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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분석을 통한 2025 수능 수학 대비 방법 이번 6월 모의평가(모평) 수학은 반복 훈련을 통한 문제 풀이 스킬이나 공식의 단순한 적용으로는 고득점이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즉, 규칙과 원리를 적용하여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두 가지 이상의 수학 개념·원리·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 해결하는 문항, 실생활에서 수학의 개념·원리·법칙 등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문항 등이 출제되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가른 문제들공통 문항 22번은 수학의 귀납적 정의를 이용하여 수열의 첫째 항의 값을 구하는 문제, 공통 문항 15번은 정적분의 성질을 이용하여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를 구하는 문제, 확통 30번은 중복조합의 개념을 바탕으로 조건에 맞는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 미적 30번은 삼각함수의 덧셈정리를 이용하여 수열의 극한값을 구하는 문제, 기하 30번은 쌍곡선과 평면 벡터의 성질을 이용하여 벡터 크기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제이다.EBS 교재와 연계된 문제수학Ⅰ에서 6번, 8번, 10번, 12번, 18번, 20번으로 6문항, 수학Ⅱ에서 2번, 7번, 9번, 13번, 17번, 19번으로 6문항이 출제되었고,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에서 24번, 27번, 28번, 미적분에서 24번, 25번, 26번, 기하에서 24번, 25번, 30번으로 각 과목마다 3문항씩 출제되었다. 특히, 그래프와 자료제시 문항의 연계가 높았다. 또한, a를 주고 b를 구하라는 문제가 b를 주고 a를 구하라는 문제로 바뀌어 풀이의 알고리즘이 동일한 문제도 출제되었다.2025 수능에서 수학 고득점을 받으려면첫째, 패턴화된 문제 풀이 스킬을 익히기보다는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과 다양한 사고를 통해 서로 다른 수학 개념들을 연결해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틀에 박히지 않는 듯하면서도 틀은 있는 자기만의 수학의 가늠자가 생기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수능 시험 문제가 문제은행식이 아니라 매번 새롭게 출제되기 때문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개념 활용 방법과 물음의 방법, 선택지 구성 방법 등을 분석해 봐야 한다. 6월 모의평가에 실험적으로 출제된 문제가 그해 수능에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다. 그래서 2024년 수능과 이번 6월 모의평가를 비교해 새로운 경향·패턴의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변별력 있는 문항의 순서 배치 변화를 분석하면서 신유형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셋째,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확대 등으로 예전에 비해 상위권 졸업생의 수능 참여도가 높아짐으로써 변별력 있는 문제는 여전히 출제될 가능성이 있어 최상위권은 변별력 문제에 대한 적응, 시간 안배 등을 특히 잘해야 한다.이와 별도로, 대입 정시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으로 수능 수학 선택과목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인문계 수험생들은 미적을 선택한 수험생에 비해 다 맞아도 표점이 낮은 데다가 수학에 가중치를 주는 학교도 있어서 대학환산점수로 계산하면 더욱 차이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은 수학 영역을 더욱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수험생의 하루하루는 수능 보는 날까지 장밋빛 미래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왔다갔다 널뛰기를 한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나를 믿고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또한, 내가 자꾸 틀리고, 가장 취약한 부분, 즉, 약점들만 디테일하게 공략해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예견하지 못한 관계와 포착하기 어려운 관계를 발견해 만점의 벽을 넘어서야 한다. 기적은 그 누군가가 부쳐주는 선물이 아니며, 어제와 다른 오늘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발아하는 것이 삶의 기적임을 명심하자. “모든 수험생 여러분! 아직 꽃피지 않았지만 이제 곧 피어날 것을 믿지?”전태우 원장일산 후곡 G1230 스터디3.0학원문의 031-923-1877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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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⑬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많이 듣게 되는 말이다. 칼로리는 높게 섭취하면서 물을 적게 마시면 혈액 순환장애, 결석, 변비, 소화불량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갈증에 무뎌져서, 보통 2% 정도 탈수가 되면 갈증을 심하게 느끼고 물을 찾아야 하는데(Polydipsia; 구갈) 그렇지가 않다. 그렇다 보니 쉽게 만성적인 탈수 상태가 되는 것이다. 결국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는 건 맞는 말이다.그렇다면 물을 어느 정도 마시는 게 좋을까? 보통 소변 양이 체중 1kg 기준으로 하루 24~48ml 정도가 되도록 마시는 게 좋다. 건조하거나 운동을 많이 했을 때는 수분 손실 양이 많아서 더 많이 마셔야 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적게 마셔도 된다.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 양이 늘고, 물을 적게 마시면 줄어든다. 하지만 물을 적게 마시든 많이 마시든 소변이 많다면 어떻게 될까? 물을 안 마셔서가 아니라 몸에서 물이 많이 빠져나가 탈수가 된다. 그 후에 갈증을 심하게 느끼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이 많은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소변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건 병이다. 