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가 흔들리지 않아야 아이도 붙잡아 주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정신력과 강심장을 지닐 수밖에 없는 이유가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남자로 태어나면 누구나 가야하는 군대, 결혼한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시집살이, 마지막으로 누구나 최소 한번은 보는 시험 수능 때문이다. 우스갯소리겠지만 고개가 끄덕여진다. 11월 8일 수능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능 시험 한번으로 초중고 12년 넘게 공들여 온 자녀들의 교육적 성과가 드러나니 수험생을 둔 가족 뿐 아니라 온 나라가 들썩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수험생들이 고사장에서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르는 시간, 부모들도 타들어 가는 입술로 온 마음을 다해 자녀의 합격을 간절히 기원한다. 수험생 한명으로 집안 분위기는 전시상황이 되고 엄마들은 내내 좌불안석이다. 힐링 열풍 속에서 불교, 개신교, 천주교 각각의 종교 속에서 힐링을 찾는 수험생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백일기도 하며 마음을 추스려요불광사(석촌동)에서 11월 7일이면 끝나는 백일기도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중이라는 한 수험생 엄마는 “재수생 아들이 꼭두새벽에 나가서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새벽 1시가 넘어 들어오니 얼굴도 제대로 볼 수가 없어요. 행여 조바심을 보이거나 잔소리를 할까봐 조심해요. 백일기도하면서 제 마음을 추스르고 그 에너지로 아들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담담한 심정을 나타냈다. 11월 3일엔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삼천배가 있다. 11월 8일 수능 당일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기도회가 수능 시험 시간표에 맞춰 이뤄진다. 꼭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맑은 목탁소리와 독경소리로 심신의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즉문즉설 법회로 유명한 법륜스님이 법회에서 한 말이 있다. “기도할 때에는 ‘뭐 해주세요’ 하는 내 욕심을 붙이면 안 된다. 욕심을 내려놓고 맑은 정신 밝은 눈으로 기도하면 그 기도는 영험이 있다. 원의 성취가 더 쉽고 빠르게 이루어진다. 기도를 거지가 푼돈 구걸하듯 하지 말아야 한다. 큰 원을 세우고 그 원이 성취되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바람직한 기도이다." 우리의 기도가 자칫 기복신앙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경고다. 엄마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수능기도회가 기복적이거나 출세 지향적이라며 교회 내부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별도로 준비하지 않는 교회가 많다. 자녀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기도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하지만, 수능기도회는 그 기도의 내용과 방향이 기독교적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는 교회마다 진행여부가 다르다. 수험생 딸을 위해 두 달째 동네교회 5시 30분 새벽예배에 나간다는 한 수험생 엄마는 “큰 아이 입시를 한번 치루고 깨달은 게 걱정하고 염려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말씀과 기도 속에서 많은 상처가 치유되고 그 힘으로 딸아이 아침도 정성스레 챙겨주고, 격려의 말도 해줍니다. 어차피 시험결과도 제가 아니라 딸아이가 받아들이고 헤쳐 나갈 몫이잖아요. 제가 흔들리지 말아야 저희 딸을 붙잡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라며 나름의 노하우를 귀띔했다. 결국 엄마가 치유되는 기도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서>와 묵주를 든 엄마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기도서를 읽어 내려갔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의 한 성당에서도 엄마들의 마음은 매한가지다. 매일 9시에 기도회에 참석한지 80일째 된다는 한 수험생 엄마는 한동안 발길을 끊었던 성당에 수험생 딸을 위해 다시 나간 경우다. “얼마 전까지 성적 때문에 딸과 많이 싸웠어요. 다른 사람한테 함부로 의논도 못 하구요. 아침에 다투고 학교에 보낸 날은 기도하면서 눈물 흘리고 후회를 해요. 아이를 위해 기도하지만 결국 제가 치유되는 느낌 이예요”라며 수험생 엄마의 고충을 얘기했다. 기도서에 있는 수험생을 위한 기도를 살펴보면 <...노고와 땀이 없는 결과를 바라기 보다는 애써 노력한 만큼 거두려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또한 양심에 따라 시험에 임하게 하시고 당황하거나 실수하지 않게 하소서. 나아가 그 결과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마음이 다치거나 믿음이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하소서...>라며 노력한 만큼 얻게 되는 결과를 강조하고 있다.종교가 있건 없건 수험생을 둔 부모의 마음은 답답하고 절박하다. 입시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훌쩍 클 자녀를 끌어안을 수 있도록 엄마들도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겠다. 공경아리포터 kakong2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영어 하나로 대학가기 얼마든지 가능하다 입시에 강한 영어 ‘미닛플러스어학원’영어 하나로 대학가기 얼마든지 가능하다 ‘내신+공인시험선행시스템’특목고, 대입 돌파 …맞춤식 개인별 초·중·고 연계 영어 정복 한 달 기본비용 300만에 육박하는 기숙형 재수학원들. 적지 않은 돈으로 자녀 재수를 선택한 학부모들에게는 숨길 수밖에 없었던 대입 실패담이 숨어있다. 자녀의 진로와 진학은 구체적인 전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최근 학교 내신은 물론 특목고 진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입시에 강한 영어 ‘미닛플러스어학원’을 찾아보았다. 