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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예비고1 국어 학습 전략 - ‘시작이 반’ 예비고1, 지금부터 국어공부를 하자학생들은 국어를 너무 가볍게 생각합니다. 영어 수학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국어에 대한 시간 투자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만큼 국어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국어공부 시간투자도 하지 않고 국어를 단순히 암기과목으로 인식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결과 시험이 끝나면 배운 내용에 대한 지식을 다 까먹습니다. 이것은 국어를 혼자 공부하는 학생의 잘 못된 습관이고, 또한 경험 적은 국어선생들이 암기식으로 급급하게 성적을 올리기 때문입니다.실제로 내신 성적에서 국어는 영어, 수학과 함께 비중이 높은 과목이며 또한 대입수능시험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이번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어렵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험 때 잠깐 하는 공부형태로 하다가는 고3이 되어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될수록 일찍부터 국어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지문에 적용해보는 학습을 진행해야합니다.학교 수업에 충실하자.대입수시에서 국어 점수는 거의 전 대학에서 반영하기 때문에 교과 학습은 철저히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행 학습이 돼 있기 때문에 1학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원 목표나 핵심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고1부터 수능 학습 계획을 세워 기초 실력을 쌓자.흔히 수능 공부는 고2때부터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위권 학생들의 절대 다수는 고1부터 내신과 수능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2에 가서 수능을 대비한다고 해도 이미 고1 과정에서 기초 실력을 은 쌓은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는 월등해집니다. 또한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작품들을 파악하고 틈틈이 줄거리를 정리하여 두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수능에 나올 문학 작품들을 고1부터 정리해 두고 다수 출제되는 문제 유형과 감상 방법, 배경 지식을 쌓아가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독서 지문은 매일 꾸준히 풀자.독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난이도가 높은 과학, 기술, 경제, 철학 지문에 대한 공부를 더 깊게 해야 합니다. 또한 독서 지문은 단기간 공부해서 올리기 힘든 부분이므로 매일 일정량을 학습해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지문에 대한 이해를 자신의 배경 지식으로 확충하면 구술 대비의 연계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화법 작문 문법은 효율적으로 풀어 스스로 결과를 체크하자.화법 작문은 시사적이거나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부분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신문기사나 칼럼 등을 매주 점검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는 읽기로 테스트하기 때문에 꼼꼼히 읽고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통합적이고 유기적이기 때문에 전 영역에 기초개념을 읽힌 다음에 다시 문제집을 통해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매주 모의고사 문제를 제한된 시간에 푸는 실천 연습을 해 두자.많은 학생들이 시험 시간의 부족을 느낍니다. 이는 평소에 문제를 풀더라도 제한된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매주 한 회 분량의 시간 투자로 실전 감각도 키우고 많은 문제와 지문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합시다.평소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수능 문제의 유형을 보면 학생들의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통합형 사고가 필요합니다. 독서의 경험이 이러한 사고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꿈을 향해 실천하자.중3 기말고사가 끝나고 모두가 느슨해지는 이 시기 하지만 지금 이 시기의 학습은 아주 중요합니다. 첫째, 시간이 많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그동안 못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둘째, 공부에 자신이 없거나, 성적이 좋지 않았어도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셋째, 계획과 실행만 잘된다면 많은 양의 공부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효율적으로 예비고1을 보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 아니지만 목표는 대입으로 크게 잡고 시작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입니다. 계획만 멋지게 세웠다가 실행에 못 옮긴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꿈을 향해 이 겨울시즌에 열심히 땀 흘려 봅시다.일산 후곡 중고등전문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 원장031-925-7999 2018-11-30
- 고등학교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겨울방학 효과적인 학습법은? 겨울방학을 눈앞에 둔 지금, 중3 자녀를 둔 예비 고1 학부모들은 슬슬 걱정이 앞선다. 특히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예비 학습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내신 성적은 물론 대입 준비에도 차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하고,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인식도 변했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후곡학원가의 밤12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불빛은 화려했다. 학원가에 즐비했던 엄청난 승용차들, 학원 셔틀 버스들이 후곡학원가의 캄캄한 어두운 새벽을 환히 비추었다. 새벽 1시 장관이 펼쳐진다. 각 학원에서 쏟아지는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로 이내 학원가는 북새통을 이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0년이 지난 2018년 현재, 정부의 정책 변화로 그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고 그 여파로 현재의 중3 아이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습 습관과 학업 역량의 부족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고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좌절하기에는 이르다. 100일의 시간은 생각보다 길다. 지금부터라도 고등학교 학습에 대한 본인의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전략을 잘 세운다면, 역전의 기회는 있을 것이다. 필자는 예비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학습법을 제안한다.겨울 학기 12월, 1월, 2월이고등학교 전체 영어 성적을 결정한다?