이렇듯 소변을 많이 보고,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을 ‘다음다뇨증(Polydipsia, Polyuria)’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3가지 질환이 있다.첫 번째로 만성신부전이다. 요즘 수명이 늘어나다 보니 만성질환도 많아져서, 만성 신부전이 대표적인 다음다뇨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신장은 우리의 혈액을 여과한 후 대부분은 다시 재흡수하고 여과한 것의 1% 정도만 소변으로 내보낸다. 하지만 신장이 망가지면 이런 정상적인 기능을 못 하게 되어 필요한 것은 빠져나가고 불필요한 것은 걸러내지 못하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탈수가 일어나는 것이다.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원래 상태로 복구가 잘 안 되는 장기이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보이고 병원에 오면 이미 너무 늦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신장 손상을 일찍 발견할 수 있는 SDMA라는 검사가 있으니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서 미리 발견해서 조기에 관리하면 된다. 만성 신부전은 사망원인 중 고양이에서는 2위, 개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두 번째는 당뇨병이다. 당뇨는 말 그대로 소변에 당이 많다는 의미인데, 결국은 혈액에 당이 너무 많은 고혈당이 원인이다. 혈액 내에 있는 당은 신장에서 여과된 후 재흡수 되어야 하지만, 너무 당이 많으면 삼투압으로 인해 물이 더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은 탈수뿐만 아니라 지방간 등 속발성으로 몸 전체를 망가트리는 원인이 되므로 빨리 관리를 하는 게 좋다. 요즈음은 연속혈당측정기라는 좋은 장비가 있어서 혈당을 재기 위해 병원에 자주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건 희소식이다.세 번째는 부신피질기능항진증(‘쿠싱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이다. 나이 들어서 발생하는 호르몬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부르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병이다. 이 병은 소변 양을 줄이는 항이뇨호르몬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혈압을 높이고 혈당을 높인다. 결국 모든 실질 장기들이 망가지는 원인이다. 하지만 만성신부전이나 당뇨병보다는 관리나 예후가 좋은 편이므로 일찍 발견해서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겠다.오늘부터 우리 반려동물이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소변과 물 마시는 양을 보고 꼭 확인해보자.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이철기 원장문의 02-2698-7582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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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한양대 의예과 한유진(진명여고 졸) 학생 진명여고를 졸업한 한유진 학생은 한양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그는 3년간 내신성적을 성실하게 관리했고 학교 자율 탐구 활동도 꾸준히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알차게 꾸몄다. 유진 학생의 내신 관리 비법과 그가 3년 동안 진행한 교내 활동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꾸준한 내신성적 관리, 성실한 학교 활동 참여 유진 학생은 2024 대입 수시전형에서 한양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유진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3년간 성실하고 일정하게 관리한 내신성적으로 꼽았다. 또, 진명여고에 있었던 자율 탐구 활동에서 3년 동안 참여했다. 관심이 있었던 화학과 생명 분야를 연계해 수질 정화 필터를 개발하고 살충제의 생태계 파괴 양상을 주제로 선정해 탐구했다. 유진 학생은 중학교 때 학교 도서관에서 심리학 도서를 읽다가 책 속 연구 내용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대부분의 심리학 연구가 정신과 의사나 교수들에 의해 진행되었다는 것에 주목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연구에 참여하고 싶어서 정신과 의사를 희망하게 되었다. 그래서 3학년 때는 마약과 관련한 탐구를 하면서 진로를 굳혔다.학습 방법-교사의 출제 의도를 파악하라 학교 시험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담당 과목 선생님이 출제한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유진 학생은 강조한다. “예를 들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설명한 내용을 잘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존에 나누어준 문제를 변형하거나 심화해 출제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때는 수업 자료를 여러 번 회독하며 암기하면서 수업을 꾸준히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는 폭넓은 지식을 탐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수업 시간에 다룬 문법 규정의 다른 예문도 출제하는 때도 있어요. 너무 자료에만 매달리기보다는 개념 이해 후 다양한 예시 문항 적용을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어요”라고 조언했다.추천 도서-수학과 친해지는 책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이공계 학문에 있어서 수학은 필수적인 학문이지만 그만큼 친해지기도 어렵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둘러싼 수학적 개념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흥미를 느끼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뉴욕 정신과의사의 사람 도서관> 롤모델인 나종호 교수가 쓴 책이다. 정신과 의사로서 경험한 이야기와 그에 대한 감상을 통해 이 직업의 사명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마약 관련 탐구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목표 의식을 다질 수 있었다.선택과목-흥미 있고 이해가 쉬운 과목 선택 유진 학생은 선택과목으로 언어와매체(언매), 미적분, 물리학Ⅰ,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의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다른 선택과목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언매, 미적분이 가장 보편적인 선택으로 생각했다. 