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형 복층 수익형부동산 ‘굿모닝타워’를 잡아라 인천의 임대수요 노른자위 인하대와 학익동 법조타운 일대. 그 자리에 수익형 부동산 ‘굿모닝타워’가 분양에 들어갔다. 수익형 부동산은 도시형생활주택과 고시텔 등 여러 형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굿모닝타워는 소형오피스텔로 투자금액이 적다. 소형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최근 재테크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1인 가정에서는 적은 돈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바로 이점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투자로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된다.굿모닝타워 측은 “소형오피스텔 붐을 타고 서울지역에서는 아무리 적은 평수라도 1억 원 대를 이미 훌쩍 넘어 초기투자부터 부담이 크다. 반면 굿모닝타워의 분양가는 아직 6000만 원대로 융자혜택까지 활용할 수 있어 재테크로 권할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굿모닝타워는 실투자금 2000만원대 분양가 외에도 입지조건도 눈여겨보면 좋다. 수익형부동산은 생활편익시설과 주변 환경이 좋을수록 환금성은 물론 임대 시 공실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임대 목적 외 노후 혹은 자녀 독립용으로 계획했다면 선택 시 더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굿모닝타원 측은 “각 호실 저층에는 각종 근린시설이 들어서 생활편익에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11~14평형에 전 세대 복층구조이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도 더 넓고 쓰임새 높은 주거형태로 임대 수요자들이 찾는 구조”라고 말했다.분양중인 90세대 굿모닝타워는 오는 2013년 봄에 입주하기 때문에 인근 인하대 대학생 수요와 맞물려 입지조건도 빼놓을 수 없는 이점이다. 또한 인천 법조타운과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관련 주거 임대수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투자 장점이 되고 있다.일반 주택처럼 대출융자 헤택과 임대수요 중심가 등 입지조건을 두루 갖춘 소형오피스텔 굿모닝타워. 수익형 부동산들이 적은 돈으로 임대수익을 얻는다지만 과연 살 때와 비교해 그 재산 가치는 얼마나 보장받을 수 있을까.굿모닝타워 측은 “최근 부동산경기 악화로 주택시장 분양에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굿모닝타워는 하나은행 계열인 하나다올부동산신탁이 분양에서 최종 잔금과 입주까지 자금관리를 맡기 때문에 과거 시행사와 시공사 부도로 인한 위험을 초기부터 없앤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특히 굿모닝타워는 8월 분양자에 대해 특별 할인서비스에 들어간다. 우선 분양대금 선납자에 대해서는 전체금액에 약 8%를 할인해준다. 또 오피스텔 내 복층 분양면적에 대해서는 분양가 적용을 면제받는다. 따라서 복층을 무료로 분양받은 셈이 된다. Tip 소형오피스텔 ‘굿모닝타워’ 더 자세히 알기‘투자가치는 - 현재 인천 학익지역에는 신형 원룸형 오피스텔들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인하대와 법조타운 주거수요자 대상 공실률은0~1%대로 임대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수익율은 - 연 10%이상 예상. 10평형 기준 월임대료는 40~50만원이다. 보증금 없이 선임대료 제도를 택하면 월세 받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대출조건은 - 분양가의 60%까지 하나은행 대출을 알선한다. (분양문의 032-864-8259)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산책은 기본 주변 볼거리 많아 체험학습까지 두 개의 태풍이 지나간 뒤 돌아보니 어느새 바람이 차가워졌다. 더위가 한 풀 꺾인 게 역력히 느껴진다. 한낮에는 여전히 햇볕이 뜨겁긴 하지만 바람 자체는 가을이 선뜻 다가온 것을 느낄 만큼 시원하다.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녹음이 우거진 산책길을 천천히 걷는 것 자체가 휴식이다. 역사의 현장이자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우리 동네 공원을 소개한다. 특히, 수인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논현포대 근린공원/호구포역 남동인더스파크역과 인천논현역 사이에 자리한 호구포역. 호구포는 호랑이 입을 닮은 포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 이곳 역시 포구였음을 알려주는 유일한 증거이기도 하다. 호구포역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CGV 영화관이다. 역전 출구와 맞닿아 있어 불과 도보 1분 이내일 만큼 가깝다. 영화관 건물에서 남동인더스파크역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걷다보면 녹지공원이 보인다. 바로 논현포대 근린공원이다. 공원의 이름은 이곳에 자리한 유형문화재에서 비롯됐다. 과거 호구포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작은 포대를 쌓았었는데 그 포대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호구포대 혹은 논현포대라고 불린다. 고종 16년 1879년에 축조된 것으로 인천시의 유형문화재이기도 하다. 포대 옆에는 당시 사용하던 청동화포도 함께 전시돼 있다. 포대와 화포 모두 잘 보존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며 체험학습의 기회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논현포대 근린공원에는 대형 야외무대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다. 