현재 중3(예비고1) 학생들은 12월에서 2월까지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첫 중간고사부터 등급이 달라진다. 중학교 때 성적이 다소 저조한 학생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중학교 내신 점수가 190이 넘는 학생들도 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는 5등급이 나와 충격을 받는 부모님들이 많다. 현재 중3 내신 총점이 100점이건 195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의지만 있으면 영어 성적 향상은 충분히 가능하다.예비고1 영어 학습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라!자신의 영어 학습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라. 내가 1 ~ 2등급을 꼭 맞아야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고2 모의고사로 최소한 90점은 나올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추어 놓아야 한다. 문제는 모의고사를 잘 보는 학생도 내신 성적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어휘, 고등 어법, 문장 쓰기 내공이 상당히 쌓여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을 방심한다면 모든 영역에서 준비가 되더라도 한 영역에서 잃은 점수를 만회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문법(고등어법)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라!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좌우하는 문제 유형은 문법과 구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법과 구문은 서술형 문제와도 연결이 있고 학교 선생님 입장에서는 문법이 변별력을 낼 수 있다는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 문법의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야 한다. 고등어휘를 전략적으로 외워라!고등학교 내신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중간고사 범위가 정해져 있어도 변형문제에서 자신이 모르는 동의어 어휘로 변형 했다면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 단어들을 많이 외우는 것은 기본으로 하되 전략적으로 어휘를 외워 둘 필요가 있다. 독해 지문을 통해 많은 어휘들을 익히고 학습하면서, 각 단어들이 주제와 상황 그리고 품사에 따라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 모의고사를 지금부터 풀어라!예비고1은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풀어보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 고1 모의고사부터 시작하고 최소 90점대가 평균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모의고사를 대비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은 모의고사를 풀고 답만 맞추고 넘어가면 실력향상이 되지 않는다. 꼭 모의고사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고 구문분석을 하고 해당 단어를 다 외우는 노력을 해야 다음 모의고사에서 실력발휘가 되고 향상된다.수능 모의고사 유형별 공략 법을 터득하라!모의고사에 나오는 주제 찾기, 빈칸 넣기, 요약하기 등 기본적인 수능 문제 유형들이 있다.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도 배우고 워크북으로 직접 풀고 오답을 줄여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유형별 풀이 전략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문제는 무조건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풀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고, 따라서 경험 있는 학원을 통해 수능 문제 공략 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중고등부 전문 에이든 영어학원정성태 원장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7(뉴월드코아 5층)문의 031-922-8205 2018-11-30
- 대치동 내신 맞춤 준비, 수능·문법 전문 영어학원 비탑영어 대치역 사거리에 위치한 비탑영어는 대치동 중고등학교 맞춤 내신·문법·수능 전문학원으로, 학교별로 완벽한 내신 준비는 물론 개인별 1:1 확인학습 시스템으로 문법과 수능까지 철저히 준비시키는 학원이다. 이번 대청중 3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한 반 6명 전원 100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려 더욱 주목받고 있는 비탑영어의 학습 노하우를 알아보았다.학교 스타일과 똑같은 예상문제로 연습…내신점수 향상비탑영어 학생들이 내신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린 비결에 대해 양준엽 부원장은 “비탑영어는 대치권 중고등학교의 최근 5개년 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난이도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의 문제보다 더 어렵게 예상문제를 만들어서 학생들을 준비시킵니다. 각 학교 스타일과 똑같은 내신 예상문제를 퀄리티 높게 만들어서 연습하므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학교마다 고난이도 문제의 유형은 다 다르다. 그 부분을 분석하고 수준 높은 문제를 만들어서 철저히 연습시키므로 ‘대청중3 한 반 전원 100점’ 같은 놀라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또한 비탑영어는 학생마다 개별 케어가 섬세하게 이루어지는 소수 정예 수업이다. 양 부원장은 “학생마다 잘하는 부분, 어려워하는 부분이 다 다르므로 각자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철저히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학생마다 틀리는 문제를 기록하고, 학생별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이를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도록 훈련합니다”라고 말했다.챕터별 누적형 문제풀이 통해 문제 보는 안목 훈련비탑영어에서는 방학 12주 동안 문법 특강이 열린다. 대상은 예비 고1, 중등부, 예비 중1이며, 대치권 학교의 최근 5개년 내신 기출 및 모의고사·수능 기출을 풀면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익힌다.수업은 step A, B, C로 진행하는데 step A는 이론학습이고, step B는 그날 배운 이론을 대치권 학교 내신문제에 적용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step A에서 가정법을 배웠다면 step B에서는 대치권 학교 내신문제 중 모든 가정법 문제를 푼다. step C에서는 예비 고1 학생은 고3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중 모든 가정법 문제를, 중등부 학생은 고1~고2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중 가정법에 관한 모든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양 부원장은 “그날 배운 이론을 실전문제에 적용하지 않으면 막상 시험에서 어떻게 푸는지 이론을 잊어먹게 됩니다. 따라서 이론을 배우고 바로 문제를 풀면서 내신문제에 대한 감을 잡고 수능 문제도 완성하도록 합니다. 또한 step B, C 문제는 각 챕터마다 누적되므로 학생들의 문제 보는 안목도 훈련됩니다”라고 말했다.영플립 시스템으로 개인별 1:1 확인학습비탑영어는 타 학원에서는 갖추지 못한 ‘영플립 시스템’이 있다. 