그는 “저는 수능 과목으로 본 화학은 상대적으로 잘하지 못했기에 물리, 생명, 지구과학 중에서 하나를 제거하는 식으로 선택했어요. 지구과학은 예전부터 자신 있는 과목이라서 확정적으로 선택했어요. 물리와 생명은 비슷한 난이도로 느껴졌기에 시간적 압박이 덜한 물리학을 선택했어요. 선택과목을 선정할 때 1순위는 공부를 하는 학생 본인이 흥미가 있고 이해가 쉬운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국어 공부법-문단 사이 흐름을 파악하고 반복<유진 학생의 국어 공부법>*내신 공부법-학교 교사의 출제 경향이 가장 중요함.-일단 기출문제를 최소 3개년 풀어봐야 함.-수업 시간에 교사가 한 설명을 흘려듣지 않고 모두 듣는 것이 중요함.-독서 과목에서는 지문 전체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함.*수능 공부법-독서 부분을 풀 때는 지문을 줄줄 읽는 것이 아님.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해 유기적인 흐름을 잡기 위해 집중해 읽어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문단 사이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을 반복해 능숙해질 때까지 연습하는 것 말고는 없음.-문학은 고전문학의 경우 수능 특강에 나왔다면 미리 숙지해 시간을 단축해야 하고 현대문학이나 시는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상황판단을 잡는 것이 중요함.학습 계획-하루 3개만 우선 순위 정해서 유진 학생은 학습계획을 세울 때 너무 빡빡하게 작성하지 않는다. 그렇게 만들면 많은 과제를 모두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하루 3개씩만 우선순위를 두고 학습계획을 작성했다. 특히 수행평가는 과제 형식의 항목들을 나열해 집중해서 수행할 수 있었다. 노트 필기는 대부분 선생님의 판서를 그대로 옮겨적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국어 문법을 한 노트에 3년 동안 누적해서 필기해 3학년 때 큰 도움을 얻었다.후배들에게-바른 자세를 가지세요 유진 학생은 생활면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지니라고 말했다. 가능하면 근력을 기르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오래 앉아 있을 수 있게 한다. 유진 학생은 “수능은 1년 이상의 준비 과정이 있기에 너무 스스로 부담을 주게 되면 긴 시간 동안 지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모의고사도 많이 모기에 점수 하나하나에 낙담하고 기뻐하면 오래 수험생활을 유지하기 힘들기에 최대한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명상하는 것도 추천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학습적인 부분은 처음에는 수능식 문제에 대해 익숙해지기 위해서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개념에 약한 부분이 있었다면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조급해하지 말고 다시 다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4-06-28
- 중하위 등급(3등급 이하) 학생들의 영어 학습 방법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90점 이상이면 1등급인데도 이를 달성하기 어려워하고, 늘 제자리걸음인 학생들이 많다. 물론 기초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공부 습관이 정착되지 않아서 공부량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효율성 있는 학습법을 찾아보고, 스스로 지름길을 택하려고 노력한다면 긍정적인 심리적 자극제를 얻으면서 자기 자신을 동기 부여함과 동시에 짧은 기간 안에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 수 있다.첫째로, 문법이 어려운 학생은 문법을 너무 거창하게 여겨서 늘 첫걸음만 내딛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질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영어 문법의 핵심은 ‘동사’에 있다. ‘동사’가 문형을 결정하고, 영어 문장이 전달하는 내용의 핵심이다. 5개밖에 안 되는 각각의 문장 형식에 쓰이는 동사를 마스터한다면 영어 문법은 90% 끝난 것이다. 그런 후엔 문법에 대한 거부감(부담감)은 사라지고,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시험 범위에서 중요시되는 내용을 충실히 공부, 복습하면 된다. 두 번째, 어휘력이다. 어휘를 제대로 익히고, 머릿속에 오래 남기려면 발음할 줄 알아야 한다. 발음을 못 하면 절대로 외울 수 없고, 쉽사리 기억에서 사라진다. 또한 단어의 품사를 반드시 구별해서 외워야 한다. ‘important’를 ‘중요한’이라고 외워야지 ‘중요하다’라고 외우는 학생은 문법을 포기한 거나 다름이 없다. 세 번째, 학습한 문법과 어휘를 문장 해석 및 독해에 적용하는 실전 훈련을 해야 한다. 문법은 관련 예문들에 적용해서 해석해 보고, 예제를 다양하게 풀어 봐야 독해 지문을 해석할 때 내용이 생각난다. 특히 문장 해석에 필요한 루틴과 같은 공식들이 있는데,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로 반복 적용 훈련을 해야 한다. [명사] 바로 뒤에 [주어+동사의 절]이 이어지면 해당 절을 찾아 괄호로 묶고 앞의 명사를 수식하는 것과 같은 해석 공식들을 말한다. 어휘를 익힐 때도 반드시 예문을 해석해 보아야 그 어휘의 느낌을 체득할 수 있다. ‘childish’와 ‘childlike’는 비슷하지만 사용되는 상황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모쪼록 영어 학습의 shortcut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서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목표에 다가가시기를 바란다.임성수 원장카논영어전문학원문의 02-581-6669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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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된 흉터, 심한 화상 흉터는 어떻게 치료할까? 몸에 심한 흉터가 있다면 단순히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심한 흉터는 어떻게 치료할까? 스마트핀홀법을 개발한 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대표원장(화상 성형외과 전문의)은 2024년 3월 7일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핀홀법 상표등록증(제40-2164609호)을 승인받았다. 