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역세권 ‘블레싱타운 2차’를 주목하라 최근 연이은 일대의 대형 개발 호재로 용인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의 투자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블레싱타운 2차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초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자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이 우수한 동시에 쾌적한 전원 환경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용인의 대규모 개발로 투자가치 상승 기대블레싱타운 2차는 일대의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2020년에 개원예정인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있다.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으로,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이 대거 입주할 예정인 20만8,000㎡ 규모의 용인 연세의료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한, 최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경기도 용인을 선택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발표로 용인시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학일리 일대 부지에 448만㎡ 규모로 공장 착공이 2022년 진행될 예정이다. 총 투자 예정 규모는 향후 10년간 120조 원에 달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수도권 규제 완화가 착수되면서 용인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교통망과 학교시설,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 편리블레싱타운 2차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학교시설, 뛰어난 교통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 이용에 좋은 입지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이마트, 쥬네브, 동백 GGV, 세정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근거리에 동백초, 동백중, 동백고가 있다.에버라인을 통해 분당선 기흥역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까지 30분 안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GTX(용인역 예정) A노선도 2021년 말에 개통을 앞둬 향후 서울 삼성역이 15분대에 연결되어 서울로의 출퇴근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기흥구, 처인구 일대에서는 서울 강남권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역세권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및 신갈~대촌 고속화 우회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서울 동남권 및 수도권 지역, 세종시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도시형 생활주택으로써 짜임새 있는 구조블레싱타운 2차는 지하 2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796.22㎡ 규모로 조성 중이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에서부터 지상 4층까지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층별 4세대로 4개 층 총 16세대로 공급되며, 2개 라인 각각에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1층은 테라스형,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69.40㎡로 동일하다. 1층 테라스형은 2개 층의 근린생활시설 위로 있어서 1층이라기보다는 3층 위치에 있는 셈이다. 1층의 테라스는 여느 아파트의 베란다와는 달리 그 규모가 확연히 크다. 따라서 미니 정원, 부부의 휴식 공간, 아이의 놀이방 등 그 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4층 복층형은 복층의 형태가 다락방 개념이 아닌 아래층과 같은 평수가 그대로 복층에 하나 더 있는 구조로 아래층과 복층을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3.3㎡당 분양가는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총 분양가는 2억 원대(4층 복층형 제외)로 책정되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 2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8월 준공예정이다. 분양 문의 1600-2463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4-01
- 따스한 봄날, 카페에서 자연도 느끼며 차 한 잔 어떠세요? 어느새 낮 길이가 밤보다 길어지고, 따스한 햇볕이 두꺼운 외투를 민망하게 만드는 계절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삼가게 되지만, 따스한 봄볕이 자꾸 밖으로 이끈다. 거창한 나들이 계획은 아니더라도 번잡하고 익숙한 동네를 조금이라도 벗어나 소소하지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카페에서 차 한 잔이나 브런치는 어떨까? 봄 경치를 느끼며 마시는 차 한 잔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따로 없다. 봄 나들이를 대신할 카페를 찾았다.초록 식물이 가득, 온실카페 ‘마이알레 빌리지’경마공원 인근 과천 마이알레 빌리지는 식물이 가득한 온실카페에서 차를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도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과 모임, 행사를 위한 라운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온실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본 건물 1층에서 주문해서 들고 가야 한다. 유리 온실에는 푸른 식물들과 차를 마실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갖춰져 있다. 사계절 푸른 식물과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고 둘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노란색 고무줄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커피를 주문하는 곳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피자와 스테이크, 샐러드 등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고 2층은 꽃과 화분, 책, 비누, 옷, 가방, 인형 등 아기자기한 다양한 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리빙샵이다. 3층 라운지는 조용한 휴식을 위한 ‘노 키즈 존’으로 어린이 동반 출입이 불가하다.