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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국무조정실 ▲국무조정실장 비서관(서기관) 이연주 ▲총괄조정관실 기획심의관실 서기관 이병국 철도청 ◇서기관 전보▲검사과장 김영서 ▲수송차량과장 박광석 ▲특수사업건설단 이정진 ▲고속철도차량과장 강길현 ▲고속철도차량과 김성권 ▲고속철도차량과 조석진 ▲서울철도차량정비창 수송차량국장 박길하 ▲서울철도차량정비창 동력차량국장 권영식 ▲서울철도차량정비창 관리과장 김중덕 ▲고속철도건설사업소 건설행정과장 최인용 서울경찰청 ◇ 경정급 승진 ▲1기동대 김영배 ▲교통안전 김욱준 ▲성북 청문감사 이영철 ▲경무 김석종 ▲22특경대 이상훈 ▲경비 1 박준기 ▲강동 수사2 유성옥 ▲형사 1기수대 황만영 ▲남대문 형사 최봉규 ▲동대문 형사 박규현 ▲101 경비 이상률 ▲종로 정보 2 강대일▲방범기획 김명수 ▲도봉 정보2 연영흠 ▲노량진 방범 전한규 ▲서대문 보안 황선원 서울중앙병원 ▲진료부원장 피수영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 신상전 ▲기획실장 권순원 ▲교무처장 김문규 ▲학생처장 하운청 ▲종합개혁 발전처장 이재인 ▲시설관리처장 김정호 ▲사무처장 유석형 ▲기획부실장 오성준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안만수 KT ▲대구본부장 박종수 ▲세종연구소 파견 박부권 ▲위성운용단장 서광주 ▲강원본부장 강연국 도레이새한 ▲생산부문장 겸 구미사업장장 김진년 ▲섬유사업부문장 김양규 ▲섬유총괄 및섬유생산담당 니시모토 야스노부 ▲스펀본드판매담당 전원식 ▲구미2공장 생산담당 겸 기술연구소장 김상필 ▲필름생산담당 구보타 고이치 한빛은행 ◆단장▲영업지원단 민형욱 ▲종합금융단 정태웅 ▲기업금융단 이순우 ▲ 전략기획단 최병길 ◆팀장 ▲개인영업전략팀 정전환 ▲상품개발팀 이창식 ▲e-Business센터 김종완 ▲영업지원팀 김창호 ▲고객만족센터 김진석 ▲기업영업전략팀 오규회 ▲국제팀 정현진▲외환업무팀 김경자 ▲중소기업 전략팀 윤상구 ▲중소기업여신팀 박성해 ▲신탁팀 조진형 ▲증권수탁팀 유동열 ▲신용정책팀 임철진 ▲개인여신팀 나선환 ▲기업여신팀 김상수 ▲ 신용정보팀 조용흥 ▲기업개선팀 이석우 ▲여신관리팀 허환 ▲재무기획팀 서길석 ▲재무회계팀 박성일 ▲자금팀 이공희 ▲인사팀 박창희 ▲연수팀 김정한 ▲업무지원팀(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 부장) 김종식 ▲ 안전관리실장 이정모 ▲리스크관리팀 김경희 ▲여신감리팀 장정자 ▲준법감 시실장 김희태 ▲홍보실장 손병용 ▲가계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구철모 ▲기업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김세동 ▲수출입외환센터개설준비위원장 이근배 ▲개인영업전략팀 홍석표 ▲근로자금융팀 이재방 ◆부장▲종합금융단 홍대희, 박종엽 ▲기업금융단 임동호, 이인영 ▲기업개선팀 박영봉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갑을㈜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시병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신동방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철호 ▲전략기획단부장(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성목 ▲전략기획단 이광구, 한상훈 ◆부부장 ▲국제팀 조사역 (한빛아메리카은행 파견) 나득수 ▲외환업무팀 정해관 ▲신탁팀 안중군 ▲기업금융단 조재현 ▲종합금융단 정광문 ▲신용정책팀 이기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김기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구자성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최만규 ▲신용정보팀 박상길 ▲기업개선팀 수석심사역 황봉철 ▲전략기획단 이동연, 김옥곤 ▲전산정보본부 李永姬 ▲검사실 수석검사역 박윤지 ,양영호, 김장식 ▲동부영업본부 정용식 ▲경기남부본부 윤동 ▲대구경북영업본부 (겸무 대구기업영업본부장/대구지역센터장) 정남진 ▲본점기업영업2본부 이강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종옥 ▲포스코기업영업본부 김용희 ▲중부기업영업본부 권청식 ▲종로기업영업본부 문동성 ▲강서기업영업본부 이성휘 ▲강남기업영업본부 윤태석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1본부 이창우 ▲본점기업영업1본부 공덕동업무팀장 변종무 ▲본점기업영업2본부 표동연 ▲삼성기업영업본부 황수영 ▲삼성기업영업본부 정철진 ▲삼성기 업영업본부 박인태 ▲삼성기업영업본부 김준열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박달영 ▲중부기업영업본부 서동선 ▲서부기업영업본부 강휘석 ▲서부기업 영업본부하재택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고시묵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서여 의도업무팀장 김용표 ▲수원기업영업본부 김동근 ▲전략기업영업본부 이영태 ▲전략기업영업본부 조신일 ◆지점장 ▲가양 진재산 ▲강동구청 원승무 ▲거여동 김은호 ▲공덕동 배상열 ▲관악구청 위장원 ▲금천구청 최점수 ▲길동 최호상 ▲낙성대 반운병 ▲논현남 박임석 ▲능동 최흥근 ▲대림3동 이백천 ▲대림서 박광식 ▲대치동 김재흠 ▲대흥동 김경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김무웅 ▲동자동 