왜 부천과 인천 학생들은 입시에 약한가상가마다 자리한 크고 작은 학원들. 학원들은 많아도 진로와 진학지도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은 얼마나 될까. 웅진플레이도시 맞은편에 자리한 미닛플러스어학원은 영어 정복으로 입시전략을 지도하는 곳이다.미닛플러스어학원은 입시철이면 적지 않은 돈을 들고 서울행을 마다않는 학부모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 영어실력을 키워 입시정보와 전략을 통해 컨설팅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이곳의 이주환 원장은 “특목고와 대입 입시에서 경인지역의 결과가 저조한 이유는 학생 개인별 수준별 입시전략 부족 때문예요. 실례로 영어 중하위 등급 하나만 공략해도 서울권 대학을 가는 특기자 전형 등 개인별 전략과 지원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1등급 성적 관리 어떻게 지도하나미닛플러스 어학원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그 첫 번째는 초·중·고 연계 학습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영어 입문에서 1등급 영어까지를 위해 개인별 맞춤식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한다.이 원장은 “특히 문법, 회화 등 영역별 난이도에 따라 반 구성을 따로 해요. 또 신입생과 편입생의 수준차를 극복하기 위해 6주 무료 보강과 토요 보충을 하죠. 일주일 수업을 통해 부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보강은 기본이구요”라고 말했다.이곳의 두 번째 특징은 영어능력을 위한 니트(NEAT)에서 텝스(TEPS)까지의 공인시험선행학습 커리큘럼이다. 특목고와 수능영어의 실질적인 실력 판가름은 영역별 훈련과 논리력을 아우르는 공인인증시험 훈련과정이 뒤따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목고 진학자 많은 이유는 역시 시스템 지도초·중·고 연계 학습커리큘럼과 내신+공인시험선행시스템, 이를 이어주는 강사진은 미닛플러스의 세 번째 자랑이자 이곳만의 특징이다. 미닛플러스에서는 이주환(33)원장을 비롯해 강사진 프로필 일체를 공개한다. 진로와 진학 시스템에 따른 실력 있는 강사만이 학생의 영어 정복을 지도해나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정통 영어를 갖췄다면 니트나 대입 등 시험유형이 어떻게 바뀌든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죠. 그래서 종합적 영어 사고능력이 중요해요. 초등부에서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을 미국교과서를 활용 100% 영어로 수업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라고 말했다.미닛플러스에서는 특목고와 수능 영어 등 종합적 영어실력을 위해 평소 공인시험선행과정과 내신을 7:3으로 훈련한다. 또 학교 시험기간에는 내신과정을 개인별로 매주마다 세분화시켜 오답 없는 서술과 논술형 문항에 대비해오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기획> 우리 동네 재테크 강좌 전세 값 급등으로 세입자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하락되어 담보대출이 끼어 있는 전셋집은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전세 값조차 건지지 못하는 경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전세 값 인상 때문에라도 ''차라리 경매로 집을 사볼까?''라는 고민을 하는 경우도 있다. 꼭 세입자가 아니더라도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재테크로 부동산 경매를 떠올리지만 불경기에 경매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경매는 좋은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반면 권리분석이나 명도의 어려움이 있다. 권리분석을 잘못해서 입찰보증금을 날리는 일도 있고, 명도 진행이 잘못되어 투자계획이 꼬이는 경우도 있다. 나름 경매 전문가들이 귀띔을 해주지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부동산 지식이 없으면 손해 보기 십상. 부동산에서 정보는 생명이다. 때문에 제대로 알아야 손해 보지 않는다. 아는 것이 돈이 되는 시대, 우리 동네 재테크 강좌를 알아본다. 부동산 침체기에는 경매 공부를양천구평생학습센터에서 개설·운영 중인 ''부동산 경매 강좌''는 부동산 관련 민사집행법, 물권법, 주택임대차,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에 대해 다룬다. 현장실습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학습이 되도록 준비됐다.강의는 총 14회 과정으로 12월18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12시,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이벤트홀(2층)에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2개월에 3만원(교재비별도)이며,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study.yangcheo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90명으로 20세 이상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올해 재수강자는 모집인원 미달 시에만 접수할 수 있다. 2009년부터 시작한 부동산 경매 강좌는 저렴한 비용으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각종 관련 상식을 배울 수 있어 구민들로부터 높을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했던 백화점 문화센터의 재테크 강좌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 값 상승과 아파트 값 하락 및 미분양 사태 등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개 속에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경기 회복세와 저금리 상황을 틈타 재테크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12월5일에서 26일까지 수요일 오후 3시20분에서 한 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재미있고 실속 있는 부동산여행’을 강의한다. (주)어니스트 인베스트먼트 문현웅 대표이사가 강의하는 것으로 과거 부동산 시장의 역사와 미래 부동산 시장 예측, 발품으로 찾은 부동산 경매 유망지역, 사례로 배워보는 토지경매, 경매로 수익을 내는 특별한 방법 등을 강의한다. 