이는 메타인지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비탑영어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하고 이를 선생님과 완벽히 확인하고 넘어감으로써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또한 영플립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학생 본인과 선생님이 다 파악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다른 학원들은 진도 나가기 급급하지만 비탑영어는 영플립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철저히 관리한다. 양 부원장은 “수능, 모의고사 기출을 풀고 자신이 틀린 문제만 학습한 후 선생님에게 역으로 설명합니다. 틀린 문제만 풀기 때문에 효율성을 높이고, 자신이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수능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영플립 시스템으로 2017년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비탑영어는 대치동 다음으로 교육열 높은 대구 수성구 지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학원이기도 하다. 3천5백 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인기학원으로, 대구 수성구에서 영플립 시스템에 기반한 영어학습으로 그 성과를 검증받고 대치동에 안착했다. 문의 1522-1747www.betop.kr, blog.naver.com/betopenglish 2018-11-29
- [ 사탐 기획 연재 ③ ] “사탐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내신/수능 공부방법) “사탐이 이렇게 등급이 안 나올줄 몰랐어요. 사탐은 그냥 외우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6월 모의고사 이후에 학원을 찾아오신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 꼭 듣게 되는 말 중 하나입니다. 물론 사탐이 크게 어렵지 않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교육과정상, 학생들이 사탐 한두 과목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쉽게 좋은 등급을 받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문항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 것도 사실이구요. 따라서 오늘은 수능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는 게 적절한지, 그리고 내신은 어떻게 대비를 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수능 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수능 사탐 준비는 최소한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더 일찍 시작할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정상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려면 반드시 겨울방학 때는 두 과목이 모두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탐은 3월부터 시작해도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물으신다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재수생은 가능합니다.”라고 답하겠습니다. 학교 일정을 소화하며 내신을 챙겨야 하는 고3 수험생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사이클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늦게 시작하는 경우엔, 단언하건데 다른 과목을 포기하지 않는 한 불가능합니다.“그렇다면 수능을 위한 1년간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 되는 게 가장 좋을까요?”시기중점사항1~2월개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기본 개념을 얼마나 흔들리지 않게 잡아두느냐에 따라 1년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1~2월 안에 개념이 한 바퀴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3~6월을 이용하여 개념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강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인강을 끝까지 다 듣는 비율은 2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선택하셔야 나중에 후회가 적을 것입니다.) 3~6월‘수능특강’을 바탕으로 기출문제 분석과 심화 지문분석이 들어가야 합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사탐 공부의 8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합니다. 다만 답을 풀고 맞추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지문과 선지를 꼼꼼히 분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7~8월여름 방학 때는 ‘수능완성’을 바탕으로 추가되는 심화 지식을 체크 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학자별 심화 지문을 파악하거나 연표를 정리하고, 표 분석이나 그래프 분석에 대한 감을 잡는 것이 이 단계입니다.9~10월최종적으로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익히고, 오답을 체크 하며 실수를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탐은 9과목 중에 6과목이 1컷이 50점일 정도로 컷이 높게 형성됩니다. 따라서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내신에서 사탐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내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수능모의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자료 분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알고 있으면 되는 건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고1에서 배우는 통합사회나 한국사는 교과서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고, 고2~3에서 배우는 선택과목들은 고3 모의고사까지 풀어내야 하는 수준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사들이 시험 문제를 만들 때 고3 모의고사의 지문과 선지를 변형하여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미 검증된 문항이기에 오류가 적고, 문제의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내신에서 참고해야 하는 교재는,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와 모의고사 형태(예를 들면 ㄱ,ㄴ,ㄷ,ㄹ 문제)를 좋아하는 선생님의 경우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교과서와 출판사가 같은 평가문제집이나 자습서가 유용하고, 모의고사 형태를 좋아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자이스토리나 마더텅과 같은 기출 문제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3수업을 병행하시거나 고3 학생들의 보충수업을 하는 선생님이라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도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그리고 사탐에서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반복’입니다. 