지난 7월에는 몽골의 날을 맞아 이곳에서 ‘나담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야간 조명시설까지 완비된 배드민턴과 테니스 운동장도 있으며, 축구와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운동장, 운동기구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공원 입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라인스케이트나 보드, 자전거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덕분에 스릴을 즐기는 청소년들의 발길이 잦은 편이다.무엇보다 공원길이 완만해 천천히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다. 좀 더 전망 좋은 길을 원한다면 공원 위쪽으로도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니 위쪽 길로 걸어도 된다. 한편, 공원 옆으로는 다문화쉼터를 갖춘 남동 하모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한창 내부공사중이다. 호구포 근린공원/인천논현역인천논현역에서 호구포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호구포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야트막한 동산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덕분에 공원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여럿이다. 이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공원 전체를 산책용 목재테크를 이용해 잘 정비했다는 점이다. 또 정자와 벤치가 곳곳에 마련돼 있어 편안히 쉴 수 있다. 덕분에 산책하기 좋고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 강하다. 공원 입구에는 어린이놀이터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동산을 공원으로 조성한 만큼 공원 위쪽으로 올라가 보면 주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올 만큼 전망이 뛰어나다. 반대편에 자리한 소래도서관과 남동타워, 남동문화예술회관까지 아우를 수 있다. 또 공원 산책길이 수인선 철길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수인선을 바라보며 함께 산책하는 느낌도 독특하다. 한편 인천논현역은 다양한 상권이 조성된 논현동의 최대 번화가다. 웬만한 프랜차이즈는 모두 입점해 있어 먹을거리도 많고 쇼핑몰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다. 소래습지 생태공원/소래포구역소래포구역에서 내려 아파트 공사현장 방향으로 걷다 보면 소래습지 생태공원이 나온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갯벌 및 갯골, 폐염전 지역이었던 곳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새롭게 복원시킨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저 멀리 3층 건물이 보인다. 바로 소래습지생태전시관이다. 총면적은 156만1000㎡로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곳은 일제시대부터 19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전시실은 공원 내 습지생태와 인천의 갯벌생태, 복원된 염전 및 소금의 다양한 용도 등을 소개한다. 특히, 3층 전망대에서는 소래포구와 갯벌 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도 설치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한편, 전시관 이외에도 염전학습장과 갯벌체험장, 빨간풍차 역시 이곳에서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기획> 우리 동네 재테크 강좌 전세 값 급등으로 세입자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하락되어 담보대출이 끼어 있는 전셋집은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전세 값조차 건지지 못하는 경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전세 값 인상 때문에라도 ''차라리 경매로 집을 사볼까?''라는 고민을 하는 경우도 있다. 꼭 세입자가 아니더라도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재테크로 부동산 경매를 떠올리지만 불경기에 경매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경매는 좋은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반면 권리분석이나 명도의 어려움이 있다. 권리분석을 잘못해서 입찰보증금을 날리는 일도 있고, 명도 진행이 잘못되어 투자계획이 꼬이는 경우도 있다. 나름 경매 전문가들이 귀띔을 해주지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부동산 지식이 없으면 손해 보기 십상. 부동산에서 정보는 생명이다. 때문에 제대로 알아야 손해 보지 않는다. 아는 것이 돈이 되는 시대, 우리 동네 재테크 강좌를 알아본다. 부동산 침체기에는 경매 공부를양천구평생학습센터에서 개설·운영 중인 ''부동산 경매 강좌''는 부동산 관련 민사집행법, 물권법, 주택임대차,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에 대해 다룬다. 현장실습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학습이 되도록 준비됐다.