수강료: 30,000원. 11월28일 1시부터 2시30분까지는 ‘창의적인 부동산 투자법’을 (주)어니스트 인베스트먼트 문현웅 대표이사가 공개로 강의한다. 12월13일 4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부동산 투자유망 및 수익형 부동산전략’이란 제목으로 A+에셋 자산관리연구소 서기수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한다. 11월 30일 12시30분부터 2시까지는 ‘돈의 흐름을 잡는 금융, 부동산 투자’란 제목으로 삼성증권 김정래 투자자산운용사가 강의한다. 11월29일에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핵심 전략’으로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정호진 글로벌PMC이사, 부동산학 박사가 강의한다. 재테크 및 절세현대백화점에서는 ‘통찰력 미래 트렌드 재테크 투자’를 현 한국투자증권 고객 교육 팀 방극현 팀장이 11월26일 4시30분부터 6시까지 강의한다. 12월3일에는 ‘알아두면 유익한 절세정보’도 현 한국투자증권 고객 교육 팀 방극현 팀장이 맡아서 한다. 11월30일에는 ‘금융재테크 10계명 바로알기’로 4시30분부터 6시까지 김종현 미래에셋생명교육담당이 강의한다. 12월 5일에는 ‘금융소득, 증여, 상속, 절세의 비밀’을 1시40분부터 3시까지 에이플러스에셋 방중혁 PB팀장이 강의한다.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강의도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알기 쉬운 재테크, 과외’는 11월27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공덕규 재테크 전문 강사가 설명한다. ‘무작정 따라 해선 안 되는 직장인 재테크’는 직장인 재테크 10계명으로 11월22일 7시부터 8시30분까지 한국증권신문 이재영 금융결제 칼럼니스트가 인도한다.‘경제 쓰나미가 몰려온다! 재테크! 돈 지키는 법부터 배워라’는 11월29일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우정일 선임연구원이 소개한다. ‘경제 쓰나미에 살아남는 실전재테크’는 12월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40분부터 6시10분까지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우정일 선임연구원이 강의하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큰 흐름을 해부한다, 금융상품,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 우리 집 가족에 맞는 자산관리 시스템 완성 3개 강의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5백만 원으로 고수익 내는 소액경매 재테크 노하우’를 11월26일 오후 2시 반부터 4시까지 KH부동산연구소 김현석 소장이 강의한다. 실투자금 5백만 원으로 소형부동산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올리는 소액부동산 경매 기술을 알려준다. ‘쉽게 풀어가는 재테크’는 경제동향 분석 및 재무 설계 소개, 험 및 세금절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개괄적인 분석과 개별적인 자산형태에 따른 접근방법, 금융 시장에 대한 개괄적인 분석과 개별적인 상품에 대한 효율적 가입운용방법 소개, 향후 유망한 자산운용 전략 제시 등의 4단계로 12월4일 1시부터 4주간 운영한다. ‘주부! 경제대통령 만들기, 금융재테크 10계명 알기’는 주부들의 계획적인 금융거래를 위해 금융재테크 10계명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더 나은 삶과 여유 있는 생활의 실질적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으로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고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을 써라, 절세를 활용하라, 종자돈부터 만들어라, 재테크 전문가에게 배우고 맡겨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 그리고 꾸준히 진행하라, 건강은 재테크의 시작이고 끝이다, 분산 투자하라, 복권은 사지 마라, 부자가 되는 네 가지 방법 등을 강의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이것만은 기억하자] “요강 숙지 후 유리한 전형 찾아야” 모집인원 줄어 경쟁률 높아질 듯 … 수리·탐구영역 가산점 주의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희망하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세 유리한 전형을 실시하는 학교와 학과를 찾아야 한다.◆정시 모집 인원 감소 = 올해 정시모집의 특징 중 하나는 수시모집 비중이 매년 늘어나면서 대부분 대학의 모집 인원이 축소됐다는 점이다.정시에서 4년제 대학들은 전년에 비해 1만357명 감소한 13만4735(36%)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중에서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2008학년도 48%, 2009학년도 44%, 2010학년도 41%, 2011학년도 39%, 2012학년도 38%로 해마다 줄고 있다.<'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8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앞에서 한 수험생이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시험장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 이의종>특히 지난해부터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충원을 시행하면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도 줄어들어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미등록 충원을 하지 않았던 2011학년도와 미등록 충원을 처음 시행한 2012학년도를 비교하면 건국대가 2011학년도에 635명에서 2012학년도 166명, 경희대 439명에서 252명, 고려대 721명에서 250명, 서강대 184명에서 83명, 성균관대 675명에서 268명, 연세대 679명에서 304명, 이화여대 716명에서 351명, 중앙대 391명에서 178명, 한양대 640명에서 351명으로 크게 줄었다. 