 학생이 착한지, 나쁜지를 평가하는 항목이 아니다. 학교 생활 속에서 길러져야 할 부분을 학교 활동 안에서 보는 것이다. <평가요소> ☞ 자기소개서 3번 문항 사례는 ‘구체적인 상황에서 얼마만큼 소통하고 협업하는가’를 동아리, 교과활동, 수행평가, 세부능력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속에서 평가한다. 예를 들어 나눔배려는 학급에서 뭔가를 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이 어떤 역할과 이바지 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활용 팁> ☞ 성실성은 학교에서 주어진 활동을 꾸준히 한 것으로 드러낼 수 있다. 도덕성 항목도 고교생활에서 학생이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면 사회에서도 규범을 지킬 학생이라고 잠정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학교 활동 안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담아내야 한다. ④ 발전가능성발전가능성은 자기주도성, 경험의 다양성, 리더십, 창의적 문제해결력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이 네 가지를 모두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강점인 부분을 드러내는 것이 발전가능성 항목이다. <평가요소> ☞ 자기주도성은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주도적인 목표의식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또다시 그 목표를 재설정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걸 추진하는 것이다. 경험의 다양성은 자신의 경험을 활용해서 하고자 하는 바를 잘 수용했는가를 평가한다. 리더십은 단어 그대로 리더의 자질을 본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내가 우리 지역. 우리 학교 교육과정에서 하고자 하는 걸 잘 발현했는가’를 평가한다. 자기소개서 활용 팁> ☞ ‘우리 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환경이 미흡해 별로 준비한 게 없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다. 과연 문제 해결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을까? 그런데도 반대로 나는 이런 노력을 했다는 걸 자기소개서에 담아야 한다. 대학 입학사정관은 해당 지역, 해당 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하고, 학생이 하고자하는 걸 잘 발현했는가를 자기소개서에서 찾고 싶어 한다. 대학은 자소서 4번 자율문항 중요하게 평가6개 대학은 왜 지원했고, 뭘 했는가에 주목 자기소개서 공통문항인 1~3번과 대학별 자율문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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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 본원 2018 여름 캠프> 아직 초여름이지만 한낮 기온이 오르는 것을 보면 한여름 무더위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참 공부해야 할 청소년들, 특히 수험생들에게 후덥지근한 더위는 공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더구나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에 뚜렷한 계획 없이 학원을 오가다 보면 PC방, 스마트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주위의 유혹에 흔들리기 쉽다. 여름방학 동안 공부에 몰입하며 목표로 하는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싶다면 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진행하는 캠프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미래를 바꾸는 여름방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집중학습을 위한 ‘피티아일랜드(PT ISLAND)’와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에스티아일랜드(ST ISLAND)’로 나누어 진행된다.집중학습캠프 ‘제15회 피티아일랜드’재학생들 위해 재종반 명강사진이 함께 하는 이과전문 캠프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가 이번 여름방학으로 15회를 맞는다. 2011년 여름부터 시작한 ‘피티아일랜드’는 매년 방학마다 빠짐없이 진행돼 지난 14회 겨울캠프까지 4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기숙학원 최대 규모의 학습캠프이다. 최선의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학습습관 개선과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펜타스 본원’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이과전문 기숙학원으로 이과 학생만을 위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해 성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피티아일랜드’의 강사진 전원은 현재 EBS, 강남인강,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경력 15년 이상의 ‘펜타스 본원’ 재수종합반 강사진이다. 따라서 이번 캠프는 재학생들이 재종반 명강사들의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학년별·수준별 수학·과학 집중반 편성 및 선택 특강 마련‘피티아일랜드’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이과 학생들만 모집해 학년별·수준별로 수학·과학 집중반을 편성하고 그에 맞춰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반 편성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6월 모의고사 수학 성적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수준별로 편성한다. 정규 수업은 수학·과학 중심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수학, 수리논술, 영어 등을 추가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세한 교육과정은 홈페이지 참고)<학년별·수준별 수학·과학 집중 반 편성>학년반 편성고3 이과평가원 6월 모의평가 수학 백분위 기준으로 3개 반 편성:의(90이상)/예(80이상)/지(60 이상)고2 이과교육청 6월 모의고사 수학 백분위 기준으로 3개 반 편성:의(90이상)/예(80이상)/지(60 이상)고1교육청 6월 모의고사 수학 백분위 기준으로 2개 반 편성:의(85이상)/지(60 이상)명문대생 멘토링, V-Q&A, 안전한 캠프 운영‘피티아일랜드’에서는 현재 의대 및 명문대(서·연·고)에 재학 중인 펜타스 출신 선배들이 함께 생활하며 과목별 질의응답 지도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이끌게 된다. 