커피 등 차 종류는 일반 카페와 다름없이 아메리카노와 라떼, 주스류 등이 있고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 카페라떼와 브라우니로 구성된 1인 세트 메뉴도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 1인 세트가 15000원, 사과망고주스는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대가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음료를 받고 맛을 보면 그런 생각은 없어진다. 특히 브라우니가 달지 않으면서 맛있다. 브라우니는 흙을 퍼 놓은 것처럼 모종삽에 세팅되어 나오는데 소보로가 마치 흙덩이들처럼 보여 독특한 멋이 느껴진다.매장 앞 마당에 벤치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온실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리빙 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위치 경기 과천시 삼부골3로 17문의 02-3445-1794콘크리트 건물의 이유 있는 변신, 빈티지 카페 ‘백운커피’인덕원에서 백운호수 가는 길에 있는 빈티지 카페 ‘백운커피’는 언뜻 보기에는 카페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콘크리트벽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요즘 트렌드 중의 하나인 공장으로 쓰이던 옛 건물이나 상가를 재생하여 카페나 음식점 등으로 재생하는 바로 그렇게 탄생한 카페다. 널직한 마당에는 주차를 하고 보면 갈색바탕에 흰색글씨로 써 있는 백운커피 간판이 마치 7.80년대 간판이 떠올려진다. 건물은 3개동으로 안쪽에 있는 건물에서 주문을 하고 원하는 자리로 이동하여 커피를 즐기면 된다. 중간에 있는 건물은 ‘마므레 스튜디오’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마지막 백운커피 간판이 붙어있는 건물은 교실3개정도를 합쳐놓은 듯한 널직한 공간에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어 시원하다. 한쪽에는 난로가 설치되어 있고,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격자창이 있는 곳에 배치된 테이블도 있다. 건물 사이 중정에는 글라스하우스를 쳐놓아 추위를 막을 수 있고 중앙에 있는 나무옆에는 의자와 테이블도 있다. 백운커피는 백운커피 는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여 사용하는 곳으로 ‘스페셜티’는 전세계 생산량의 약 15%밖에 안 되는 최고급커피다. 유기농재ㅘ 천영유산균발효를 거친 백빵도 백운커피의 인기 메뉴다. 백빵에 버터를 넣은 버백빵과 백빵 샌드위치도 있다. 마당에는 산책할 수 있도록 나무테크로 만든 작은 길이 있고,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좋다. 월요일은 로스팅으로 휴무고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녈 10시까지 영업한다.위치 경기 의왕시 백운로 583문의 031-422-9993허브정원이 있는 온실카페 ‘수예몽’의왕 백운호수에 가면 화사한 봄을 만끽하며 차 한 잔 할 수 있는 예쁜 카페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수예몽’은 허브 정원이 있어 꽃내음 풀내음을 맡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나뭇잎의 꿈’ 이라는 뜻을 지닌 ‘수예몽’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본관은 은은한 조명아래 엔틱한 느낌의 소품들이 놓여있어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별관은 170여종의 허브 및 다양한 식물들과 작은 연못이 꾸며져 있고 한쪽에는 앵무새도 있어 마치 정원에 놀러간 듯 한 느낌이 든다. 여러 식물들을 구경하면서 차 한 잔 마시면 힐링이 저절로 되는 듯하다. 생화로 예쁘게 꾸며진 포토 존에서 사진 찍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주말에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되어 재미를 더해준다.수예몽은 커피 외에도 직접 만든 수제청차, 수제청에이드, 생과일주스, 허브티,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있으며 피자, 샐러드 등 브런치도 즐길 수 있다.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1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된다.미세먼지로 봄기운을 느끼기 힘든 요즘,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감미로운 차 한 잔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수예몽 온실카페에서 따뜻한 봄날을 느껴보자.위치 의왕시 뒷골길27문의 031-426-1656작은 마당이 정겨운 빈티지풍의 카페, 의왕 ‘지나는길’의왕 내손동에 자리한 카페 ‘지난는길’은 이름처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주택가 길가에 자리해 있다. 지나가다 편하게 들러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라는 의미를 담은 이집은 작은 주택을 개조해 카페로 만들었다고 한다. 카페 내부는 빈티지풍으로 인테리어 해 독특함을 자아낸다. 소품 하나 공간 하나 주인장의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 지나가다 카페 이름이 특이해 들어왔던 손님들이 내부의 아늑하고 독특한 인테리어에 놀라 단골이 되기도 한다고.특히 이곳에는 정겨운 분위기의 작은 마당이 있어 눈길을 끈다. 카페의 뒷문을 열고 나가면 소박하게 조성한 마당이 자리해 있는데, 주택의 뒷마당을 주인장이 정성껏 가꿔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조용한 마당에는 나무 벤치와 작은 테이블, 의자 몇 개가 놓여있다. 이곳에 나와 하늘을 천장 삼고 햇빛을 조명 삼아 차 한 잔 즐기다보면 마음의 여유가 가득해지는 기분이 든다. 마음껏 수다를 떨고, 구석구석 돌아다녀도 눈치 주는 사람 없다. 공간이 작긴 해도 마당의 분위기는 제대로 누릴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마당 곳곳에 꽃이 피고 나무가 푸르러져 분위기는 더욱 운치 있어질 예정.한편, ‘지나는길’에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등도 준비돼 있다. 커피는 좋은 원두만을 골라 블렌딩해 쓰고, 요거트와 스무디, 과일주스, 티 등도 종류가 많아 좋다. 허니브레드와 와플, 꿀 씨앗호떡은 물론 조각케익과 브런치 메뉴도 인기 만점. 친절한 주인장이 커피를 주문하면 맛있는 쿠키를 서비스로 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위치 : 의왕시 내손동 703-10문의 : 031-345-9448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9-03-27
