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줄 지방선거] ▶정영두(민주 경남김해시장) 노무현정부 청와대 혁신담당관을 지냈으며 “젊은 층이 어깨를 활짝 펴고 활기차게 살 수 있는 도시 ‘젊은 김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들도 소외받지 않고 서러움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따뜻한 김해’를 만들 것”이라며 출마선언. ▶이형석(민주 광주북구청장) 18일 광주시장을 준비중인 후보자들에게 “북구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3대 현안인 31사단 조기이전 추진, 광주교도소 이전에 따른 부지확보 계획, KTX광주역 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해 후보자별 정책공약 혹은 공동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 ▶최동원(무소속 전남나주시장) 에이비에스 농어민방송사 사장으로서 18일 “농민의 소득 증대 없이는 나주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도달할 것”이라며 “RPC 통합-쌀 유통회사 설립, 농가 복합영농지원, 지역농협 농산물 유통 활성화, 나주배 최고급 브랜드 구축” 등을 내세워 출마. ▶김영재(민주 서울성동구청장) 18일 “성동구의 민노당 후보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불과 3.3%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친 후보”라며 “야권연대를 통한 이명박 정권 심판의 기본취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공천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최홍건(한나라 경기시흥시장)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을 지냇으며 18일 “시장이 되면 지역경제발전, 교육환경 개선, 도시균형발전을 통해 시흥시가 대한민국 성공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경제전문가인 본인이 가장 적격”이라며 출마선언. ▶김윤기(진보 대전시장) “정책과 가치에 대한 논의가 없는 연대는 의미가 없다”며 야당 후보단일화를 거부하고 “지난 20년간 대전을 지배해 온 성장과 개발의 낡은 리더십과 단절하고 자치와 연대로 새로운 대전을 만들겠다”며 출마선언. ▶김정길(민주 부산시장) 출마를 장고중인 가운데 16일 정세균 대표와 비공개회동하여 출마를 권유받았으며 18일 한측근은 “거절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해 출마선언 곧 이어질 듯. ▶김두관(무소속 경남도지사) 전행자부장관으로서 18일 “25일까지 범 야권 단일후보를 반드시 이뤄내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도지사가 되면 대형 프로젝트를 지양하고 가능하면 시군에서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정의 최우선을 둘 것”이라고 강조. ▶김병욱(민주 강원 속초시장) “토목을 통해 외지업자나 타 지역 대형 회사들의 배를 불리는 그런 우매한 시장은 되지 않겠다”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예우 받고, 젊은 엄마들의 육아 보육 교육 등을 책임지며 젊은이들에게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사람중심의 속초를 만들겠다”고 강조. ▶윤완채(한나라 경기하남시장) 경기도의원으로서 18일 “젊은 시장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하남시의 미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예비후보 등록. 접수 정리 진병기 기자 j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체감실업률 계산법 4.9%~43.4%까지 정부가 내놓은 2월 실업자는 116만9000명이다. 실업자를 경제활동인구인 2403만5000명으로 나눈 백분율이 실업률로 4.9%다. 그러나 대부분 공식실업자 수나 비율이 실제 느끼는 체감실업률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언론뿐만 아니라 경제전문가들도 체감실업률을 꺼내들기 시작했다. 주로 불완전취업자를 어느 수준까지 보느냐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장 광범위한 실업자는 공식실업자와 함께 주 36시간 미만의 단기간 취업자 805만6000명, 그리고 비경제활동인구 중에 취업준비자 63만6000명과 ‘쉬었음’이라고 답한 156만3000명을 더한 것이다. 이것만 따지면 1139만4000명이다. 실업률이 43.4%에 달한다. 그러나 조사기간이 구정과 겹쳐 단기간 근로자가 1월에 320만명에서 500만명 가까이 늘었다는 통계청을 설명을 고려해 1월의 수치를 사용하면 광범위한 실업자수는 657만8000명에 달한다. 실업률은 25.0%다. 단기간 근로자를 36시간 미만에서 18시간 미만(133만1000명)으로 낮추면 실업자수는 469만9000명으로 줄고 실업률 역시 17.9%로 떨어진다. 단기간(36시간 미만) 근로자 중 추가취업을 원하는 ‘불완전 취업자’(45만명)로 보면 실업자는 381만8000명이 되고 실업률은 14.5%다. 정부는 공식실업통계와 함께 취업애로계층을 비공식적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해 취업애로계층은 182만명이었다. 공식실업자(88만9000명)와 함께 주 36시간 미만 근로자중 추가적인 취업을 원하는 불완전취업자 51만명, 그리고 일할 능력과 의사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취업시장에서 이탈해 있는 비경제활동인구는 42만5000명이었다. 취업준비생은 전체의 8.9%, 쉬었다는 사람 중 12.2%만 체감실업자로 인정했다. 정부가 말하는 ‘체감실업률’은 7.3%인 셈이다. 1월 들어서는 취업애로계층이 220만명으로 늘었고 이는 2월에도 이어졌다. 