같은 내용을 자주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고 나면 상식처럼 내용을 인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식으로 자리 잡은 지식 들은 단순하게 암기한 지식과는 달리 머리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험 직전에 ‘암기’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반복적으로 보며 ‘익숙해’지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지금까지 3주에 걸쳐 사탐의 중요성과 사탐 과목 선택, 그리고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그리고 사탐전문학원의 원장으로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사탐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사탐이 생각처럼 쉽게 점수가 나오지는 않지만, 노력한 만큼은 반드시 결과가 나오는 과목’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탐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투자해 주세요. 그러면 사탐은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학생의 전략 과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사탐 기획 연재 ① ] “정말 국영수만 중요할까?” (사회탐구의 중요성)[ 사탐 기획 연재 ② ] “사탐 과목 선택, 어떻게 해야 하나?” (사탐 가목 선택 방법)SR사회탐구학원황나리 원장02-936-8880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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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_북부교육지원청 고입 연합설명회 현장 스케치 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자리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2019학년 후기고등학교 진학설명회’가 열렸다. 강당에 마련한 자리를 다 채우고도 참석자가 줄을 이어 보조의자까지 동원됐는데, 교육과정과 입시 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중3 학부모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체감할 수 있었다.변화한 교육과정 이해 중요첫 번째 연사로 나선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은 “북부교육지원청에 속한 노원구와 도봉구의 후기 일반고는 자율형 공립고와 과중반 운영 학교를 포함해 총 22개교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명문고로 이름나 있다”고 설명했다. 선 교육장은 “현 중3은 대입정책과 교육과정의 큰 변화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2부에는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전국 장학사의 ‘오디세이학교’ 설명이 이졌다. 전 장학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상급학교 진학은 물론 진로에 관한 고민이 깊다면 오디세이학교 진학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오디세이학교는 고등학교 1학년 시기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여행이나 프로젝트 수업, 문화?예술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유도하는 게 근본 취지다. 참고로 오디세이 학교 졸업 뒤엔 원래 배정 받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복귀하며 반드시 후기 일반고 배정이 확정된 학생만 입학할 수 있다.명문고 많은 북구부육지원청, 고교 선택 폭 넓어3부 설명회는 서울 면목고등학교 송현섭 교장이 맡았다. 송 교장은 “현 고1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학년 때부터 진로와 관련한 과목을 선택해야 하므로 최소 고등학교 입학 전엔 대학에 진학해 무엇을 전공할지 계열을 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택 과목에 따라 대학에서 전공적합성을 고려해 선호하는 학교나 학생에 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다는 게 송 교장의 주장이다. 또 정시 선발 비중이 높아지겠지만, 여전히 수시 선발 인원이 월등히 높은 만큼 내신에서 성과를 내기 유리하며 비교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송 교장은 “학부모들이 학교알리미 활용에 매우 소극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자녀가 관심 있어 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해당 학교 근무 교사나 재학생을 만나 정보를 취득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 전에 학교알리미로 기본적인 정보를 취득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송 교장은 “노원구와 도봉구엔 과중반을 운영하는 학교가 총 3개나 있다. 또 음악중점학교 1개교와 자율형공립고 1개교, 혁신학교 1개교가 있다”며 다른 지역과 비교해 고교 선택의 폭이 넓다고 강조했다.송 교장은 설명회 마무리로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고등학교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먼저 자신의 진로와 특성을 가장 먼저 고려할 것과 학교 교육과정이 과연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 계열에 잘 맞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송 교장이 가장 강조한 점은 학생의 생활과 인성지도가 철저한 학교인지도 따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의 재학생 학부모나 선배를 만나보는 것이다”라며 입시 실적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덧붙였다.후기 일반고 지원 예시1단계 단일학교 군(서울시 전지역)2단계 단일학교 군(거주지 학교군)가능여부 사유 1지망교2지망교1지망교2지망교A고 B고C고D고 가능 서로 다른 학교 지원A고B고A고B고가능 1단계 거주지 내 학교를 지원 A고B고A고C고가능 A고A고B고B고불가능 같은 단계에서의 중복 지원 2019학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일정후기고등학교 학교계열 입학원서 접수 합격자 발표일 학교장선발고 한국삼육고, 한광고 12.6.(수)~12.7.(목)12.11.(화)외국어고‧국제고원서접수‧서류 제출12.10(월)~12.12(수)면접‧자소서 제출12.17.(월)~12.18.(화)12.28.(금)자사고경문고등 21교원서접수‧서류 제출12.10(월)~12.12(수)면접‧자소서 제출12.20.(목)~12.21.(금)2019.1.4.(금)하나고 원서접수‧서류 제출12.10(월)~12.12(수)면접‧자소서 제출12.18.(화)~12.23.(일)예술‧체육 중점학급12.10(월)~12.12(수)12.19.(수)교육감 선발 자공고2019.01.09.(수)추가모집 한국삼육교, 한광고, 예술‧체육 중점학급2019.1.9.(수)~1.10.(목)2019.1.14.(월)자사고‧외국어‧국제고2019.1.16.(수)~1.17.(목)2019.1.21.(월) 2018-11-29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특별입시 설명회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대학별 고사와 정시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불수능으로 불리는2019학년도 수능, 수능 영어의 난이도 상승,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등 입시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강자로 알려진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1월 20일 오전 11시 일곱번째 외부인사 초청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북지역 초·중·고등 학부모 400여명이 충성교회를 가득 채울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정은화 원장의 ‘2019학년도 수능영어 분석’과 ‘표현어학원의 특징’에 대한 간략한 소개에 이어 현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최승해 소장이 ‘2022학년도 대입 변화의 키워드와 2015 개정교육과정 활용하기’를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수능영어 절대평가는 쉽다? 