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2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풍산동 ‘자원센터방’ 고양시는 마을마다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풍산동주민자치위원회의 마을 공동체 활동은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풍산동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 중에서 요즘 주목받고 있는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곳이 ‘자원센터방’이다.200여 가지의 생활용품, 지역화폐 그루로 나눠 쓰고 돌려쓰고평면 구조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단독주택과 달리 수납할 공간이 빤하다. 그렇다보니 일 년에 한두 번 쓸까 말까한 물건을 사기 부담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매일 필요하진 않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생기기 마련.풍산동 ‘자원센터방’은 평소 자주 쓰지 않는 생활용품을 대여해 주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 준비된 물품은 교자상, 예초기, 식품 건조기, 대형 밥솥, 믹서기, 여행가방, 공구 등 200여 가지. 최근에는 에어프라이어와 통돌이 등을 구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라돈 측정기’는 이곳 자원센터방의 대여품목 1위. 요즘 일부 침대 매트리스 등에서 안전기준을 넘는 방사능이 검출되면서 대여신청이 부쩍 많다고 한다. 매년 열리는 주민총회에 400~500여 명 참여할 정도로 단합 짱!!자원센터방의 대여 서비스는 풍산동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시 풍산동 마을 공동체에서 사용하는 지역화폐 ‘그루’로 대여 받을 수 있다. ‘그루’는 풍산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공동체 사업 중 하나인 나눔 냉장고에 식자재를 기부하거나, 자원센터방에 물품 기부, 재능 나눔, 품앗이 등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풍산동주민자치위원회 회장 최효숙씨는 “일산 신도시의 대다수 마을이 그렇듯 풍산동 또한 90%정도가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진 마을입니다. 아파트 생활이 이웃과 소통을 나누기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 풍산동이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늘 수상을 하는 영광은 모두 주민들의 남다른 단합, 협동심 덕분입니다. 24명의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은 주민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열심히 할 뿐이고 실질적인 마을 활동은 주민들이 주인이지요. 우리 마을은 1년에 한번 열리는 주민총회에 매년 400~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열성이 대단 합니다”라고 한다.고양시에서 유일하게 마을공동체 공유경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자원센터방을 운영하고 있는 풍산동. 그들만의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 마을이다. 2019-04-25
- 구미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투명봉투 이용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17일부터 단독 및 다가구 주택 6만5천세대에 가정용 재활용 수거봉투 13만매를 배부,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실시한다.구미시는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 공동주택에 투명 봉투 50리터 2매씩 지급하여 캔·플라스틱 등 혼합 배출되기 쉬운 재활용 품목의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수거 시 분리배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최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상자, 스티로폼 등 생활 속 폐기물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에 시행하는 재활용 UP 투명봉투가 가정 내 분리배출 독려효과로 자원 순환율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구미시는 이 사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한 후 향후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 ·극대화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통(通하)는 분리수거대, 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 등 선제적인 재활용 환경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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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 및 산업용수 수질이 생산성을 좌우한다