강의는 총 14회 과정으로 12월18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12시,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이벤트홀(2층)에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2개월에 3만원(교재비별도)이며,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study.yangcheo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90명으로 20세 이상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올해 재수강자는 모집인원 미달 시에만 접수할 수 있다. 2009년부터 시작한 부동산 경매 강좌는 저렴한 비용으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각종 관련 상식을 배울 수 있어 구민들로부터 높을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했던 백화점 문화센터의 재테크 강좌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 값 상승과 아파트 값 하락 및 미분양 사태 등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개 속에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경기 회복세와 저금리 상황을 틈타 재테크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12월5일에서 26일까지 수요일 오후 3시20분에서 한 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재미있고 실속 있는 부동산여행’을 강의한다. (주)어니스트 인베스트먼트 문현웅 대표이사가 강의하는 것으로 과거 부동산 시장의 역사와 미래 부동산 시장 예측, 발품으로 찾은 부동산 경매 유망지역, 사례로 배워보는 토지경매, 경매로 수익을 내는 특별한 방법 등을 강의한다. 수강료: 30,000원. 11월28일 1시부터 2시30분까지는 ‘창의적인 부동산 투자법’을 (주)어니스트 인베스트먼트 문현웅 대표이사가 공개로 강의한다. 12월13일 4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부동산 투자유망 및 수익형 부동산전략’이란 제목으로 A+에셋 자산관리연구소 서기수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한다. 11월 30일 12시30분부터 2시까지는 ‘돈의 흐름을 잡는 금융, 부동산 투자’란 제목으로 삼성증권 김정래 투자자산운용사가 강의한다. 11월29일에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핵심 전략’으로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정호진 글로벌PMC이사, 부동산학 박사가 강의한다. 재테크 및 절세현대백화점에서는 ‘통찰력 미래 트렌드 재테크 투자’를 현 한국투자증권 고객 교육 팀 방극현 팀장이 11월26일 4시30분부터 6시까지 강의한다. 12월3일에는 ‘알아두면 유익한 절세정보’도 현 한국투자증권 고객 교육 팀 방극현 팀장이 맡아서 한다. 11월30일에는 ‘금융재테크 10계명 바로알기’로 4시30분부터 6시까지 김종현 미래에셋생명교육담당이 강의한다. 12월 5일에는 ‘금융소득, 증여, 상속, 절세의 비밀’을 1시40분부터 3시까지 에이플러스에셋 방중혁 PB팀장이 강의한다.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강의도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알기 쉬운 재테크, 과외’는 11월27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공덕규 재테크 전문 강사가 설명한다. ‘무작정 따라 해선 안 되는 직장인 재테크’는 직장인 재테크 10계명으로 11월22일 7시부터 8시30분까지 한국증권신문 이재영 금융결제 칼럼니스트가 인도한다.‘경제 쓰나미가 몰려온다! 재테크! 돈 지키는 법부터 배워라’는 11월29일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우정일 선임연구원이 소개한다. ‘경제 쓰나미에 살아남는 실전재테크’는 12월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40분부터 6시10분까지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우정일 선임연구원이 강의하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큰 흐름을 해부한다, 금융상품,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 우리 집 가족에 맞는 자산관리 시스템 완성 3개 강의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5백만 원으로 고수익 내는 소액경매 재테크 노하우’를 11월26일 오후 2시 반부터 4시까지 KH부동산연구소 김현석 소장이 강의한다. 실투자금 5백만 원으로 소형부동산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올리는 소액부동산 경매 기술을 알려준다. ‘쉽게 풀어가는 재테크’는 경제동향 분석 및 재무 설계 소개, 험 및 세금절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개괄적인 분석과 개별적인 자산형태에 따른 접근방법, 금융 시장에 대한 개괄적인 분석과 개별적인 상품에 대한 효율적 가입운용방법 소개, 향후 유망한 자산운용 전략 제시 등의 4단계로 12월4일 1시부터 4주간 운영한다. ‘주부! 경제대통령 만들기, 금융재테크 10계명 알기’는 주부들의 계획적인 금융거래를 위해 금융재테크 10계명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더 나은 삶과 여유 있는 생활의 실질적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으로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고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을 써라, 절세를 활용하라, 종자돈부터 만들어라, 재테크 전문가에게 배우고 맡겨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 그리고 꾸준히 진행하라, 건강은 재테크의 시작이고 끝이다, 분산 투자하라, 복권은 사지 마라, 부자가 되는 네 가지 방법 등을 강의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이번 휴가는 우리 가족도 캠핑 갈까?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본 뒤로 아이가 계속 캠핑 가자고 졸라요. 매번 여행갈 때마다 펜션에서만 잤었거든요. 캠핑카나 텐트에서 한번 자보고 싶다는 거죠. 엄마 입장에서야 이것저것 준비물 챙기는 것도 귀찮고 밖에서 자는 것도 불편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색다른 경험일 것 같아요. 