질문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극적인 성격의 학생들을 위해서는 개인별 질문 이력을 분석해 선생님이 직접 학생을 찾아가 질문을 유도하고 학습 이해도를 체크하는 ‘V-Q&A’ 시스템을 운영해 학습 성과를 끌어올린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캠퍼스에는 소방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입소 시 안전 훈련도 실시한다. 생활담임교사는 CPR, 라이프가드 등의 안전 관련 자격을 갖추고 있고, 의예과 본과에 재학 중인 멘토들이 상주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응급조치에 대비한다. 아울러 아침조회 시간에는 아픈 학생들을 점검해 인근 종합병원에서 외진도 실시한다.수시전형대비캠프 ‘에스티아일랜드’수시 확대 대입환경에 최적화된 진학 전문 프로그램 주요 대학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펜타스’는 수시 컨설팅과 함께 지속적으로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를 관리할 수 있는 수시전형대비캠프 ‘에스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에스티아일랜드’에서는 학생의 학습유형, 적성테스트, 진로탐색, 입시로드맵에 맞춘 학생부 관리, 멘토링 학습관리, 시스템화 된 학종 컨설팅, 자기주도학습과 취약한 과목의 1:1 또는 소그룹 케어 등 대입 최적의 개별 맞춤식 진로/적성분석/평가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 ‘에스티아일랜드’ 캠프는 중등부는 중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주일씩 3기에 걸쳐 진행되며, 고등부는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기 2주간으로 진행된다. 5단계로 진행되는 원스톱 관리 시스템‘에스티아일랜드’ 프로그램은 5단계로 나누어 체계적, 과학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희망 진로탐색과 목표를 설정하고, 교과 및 비교과 로드맵을 설계한 후, 개인별 학습 유형에 맞춰 학습 패턴을 습관화 하게 된다. 또한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다. ‘에스티아일랜드’ 5단계 시스템Step 1 나는 누구인가? : 기초상담, 학습성향검사, 적성검사 등을 실시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관련학과 및 직업을 분석해 희망진로를 탐색한다. Step 2 목표 설정 및 로드맵 작성 : 동기부여과정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한다.Step 3 맞춤형 지도 & 자기주도학습 : 교과 내신에 대비해 입시 전문 수학강사가 학년별, 유형별 10명 이내로 소수정예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전담 멘토 선생님과 1일 6시간씩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는데, 이 시간에는 상시 질의응답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Step 4 학생부 관리 노하우 체득 : 학교생활 전반의 이력이 되는 학생부 각 항목의 관리 및 나를 표현하는 자기소개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관련 독서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학의 핵심 요소인 ‘나만의 스토리’를 스스로 채우기 위한 노하우를 익힌다. Step 5 나만의 스토리 완성, 매니지먼트 : 진로탐색부터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한 편의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하고, 캠프를 마친 후에도 본사 컨설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안면도 캠퍼스’ 안내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안면도 캠퍼스’는 소방법을 준수하고 교육청의 정식 인가를 받은 안전한 교육시설로 유해환경 없이 교육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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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대입시를 말한다 지난 6월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가 있었다. 이제 모의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수능 점수를 예측하고 입시 전략을 점검해야 할 때다. 특히 2019학년도 미대입시는 영어절대평가 시행과 더불어 정시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실기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9학년도 미대입시의 변화와 성공 전략에 대하여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도움말로 알아봤다.다양해지는 실기 유형… 내신, 수능, 실기 실력과 유형 고려 전략적 접근해야 2019학년도 미대입시에서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눈에 띄지 않는다. 다만 수시전형을 증가하는 대학이 많아지고, 정시에서 실기의 비중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실기의 경우 대부분 사고의 전환이나 발상과 표현을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실기시험과 달리 2013년부터 기초디자인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창의적 연출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사고력과 표현력을 구사하며 입체적으로 관찰·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요즘 실기의 트렌드는 기초디자인 실기에서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형태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이는 대학이 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려, 어떻게 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 대입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며 “기초가 튼튼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실기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실기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목표하는 대학과 자신이 잘하는 실기 분야가 맞는지, 연계된 실기 분야와 전형은 무엇인지 등을 정확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뜻이다.