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 태안지구대 38명이 14만명 맡아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도봉복합 도시인 경기도 화성, 서울시 면적의 1.4배나 되지만 경찰서는 달랑 하나 밖에 없다. 그것도 오산, 화성을 통합 관리하는 화성경찰서가 오산에 있다. 화성경찰서 관내 6개 지구대 가운데 태안지구대가 관리하는 면적만 군포시보다 큰 42.72㎢에 달한다. 인구도 무려 14만2000명을 넘는다. 그런데 경찰인력은 고작 38명이 전부다.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3753명이나 된다. 경기도 평균 799명에 비해 4.7배, 전국 평균 509명보다 7.3배 많다. 그나마 자율방범대원 52명,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0명 등 지역사회 치안인력 423명이 경찰 공백을 메우고 있다. 그러나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범죄발생 건수가 늘어나면서 이마저도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2006년 934건에서 2007년에는 1100건이 발생해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의 5대 범죄건수가 17.8% 늘었다. 112신고 접수도 매일 50건에 달하다보니 신고 사건만 처리하기에도 벅찬 현실이다. 관내 타 지구대 인력 규모도 비슷하다. 남양 23명, 발안 24명, 봉담 23명 동탄 27명 등으로 일반적인 지구대 인원인 60명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된다. 장비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순찰의 필수 수단인 차량이 태안지구대는 3대 밖에 없다. 북으로는 수원과 용인 경계에 있는 삼성전자로부터 남으로는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한신대학까지 순찰해야 하는 여건에서는 턱 없이 모자라는 수준이다. 물론 경찰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서부경찰서가 남양동에 들어서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충원 인원이 80명 정도다. 현재 화성경찰서 본서 인력 240명과 합치면 320명 밖에 안돼 경찰서 적정 규모인 220명보다 100명이 모자라 과연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태안지구대 김길용 대장은 “지구대 인력을 평균 20명 이상 늘리는 것과 함께 본서 또한 필수 인력을 유지해야 주민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보다 경기도가 70만명이 많은데도 경찰 인력이 서울의 56% 밖에 안되는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감 치안에 민감한 주민들도 한 목소리다. 병점역 인근서 가게를 운영하는 이정훈(40)씨는 “처음 병점동에 왔을 때보다 치안여건이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대도시에 비교하면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며 경찰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0
- 서울지역 외고 특별전형 3개로 줄인다 특목고 등 2009 고입전형 확정…특목ㆍ전문계ㆍ일반계고 모두 12월 전형 2009학년도 서울지역 외고의 특별전형 방식이 학교마다 3개로 축소되고, 내신 반영비율은 40%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토플 등 영어 인증시험은 반영하지 않고, 중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내신에 반영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9학년도 고입전형을 확정했다. 현재 교과성적 우수자·학교장 추천자·외국어 우수자 등의 방식으로 대일·명덕·서울·한영외고는 각각 5개, 대원외고는 4개, 이화외고는 3종류의 특별전형이 실시하고 있다. 