공장의 입지 조건 중 하나가 바로 물이다. 원료, 공업용수, 노동력은 공장의 3대 입지요건. 생산과정에서 물은 그만큼 중요하다. 산업이 고도로 발달한 요즘 공업용수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공업용수의 수질이 상품의 품질,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와 산업용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정,연수기를 생산하는 업체가 안산에 있다. 반월산업단지에서 13년째 산업용 연수기와 정수기를 생산하는 우진워터스를 소개한다.산업용 정,연수기 생산 한길웅진코웨이 산업용 수처리 사업부에 근무하던 김준호 대표가 설립한 우진워터스는 역삼투압 방식 정수장치 및 연수장치를 생산하는 업체다. 산업용 정,연수기를 직접 제조 판매하는 회사는 국내에 몇 되지 않을 정도로 이 분야 전문업체로 손꼽힌다. 김준호 대표는 “수처리 제품은 크게 연수기와 정수기로 구분되는데 정수기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물을 정화하는 장치이고, 연수기는 물속의 화학적 불순물인 칼슘과 마그네슘등을 걸러주는 제품이다”고 설명한다.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물을 정수장치 및 연수장치로 걸러 사용하면 제품 품질 향상과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김 대표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보일러나 파이프에 스케일을 형성시키기 때문에 물 사용이 많은 공정에서 기계가 부식되거나 효율성이 떨어진다. 특히 반도체관련 제품을 생산할 때는 물 속의 작은 분자도 제품 품질에 영향을 크게 주기 때문에 정,연수기를 반드시 사용해야한다”고 말한다.역삼투압방식 원리 이용한 정수장치우진워터스의 제품은 역삼투압원리를 이용해 생산된다. 역삼투압 방식이란 사람 머리카락 직경의 10만분의 1 크기의 기공을 통해 불순물을 분리하는 장치로 박테리와와 바이러스까지 분리해 제거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오염된 물에 강제 압력을 가해 특수 제작된 박투막을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나 이물질을 걸러내는 첨단 정수시스템이다”며 “저희가 직접 정수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필터관리는 물론 A/S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말한다.어떤 공장에서 정,연수장치를 이용할까?김 대표는 예전에 비해 정,연수장치를 사용하는 생산 공장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정,연수장치를 이용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생산 설비의 유지관리비가 줄어든다는 점을 꼽았다. 김 대표는 “물이 통과하는 기계설비에는 물속에 포함된 불순물 같은 물질이 많아 설비 노후의 주범된다. 정,연수기를 설치하면 기계설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생산과정에 물이 사용되는 경우에도 불순물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제품 품질이 향상된다”고 말한다.정,연수기를 사용하는 시설은 다양하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전원주택 등 공동주택시설은 물론 목욕시설, 숙박시설, 교육시설, 산업시설, 병원이나 빌딩 군부대 등 공공시설에서도 정,연수기를 설치한다.공업 및 산업용수 사용량에 따라 맞춤형 설계산업용 정,연수기는 사용량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이뤄지기 때문에 주문 생산이 원칙이다. 하루 얼마나 많은 물을 사용하는지가 제품을 설계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김 대표는 “물 사용량 및 수질에 따라 제품의 크기와 단가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식당이나 전원주택에서는 하루 1톤~10톤정도 물을 사용하는데 이에 맞도록 설계한다. 산업용 정,연수기는 사용 용도와 일일 사용량 및 수질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회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4-10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독려 안전문화운동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 황금네거리에서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안전대진단 주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안전대진단은 범정부 차원의 안전점검으로 수성구청은 다중이용시설 등 27개 분야, 499개소를 선정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민 스스로 내집을 점검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일반 및 공동주택 ‘자율점검표’를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하고 있다. 내부 안전관리자문단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 참여 및 각 국별로 간부공무원 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 중이며 현재 점검율은 80%정도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일반 및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안전점검 운동을 확산시켜 구민과 함께하는 점검 방법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는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08
- 안양시 총 인구수 2011년 이후 감소 추세… 1인 가구 증가 2017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9만4697명이며 세대수는 2011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다. 연령별 인구는 5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40대가 뒤를 이어 안양시의 주 연령층은 40,50대로 분석됐다. 안양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회 2018 안양시 사외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조사해 생활의 양적,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조사주기는 1년(부문별 2년 주기)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류, 교육, 안전 등 7개 분야 50개 항목을 조사했다.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262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15일간 진행했다.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 면접조사로 이뤄졌다.