체감실업률이 8.94%로 올라섰다. 지난 2월에 25만3000명에 달하는 구직단념자는 가사 육아, 쉬었음 등에 중복 포함돼 있어 체감실업을 계산할 때 주의해야 한다. 다만 구직을 포기할 경우 취업을 준비하진 않을 것이라는 추정으로 구직단념자를 실망실업자로 보고 취업준비자와 함께 비경제활동인구 중 체감실업자로 계산하는 견해도 있다. 이 경우엔 실업자는 250만8000명, 실업률은 10.0%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이 사람이 사는 법]문창식 간디문화센터 대표 대기업 사원에서 환경운동가, 다시 지역운동가로 평범한 대기업 사원이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환경운동가로 변신했다. 시민운동 불모지에서 지역 환경운동과 시민운동 버팀목으로 16년. 그는 또 한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민단체 활동가 생활을 정리하고 지역공동체 복원을 꿈꾸며 농촌으로 들어갔다. 대구 환경운동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문창식(46·사진)씨다. ◆페놀사건 계기로 시민운동 = 문창식 대표가 시민운동에 뛰어든 계기는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사건이다. 당시 그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꿈꾸며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대구 남구에 있는 한 보육원에 갔는데 아이들이 페놀로 오염된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고 있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 시민들은 팔공산 등에서 생수를 떠오느라 약수터마다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였거든요. 환경오염 피해도 결국 소외된 경제적 약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구조적 모순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문 대표는 “환경운동이 복지운동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전신인 ‘공해추방운동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1991년 9월 직장을 그만뒀다. 시민단체에서 사람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복지쪽에 대한 꿈을 뒤로 미루기로 한 것이다. 1993년에는 공추협 상근 사무국장을 맡아 시민공동대책위를 꾸려갔다. 3000여건에 달하는 피해사례를 접수, 피해가 구체적일 경우에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의뢰했다. 조정결과에 불복한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법적 소송을 도왔다. 8년여에 걸친 싸움 끝에 법원의 조정을 이끌어냈다. 해당기업에서 ‘도의적 책임’에 따라 내놓은 보상금으로 대구시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거창한 구호보다 평범한 가치 = 2002년은 또다른 변화의 계기였다. 그해 6월 발생한 ‘효순이 미순이 사건’의 시민단체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서 1개월 이상 집회를 열 때였다. 노동조합 불교계 등을 찾아다니며 무고하고 고귀한 생명과 평화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반미 등 이념적 접근은 자제했다. 1000여명이나 모일까 염려했는데 경찰 집계로 1만5000여명이 몰렸다. 깃발 대신 촛불을 든 시민들 가두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었다.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선동적인 구호나 거창한 슬로건보다 생명과 평화라는 평범한 가치가 사람들 마음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열악한 시민단체 동력을 모아 대응은 했지만 궁극적인 사회변화에는 얼마나 도움이 됐을까 하는 의문을 늘 품고 있던 차였다. 문 대표는 “생명과 평화, 풀뿌리 주민운동을 실행에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선배 활동가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지 않고 안주해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 상근활동가 생활도 정리하기로 했다. 2003년 필리핀 NGO연수프로그램에 1년간 참가하면서 구체적 가능성을 타진했다. 활동가가 가족과 함께 시골로 들어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기초조사부터 주민활동가 발굴, 지역주민공동체 조직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연수였다. 연수 후 대구로 돌아온 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새로운 영역 개척해야 = 2007년 3월 간디문화센터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만들어 경북 군위군 소보면으로 들어가 옛 서경초등학교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진보진영이 대통령선거에서 실패하면서 시민단체의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고 인적·물적 토대도 없고 장기적 전망도 보이지 않는 일이예요. 고생하는 시민단체 후배들은 회피나 도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도 행복하면서 우리사회의 올바른 변화에도 기여하는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청춘을 바쳐 시민단체에서 활동했지만 그에게는 무거운 짐이었던가보다. 