서울지역 외고 교장들은 지난해 10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복잡한 특별전형을 단순화해 올해 신입생 선발에서 학교별로 1~2개 종류로 축소하고 2010년 폐지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당초 외고 교장단이 밝혔던 것보다 후퇴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형 중 체육특기자 폐지 방안은 해당 외고들이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가운데 3월 각 학교별로 세부방안을 마련할 때 결정할 예정이다. 대원외고와 한영외고는 특별전형의 하나로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해 골프선수를 각각 3명 선발하고 있다. 기존 검토안대로 현행 30% 수준인 중학교 내신 실질 반영비율은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반영기준을 중3학년 1학기에서 2학기로 변경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그동안 고교 입시는 특목고·특성화고·전문계고 등 ‘전기 일반계고’ 입시를 10~11월 먼저 치른 뒤 인문계고로 불리는 ‘후기 일반계고’ 입시를 12월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후기 고교 모두 12월 입시를 치르게 된다. 외고가 중3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하면서 전기 고교들이 12월 초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중순 4~5일 일정으로 전형을 끝낸 뒤 곧바로 후기 일반계고 전형이 진행되는 것이다. 기존에는 한 외고의 특별전형에 불합격하면 다른 외고의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입시전형을 동시에 실시, 학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해진다. 한편 경기지역 외고들은 11월 중순께 입시전형을 진행, 경기지역 외고의 특별전형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기존대로 서울지역 외고의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토플·토익·텝스 등 영어 인증시험은 전형에서 배제됐으나 이를 보완할 영어성적 반영을 위해 공동 출제방식으로 시험을 치를 것인지 학교별로 시험을 치를 것인지는 3월 정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0
- 경찰청·서울시경 기자실 완전 폐쇄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기자실이 완전히 폐쇄됐다. 경찰은 12일 밤과 13일 새벽 잇따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2층에 있는 기자실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10층의 기자실을 전·의경을 동원해 봉쇄했다. 이날 경찰의 기자실 봉쇄로 현 정부가 추진해온 기자실 강제 통폐합 작업이 물리적으로 마무리 됐다. ◆한밤의 기습작전 = 경찰청 기자실 폐쇄는 12일 밤 11시 50분쯤 경찰청 총무과와 홍보담당관실 직원과 전경 40여명이 동원돼 1층 로비와 2층 기자실 입구를 막으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이어 기자실 내에 있던 출입기자들의 개인물품을 모두 수거해 옮겨 놓은 뒤 기자실 출입문을 자물쇠로 채워 완전히 봉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기자실 폐쇄 소식을 듣고 뒤늦게 달려온 기자들과 경찰이 가벼운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기자실로 들어가려는 기자들을 경찰청 1층 로비에서 막아선 경찰과 이에 항의하는 기자들이 서로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도 13일 새벽 기자실을 폐쇄했다. 경찰은 이날 경찰청 기자실 폐쇄에 이어 13일 새벽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홍보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출입기자단 개인물품을 수거하고 기자실 출입문을 자물쇠로 잠갔다. 