총인구, 연령별인구안양시 한해 출생아수 4125명, 사망자수 2380명… 자연증가 인구는 1745명2017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9만4697명으로 내국인은 58만7764명, 외국인은 6933명으로 나타났다. 세대수는 전년 대비 1991세대 감소하였고 총인구는 2011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7년 안양시의 행정구역별 인구는 동안구(33만2787명), 만안구(25만4977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대비 동안구는 6.9% 감소했다.연령별 인구는 전체 시민 중 50대가 103,271명(17.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40대가 10만0985(15.2%)으로 뒤를 이었다.유소년 인구는 7만4630명, 생산가능 인구는 44만8479명, 고령인구는 6만4655명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 인구가 부양해야 할 총 부양비는 31.1명이며, 유년 부양비는 매년 감소하나 노년 부양비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1인 가구는 4만2925가구로 2015년 대비 1004가구(2.4%)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50대 18.6%로 가장 많았다. 2017년 안양시 한해 혼인은 3158건, 이혼은 1002건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05건으로 전체 혼인의 약 6% 차지했다.안양시의 한해 출생아수는 4125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는 2380명으로 2013년 대비 155명 증가했다. 자연증가 인구는 1745명이다.안양시 전입자는 84779명, 전출자는 96305명이다. 2016년 순이동률은 하락했으나 2017년 다시 소폭 증가했다.2016년 안양시 전체 종사자 수는 24만6711명으로 2013년에 비해 16431명(7.1%) 증가했고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 사업은 도매 및 소매업으로 전체의 17.3% 차지했다.부모생존여부 및 생활비 주제공자부모 생활비 주 제공자는 부모 스스로 해결부모 생활비 주 제공자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55.1%로 높았고 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비중은 8.8%로 나타났다. 부모 생존 여부를 살펴보면 ‘부모님 모두 안 계심’(42.0%), ‘부모님 모두 계심’(29.8%), 부모 생활비 주 제공자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55.1%), ‘모든 자녀’(20.3%) 순이다.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같이 살고 있지 않다’가 91.2%, ‘같이 살고 있다’가 8.8%로 조사됐으며 부모와 동거시 장단점 여부를 살펴본 결과 ‘장점이 더 많다’(75.2%), ‘단점이 더 많다’(24.8%) 순으로 나타났다.장점이 많다고 대답한 응답자 성별을 보면 여성이 84%로 남자(73%)보다 많았다. 부모와 동거 시 장점은 ‘자녀보육에 도움’을 38%가 꼽았다. 이어 ‘가사 노동 분담’(26%) , ‘주택 문제 해결’ (21.9%), ‘경제적 부담감소’(10.9%) 순이었다.하지만 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비율은 8.8%에 불과했다. 반대로 ‘단점이 더 많다’고 대답한 응답자(24.8%) 중 46.2%는 주된 이유로는 ‘부모와 자식갈등’을 들었다. 이어 경제적 부담증가(21.6%) , ‘주택구조로 인한 사생활 문제’(10.9%), ‘가사노동 가중’(6.4%) 순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전화통화 횟수’를 살펴본 결과 일주일에 한두 번이 45.8%로 가장 많았고, 거의 매일 통화한다는 응답도 17.6%로 조사됐다. 매일 통화하는 비율은 20대에서 가장 높았다.출산계획5년 이내 출산계획 8.6%…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 자녀 양육 부담결혼에 대한 생각은 ‘하는 것이 좋다’(38.1%)가 가장 높고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가 42%를 차지했다. 안양 시민 중 결혼한 비율은 68.6%, 경제활동 상태는 ‘남편만 직장 있다’가 40.3%로 조사됐다.향후 5년 이내 출산 계획이 있는 가구원은 8.6%로 나타났다. 2016년 14.3%에서 5.7% 하락했고, 가장 이상적인 자녀 수는 2명이 가장 많았다. 앞으로 5년 이내에 출산계획이 있는 가구원은 출산지원 정책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28.3%)을 꼽았다. 이어 ‘육아 휴직제 확대 등 제도 개선’(21.9%)’, ‘출산장려금 지원’(14.6%) 순이었다. 보육비·교육비 지원 서비스는 50대(40.5%), 40대(36.4%)에서 높게 나타났다.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30.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생산 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세금 증가’(37.2%)로 조사됐다.미취학 아동이 있는 비율은 12.0%, 보육방법은 ‘어린이집’(46.8%) 비중이 높았고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할 것은 ‘보육비 지원 금액의 확대’(23.3%)이다. 의료기관 이용 유형의료기관은 주로 병의원 이용현재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해 좋다는 응답이 56.4%로 조사됐다. 의료기관 이용 경험은 85.3%이며 주로 병의원(72.2%)을 이용한다.보건소 이용 경험률은 17.6%, 이용 만족도는 57.8%이며 향후 보건소에서 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는 ‘건강검진사업’(30.7%)로 조사됐다.지난 1주일 동안 일상생활 중 가정생활에서 느낀 스트레스를 살펴보면 ‘보통이다’(40.1%), ‘조금 느꼈다’(28.2%), ‘느끼지 않았다’(18.6%)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장생활에서 느낀 스트레스를 살펴보면 ‘조금 느꼈다’(21.9%), 보통이다‘(19.7%), ’매우 많이 느꼈다‘(10.5%)순으로 나타났다.초중고자녀유무사교육 받는 주된 이유는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초중고에 다니는 자녀 유무를 살펴본 결과 ‘없다’(80.0%), ‘있다’(20.0%)로 조사됐다. 초중고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는 응답은 동안구가 23.2%로 높았고 주 연령층은 40~49세가 55.4%로 높게 나타났다.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는 54.2만원으로 조사됐다. 초중고에 다니는 자녀들이 사교육을 받는 주된 이유를 살펴보면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36.2%), ‘ 2019-04-03