심한 흉터를 치료하는 스마트핀홀법 개발 배경과 흉터 치료 궁금증에 대해 이정환 대표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켈로이드처럼 심하게 돌출된 흉터 치료 방법스마트핀홀법은 기존의 핀홀법과 울트라펄스를 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흉터 치료 방법이다.이정환 대표원장은 “스마트핀홀법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레이저로 흉터를 치료한다는 것이다. 핀홀법으로 일반 흉터레이저가 닿지 않는 깊은 뿌리 부분의 흉터를 치료하고, 프락셀로 알려진 일반 흉터레이저로 흉터의 표면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흉터의 뿌리와 표면, 양쪽에서 흉터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켈로이드처럼 심하게 돌출된 흉터나 화상 흉터처럼 크고 심해서 치료가 어려운 흉터가 빨리 치료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핀홀법 개발 배경과 환자 흉터 치료 사례이정환 원장이 스마트핀홀법을 연구·개발한 배경은 2010년대 중반쯤 얼굴에 심한 화상흉터를 가진 환자를 치료하면서부터다. 이 원장은 “그 당시 아이는 오른쪽 볼과 인중, 턱에 심한 비후성반흔을 가진 화상환자였다. 피부이식이나 조직확장기 등의 수술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상태였지만, 아이가 너무 어려서 수술 후 금식이나 운동 제한 등의 협조가 어려울 것 같았다.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어쩔 수 없이 흉터레이저 치료를 시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처음 5~6번까지는 레이저 치료를 할 때마다 흉터가 줄어드는 것이 보였지만, 어느 정도 좋아진 후에는 레이저 치료를 반복해도 흉터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원장은 “그때쯤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화상학회에 발표 차 참석하게 되었고, 학회에서 핀홀에 관련된 연구를 보면서 기존의 레이저 치료에 조금 더 강한 핀홀법으로 함께 치료한다면 흉터가 좋아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핀홀법과 관련된 모든 논문을 읽고, 치료 계획을 세우고,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번 시뮬레이션했다. 환자 어머님과 상의한 후에 아이에게 기존의 울트라펄스와 핀홀법을 병용해서 흉터 치료를 시작했다.이후 몇 번의 치료로 흉터는 부드럽고 평평하게 치료되었으며, 지금은 잘 치료된 상태이다. 첫 번째 레이저 복합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나서, 수술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환자들이 생기면, 핀홀법을 이용한 레이저 복합요법으로 치료했다. 이후 2021년 SCI 논문인 BURNS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스마트핀홀법이라는 레이저치료방법이 탄생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스마트핀홀법, 비후성반흔이나 켈로이드·화상 흉터 치료에 효과적!그렇다면 스마트핀홀법은 어떤 흉터 치료에 도움이 될까?이에 이정환 원장은 “스마트핀홀법에 가장 효과가 좋은 흉터는 크고 심하게 돌출된 비후성반흔과 켈로이드 흉터, 화상 흉터 등이다. 실제로 이렇게 심한 흉터를 가지고 마지막으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레이저 치료를 시작하셨다가, 잘 치료되신 환자분들이 많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또, 열상이나 찰과상 후에 발생하는 작은 비후성 반흔도 치료 결과가 좋고 안정적이었다.”라며 치료 효과와 관련한 임상 경험을 덧붙였다. 흉터 치료는 꾸준한 치료가 중요해이정환 원장은 흉터는 한번 생기면 완전히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생에 걸쳐 환자를 힘들게 하는 질환이라며 “100% 원상복구에 가까운 흉터 치료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레이저 치료나 흉터 수술을 이용해, 상당히 많은 부분의 치료가 가능하다. 켈로이드라는 진단을 받은 후에 ‘나는 체질이 안 좋아서 치료가 안 될 거야’라고 미리 치료를 포기하거나, 피부를 채취할 수 없을 정도로 화상을 광범위하게 입어서 흉터 치료를 포기했던 분들도, 치료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흉터 치료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하루아침에 흉터가 180도 변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1달, 1달 치료받으시다 보면, 몰라보게 달라져 있는 흉터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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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여자고등학교 안정된 학습 분위기, 고교학점제에 맞춰 다채로운 수업을 펼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갖춘 영파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성곤, 이하 영파여고)는 학생맞춤형 관리를 꼼꼼하게 실천하고 있다.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를 비롯해 다양한 학생주도적인 프로그램을 펼치며 학생들이 개성 있는 진로 찾기와 학업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 영파여고의 새로운 변화> 2024학년도 영파여고에서는 학생 개인의 개성 있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3학년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역량을 보완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생 주도의 봉사활동, 교과 심화 과정인 학술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1. 3학년 개인진로맞춤형 동아리 활동 서로 다른 분야로 세분화된 진로를 가진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개별적으로 자신이 탐구하길 원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독서를 통해 지식을 심화시키고 시의성 있는 사회적 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최지희 교육연구부장교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계 지식을 쌓아 올리는 탐구활동 동아리(인문사회계열)와 개인별 또는 조별로 교과서의 실험을 조건을 바꿔가며 새롭게 수행해 보는 활동을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제시하여 직접 실험을 고안하고 동료와 함께 평가해 보는 활동과 관심 분야의 논문 분석을 통해 과학자들의 자료 수집과 해석을 미리 경험해 보는 활동을 진행합니다”라며 “심화탐구 동아리(이공계열)를 조직하여 고교생활 마지막까지 진로 역량과 학업 역량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라고 강조한다.2.