예를 들어 디자인과 소묘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지, 디자인만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 어떤 방식의 디자인을 준비해야하는지,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의 입시를 분석하여 통일성 있는 실기를 준비 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기도하다.또한 2018학년도 입시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정시 경쟁률이 높아졌고 그러한 현상은 올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전 보다 등급이 향상된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쟁률이 치열해지면서 실기의 비중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접목한 학생 맞춤형 입시 지도 부천 클릭전원학원은 학생 개인별 특화된 입시 전략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을 미대입시에 성공시키고 있다. 특히 여러 대학과 전형에 동시 합격시키는 다관왕이 많은 학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윤 원장은 “전국의 대학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수시 선발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부천 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경기권 주요대학의 실기전형의 경우 정시 선발 비율이 여전히 높다. 부천 클릭전원은 합격자 사례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 학생의 성향과 요구, 모의고사, 내신 성적, 실기 실력 등을 분석한 후 기존 합격자 사례에 도입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수시와 정시 대비 전형별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시 뿐 아니라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학생부종합전형반 박용호 강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진로를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서의 활동은 학생이 하기 힘든 특별한 스펙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1학년은 전시장을 다니거나, 전공서적을 읽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작은 관심을 실행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2학년 때는 실제 미술활동을 기획·참여하는 등 미술활동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3학년은 대학이 충분히 자신의 전공적합성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2018-06-14
- 더불어 살 줄 아는 인재양성… 수리인, 지역을 넘어 세계로! 김연아의 모교로 유명한 수리고는 올해 7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의 명문고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1명의 서울대 합격자도 배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집중한 기록이다. 교육계는 특히 수시 6명, 정시 1명이라는 실적에 주목했다. 수시 중심의 대입 실적은 그만큼 학종을 대비한 탄탄한 수시 체제를 갖추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동계스포츠 명문을 넘어 지역 사회 대표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군포 수리고를 찾았다.과학중점학교 운영 3년차수리고는 2016년 3월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기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과학중점학교는 수학 과학 교육과정에 자율성이 부여된 학교다. 일반고에서는 수학과학 이수 단위가 30% 이하인 것과 달리 과학중점학교는 전체 이수단위의 최소 45%를 수학 과학 과목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실험 실습 위주의 체험활동을 강조하는 등의 특징이다.수리고는 과학중점학교의 특징을 살려 과제연구활동, 과학탐구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융합과학 작품제작대회, 맞춤형진로체험, 과학창의력 심화탐구반, 창의/인성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이공계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작가 꿈 키울 수 있는 ‘문예창작과정’과학중점학교라는 특성 탓에 상대적으로 인문계열에 소홀하지 않겠느냐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수리고에는 해당되는 않는다. 수리고는 ‘문예창작’이라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순수 희망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학년과 3학년 총 2개반,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수리고 교사가 강의하는 과목 외에도 중앙대 강사팀이 진행하는 수업도 다양하다. 과목은 문장론(좋은 문장 쓰기, 시사토론/표현력), 소설창작(소설감상/창작), 철학(교양철학수업), 현대문학감상(시/소설/수필 감상), 문예창작기초, 문예창작심화, 논술 등으로 구성된다. 대입 논술 대비도 문예창작 수업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과정 클러스터...인근 고교와 교과 프로그램 공유수리고는 교육과정 클러스터의 일환으로 ‘문예창작전공실기’와 ‘과학과제연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경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수리고 김종표 교장이 장학사 시절 전국 최초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인근 2개교 이상이 상호 연계와 거점학교 유형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자신의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교과목을 교육과정 클러스터 내 다른 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근 군포중앙고, 군포고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주1회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운영한다. 