- 초역세권 ‘블레싱타운 2차’를 주목하라 최근 연이은 일대의 대형 개발 호재로 용인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의 투자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블레싱타운 2차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초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자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이 우수한 동시에 쾌적한 전원 환경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용인의 대규모 개발로 투자가치 상승 기대블레싱타운 2차는 일대의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2020년에 개원예정인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있다.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으로,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이 대거 입주할 예정인 20만8,000㎡ 규모의 용인 연세의료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한, 최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경기도 용인을 선택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발표로 용인시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학일리 일대 부지에 448만㎡ 규모로 공장 착공이 2022년 진행될 예정이다. 총 투자 예정 규모는 향후 10년간 120조 원에 달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수도권 규제 완화가 착수되면서 용인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교통망과 학교시설,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 편리블레싱타운 2차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학교시설, 뛰어난 교통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 이용에 좋은 입지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이마트, 쥬네브, 동백 GGV, 세정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근거리에 동백초, 동백중, 동백고가 있다.에버라인을 통해 분당선 기흥역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까지 30분 안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GTX(용인역 예정) A노선도 2021년 말에 개통을 앞둬 향후 서울 삼성역이 15분대에 연결되어 서울로의 출퇴근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기흥구, 처인구 일대에서는 서울 강남권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역세권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및 신갈~대촌 고속화 우회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서울 동남권 및 수도권 지역, 세종시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도시형 생활주택으로써 짜임새 있는 구조블레싱타운 2차는 지하 2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796.22㎡ 규모로 조성 중이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에서부터 지상 4층까지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층별 4세대로 4개 층 총 16세대로 공급되며, 2개 라인 각각에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1층은 테라스형,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69.40㎡로 동일하다. 1층 테라스형은 2개 층의 근린생활시설 위로 있어서 1층이라기보다는 3층 위치에 있는 셈이다. 1층의 테라스는 여느 아파트의 베란다와는 달리 그 규모가 확연히 크다. 따라서 미니 정원, 부부의 휴식 공간, 아이의 놀이방 등 그 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4층 복층형은 복층의 형태가 다락방 개념이 아닌 아래층과 같은 평수가 그대로 복층에 하나 더 있는 구조로 아래층과 복층을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3.3㎡당 분양가는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총 분양가는 2억 원대(4층 복층형 제외)로 책정되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 2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8월 준공예정이다. 분양 문의 1600-2463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4-01
