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지역 아파트 재건축 어떻게 되고 있나? 2000여 세대 이주한 후 3600여 세대 아파트 들어서 내년은 안산이 시로 승격한지 30년이 되는 해. 도시가 형성되면서 지어진 아파트 단지가 줄줄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조합을 꾸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와 연립 단지는 모두 23개. 그 중 선부동 동명아파트가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해 2010년 입주했으며 초지동 군자주공 4단지는 13년 1월 착공해 85% 공정을 보이고 있다. 남은 재건축 단지는 모두 22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단지까지 합치면 44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지역 아파트와 연립 재건축 현황을 모아봤다. 30년 넘은 아파트와 연립 44개 단지 재건축 추진재건축은 입주자들이 조합을 꾸리고 예비평가와 안전진단,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을 진행하는 험난한 과정을 넘어야 한다. 건설사를 선정하고 사업의 개략적인 내용을 담은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후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 이주와 철거, 착공, 분양이 이뤄진다.원곡동 750번지 일원과 성포예술인 아파트, 고잔연립 지구 등 22개 단지가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팔곡일동 264-5번지 주변, △원곡동 815번지 주변, △상록구 일동 103번지 주변이 제건축 추진위원회를 꾸려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 조합설립 단계까지 마친 단지는 △원곡 연립 2단지 △군자주공 7단지 △건건동 인정프린스 아파트 △ 선부동 1007번지 주변 △원곡연립 1단지 △건건동 산호연립 등 6개다.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시행인가를 단계인 재건축조합은 △군자주공6단지 △건건동 606번지 주변 △ 초지연립 1단지 △초지연립상단지 △군자주공 8단지 △원곡연립 3단지 △고잔연립 1단지 △선부동 998번지 주변 등 8개 조합이다.지난달 31일 성포주공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며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아파트 단지 수는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군자주공 5단지, 중앙주공 1, 2단지가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이주를 진행 중이다. 계획대로 올해 안에 모두 이주와 착공을 시작한다면 내년에 쏟아질 재건축 입주 물량만 3600여 세대. 그 중 조합원 분양을 빼더라도 1600여 세대가 아파트 시장에 쏟아질 예정이다. 현대 대우 롯데 등 굵직한 건설사 시행사로 참여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군자주공 5단지는 12년 6월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으나 시행사 부도로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고 올해 1월 변경 안을 고시했다. 현재 이주가 진행 중이며 9월 철거한 후 착공 예정이다. 군자주공 5단지의 일반분양 세대수는 많지 않다. 469세대를 신축하는데 기존 조합원이 400세대다. 재건축하는 아파트는 59㎡형 62세대, 74㎡형 64세대, 84㎡ 339세대, 110㎡형 4세대로 건설한다. 건설사로는 롯데건설이 참가한다. 군자주공 5단지는 4호선 초지역과 소사원시선 화랑역과 선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관산초등학교와 화랑유원지, 선부 제1공원, 시민시장이 있어 환경과 교통 생활의 편리함까지 얻을 수 있는 단지다. 구도심 중심 지역 재건축 추진 ‘순풍’구도심 중심을 이루는 중앙역 1, 2단지와 성포주공 3단지의 재건축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중앙역 중심에 위치한 중앙주공 1, 2단지도 지난해 12월부터 이주가 진행됐고 성포주공 3단지도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이주가 시작된다. 중앙주공 1단지는 현대건설이 중앙주공 2단지와 성포주공 3단지는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 중 중앙주공 1단지의 분양물량이 가장 많다. 기존 조합원이 500명인 중앙주공 1단지는 1060가구를 신축한다. 59~99㎡형까지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중앙주공 2단지도 조합원 450세대를 포함해 990세대를 분양한다. 84㎡ 형이 658세대로 가장 많고 99㎡형을 260세대, 115㎡ 형을 72세대 분양한다.중앙주공 1,2단지는 중앙역과 시청, 보건소가 가까워 편리한 교통과 생활권이 가장 큰 장점이다. 노적봉공원을 가까이 둔 성포 3단지는 인근에 대형마트와 시외버스 터미널이 위치에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춘 곳이다. 성포주공 3단지는 조합원 1129세대를 신축하고 기존 조합원 수는 700명이다. 84㎡형이 727세대로 가장 많고 59㎡형 123세대, 73㎡형 246 세대, 101㎡형 33세대를 신축한다.구도심 중심지역 재건축이 가시화 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도시의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건축도 중소형 중심으로 이뤄져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더 높아졌다.재건축 인근 부동산은 “아파트 재건축은 신도시 분양과 달리 인근 지역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크다. 