특히 올해는 수시모집에서 최초합격자 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월되는 인원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많아졌다.◆정시 3곳 지원 = 정시모집은 3곳의 대학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정시 모집의 군별 지원 전략은 '가·나·다'군 세 곳을 상향 한 곳, 소신 한 곳, 하향 한 곳으로 나눠서 지원하거나, 소신 두 곳, 하향 한 곳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그러나 현행 수능시험 체제에서 상향, 소신, 하향 지원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수험생 개개인이 취득한 영역별 점수가 다르고, 대학에 따라 반영영역과 영역별 반영비율 등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정시모집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수능시험과 학생부 성적 그리고 지원 가능한 전형 유형 등을 면밀히 파악해 최상의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1318대학진학연구소 유성룡 실장 "정시모집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수능시험 가채점에 따른 한 줄서기식 지원전략을 세워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정시 모집은 대학별로 수능시험의 반영 영역이 다를 뿐만 아니라 동일한 영역을 반영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영역별 반영 비율을 달리하기 때문에 가채점에 의한 지원 전략은 자칫 화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소장은 또 "가채점의 기준은 원점수인데,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수능시험 성적에 의한 지원 가능 여부는 가채점보다는 실제 성적이 발표된 이후에 알아봐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수능 중요성 커질 것 = 수능 성적이 평소 모의고사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모집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좋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중심 선발 전형 실시 대학이 늘어나는 등 수능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건국대는 가·나군에서 수능 100% 선발하며 다군은 수능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50%를 모집한다. 고려대와 연세대도 가군 수능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며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아주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도 수능 우선선발로 일정 비율을 선발한다.2013학년도 정시 전형에서 서울 주요 대학들은 대부분 3+1체제로 언어, 수리, 외국어와 탐구 영역(사탐/과탐) 등 수능의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에서 인문계 모집단위는 대체로 언어, 외국어 반영 비율이 높다. 이에 반해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와 탐구 반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지정해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 인문계열이 유일하고, 이는 탐구 1과목 반영과 마찬가지이다.다른 대학들은 대체로 탐구1과목으로 대체하거나 가산점을 두어 반영한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제2외국어를 탐구영역의 1과목으로 포함하여 반영한다. 건국대 문과대, 성신여대 어문계열, 숭실대 어문계열 등은 가산점을 부여한다.◆교차지원시 가산점에 유의 = 대부분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 과탐을 지정해 반영한다.중위권 대학의 경우 수리 가·나, 사탐·과탐 반영 대학이 대부분으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나, 자연계의 경우에는 의학계열과 같은 주요 학과에서 수리 가형 및 과탐을 지정해 반영한다. 고려대(세종)와 같이 수리 나형 허용 학과를 확대했으나 일부 학과에서는 수리 가형 응시자 중에서만 모집인원의 40%를 선발하고 나머지 60% 인원만 수리 가/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동국대, 성신여대 등의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자연계열의 경우에도 수리 가·나, 사탐·과탐을 반영하면서 수리 가형이나 과탐 영역에 가산점을 준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살피고 가형 응시자와 경쟁하여 경쟁력이 있는지를 따져보고 여유 있게 지원해야 한다.가산 비율이나 수리 유형별 난이도에 따라 최종 대학 환산 점수에서는 큰 점수 차가 발생하므로 지원 희망 대학의 수리·탐구 영역 반영 유형과 가산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 가능성을 진단해야 한다.◆재수 기피 현상 클 것 = 올해 수능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치르는 마지막 수능이다. 내년부터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준별 시험 체제로 수능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고3 재학생들의 재수 기피 현상으로 올해 정시에는 하향·안정지원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2014학년도 수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출제되므로 고3 수험생이 재수를 하면 새롭게 공부해야할 내용들이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해 재수에 부담을 느낀 고3 수험생들의 안정 지원 경향이 예측된다.입시전문가들은 2014학년도 수능에서도 쉬운 수능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재수를 하더라도 우선은 대학에 붙어 놓고 반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유리한 수능 반영 영역을 찾아야 = 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능 4개 영역의 성적을 모두 반영하지만 숙명여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의 일부 학과 및 의학계열에서 3개 영역을 반영하기도 한다.반영 영역 수가 감소하면 상대적으로 부담이 줄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지고 합격선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올해 수능 반영 영역을 변경한 대학들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수능 반영영역 2012-11-08