안동원 ▲마포삼성아파트 이철휘 ▲면 목동 성기채 ▲무교 구도완 ▲무역센터 이창환 ▲반포 허철구 ▲방학동 김용표 ▲보문동 이광욱 ▲방이역 장영수 ▲봉천중앙 유완종 ▲사당북 김동수 ▲삼선교 전순주 ▲삼일로주재범 ▲상계동 이명열 ▲상봉동 백재승 ▲석촌동 이석호 ▲선릉 최명순 ▲성수동 윤지현 ▲송파남 윤여일 ▲ 수송동 방헌계 ▲수유동 김형민 ▲ 신월북 임동신 ▲아시아선수촌 이화영 ▲아현역 김한복 ▲영등포 김종덕 ▲용산구청 김승규 ▲용산 김진옥 ▲ 우이동 소병직 ▲월곡동 박강석 ▲월계동 소홍석 ▲잠원동 박성재 ▲장충 동김동혁 ▲종로4가 임덕빈 ▲종로 황대식 ▲중곡서 김재남 ▲중부 윤정일 ▲테크노마트 신용남 ▲포스코센터김영환 ▲한강현대아파트 이영식 ▲ 회기동 이우성 ▲후암동 최병은 ▲LG강남타워 이목한 ▲구월1동 허권 ▲남동공단 조정만 ▲대림아파트 박주식 ▲동아아파트 김석연 ▲부평 양환 ▲산곡동 백남구 ▲ 인천남 김영복 ▲옥련동 민용식 ▲용현동 정경열 ▲ 주안 이치원 ▲가톨릭대 허금양 ▲고잔동 장현 ▲광명역 안학식 ▲구미동 이종철 ▲군자 정환주 ▲매송동 박용준 ▲반월공단 이봉용 ▲법원읍 이한성 ▲봉일천 임현순 ▲부천중동 김진홍 ▲분당시범단지 이남희 ▲분당YMCA 이용우 ▲산본 김규섭 ▲상록수 김영수 ▲송우 강징규 ▲수리동 이남주 ▲ 수원 손무용 ▲수지서 서태규 ▲신갈 유점승 ▲안양중앙 안호철 ▲안양 최영도 ▲여주 김주현 ▲영통 김선용 ▲월피동 이귀선 ▲의정부용현 김남기 ▲의정부중앙 안길수 ▲이천 전진구 ▲일산중앙 김일식 ▲중산 손용건 ▲평촌김병만 ▲하안동 우준성 ▲한일타운 오신배 ▲화정역 양봉주 ▲대덕 정해수 ▲한빛아파트 이창만 ▲서산 이준병 ▲서청주 박건용 ▲청주 이영길 ▲충주 박종명 ▲사상 표영목 ▲온천동 이인택 ▲화명동 박일곤 ▲김해 김용진 ▲동울산 이상준 ▲반림동 이권호 ▲삼산동 구만모 ▲울산 이상경 ▲진영 장길석 ▲ 진주 정동식 ▲진해 이헌효 ▲창원공단 조우제 ▲대봉동 염동환 ▲포항남 이명희 ▲포항 김원식 ▲봉선동 김성철 ▲유동 최수일 ▲목포 주현종 ▲김제 박종구 ▲서귀포 유병권 ▲동경 김태복 ▲런던지점 부지점장 김양진 ▲강남영업부장 황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사업처장 정종규 ▲전력설비검사처장 박근식 ▲엔지니어링사업처장 이대훈 ▲안전관리처장 이형수 ▲감사실장 이영우 ▲전기안전시험연구원장 오정열 ▲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이기철 ▲중부지사장 윤현중 ▲인천 〃 김만영 ▲충북 〃 홍현식 ▲전북 〃 심원섭 ▲전남 〃 안홍선 ▲대구 〃 곽인식 ▲경남 〃 주재용 ▲강릉〃 최석용 ▲기획조정처 부처장 김진완 ▲기술사업처 〃 고원식 ▲감사실 부실장 조왕래 ▲전기안전기술교육원 부원장 강재언 ▲평택지점장 최종철 ▲안산 〃 정원희 ▲강진 〃 안태순 ▲경주 〃 주대식 ▲북부산 〃 정해권 강원민방(GTB) ◇경영기획국▲국장직무대행(부국장) 조남현 ▲광고팀장(이사대우) 김준명 ▲광고팀 국장직무대행 이윤수◇편성제작국▲국장직무대행(부국장) 신현상 ▲차장 주진 ▲ " 김경원 ▲ " 박종찬 ▲ " 김종현 ▲ " 최영철 ▲ " 주정모 ▲ " 김민성◇보도국▲국장직무대행(보도위원) 채홍걸 ▲취재부장 김흥성 ▲차장 김완기 ▲ " 이이표 ▲ " 박동환 ▲ " 전종률 ▲ " 심규정 ▲ " 이종선◇기술국▲국장(이사대우) 황선영 ▲기술위원 이옥현 ▲기술관리팀장(부장) 황인조 ▲기술제작팀장(부장) 염필호 ▲차장 우재철 ▲ " 기찬호 ▲ " 박영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부장 박석환 ▲지질연구부장 황재하 ▲석유.해저자원연구부장 정태진 2002-01-08
-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지상중계 ■ 주차단속 형평성 문제 있다 지난해 구청별 주차위반 단속건수를 보면 도봉·노원·금천·강북구가 5만건 내외인데 반해 중구를 비롯해 서초·강남·종로구는 16만∼27만건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주차단속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단속이 일관성과 형평성을 잃으면 시민 입장에서는 ‘주차질서를 지켜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재수 없어서 걸렸다’고 생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평균 5%에 이르는 이의신청과 재판청구(연평균 1만명)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충분히 알고 있는 단속기준이 모든 자치구에서 적용돼야 한다. ◇ 고 건 시장 = 합법적 주차공간 확보와 시민들의 주차질서의식 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속이 미온적인 자치구에는 시청 공무원이 직접 단속하고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송미화 의원 (민주·은평) ■‘수자원집중관리제’ 도입하자 수해 상습 침수 등에 대비해 ‘수자원집중관리제’를 도입해야 한다. 위험지역과 지대를 등급화하고 이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자. 수자원 측량 지도를 만들고 청계천을 청정하전으로 복구하는 10개년 계획을 세우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다.서울지방경찰청의 공원 도로 하천 학교부지 등 시유재산을 무상사용하고 있다. 국유지와 현시가로 상호 교환해야 한다. ◇ 고 건 시장 = 98년부터 ‘수해항구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03년까지 4557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펌프장의 위치와 하수관망지도, 한강 본류와 지천의 연계체계를 과학적으로 항상 검증할 수 있는 GIS를 연말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공감한다. / 이송죽 의원 (한나라·비례대표) ■ 스모그·산성비 등 대기환경 대책은?