서울경찰청은 기자실 봉쇄가 끝난 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갑자기 경찰청 지시로 출입기자들의 사물을 별도로 보관하고, 기자실을 폐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자들 강력 대응 다짐 = 기자실 폐쇄소식을 듣고 13일 새벽 모인 경찰청 출입기자들은 본관입구에 모여 경찰에 항의하는 한편 일부 기자는 이택순 경찰청장실로 항의하러 갔다. 이 청장은 기자들의 항의를 받고 집무실 안으로 들어간 후 나오지 않았으며, 전경들이 청장의 집무실을 방어했다. 경찰청 홍보담당관은 “정부시책이라 이행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공무원 입장도 이해해 달라”고 말해 국정홍보처 등 상부지시에 의해 마지못해 기자실을 폐쇄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출입기자단도 13일 오전 기자실 폐쇄에 강력히 항의하고 향후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들은 최근 경찰이 기자실 전기를 끊는 등 폐쇄 움직임을 보였지만 갑자기 완전 폐쇄 한 것에 대해 격앙된 분위기다.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출입기자단은 13일 오전 자체 기자단 회의를 거쳐 앞으로 정부의 기자실 폐쇄조치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택순 청장 과잉대응 논란 = 한편 기자들과 날선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택순 경찰청장이 13일 출근 과정에서 전의경을 동원해 취재기자의 접근을 봉쇄하는 등 과잉대응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8시께 출근을 기다리던 언론사 카메라 및 취재 기자 10여명으로부터 질문이 쏟아지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1층 로비 옆문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이 청장은 취재기자들을 피해서 별관 1층으로 가서 10여분간 나오지 않고 있다가 직원 20여명과 전의경 40여명을 동원해 취재기자들을 밀어낸뒤 지하 통로를 이용해 9층 청장실로 이동했다. 경찰은 기자들이 이 청장에게 질문을 던지기 위해 청장실로 가려고 하자 9층 복도로 이어지는 계단 철문을 걸어잠근 뒤 의경대원들을 앞세워 9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취재기자들의 접근을 막았다. 문진헌 백만호 기자 jhmu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13
- <인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본부장 강대임 ▲기반표준본부장 박승남 ▲삶의질표준본부장 김진석 ▲전략기술연구본부장 신용현 ▲기반표준본부 양자응용SI연구단장 김규태 ▲ " 길이시간센터장 권택용 ▲ " 온도광도센터장 이상현 ▲ " 전자기센터장 강태원 ▲ " 역학센터장 우삼용 ▲ " 유동음향센터장 최해만 ▲ " 전략팀장 김용규 ▲ 삶의질표준본부 환경측정연구단장 박태순 ▲ " 안전계측연구단장 안봉영 ▲ " 에너지인프라연구단장남승훈 ▲ " 의료계측연구단장 박세진 ▲ " 보건측정센터장 김형하 ▲ " 측정보증센터장 이종해 ▲ " 전략팀장 이종만 ▲전략기술연구본부 나노소자연구단장 박세일 ▲ "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장 문대원 ▲ " 우주광학연구단장 이윤우 ▲ " 나노측정센터장 김경중 ▲ " 차세대계측기개발센터장 정세채 ▲ " 진공센터장 홍승수 ▲ " 전략팀장 박현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08
- 미술품 경매업체 ''오픈옥션'' 2월 첫 경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이금룡(57) 전 옥션 대표 등이 참여한 신생 미술품 경매사 ㈜오픈옥션이 내달 21일 첫 경매를 실시한다. 오픈옥션은 2월 16-20일 청담동 피엔폴리스 2층에 1천㎡규모로 마련한 자체 전시공간인 오픈갤러리에서 프리뷰 전시를 연뒤 21일 ''1회 근현대 미술품 경매''와 기존 경매시장에서 소외됐던 작가들을 발굴하는 ''1회 골든아이 미술품 경매'' 등 2가지경매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골든아이 경매의 경우 서성록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윤진섭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하는 작품선정위원회가 경매 참여 작품을 선정하며 ''환금성 보장시스템''을 적용, 낙찰시점 1년뒤부터 1년간 낙찰가의 80%에서 환매를 보장해준다. 