그러나 현재 조합원 분양가격을 볼 때 일반 분양가격이 시세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여 투자를 위한 분양보다 실 거주를 위해 구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강동구가 관내 24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월25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300세대 이상이거나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 방식의 공동주택 또는 20세대 이상의 임의관리 대상인 159개 단지 등 242개 단지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2억 원,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6000만 원 등 총 2억6000만 원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하며, 단지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며 단지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의 지원 분야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CCTV의 설치·유지, 장애인편의시설 및 에너지절감시설(LED) 설치 등이며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라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공동주택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원요청 사업 의결 후 신청서류를 구비해 강동구청 주택재건축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02-3425-6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사업방안 유지 VS 새로운 개발방향 설정 화랑역세권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토론회가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단원구 초지동 666번지 일원에 돔구장과 주상복합 아파트 등을 건설하기로 한 기존 사업계획이 프로구단 유치 불가와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로 중단됐다. 안산시와 기존 사업자인 현대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했기 때문. 안산시와 현대컨소시엄은 2013년 5월 돔구장 건립사업계획 취소와 도시개발사업 재공모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단원구청 건립은 시 재정사업으로 우선 추진키로 합의했다.이날 토론회는 현재 답보 상태에 있는 화랑역세권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로 안산시가 주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토론회장에는 주민들과 시장, 시의원,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개발 진행여부에 관심이 높은 인근 재건축 아파트 입주민들과 주택건축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토론회는 주거와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기존 개발방안을 그대로 고수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과 미래지향적이고 도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안산도시공사 한진택 부장은 “안산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전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화랑역세권은 기존의 개발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김갑곤 대부도 생태마을만들기 김갑곤 사무국장은 “숲의도시 안산을 비전을 갖고 있는 도시의 장점을 살려서 문화와 스포츠, 휴식공간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지역에 주거시설이 들어오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초지동과 고잔동 재건축 조합에서는 시기상 이른 추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고잔동과 초지동 재천축에서 일반인 분양이 5000세대가 넘는데 가까운 곳에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공급과잉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토론회에 참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제종길 시장은 “재건축 조합의 반대가 심하면 당장 추진은 어려울 것”이라며 “화랑역세권 개발방향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안산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3.53% 상승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안산시내 표준지 1,682 필지에 대한 공시가격이 고시 됐다.2015년도 안산시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평균 3.53% 상승한 것으로서 2014년 상승률 6.43%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금융위기에 따라 2009년 하락세를 기록한 이후 완만한 토지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재건축 사업의 진행과 시화 MTV개발 사업,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더불어 대부도 등 개별토지의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올해 안산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상승률인 4.14%보다 다소 낮은 수준으로서, 이번에 결정·공시된 표준지는 91,467필지에 해당하는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평가와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안산시 표준지 중 최고가격은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종합상가 부지로 제곱미터(㎡)기준 5,295,000원이며, 반면 최저가격은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풍도동 산244번지로 제곱미터(㎡)기준 1,650원으로 조사 되었다.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에서 2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해당 시·군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강남권 매매가·전세가 동시 오름세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세가 오름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기준금리 연 2%대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집주인들도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전세 매물은 극히 드물 정도다. 