재학생의 영어1등급, n수생의 1/3에 불과‘영어1등급의 정체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진 정은화 원장은 먼저 수능응시자의 9.9%가 in Seoul 대학에 들어가는 현실과 2019학년도 59만여 수험생 중 고3 재학생 수는 44만여명이라는 설명부터 시작했다. ebs 분석자료를 토대로 2018학년도 수능 응시비율은 재학생과 n수생 비율이 3:1이지만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은 1:2 라는 사실도 직시하라고 말한다. 통계로 보면 중학교 한 반의 2~3명 정도만이 In Seoul 대학을 간다는 것. 결과적으로 중학교에서 90대 초반 영어성적으로는 고교에서 영어1등급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정 원장은 “중학교 때 영어 상위권이라고 해서 절대평가인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올해 수능의 경우 1등급 비율이 불과 4.9~5.5%로 추정되는 상황이고, 재학생 비율은 과연 얼마나 될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또한 기존 상대평가 1등급 4%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한다.수능영어는 전략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거나 중하위권 대학에서 학생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전략과목이라는 것도 강조했다.2019학년도 수능영어 분석 및 고교진학 전 영어학습 전략고교진학 후 영어성적은 중학교와 확연히 달라진다. 학기 중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수행평가를 감당하는 것도 버거울 정도로 학사일정이 바쁜 만큼 겨울방학을 기회로 삼아 영어의 학습적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예비고1은 겨울방학동안 고1,2 모의고사 수준만큼, 고1 여름방학까지는 고3 모의고사 수준의 학습이 필요하며, 특히 고3 모의고사 심화문제,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의 정답률이 안정적이도록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외는 내신과 수능영어 반복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한다.이어 정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영어 중 ebs와 연계된 33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연계방식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올해는 듣기 15문제, 독해 18문제가 연계되었는데, 단순 연계부터 추론문제를 어법문제로 바꾼 유형, 소재만 가져온 유형, 외부논문에서 가져온 지문 등을 꼼꼼히 분석해주며, 현 중3의 경우는 ebs연계비율이 50%로 낮아지는 만큼 영어실력을 쌓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따라서 표현어학원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방식으로 배울수 있도록 지도하고, 내신에 필요한 ‘서술형 라이팅’,‘문법’을 전략적으로 보완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정 원장은 “영어학원을 선택할 때 부모님들은 어떤 콘텐츠와 커리큘럼으로 가르치고 있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이해하고 이를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방식은 구태의연할 뿐만 아니라 제한된 시간내 긴 지문을 바로 읽어내며 답을 찾기에는 한계가 있다.” 며 “영어를 언어로 배우고 활용할만큼 실력을 지속적으로 쌓는 것만이 성적 우위를 선점하는 경쟁력이 된다.”고 전한다.<Tip> 표현어학원 프로그램의 특징▶ 실력향상 관리 프로그램항목내용Voca Test :주2회 단어평가, 2주마다 누적 단어 평가, 방학때 마다 학기 단어 누적평가Daily Report매일 과제 점검 결과 및 평가 결과 카톡 플러스로 전송매일 숙제 관련 카톡 플러스로 전공숙제관리숙제 2회때 80% 미만시 남아서 숙제 진행오답노트 실시문법숙제 및 평가를 규격화한 학원 시스템에 맞춰 오답 정리 실시정기평가학기별 Review Test/ Progress Test (모의토플),학년별 진단평가예비중1_ 2월 (3개월간 학습능력향상정도 파악)예비중2_ 11월 (1년간 실력향상도 비교 및 2학년 대비 사항 점검)예비중3_ 11월 (고교 대비 사항 점검)Report Card수업마다 실시 평가 및 과제수행결과 취합 배부,과목별 성취에 따른 담당강사 코멘트,매월 실시 모의평가 결과 분석,학생과 1:1 성적 분석 및 상담2부_ 최승해 소장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팟캐스트 ‘입시왕’ 진행)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키워드 읽기!2019학년도 고교 선택 및 입학 일정을 소개하면서 강의를 시작한 최승해 소장은 중3이 치루게 될 2022학년도 대입 변화의 핵심 내용으로 ‘정시 30%이상 권고, 수능 상대평가 유지와 수능체제 개편, 내신 상대평가 유지 및 진로 선택과목의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입 구조는 정시 30%이상 권고했지만 수능 선발 비율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2020학년도 기준 주요대학은 이미 약 30%정도의 수능 선발이 시행하고 있기 ㅤㄸㅒㅤ문이다. ‘교과전형 선발 30% 이상 대학은 권고에서 제외된다.’는 조항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실제 2020학년도 기준 정시선발 비율은 연세대 33.3%, 서강대 30%, 성균관대 33.4% 임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서울대(21.5%), 고려대(17.3%)만 입시전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교과별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생기게 되었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 기하 중 택1로 이과계열 희망학생의 경우 대학 전공학과의 요건도 주시해야 한다.2015 개정교육과정, 개인별 교육과정이 곧 스펙이다!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는 없지만 교육과정 선택에 따라 자연계열, 인문계열, 공학계열 등 대학 전공과 연계된다. 교육과정 중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구분된다. 최 소장은 “진로 선택과목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하며 “학교별로 선택과목의 편성여부에 따라 학교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학생들은 “수강과목이 곧 스펙이 된다”며 이는 기존에 학교별로 획일적인 교육과정이 아니라 학생 개인별 교육과정이 달라지며, 학생이 설계한 교육과정이 곧 대입의 전공선택과 연계되는 스펙이 된다는 것.그렇다면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대입에서 유리할까? 결론적으로 최 소장은 우선 수강인원이 많은 내신성적 관리가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원하는 전공과 연계하여 내신과 수능 선택과목이 다르지 않도록 선택하고 부득히 수능대비 응시과목이 다르다면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했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진학에 있어서는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진로 선택과목을 3과목 이상 수강하고 입시에서 진로 탐색 및 성취도 입증에 적극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만약 재학고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정이라면 주변고교에서 공통 교육과정을 수강하라고 귀뜸했다.현 중3 새로 2018-11-29