대구시내에서 군위군 소보면으로 무대를 옮긴 그의 표정은 밝았다. 봄이면 숙직실 생활을 정리한다고 들떠있다. 마을 사람들과 부대끼며 생활하기 위해 동네의 빈 집으로 이사하기로 했다. 문 대표는 “개개인의 변화를 통해 공동체를 재구성하는 지역운동은 거시적 변화를 위한 시민사회운동만큼이나 필요한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다. 군위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간디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간디문화센터가 그리는 세상은 생명과 평화가 존중되는 사회다. 자연과 인간, 다양한 문화와 민족,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다. 2007년 문창식 대표와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 힘을 모아 창립했다. 센터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제 도농직거래사업 문화학교 다문화축제 공동육아 체험학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대안교육과 아시아평화연대사업도 관심있게 실천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치유학교, 어린이계절학교, 소외계층인권캠프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문화센터가 들어오면서 서경리 주민들도 신이 났다. 아이들 소리가 사라진 지 오래된 마을에 아이들과 젊은이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센터는 군위군에서 처음으로 노동부 인증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는 농어촌유학학교와 장기적으로 평화와 생명을 교육하는 대안학교도 열 계획이다. 군위 최세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사)프로리더 국제전문지도자협회 박경복 대전본부장 요즘 마사지, 소메틱, 카이로프래틱 등 신체접촉 요법, 즉 바디워크(bodywork)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워크는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많이 안아주고 포옹하는 문화권은 그렇지 않은 문화권보다 폭력이 비교적 적다고 한다. 또한 미숙아에게 자주 마사지를 해주면 마사지를 안 받은 아기에 비해 50%나 더 빨리 자란다는 보고도 있다.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었던 아니든 사람의 손으로 전해지는 체온을 이용해 만져주는 스킨쉽과 마사지가 정신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얼마전 막을 내린 ‘육아박람회’에선 많은 엄마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스가 있었다. 바로 ‘영·유아 및 아동 맛사지’ 부스다. 대전에도 의식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영·유아 및 아동 마사지를 익히려는 열풍이 불고 있다. 영·유아 및 아동 마사지 지도사 박경복 본부장은 “물질적으로는 더 풍요로워지고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청소년 범죄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문제 청소년들을 상담한 결과 영·유아기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부모의 사랑이 담긴 말이나 어루만짐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이 대다수라는 것을 발견하면서 갓난아이때부터 엄마의 따스한 손길로 전문적인 마사지 기법을 활용해 아이를 매만져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엄마들에게 얘기하고 싶다”고 밝혔다.영·유아 및 아동 마사지의 장점으로는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진다는 점이다. 아이의 신체를 어루만지면서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신체발달, 두뇌발달, 사회성발달, 정서안정 등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성장경혈마사지를 통해 성장경혈점을 반복적으로 자극해줌으로 키가 자라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기에 영·유아 마사지를 접목할 수 있는 기관들의 관심들도 커지고 있다. 예비부모학교, 결혼예비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방 등이다. 특히 아이들을 지도하는 의식있는 교사들 사이에서도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긍정적인 움직임도 일고 있다. 또한 예비엄마, 예비할머니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녀나 손자들을 양육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이들도 많다.“이미 아이를 출산한 엄마들 뿐 아니라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나 요즘은 맞벌이를 하는 자녀를 대신해 손자손녀들을 키우는 할머니들 사이에도 영·유아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높고 아빠들도 아내와 함께 마사지를 익히려고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현재 박경복 지부장은 탄방동 키즈까페 ‘리틀조이’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성장마사지 강좌’ ‘예비맘 유아마사지 교실’ 등을 개설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영·유아 및 아동 마사지 전문가고 활동할 수 있어 많은 주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격증 과정은 (사)프로리더 국제전문지도자협회 대전지부 강의실에서 정규자격과정이 실시되고 있다. 