갈수록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전세난이 더욱 심해지면서 최근에는 매매 시장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강남서초지역은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와 강남 학군으로 유입되는 수요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가 3개월 사이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12월 부동산 3법이 통과되기 전인 11월 마지막 주와 올해 2월 셋째 주를 기준으로 강남 3구 등 주요 지역별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현황을 살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및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 평균 매매가·전세가 동시 오름세 서초구 평균 전세가 6억 대 ㈜부동산써브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1월 마지막 주를 기준으로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를 살펴보면 강남구 평균 매매가는 10억 900만 원, 평균 전세가는 5억4천561만 원이었으며 서초구는 평균 매매가 10억4천679만 원, 평균 전세가 5억9천752만 원이었다. 송파구는 평균 매매가 7억3천868만 원, 평균 전세가 4억5천626만 원, 양천구는 평균 매매가 5억6천310만 원, 평균 전세가 3억4천423만 원이었다. 분당 평균 매매가는 양천구보다 3천844만원이 적은 5억2천466만 원에, 대신 평균 전세가는 1천902만 원 많은 3억6천325만 원으로 나타났다. 노원구는 평균 매매가 2억9천655만 원, 평균 전세가는 매매가와 9천654만 원 차이의 2억1만 원이었다. 2015년 2월 셋째 주 기준으로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의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지역별로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서초구 평균 매매가는 901만 원 오른 10억5천580만 원, 평균 전세가는 3천174만 원 오른 6억2천926만 원으로 평균 전세가는 5억 대에서 6억 대로 진입했다. 강남구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했을 때 181만 원 오른 10억1천81만 원, 평균 전세가는 1천503만 원 오른 5억6천64만 원이었고, 송파구 평균 매매가는 65만 원 떨어진 7억3천803만 원, 평균 전세가는 1천141만 원 오른 4억6천767만 원이었다. 양천구 평균 매매가는 255만 원 오른 5억6천565만 원, 평균 전세가는 698만 원 오른 3억5천121만 원, 분당 평균 매매가는 306만 원 오른 5억2천772만 원, 평균 전세가는 691만 원 오른 3억7천16만 원, 노원구 평균 매매가는 105만 원 오른 2억9천760만 원, 평균 전세가는 314만 원 오른 2억315만 원이었다. 3개월 만에 서초구 매매·전세가 차이 2천만 원대 강남구·송파구는 1천만 원대 줄어 서초구는 11월 마지막 주 기준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차이는 4억4천927만 원이었다. 3개월 남짓 지난 2월 둘째 주 기준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차이는 4억2천654만 원으로 3개월 만에 2천273만 원 차이가 줄었다. 강남구는 4억6천339만 원에서 4억5천17만 원으로 3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차이가 1천322만 원 줄었으며, 송파구는 2억8천242만 원에서 2억7천36만 원으로 1천206만 원 줄었다. 양천구는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차이가 2억1천887만 원에서 2억1천444만 원으로 443만 원 줄었고, 분당은 1억6천141만 원에서 1억5천756만 원으로 385만 원이 줄었으며, 노원구는 9천654만 원에서 9천445만 원으로 209만 원으로 줄었다. 주요 지역 모두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의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였다.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많아송파구>강남구>성남시>서초구 순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지난 1월 첫째 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기준으로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 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8천664만 원이고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 수는 전국 648만 990가구 중 99만6천171가구(1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0만1천792가구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수도권 시구별로는 송파구가 7만8천866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강남구 7만6천685가구, 성남시 7만3천502가구, 서초구 5만9천1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는 대규모 새 아파트가 집중된 잠실동(2만5천452가구)과 신천동(1만3천518가구)에 집중됐고 강남구는 학군 수요가 많은 대치동(1만5천132가구)과 도곡동(1만3천188가구) 등에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 가구가 많았다. 서초구는 전통적으로 전세 수요가 많은 서초동(1만7천488가구)과 고가 아파트가 집중된 반포동(1만6천752가구) 등에 집중됐다.