- 따스한 봄날, 카페에서 자연도 느끼며 차 한 잔 어떠세요? 어느새 낮 길이가 밤보다 길어지고, 따스한 햇볕이 두꺼운 외투를 민망하게 만드는 계절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삼가게 되지만, 따스한 봄볕이 자꾸 밖으로 이끈다. 거창한 나들이 계획은 아니더라도 번잡하고 익숙한 동네를 조금이라도 벗어나 소소하지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카페에서 차 한 잔이나 브런치는 어떨까? 봄 경치를 느끼며 마시는 차 한 잔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따로 없다. 봄 나들이를 대신할 카페를 찾았다.초록 식물이 가득, 온실카페 ‘마이알레 빌리지’경마공원 인근 과천 마이알레 빌리지는 식물이 가득한 온실카페에서 차를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도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과 모임, 행사를 위한 라운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온실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본 건물 1층에서 주문해서 들고 가야 한다. 유리 온실에는 푸른 식물들과 차를 마실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갖춰져 있다. 사계절 푸른 식물과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고 둘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노란색 고무줄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커피를 주문하는 곳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피자와 스테이크, 샐러드 등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고 2층은 꽃과 화분, 책, 비누, 옷, 가방, 인형 등 아기자기한 다양한 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리빙샵이다. 3층 라운지는 조용한 휴식을 위한 ‘노 키즈 존’으로 어린이 동반 출입이 불가하다.커피 등 차 종류는 일반 카페와 다름없이 아메리카노와 라떼, 주스류 등이 있고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 카페라떼와 브라우니로 구성된 1인 세트 메뉴도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 1인 세트가 15000원, 사과망고주스는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대가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음료를 받고 맛을 보면 그런 생각은 없어진다. 특히 브라우니가 달지 않으면서 맛있다. 브라우니는 흙을 퍼 놓은 것처럼 모종삽에 세팅되어 나오는데 소보로가 마치 흙덩이들처럼 보여 독특한 멋이 느껴진다.매장 앞 마당에 벤치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온실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리빙 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위치 경기 과천시 삼부골3로 17문의 02-3445-1794콘크리트 건물의 이유 있는 변신, 빈티지 카페 ‘백운커피’인덕원에서 백운호수 가는 길에 있는 빈티지 카페 ‘백운커피’는 언뜻 보기에는 카페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콘크리트벽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요즘 트렌드 중의 하나인 공장으로 쓰이던 옛 건물이나 상가를 재생하여 카페나 음식점 등으로 재생하는 바로 그렇게 탄생한 카페다. 널직한 마당에는 주차를 하고 보면 갈색바탕에 흰색글씨로 써 있는 백운커피 간판이 마치 7.80년대 간판이 떠올려진다. 건물은 3개동으로 안쪽에 있는 건물에서 주문을 하고 원하는 자리로 이동하여 커피를 즐기면 된다. 중간에 있는 건물은 ‘마므레 스튜디오’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마지막 백운커피 간판이 붙어있는 건물은 교실3개정도를 합쳐놓은 듯한 널직한 공간에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어 시원하다. 한쪽에는 난로가 설치되어 있고,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격자창이 있는 곳에 배치된 테이블도 있다. 건물 사이 중정에는 글라스하우스를 쳐놓아 추위를 막을 수 있고 중앙에 있는 나무옆에는 의자와 테이블도 있다. 백운커피는 백운커피 는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여 사용하는 곳으로 ‘스페셜티’는 전세계 생산량의 약 15%밖에 안 되는 최고급커피다. 유기농재ㅘ 천영유산균발효를 거친 백빵도 백운커피의 인기 메뉴다. 백빵에 버터를 넣은 버백빵과 백빵 샌드위치도 있다. 마당에는 산책할 수 있도록 나무테크로 만든 작은 길이 있고,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좋다. 월요일은 로스팅으로 휴무고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녈 10시까지 영업한다.위치 경기 의왕시 백운로 583문의 031-422-9993허브정원이 있는 온실카페 ‘수예몽’의왕 백운호수에 가면 화사한 봄을 만끽하며 차 한 잔 할 수 있는 예쁜 카페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수예몽’은 허브 정원이 있어 꽃내음 풀내음을 맡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나뭇잎의 꿈’ 이라는 뜻을 지닌 ‘수예몽’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본관은 은은한 조명아래 엔틱한 느낌의 소품들이 놓여있어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별관은 170여종의 허브 및 다양한 식물들과 작은 연못이 꾸며져 있고 한쪽에는 앵무새도 있어 마치 정원에 놀러간 듯 한 느낌이 든다. 여러 식물들을 구경하면서 차 한 잔 마시면 힐링이 저절로 되는 듯하다. 생화로 예쁘게 꾸며진 포토 존에서 사진 찍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주말에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되어 재미를 더해준다.수예몽은 커피 외에도 직접 만든 수제청차, 수제청에이드, 생과일주스, 허브티,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있으며 피자, 샐러드 등 브런치도 즐길 수 있다.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1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된다.미세먼지로 봄기운을 느끼기 힘든 요즘,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감미로운 차 한 잔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수예몽 온실카페에서 따뜻한 봄날을 느껴보자.