- 강남을 대표할 100년의 랜드마크가 온다! 멀버리힐스 신사동 최초이자 마지막 복합타워여기 강남하고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신사동에 랜드마크로 우뚝 설 메디컬 & 클리닉과 상업시설인 멀버리힐스, 거기에 오피스텔까지 겸비한 최고의 투자처가 나타났다. 복합타워로 지어지는 이곳은 조감도만 보더라도 황홀함과 럭셔리함의 극치이자 국내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복합타워이다.우선 입지조건 하나만 보더라도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걸어서 고작 1분 거리이며 워낙에 유명한 간장게장 골목이 바로 뒤에 있고 그 외에도 주변에 내로라하는 맛집들이 포진해 있어 늘 많은 사람들로 들끓는다.또 대각선 맞은편으로는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의 독특한 숍과 음식점들이 많아 이곳 역시 밤낮으로 유동인구가 엄청나다. 게다가 버스 노선도 많아 일반 버스를 이용하더라도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서도 고작 20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여기에 더해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는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다. 이렇듯 현재의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는데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신분당선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여기에 더해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위례와 강남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이 202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즉, 멀버리힐스가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온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지하철 노선 하나가 생길 경우 당연히 그 주변의 지가상승으로 이어지고 투자자의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게 된다.거기에다 신사역도 워낙 탄탄한 상권인데다 대한민국 최대 상권인 강남역이 지척이고 광화문에서도 버스로 쉽게 연결돼 서울 도심의 상권까지도 일부 흡수할 수 있어 지가상승 효과는 시너지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강남은 침체를 겪고 있는 서울의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많은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어 ‘강남지도가 바뀐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0여년 만에 최초로 공급되는 업무시설과 근린상업시설, 의료시설까지 한 자리에 모인 복합타워이다 보니 그 희소성으로 인해 치열한 분양 경쟁이 예상되기도 한다. 더구나 모든 것을 다 갖춘 500평 대 이상의 복합시설로는 처음이자 마지막 분양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그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탁월한 입지조건과 최고의 트리플 역세권2타워 형태로 지어질 멀버리힐스는 지상 3층부터 13층까지의 주거 타워와 지상 4층부터 14층까지의 메디컬 타워, 그리고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갈수록 디자인이 중요시 되는 추세에서 건물의 디자인부터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강남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들어설 상업시설은 일반적인 상가가 아니라 차별되는 브랜드와 최신 엔터테인먼트, 전통과 유행이 공존하는 엄선된 맛집, 쇼핑과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채워져 다른 상업시설의 롤 모델이 될 것이다.또한 도로폭도 일반적인 폭인 6m보다 넓은 8~12m로 만들어 개방감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며 쾌적성을 높인 선큰 설치와 편안한 휴식과 도심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까지 설계해 브리티시 스타일의 스트리트 숍을 만들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또한 멀버리힐스가 들어서는 신사역 일대는 강남역까지 1km 남짓 오피스라인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주거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곳에 멀버리힐스 같은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 83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20세대가 생긴다면 그 수요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1~2인 세대구성이 추세인 데다 주거공간도 디자인과 독특함을 우선시 하고 의료시설과 온갖 상업시설까지 다 갖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게다가 시공사가 건설사 브랜드 평판 2위이자 2018년 도급순위 8위인 대형 건설사인 롯데건설이다.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과 롯데월드 서울스카이를 지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나선 이상 그 안정성이나 파격적인 디자인은 그다지 걱정할 것이 없을 것이다.10년 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멀버리힐스. 조감도만으로도 압도하는 이곳은 그야말로 강남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1600-2378 2019-03-21
-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 분양 미군기지 이전이라는 빅 이슈가 터지면서 자고 일어나면 값이 오를 정도로 평택의 땅값이 요동쳤다. 이런 상황 속에 미군 전용 렌털하우스들의 신규 건축도 많이 늘어났다. 그중 최고급 시설과 좋은 분양 조건으로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새로 지어지는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는 사병이나 초급 장교가 혼자 지낼 수 있는 오피스텔 수준의 작은 공간이 아닌 영관급 이상의 고급 장교나 기술직 고급 군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고급 단독주택도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그들만이 마을을 이뤄 함께 거주할 타운하우스가 분양되고 있다.사병 아닌 고급 장교와 기술직 군무원들만의 하우스그중 대표적인 곳이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이다. 평택으로 이전하는 미군의 규모는 대략 4만4000여 명, 그들과 함께 살게 될 가족까지 합하면 대략 8만여 명이다. 하지만 기존의 평택은 이들을 수용할 거주 공간 자체가 부족한 것이 사실. 따라서 풍부한 수요 덕분에 임대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공실의 가능성은 어느 곳보다 낮다. 따라서 기존의 일반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훨씬 안정적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진단이다.또한,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들이 생겨나면서 이런 ‘물건’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런 경우 미군과 임대인이 개별적으로 만나서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와 계약을 하고 이 계약 역시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한국 공인중계사무소와 하기 때문에 임대인은 ‘영어’에 대한 괜한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으며 모두 등록업체라서 매우 안전하다. 월세나 관리비, 공과금 등도 임대한 미군에게 개별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의 통장에 직접 보내주기 때문에 임대료 문제로 속앓이를 할 이유가 없어 마음도 편하다.