이에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최근에는 저금리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서울 강남지역 대규모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는 등 전세가 상승이 계속돼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가구수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 봄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고, 전세난에 따른 매매 전환과 저금리로 인한 대출 부담 하락 등으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4년 11월 1주 <연극> 맨 프럼 어스(Man from Earth)기간: 11월7일~2015년 2월22일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출연: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외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744-7661 모닝연극 & 베스트연극3-옥탑방 고양이기간: 11월14일~15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요금: 25,000원(14일 11시 모닝공연: 20,000원)등급: 14세 이상 관람(관람등급 미만 입장불가)문의: 031)828-5841 뜨거운 여름기간: 11월1일~12월28일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요금: 35,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744-4331 날아다니는 돌기간: 11월7일~16일장소: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889-3561,2 달빛연가기간: ~11월16일장소: 대학로 스페이스아이 요금: 20,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70-7566-7610 로맨틱 뮤직드라마 ‘사랑과 우정사이’기간: 11월7일~30일장소: 대학로 까망소극장요금: 30,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1661-6981 몰리의 리본기간: 11월1일~16일장소: 대학로 노을소극장 요금: 25,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921-9723 <뮤지컬> 지상 최대의 아트서커스 ‘Cavalia(카발리아)’기간: 11월12일~23일장소: 잠실종합운동장 화이트빅탑씨어터 요금: Premium VIP 250,000원/ Premium Horse Lovers 180,000원/ Gold 150,000원/ Orange 120,000원/ Blue 90,000원/ Yellow 70,000원/ Green 50,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542-1897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 ‘The Brain’기간: 11월8일~2015년 1월4일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요금: R석 88,000원/ S석 77,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77-3363 정글라이프기간: 11월4일~12월31일장소: 대학로 예술마당 1관 요금: 정글석(R석) 45,000원/ 라이프석(S석) 35,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766-9001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기간: 11월13일~2015년 2월8일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출연: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 김은정, 박혜나, 이주광, 테이 외요금: R석 77,000원/ S석 44,000원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1577-3363 케미스토리기간: 10월28일~11월30일장소: 대학로 자유극장(구. PMC자유극장) 요금: 4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88-5212 미오 프라텔로기간: 11월8일~2015년 2월1일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요금: 40,000원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6228-8417 <콘서트/ 클래식> 고원, 길 위에서 별을 만지다기간: 11월13일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요금: 10,000원(유료회원 30%, 중고생 및 단체 20% 할인)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951-3355 유열, 나윤규 ‘가을, 그대를 위한 세레나데’기간: 11월14일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30,000원(유료회원 30%, 중고생 및 단체 20% 할인)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2289-6767 아리랑 한국예술가곡 대축제기간: 11월14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관람등급 미만 입장불가)문의: 031)828-5841 오페라 ‘리타’기간: 11월8일~9일 장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요금: R석 60,000원/ S석 40,000원 등급: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문의: 2230-6601/ 1544-1555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Hybrid for Music 2014기간: 11월13일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연: 뮤지컬 배우 소냐, 손준호/ 이원국 발레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요금: VIP석 80,000원/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720-3933 <국악> 창작국악극 페스티벌-광대의 노래 ‘동리, 오동은 봉황을 기다리고’기간: 11월7일~9일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70-7730-0406 <무용> 청명심수(淸明心受), 김백봉 춤의 아리랑기간: 11월12일~13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VIP석 10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2263-4680 KNB Stars기간: 11월7일~8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1층석 30,000원/ 2층석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7-6181 <어린이공연> 연극 ‘나홀로 집에’기간: 11월8일~2015년 1월31일장소: 대학로 비너스홀 요금: 20,000원 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10-3789-5654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기간: 10월29일~2015년 1월4일장소: 대학로 소리아트홀 3관 요금: 20,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2014-11-05