또 최고가 제한제를 도입, 프리뷰 전시때부터 서면 또는 전화 응찰을 받아 사전에 정해진 최고가로는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오픈옥션은 설명했다.이번 경매 참여 작가는 권여현, 김경렬, 김성호, 문인환, 심수구, 이강화, 이상하, 이재형, 이주형, 장이규, 전봉열, 홍지윤 등 30여명이다. 1회 근현대 미술품 경매에는 백남준, 박수근, 이대원, 김홍수, 장리석, 이대원,정상화, 이강소, 앤디 워홀, 샤갈, 피카소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장리석 화백 작품은 재일 교포 소장자가 반도화랑주에게서 기증받아 30여년간 간직하고 있다가 내놓은, 흔치않은 ''정물''이고 이대원 화백의 작품은 홍대 미술대학원장 재임중이던 1975년 그린 ''북한산''이라고 오픈옥션은 강조했다. 이 회사는 미술품을 둘러싼 위작 시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경매작품은 한국미술품감정원(원장 이구열)의 감정서를 발급하고 낙찰된 작품에 대해 언론의 위작의혹만 제기돼도 낙찰가의 100%를 환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픈옥션은 이금룡 전 옥션 대표가 CEO로 참여한 신설 미술품 경매사로, 연10회이상의 오프라인 경매와 온라인 경매사업을 벌일 예정이며 IPTV를 통한 판매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evan@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08
- 국민은행 부점장 인사 KB국 민 은 행 ◇부장 ▲ 홍보부 김영윤 ▲ 재무관리부 허정수 ▲ 리스크관리부 한경섭 ▲ 개인영업기획부 전귀상 ▲ 개인영업추진부Ⅰ이정호 ▲ 개인영업추진부Ⅱ류종찬 ▲ PB사업부 전유문 ▲ 증권대행부 박종섭 ▲ 개인상품부 박지우 ▲ 외환상품부 최상운 ▲ 대기업금융부 권영건 ▲ 투자금융부 김환국 ▲ 프로젝트금융부 정상권 ▲ 카드제휴업무부 이치한 ▲ 신탁부 최영권 ▲ 퇴직연금사업부 황경문 ▲ IT아키텍처부 정영배 ▲ 차세대IT개발부 고수환 ▲ 여신IT개발부 조근철 ▲ 수신IT개발부 기경욱 ▲ 정보개발부 박원선 ▲ IT채널개발부 송찬희 ▲ 수탁업무부 김지학 ▲ 총무부 민영현 ▲ 통합구매부 남훈 ▲ 직원만족부 김태운 ▲ 인재개발원 김형태 ▲ 경영검사부 권오강 ▲ 영업점검사부 임승득 ▲ 준법지원부 김양균 ▲ 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운태 ▲ 심사부 수석심사역 정연찬 ▲ 상품본부 조사역 박정림 ▲ 상품본부 조사역 인혜원 ▲ 신탁/기금사업그룹 조사역 이재화 ▲ 연구소 조사역 김장희 ▲ 연구소 조사역 손준호 ◇지점장 ▲ 강남중앙 송대진 ▲ 개포동 박해순 ▲ 논현남 노선희 ▲ 대청역 홍승표 ▲ 대치남 홍진택 ▲ 대치동 김병옥 ▲ 대치북 지경호 ▲ 도곡역 나경만 ▲ 구의동 이석진 ▲ 선릉역 황순찬 ▲ 역삼역 홍종철 ▲ 역삼중앙 박태규 ▲ 일원역 곽덕환 ▲ 테헤란로 안상경 ▲ 테헤란중앙 고성태 ▲ 한티역 안성열 ▲ 강변역 장용일 ▲ 홍제동 곽수석 ▲ 삼척 신석우 ▲ 노유동 박세원 ▲ 마장동 김삼동 ▲ 성수1가 이석현 ▲ 성수동 채원모 ▲ 용답동 김우삼 ▲ 장안북 김경문 ▲ 전농동 최현묵 ▲ 행당동 정우택 ▲ 송탄남 우제창 ▲ 수지상현 채응양 ▲ 수지 송봉석 ▲ 신갈 고영천 ▲ 언남 유태종 ▲ 여주 오규섭 ▲ 죽전1동 한홍석 ▲ 가산패션타운 김정노 ▲ 개봉남 이기수 ▲ 고척동 김권석 ▲ 광명사거리 최승호 ▲ 시흥2동 이광일 ▲ 시흥 채수용 ▲ 정왕동 임옥규 ▲ 철산북 정석영 ▲ 철산역 김광섭 ▲ 철산 황규만 ▲ 금촌 김지덕 ▲ 능곡 윤철중 ▲ 마두역 고영재 ▲ 백마 고영성 ▲ 불광동 손윤근 ▲ 신능곡 임관빈 ▲ 신일산 이우진 ▲ 역촌동 안치환 ▲ 원당 곽영희 ▲ 은평로 정기영 ▲ 응암3동 오영희 ▲ 일산동 박규완 ▲ 일산 차형근 ▲ 주엽역 변동수 ▲ 탄현 안윤경 ▲ 행신역 권준화 ▲ 화정역 최재섭 ▲ 후곡 박정훈 ▲ 길음뉴타운 조동기 ▲ 대학로 최원우 ▲ 동대문역 홍기문 ▲ 미아동 백승동 ▲ 북악 박양훈 ▲ 장위1동 신영도 ▲ 장위2동 남궁현 ▲ 정릉동 임호영 ▲ 종로중앙 이명규 ▲ 종로 김호진 ▲ 창신동 유봉근 ▲ 가좌공단 이증연 ▲ 가좌동 