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학교가 수립한 봉사활동이 아닌 학생들이 선정하고 계획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봉사를 실천하도록 돕는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나 흥미, 특기와 연계한 봉사활동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키우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는 활동이다. 이규현 진로창의복지부장교사는 “학생 개인이나 팀이 주도적으로 진로와 연계된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교사의 관리를 받으며 활동을 수행합니다. 학생맞춤형의 내실 있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학생부에 기록하여 타교와 차별화를 꾀하고 공동체 역량을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3. 교과 학술제(7월), 융합 학술제(12월) 개최 수업 중 학생이 관심을 기울이게 된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여 심화 탐구하고, 관련된 주제를 폭넓게 확장하여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학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에 걸쳐 심도 있는 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성장 과정과 깨닫게 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생부에 기록하여 학생의 학업과 진로 역량을 드러내도록 한다.<공부 힘부터 멘탈 관리까지, 밀착형 토탈케어>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래인재반과 일취월장반은 교사들이 밀착관리 중이다.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학교 활동의 참여 방향, 신체와 정신건강까지 살피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매일 아침 운동을 통해 체력단련 시간을 갖고, 개별 상담과 명상 프로그램 등에 학생들이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1. 미래인재반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미래인재반을 통해 다양한 교내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시 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 1:1 개인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심화 탐구 수업 및 특강, 개인 진로 맞춤형 주제 탐구 프로젝트, 토론 및 실험 등 활동형 수업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멘탈 관리도 꼼꼼하게 진행 중이다.2. 일취월장반 학생 개인의 목표 분석 이후, 최적화된 코칭 제공을 위해 담당교사 12명이 똘똘 뭉쳐 학생 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 설정 후 후속 연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로드맵 설계 지도,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남드리 학년운영부장교사는 “보다 많은 학생의 요구를 반영하여 최상위권 학생만이 아닌,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는 중위권 학생들까지 아우르는 학교가 되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의 자기관리(정신관리, 환경관리, 협력관리, 학습관리, 시간관리)와 지식관리(집중력, 이해력, 암기력, 정리의 기술, 시험의 기술)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교사들이 밀착형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체계화되고 실용적인 진로교육>1. 학년별로 체계적인 검사 실시 영파여고에서는 1학년 때 KCMII2 대학전공선택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선택, 결정하도록 돕고 있다. 2학년 때는 MLST 학습전략검사를 하여 개인의 학습전략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우며, 3학년 때 CST-A 성격강점검사를 통해 예민한 시기 수험생들의 멘탈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여 결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중의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정서와 심리적 안정까지 갖도록 돕는다.2. 학생부의 내실화와 실력향상을 위한 노력 영파여고는 서울형 독서토론 수업으로 1,2학년 사회와 과학 과목에서 독서토론수업 및 작가초청 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심층 독서 습관과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임은혁 교과교육과정부장교사는 “대학에서 원하는 자기주도적인 심화 탐구를 할 수 있는 학업역량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독서교육이 중요하므로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라며 “학급의 신청을 받아 학급 특색활동으로 학급별 독서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토론이나 시화 그리기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성과 감성을 고루 함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3. 