- 탐방 목동 코나투스 학원 대입 실적이 말해주는 재종 1타 강사들의 열강!! 강의력 + 열정 + 실력 목동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대입 최고 강사들의 열강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재종반 강의는 ‘강의 좀 한다’는 강사들의 로망. 목동 코나투스 학원은 재종반을 직접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동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학전문학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학원. 코나투스 학원에서는 수리영역이 유난히 어려웠던 2011년 수능에서 수리 가형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코나투스에서 학생들이 수학의 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상위권 학생들이 인정하는 최고 강사진!! 확실한 입시 실적이 증명하는 고등부 학원으로 이름난 코나투스 학원은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라고 이름났다. 대입종합반 1타 강사로 수리 논술, 수능수리영역을 강의했던 조용석 원장 직강을 통해 수능 수리영역 최고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2012학년도 최상위반 학생 5명 중 2명이 서울대 합격, 1명이 의예과 합격(서울대 동시 합격), 1명이 고려대 컴퓨터 공학과에 합격했다. 조원장은 “수리영역이 특히 어렵게 출제되었던 2011학년도 수능에서 저희 학원 이소연(경기외고 졸) 학생이 당시 수리가형 만점을 받았습니다. 전국 수리영역 만점자 33명 중 여학생은 3명이었는데 그 중 한 명입니다. 이소연 학생은 중대 의예과에 합격하여 현재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이 인정하는 강사진 만큼은 목동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을 정도. “코나투스의 강의력 만큼은 다른 학원의 강사들과 비교 할 수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까다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강사를 채용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보탭니다. 강사를 보는 기준이 높아서 보통 고등부 학원에서는 찾기 힘든 최고 대우로 강사를 모십니다.”라며 자신의 운영 철학을 이야기한다. 평촌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나투스 학원의 강사는 재종반 강의까지 가능한 강사를 선발한다는 것이다.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대입 최고 전문가들이 만든 학원 메가스터디와 U-Way 인터넷 강의 및 목동 종로학원 재종반 창립멤버로 강의했었던 조원장은 당시 수학과 강의 평가 1위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조원장과 같은 서울대 출신 강사들 중에는 간혹 실력은 뛰어나지만 강의 능력 면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원장은 자신의 온전한 실력이 상위권 학생들 잘 전달되도록 하는 강의, 소통 실력 또한 출중하다. 그야말로 학생들이 인정하는 최고 실력의 강사인 것이다. 평촌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는 대입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 할 수 있게 하였다. 가르치는 능력만으로는 요즘과 같이 복잡한 입시 환경에서는 한계가 있는 법. 입시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학원이기에 2008년 개원 4년 만에 원생 400명 이상의 중형 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정말 좋은 학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경영을 떠나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코나투스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조원장은 이야기한다. 내 학원만큼은 내 자식을 믿고 보낼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는 조원장의 진지한 눈빛 속에서 믿음이 느껴진다. 오답 이력이 저절로 관리되는 Math-Holic 프로그램 개발 대입 수능 수학에 강한 코나투스는 고교 1학년 학생보다는 2학년이, 2학년보다 3학년이 많은 역피라미드의 특이한 구조를 가졌다. 하지만 코나투스 학원은 Math-Holic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오답 이력과 실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앞으로 중등 상위권 학생을 고등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학은 학년별 연계학습이 중요한 만큼 수리 논술까지 수업 가능한 코나투스만의 강점을 좀 더 다양한 학년에 적용시키겠다는 것. Math-Holic 프로그램은 코나투스 매스홀릭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수학학습 프로그램이다. 재원생들이 www.matholic.net에 회원가입 한 후 주어지는 문제를 풀면 컴퓨터가 자동 채점 후 오답과 유사문항들을 제시하여 풀게 함으로써 오답 유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주 2~3회의 학원 정규 수업 외에 주말을 이용한 1:1 맞춤 매쓰홀릭 수업시간에 설정된 문제를 풀게 되는데. 학생들이 전일학습과 금일학습 그리고 취약유형학습별로 분류된 문제를 풀고난 후 입력하면 채점과 동시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의 유형문제가 바로 떠서 오답에 대한 확실한 문제풀이가 가능해진다. Math-Holic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 필요가 없다. 