아이 때문에라도 한번은 가봐야 할 거 같아요.” 민영 맘의 얘기다. 실제로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인천 지역 입소문난 캠핑지를 소개한다. 함허동천 야영장/계곡 물놀이와 텐트‘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란 뜻의 函虛同天(함허동천). 거대한 너럭바위들을 넘어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계곡으로 마니산의 절경 중 하나다. 그 속에 자리 잡은 함허동천 야영장은 빼어난 산세와 크고 작은 계곡 덕분에 대표적인 캠핑지로 손꼽힌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1일 입장객 4천명을 동시 수용할 만큼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하지만 오토캠핑이 아니라 차를 멀리 주차해 놓고 캠핑장이 있는 오르막길을 손수레를 이용해 짐을 옮겨야 한다는 게 단점이다. 이용료는 1박 기준 8천원(당일은 6천원)이며,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등 별도다.문의 : 032-930-7066 왕산 오토캠핑장/캐러밴과 텐트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왕산해수욕장은 ‘왕산낙조’라는 고유명사가 붙을 정도로 붉은 낙조가 유명한 곳이다. 용유8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곳에 자리한 왕산 오토캠핑장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캠핑지다. 특히, 텐트 뿐 아니라 캠핑카인 캐러밴을 대여 할 수 있다. 캐러밴은 2인용~6인용까지 다양하다. 단, 작은 캐러밴은 화장실이 없어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6인용 캐러밴은 내부도 넓고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냉장고, 에어컨, 텔레비전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펜션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또 캐러밴 옆에 목재테크와 목재식탁도 마련돼 있다. 캐러밴 이용료는 성수기 기준 15~30만원 내외다. 한편 텐트 이용료는 1박 기준 2만 5천원~3만 5천원이다.문의 : 1588-3266 영종도 만정캠핑장/낚시와 텐트, 캐러밴영종도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만정캠핑장’은 낚시터를 끼고 있는 캠핑장이다. 낚시터를 중심으로 텐트촌이 형성된다.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성수기 기준 3만5천원이다. 낚시 비용은 별도다. 또한 침실과 부엌, 화장실이 갖춰진 캐러밴 캠핑도 가능하다. 4평 캐러밴 이용료는 9~16만원, 6평 캐러밴은 11~18만원이다. 문의 : 1599-2216(http://cafe.naver.com/manjungcamping) 가까워서 더 좋은 도심 속 캠프오고 가는 이동시간이 부담스럽다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캠프도 있다. 월미공원 캠핑장과 경인 아라뱃길 시천 가람터, 부천 야인시대 캠핑장이 그것. 서부공원사업소 월미공원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원 전망대지구에 캠핑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 시민의 호응도가 좋아 이번 여름에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핑 신청 방법은 참여 3일전까지 서부공원사업소 홈페이지나 공원사업소(440-5922)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 시천 가람터는 비공식적인 캠핑장이다. 취사시설이 없어 캠핑장으로는 부적합이지만 그럼에도 더위를 피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간단한 도시락을 싸오거나 피자나 치킨 등의 음식을 배달해서 먹는다. 무료 이용이라 더 좋다. 이외에도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판타스틱스튜디오가 철거된 후 그곳에 야인시대 캠핑장이 조성됐다. ‘야인시대 캠핑장’은 총 부지 84,368㎡에 임대 텐트 50면, 자가 텐트 40면 등 총 90면의 야영시설을 갖췄으며, 그 밖에 체육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도심 속에서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저녁에는 문화공연과 만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변 콘텐츠 시설인 한국만화박물관과 김치체험관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도 있어서 단순 야영장이 아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캠핑장으로써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캠핌장 이용은 야인시대 캠핑장 홈페이지(www.bccamppark.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은 이미 예약이 완료돼 어렵지만 평일은 가능하다.(236-258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입학사정관제 시대! 자기소개서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 032-425-2511 서울대 80%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 스펙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부터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데다,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결과중심 평가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학교가 늘면서 상위권일수록 학생 개인의 재능과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산출물, 대회수상실적이 중요하게 된 것이지요. “비교과”이지만 수시모집에서는 “교과” 성적보다 위력이 강한 비교과 활동의 중심에 대회가 있습니다. 