기적의 수학 100일 노트 영파여고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모든 학년에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신장하고 실력 향상이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여름방학을 모두 포함하여 100일간 하루 16문항씩 수학 문제를 풀고 정리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학생들이 이 활동을 통해 수학 학습 의욕을 상승시키고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및 결과> 최지희 교육연구부장교사는 “학생들의 학생부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탄탄한 수시준비, 개인별 맞춤형 모의면접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올리고 합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학생별 예상 질문을 준비하고 함께 답변을 만드는 과정, 1회성 모의면접이 아닌 그 이후의 관리까지 세심하게 하고 있습니다”라며 “진학 상담 시 본교 졸업생들의 진학 결과 자료와 더불어 3개의 진학 프로그램(쎈진학, 대교협, 유니브)을 활용하여 최대한 정확하게 학생들의 진학을 지도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영파여고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1명, 고려대 2명, 서강대와 성균관대, 중앙대 각 1명, 이화여대 4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 45명(졸업생 포함)의 학생이 합격했다. 수시합격 비율이 정시에 비해 높은 편이며, 수시합격 비율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이 38.9%, 학생부종합전형이 36.1%, 논술전형 합격이 16.7%, 실기전형 합격이 6.4%를 차지하고 있다. 정시합격 비율에서는 인문계열이 53.6%, 자연계열이 28.6%, 예체능계열이 17.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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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중고등 입시전문학원 - 올댓스터디 2024 썸머스쿨 짧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계획’ 세우기에 바쁜 학생들. 방학 동안 열심히 하면 뭔가 큰 변화가 생길 것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방학은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시간’이 되고 만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앞으로 박차고 나아가 중하위권 학생들은 제자리에 머물기만 해도 뒤처지는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 마음만 앞서는 여름방학 계획은 이제 그만. 진정한 자신만이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때다. 매년 썸머스쿨, 윈터스쿨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의 성적 점프업을 만들어내고 있는 강동입시전문학원 올댓스터디학원 최명호 원장은 “결국 학생들의 성적을 결정짓는 것은 공부역량”이라며 “공부역량을 구성하는 세 가지 기본 요소인 독해력, 워킹메모리, 메타인지는 훈련을 통해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올댓 썸머스쿨을 통해 자신의 공부역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바른 학습법을 제시하고 개인별 공부역량을 키워주는 올댓스터디의 썸머스쿨은 7월 19일(프리썸머는 7월 8일) 개강한다.하루 순공부 13시간 도전!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의 전제는 환경 조성이다.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모르는 것은 그때 그때 알고 지나가야 학습의 단절이 생기지 않는다. 더불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 점검하는 경험도 중요하다. 공부의 ‘All in One’이라 자부하는 올댓스터디학원 썸머스쿨은 완벽한 학습환경 아래 하루 순공부 13시간을 목표로 한다. 이는 오랜 방학캠프를 운영해오며 쌓인 노하우로 이미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검증된 시스템이다. 최 원장은 “예비고1 썸머스쿨에 참여한 학생(중학교 내신 10%)이 고등학교 진학 후 전교 1등까지 하며 서울대에 진학한 케이스, 중2 때 원터스쿨에 참여해 전 과목 수업을 받은 후 현재 의대 목표로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고등학생, 초6부터 꾸준히 방학 캠프에 참여해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전교 5등을 거머쥔 학생 등 썸머·윈터스쿨로 자신만의 터닝포인트를 이룬 학생들이 많다”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학습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명문대 멘토 담임제, 전문 강사의 OPL수업학생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에 집중하게 되는데, 이때 의치한 및 명문대 학생들이 멘토(학생 5명 담임제)가 되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 및 부족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답을 제시해주고 채워준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작성한 올댓스터디 ‘30분 계획표’를 통해 학업집중력과 성취도를 올리게 된다. 매일 오전 진행되는 메타인지 복습도 멘토와 함께 진행하는데, 이는 복습 및 OPL(One Point Lesson) 수업을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철저한 플래너 점검과 OPL을 위한 개인별 점검 또한 멘토의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된다. 여기에 명문대 멘토들의 공부법과 살아있는 대학교·학과 이야기(주3회 멘토특강)는 학생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명문대 멘토가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채워주는 것과 함께 썸머스쿨의 알토란같은 시간이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등 전 과목 전문 강사들의 OPL 시스템은 학습 관리 및 개념 정리 수업으로 학생들의 머릿속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주는 개인 과외와 같다. 상위권 학생들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질문만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중상위권 이하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수업. OPL 신청서를 통해 학생들의 니즈가 정확하게 반영되는 것도 강점이다.원장 직강 수학수업, 프리썸머스쿨도 운영여기에 학습 비중이 가장 높은 수학은 수학 강사 30년 노하우의 최 원장이 직접 전 학년 수업을 맡아 학년별 4주 완성 수학 수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학년별 기본 개념 수업으로 진행되며, 고3의 경우 질문 위주로 수업이 운영된다.역사 깊은 올댓스터디 썸머스쿨 대상은 중고등학생들이며,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기말고사 직후부터 공부에 집중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프리썸머스쿨도 운영한다. 