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 등의 배출에 따라 서울시의 대기오염이 우려된다. 또 최근 과학기술부 등과 합동으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의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결과과 대기 환경 대책을 답변해 달라. 뿐만 아니라 산성비와 산성눈이 내려 삼일고가도로에 시멘트가 부식돼 흘러내려 시멘트 고드름이 생기기 까지 했다. 산성비와 산성눈에 대한 대책은 있나. ◇ 고 건 시장 = 스모그 현상에는 아황산가스에 의한 런던형과 질소산화물이 원인인 LA형 스모그로 대별된다. 서울의 경우 문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LA형 스모그인데 대책이 좀 늦은게 사실이다. 대기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2007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CNG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98년 산성도(pH)가 4.9였으나 올해 10월 현재 5.1로 개선되고 있다. /한춘자 의원 (한나라·비례대표) ■ 시민건강 위해 생활체육 지원해야 서울시의 생활체육 지원 예산은 경기도의 7분의 1로 울산광역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체력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리적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양식을 풍요롭게 하는 정서적 기능도 크다. 재정적 행정적으로 생활체육을 지원해야 한다. 쓰레기소각장의 경우 서울시는 광역화에서 1구1소각장으로 다시 광역화로 정책이 일관성이 없다. 지난 3월 강남과 양천 소각장의 남아도는 용량을 주변 자치구와 함께 쓰도록 계획을 세웠으나 별다른 실적이 없다. ◇ 고 건 시장 = 지난해부터 55곳에 동네체육시설을 설치했고, 내년에는 지치구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대폭 확대하겠다. 재활용률을 2003년까지 53%(2000년 44%)로 높이겠다. 쓰레기 처리는 매립 비율을 30%까지(2000년 50%) 낮추고 소각은 17%(2000년 6%)까지 높이겠다. / 최명옥 의원 (민주·중구) ■ 시설퇴소 아동 자립 정착 도와야 시설(보육원 등)퇴소 아동들이 자립해 사회에 나올 경우 서울시는 올해까지 사회복지기금(50만원)과 국비(50만원)를 포함해 300만원을 지원해 왔으나 내년 예산안에는 국고 부담비율을 준수한다는 명분으로 100만원만 지급하는 것으로 돼 있다. 100만원으로 자립이 가능하다고 보나. 뿐만 아니라 퇴소한 아이들 중 전세융자금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면 30~40%의 아동들은 소재파악이 잘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 고 건 시장 = 시설 보호 아동 중 해마다 200여명이 퇴소하고 있다. 숙소를 마련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자립생활관 3곳을 운영하고 있고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퇴소 아동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정착금이 예산에 편성됐던 것은 시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 강영원 의원 (한나라·마포) ■‘학교밖 아이들’ 위해 대안 교육 확대 교실 붕괴로 인해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1만7584명의 중퇴자 중 대안 교육을 받는 경우는 1%에 불과한 150명 정도 뿐이다.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났다고 해서 교육받을 권리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학교 밖의 아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 서울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 ◇ 고 건 시장 = 시는 올 4월 ‘대안교육센터’를 발족해 1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교 부정응 청소년들의 개성과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체험교육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또 기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사회적응능력을 높여 나가겠다. / 김명수 의원 (민주·구로) 2001-12-11