프로그램 내에서 자신의 학습 이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취약부분을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무한 반복할 수 있다. 나만의 수학지도를 갖게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선별한 문제들을 가지고 전담 교사의 집중 관리 하에 운영된다. 컴퓨터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접목시킨 덕분에 개념정리가 필요한 저학년 학생 뿐 아니라 유형학습이 필요한 고학년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도움말 코나투스 목동본원 조용석 원장 (문의 2649-1933)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신개념 독서실 요즘은 교사, 학원 강사, 학부모 심지어 학생들까지도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 일까 시험 때면 학생들로 만원인 독서실을 이제는 학원처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부모는 집에서 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보내지만, 학생에 따라서는 엄마의 눈을 피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교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집근처 구립도서관, 아파트 내 독서실, 사설독서실 등 다양한 스타일의 독서실이 구비되어있지만, 시간 관리에 약하고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시기의 아이에게 딱히 믿고 보낼만한 독서실을 찾아주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위해서는 자기조절과 자기통제가 전제되어야 하다고 말한다. 여기에 꾸준한 멘토링과 학습코칭으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한다고 조언한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해지면서 독서실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관리형 독서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학습코칭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운영되고 있어 알아보았다. 나에게 맞는 공부분위기를 찾자~프리미엄독서실 TOZ토즈스터디센터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분위기가 있다. 조용하고 좁은 공간에서 집중이 잘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너무 조용한 장소를 숨막혀하는 학생들도 있다. 입으로 소리 내어 공부를 해야 공부가 되는 학생의 경우에는 독서실 이용이 쉽지 않다. 똑같은 시간을 공부해서 어떤 때는 몇 배의 효과를 내고 어떤 때는 시간만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룸을 만들어 맘에 드는 장소를 골라 공부할 수 있는 ‘TOZ토즈스터디센터’를 소개한다. 고정석과 자유석으로 구분하여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학생을 위한 ‘독립공간’, 열린 공간에서 집중이 잘되는 학생을 위한 ‘오픈스터디룸’, 학습에 도움이 되는 영상 자료들을 보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학습 할 수 있는 ‘그룹스터디룸’과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자기소개 촬영 및 학습관련 영상 제작이 가능한 ‘촬영스튜디오’, 휴식 공간 ‘캔틴’으로 나뉘어져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각 룸마다 Smart O2 system이 설치하여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며, 남학생과 여학생 룸이 따로 분리되어 있고, 15가지 건강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뿐아니라 소셜스페이스룸에서는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고 간단한 다과 먹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고, 과외부스라고 부르는 셀프티칭룸은 공부를 하다가 과외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2시간에 2만5천원으로 외부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TOZ토즈스터디센터’는 월단위로 이용할 경우 18만원에서 21만원으로 일반 독서실이 12만원에서 14만원인 것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한 번 이용해 본 사람은 환경이 쾌적하고 좋아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다. 일반인의 경우에 한해 1만5천원으로 1일 이용이 가능하다.오전9시~새벽2시 365일 운영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203, 4층 (신정동, 로데오빌딩) 2605-0303 시간관리는 여기서~와신상담 자습, 관리 재수학원요즘은 재수가 필수가 되고 있지만 재수생들은 학교에서 관리받던 고3 때와는 달리 시간 관리부터 공부 계획까지 스스로 짜야 한다.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오전7시50분부터 하루 종일 운영되고 있는 와신상담은 관리형 재수학원이지만 고3 학생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학교처럼 급식신청이 가능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강제 운영되는데, 밖에 나갈 때도 허락을 받아야 하고 과외나 타 학원에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이 불가능하다. 피치 못한 사정으로 조퇴를 할 경우에도 휴일에 반드시 못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또, 와신상담에서는 한 달에 한번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분석 상담을 진행하며, 일일계획표와 주간계획표를 작성하게 하는 방법으로 시간 관리와 학습 관리를 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교재 선정과 학습 방법코칭과 상담뿐 아니라 매일 영단어 테스트와 듣기 훈련을 시키고 있다. 관리형 독서실로 운영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은 보습학원처럼 운영되고 있어 자습하면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과목별 선생님한테 질문도 가능하다. 