위치 의왕시 뒷골길27문의 031-426-1656작은 마당이 정겨운 빈티지풍의 카페, 의왕 ‘지나는길’의왕 내손동에 자리한 카페 ‘지난는길’은 이름처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주택가 길가에 자리해 있다. 지나가다 편하게 들러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라는 의미를 담은 이집은 작은 주택을 개조해 카페로 만들었다고 한다. 카페 내부는 빈티지풍으로 인테리어 해 독특함을 자아낸다. 소품 하나 공간 하나 주인장의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 지나가다 카페 이름이 특이해 들어왔던 손님들이 내부의 아늑하고 독특한 인테리어에 놀라 단골이 되기도 한다고.특히 이곳에는 정겨운 분위기의 작은 마당이 있어 눈길을 끈다. 카페의 뒷문을 열고 나가면 소박하게 조성한 마당이 자리해 있는데, 주택의 뒷마당을 주인장이 정성껏 가꿔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조용한 마당에는 나무 벤치와 작은 테이블, 의자 몇 개가 놓여있다. 이곳에 나와 하늘을 천장 삼고 햇빛을 조명 삼아 차 한 잔 즐기다보면 마음의 여유가 가득해지는 기분이 든다. 마음껏 수다를 떨고, 구석구석 돌아다녀도 눈치 주는 사람 없다. 공간이 작긴 해도 마당의 분위기는 제대로 누릴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마당 곳곳에 꽃이 피고 나무가 푸르러져 분위기는 더욱 운치 있어질 예정.한편, ‘지나는길’에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등도 준비돼 있다. 커피는 좋은 원두만을 골라 블렌딩해 쓰고, 요거트와 스무디, 과일주스, 티 등도 종류가 많아 좋다. 허니브레드와 와플, 꿀 씨앗호떡은 물론 조각케익과 브런치 메뉴도 인기 만점. 친절한 주인장이 커피를 주문하면 맛있는 쿠키를 서비스로 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위치 : 의왕시 내손동 703-10문의 : 031-345-9448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9-03-27
- 강남을 대표할 100년의 랜드마크가 온다! 멀버리힐스 신사동 최초이자 마지막 복합타워여기 강남하고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신사동에 랜드마크로 우뚝 설 메디컬 & 클리닉과 상업시설인 멀버리힐스, 거기에 오피스텔까지 겸비한 최고의 투자처가 나타났다. 복합타워로 지어지는 이곳은 조감도만 보더라도 황홀함과 럭셔리함의 극치이자 국내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복합타워이다.우선 입지조건 하나만 보더라도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걸어서 고작 1분 거리이며 워낙에 유명한 간장게장 골목이 바로 뒤에 있고 그 외에도 주변에 내로라하는 맛집들이 포진해 있어 늘 많은 사람들로 들끓는다.또 대각선 맞은편으로는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의 독특한 숍과 음식점들이 많아 이곳 역시 밤낮으로 유동인구가 엄청나다. 게다가 버스 노선도 많아 일반 버스를 이용하더라도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서도 고작 20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여기에 더해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는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다. 이렇듯 현재의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는데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신분당선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여기에 더해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위례와 강남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이 202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즉, 멀버리힐스가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온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지하철 노선 하나가 생길 경우 당연히 그 주변의 지가상승으로 이어지고 투자자의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게 된다.거기에다 신사역도 워낙 탄탄한 상권인데다 대한민국 최대 상권인 강남역이 지척이고 광화문에서도 버스로 쉽게 연결돼 서울 도심의 상권까지도 일부 흡수할 수 있어 지가상승 효과는 시너지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강남은 침체를 겪고 있는 서울의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많은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어 ‘강남지도가 바뀐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0여년 만에 최초로 공급되는 업무시설과 근린상업시설, 의료시설까지 한 자리에 모인 복합타워이다 보니 그 희소성으로 인해 치열한 분양 경쟁이 예상되기도 한다. 더구나 모든 것을 다 갖춘 500평 대 이상의 복합시설로는 처음이자 마지막 분양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그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탁월한 입지조건과 최고의 트리플 역세권2타워 형태로 지어질 멀버리힐스는 지상 3층부터 13층까지의 주거 타워와 지상 4층부터 14층까지의 메디컬 타워, 그리고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갈수록 디자인이 중요시 되는 추세에서 건물의 디자인부터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강남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들어설 상업시설은 일반적인 상가가 아니라 차별되는 브랜드와 최신 엔터테인먼트, 전통과 유행이 공존하는 엄선된 맛집, 쇼핑과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채워져 다른 상업시설의 롤 모델이 될 것이다.