- 소형 평형이 청약경쟁률도 1위 소형아파트 공급부족이 주택시장 화두의 하나로 등장한 가운데 지난해 실시된 동시분양에서도 평형대별로 10∼20평형대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부동산서브(www.serve.co.kr)가 지난해 동시분양에 나온 아파트들의 서울시 1순위 평형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20평형대 소형아파트의 경우 5076가구 분양에 모두 7만8209명이 청약, 평균 1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은 30평형대 아파트로 모두 13만266명이 청약에 참가, 평균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40평형대는 10.9대 1, 50평형대 이상 대형은 6.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시 전체로는 지난해의 경우 전년 6.7대 1보다 배 가까이 높아진 1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분양시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반영했다. 평형별 공급물량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3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의 45.6%인 1만1272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0∼20평형대(20.5%), 40평형대(5068가구, 20.5%), 50평형 이상(3315가구, 13.4%)의 순이었다. 한편 지역별 경쟁률은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이 45.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강동· 광진·동작·관악구 등 준강남권이 14.7대 1, 용산·마포·성동구 등 도심권이 13.1대 1, 양천·구로·영등포구 등 강서권이 5.0대 1, 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강북권이 4.8대 1로 편차를 보였다. 2002-01-03
- 기초단체장 출마예상자- 서울 구로구, 국회 재선거 패배후 민주당 초조 양천구, 허 완 구청장에 맞설 한나라 후보 관심 강동구, 남여 성대결 벌어질지 관심 ◇ 양천구 = 양천구의 내년 구청장 후보로 민주당은 허 완 구청장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지만 한나라당측은 아직 몇몇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허 완 구청장은 관선구청장을 지낸 행정가로 양천구 재정자립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광태, 김희갑, 김재실 시의원, 민선1기 구청장을 지낸 양재호 변호사도 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로는 최후집 전 신한국당 지구당 위원장이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으며 이훈구 전 구의회의장도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을지구당 오경훈 위원장과 추재엽 부대변인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 강서구 = 민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강서구 민주당 후보로 노현송 구청장이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노 구청장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공무원 조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구당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공천이 확실한 상태다. 한나라당의 경우, 유 영 전 구청장이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구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노 구청장을 상대로 1만표 미만으로 분패한 저력이 있다. 한편에서는 을지구당 고문인 김재현 씨도 대두되고 있지만, 을지구당 이신범 전위원장이 사퇴 후 위원장직이 비어 있어 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다. ◇ 구로구 =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후 조직 정비를 완전히 끝내지 못한 상태라 박원철 현 구청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박 구청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으로 단체장 공천제반대 등 당론과 배치되는 의견을 제시한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영순, 여정구 시의원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효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나라당은 선대위 본부장을 수차례 역임한 이계명 을지구당 수석부위원장과 양대웅 전 용산구 부구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 금천구 = 금천구는 양당 후보자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장성민 의원의 대법원 판결에 따라 후보자 공천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반상균 현 구청장이 유력하지만, 장 의원과 관계가 불편하기 때문에 공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장 의원의 최측근인 황호순 시의원, 김기영 전 서울시의회 의장과 나이균 지구당 고문도 언급되고 있다. 