논술이나 수학 등 와신상담의 기본 프로그램만으로 부족한 경우에는 외부과외나 학원수강도 가능하고, 와신상담에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 고3 학생도 방학 때나 방과 후 5시부터12시까지 일부 비용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습반은 30만원, 과목별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데 수강 시 수업료는 따로 지불해야 한다.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4-16 시티플라자 빌딩 2645-2628 진로지도부터 학습지도까지합격연구소‘합격연구소’는 일반 서점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참고서 전문서점이었다. 서점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오다가 올 초부터 아예 학습코칭센터로 업종을 바꾸었다. 책을 사려는 학생들보다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금도 학생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주고 주문하면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지만 책은 진열되어있지 않다. 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중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이곳은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처음 상담할 때 성적표를 지참해야한다. 성적표를 가지고 상담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학교와 전공을 정하고, 이에 맞추어 수능준비는 어떻게 할지 수시를 준비할 때 어떤 전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등 학생의 능력에 맞추어 코칭을 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일주일에 2회의 학습코칭과 진로코칭과 부족한 과목에 대한 상담을 하고 필요한 경우 인터넷 강의와 질문을 통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고, 독서실처럼 언제든지 들러 공부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숙제를 통한 학습 관리가 효과적이다. 멀리서도 학습코칭을 받기위해 방문하는 학생도 있지만 근처 학교와 가까이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방학 때는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서울 양천구 목4동 773-3 글로리아파크 108호 2062-0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수시지원, 요행을 바라면 기회를 잃을 수 있어 요행을 꿈꾸다 보면 기회를 잃게 된다. 대입 수시에서도 마찬가지다. 수시는 대학으로 가는 가장 큰 기회이다. 수능에서 재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재학생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많은 수험생들이 잘못된 수시전략으로 그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리는 일이 많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요행을 바라는, 기적을 바라는 지원을 하기 때문이다. 수시모집에서 웬만한 대학은 논술 전형으로 학생을 뽑는다. 그런데 논술 준비가 안 돼 있는 학생들이 많다. 많은 수험생들이 제대로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태에서 자신이 지원한 모든 대학, 즉 여섯 개 대학의 논술을 모두 준비하려고 한다. ‘여섯 개 중 어디 하나쯤은 되겠지.’ 하는 요행심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스스로 대입의 기회를 차버리는 것과 같다.수험생들에게는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벅찬 일이다. 게다가 논술 제시문도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많다. 제대로 이해도 못하는 제시문을 읽고 분석해야 하고, 그런 상태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억지로 쥐어짜는 일이다. 이런 식으로 준비하면 논술 실력이 절대로 늘지 않는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할지라도 그걸 글로 써내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제대로 이해도 못하는 걸 글로 쓴다면 그 글은 자신의 글이 아니다. 여섯 개 대학의 논술을 한꺼번에 준비하다보면 스스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글에 끌려 다니는 꼴이 된다. 논술 실력이 늘 수가 없다. 이런 상태로 응시하게 되면, 단 한 번도 제대로 시험을 치를 수 없다. 논술의 시작은 익숙하고 쉬운 글로그렇다면 논술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의 글을 골라야 한다. 즉 자신이 선택한 사탐 교과서나 언어 비문학 지문, 신문 사설 등이 적당할 것이다. 자신에게 익숙한 글이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골라 그걸 읽고 분석하고 재구성해보는 것이다.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시문을 정확히 읽어내는 독해 훈련을 해야 한다. 제시문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글의 주장과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한다. 그것이 익숙해지면 글의 숨은 전제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함축을 파악해야 한다. 이것들을 쉽게 파악하는 방법으로 동일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으로 쓴 글을 읽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예컨대 한겨레나 경향신문과 조중동의 사설을 비교해 보자는 것이다.다음은 문단 쓰기를 연습해보는 것이다. 글쓰기의 기초는 문단 쓰기이다. 하나의 소주제로 완결된 한 편의 글이 문단이기 때문이다. 쉬운 글을 분석한 다음, 그걸 토대로 주장과 근거, 원인과 조건, 비유와 예시 등으로 하나의 문단을 써보는 것이다.이런 식으로 열 편 정도 반복해서 쓰다 보면 대체로 자기 자신의 글을 쓰게 된다.