하는 일마다 성공을 이뤄내는 손을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비유한다. 부모로서 가장 큰 성공은 자녀를 잘 키워내는 마이다스의 손을 지닌 엄마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문의 : 010-5073-3336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좋아하는 일 즐겁게 하다 보니 성취와 만족까지 이뤄 즐겁게 일하고, 긍정적인 생각이 실적으로일하는 엄마들의 소망은 슈퍼 우먼같이 사회생활도 집안일도 성공하는 것이다. 대구은행 성북교지점 정경애 대리가 그런 슈퍼맘 중의 한 사람이다. 정 대리는 지난해 저축성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DGB 세일즈 슈퍼스타’ 상을 받았다. 수신(입출금), 대출, 교차판매(거래대상자에게다른상품판매), 방카슈랑스부문에서 실적이 우수해 이 상을 수여받았으며 특별승급과 포상금, 가족동반 2인 해외연수 기회까지 제공받았다. 또한 ‘DGB 세일즈 슈퍼스타’ 선정자는 팔공산 대구은행 연수원에 있는 ‘스타의 전당’에 영원히 헌정된다고 한다.대구 상서여상을 졸업하고, 은행에 취업하는 것이 꿈이었던 정 대리는 94년 대구은행에 입행했다. 지금까지 16년 동안 장기근속하며, 주로 북구지역에서 근무해 오고 있다. 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성실성이 남다른 정 대리는 일에 대한 성취와 만족도 긍정적이다.정 대리는 “내가 좋아하는 일, 즐기는 일이라 재미있게 하고 있다. 한비야 씨가 쓴 책에서 ‘자신에게 좋은 직업은 즐기고 재미있게 하는 일에다, 급여도 맞는 일이 제일 좋은 직업이다’고 하는데, 내가 그런 것 같다”고 한다. 목표의식과 인정어린 지역민의 사랑 덕분똑같은 업무에 대한 좋은 성과에는 정 대리의 뚜렷한 목표의식도 한몫했다. 정 대리는 “우리 팀에서 ‘대구은행 캠페인 기간’ 동안 달성할 목표를 미리 정한다. 후배에게 업무에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바로 실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선배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후배에게 실적도 쌓게 도와주고, 노하우와 충고도 아끼지 않는다” 고 말한다. 또 하나는 기본적인 고객에 대한 관리를 잘 해나가는 것이다. 고객에 대한 친절, 고객우선의 배려와 인사는 기본이다. 북구지역의 외부적인 환경보다는 은행지점내의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정 대리의 생각이다. 또, 지역민의 사랑과 서민들의 인정어린 정서가 일을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남편의 외조와 도움, 가족이 주는 에너지실적과 업무 평가 뒤에는 남편의 외조가 큰 역할을 했다. 집안일과 육아까지 감당하는 주부가 직장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시행하는 ‘책임자고시’를 치르기 위해 1년에 두 번씩, 5년 동안 10번의 시험을 치렀다. 남편의 외조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정 대리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일하는 남편이 있어서, 금융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공유하며 업무에 대한 도움도 받았다. 아이 공부와 숙제를 봐주는 것은 물론, 가사일도 알아서 해주는 남편이 자랑스럽다”고 말한다.일에서 뿐만 아니라, 집안일도 소홀하지 않게 하고 싶다는 것이 정 대리의 생각이다. 주말에는 가족이 신천 동로에서 대봉교와 희망교, 수성교를 지나며 1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때로는 북구 야구장 옆에 있는 스케이트장을 같이 가기도 한다. 사회적인 성공도 좋은 엄마도 되고 싶어 아이와 함께 하는 저녁식사에는 대화를 통해 하루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다. 매일 숙제도 같이 하며, 과학발명품을 무얼 하면 좋을 지 고민하기도 하는 좋은 엄마이다. 일요일에는 지난 11월부터 ‘북구 맑은소리’ 합창단에 입단한 아이와 노래 연습을 가기도 한다.정 대리는 “딸아이가 가요보다는 동요를 부르게 하고 싶다. 친척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동요를 자주 불러서 그런지 실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한다. 앞으로의 소망에 대해 물으니, 대답은 보통 엄마의 마음과 같다.“사회생활도 잘하고 좋은 어머니로서, 그냥 엄마보다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또, 사회적인 좋은 평가를 받는 휼륭한 엄마이고 싶다”라고 말한다.아이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이가 자신이 원하고, 부모가 원하는 일을 하며 좋겠지만,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평생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엄마로서 아이가 원하는 일을 하도록 도와주고 싶다” 고 말한다.매사에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살고 싶다는 것이 좌우명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세상에 자기 이름을 알리며 성공하는 것이 싶지 않다. 또, 좋은 부모가 되는 것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는다. 