- 중입 ·고입 절대 다르지 않다. 필자는 다양한 학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다수 개최했었다. 그 중 첫 진행했었던 초등대상 설명회의 분위기를 잊지 못한다. 필자는 고등 입시강사로 첫 학원생활을 시작하였고, 현재 역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대학진학 입시컨설턴트로서의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떠한 학년을 가르치든 나의 계획에는 고등까지의 커리큘럼이 존재한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초등설명회에서 대학입시를 기준으로 현재 초등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설명했었다. 장기적인 비전을 갖추고 현재의 학습방향을 설명했던 나는 이것이 우리학원의 차별화라고 생각했지만 그 당시 학부모님들에게는 너무 앞선 생각이었다. 입시용어를 쓸 때마다 혹은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학교생활의 특징을 이야기할 때마다 보이지 않은 장벽을 확인하였다. 정말 학부모님들께서는 당장 눈앞에 있는 중학교 1학년의 생활이 궁금했던 것이다. 사실상 고입을 바로 앞에 둔 학부모님들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분들이 당장의 일, 이년 후의 교육을 궁금해 하셨다. 그래서 나는 흐름을 맞추고자 중입 설명회는 오로지 중학생활, 그 중에서도 1학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설명회를 진행하니 훨씬 학부모님들과의 거리감도 줄고 결과도 좋았다. 그럼 과연 이 방법이 좋은 것인가? 필자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현재의 입시흐름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의 학업역량을 키워라.요즘은 경제만이 아니라 교육적인 면에서도 세상 살기가 참 팍팍하다. 현재도 힘들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흘러갈지 명확한 비전/계획이 제시되지 않으니 대처할 방법도 없다. 이전에는 세부 학습단원에서는 변화가 있을지라도 전체적인 입시방향에서는 10년 전이나 10년 후가 동일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한다. 현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19년에는 고1· 2· 3 학년 학생들 모두가 서로 다른 입시정책에 해당한다.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여전히 정시·수시의 비율에 대한 이견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후의 목표가 바뀔지라도 수시를 목표로 학습을 진행한다. 그렇다면 중입을 앞둔 우리 학생들은 어떻게 학습해야 할 것인가? 원하는 대학진학(꿈)을 위해서, 우수한 고등생활(목표)을 하기위해 현 중학교 때 필요한 학업역량이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고민은 우리 자녀가 어떤 고등학교를 갈 지이다. 그래야 지금 우리아이가 해야 할 학습적 필요량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현재의 입시흐름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의 차별화가 필요하다.2015 개정교육안의 가장 주목할 것은 [문·이과 통합]이다. 그럼 우리 사회는 문·이과의 구분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실 예로, 의대는 문과인가? 법대는 이과인가? 컴퓨터학과가 문과인가? 영문학과가 이과인가? 이는 우리의 사회가 문·이과가 통합된 다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개개인을 원하는 것이지, 학과의 특성이 통합됐다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는 학교로부터 획일화된 과목 배정을 받아 다른 학생과 차별화된 학업적 우수함을 요구했지만, 지금은 본인 스스로를 브랜딩화 해야한다. 즉, 내가 이수한 과목들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의 니즈(needs)를 반영해야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학업 내·외 재능과 능력이 내가 원하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역량이여야 한다. 이제는 학교는 매개체일 뿐이다. 학교의 다양한 커리큘럼 등 여러 활동을 제공능력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나를 차별화할지에 대한 학생 스스로의 능력이 필요해졌다. 이를 갖추기 위해 중학교 때 이루어지는 자유학기(년)제와 수행평가 등을 통해 본인의 관심분야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떠한 학습적 · 개인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지 생각하고 다양하게 체험해보아야 한다.눈이 펑펑 내린 얼마 전 토요일에 진행한 설명회는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아침에 수북이 쌓인 눈과 평상시보다 두 배는 걸린 출근시간은 설명회에 참석할 어머니들이 얼마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하지만 오히려 시작시간보다 더 일찍 참석한 어머니들이 대부분이셨다. 그리고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와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학습하자는 더베스트학원의 중입설명회를 경청하시고 이에 대한 의견도 같이 공유해주시는 어머님들의 열기를 보니 이곳이 겨울인지 봄인지 알 수 없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참석해주신 어머니들께 감사를 표한다.더베스트학원정소영 원장02-6061-6406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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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길러주는 보성고 도서관 활용 교육 올해 수능국어 31번 문제가 중고교 현장에 던진 후폭풍도 거세다.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로는 한계가 있는 논리적 사고력과 추론 능력의 중요성을 부각시켰기 때문이다. 내실 있는 문해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2015년부터 도서관을 활용한 교과 협력 수업을 진행하며 한발 앞서서 방법론을 모색중인 보성고를 찾았다.올해 고3 1학기 국어 화법과 작문 시간. 수능과 연계되는 EBS교재를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춘명 사서교사와 김태경 국어교사는 머리를 맞대고 협력수업 모델을 개발했다.EBS 비문학 지문 색다르게 배운 고3모듬별로 EBS 비문학 지문 중 관심 내용을 선정해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평등, 경제 입지론, 공동체 같은 다양한 주제를 학생들이 골랐다.“정보활용교육부터 시작했습니다. 주제와 연관된 참고도서와 학술논문사이트(디비피아, DBpia)를 검색해 관련 논문 찾는 법, 해당 키워드로 신문 기사 검색하는 법을 알려준 다음 실습하도록 했습니다”라고 이 교사는 설명한다.검색한 글은 꼼꼼히 정독한 후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의 생각과 느낀 점을 덧붙여 기록하도록 유도했다. 작성된 개인 기록지를 가지고 모듬별 토론을 거쳐 내용을 총정리했다.대형 전지에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기에 앞서 작품설명 보고서에 핵심 메시지, 논리적인 내용 구성, 시각 표현을 위한 기본 설계도, 참고 문헌까지 꼼꼼히 적도록 했다. 완성된 인포그래픽은 모듬별로 발표한 후 같은 반 학생들, 교사들이 상호 피드백을 해주었다."고3 수험생 대상 수업이라 교사 입장에서도 모험이었는데 학생 반응, 참여도, 결과물이 두루 좋았습니다. 9차시 동안 진행했는데 비문학 지문, 관련 자료 폭넓게 읽으며 논리적으로 내용 구성하는 힘을 길렀고 발표 내용도 알찼습니다. 다들 모듬별로 상의하며 집단지성의 힘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지요. 교사는 생기부 과목 세특에 활동 내용 기록까지 연계했습니다. 어려운 개념인 경제 입지론을 돋보이게 발표한 학생은 본인의 진로 희망과 이 같은 활동이 뒷받침 돼 경제학과 지원으로 이어지더군요.” 이 교사의 얼굴에는 보람이 엿보인다.주제 선정-수업 설계-운영-평가-입시까지 빈틈없이 연계되도록 교사들은 아이디어 회의, 수업 연구를 밀도 있게 준비한다. 협력 수업 후에는 학생 대상 설문조사와 수업 평가, 학생 인터뷰를 통해 냉정하게 평가한 후 다음 수업 준비 때 보완한다.교과 수업에 도서관을 활용한 결과는?