미군은 계급에 따라 주택임대수당이 따로 지급되는데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를 임대할 정도의 고급 장교나 고급 기술직 군무원이라면 연 임대료로 약 4만 달러 정도가 지급돼 상당히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더 유리한 점은 월세가 아닌 연 개념으로 매년 렌탈비를 한 번에 선불로 받을 수 있으며, 2~5년 동안 장기 임대도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임대인들 입장에서는 가장 큰 장점이다.월세 아닌 1년 임대료 선불, 2~5년 장기 임대 가능‘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는 k-55 오산 공군기지에서 1km 남짓 되는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비상 시 5분 내에 바로 부대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평택시 독곡동 361-3일대의 도심이기도 하다. 대지 12,253.76㎡(약 8,000평)에 지상 3층 총 70개 동으로 건축되는 최고급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이며, 도로와 접해있는 데다 공시지가가 높아 향후 시세차익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곳의 가장 큰 ‘미덕’은 고덕삼성산업단지와 고작 15분 거리이며 LG전자 진위산업단지와도 10분 거리인데다 무엇보다 SRT 지제역과도 20분 거리에 있어 이제까지의 그 어느 타운하우스보다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여기에 더해 설계 역시 영관급 이상의 고급 장교와 고급 기술직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그들의 선호에 딱 맞게끔 특화시켰다.햇볕을 좋아하는 그들의 성향까지 고려해 가구별로 전용 테라스와 덱이 설치돼 있으며, 세대별 2대의 독립 주차장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 혹은 남서향이라서 햇살은 물론이고 바람까지 잘 통하는 단독 세대의 3층 수직구조로 구성됐다. 그들의 신체 사이즈까지 고려해 층고를 3m까지 높여 답답함을 해소했으며 넉넉한 녹지 공간까지 마련했다.거기에다 세련미와 기능성을 겸비한 빌트인 시스템도 최고급으로 준비해 공간의 품격과 효율성까지 높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정점을 찍고 있다.이런 좋은 조건 때문에 미국 전용 렌탈하우스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의 031-666-6565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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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성공한 ‘서울 멸치쌈밥’, 청담동에 직영점 오픈 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 그 귀하다는 멸치 쌈밥집이 생겨 미식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한 번 중독되면 헤어 나오기 힘든 음식인 멸치 쌈밥은 멸치 애호가들에게는 상상만 해도 절로 군침이 돈다. 청담동에 지난 11월 오픈한 ‘서울 멸치쌈밥’은 가족 외식은 물론이거니와 멸치 요리 외에 각종 해산물과 육류 등 술안주도 많아 회사에서의 회식까지 안성맞춤이다. 특유의 향 잡기 위해 머리와 내장, 뼈 일일이 발라내사실 이 집은 판교 백현동에서 유명한 맛집인 ‘서울 멸치쌈밥’의 직영점이기도 하다. 사실 멸치 요리 전문점이 이렇게 적은 이유는 멸치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비교적 뚜렷하고 그 신선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멸치 전문점의 경우 멸치 특유의 향을 잡는 데 사활을 건다. 이 집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특유의 향을 잡기 위해 내장과 뼈를 깨끗하게 발라내고 먹기 좋게 하기 위해 머리도 일일이 다 떼어낸다고 한다. 멸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작은 멸치나 씨알이 굵다는 국물 내는 멸치보다도 훨씬 커서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다.이렇게 깨끗하게 손질한 멸치에다 약간은 질길 수도 있는 시래기 대신 부드러운 고사리를 넣고 이 집만의 특제 양념을 넣은 후 바글바글 끓여 야채에 싸먹으면 멸치 쌈밥의 본령을 맛볼 수 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멸치 쌈밥은 강된장처럼 조리기 때문에 간이 다소 센 편이다. 그래야만 밥과 함께 먹었을 때 간이 간간하니 적당하다. 메인 메뉴 외에 같이 제공되는 밑반찬으로는 집 반찬 같은 고소한 멸치볶음과 깔끔한 미역줄기, 그리고 달달한 무쌈이 나와 야채 쌈 대신 멸치와 같이 싸먹어도 매운 맛을 잡아줘 맛이 좋다. 더불어 직접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까지 매운 맛을 중화시켜 준다.멸치 쌈밥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멸치는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에서 공수하는데, 판교점과 함께 대량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비교적 싼 가격으로 최상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단다. 이곳에서 쓰는 멸치는 횟감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의 최상급이며 워낙에 신선하기 때문에 멸치 쌈밥으로 요리를 하더라도 그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쌈밥 외에도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최애템’이기도 한 멸치 튀김도 그 고소함과 영양이 극상의 만족감을 더해줘 아이들 최고의 간식임을 증명해준다.멸치의 생명은 신선함, 기장에서 그날 공수한 재료만 써또한, 멸치의 신선함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멸치 회무침은 그날 바로 공수된 신선한 멸치에다 미나리를 비롯한 여덟 가지 야채와 판교 본점 사장님이 많은 시도 끝에 직접 개발한 양념 맛이 더해져 살이 잔뜩 오른 멸치의 참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의 레시피대로 주방에서 무쳐서인지 훨씬 더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이런 메인 메뉴 외에도 판교점은 가족 손님이 많아 식사 손님이 주를 이룬다면 청담점은 인근에 주택가도 많지만 사무실도 많은 데다 청담동이라는 특성상 술손님이 많아 메뉴도 술안주 위주로 구성돼 있다. 멸치 쌈밥집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LA갈비 역시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양념 레시피가 워낙 탁월해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 제공하고 있으며 편육과 명태 식해 역시도 같은 이유로 메뉴에 넣었다고 한다.멸치 쌈밥집에서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메뉴다 보니 호기심 때문인지 한 번 먹어본 맛에 반해서 인지 찾는 손님이 많아 이제는 멸치에 버금가는 빠질 수 없는 선호 메뉴가 됐다. 이 외에 부추전과 김치전 등 각종 전 메뉴가 있으며 신선하고 산뜻한 생굴을 비롯한 멍게 류의 해산물이 있으며 신선한 육사시미와 성게알도 있어서 가족들과의 외식 외에 회사에서의 회식에도 적당한 안주와 식사가 마련돼 있다. 