- 1억 원대로 강남 입성 가능한 절호의 기회! 대한민국 가장의 꿈은 뭐니 뭐니 해도 ‘내 집 마련’이다. 사회에 진출하면서부터 누구나 꾸는 꿈이다.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일 게다. 그런데 얼마 전 강남 한복판인 서초구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줄 좋은 조건의 아파트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초구 무지개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서초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그것. 이미 지어져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주가 가능한 그곳을 찾아가 봤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나 남부터미널역에서 도보로 불과 7~8분 거리에 있는 ‘서초 한양수자인’ 아파트. 강남개발의 산증인인 무지개아파트 바로 앞이니 찾기도 쉬운 데다 가격도 3.3m²당 1,800만 원 대라서 착해도 너무 착하다. 최근 새로 분양하는 강남의 아파트가 3.3m²당 3000만 원대를 육박하거나 넘어설 정도이니 이 정도면 엄청나게 싼 값이다. 전용면적이 84m²이니 분양가가 5억 6,900만 원에서 5억 9,900만 원 선으로 강남 노른자위에 있는 아파트 가격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여기에 분양가 6억 원 이상이면 내야하는 취득세 2%가 1%로 50% 감면되고, 국민주택 이하라서 부가세 부담도 없으니 절세 면에서도 큰 이점이 있다. 게다가 분양조건도 대단히 훌륭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70%가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잔금 20%만 내면 강남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대형단지가 아닌 ‘나 홀로 아파트’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잘나가는 대형건설사 한양건설에서 시공관리와 감리를 맡아서 진행했기 때문에 품질만큼은 다른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다. 빌라가 아니고 아파트이기 때문에 빌라의 골칫거리인 주차문제도 세대수만큼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어 주차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역세권, 강남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가격최근 전세가가 급등하면서 매매가 대비 70%에 이르고 있다. 게다가 전세는 2년마다 옮겨야 하고 거기에 드는 기회비용이라면 차라리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건 어떨까. 입지조건도 대단히 좋다. 일단 강남이라는 프리미엄을 한껏 누릴 수 있으며 3호선 양재역과 남부터미널역, 그리고 황금노선인 강남역이나 교대역과도 인접해 있다. 이런 역세권에 있으면서도 단지 바로 옆으로는 남부순환도로가 지나며 서초IC 진입로도 있어 교통 역시 사통팔달로 통해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변의 문화시설은 예술의 전당과 한전아트센터가 지척이어서 늘 문화의 향기가 넘쳐난다. 또한, 국제전자센터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강남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있는 데다 대법원, 대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들어서 있어 주거지로서는 품격 있는 최상의 위치이다. 더구나 큰 도로에서 한 블록밖에 떨어지지 않음에도 일반 주거지역처럼 너무나 조용한 것도 이곳만의 특장점. 가까운 곳에 우면산까지 있어 강남 한복판임에도 공기가 청정하다는 것도 좋은 조건이다. 이 외에도 개발호재까지 있어 집값에 큰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일단 인근 남부터미널 복합단지가 개발예정이고 롯데칠성부지 1만여 평에 롯데 본사가 들어서는 데다 인근 우성아파트 일대가 재건축되면서 7,000여 평 일대에 래미안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때문에 실입주가 아닌 투자만 한다 하더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개발이 예정대로 된다면 엄청난 배후수요가 생겨 일반적인 월세뿐만 아니라 요즘 뜨고 있는 외국인 렌탈 사업만으로도 안정적이고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월세 수요 많아 실입주 뿐만 아니라 임대수익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도 그만또한, 이곳은 방이 3개이며 화장실이 2개라서 집을 공동으로 임대해 사는 쉐어하우스 개념으로도 인기가 많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형성돼 있는 시세는 전세일 경우 4억 5,000만 원이고, 월세의 경우는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200만 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배후수요가 늘어난다면 가격은 더 치솟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조건. 사람들이 ‘강남, 강남’ 하는 이유가 뭐겠는가. 바로 교육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인근의 서울고를 비롯해 상문고, 양재고, 은광여고 등 내로라하는 명문고가 다 모여 있고 학생들이 있으니 당연히 소문난 학원들도 즐비하다. 전용면적이 25평이다 보니 내부가 생각보다 상당히 넓은 편이다. 비록 지하 1층, 지상 11층, 24세대 1개동으로 된 ‘나 홀로 아파트’지만 인근의 생활편의시설이 워낙 잘 돼 있는데다가 이미 준공이 된 아파트라서 직접 살펴보고 입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몇 채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야 할 것이다. 