보성고의 협력수업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사가 가르치는 것 보다 학생이 배우는 게 우선’이라는 바뀌고 있는 교육 패러다임에 공감한 보성고 교사들끼리 뜻을 모았다.도서관을 교과 수업에 유효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고민했다. 도서관에는 각 분야별로 1만3천 권의 장서가 있으며 국내외 학술논문을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인프라는 지식의 베이스캠프로 활용 가치가 컸다.생활과 윤리 수업이 첫 시작이었다. 교과 단원과 연계해 도서관에서 필요한 책, 논문, 기사를 찾는 훈련부터 했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그 전까지는 학생이 제출하는 보고서의 90%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무단으로 복사한 글들이었어요. 학생들이 제출한 글 하나 하나 유사도 검색을 해서 피드백하고 보고서 쓸 때 참고문헌이나 자료 주석 다는 법을 가르쳤지요. 한 학기 지나니까 이런 글들이 10% 미만으로 대폭 줄더군요. 모둠별 토론을 통해 협업, 소통 능력이 길러집니다. 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을 벤치마킹하며 약진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라고 이 교사가 덧붙인다.자료검색-내용 요약-자기 생각 정리-보고서 쓰기-발표가 정교하게 맞물려 진행되는 수업은 기존 강의식 전달 수업에 비해 호응도, 참여율이 높았다.수업은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이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학술논문 찾기를 어려워하자 10가지 주제를 정해 꼭 읽어봐야 할 논문, 필독서를 추려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송파도서관과 연계해 필요한 책들은 1달 동안 장기대출 해서 수업에 활용중이다.독서와 문법, 생활과 윤리, 화법과 작문, 통합사회 교과에 이 같은 수업 방식을 접목했다. 올해는 고1~2 대상으로 따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 영재학급에서 국어, 과학, 윤리, 사서교사 넷이서 콜라보레이션 수업을 진행했다.“주제는 ‘인간은 왜 이타적으로 살아야 하나?’였고 윤리, 과학 교사가 각자의 관점에서 내용을 설명하면 국어, 사서교사는 자료 찾는 법과 글 쓰는 방법론을 지도합니다. 콘텐츠의 내용과 형식 2개 파트를 4명의 교사가 나눠서 가르친 셈이지요. 색다른 수업 방식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라고 이 교사가 말한다.교사가 가르치는 수업에서 ‘학생이 배우는 수업’으로4년간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교사들 간의 신뢰감, 팀워크를 핵심으로 꼽는다. 그래서 교내 운영중인 교원학습공동체 ‘대항해시대’에 참여 교사를 꾸준히 늘려나가는 동시에 인근의 동북고, 정신여고 교사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내년에는 수행평가 100%로 진행될 심화국어 수업을 선보이기 위해 교사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밀도 있게 준비중이다.“학생들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교원 평가 내용을 보면 ‘선생님들이 고민하며 알차게 진행하는 수업이 좋았다’는 내용부터 ‘수업 따라가기가 어려웠다’는 지적까지 다양합니다. 계속 보완해 나가는 중입니다. 가장 힘이 됐던 건 ‘내가 수업을 하는 느낌이었다’는 학생의 고백이었지요. 졸업생이 찾아와 대학 발표 때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보람이 큽니다. 우리는 ‘교사가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이 배우는 수업’을 지향합니다”라고 이 교사는 덧붙인다.수능 국어 31번 쇼크로 독해력, 논리적 사고력, 추론 능력 향상이 교육계의 이슈로 떠오른 요즘 보성고의 협력수업에 해법의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2018-11-28
- 송파 예비고1이라면 놓치지 말자 ‘고교 선택 과목’ 예비고1은 2015 개정교육 과정으로 입시를 치르는 첫 번째 학년이다. 요즘 뜨거운 화두는 고교선택과목 도입이다. 고교생이 이제는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강의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지역 주요 고교들의 예비 고1을 위한 교육과정편성 내용을 살펴보고 선택과목과 대입의 함수 관계를 짚어봤다.도움말 :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학부모들의 고교 시절을 떠올려 보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처럼 전국의 고교가 동일한 교과목을 배웠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심화국어, 진로영어, 수학과제연구, 여행지리, 논리학, 국제정치, 고급물리학, 영상제작기초, 프로그래밍.... 고교마다 개설한 교과목이 모두 다르다.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기초 소양 교육에 초점을 맞춘 공통과목 외에 학생 본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고를 수 있는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이 도입됐기 때문이다.이 같은 교육과정 변화가 2022대학입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Step1. 예비고1, 2022대입부터 이해하자우선 예비고1이 치를 2022 대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정부 권고안에 따라 대학마다 수시와 정시 비율을 7:3으로 안배할 것으로 보인다.대학마다 70%나 뽑는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나눈다. 논술은 정부에서 단계적 폐지를 유도하고 있고 학생부교과는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자 풀이 많지 않다. 더군다나 학령 인구 감소로 대학마다 학생 충원에 위기의식이 커져 학생 선점 효과가 있고 이탈율이 적은 학종을 선호한다. 결국 고1 신입생은 학종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만 한다.Step2. 학생부종합전형과 선택 교과의 함수관계, 그것이 알고 싶다학종을 준비한다면 학교생활기록부 안에 ‘학생의 모든 것’이 담겨있어야 한다. 상 몰아주기, 교내 활동 부풀리기가 문제가 되면서 학생부 기재 방식이 바뀌었다. 상은 학기당 1개, 소논문 기록 불가, 자율동아리 제한, 자율활동기재 글자수가 1000자에서 500자로 줄어들었다.유일하게 교과별 세특만 과목별로 500자가 종전대로 유지된다. 즉 과목별 수업 참여 정도와 활동내용 기록이 중요해졌고 대학 입학사정관이 빈틈없이 챙기는 항목이다.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은 고교 3년간 선택교과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해졌다.교육과정은 예전처럼 학교가 짜준 대로 듣는 게 아니라 학생 본인의 희망진로에 맞춰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교과과정이 나의 진로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예비 고1은 명심해야 한다.Step3. 내신은 9등급 NO, 과목별로 다르다고교 3년간 교과목은 어떻게 편성되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넓어진다. 평가도 9등급 상대평가, A,B,C 3단계 성취평가제 등 과목별로 다르게 진행된다.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같은 공통과목은 현행대로 9등급 상대평가의 틀을 유지하지만 학생의 진로와 연계되는 선택과목들 가령 심화수학, 실용국어, 과학과제연구는 3단계로 평가한다. 진로와 연계된 과목들의 내신 부담이 줄어든 만큼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Step4. 희망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은?‘경영학과를 지원하려면’, ‘ 의대 진학이 목표라면?’, ‘기계공학과를 가고 싶다면?’ 학생마다 희망 전공에 따라 고교 3년 동안 들어야 할 추천 과목은 다르다.