술손님이 많다 보니 술도 다양하게 갖춰 일반적인 소주와 맥주 외에 ‘화요’와 ‘연태고량주’, 지평막걸리, 배다리막걸리, 공주 밤마걸리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메뉴: 멸치 쌈밥(1인분) 10,000원, 다슬기들깨탕·맑은탕 9,000원, 멸치회무침 30,000원, 꼬막무침 30,000원, 돌문어 숙회 35,000원, 편육 & 명태식해 25,000원, 육사시미&성게알 45,000원위치: 강남구 청담동 19-1주차: 발렛주차 가능문의: 02-540-0334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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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4월 부천 정보 본격적인 봄맞이를 앞둔 4월에는 새로운 소식들이 찾아온다. 가족과 방문객들을 위한 부천시티투어를 실내 투어는 물론 광명 동굴과 시흥갯골 코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학교 자전거 실기교육도 강화된다. 4월부터 실시되는 부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버스로 찾아가는 시내 명소 관광_ 부천시티투어부천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를 타 보자. 부천시 시티투어가 이용객들로부터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부천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되는 정기투어로, 오는 부천 3대 꽃축제 기간에 운행되는 특별투어를 시작으로 낮과 다른 화려한 도시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투어, 인근도시와 연계한 광역시티투어인 광명 동굴, 시흥 갯골축제 등 다양한 코스를 돌며 부천지역 곳곳의 문화와 역사를 즐길 수 있다.정기투어는 판, 타, 지, 아 코스를 선택하여 투어 할 수 있으며 신규코스 및 체험코스가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투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신규코스는 미세먼지가 심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해 실내관광코스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까지 보강되었다.실내관광코스에서는 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를 주제로 한 6개의 전문테마 박물관을 비롯해 방치됐던 폐 소각장을 업사이클링하여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부천아트벙커’도 시티투어 코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된다.이 뿐만 아니라 폐 배수지였던 ‘부천천문과학관’도 부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시티투어에서는 해설 견학과 함께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천친환경도시 원예체험장’의 화분심기와 텃밭가꾸기 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을 통해 재충전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지는 기회이다.오는 11월까지 운행되는 이번 투어는 일반 시민 및 부천을 찾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부천의 곳곳을 함께 투어하며 부천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간다. 부천시티투어는 박물관, 테마파크, 생태공원, 유적지, 복합문화공간 등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더해져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1일 시내 관광이다.부천에서 걷고 싶은 거리_ 베르네풍물시장 터부천시내 베르네풍물시장 터가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부천시는 30여 년간 도로 소통기능이 단절됐던 옛 베르네풍물시장 부지에 수목식재와 조명 설치 등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베르네풍물시장은 부천역광장과 경인국도변 등의 노점상을 정비하고 생계대책 일환으로 성곡동 베르네천 복개부에 조성됐다. 이후 지난 1990년 개장해 시장으로 운영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점포 공실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도시미관 저해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지난해 철거됐다.철거된 베르네풍물시장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까지 도로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이곳은 설계 용역기간 중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모아진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주민이 바라는 쾌적한 환경의 도로를 변신하게 된다.또한 기존에 운영해오던 베르네풍물시장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주차불편을 덜기 위해 도로 조성과 함께 노상주차장을 확보하고 인근 공동주택 재건축단지에 지하공영주차장을 공동 건립할 계획이다. 도로가 조성되면 원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해 소사로~오정어울마당, 오정대공원까지 접근도 쉬워질 전망이다.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부천시가 부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안전교육’을 연다.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안전교육은 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교육에는 2017년 49개교 3만948명, 2018년 60개교 3만306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65개교 3만5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기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어린이 자전거전용 교육장을 활용해 자전거면허시험도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기초 자전거 안전교육,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안전모 착용의무 등 이용자 안전수칙, 도로교통법과 교통안전수칙 등이다.부천 최초로 발행하는 ‘부천페이’ 4월 출시부천시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를 4월 출시한다.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160억, 일반판매 90억 등 총 250억 원 규모다.시는 현재까지 관련 조례 제정하고 명칭을 부천페이로 확정 및 카드 디자인을 마쳤다. 또한 시민대상 일반판매 인센티브로 최초 발행 및 명절 10%, 평상시 6%와 사용제한 업체를 정하는 등 ‘부천페이’ 출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부천페이’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제한 사업체 외에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업체에서는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일반판매의 경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최초 발행하는 4월 한 달간 구매액인 월 한도 40만원의 10%가 인센티브로 제공된다.