정 대리의 일에 성공이 현실로 이뤄지기까지의 노력이라면, 앞으로 훌륭한 엄마가 되는 꿈도 이루어질 듯싶다. 멀지 않은 시간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만나게 될 것 같다. 이정남리포터bluelee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외식 붐 타고 조리 관련 자격증 인기 급상승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고용불안이 증가되면서 경제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생이나 주부들은 취업이나 창업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황에서 바로 재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평생직장이 보장되지 않는 시대현실을 고려하면 무엇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는 것이 취업이나 창업에 유익하다고 취업관련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더군다나 일반인과 달리 주부들은 육아와 결혼으로 인해 사회단절 기간이 길어 직장 구하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 나이, 학벌, 경력에 상관없이 취업이나 창업이 가능한 자격증은 없을까? 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하는 주부들에게 유익한 자격증이 있다. 바로 조리기능사. 취업은 물론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눈여겨보자. 주부들에게 유리한 조리기능사 안양의 한 요리학원에서 만난 정은숙(38·주부)씨. “학교 급식소 조리원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늘 집에서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조리기능사 준비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말했다. 취업을 위해 여러 가지 자격증을 생각해봤지만 처음부터 생소한 분야는 아무래도 부담이 간다는 것. 정 씨의 말에 의하면 주부이기에 음식을 만드는 일은 익숙하고 배워두면 실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씨처럼 취업이나 외식업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은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고려한다. 조리사 자격증이 없어도 외식업 창업이 가능하지만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해에 약 15만 명이 응시하는 한식조리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시험이다. 지난해에는 이 분야에 14만6744명이 도전했고 이 가운데 남성 비율도 높은 편이었다. 조리기능사 시험은 한식뿐 아니라 양식, 일식, 중식, 복어요리가 있다. 다른 분야에 비해 한식조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최근 막걸리, 비빔밥, 불고기 등 한식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높아진 관심 때문이다. 조리사는 음식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재료선정, 구입, 검수까지 책임져야 한다. 또 조리시설과 기구를 위생적으로 관리, 유지하고 필요한 각종 재료를 구입, 위생학적, 영양학적으로 저장 관리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중앙조리조주학원 허정자 원장은 “급속화되는 산업화와 생활수준의 향상 그리고 여성의 사회진출에 따라 외식 산업이 성장하면서 조리사라는 직업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단체급식, 학교급식, 외식업체, 요리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나순애 실장도 “최근에는 학생들은 물론 주부, 성인남성들도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한식의 경우 모든 요리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취업이나 창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리기능사는 공중보건, 식품위생, 영양학, 식품학, 조리과학, 원가계산, 식품위생법규 전문교육 등의 이론시험을 거쳐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감각 필요한 제과제빵사빵과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 바로 제과제빵사이다. 하지만 제과제빵사가 되려면 단순히 빵과 과자만 맛있게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모양, 색깔, 디자인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맛과 실력은 기본으로 겸비해야 한다. 최근에는 제과제빵의 개념이 단지 먹거리만이 아닌 즐기고 보는 문화로 발전하면서 제과제빵사를 희망하는 학생과 주부들이 많이 늘고 있다. 만안여성회관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이숙희 강사는 “커피와 함께 케이크, 샌드위치, 베이글, 쿠키 등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다”면서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고려하고, 노후에 제과점 운영을 희망하고 있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제과제빵 관련 분야 창업에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머지않아 자격증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준비해놓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제과제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증이다. 