허원 ▲ 간석동 권순영 ▲ 송림동 유인옥 ▲ 신현동 최창진 ▲ 용현남 김재환 ▲ 주안8동 윤웅상 ▲ 남대문 이병우 ▲ 명동 손동호 ▲ 무교 박왕섭 ▲ 서소문 김정천 ▲ 소공동 이진영 ▲ 을지로5가 구제용 ▲ 장충동 이충열 ▲ 청구역 이순근 ▲ 충무로역 송경일 ▲ 충무로 김휘근 ▲ 퇴계로 김상영 ▲ 관음동 남계동 ▲ 대구메트로팔레스 이규창 ▲ 대구유통단지 윤동석 ▲ 동대구 김동억 ▲ 두호동 신동철 ▲ 영천 금병하 ▲ 오천 허진 ▲ 울진 김대석 ▲ 포항남 박순철 ▲ 포항중앙 이병호 ▲ 하양 백진영 ▲ 김천 김정대 ▲ 내당동 겸 두류동 장태우 ▲ 논공 권두현 ▲ 대신동 김유곤 ▲ 봉덕동 한성열 ▲ 상인역 윤상헌 ▲ 동성로 박순복 ▲ 화원 최기열 ▲ 가락동 김학만 ▲ 강동구청역 조성묵 ▲ 개롱역 육진덕 ▲ 고덕역 하태주 ▲ 마천동 이도재 ▲ 문정동 백영환 ▲ 방이동 곽동준 ▲ 삼전남 신동엽 ▲ 석촌동 박희수 ▲ 천호동 최용진 ▲ 천호역 이현경 ▲ 모란역 은항재 ▲ 미금역 박중원 ▲ 백궁 황득룡 ▲ 분당금곡 최순식 ▲ 분당아름 최영호 ▲ 분당중앙 장영진 ▲ 서현동 김승환 ▲ 서현역 오현철 ▲ 성남 장영환 ▲ 신흥동 임일수 ▲ 정자역 고영민 ▲ 하남 함석호 ▲ 갈산 김병기 ▲ 동암역 노병환 ▲ 부천남 이상근 ▲ 부천상동 박용기 ▲ 부천중앙로 강석기 ▲ 부평중앙 주해붕 ▲ 부평 석명국 ▲ 송내동 문철웅 ▲ 송내역 최용배 ▲ 역곡역 최운호 ▲ 오정동 전충환 ▲ 원미동 이석원 ▲ 인천삼산 최진복 ▲ 과천북 구본승 ▲ 과천 목홍균 ▲ 관악 은봉주 ▲ 관양동 권행배 ▲ 금정동 정진섭 ▲ 난곡 심미란 ▲ 당동 김상진 ▲ 명학 이현기 ▲ 박달동 전영산 ▲ 보라매 주종수 ▲ 봉천역 홍동표 ▲ 신림8동 박종태 ▲ 신호계 김정진 ▲ 안양1번가 염재현 ▲ 안양 김영철 ▲ 평촌범계 홍학기 ▲ 호계남 김성수 ▲ 논현사거리 유광근 ▲ 논현역 김오봉 ▲ 무역센터 김진홍 ▲ 잠원동 박청호 ▲ 신사중앙 최주윤 ▲ 언주로 강석동 ▲ 영동대로 박용채 ▲ 영동 조을곤 ▲ 청담동 정일용 ▲ 청담북 한동준 ▲ 광화문역 허판 ▲ 남가좌동 정형근 ▲ 동교동 나인수 ▲ 동부이촌동 김대원 ▲ 동아미디어 김준수 ▲ 모래내 강용덕 ▲ 서대문 이수용 ▲ 서린동 박철웅 ▲ 세검정 김기숙 ▲ 용산 윤명한 ▲ 이대입구 최병용 ▲ 청운동 조재형 ▲ 평창동 조경복 ▲ 한강로 장병곤 ▲ 효창동 임익환 ▲ 가경동 최윤석 ▲ 반석동 이이섭 ▲ 송강 김동현 ▲ 증평 안동학 ▲ 충주 김성수 ▲ 판암동 이성강 ▲ 도마동 김순태 ▲ 둔산선사 박희경 ▲ 부여 여양구 ▲ 불당대로 김석운 ▲ 서산 이우룡 ▲ 쌍용동 임제상 ▲ 예산 윤충근 ▲ 온양 장갑수 ▲ 조치원 박완선 ▲ 태안 오광옥 ▲ 홍성 이만희 ▲ 광주금호 이승재 ▲ 서귀포 박창효 ▲ 신제주 양창기 ▲ 여서동 하영남 ▲ 여천 김종만 ▲ 연북로 홍명석 ▲ 제주중앙 김한백 ▲ 풍암 추부열 ▲ 해남 박도석 ▲ 나운동 박창수 ▲ 남원 전일선 ▲ 서신동 최재앙 ▲ 용봉동 김영현 ▲ 첨단 안치국 ▲ 평화동 백정곤 ▲ 효자동 기종화 ▲ 가양2동 김우용 ▲ 강서 이기일 ▲ 계산역 유성규 ▲ 공항동 조상익 ▲ 도화동 김한옥 ▲ 마포 최명동 ▲ 망원동 최길복 ▲ 방화동 문준환 ▲ 서교동 변정섭 ▲ 서교 옥광호 ▲ 서염창 박상수 ▲ 성산 고명옥 ▲ 화곡동 김학철 ▲ 화곡본동 김종렬 ▲ 화곡역 백남훈 ▲ 동수원 서재욱 ▲ 매탄동 김종순 ▲ 병점중앙 유재천 ▲ 병점 박찬일 ▲ 선부동 김창환 ▲ 수원남문 강우성 ▲ 수원역 오종현 ▲ 안산 김동수 ▲ 우만동 김동근 ▲ 인계동 김진성 ▲ 파장동 백해현 ▲ 포일 이창주 ▲ 교대역 최민호 ▲ 대방동 김종필 ▲ 방배서 이상효 ▲ 방배역 권홍주 ▲ 서초남 장석윤 ▲ 서초무지개 배종수 ▲ 서초역 양종희 ▲ 신대방동 김경근 ▲ 이수역 김상도 ▲ 강릉중앙 양영석 ▲ 구리 손교균 ▲ 동해 권혁민 ▲ 망우동 나광근 ▲ 군자역 오영룡 ▲ 상봉동 곽명선 ▲ 중화동 국진표 ▲ 공릉동 소충영 ▲ 마들역 신기만 ▲ 상계동 지두환 ▲ 쌍문동 장인철 ▲ 쌍문북 팽경진 ▲ 의정부중앙 박노춘 ▲ 일동 서남종 ▲ 전곡 이동식 ▲ 중계동 위대복 ▲ 창동 정원설 ▲ 철원 김명수 ▲ 회천 심재욱 ▲ 당산남 송화자 ▲ 대림동 송황수 ▲ 목동파리공원 송연숙 ▲ 목동역 이황희 ▲ 신길서 박종철 ▲ 신정중앙 배병각 ▲ 신정네거리역 이민선 ▲ 여의도중앙 강홍만 ▲ 염창동 안호현 ▲ 영등포구청역 김태영 ▲ 영등포 배해옥 ▲ 증권타운 황갑삼 ▲ 내서 이경제 ▲ 도동 김정기 ▲ 마산 박해성 ▲ 삼천포 이상용 ▲ 석동 최용진 ▲ 신마산 안병구 ▲ 옥포 최문림 ▲ 진주대안동 이현우 ▲ 창원 이윤복 ▲ 김해 추점용 ▲ 기장 최기흥 ▲ 무거동 최상교 ▲ 반여동 조재우 ▲ 신해운대 장영훈 ▲ 옥교동 최용석 ▲ 울산동평 문수영 ▲ 웅상 전현수 ▲ 장산역 박지호 ▲ 전하동 김도식 ▲ 해운대역 겸 