사용가능 업체는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사업체로 음식점,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과 전통시장이다. 다만 백화점, 대규모점포,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주유소, 연매출 10억 초과 사업체는 사용이 제한된다.‘부천페이’ 카드는 4월 출시와 함께 온라인 휴대전화 앱에서 신청하고 카드 수령 후 신청자 본인이 등록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 각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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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대여시장 프론티어가 전하는 ‘창업의 정석’ 잠실 석촌호수 부근에 2013년 문을 연 커피랑도서관 1호점. 카페 열풍이 불면서 개성 담은 개인 카페,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세를 불리던 무렵이었다.장덕성(39세) 대표는 발상을 바꿨다. 커피랑도서관에서는 음료가 아니라 공간을 시간 단위로 팔았고 대신 커피나 차는 무료로 제공했다. 북카페 콘셉트로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를 고루 비치해 손님들이 맘껏 읽도록 했다.집중해서 공부할 쾌적한 공간이 필요했던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 공간은 점점 입소문 났다. 5년이 흐른 지금 커피랑도서관은 전국 각지에 83개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매출은 57억 원, 올해는 100억 원을 목표로 달리는 중이다.국내에 공간대여 시장을 만든 프론티어인 장 대표에게 창업, 그리고 버티며 직진하는 힘에 대해 물었다.불변의 아날로그 향수를 브랜드에 녹이다-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등 몇 년 사이 공간대여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이 치열하다. 커피랑 도서관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유행을 쫓아서도 매출 확대에만 연연해서도 안 된다. 디지털시대에 ‘도서관’이라는 아날로그 향수를 공간에 넣는 게 우리의 핵심이다. 인건비 이슈 때문에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이 계속 늘고 있다. 우리 역시 무인시스템을 개발했지만 멤버십 회원들이 이용하는 야간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직원이 상주하며 고객을 맞이한다. 우리 사업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중요하며 무인으로 운영할 때 위험 요인을 5년 넘게 공간을 운영하면서 터득했기 때문이다. 트렌드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것도 장점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사람들은 공기의 질에 예민하게 반응하자 우리 공간에 맞는 고성능 공기정화장치를 개발해 가동중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간다. ‘커피랑도서관’ 브랜드에 담긴 문화와 집중이란 키워드가 우리의 핵심 가치다.”-공간대여사업 물꼬를 튼 1세대고 현재는 경쟁이 치열하다.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나?“단기간 스터디카페가 많이 생겼고 상당수가 고시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창업 당시 2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이었다면 지금은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어 졌다. 우리는 2018년 가락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사옥을 마련해 전시와 강의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카페, 기업 워크숍 공간, 커피랑도서관, 루프탑 정원을 갖췄다. 조만간 1.5평 내외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해 숙박이 가능한 캡슐형 도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안에 베트남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다. 우리나라 공간대여시장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첫 사업 망한 후 얻은 것은?-20대 창업해 망한 경험이 쓴 약이 된 듯싶다.“경영학, 건축공학을 복수전공했다. 오래 고민하기 보다는 일단 행동하는 스타일이고 천성적으로 숫자에 밝다. 건물관리 사업을 눈여겨 보다 뛰어들었는데 주차관리업이란 틈새시장이 보였다. 하지만 돈이 술술 벌리자 오만해졌고 결국 사람 관리를 잘 못해서 망했다. 반성 많이 했다. 커피랑도서관 창업 후 예전의 나와 결별하기 위해 밑바닥부터 뛰었다. 처음에는 주택가에 전단지 돌리며 홍보했고 아침마다 아내와 간절히 기도했다. ‘오늘은 손님이 세 명만 왔으면 좋겠다’, ‘다섯 명만 왔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기적처럼 만석의 소원을 이룬 날의 벅찬 느낌을 잊을 수 없다. 카공족, 1인기업 증가 같은 시대운이 따르기는 했지만 사업하며 마음고생도 많았다. 교육청에서는 공간대여 사업이 생소하니까 독서실로 허가받으라고 압박했지만 우리는 북카페라고 끈질기게 설득해 서비스업으로 등록할 수 있었고 그 뒤 우리와 유사한 스터디카페 창업붐이 일었다.”-커피랑도서관 성장과 함께 인간 ‘장덕성’은 어떻게 바뀌고 있나?“나는 천성적으로 리더 보다는 팔로우어 성향을 지녔다. 20대를 돌이켜 보니 호기롭게 사업 시작해 돈을 버니까 기고만장해졌고 건물주 접대하느라 허구한 날 술을 마셨다. 그러다 밑바닥까지 내려가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술과 담배부터 끊었다. 우리 가족 네 식구, 회사 직원 29명, 여기에 전국 83개 가맹점주와 그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감을 매일 느낀다. 자연스럽게 겸손을 배웠다. 예전에는 양복 차려입고 사장 티를 냈다면 지금은 청바지, 점퍼 차림으로 직원처럼, 손님처럼 부지런히 현장을 돈다.”만남이 축복이 되도록-송파구일자리정책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사회기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창업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취업에 비해 창업 경험은 사회를 빨리 넓게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가령 꼬박꼬박 내는 세금도 ‘왜 내야 하나? 절세는 어떻게 해야 하나?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는 있나?’를 다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지금 경기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창업은 신중히 준비해야 하며 아이템은 오래 할 수 있는 걸로 골라야 한다. 경기가 좋을 때는 오픈했다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또 다시 오픈하는 식의 메뚜기처럼 옮겨 다니며 권리금 장사를 하며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정한 창업의 불문율은 ‘망하더라도 수습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하자’다. 커피랑도서관 창업 상담하러 오신 분들께도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50여평 규모로 시설비 약 1억 원, 월임대료 약 250만원이 드는데 1억 원 투자해 최악의 경우 망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지 냉정하게 따져보라고 한다. 사회 기여도 중요하다. 우리는 공부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군산, 경산 등 책 공간이 필요한 곳에는 커피랑도서관 실내 인테리어 서비스와 집기류를 제공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이 선순환되는 거, 만남이 축복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는 걸 소중히 여긴다.” 2019-03-20