흔히 ‘파티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파티쉐란 불어의 파티스리에서 온 용어다. 케이크나 쿠키, 파이 등을 만드는 제과제빵사를 의미한다. 몇 년 전 방영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처럼 레스토랑이나 제과점 등에서 케이크를 굽고 빵, 쿠키,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만드는 일을 한다. 제과제빵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려면 아무래도 꼼꼼하고 손놀림이 정교한 사람이 유리하다. 시험은 한 해에 4~5회 정도 치러지고 필기시험과 지급된 재료를 가지고 요구하는 작품을 시험 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내는 실기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필기시험 시간은 1시간,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과목당 없고 평균 60점 이상이다. 식품위생학, 영양학, 재료과학, 제조이론 등의 과목이 있다. 실기시험은 2~4시간 시험을 치르며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이다. 관련 업종에서 자신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창업을 고려한다면 창업하기 전 다른 매장에 근무를 하며 기술을 쌓는 것도 창업에 도움이 된다. 자신만의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케익디자인 자격증도 취득해 케이크와 커피 등을 같이 판매하는 카페도 오픈할 수 있다.도움말 중앙조리조주학원 466-4600, 만안여성회관 444-6722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롯데마트, 유아용품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11~17일까지 전점에서 분유, 이유식, 기저귀, 유아동 의류 등 육아용품 및 출산 준비용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매일 앱솔루트 명작(800g 3입)’을 5만4600원에, ‘남양 한뼘 더 큰 아기랑 콩이랑(180ml 16입 8입 증정)’를 1만1520원에, ‘하기스 매직팬티 박스(대형 90개입)’를 3만2900원에, ‘하기스 코튼 케어 물티슈(70매 4입)’를 8900원에 판매한다. ‘아벤트 PES 젖병(125ml)’은 1만2960원, ‘아벤트 뉴 수유패드(60매)’ 6230원, ‘유피스 치아 발육기(1단계)’ 1만5000원, ‘존슨즈베이비 베드타임 바스(500ml×2입)’는 9300원이다. 유모차와 모이츠 모노블랙 등 아동의류는 최대 50% 할인, 유아용 카시트는 최대 30% 할인한다. 정석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1
- "잠재성장률 20년간 1/3로 줄어"<대한상의> "저성장.저소비.고실업 시대 올 수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지난 20여년간 잠재성장률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발표한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추정치는 1986~1990년 10.1%에서 2006~2009년 3.0%로 3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 잠재성장률은 1991~1995년 7.5%로 줄어든 데 이어, 1996~2000년 5.4%, 2001~2005년 5.1%, 2006~2009년 3.0%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잠재성장률 추정치는 호드릭-프레스콧 필터링(Hodrick-Prescott Filtering)을 이용해 5년 단위로 추출한 것이다. 이처럼 잠재성장률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대한상의는 "우리사회에 고령화와 저출산이 진행되면서 노동력 공급이 둔화됐고, 설비투자 부진으로 자본투입이 감소했다"며 "아울러 후진적인 노사관계, 서비스산업의 저생산성, 비효율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등도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여성경제활동참가율(15~64세)은 지난해 53.9%를 기록해 2008년 OECD 평균인 61.3%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1990년대의 평균 7.7%에서 2000년대 들어 평균 4.6%로 3%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대한상의는 "앞으로 글로벌 경제가 장기적 저성장, 저소비, 고실업 등 새로운 성장수준을 일컫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을 수 있다"며 잠재성장률 회복을 위한 7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정책과제로는 ▲설비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지원, 규제개혁, 친기업정서 조성 등`패키지형 기업투자 활성화대책'' ▲보육지원 인프라 구축, 출산 및 육아 휴직제도 정착 등으로 경제활동인구 증대 ▲R&D 투자 내실화.효율화 ▲지식서비스산업 육성 ▲노사관계 선진화 ▲전략적 산업구조조정 ▲대외개방 및 수출시장 다변화 등이 꼽혔다. mina@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1