과학전람회와 과학발명품 대회가 그것입니다. 올해는 매 해 3월에 진행했던 과학발명품 대회가 사전계획서를 받고 겨울 방학기간동안 결과물을 완성해서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면서 예년보다 일찍 시작이 되어 학부모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시대! 이공계열 최고의 스펙! 과학전람회와 발명품대회 과학전람회는 자신이 관심 있었던 영역에 대한 연구주제를 정해서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으로 영재교육원 산출물대회나 프로젝트 대회 등과 비슷하며, 좀 더 학술적인 결과를 요구하는 대회입니다. “참신하고 좋은 주제”를 찾는 것이 준비의 시작입니다. 평소 과학관련 책도 많이 읽고 탐구도 하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기른 학생들이라면 자신이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인천남동센터 진로진학센터 에서는 초, 중, 고 과학전람회, 발명품 대회 대비반 그룹 수업을 통해서 학생의 진로와 스토리에 맞는 주제를 정하고 탐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스펙에 대한 준비는 초등, 중등부터 대부분의 과학, 수학 대회들은 초, 중, 고 부분이 함께 진행됩니다. 다시 말하면 초등, 중등부터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내공과 실전 경험으로 고등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산출물, 탐구, 발명 중심의 대회들은 STEAM 융합인재 교육의 목표인 “경험중심의 교육”에 가장 잘 부합하여 위상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대회 실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비교과” 활동을 통한 차별화로 대입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과학전람회, 과학발명품대회 대비반 운영 그간의 지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1:1 멘토 시스템으로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활동과 맞춤식 첨삭을 진행하는 대회 대비반은 초, 중, 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T:032-425-2511) 과학전람회의 경우 11월 16일까지, 학생 과학발명품 대회는 11월 26일까지 계획서 제출 기간이며 본선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므로, 1, 2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서 학생들 개인의 산출물 제작 및 출품준비가 진행됩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학생들은 창의적인 체험을 하고 충분한 사고력 개발이 가능합니다. 과학전람회는 예년처럼 11월 중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 5월 13일에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들의 창의사고력과 내공을 기르고, 스펙도 쌓고, 무엇보다 대회 현장에서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선진교육 경험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3 신학기 대비 겨울방학 스펙강화요령 및 수학교과서 개편 설명회 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10시 30분 강사 : 변문경 [초등포트폴리오 수학 과학으로 잡아라, 사교육비 재테크 저자] 와이즈만 본사 STEAM R&E 실장 - 자꾸만 변하는 입시! 선진교육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이다!- 2학기와 겨울방학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펙아이템? 과학전람회, 과학발명품대회 대비법 및 특강 소개- 2013 수학교과서 개편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 사고력과 스토리텔링- 초, 중등 인천대 영재 입학사정관제 대비법, 내 아이의 성장 스토리 만들기! * 사전 예약하신 분에 한해서 스펙관리를 위한 자료집을 드립니다. (032-425-2511)-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25 동호프라자 4층 와이즈만 영재교육 남동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증권맨이 좋아하는 세테크상품 ‘연금펀드’ 세테크 멘토는 인터넷신한금융투자의 직원들이 절세관련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세테크 상품으로 연금펀드를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내직원 446명을 대상으로 절세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금펀드는 "가장 효율적인 절세 상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문항과 "현재 실행중인 절세재테크 상품은 무엇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연금보험과 물가연동 채권은 그 뒤를 이었다. 이창환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 솔루션파트너는 "급여생활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손쉽고 간편한 세테크 전략은 연금상품 가입"이라며 "연금상품은 적립기간동안 소득공제를 통한 절세와 연금 수령시 저율과세 등 혜택이 많고 특히 중도환매조건이 까다로워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가장 필요한 상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증권맨들은 세테크 멘토로 인터넷을 먼저 찾았다. 응답자는 244명(3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언론매체는 187명(25%), 직장동료 167명(23%), 책 88명(12%) 등의 순이며 부모님, 형제 등 가족은 3%에 그쳤다. 