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그 기초가 갖춰진다는 것이다. 한두 대학 정해서 수없이 반복해 써보자 이런 바탕 위에서 자신의 내신, 수능 점수를 고려해 한두 곳의 대학을 정하고, 그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나 모의논술을 써보고, 또 써보는 ‘지겨운’ 반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출제의도와 논제를 이해하고 정확히 분석하고 요구된 대로 써보고 또 써보라는 것이다. 대학에서 내놓은 우수 답안이나 모범 답안을 보는 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다. 출제자가 의도하는 것을 빨리 파악할 수 있다는 게 그 장점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모범 답안을 보게 되면 그 글에 사로잡혀 자신만의 글을 쓰기 어렵게 된다는 게 문제점이 있다. 다만 스스로 먼저 써보고 또 써보는 반복 후에 모범 답안을 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 하나 수험생이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게 있다. 바로 수능이다. 논술에 합격하고서도 수능 최저 등급의 조건을 갖추지 못해 탈락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수시와 수시논술은 수험생에게 최대의 기회이다. 그런데 준비가 안 된 수험생에게 수시는 로또복권이나 마찬가지이다. 요행을 바라는 지원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앗아가 버린다. 논술 Tip1. 쉬운 글, 익숙한 글로 독해훈련을 한다2. 쉬운 글을 분석하고 재구성해본다3. 재구성한 내용으로 문단 쓰기를 해본다4. 가능성 있는 대학 한두 곳을 선택한다5. 기출·예시문제를 수없이 반복해 써본다 뿌리논술 원장 이 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농수산식품유통공사,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 발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8일 최근 10년간 가격추이와 올해 작황 등을 종합분석해 추석 성수품 구매적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과와 배는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를 맞아 추석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상승이 예상돼 추석 7~9일전, 배추·무는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여 추석 3~5일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쇠고기는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여력이 충분해 추석 4~6일전, 명태는 정부비축물량 집중방출로 추석 6~8일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왔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예비고(중3)를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EBS 연계 70%, 물수능, 재수생 폭발적 증가, 학생부와 입학 사정관 전형, 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 및 적성 검사와 같은 대학별 고사등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필자가 주최하는 10월 26일 (금) 오전 11시 해누리타운 설명회에서는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더불어서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한 부분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창 원장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수시논술 2차를 위하여 - 수시논술 1차 이후 2013 연세대 논술을 보고 난 후 학생들은 대체로 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학생들은 쉬워서 그런대로 봤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반면에 재수생들은 쉬워서 남들도 모두 잘 봤을 것 같다는 불안감과 1년 더 준비했는데 이렇게 쉽게 나오다니 하는 허탈감이 대세다. 연세대 논술은 몇 년간 논제에서 주제어를 주고 도표를 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논제에서 주제어를 주지 않았고 인문은 도표 대신 그림이 나왔다. 대신 제시문은 쉬웠다. 인문계열에서 공통 주제어가 ‘인위’인지 ‘미’인지, 둘을 합친 것인지, 연관된 제3의 것인지 수험생들 간에 논쟁이 뜨겁다. 사회계열에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연세대처럼 ‘다면사고’을 내세우는 학교라면 더욱더 그렇다. 수능 언어처럼 단 하나의 답이 존재할 리 없다. 결국 학교 측과 내통하지 않고서야 족집게는 불가능하고 설령 맞춘들, 수많은 변수에 의해 잘쓴 글과 못쓴 글이 판별되는 대입논술에서 비법이 따로 존재할 수 없다. 대학 측은 모의논술로 그 해의 출제경향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그것을 보고 출제경향을 가늠하고 준비한다. 너무 주입식으로 반복 연습할까봐 걱정해서인지, 대학 측은 매년 기대를 배반하면서 비틀어 출제한다. 대학이 ‘갑’이기에 대비하는 쪽에서는 그저 뒤통수를 맞으면서도 기존 자료들에 근거해서 준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최대한 독해실력과 자기 글의 논리성을 다듬어놓을 수밖에!고려대의 모의논술에 따르면, 올해는 100분에 900자 언어 1문제(70점)와 수리논술(30점)이 출제된다. 언어는 두 제시문 비교와 자기 견해 제시이고, 수리는 논리추론 문제였다. 언어의 패턴이 달라질지, 수리는 논리추론으로 나올지 아닐지는 ‘갑’의 마음이다. 최선은 예상 경향에 맞춰 반복 연습하는 것이다.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다.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논제와 제시문에 맞춰 자신의 배경지식을 적절하게 끌어들여 논리적으로 서술하면 된다. 학교 측이 뭘 요구하는지, 고등학교 수준의 배경지식을 논술에 어떻게 적절하게 끌어들이고 활용할 것인지, 연습이 없으면 쉽지 않다. 잘 가르치는 논술은 그러한 초점을 놓지 않고 학생들에 맞게 가르치려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