한나라당 역시 뚜렷이 부각되는 인물이 없는 가운데 98년 출마자인 한인수 씨, 관선시절 구로, 도봉구 등에서 구청장을 역임한 강성환 씨 등이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 노원구 = 노원구는 이기재 현 구청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식 전 부구청장이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전 부구청장은 지난 총선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함승희 위원장을 당선시켜 당내에서 인정을 받았으나 행정가 출신으로 지구당과의 관계가 약한 것이 보완돼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관리공단 우원식 이사는 환경운동가 출신으로 시민단체쪽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나라당의 이기재 현 구청장은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과 자민련 공동여당이 분열됐기 때문에 어부지리로 승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에서는 외부인사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도봉구 = 현재 공천 일순위는 역시 임익근 현 구청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한나라당은 최선길 씨와 김창신 씨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임 구청장의 경쟁상대로는 이동진 시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의원은 김근태 최고위원의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386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로 거론되는 최씨는 노원구에서 초대 민선구청장에 당선됐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났다. 김창신 씨는 지난 선거에서 임 구청장에게 8700여표차로 패해 와신상담해 왔다. ◇ 강남구 = 강남구는 한나라당의 경우 권문용 현 구청장과 이양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민주당의 경우 이재창 구의회 의장, 이광무 전 강남구청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권문용 현 구청장은 한나라당 소속의원들과 사이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는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권 구청장의 라이벌로는 이양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후보군으로는 서울시 3선의원인 이재창 의원과 이광무 전 강남구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 서초구 = 민주당이 마땅한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조남호 현 구청장과 한봉수 시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조 구청장은 관선구청장 출신의 행정전문가로 행정장악력이 뛰어나고 문화환경사업에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다만 서울시 추모공원 유치 결정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봉수 시의원은 바르게 살기 운동본부 서울시 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이 강점이다. 한나라당의 뚜렷한 움직임에 비해 민주당은 마땅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현재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 강동구 = 한나라당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인물은 김충환 현 구청장과 임동규 시의원이다. 김 구청장은 행정가인 동시에 정치력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 의원은 대의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당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민주당 후보로는 이금라 시의원과 송인희 전 시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재선 시의원인 이금라 씨는 시민운동을 활발히 벌여 지역주민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송인회 전 시의원은 갑·을 지구당 대의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어 당내경선에 유리하다는 평이다. ◇ 송파구 = 한나라당 출마자로 거론되는 이유택 구청장은 현역 구청장이라는 장점과 맹형규 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당내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다. 김호일 시의원 역시 당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이용부 서울시의회 의장, 천호선 전 송파구청 구정연구실장, 민경엽 지방혁신센타소장 등이 서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2001-12-31