한편 "최근 절세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저금리 기조로 적금의 이점이떨어져서'가 175명(39%)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창환 솔루션파트너는 "저성장에 따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수익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연금펀드의 활용도가 점차로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금펀드는 분기에 30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고 연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가 가기전에 자신의 연금 가입 및 납입 현황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고 조언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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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공매, 전문가의 도움이 성공 지름길”
서민 재테크 1호가 여전히 부동산인 게 현실이다. 실패없는 부동산 재테크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과 전략이 필요하다. 요즘같은 집값이 떨어지는 불경기에는 경매 시장이 인기가 높아지며 활성화된다.돌다리도 짚어보고 가면 실패가 없듯 경매 공매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경매 공매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황경진 경매전문학원’ 황경진 교수를 만나 그의 노하우를 들어봤다.“경매 공매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전문가로부터 배우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그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탄탄한 경력과 두터운 신뢰로 수강생들이 줄을 잇는 명강사. 돌다리 두들기듯 그의 상담을 거치고서야 마침표를 찍는 이들의 든든한 멘토다.
권리분석이 중요, 전문가로부터 배우면 쉬워황경진 교수는 “경매에는 약과 독 양면성이 있다. 권리 분석을 잘해야 약이 된다”고 말한다. 부동산 재테크는 효자인 동시 함정에 빠져 곤욕을 치를 수도 있음을 경계하라는 말이다. “관련 책도 많아 혼자 공부해도 돼요. 공부할 때는 농지 공장 임야 등 분야별 낙찰 사례 위주로 하는 게 좋아요. 그러나 경매공매 물건 찾기나 응찰 할 때 조심할 사항 등은 전문가로부터 배우면 쉽게 접근할 수 있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쉽게 가는 게 좋아요.”그는 전문가에겐 쉬워도 일반인은 알아내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내게 있어 한번 수강생은 영원한 수강생이에요. 평생 AS, 평생 컨설팅, 그들의 평생 멘토가 되고 싶고 그것이 나의 보람이에요.” 황 교수의 40강좌가 인터넷 굿 옥션에 개설돼 있다. 학원에선 직접 지은 책으로 저자 직강을 한다. 따끈한 정보가 학원 강의의 최대 장점이고 실시간 시장 정보를 담은 강의내용들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시장의 움직임과 사례위주의 부교재가 학원 수강의 최대 장점 흔히 경매, 공매는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많다. 그러나 주부도 60시간 수강하면 본인 명의로 낙찰하고 주변도 도울 만큼 경매 공부는 어렵지 않다. 따라서 초보 주부부터 대학생과 정년 퇴임자, 변호사 한의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고수에 이르기까지 수강생 폭이 넓다.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한 뒤 소문 듣고 왔다는 한 수강생 박희철(46)씨는 “평생교육원에선 강사들이 자기 전문 분야만 강의하는 데 그쳐 실전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아쉬웠어요. 황경진 경매전문학원에서는 저자 직강으로 사는 데서부터 팔기까지 요목조목 실전에 도움이 되는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줘서 좋아요. 인터넷강의보다 아무래도 학원수강 한 번 하는 게 둘러가지 않고 수월하게 도전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실물사례로 강의하는 학원 수강의 최대 장점은 부교재. 20회 차 안에 140페이지나 제공되는 부교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본 교재에 없는 사례와 현재 시장 동향을 위주로, 이슈라든지 바뀐 세법과 그에 대한 보완 등이 주 내용이다. 또 랜드 맵 자료와 함께 방위 등 물건 볼 때 주의점, 경계선 보는 방법 들을 배우는 현장 강의에 대한 만족도 높다. 전화로 사건 번호만 알려줘도 관련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전문성은 세세하게 깊이 있게 보는 눈이 일반인과 다르고 같은 문제도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 황 교수는 “같은 문제도 해결책이 다르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도 적재적소 해결책을 전문가는 안다”고 말한다.