군포중앙고에서는 국제경제, 프로그래밍을 군포고에서는 물리실험, 과제연구(사회)를 학습할 수 있다. 2022년까지 혁신학교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수리고는 올해부터 경기교육청 혁신학교로 지정돼 2022학년까지 운영한다. 혁신학교는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자기 삶의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학교혁신의 모델학교를 뜻한다. 특히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의 경우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수리고는 수업시간에 토론과 대화가 있는 수업방안을 고안하며 강의식+모둠활동 수업 등으로 수업의 변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학생 성장 중심 평가로 변환한다는 목표다. 진로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젝트수리고는 진로 역량 신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해 운영 중인 진로비전 캠프가 대표적이다. 1학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캠프를 운영하며 가치관을 탐색하고 진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도 캠프에서 교육한다.또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 20여 명을 초청해 진로 토크 한마당을 열고 있다. 동아리 활동도 진로를 찾아가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가 74개가 있으며 학생이 스스로 만들고 운영하는 자율동아리 175개도 활발히 운영중이다.수리고의 ‘얼리버드 프로젝트’도 진로 역량 신장을 위한 프로젝트 중 빼놓을 수 없다.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다. 스스로 부지런하면 성공에 이른다는 오래된 속담을 수리고 학생들도 지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기주도성’이다. ‘얼리버드 프로젝트’는 크게 ‘Morning English’와 ‘Morning 독서’로 나뉜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Morning English’를 통해 영어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고, 독서를 통해 사고폭을 넓히려는 학생은 ‘Morning 독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터뷰_수리고등학교 김종표 교장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학교 만들 터“학교는 아이들에게 큰 꿈을 꾸게 하고 스스로에게 높은 기대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선생님은 전문성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며 학부모는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수리고 김종표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을 때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길,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다”며 “수리고를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수리고의 프로그램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침과 일과 중, 방과 후 프로그램이 순환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과 전 프로그램으로 ‘Morning English’와 ‘Morning 독서’ 프로그램이 있고, 일과 중에는 문·이과 뿐 아니라 체육과정, 과학중점과정, 문예창작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일과 후에는 학생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논술·텝스·한국사 등 무학년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율동아리, 스터디, 클러스터 등 방과 후 선택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처럼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기회가 되며 자기소개서를 풍부하게 하는 자료가 된다.교육철학을 묻는 질문에 김 교장이 답했다.“곱다고 가꾸면 꽃 아닌 것 없고 밉다고 버리면 풀 아닌 것 없다. 같은 교복을 입고 함께 공부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각기 다른 심장이 뛴다. 어떤 꽃은 봄에 피고 또 어떤 꽃은 여름에 핀다. 심지어 겨울에 피는 꽃도 있다. 믿고 지지하고 기다리면 학생 모두가 꽃이 된다.”김종표 교장은 교사 시절 경기교육청 장학사로 자리를 옮겨 교육과정 담당을 맡았고 이후 평촌고 교감을 지내던 중 2007년 개정교육과정과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연이어 나오면서 다시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를 지냈다. 이후 안양 관양고 교장으로 4년간 재직 기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고교에 선정돼 전국은 물론 중국 등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관양고를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어 교육청 장학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016년 9월, 수리고 교장으로 돌아왔다. 2018-06-12