해운대 한영원 ▲ 해운대우동 민형기 ▲ 괴정역 김성욱 ▲ 다대동 윤득삼 ▲ 덕천동 금재윤 ▲ 엄궁동 이승진 ▲ 영도 신광현 ▲ 중앙동역 손병건 ▲ 개금동 강신욱 ▲ 남천중앙 박용진 ▲ 당감동 김봉화 ▲ 명륜동 정임시 ▲ 범일동역 이용덕 ▲ 부전동 강영욱 ▲ 사직동 장정표 ▲ 수안동 고득영 ▲ 광안동 윤장섭 ▲ 수영 강종도 ▲ 안락동 김광명 ▲ 양정동 박강순 ▲ 연산동 김용근 ▲ 창원내동 한동은 ▲ 명동법인영업부 이희권 ▲ 여의도법인영업부 김주수 ◇기업금융지점장 ▲ 분당기업금융 이홍 ▲ 서린동기업금융 박충선 ▲ 스타타워기업금융 강문호 ▲ 가산디지털기업금융 백승균 ▲ 광주기업금융 장세일 ▲ 구로동기업금융 허성철 ▲ 구월동기업금융 박윤영 ▲ 금촌기업금융 최현규 ▲ 디 2008-01-04
- [독도를 지킨 사람들]실효적 지배로 영유권 지켜 일본침탈 막아낸 의용수비대 주민등록 1호, 고 최종덕씨 독도 거주자 김성도씨 부부 독도 지킴이는 예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었다. 국민들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통해 독도 영유권이 한국에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1950년대 초반 독도의용수비대, 독도주민등록 1호 주민인 고 최종덕씨, 현재 독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도씨 부부 등이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울릉도 주민 홍순칠씨 주도로 조직된 순수 민간조직으로 약 3년 8개월 동안 혼란에 빠진 독도를 사수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 1952년 2월 27일 미국이 독도를 미군 폭격 훈련지에서 제외하고 한국동란으로 혼란해지면서 일본은 독도 침탈을 수시로 감행했다. 1952년 8월에는 불법으로 독도에 상륙해 ‘시마네현 오키군 다케시마’라는 팻말을 세우기도 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4월 20일 조직됐다. 한국동란에 참여했던 홍순칠씨가 1952년부터 무기를 조달하고 6·25 참전 경험자를 중심으로 꾸렸다. 45명으로 출발한 수비대는 최종적으로 33명이 남았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전투대 2개 조와 보급요원 등으로 독도사수에 나섰다. 1953년 6월 독도에 접근한 일본 수산고등학교 실습선을 돌려보낸 뒤 7월 12일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 PS9함을 격퇴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일본인 침탈을 막아냈다. 1953년 8월 5일에는 동도(東島) 바위벽에 ‘한국령’이라는 글자를 새겨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6년 12월 30일 국립 경찰에 무기와 임무를 넘기고 울릉도로 돌아왔다. 정부는 홍순칠대장에게 1966년 5등 근무공로훈장, 나머지 대원들에게는 방위포장을 수여했다. 특히 홍순칠 대장에게는 1996년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다. 고 최종덕씨는 독도를 사람 사는 섬으로 바꾼 주인공이다. 1980년 일본이 영유권을 재차 주장하자 “단 한명이라도 우리 주민이 독도에 살고 있다는 증거를 남기겠다”며 1981년 10월 14일 서도 벼랑어귀(서도 산 20번지)로 주소를 옮기고 이주했다. 최씨는 이에 앞서 1965년 3월 수산물 채취를 위해 독도에 들어가 살면서 어로활동을 했다. 1968년 6월 시설물을 건립하는 등 약 5년간 독도에 살면서 서도의 물골(샘물)을 발견하고 물골 진입 계단과 선착장 가옥을 설치했다. 1987년 작고하기 전까지 독도에 수중창고를 마련하고 전복수정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최씨의 딸 부부도 1985년 최씨와 함께 거주한데 이어 1986년 7월 주소를 옮겼다. 1993년 8월까지 독도에 거주한 부부는 아들 출생지도 독도로 신고했다. 남편 조준기(51)씨는 지난해 독도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재 독도에는 김성도·김신열씨 부부가 살고 있다. 김씨는 1970년대부터 고 최종덕씨 소유 어선 선원으로 독도를 드나들다 1991년 11월 독도리 20-2번지에 이주했다. 2003년에는 시인 편부경씨가 주민등록을 독도로 옮겼다. 1987년 11월 2일 송재욱씨 일가족 6명이 최초로 독도에 호적을 옮기는 등 1999년 일본의 호적등재 보도이후 ‘범국민 호적 옮기기 운동’으로 최근까지 600여 가구 2000여명이 독도에 본적을 두고 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후원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 안용복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02