또한 도로폭도 일반적인 폭인 6m보다 넓은 8~12m로 만들어 개방감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며 쾌적성을 높인 선큰 설치와 편안한 휴식과 도심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까지 설계해 브리티시 스타일의 스트리트 숍을 만들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또한 멀버리힐스가 들어서는 신사역 일대는 강남역까지 1km 남짓 오피스라인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주거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곳에 멀버리힐스 같은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 83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20세대가 생긴다면 그 수요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1~2인 세대구성이 추세인 데다 주거공간도 디자인과 독특함을 우선시 하고 의료시설과 온갖 상업시설까지 다 갖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게다가 시공사가 건설사 브랜드 평판 2위이자 2018년 도급순위 8위인 대형 건설사인 롯데건설이다.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과 롯데월드 서울스카이를 지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나선 이상 그 안정성이나 파격적인 디자인은 그다지 걱정할 것이 없을 것이다.10년 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멀버리힐스. 조감도만으로도 압도하는 이곳은 그야말로 강남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1600-2378 2019-03-21
-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 분양 미군기지 이전이라는 빅 이슈가 터지면서 자고 일어나면 값이 오를 정도로 평택의 땅값이 요동쳤다. 이런 상황 속에 미군 전용 렌털하우스들의 신규 건축도 많이 늘어났다. 그중 최고급 시설과 좋은 분양 조건으로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새로 지어지는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는 사병이나 초급 장교가 혼자 지낼 수 있는 오피스텔 수준의 작은 공간이 아닌 영관급 이상의 고급 장교나 기술직 고급 군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고급 단독주택도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그들만이 마을을 이뤄 함께 거주할 타운하우스가 분양되고 있다.사병 아닌 고급 장교와 기술직 군무원들만의 하우스그중 대표적인 곳이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이다. 평택으로 이전하는 미군의 규모는 대략 4만4000여 명, 그들과 함께 살게 될 가족까지 합하면 대략 8만여 명이다. 하지만 기존의 평택은 이들을 수용할 거주 공간 자체가 부족한 것이 사실. 따라서 풍부한 수요 덕분에 임대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공실의 가능성은 어느 곳보다 낮다. 따라서 기존의 일반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훨씬 안정적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진단이다.또한,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들이 생겨나면서 이런 ‘물건’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런 경우 미군과 임대인이 개별적으로 만나서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와 계약을 하고 이 계약 역시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한국 공인중계사무소와 하기 때문에 임대인은 ‘영어’에 대한 괜한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으며 모두 등록업체라서 매우 안전하다. 월세나 관리비, 공과금 등도 임대한 미군에게 개별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의 통장에 직접 보내주기 때문에 임대료 문제로 속앓이를 할 이유가 없어 마음도 편하다.미군은 계급에 따라 주택임대수당이 따로 지급되는데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를 임대할 정도의 고급 장교나 고급 기술직 군무원이라면 연 임대료로 약 4만 달러 정도가 지급돼 상당히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더 유리한 점은 월세가 아닌 연 개념으로 매년 렌탈비를 한 번에 선불로 받을 수 있으며, 2~5년 동안 장기 임대도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임대인들 입장에서는 가장 큰 장점이다.월세 아닌 1년 임대료 선불, 2~5년 장기 임대 가능‘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는 k-55 오산 공군기지에서 1km 남짓 되는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비상 시 5분 내에 바로 부대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평택시 독곡동 361-3일대의 도심이기도 하다. 대지 12,253.76㎡(약 8,000평)에 지상 3층 총 70개 동으로 건축되는 최고급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이며, 도로와 접해있는 데다 공시지가가 높아 향후 시세차익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곳의 가장 큰 ‘미덕’은 고덕삼성산업단지와 고작 15분 거리이며 LG전자 진위산업단지와도 10분 거리인데다 무엇보다 SRT 지제역과도 20분 거리에 있어 이제까지의 그 어느 타운하우스보다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여기에 더해 설계 역시 영관급 이상의 고급 장교와 고급 기술직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그들의 선호에 딱 맞게끔 특화시켰다.