- 재개발과 종교시설 분담금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하만영 대표변호사 A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서울 하왕십리동 주변 13만6293㎡ 일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2182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조합은 사업구역 내에 토지와 건물을 갖고 있던 B, C, D교회와 토지교환 합의를 체결해 놓고 2017년 7월경 아파트나 상가를 분양받는 것뿐만 아니라 땅을 받는 것도 일종의 분양이므로 위 교회들에게 350억원의 추가분담금을 청구했다. 이에 위 교회들은 A조합을 상대로 추가분담금 부과는 부당하다면서 서울시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였다. 위 교회들의 행정심판은 인용될 수 있을까? 관리처분계획을 시행하는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일명 ‘도시정비법’) 제72조 제1항은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계획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부터 120일 이내에 분양대상자별 분담금의 추산액 등을 토지 등 소유자에게 통지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재개발지역 종교시설의 분담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 서울시 자체적으로 ‘뉴타운지구 종교시설 처리 방안’을 만들어 종교시설은 ‘대토합의’로 처리하라는 가이드라인만 있을 뿐이다. 이에 대하여 2019. 2. 25. 서울시행정심판위원회는 “재개발사업을 할 때 교회와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이 개발구역 안에서 위치를 바꾸는 것(토지교환 또는 대토)으로 조합과 합의했다면, 추가분담금을 낼 필요가 없으므로, A조합이 위 교회들에 부과한 350억원의 추가분담금 부과처분은 무효이다”라며 청구인쪽 손을 들어주었다. 위원회는 결정문에서 “도시정비법상 제72조 제1항에서 정한 관리처분 계획을 보면, 분양받을 자를 대상으로만 분담금을 부과하기로 한다는 것이 입법취지이다”며 “종교시설이 토지를 받는 것도 재개발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현금 대신 보상 성격으로 땅을 받는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위원회의 결정은 종교시설의 재개발 비용 분담 문제를 명확히 정리한 첫 번째 법률적 판단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서울시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은 전국 수천 개 재개발 사업장의 종교시설을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전국 재개발사업지 안에 종교시설 관련 분쟁 해소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9-03-19
- 안양시, 재건축·재개발로 새로운 도시 변모 예고 안양시가 재건축 재개발 지역이 많아지면서 향후 새로운 도시로 변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달 18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노반공사 기본 설계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안양시 일대 수혜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관양현대아파트 관양고 주변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진행안양시는 지난달 19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 관양고등학고 주변에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양고 일대 개발제한구역 15만7000여㎡를 해제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안양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과 실시계획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1321가구를 포함해 단독주택 18가구, 근린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일부는 청년주거시설로 제공될 계획으로 지역 내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이에 앞서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향후 관양동 현대아파트와 관양고 일대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이후 적정성 검토까지 통과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김해중 준비위원장은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배산임수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 1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인접한 관양고 주변지구가 곧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고 아파트 주민 94.7%가 재건축에 동의한 만큼 민원으로 허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아파트는 지난 2017년 3월 재건축정비구역 지정과 안전진단 청원서 명부를 제출하고, 4월 안양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안양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말 안전진단이 최종 통과되었고 이후 1월말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도 D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정비계획 수립 업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설계업체 용역 관련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고 실제 용역계약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르면 하반기에 정비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관양현대아파트 주민설명회 당시 자료에 의하면 공동주택 총 1505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향후 수립될 정비계획과 정비계획의 변경을 통해 최대 1700세대까지 신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한국철도시설공단,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본격 추진… 2025년 개통 예정한편 개발이 진행될 관양동 지역은 월곶~ 판교선 등 교통망 호재가 많은 곳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서남부 지역주민들이 고속철도 광명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를 통해 동서를 잇는 철도축을 완성하기 위한 노선으로 현재의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게 된다.