은행지저점장 때부터 경매 강의, 재산 증식에 도움 됐다는 연락이 보람황 교수는 은행지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여신관리부 근무가 경매 입문 동기다. 본점에서 7년간 경매파트에서 일하며 전공이 됐고 2005년부터 신한은행 지점장하며 2년 반 동안 매주 무료 강의했다. 여러 대학에 출강하며 일반인들의 부동산 재테크 지름길과 함정 보는 방법들을 알려주고자 4년 전 퇴직해 학원을 열었다. 학원 수강 후 재산 증식에 도움 많이 됐다는 수강생들의 감사 어린 연락이 이 일의 보람이라고 한다. “경매 공매는 전국 어디라도 볼 수 있다. 자기 종자돈에 맞춰 원하는 지역에 위험 부담 없이 조금만 공부하면 주부라도 얼마든지 접근할 수 있다. 500만 원 이하 경매 4~5천 건, 공매는 천 건 정도 나온다. 작으면 작은 대로 텃밭이라도 얼마든지 재테크 할 수 있다. 임차인이 없는 일반 토지는 권리 분석이 더 쉽다. 임차 중인 아파트가 경매 될 경우 보증금만 받고 나가기보다 본인 소유로 전환 하는 기회로 삼는 등 월세보다 작은 대출 이자로 소유자가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Daum카페, 황경진 경매전문학원 검색 (055)274-9400 / 010-8755-413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스 - 일반인도 쉽게 돈 벌 수 있는 경매 공매의 장점. 경매는 주로 채권 채무관계로 경매법원을 통해 채무가 정리되는 과정. 공매는 국세징수법에 근거해 채납절차, 쉽게 말해 세무서에 압류된 물건을 일반 공매로 처분하는 것.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세무서 압류물건과 국유재산 국유부동산 매각을 대행한다. 유로 사이트와 함께 대법원 법원경매정보무료 사이트가 있다. 대법원경매정보는 정보만 열거해 놓은 정도. 전국 정보를 다 볼 수 있지만 권리 분석 깊이는 적다. 대신 유료 사이트에서는 예상배당표까지 달아 쉽게 보도록 돼있다. 유료 인터넷 사이트가 예상 배당표를 만들어 보여줘 낙찰가 정하는 데 도움 된다. 그래도 정확한 권리분석은 전문 상담을 통하는 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까다롭고 복잡한 권리 신고에 관해서도 전문가 상담을 통하는 게 좋다.
tip - 황경진 교수가 전하는 경·공매 실전 포인트 ◆ 물건 찾는 것부터 가장 먼저 배울 것. 어디 어떤 물건이 있는지부터 찾아야 한다. 평생 교육원이나 대학에서는 물건 찾는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수강생 입장에서는 경 공매가 어디 있는지부터 호기심을 갖는 게 먼저다. ◆ 물건에 하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권리 분석할 것. 찾은 물건이 내게 적합 한지, 돈이 될 만한 것인지 등에 대해 권리 분석해야 한다. 검색한 물건이 약인지 독인지 가려내는 것과 훌륭한 멘토를 통해 돌다리도 두들기고 진행하는 것이 노하우다.
◆ 사례 별 전문 강좌를 수강할 것.가격이 절반이하로 떨어졌다 해도 수익성 여부나 현재와 미래 가치, 추가부담 등 여타 문제는 단기간 숙달이 어렵다. 사례와 용도별로 물건 검색하는 것부터 제반 문제점, 경매환경, 대처 방안 등 강좌를 통해 스스로 낙찰 감각과 자신감을 길러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2012-10-30
- 해운대 늘배움아카데미, 건강재테크강좌 개최 황금알 같은 건강재테크! 100세까지 생산적으로늘배움아카데미 23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려 해운대구는 ‘황금알 같은 건강 재테크! 100세까지 생산적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해운대 늘배움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체의학 박사인 김오곤 한의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오곤 박사는 동국대학교 한의학과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명인한의원 원장과 대한한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김 원장은 특유의 말솜씨로 MBN방송의 ‘고수의 비법! 황금알’을 비롯해 KBS ‘아침마당’, SBS ‘세상에 이런 일이'' 등 각종 TV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기강사로 출연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머와 웃음을 통한 긍정의 에너지로 건강하고 생동감있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강연 후에는 김오곤 박사가 관객 10명을 추첨해 자신의 집필 도서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의 뽕짝허준 건강백서’를 나눠준다. 해운대 늘배움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강연 당일 참석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신한금융투자, 적립식 펀드 대축제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위기와 저금리 시대에 맞는 최적의 투자방법으로 '적립식 투자'를 제시하고, 적립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축제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보유중인 펀드에 대해 "환매할까? 갈아탈까? 어떤 상품에 투자할까?"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자산관리 전문가와 상담하고, 자신의 투자현황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적립식펀드 대축제는 펀드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신규 펀드 가입, 환매 시점, 추가 가입, 펀드 교체 등을 프로 자산관리자에게 상담 받으면 모바일 쿠폰(비타500)을 제공한다. 또 펀드에 가입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펀드 가입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쿠폰 5000원 권을 지급한다. 월납 10만원 이상 가입하면 어린이 영어 오디오 북, 냄비세트, 여행용 텐트를, 월납 100만원 이상 가입하면 가족 여행권(호주·사이판), 왕복 항공권(일본) 등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가족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자녀 교육비, 은퇴설계, 목돈마련 등 적립식 상품 취지에 맞게 가족 중 3명 이상(2인 가족은 전원) 가입하면 가족사진이 담긴 신한 기프트 카드(3만원 권)를 선물로 제공한다. 