- 나만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 그곳이 나의 진로입니다 대학 입학에 수시전형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교내 경시대회나 소논문작성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캠프 대학견학 독서 등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2018학년도 일산 파주 수시합격생들에게 ‘진로 진학을 확정하고 구체화시키는 데 가장 도움이 됐던 활동’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동아리활동에 이어 봉사활동이 2순위로 꼽혔다. 이에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 활용 팁을 들어본다. ■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황규진(운정고 졸) 학생 - 국립중앙박물관 봉사1. 어떤 봉사활동에 참여했는지와 선택 이유는 무엇인가요?저는 고2 때 1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해설 모니터링과 전시관리 봉사활동을 했어요. 제가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된 봉사기관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됐어요. 고등학교 때는 박물관에 다닐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봉사할 때만이라도 역사와 유물을 자주 접하고 싶어서 이곳을 선택하게 됐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 10대 박물관에 선정될 정도로 훌륭한 유물들이 많고 잘 구성된 곳이라고 해요. 이곳에서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견학하면서 시간을 두고 차분히 유물을 관찰하기보다는, 바쁘게 노트에 기록하고 떠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했어요. 2. 봉사 활동 내용과 어떤 활동이 진로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나요?봉사할 때는 한 전시관에서 3~4시간씩 머물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유물들을 유심히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당시 제 역할은 질서 유지 정도였는데, 간혹 관람객들이 제게 질문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럴 때면 그분들과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게 됐어요. 한번은 유럽의 관광객들을 만났는데, 그 분들은 자신이 관심을 가지게 된 유물에 대해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관찰하면서 질문했어요. 또 봉사하면서 큐레이터 분들을 만나 여러 조언을 듣기도 했고요. 그렇게 1년 정도 봉사를 하면서 유물과 유적을 분석하는 일이 참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게 됐고 그러던 차에 고고미술사학과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진학 목표로 삼게 됐어요. 3. 봉사 활동을 입시에서 어떻게 활용했나요?사실 저는 무슨 봉사를 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봉사에서 무엇을 느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평소에 봉사를 하면서 느낀 점들을 잘 기록해 두었다가 생기부와 자소서에 자세히 적었어요. 고등학생들이 유물과 유적에 접근해서 자세히 분석하는 활동은 쉽지 않기 때문에 학생인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대학에 들어가서 친구들에게 봉사활동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다들 인상 깊고 적절한 활동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어요. 4. 후배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활동 팁은?자신이 가고자 하는 전공이나 학과와 관련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 역사만 파고드는 것보다는, 저 자신이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학문을 공부할 수 있는 능력과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꼭 자기 전공에 맞는 봉사활동이 아니더라도 무방하고, 후에 진로를 바꾸게 되더라도 그것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걸 후배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무엇을 하는 게 중요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게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가령 요양원 봉사 같은 활동에서도 거기서 자기만의 특별한 의미를 찾았다면 그건 의미 있는 봉사활동입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알아보고 시간을 두고 다양한 봉사를 해보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의미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 경인교육대학교 성채린(교하고 졸) 학생 -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수학 멘토링 봉사1. 어떤 봉사활동에 참여했는지와 선택 이유는 무엇인가요?저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수학 멘토링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초등교사를 진로로 정해두고 그에 맞는 교육봉사활동을 찾아보다가 마침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교육봉사가 있어서 선택했어요. 특히 교육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멘토링 활동을 신청해 2년 정도 꾸준히 했습니다. 2. 봉사 활동 내용과 어떤 활동이 진로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나요?봉사활동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멘토 멘티가 만나 해당과목(수학)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다 보니 공부내용을 알려주는 것에 있어 자율적으로 제 스스로 수업계획을 짜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아이가 내용을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다양한 수업방식을 시도해보았던 점이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큰 도움을 주었어요. 교육봉사라 굳이 특별한 활동을 할 시간은 없었지만 교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가르치는 것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직접 겪어보고 보완할 방법을 생각해 실천하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어요. 