프리썸머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로 썸머스쿨에서 공부할 모든 내용을 미리 학습해 썸머스쿨에서의 성취도를 더욱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게 된다.문의 02-441-3001https://forms.gle/qDZmRTanLBJqQtUh8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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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우수동아리 ‘코람 데오’(Coram Deo)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배재고등학교(학교장 이효준)의 우수동아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기독동아리 ‘에클레시아’와 창의 융합동아리 ‘데카콘’이다. 열정을 담아 그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한다.기독동아리 ‘에클레시아’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 학교생활이 즐거워요!에클레시아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기독동아리로 선후배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엔지니어팀과 악기팀(찬양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하는데, 이들은 교내 채플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찬양팀은 채플 찬양을 준비하기 위해 거의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서 연습에 집중하고, 엔지니어 팀은 음향과 미디어로 나누어져서 음향 장비를 다루고 방송 장비를 다룬다. 김수빈(악기팀팀장·3학년)군은 “배재고를 선택한 것부터 기독교 학교라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친구들과 채플 찬양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찬양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동아리 활동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또한, 학교 내외부의 행사(아펜젤러추모행사·개교기념식 등)를 지원하며 매일 아침 성경 공부(QT), 금요일 점심마다 하는 성경 봉독, 여름 수련회 등의 활동도 펼친다. 기독동아리인 만큼 이런 활동이 학생들에겐 믿음을 더욱 단단히 하고 더 성숙한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박성민(단장·3학년)군은 “혼자서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동아리에서 하는 매일 아침 큐티 모임을 통해서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또한 수련회를 통해 친구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1학년이 29기인 에클레시아는 그 어떤 동아리보다 선배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수련회에 졸업한 선배들이 참여해 먹을거리를 준비해 주고, 기도회에서 의 찬양 인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멘토링(입시상담·학교생활 등)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에클레시아 18기인 최찬영 교사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신앙의 기본기를 단단하게 쌓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더불어 동아리 활동 자체가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창의융합동아리 ‘데카콘’ 코딩 배우며 즐겁게 프로그래밍해요!코딩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카콘은 최근 2년 연속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대회 대상을 자랑하는 동아리다.안재희(부단장·2학년)군은 “자율주행자동차 레이더나 센서가 실제 자동차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비슷해 자율주행자동차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자율주행은 일정한 예산이나 환경이 구축되어야 접할 수 있는 분야인데 동아리 차원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어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레고와 코딩을 함께 하는 EV3 레고로봇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데카콘. 풍부한 예산 지원으로 불편함 없이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지난해 축제 때에는 목공부와 협업, 직접 키오스크를 만들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임규호(부단장·2학년)군은 “코딩을 중2부터 시작해 꾸준히 재미있게 공부해 왔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심화된 부분까지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키오스크에 배운 코딩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어 큰 재미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 데카콘 활동에 집중하는 1학년과 2학년 부원은 각각 8명. 데카콘이 배재고 인기동아리임을 증명한 것은 1학년 신입생 모집 당시 50명이 넘게 지원한 학생들이었다. 선배들의 엄격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는데, 선발 시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은 진로와 성장가능성이었다. 변경호(단장·3학년)군은 “동아리 활동의 특성상 부원들 중 특히 예비공학도들이 많은데 신입생 역시 자동차 관련이나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우리 데카콘은 컴퓨터나 자동차 등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즐겁게 즐기면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동아리로 특히 목공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하고 싶은 것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것도 큰 강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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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와 재수보다 쉬워진 편입 입시 올해 편입 입시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의대 입시증원 관련 여파로 인해 편입의 주 타겟인 수도권 주요 대학 결원 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외부 입시 호재에도 불구하고 편입은 여름방학 주요 전략 유무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진다. 