가령 경제, 경영 계열을 목표로 한다면 미적, 기하, 경제수학 같은 수학과목을 깊이 있게 들어야 한다. 이과 계열은 물리 과목을 필수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대 계열은 물리를 듣지 않으면 대학 지원 시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교양과목으로 개설되는 심리학은 모든 전공의 바탕이 되는 과목이므로 적극 공략한 후 세특에 수업 중 활동 내용이 잘 기록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R&E활동은 생기부 기재가 금지돼 있지만 선택과목으로 개설되는 사회·과학 과제연구는 과목별 세특에 기록될 수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자.▶희망 전공별 추천 교과 국영수 과목사회계열 과목과학계열 과목교양 과목어문,인문,교육고전읽기영미문학읽기영어권문화-세계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사회문화 등 다양한 역사문화에 대한 과목-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등 가치관에 대한과목과학사철학교육학제2외국어논리학 심리학언론,방송,광고언어와 매체-세계사, 동아시아사, 사회문화 등 다양한 역사문화에 대한 과목-사회과제탐구 등 실증적 탐구의 기초를 닦는 과목과학사생활과 과학심리학경영,경제,회계미적분 기하경제수학-한국지리, 세계지리, 여행지리, 경제, 정치와 법 등 현실 활용적 과목-사회과제탐구 등 실증적 탐구의 기초를 닦는 과목 심리학보건, 간호진로 영어생활과 윤리,사회문화 등 인간과 가치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과목화학Ⅰ,Ⅱ생물Ⅰ,Ⅱ가정과학보건 심리학생명화학진로 영어미적생활과 윤리,사회문화 등 인간과 가치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과목화학Ⅰ,Ⅱ생물Ⅰ,Ⅱ화학실험생명과학실험과학과제연구 같은 전문 교과환경수학,물리,지구, 천문미적분기하수학과제탐구 물리 Ⅰ,Ⅱ지구과학 Ⅰ,Ⅱ실험,과제탐구 같은 전문 교과 전기,전자, 컴퓨터미적분기하 물리 Ⅰ,Ⅱ화학 Ⅰ,Ⅱ생명과학 Ⅰ,Ⅱ실험, 과제탐구같은 전문 교과 재료,기계,에너지미적분기하 물리 Ⅰ,Ⅱ화학 Ⅰ,Ⅱ생명과학 Ⅰ,Ⅱ실험, 과제탐구같은 전문 교과 의약진로 영어생활과 윤리,사회문화 등 인간과 가치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학문화학 Ⅰ,Ⅱ생명과학Ⅰ,Ⅱ실험, 과제탐구같은 전문 교과보건 심리학[송파·강동 주요 일반고 및 자사고 선택 과목 편성 현황]▶일반고 배명고2학년선택진로실용국어진로실용영어진로기하진로경제수학진로창의경영일반교육학일반심리학진로여행지리진로(전문)사회과제연구진로(전문)과학과제연구진로스포츠생활3학년선택진로심화국어진로진로영어진로물리학Ⅱ진로화학Ⅱ진로생명과학Ⅱ진로지구과학Ⅱ진로융합과학진로(전문)스포츠개론진로(전문)체육전공 실기 기초진로(전문)고전문학 감상진로(전문)심화영어Ⅰ진로(전문)심화수학Ⅰ진로음악연주진로미술창작진로일본어Ⅱ진로중국어Ⅱ진로독일어Ⅱ진로지식재산일반일반철학일반환경 상일여고학교지정일반영어 독해와 작문진로스포츠생활진로음악감상과 비평일반진로와 직업진로현대문학 감상2학년선택진로실용국어진로기하진로진로 영어진로미술 창작진로여행지리진로생활과 과학진로(전문)정보과학진로(전문)드로잉진로(전문)조형진로지식 재산 일반3학년선택진로고전 읽기진로(전문)심화수학Ⅰ진로실용영어진로영어권 문화진로(전문)미술 전공 실기진로고전과 윤리진로과학사진로화학Ⅱ진로생명과학Ⅱ진로(전문)평면조형진로(전문)매체미술진로(전문)프로그래밍진로(전문)일본어회화Ⅰ진로(전문)중국어회화Ⅰ진로(전문)영상 제작 기초진로(전문)고급 화학 창의공학 중점교육을 진행하며 진로선택 심화교과로 정보과학, 지식재산일반을, 전문교과로 영상제작, 프로그래밍을 진행. 미술특화교육과정으로 미술관련 전문교과(평면조형/매체미술 등) 운영.영동일고학교지정진로스포츠생활2학년선택진로고전읽기진로영미문학읽기일반철학일반심리학일반교육학진로(전문)과학과제연구3학년선택진로기하진로수학과제탐구일반영어독해와 작문진로여행지리진로사회문제탐구진로문리Ⅱ진로화학Ⅱ진로생물Ⅱ진로지구과학Ⅱ진로생활과 과학진로(전문)물리학실험진로(전문)화학실험진로(전문)생명과학실험진로(전문)지구과학실험진로체육탐구진로음악연주진로미술창작진로(전문)현대문학감상진로음악감상과 비평진로미술감상과 비평진로심화국어진로경제수학진로실용영어진로영어권문화진로진로영어진로진로와 직업진로보건진로논술잠실여고학교지정진로음악 감상과 비평진로미술창작진로한문Ⅱ진로일본어Ⅱ진로중국어Ⅱ일반진로와 직업일반논술2학년선택진로고전읽기진로기하진로실용영어진로여행지 2018-11-28
- 2년 연속 수능 국어 만점자 배출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변별력 높은 불수능이었다. 불수능의 결정타는 국어 영역으로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평가이다. 때문에 이번 수능 국어영역에서 선방한 학생들이 입시에 유리한 상황이다. 용인 보정동에서 8년째 운영 중인 ‘김호국어학원’에서는 가채점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어 만점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비문학은 완전한 내용 이해가 아니라국어적 독해‘김호국어학원’ 김호 원장은 힘든 상황에서 굳건히 자신의 몫을 해낸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 만점 받은 학생은 고1 예비반부터 3년간 꾸준히 수강한 풍덕고 학생입니다. 작년에 만점 받는 학생도 그렇고 둘 다 학원에 대한 신뢰와 애착이 큰 아이들이었죠.”김호 원장은 이번 수능 국어에서 가장 큰 난제는 역시 비문학 독해였다고 지적했다.“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안타까운 점은 지문을 읽으면서 완전하게 이해하려드는 습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시험 중 이해가 안 되면 멘붕에 빠집니다. 비문학 독해는 내용의 완전한 이해가 아니라 국어적 독해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이 필요하죠. 되도록 빨리 시작해서 나쁜 독해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김호국어학원’에서는 국어적 독해 연습을 위한 자체 교재를 곧 출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능은 물론 내신도 강한 국어학원‘김호국어학원’은 내신만 목적으로 하는 아이들은 받지 않는다. 연속적으로 수강하는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함이며, 그런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때문이다.“서울에서 대강의 수업을 하다가 내실 있게 학원을 운영하려고 8년 전에 죽전에 오픈했는데, 신경 쓸 게 더 많더라고요. 시험 문제를 볼 때면 학생 하나하나가 떠올라 안타깝지만,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보람도 큽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김호국어학원’에서는 대지, 보정, 죽전, 현암, 구성, 동백, 수지, 경화여고 등 다양한 학교를 출판사별로가 아닌 학교별 독립반으로 구성해 내신 대비를 해준다. 4등급을 전교 1등으로, 5등급을 반 1등으로 만드는 신화도 이런 운영 자세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가르침의 수준과 핵심이 다르다학생들의 오답 원인은 몰라서거나, 배웠는데도 판단의 오류를 범하는 경우이다. 모르는 것은 공부하면 되지만 판단 오류는 원인을 제대로 잡아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김 원장은 “학생 입장에서 특정 문제를 왜 틀리는지, 특정 내용을 왜 어려워하는지 고민하고 분석해 해결 방법을 찾아낸 후, 개념을 명쾌하게 가르치고, 판단 기준을 제시해 주어야 하며, 풍부한 사례를 연습해야합니다. 모든 것을 망라한 시중 교재가 아니라 주로 오류를 범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아이들에게 맞춘 교재가 필요합니다.”이를 위해 ‘김호국어학원’에서는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차별화된 고1예비반 교재를 개발했다고 한다.또한 재원생만을 위해 방학 중 ‘4주 완성 집중 정리 무료 특강’을, 학기 중에는 ‘문제점 유형별 소수 클리닉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클리닉 특강은 아이들 별로 문제점 유형을 분류하여 한 주에 하나의 문제점 유형을 해결해나가는 집중 수업이다.문의 031-889-7743현 중3, 중2 겨울방학 대비 설명회일시 : 1차(11월 27일 화 오전11시) 2차 12월 3일 월 오전11시)내용 : 국어 내신, 수능 고득점 비법, 변화된 수능 대처 전략※ 좌석 관계로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