제가 시도한 수업방식 중 하나는 문제를 풀고 바로 채점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화이트보드에 풀이방식을 다시 적어보거나 직접 학생의 입으로 오답의 이유를 말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또 도장판을 활용해 수업 의욕을 높여보기도 했어요. 3. 봉사 활동을 입시에서 어떻게 활용했나요?봉사활동을 꾸준히 했던 점이 입시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 교대 자기소개서를 쓸 때 가르침에 대한 경험으로 봉사활동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쉽지만은 않았던 봉사활동이었기에 느낀 점이 많았는데 이를 진솔하게 자기소개서에 썼고 면접에서도 가장 질문을 많이 받았던 부분이었어요. 4. 후배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활동 팁은?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 날 수업했던 내용과 느낀 점, 다음 주에 수업할 내용 계획을 일지에 기록해놓았어요. 확실히 기록을 해두니 입시가 다가왔을 때 다시 한번 보면서 기억을 되짚어볼 수도 있었고, 이는 자기소개서작성과 면접 준비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배들도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간단하게라도 적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도 분명 생길 텐데 나중에 돌아보면 그 기간이 기억에 많이 남아 오히려 전환점으로 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도 봉사활동 자체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던 부분들이 남아 저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 동국대학교 한의예과 심지혜(한빛고 졸) 학생 - 다문화센터 학습멘토링 봉사1. 어떤 봉사활동에 참여했는지와 선택 이유는 무엇인가요?저는 학습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대상이었고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주로 한글을 가르쳤고 초・중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수학이나 영어 등을 가르치는 활동이었어요. 저는 사촌 언니와 오빠가 하던 봉사활동이라서 알게 되었고 같이 하던 친구들은 학교 선생님과 선배들을 통해서 또는 지역 신문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학습멘토링 봉사활동이 학생 신분에서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2. 봉사 활동 내용과 어떤 활동이 진로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나요?봉사 활동에서는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고 가끔씩 야외로 나가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때 도와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저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서대문 형무소와 경복궁 등을 방문했습니다. 한번은 부모님 중 한분이 일본인인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서대문 형무소를 관람하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심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때 그 아이를 보면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내면적으로 겪을 어려움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했고, 신경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또 아이들을 대하고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아동 시기가 정서와 사회성 발달에 매우 중요한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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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노원·도봉 고교탐방 _ 청원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성홍길 교장, 이하 청원고)는 전국에서 재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다. 3학년이 16학급 616명, 2학년이 15학급 486명, 1학년이 15학급 402명(전체 1504명)이다. 매년 졸업생들이 “청원고에 오지 않았다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졸업생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 S/W 선도 우수학교, 해외로 견문을 넓혀주는 학교, 급식 평판이 좋은 학교’ 등 유독 자랑거리가 많은 학교이다. 2018학년도 입시성과와 진학률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정리했다.수시에 강한 청원고, 4년제 대학 수시 합격률 86%2018학년도 입시에서 청원고는 서울대 3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8명의 합격생을 비롯해 의예 3명, 치의예 3명, 수의예 1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 9명, 한양대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그 외 중앙대 3명, 경희대 4명, 한국외대 2명, 서울시립대 3명, 건국대 10명, 육군사관학교에는 2명이 합격했다.(중복합격, 재수생 포함)서울소재 4년제 대학 합격생 152명, 4년제 전체 합격생 349명이라는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으며, 수시와 정시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서울소재 4년제 대학 합격생 중에서 138명(91%)이 수시에서, 14명(9%)이 정시에서 합격을 하였다. 또한 4년제 전체 합격생 중에서 300명(86%)이 수시에서, 49명(14%)이 정시에서 합격을 하였고, 전체 합격생 중에서 재학생이 333명(95%), 졸업생이 16명(5%)으로 나타났다.전형 공략,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수시에 날개를 달다.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 정독반에 도전하라청원고의 “정독반”은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5명의 교사들이 수시로 개인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을 관리한다. 