- 독도를 지킨 사람들 3. 전국민이 독도지킴이 독도파수꾼 앞장 독도의용수비대, 고 최종덕씨, 김성도씨 부부 1950년대 초반의 독도의용수비대, 독도주민등록 1호 주민 고 최종덕씨, 현재 독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도씨 부부 등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통해 독도 영유권이 한국에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대표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특히 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는 일본의 실효적 지배를 차단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 - 10여차례 일본 침탈 방어 독도의용수비대는 일본의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독도근해에 출현하는 일본일들을 몰아냄으로써 일본어선의 독도근해어로 작업방지와 울릉도 구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홍순칠씨에 주도로 조직된 울릉도 주민의 순수 민간조직이었다. 1952년 2월 27일 미국이 독도를 미군 폭격 훈련지에서 제외 하고 6·25 전쟁의 혼란을 틈타 일본은 독도에 대한 침탈을 수시로 감행했다. 1952년 8월에는 일본인들이 불법으로 독도에 상륙해 시마네현 오키군 다케시마(島根縣隱岐郡竹島)라고 쓴 팻말을 독도에 세우는 등 불법 행위를 지속적으로 저질렀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 침탈 행위가 계속되는 1953년 4월 20일 조직됐다. 6·25전쟁에 참여했던 울릉도 출신 홍순칠씨가 1952년부터 무기를 조달하고 6·25 참전 경험자를 중심으로 꾸렸다. 수비대 조직 당시에는 45명이었으나 최종에는 33명이 남았다. 홍순칠씨가 대장을 맡은 독도의용수비대는 2개조의 전투대와 보급요원 등으로 정비하고 독도사수에 나섰다. 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6월 독도에 접근한 일본 수산고등학교 실습선을 귀향 조치한 뒤, 같은 해 7월 12일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 PS9함을 발견하고 전투를 벌여 격퇴한 것을 비롯 1954년 8월과 11월 등 수차례에 걸친 일본인의 침탈을 막아냈다. 1953년 8월 5일에는 독도의 동도(東島) 바위 벽에 ''韓國領(한국령)''이라는 글자를 새겨 한국영토임을 분명히 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6년 12월 30일 무기와 임무를 국립 경찰에 인계하고 울릉도로 돌아왔다. 약 3년 8개월 동안 혼란에 빠진 독도를 사수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는 홍순칠대장에게 1966년 5등 근무공로훈장, 나머지 대원들에게는 방위포장을 수여했다. 특히 홍순칠 대장에게는 1996년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다. ◆고 최종덕씨- 독도주민등록 1호 주민 고 최종덕씨는 인간이 살지 않는 독도를 사람의 냄새가 나는 섬으로 재탄생시킨 주인공이다. 고 최종덕씨는 지난 1980년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재차 주장하고 나오자 “단 한명이라도 우리 주민이 독도에 살고 있다는 증거를 남기겠다”며 1981년 10월 14일 독도의 서도 벼랑어귀로 주소를 옮기고 이주했다. 고 최씨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 산 67번지에서 독도의 서도 산 20번지로 옮겼다. 