문의 02-3486-7027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아크로텔 강남역’ 상가 분양 인근 시세 대비 50% 저렴한 분양가 최근 일부 지역의 오피스텔 공급이 늘면서 예상 수익률이 떨어져 투자 매력이 예전만 못하다고 부동산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는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로 하여금 상가 투자로 관심을 돌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수익형부동산 중에서 상가 투자가 대세로 떠오르는 것은 임대 후 상황에 따라 분양받은 가게에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상가 투자시에는 대중교통 여건이 편리한 입지인지 임차 수요가 풍부한지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게 필수다. 또한 주차시설, 인근 편의시설, 주거환경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상가 투자1번지 강남역세권에 위치한 ‘아크로텔 강남역’은 골든블럭인 삼성타운, 우성1~3차, 무지개, 신동아APT 재건축 진행 및 추진과 향후 롯데칠성부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강남역 일대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상가 분양가 보다 최대 50% 낮게 책정한 것은 대림아크로텔 건축조합분 상업시설을 특별공급하기 때문이다. 지층은 음식점, 세탁소, 대형마트 등, 1층은 편의점, 약국, 커피전문점, 부동산 등, 2~3층 병의원, 여행사, 프랜차이즈, 헤어샵 등이 권장 업종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2-6081-10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목동 집값은? 투자용으로 거래된 매물이 전세로 나와, 전세대란은 없어 지난 9월 1일 정부는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 가운데 하나로 9.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9.1 부동산 대책은 ▲재건축 연한 30년으로 완화 ▲구조적 결함이 있을 경우 연한과 관계없이 재건축 가능 ▲재건축 소형의무비율 기준 폐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9.1대책 발표이후 최대 수혜지역은 재건축이 가능해진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라는 전망처럼 목동아파트의 매매가가 대폭 올랐다. 한 달 새 3천~5천 만 원 상승지난 9월 3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9월 서울 아파트 값은 0.4% 올랐다. 올 들어 월별 상승률로 가장 높은 것이다. 양천구가 한 달 새 1.15% 오르면서 서울·수도권 지역을 통틀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980년대 후반에 건설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연한 단축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면서 일부 아파트의 경우 불과 한 달 새 호가 상승폭이 3천 만 원~5천 만 원 이상 상승했다. 9·1대책 발표 전 6억2,000만~6억3,000만원에 거래되던 목동 신시가지 7단지 89㎡는 추석 직전 6억5,000만~6억6,000만원에 팔렸다. 지금은 더 올라 6억8,000만~7억 원을 호가한다. 같은 아파트 66㎡는 기존 4억5000만~4억7000만원에서 5억 원까지 올랐다.목동신시가지 5단지 66㎡는 4억6천~4억7천, 115㎡는 8억8천에 나와 있다. 6단지 89㎡는 6.2억~6.7억에 거래 된다. 목동신시가지 13단지 72㎡가 1000만원 오른 3억5500만~3억9750만원이고 목동신시가지12단지 68㎡가 600만원 오른 3억6000만~3억7500만원이다.목동의 M부동산 관계자는 “3억7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던 20평 아파트가 지난 1일 정부 대책 발표 직후 추석 전까지 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추석 이후 3000~4000만 원 정도 가격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고 이 분위기는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목동의 공인중개사들은 내년 새 학기 입학에 맞추어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면 집값 강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추석 전 매물이 소진된 이후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 때문에 매도와 매수자간 숨고르기가 지속돼 거래는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목동의 H부동산 관계자는 “목동아파트 1단지 매매가격은 9.1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평형별로 4천~1억이 상승했다. 한꺼번에 가격이 올라 지금은 오히려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인다”고 밝혔다. 매수자가 추격매수 보다는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는 반면 매도자는 재건축 기대감이 강해 매수와 매도의 접점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 연말까지 이정도 시세에서 머무를 것이라 예상한다. 전세, 작년 최고조 기록 후 주춤전세 값은 작년 최고조를 기록한 뒤 조금 주춤한 상태다. 앞단지의 경우 66㎡(20평)이 단지 및 수리 정도에 따라 2억3천 ~ 2억8천만 원, 89㎡(27평)이 3억2천 ~ 3억8천만 원, 115㎡(35평)이 5억2천 ~ 5억7천만 원, 148㎡(45평) 6억 6천원 ~ 7억 천만 원, 181㎡(55평) 6억6천 ~ 7억5천만 원, 191㎡(59평)이 7억 원 ~ 7억7천만 원에 거래된다. 예전 이맘때에 비해 전세물량은 이례적으로 많은 편이다. 가격 또한 약보합세다. 목동 H부동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통상 이맘때쯤이면 학군수요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가격이 올랐는데 올해는 상당히 다르다고”고 전한다. 