- 주간동향 방학 앞두고 전세가격 하락세‘멈칫’ 대규모 신규물량 공급과 비수기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던 서울·수도권지역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전세문의가 늘면서 하락세가‘멈칫’했다. 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상승으로 반전됐다. 전주(11월18-24일)의 서울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0.01%로 11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었다. 지역별로는 강남(0.22%), 영등포(0.22%), 서초(0.2%) 등은 서울지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한 노원(-0.36%), 도봉(-0.2%), 구로(-0.05%), 광진(-0.01%), 중랑(-0.01%) 등 강북지역의 하락세는 여전했다. 전주에 아파트 전세가격이 -0.05%로 하락했던 수도권도 시흥(0.19%), 고양(0.09%), 김포(0.08%), 광명(0.05%), 성남(0.04%), 의왕(0.01%), 파주(0.01%) 등이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0.01%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0.06%의 주간 전세변동률을 나타냈는데 지역별로는 분당(-0.02%)을 제외한 일산(0.21%), 산본(0.11%), 평촌(0.06%), 중동(0.03%)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반포, 잠실 등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와 부근 지역의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노원 도봉 등 강북권은 입주아파트의 신규물량과 기존주택의 매물이 겹치면서 이번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지난주 거래가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각각 0.04%, 0.02%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2001-12-02
- 건교부·롯데건설 등 타워크레인 붕괴사고 조장 전국타워크레인기사노조(위원장 채수봉)은 2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한빛은행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난달 26일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를 롯데건설 흥화타워 건설교통부 노동부 등이 조장했다”며 강력 규탄했다.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서울 도봉구 방학동 717번지 롯데마그넷 신축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크레인 기사 등 2명이 즉사하고, 4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을 ‘예고된 사고’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선 타워크레인이 아직까지 건설기계로 등록돼 있지 않아 ‘산업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점을 꼽았다. 노조 관계자는 “건교부는 사고 일주일 전 타워크레인 건설기계 등록과 그에 따른 산업안전 강화를 입법예고했지만 2002년 신규제작 또는 수입할 타워크레인만으로 한정해 그간 문제시 돼왔던 기존 타워크레인은 여전히 방치했다”면서 “건교부의 이런 방침은 타워 등록비와 세금징수를 부담스러워했던 타워 임대업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산업안전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사고 당사자인 흥화타워는 경비절감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의 완성검사도 받지 않은 채 무리한 상승작업을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원청회사인 롯데건설은 ‘공정이 늦다, 안전관리비가 없다’며 위험작업을 강요하고, 노동부와 산안공단은 눈 가리고 아웅식의 관리만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노조 쪽의 주장이다. 이들은 이에 따라 △롯데건설 방학동 현장에 대한 철저한 사고경위 조사 △흥화타워 등 관련자 처벌 △타워크레인 건설기계 등록 즉각 시행 △유가족들에 대한 성의있는 보상 등을 촉구했다. 2001-12-02