김운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팀 부장은 "기준 금리가 2% 대로 떨어지면서 수익률을 높이는 대안으로 적립식 펀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며 "이번 행사가 안정성과 수익성 높은 재테크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박철의 금융교실] 주홍글씨와 신용등급 박철/국민은행연구소 인재개발원 팀장19세기 미국 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나다니엘 호손의 에서 주인공 헤스터는 가슴에 간통(Adultery)을 표시하는 A라는 주홍글씨를 달고 산다. 불륜을 저지른 표시로 평생 그녀를 따라다니는 낙인이다. 그런데 요즘 저신용자에게는 신용등급이 바로 주홍글씨다. 그러다 보니 신규대출·카드발급·보험가입 등 거의 모든 경제활동에 신용등급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 신용등급이 나쁘면 마치 주홍글씨가 새겨지듯이 저신용자로 낙인이 찍혀 경제활동에서 온갖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저신용자에게 금융기관 문턱은 높고도 높은 산이고 금융기관 대출은 그림의 떡이기 십상이다. 운 좋게 대출을 받는다 하더라도 훨씬 비싼 이자를 물어야 한다. 금융기관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신용등급별 대출이자율이 최상위인 1등급과 최하위인 10등급 간에 최소 10%이상 차이가 난다. 신용등급이 나쁘면 이자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밖에 없다. 벽돌쌓기와 같은 신용등급신용등급은 간단히 개인의 신용(정보)을 점수화해서 등급을 매긴 것이다.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나뉘는 데, 등급이 낮을수록 신용이 좋은 사람이다. 보통 저신용자는 7등급 이하를 의미한다. 그런데 신용등급은 벽돌 쌓기와 비슷하다. 벽돌이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한 장 한 장 다시 쌓아 올리려면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신용등급도 마찬가지다. 눈 깜빡 할 사이에 추락할 수 있지만 한 번 떨어진 신용등급을 다시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일단 저신용자로 분류되고 나면 아무리 애를 써봐도 신용등급을 올리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럴까. 신용등급을 높이려면 일정한 신용거래실적을 쌓아야 한다. 신용등급을 매길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대출·신용카드 사용 등의 신용거래실적이다. 그래서 연체 없이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신용등급에는 가장 확실한 플러스요인이 된다. 반대로 신용거래실적이 없으면 신용등급 자체를 산출 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신용등급을 받기 힘들다. 하지만 신용도가 낮은 개인이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기란 연목구어나 마찬가지다. 저신용자는 신규대출은 물론 신용카드발급까지 거절당하기 일쑤다.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신용거래에서 밀려나고 신용거래 실적이 없다 보니 신용등급이 올라가지 않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한번 금이 간 신용도 회복하기 어렵다. 그러니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이다. 평소에 신용등급을 잘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특히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체는 신용등급에 곧바로 악영향을 끼친다. 또 연체는 금액보다는 기간과 빈도가 더 중요하다. 소액이더라도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연체를 하다가는 신용등급 추락이라는 뜻밖의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신용등급관리가 재테크일반적으로 10만원 미만의 작은 금액이라도 5일 이상 연체하면 모든 금융기관에 그 정보가 공유된다. 특히 신용등급을 매길 때 활용하는 자료에는 대출이자·카드대금 등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세금·공과금·통신요금·자동차할부금 등 비금융권 채무의 연체자료까지 포함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예컨대, 국세·지방세 등 세금도 체납액이 500만원이 넘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났거나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면 공공기록정보에 등록돼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연체를 모두 갚는다고 해서 즉시 신용등급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연체기록이 일정기간 보관되기 때문이다. 한 번의 연체라도 신용등급 산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신용등급관리를 위해서는 연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출금이나 신용카드결제대금의 만기일을 정확히 체크하고 어지간한 결제는 통장 한 곳으로 모아 자동이체를 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바쁜 일상에 쫓겨 깜빡 연체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신용사회에서 신용등급은 개인의 모든 경제활동에 대한 종합진단서다. 그래서 미국 등 신용선진국에서는 신용등급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심지어 개인을 대상으로 신용등급관리 비법을 알려주는 신용등급 상담서비스까지 성업 중이다. 신용이 곧 돈인 세상이다. 신용등급관리야 말로 재테크의 기본이다.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왕도는 없다. 신용관리를 습관처럼 생활 속에 스며들게 하는 것만이 신용등급을 올리는 유일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