이유인 즉, 작년에 전세가가 이미 평형별로 5천~1억5천정도 상승했고 최근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목동아파트의 거래가 많이 이루어져 투자용으로 거래된 매물이 전세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전세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마곡지구 입주로 전세물건에 조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예측한다. 하지만 교육특구 목동의 특성상 10월 말까지 초등학교 6학년생이 전입을 와야 목동권 중학교에 1차 배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 겨울까지 학군수요의 증가로 전세를 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올 겨울로 접어들면 전세가는 보합 내지 강보합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자료출처: 부동산114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10월 분양 성수기 강남 재개발 아파트에 주목 지난 9월 26일 서초 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이 모습을 드러냈다. 9.1 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을 뿐만 아니라 10월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줄줄이 분양을 기다리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휘문고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강남구 영동대로 337) 견본주택 개관 현장을 다녀왔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조건에 관람객들 관심집중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최고 35층 아파트에 7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20㎡로 총 90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중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장에서 만난 내방객들 중에는 상당수가 강남 학군과 경부고속도로 반포IC,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두 가지 강점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정숙(38세·홍은동) 주부는 “언니가 강남에 살아서 서초 재개발 아파트에 관심을 갖게 됐다. 서초초, 서일중, 반포고가 가까이에 있고 2호선ㆍ분당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어서 투자가치도 높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선자(62세·정자동) 주부는 “손녀가 아직 어리지만 아들 내외가 강남 학군과 편의시설이 좋은 아파트에서 살았으면 한다. 처음에는 평수가 작은 59㎡에 관심을 가졌지만 오늘 직접 관람해본 97A 타입이 마음에 든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3,100만 원대이고 중도금 무이자를 지원해준다고 해서 여러 가지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편의시설과 생활환경 주목 견본주택에는 총 10가지 평면구성 타입 중 97A와 120A 타입이 공개됐다. 전체적으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원스톱 세탁공간이 특징이다. 모든 타입의 안방에 TV를 수납할 수 있는 붙박이장(발코니 확장 시)을 제공하고 안방 드레스 룸(59타입 제외)을 설계했다. 각 세대에 3구 가스쿡탑, 전기오븐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되며 수세미 살균건조기,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97A를 관람하던 양은숙(47세·개포동) 주부는 “각 개별 세대에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그린 프리미엄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있어 관리비 절감효과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또 전체적인 인테리어 역시 고급스러움 그 자체”라며 감탄했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최상층인 35층에 자리한 피트니스 시설과 26층 스카이브릿지에 들어서는 북 카페 등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2층부터 주거공간이 시작되는 필로티 설계와 동별 지하 1층에 지하창고와 무인택배 시스템 등 특화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골프클럽과 경로당, 어린이집, 독서실 등 커뮤니티,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정류장, 통학로와 놀이터 사이를 안전하게 오가는 키즈벨트 등을 조성했다. 주말 3일 동안 2만 5000여 명 다녀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인기 실감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답게 견본주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9월 26일 개관 후 주말 3일 동안 총 2만 5000여 명이 다녀갔다. 이에 서초 푸르지오 써밋 오한승 분양소장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강남에서 희소성이 있는 작은 평형대와 큰 평형대를 공급하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재 9.1 부동산대책으로 택지공급이 중단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 첫 공급 물량이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또, “3.3㎡ 당 평균 분양가는 3,143만원이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정 계약일 이후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오는 2017년 6월 입주 예정인 서초 푸르지오 써밋 청약은 지난 9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 1·2순위, 2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 계약은 10월 15~17일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