- 도 장학관(奬學館) 입사생 모집 경기도는 용인시민 및 용인 출신 자녀로서 서울 소재 정규 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경기도 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학습환경에 결함이 있는 자, 국가유공자의 자녀로 품행이 방정한 자, 대학생의 경우 최종학기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인 자,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이 상위 20% 이내로 제한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내년 1월부터 2월 1일까지 한달 간이며 모두 15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구비서류는 대학생의 경우 입사원서 및 추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신입생의 경우 검인필 수능성적표), 주민등록등본, 생활보호대상자 증명서 또는 미과세 재산세 납부 증명서(2001년도 양친부모), 건강진단서(국공립 병원 또는 보건소 발행), 국가유공자 유자녀 증명서(필요시) 등이다. 대학원생은 재학증명서(신입 대학원생의 경우 입학등록필증), 성적증명서(신입은 대학 4학년 전체 성적증명서)이며 그 외 사항은 대학생과 동일하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시 본청 행정과에서 실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329-2111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1-12-19
-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격 급등 지난주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68%나 올라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구, 강동구 등 강남권 아파트가격이 급상승,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68%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0.39%), 금천구(-0.05%) 등 강북권을 비롯한 서울의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강남구(1.32%), 강동구(1.46%), 서초구(0.81%), 송파구(1.93%) 등 강남권 4곳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평형별로는 20평이하 소형아파트 상승률이 2.34%로 매매가격 상승을 주도했으며 특히 강남구(3.12%), 강동구(2.58%), 송파구(4.88%) 등의 소형아파트가격은 급등양상을 보였다. 이에비해 신도시와 수도권의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각각 0.26%, 0.15%로 상승폭이 미미했다. 서울지역 전세가격은 0.2% 상승에 머물러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광진구(0.9%), 강남구(0.78%), 성동구(0.6%), 서초구(0.58%), 관악구(0.5%), 영등포구(0.46%),양천구(0.41%)가 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북(-1.37%), 중(-0.91%), 송파(-0.6%), 금천(-0.3%), 구로(-0.3%), 성북(-0.24%), 도봉(-0.18%) 지역은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 일산(0.69%), 중동(0.54%), 평촌(0.28%), 분당(0.13%)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한 것에 힘입어 전주(12월2∼8일)의 하락세(-0.07%)에서 벗어나 0.29% 올랐다. 그러나 수도권은 전주에 0.05% 하락한데 이어 지난주에도 0.11% 내려 하락폭이 더 커졌다. ‘부동산 114’는 “강북권 등 서울 대부분 지역이 약보합세 행진을 하고 있는데 반해 강남, 송파 등 강남권 인기지역에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세인 때를 이용해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수요자가 급증하면서 아파트값이 다시 가파른 상승세로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2001-12-17
- 다른 출근수단 없었다면 업무상 재해”(아래) 다른 교통수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른 시간에 출근하기 위해서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하 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이는 사업주가 제공한 통근버스 이용중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에만 인정돼온 이전의 판결과는 달리 근로자 자신의 승용차로 출근하던 중 일어난 재해에 대해서도 산재를 인정한 것으로 산재인정 폭을 넓혔다 는 평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박해식 판사는 17일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라는 직장상사의 지시 에 따라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다 교통사고가 났다”며 최 모(42)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 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판결을 했다.