또한 금정역에는 GTX-C노선이 추진 중이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덕정)~ 서울청량리~ 서울 삼성~ 경기 수원 간 74.2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노선이다.이에 따라 관양동 일대 뿐 아니라 안양시 비산동과 안양1동, 호계동 등 진행 중인 재건축 재개발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판교선 수혜 지역 재개발 재건축 다수비산삼호뉴타운과 안양진흥아파트 재건축단지 등도 월판교선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비산초교 주변지구 2607세대와 비산삼호뉴타운 2800세대가 합쳐지면 5400세대가 넘는 큰 단지가 새롭게 비산동에 들어오게 된다. 비산동 삼호뉴타운 아파트는 지난해 3월 15일 재건축정비사업의 용적률을 상향 조절하여 기존 2219세대에서 임대 102세대를 포함, 총 28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월판교선을 이용하면 출퇴근이 힘든 판교까지 종합운동장역에서 10분 내외로 도착하게 된다.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단지 역시 월판교선의 수혜지역으로 현재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합원 관리처분계획안이 통과돼 올해 중 이주가 시작되어 계획대로 진행되면 11월 철거, 2020년 3월 착공, 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1940세대 규모 진흥아파트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시공으로 2730가구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안양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안양시는 수도권에서도 주택 노후도가 높은 편이며 입주 20년을 넘긴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50%가 넘는다”며 “교통 호재와 더불어 재건축, 재개발 단지들이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 향후 안양시의 전체적인 모습이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3-19
- 자고 있는 여유 돈으로 선임대 후분양 물건 잡는다 지속적인 저금리로 저축을 해도 이자 소득에 대한 기대는 사라진지 오래다. 통장에 자고 있는 여윳돈을 활용해 투자할 방법은 없을까. 최근 영종하늘도시 ‘슈페리어-해밀’이 주부 소액투자로 관심을 얻고 있다. 슈페리어해밀은 실제 분양 개시 전 임대차계약을 100% 완료 한 이후 분양하는 상품으로, 수익성과 안전성까지 갖춰 부동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의 기본이자 원칙은 ‘수익성과 안전성’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수익형부동산 투자 시에는 분양 후 임대여건을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적은 돈을 투자했어도 임대가 나가지 않으면 투자 자금이 묶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동반해 최악의 투자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상가나 호텔 등, 지금까지 적지 않은 분양 상품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짓 정보로 10년 임대보장증서 발행이나 위탁관리증서, 이행보험증서발행 등 그럴듯한 내용으로 포장해 임대가 마치 되어 있는 것처럼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슈페리어-해밀’은 임대보장 증서나 위탁관리 증서가 아닌, 분양계약과 임대차 계약서를 동시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슈페리어-해밀 조희철 분양 총괄본부장은 “부동산 상품들이 분양을 시작 할 때와 달리 준공 사용개시 이후, 임차인 확보를 못해 공실로 비워 둔 채 관리비와 대출이자와 빈 오피스텔 관리비만 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슈페리어-해밀은 분양 시작 전 이미 임차인을 100%확보한 상태이다. 때문에 준공 이후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소액투자라도 현장의 시장성과 장래성 확인해야 >수익성과 안전성이 확보되었어도 입지 환경도 확인해둬야 한다. 슈페리어-해밀은 인천 중구 중산동 1886-17번지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업지역 코너에 자리한다. 영종하늘도시는 해양관광지구로 해운대 신도시의 2배 규모로 6만7천423세대가 거주하는 곳이다. 여기에 슈페리어-해밀과 5분 거리에는 외국인직접투자로 6,000억여원을 투입되어 조성된 177만㎡ 규모의 대형 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들어서 있다.따라서 슈페리어-해밀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관광에도 용이하다. 실제 현장에서 바다까지의 거리가 800m에 불과해 전체 호실에서 서해바다의 오션 뷰도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특히 슈페리어해밀 23층 지상 74m 높이에는 준공 이후 인피니티 풀장을 공사해주는 조건으로 해외여행사 전문업체인 ㈜ 해밀호텔과 419호실 전체의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 여기에 (주)해밀은 여행사 업체로 패키지 여행객 유치는 물론, 호텔 임대호실에 투자된 풀 옵션 기자재들을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투자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줄 알아야 성공하는 분양 >현재 분양 중인 영종도 슈페리어-해밀의 특징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다. 따라서 콘도와 같은 지분 분양과 달리, 개별등기가 가능해 언제라도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분양을 받을 때,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여기에 전매제한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분양 주나 임차인의 전입신고도 가능해 최근 바뀐 부동산 정책으로부터도 자유롭다.조 분양 총괄본부장은 “슈페리어-해밀은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이 아니며 숙박시설로 사용할 경우 양도세 및 보유세, 중과세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특히 주택과 달리 대출규제가 없어 주택담보대출비율인 LTV적용도 받지 않으므로 주택대출 규제대상에서 제외되어, 소액투자처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신중동역 위브더스테이트 501동 이다 (구, 하나은행 부천중앙지점)문의: 032-290-454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