- ‘엄마’를 전문성을 가진 경력으로 인정하자 TV나 여성지 등 각종 매체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정보 중 하나가 주부들의 노동력에 대한 가치 이야기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한 연금 전문 사이트에서는 주부가 하루 종일 집안에서 일한 것을 직장인의 연봉으로 환산하면 연간 1억3,400만원 상당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40대 주부의 연봉이 약 3,500만원 정도 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엄마라는 이름표를 달고 그 모든 일을 해내는 당사자들이 느끼는 현실은 이와 사뭇 다르다. 엄마 역할을 전문적으로 인정해야열심히 할 때는 그다지 두드러질 것이 없어 보이다가 하루만 소홀히 해도 모든 게 삐걱거리고 어수선해지는 게 엄마라는 역할이다. 여성은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는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직장생활을 계속 할 것인가. 내 자녀를 키울 것인가.대부분 여성들은 육아 문제에 부딪혀 직장을 그만둔다.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면서 서서히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감이 엷어지고 자아상실과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 인격체를 완성시키는 엄마의 역할이 자존감이나 성취감과는 연결되지 않고 있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통로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부모라는 역할을 하나의 전문 역할로 인식하지 않고 단순히 관계를 중심으로 답습해온 역효과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부모 역할이 지금처럼 다양하지도 않았으며 대가족 제도 내에서 역할에 대한 도움을 받을 기회도 많았다. 그렇기에 부모 됨의 과정이 자연스러웠고 보편적인 기준 안에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현대사회는 어떠한가. 부모 역할이 훨씬 다양해졌으며 자신의 양육관을 갖지 못하면 온갖 정보의 홍수 속에서 표류하기 십상이다.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숙하는 것은 관습적인 체득이 아니라 끊임없는 배움과 성찰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그 경험이 지니는 사회적 가치는 그 어떤 전문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선배 부모들의 페어런팅 가이드이제 엄마라는 경험 가치가 우리 사회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에너지 통로를 만들어야 할 때다. 엄마로서 열심히 산 가치를 인정하고 그 부분이 다시 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육아를 좀 더 보람차게 만드는 것이다.새내기 부모에게 ‘페어런팅’에 대해 가장 좋은 가이드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앞서 육아에 노력을 기울였던 선배 부모들이다. 육아 경험을 갖춘 엄마들이 부모 교육과 관련한 전문 지식과 태도, 스킬을 익히고 이를 나눌 수 있게 된다면 가장 효과적인 부모교육이 될 것이다. “연년생 형제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조금씩 육아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엄마들이 육아를 하면서 많이 힘들어하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런 엄마들에게 편안하게 엄마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었어요.”현재 큐이디 부모학교에서 5살, 6살 연년생 형제를 키우며 부모력 전문 강사 과정을 듣고 있는 김수정(33)씨의 이야기다. 고학력에도 불구하고 막상 단절된 경력 때문에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이 힘들었던 엄마들이 이제 수년간의 육아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스스로 행복한 부모가 되어 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훨씬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것이라 확신한다. 이성아 책임연구원 큐이디 부모학교 (02)3447-20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쌍둥이가 촬영하면 미니앨범이 덤! 쌍둥이를 기르는 알뜰 맘이라면 반드시 눈여겨 볼 이벤트 하나. 품격 있는 사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이비샤워 스튜디오가 쌍둥이 아기를 위한 트윈스 데이(Twins Day) 연중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윈스 데이 이벤트란 쌍둥이 아기가 월(月)과 일(日)이 같은 쌍둥이 날, 즉 3월 3일이나 4월 4일에 사진촬영을 할 경우 추가로 미니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육아비가 두 배로 드는 쌍둥이 자녀를 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알뜰 맘들의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트윈스 데이 이벤트는 베이비샤워 스튜디오 전 지점에서 연중 진행되며 기존의 이벤트와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baby-shower.co.kr)를 참조.문의 압구정점 (02)511-9824, 중계점 (02)939-06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