햇볕을 좋아하는 그들의 성향까지 고려해 가구별로 전용 테라스와 덱이 설치돼 있으며, 세대별 2대의 독립 주차장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 혹은 남서향이라서 햇살은 물론이고 바람까지 잘 통하는 단독 세대의 3층 수직구조로 구성됐다. 그들의 신체 사이즈까지 고려해 층고를 3m까지 높여 답답함을 해소했으며 넉넉한 녹지 공간까지 마련했다.거기에다 세련미와 기능성을 겸비한 빌트인 시스템도 최고급으로 준비해 공간의 품격과 효율성까지 높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정점을 찍고 있다.이런 좋은 조건 때문에 미국 전용 렌탈하우스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의 031-666-6565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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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성공한 ‘서울 멸치쌈밥’, 청담동에 직영점 오픈
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 그 귀하다는 멸치 쌈밥집이 생겨 미식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한 번 중독되면 헤어 나오기 힘든 음식인 멸치 쌈밥은 멸치 애호가들에게는 상상만 해도 절로 군침이 돈다. 청담동에 지난 11월 오픈한 ‘서울 멸치쌈밥’은 가족 외식은 물론이거니와 멸치 요리 외에 각종 해산물과 육류 등 술안주도 많아 회사에서의 회식까지 안성맞춤이다. 특유의 향 잡기 위해 머리와 내장, 뼈 일일이 발라내사실 이 집은 판교 백현동에서 유명한 맛집인 ‘서울 멸치쌈밥’의 직영점이기도 하다. 사실 멸치 요리 전문점이 이렇게 적은 이유는 멸치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비교적 뚜렷하고 그 신선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멸치 전문점의 경우 멸치 특유의 향을 잡는 데 사활을 건다. 이 집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특유의 향을 잡기 위해 내장과 뼈를 깨끗하게 발라내고 먹기 좋게 하기 위해 머리도 일일이 다 떼어낸다고 한다. 멸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작은 멸치나 씨알이 굵다는 국물 내는 멸치보다도 훨씬 커서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다.이렇게 깨끗하게 손질한 멸치에다 약간은 질길 수도 있는 시래기 대신 부드러운 고사리를 넣고 이 집만의 특제 양념을 넣은 후 바글바글 끓여 야채에 싸먹으면 멸치 쌈밥의 본령을 맛볼 수 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멸치 쌈밥은 강된장처럼 조리기 때문에 간이 다소 센 편이다. 그래야만 밥과 함께 먹었을 때 간이 간간하니 적당하다. 메인 메뉴 외에 같이 제공되는 밑반찬으로는 집 반찬 같은 고소한 멸치볶음과 깔끔한 미역줄기, 그리고 달달한 무쌈이 나와 야채 쌈 대신 멸치와 같이 싸먹어도 매운 맛을 잡아줘 맛이 좋다. 더불어 직접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까지 매운 맛을 중화시켜 준다.멸치 쌈밥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멸치는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에서 공수하는데, 판교점과 함께 대량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비교적 싼 가격으로 최상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단다. 이곳에서 쓰는 멸치는 횟감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의 최상급이며 워낙에 신선하기 때문에 멸치 쌈밥으로 요리를 하더라도 그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쌈밥 외에도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최애템’이기도 한 멸치 튀김도 그 고소함과 영양이 극상의 만족감을 더해줘 아이들 최고의 간식임을 증명해준다.멸치의 생명은 신선함, 기장에서 그날 공수한 재료만 써또한, 멸치의 신선함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멸치 회무침은 그날 바로 공수된 신선한 멸치에다 미나리를 비롯한 여덟 가지 야채와 판교 본점 사장님이 많은 시도 끝에 직접 개발한 양념 맛이 더해져 살이 잔뜩 오른 멸치의 참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의 레시피대로 주방에서 무쳐서인지 훨씬 더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이런 메인 메뉴 외에도 판교점은 가족 손님이 많아 식사 손님이 주를 이룬다면 청담점은 인근에 주택가도 많지만 사무실도 많은 데다 청담동이라는 특성상 술손님이 많아 메뉴도 술안주 위주로 구성돼 있다. 멸치 쌈밥집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LA갈비 역시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양념 레시피가 워낙 탁월해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 제공하고 있으며 편육과 명태 식해 역시도 같은 이유로 메뉴에 넣었다고 한다.멸치 쌈밥집에서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메뉴다 보니 호기심 때문인지 한 번 먹어본 맛에 반해서 인지 찾는 손님이 많아 이제는 멸치에 버금가는 빠질 수 없는 선호 메뉴가 됐다. 이 외에 부추전과 김치전 등 각종 전 메뉴가 있으며 신선하고 산뜻한 생굴을 비롯한 멍게 류의 해산물이 있으며 신선한 육사시미와 성게알도 있어서 가족들과의 외식 외에 회사에서의 회식에도 적당한 안주와 식사가 마련돼 있다. 술손님이 많다 보니 술도 다양하게 갖춰 일반적인 소주와 맥주 외에 ‘화요’와 ‘연태고량주’, 지평막걸리, 배다리막걸리, 공주 밤마걸리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메뉴: 멸치 쌈밥(1인분) 10,000원, 다슬기들깨탕·맑은탕 9,000원, 멸치회무침 30,000원, 꼬막무침 30,000원, 돌문어 숙회 35,000원, 편육 & 명태식해 25,000원, 육사시미&성게알 45,000원위치: 강남구 청담동 19-1주차: 발렛주차 가능문의: 02-540-0334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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