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노진영 원장으로부터 7~8월 썸머스쿨에 대해 알아보았다.“수능을 통한 상위권 대학 진학은 과목 수도 많고 상대적으로 힘들다. 인천과 부천지역 대입 실적이 저조한 이유도 이 중 하나이다. 반면, 편입에서 인문계열은 영어 1과목, 자연 계열은 영어와 수학 2과목만 반영한다. 편입은 수능 대비 대폭 줄어든 과목 수에 따라, 얼마나 집중전략을 잘 구사하냐에 따라 주요 대학 진학 성공이 좌우된다.”처음일수록 치밀해야 하는 편입 준비사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대표적인 시험이 ‘편입’이다. 따라서 편입을 결정한 수험생이라면 효율적인 학습이 뒤따라줘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수험생은 편입 공부가 처음이기 때문에 편입학원의 도움을 통해 입시를 치르게 된다. 이를 위해 편입학원을 선택할 때는 지도전략을 갖춘 학습프로그램과 배출된 합격생 분포 또한 확인해두면 좋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2024년 1월 편입시험에서 621건 합격 건수(1단계 합격생 포함)를 달성한 우수캠퍼스이다. 특히 이곳의 노진영 원장은 2016년부터 편입 지도를 해온 입시 데이터 분석가이자 관리자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노 원장은 “9년간의 편입 입시지도 결과, 수험생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은 필수이다. 여기에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노하우 보유란 경험 역시 편입 성공 지도의 자신감”이라고 말했다.편입 성공을 좌우하는 여름방학따라서 지금부터 6개월(7~12월)은 편입 준비를 위한 결전의 시간이다. 하지만 시간상으로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므로, 효율적인 공부 계획이 요구된다. 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에서는 남은 6개월의 시작으로 7~8월 60일 연속으로 진행되는 60 Days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연다.여름 두 달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60일 동안 특별학습자료를 제공은 물론, 초급과 중급문제를 매일 동시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풀도록 파일 제공과 관리를 통해 수험생들의 급격한 성적향상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노 원장은 “편입 준비를 리드할 여름 60일 연속 프로그램의 역할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 기간에는 동영상에 의존하거나 자의적 혹은 맹목적인 비효율적 학습은 배제된다. 집중학습을 위한 오프라인학원에서의 관리를 중심으로 데일리 시험도 주7일 365일 진행되며, 수업이 없는 날도 담임에 의한 학생 관리, 배운 범위 내에서 치르는 학업성취도 테스트 등이 이어진다”라고 말했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 영 편입 부평 캠퍼스 노진영 원장 인터뷰편입 성공을 위한 ‘지극정성’ 철학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남다른 학원 운영 철학에 따라 운영되어 관심이 간다. 바로 ‘지극정성’이다. 이를 가장 먼저 증명하듯 부평 캠퍼스는 전국 김영캠퍼스 중 3개 층 전관을 사용하는 유일한 곳이다.그 배경에는 수많은 합격생 배출과 그에 따른 신규 편입 준비생 증가란 선순환 구조가 가져다주는 학원 성공 운영에 따른 확장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우수강사진과 편입 전문 컨설턴트, 빅데이터 활용, 자소서 첨삭지도, 배치 상담, 복습 동영상 등을 받으며 합격의 신화를 이어내고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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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속성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병원에 입원하면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나간다는 말이 있지만, 국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제 많은 병원에서 이를 따르면서 간병에 따르는 부담이 줄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주간반은 6월 24일, 야간반은 7월 1일 개강한다.간호조무사 인력 수요 늘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가능40~50대 여성 합격률 & 취업률 높아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국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60점 이상이면 합격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시험 교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임상실무 네 과목으로, 시험 문제 중 60% 이상만 맞히면 합격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25기 수강생들은 올해 3월 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그 중 강민희(58) 씨는 20년 이상 경력단절이 있었으나 용기 내 시작한 공부로 합격을 따냈고 이어 취업까지 성공했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대형 및 중소병원은 물론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치러진다. 이번 교육 개강반에서 주간반(6월 24일 개강)은 2025년 3월 시험대비반이고, 야간반(7월 1일 개강)은 2025년 9월 시험을 준비하는 반이다. 주간은 하루에 8시간, 야간은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 수강료는 총 3,499,040원으로, 이 중 자부담금 874,760원(월 9만원정도 부담)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에서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 교통비) 11만 6천 원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수강생 전원 합격 &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