최씨는 이에 앞서 1965년 3월 울릉도 주민으로 수산물 채취를 위해 독도에 들어가 살면서 어로활동을 했었다. 1968년 6월 시설물을 건립해 살았으며 약 5년동안 독도에 살면서 서도 선착장의 가옥, 서도 중간분의 물골(샘물) 발견, 물골 진입 계단설치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며 자연과 싸웠다. 1987년 작공한 최씨는 독도에 수중창고를 마련하고 전복수정법을 개발하는 등 독와 독도 인근해역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최씨의 사위인 조준기(51· 강원도 강릉시)씨도 부인과 1985년 독도에서 함께 거주했으며 조씨는 1986년 7월8일 주소를 독도로 이전한데 이어 1993년8월까지 독도에 살았다. 조씨는 아들의 출생지도 독도로 신고했으며 지난해 독도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행장부의 국민추천 정부 포상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독도에는 민간인으로 김성도씨 부부가 살고 있다. 김성도씨는 1970년대부터 고 최종덕씨 소유 어선의 선원으로 독도를 드나들며 어로활동을 해오다 1991년 11월 17일부터 독도리 20-2번지에 이주해 살고 부인 김신열씨와 함께 살고 있다. 2003년에는 시인 편부경씨가 주민등록을 독도로 옮겼다. 현재 독도에 호적으로 두고 있는 국민들은 1987년 11월 2일 송재욱씨 일가족 6명이 최초로 독도에 호적을 옮겼으며 1999년 일본의 호적등재 보도이후 '범국민 독도호적옮기기 운동'이 시작돼 최근까지 600여가구 2000여명이 독도에 본적을 두고 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후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대구한의대학교 안용복 연구소 자료제공 울릉군·울릉군 지역혁신협의회, 대구한의대 안용복연구소, 경북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02
- 종로 거리에 디자인 물결 인사동길, 자하문길, 세종문화회관길. 서울 종로 거리에 불법 광고물이 사라지고 문화상징물이 그려진 디자인이 등장한다. 종로구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5개년 계획을 세워 종로구의 모든 도로와 가로등에 불법광고물 퇴치와 함께 각종 문화 상징물을 그려 넣을 수 있는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구는 지금까지 시범거리를 제외한 9개 도로 349개 가로등주에 문화 상징물이 그려진 광고물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시범거리에는 인사동 전통문화에 맞는 글씨 디자인과 세종문화회관에 어울리는 탈춤놀이 그림, 북악산과 추사체, 훈민정음 등의 디자인이 광고물로 부착됐다. 구는 올해 가회동길(25주), 성균관길(13주), 대학로 보행등(22주), 필운대길(44주), 자하문길(138주), 새문안길(5주) 등에 대원군 별정과 석파정, 야생화와 무궁화 등이 그려진 광고물부착시트를 제작, 설치했다. 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합성수지와 특수점착코팅제를 사용, 불법광고물 부착이 원천 차단된다. 또 다양한 이미지 도안이 가능하며 전기 감전을 예방할 수 있는 절연체로 제작됐다. 이명의 토목과장은 “그 동안 광고물 부착방지 재료중에 가장 효과가 뛰어나고 도시미관과 환경을 개선하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11년까지 종로 지역 모든 도로와 가로등중에 불법광고물을 완전히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04
-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세종기지 방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동원그룹은 김재철 회장이 내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남극 세종기지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산악회가 주최하는 ''2008 한국 대학생 남극탐사''에 참여한 탐사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김 회장은 탐사대의 명예 회장을 맡고 있다. inishmor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