또한 연 2회 정독반 학부모 설명회를 따로 개최하여 학부모와 소통함으로써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어 최상의 진학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최상위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멘토들이 고1부터 희망 학과와 전공별로 모둠을 나누어 지속적인 진로-진학 멘토링을 실시한다. 주중에는 밤 11시까지 자기주도 학습과 심화학습이 병행되는데, 본교 출신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한다.5월~8월 대학 집중 설명회 개최2017년부터 학생들의 지원율이 높은 상위 3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5월~8월에 집중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수준과 특성에 맞춰 주력 수시전형과 학교 활동 방안 및 학습 방법을 안내하며 대학교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2부는 입학사정관과 고3 담임교사 간의 간담회 형태로 진행하는데, 대학과 고교 간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별, 학생별 맞춤형 입시지도 역량을 강화시켜 고3 담임과 진학 담당교사들이 입시 컨설팅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전형별로 최적화된 적성고사, 논술,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교실 운영중하위권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수능과 연계하여 적성고사도 준비시키고 있다. 대학 일정에 맞춰 대학 모의 적성고사에 참여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방과 후 ‘적성고사 반’에서는 주요과목에 대한 특화된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별 맞춤형 논술지도를 통해 문제 해결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여러 대학의 문제 유형을 접하면서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도록 돕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학생을 위한 ‘모의 면접과 자기소개서 교실’도 운영한다. 면접 준비 방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관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특히 담임교사가 직접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고, 3학년 담임교사와 교과 담당교사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대학일정에 맞춰 학생별로 모의면접을 3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특목고가 부럽지 않은 심화 학습 프로그램토론 중심 인문 영재반 & 실험위주 수학·과학 영재반 인문 영재반은 토론 중심의 수업이 진행된다. ‘낯설게 보기’를 비롯해 미술의 의미, 영화보기를 넘어 읽기 등 교육과정 이외의 내용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해 폭넓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수학·과학 영재반의 경우, 학생의 진로 분야별로 박사과정을 마친 교수들의 전공 심화 강연을 들으며 향후 대학 실험실과 연계하여 실험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재반을 수료한 학생들은 대부분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진학 후 멘토로서 진로 상담에 참여한다. STEAM 심화 연구학생주도 과학교과 중심 융합 심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40여개의 주제를 가지고 교내 토요프로그램과 과학관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탐구능력, 실험설계 및 과학적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기존 논문을 분석하여 연구 주제를 선정해 탐구활동을 설계하는 능력과 논문 작성에도 도움이 되며, 연간 200여 명 이상의 청원고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소집단 교내 실험, 교외 체험,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을 실시하고, 소논문 작성 지도 및 완성하도록 교육한다. 또한, 우수 연구 주제 교내 학습동아리 발표회를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2017학년도 S/W 선도 우수학교 지정청원고는 2017학년에 ‘SW교육 선도학교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서울시에서 단 2곳 선정). 1학년 전체에게 코딩교육을 실시했으며, 창의공학(로봇) 반과 SW연구반을 조직하여 수업시간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가진 학생들이 심화 학습을 하도록 팀별 프로젝트 등을 실시한다. 실제 SW연구반은 축제 내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여 그 진정성을 우수하게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우수자 전형으로 관련학과에 합격한 사례가 있으며, 로봇동아리는 매년 WRO(8월), KRC(1월) 등 전국 규모의 로봇대회에 참석하여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공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독서아카데미청원고의 독서아카데미는 타 학교의 독서프로그램과는 달리 전공도서를 읽고 실제 그 과목을 전공하는 선배들이 직접 강의를 하는 방식이다. 청원고 선배들이 직접 재학생들과 함께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는데, 어려운 전공도서를 읽고 토론하면서 전공에 대해서, 선배에 대해서, 선배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서 깊이 알고 나아가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주요 이공계 대학과 문화 체험 기회, 글로벌 진로캠프청원고가 일반고 최초로 진행 중인 해외 이공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미 2018년 2월 재단의 지원을 받아 32명 학생(청원고 12명, 청원여고12명, 청원중 8명)이 참여하여 7박 9일간 미국 서부지역의 주요 이공계 대학과 문화를 체험하는 캠프를 진행했다. 실리콘밸리 체험, Intel사, Adobe 본사, Google 탐방, Stanford 및 UCLA 견학 및 RoLeLa 연구소를 방문하여 데니스 홍 교수와 진행한 로봇 체험 및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