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평상시 출근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출근하도록 지시받은 최씨는 자 신의 승용차를 이용해야 하며 단거리를 선택해야 하므로 다른 출근경로를 선택하기 어렵 다”며 “ 따라서 최씨의 출근은 통상의 경우와 달리 출근방법과 경로의 선택이 사업주의 지배관리하에 있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최씨의 재해는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박 판사는 또한 “전날 먹은 술로 최씨의 혈중알콜농도가 다소 높았으나 최씨의 음주운전으 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청소차량운전사인 최씨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1동 소재 집에서 서초구에 있는 차고까지 가기 위해 1월 새벽 4시 자신의 승용차로 출근하다 동부간선도로상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다리밑 으로 추락, 흉추 골절 등 중상을 입고 공단에 요양신청을 냈으나 불승인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2001-12-17
- 11차 동시분양 ‘내집마련 절호의 기회’ 12월초 분양되는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에는 28개 사업장에서 1만2827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675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난 10차 때의 3987가구보다 64%나 많은 물량으로 올들어 최대 규모다. 평형(전용면적 기준)대별 공급물량은 △18평 이하 1143가구 △18∼25.7평 2749가구 △25.7∼30.8평 591가구 △30.8∼40.8평 1798가구 △40.8평 초과 257가구로 18평 이하 소형비율은 18%로 지난 10차(23%)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번 11차에는 강북지역의 대규모 단지가 눈길을 끈다. 도봉구 창동 옛 삼풍제지 공장터에 현대산업개발이 2061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성북구 길음동에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278가구, 1881가구를 분양한다. 장안동 삼성래미안도 1786가구의 대단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200만명이 넘는 청약자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번 분양이 내집마련의 마지막 기회라며 최대한 청약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28일, 청약접수는 다음달 4일 시작된다. ◇창동‘북한산 I-PARK’= 옛 삼풍제지 공장터에 들어서는 총 2061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되며 33평형이 890가구에 달한다. 인근에 이미 분양된 I-파크 1000여 가구와 쌍용, 동아 청솔아파트 4000여 가구 등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길음동 ‘대우드림월드’= 길음2구역 재개발사업지로 총 2278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9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북한산 국립공원를 뒤편에 끼고있어 조망권이 양호하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북지역주요 간선도로인 삼양로, 내부순환로, 미아로 등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길음동 대림‘e-편한 세상’= 길음4구역 재개발사업지에 1881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물량은 823가구다. 길음동 재개발사업으로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화된다. 2만7000여평의 사업면적에 조경면적만 7000여평에 달할 정도로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다. ◇개포동 ‘LG빌리지 스위트’= 공급되는 212가구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규모는 크지않지만 개포동과 일원동 인근에서 지난 93년 수서지구 분양 이후 8년만에 처음 동시분양되는 아파트여서 관심이 높다.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역삼동 ‘금호베스트빌’= 강남구 역삼동 835-1번지 일대 럭키 반도빌라를 재건축하는 곳이다. 입주는 2003년 10월. 단지규모는 18층 3개동 30, 47평형 183가구. 이 중 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개동의 1층 전체를 피로티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분양가는 평당 10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모두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방배동 ‘삼성래미안’= 서초·강남구에서 유일한 재개발사업지인 방배2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아파트는 10층 9개동 30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뒤쪽으로 우면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이 도보 5분 거리다. 200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