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교육문화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개최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9일(토)까지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강원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인문학 강의 및 현지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으로 10월 강연 및 탐방내용은 ‘강원도의 인문학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10월5일)’, ‘길 위에 핀 노래를 이야기 하다(10월12일)’, ‘실레이야기 길을 걸으며 김유정 만나기(10월16일)’, ‘길 위에 핀 영화를 이야기하다(10월26일)’이며, 전상국 김유정문학촌장과 이정배 강원대국어국문학교수가 사전강연과 현장탐방 진행을 맡는다.문의: 258-2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바른 먹거리 살리는 ‘어린이 건강관리사’로 활동하세요” 아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또다시 여성들 요구에 부합하는 강사과정을 개설했다. 새롭게 신설한 어린이건강관리사 강사 양성과정(이하 건강관리사 과정)은 충남에선 최초다. 아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새일센터가 진행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후원한다. 건강관리사 과정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유해식품으로부터 우리 먹거리를 지키고 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섭취 중요성을 전달하는 교육이다. 새일센터 권용옥 팀장은 “어린이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순회 강의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어린이들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 팀장은 “여성들이 자주 접하는 먹거리와 관련이 많아 유익하고 실속 있는 강좌”라며 “취업처도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성 유망직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과정은 10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4교시 수업으로 총 10회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 아토피와 피부건강관리 ▷ 질병을 다스리는 법 ▷ 자연건강 6대원칙 및 운동법 ▷ 가공식품 유해성과 식품첨가물 등 우리생활과 밀접한 식품 상식적인 내용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부분을 새로 알게 되면서 건강관리사 역할과 중요성도 함께 알게 된다. 이중 가공식품 유해성과 식품첨가물 등 강의를 맡은 서정민 강사는 “근래 들어 유해 먹거리 논란과 식습관 문제가 많다보니 이 직종이 생겼다”며 “어린이 TV프로그램 방영시간에는 인스턴트식품 광고를 규제할 정도니 식품첨가물 유해성을 잘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강사는 “가공식품은 아이들이 식품 본래 맛을 알기도 전에 미각을 원천봉쇄해버려 첨가물에 길들여지는 식성으로 바꿔버린다”며 “건강을 해치고 ADHD, 아토피, 성격장애, 과잉행동장애 등 첨가물이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어린이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관리사 과정은 30명을 모집하며 아산시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천안, 예산지역 여성도 수강 가능하다. 이 강좌를 수강하려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5일간 총 20시간을 수강하면 된다.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100% 지원하므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사진도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명망 있는 강사들과 아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수강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을 이수하는 셈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전화 후 선문대학교 본관 지하 새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장보희 530-8131~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홈페이지(http://asansaeil.sunmoon.ac.kr)와 카페(http://cafe.daum.net/asansaeil)에도 안내해 두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충남평생교육원, 청소년 토요 비전스쿨3기 수강생 모집 충남평생교육원(원장 박연기)은 2013년 하반기 청소년 토요비전스쿨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천안관내 중학생 1~2학년 40명이다. 이번 과정은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 과정이다. 청소년기 미래를 설계하고 삶의 혜안을 키우는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의 세계, 자기분석, 진로코칭, 비전 포트폴리오 작성 등의 주제로 청소년 전문교수진을 초빙해 운영한다. 또한 푸드스타일리스트, 방송작가, 아로마테라피스트 등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멘토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인물을 초청해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10월 4일까지로, 전화 또는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원 평생학습부(629-204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해외 명문대 진학 위한 입시지도 시스템 구축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갖춘 캐나다 BC(British Columbia)주는 동일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프쇼어 스쿨(offshore school)을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BC Collegiate Canada(BCC 캐나다) 역시 BC주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오프쇼어 스쿨로 국내에서 캐나다 교육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BCC 캐나다는 지난 2011년 문을 연 이래 학습 환경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행정조직을 강화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예체능은 물론 심화학습과 입시준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도 이곳의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입시지도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부 전문 입시지도 프로그램 본격 운영BCC 캐나다의 해외 명문대 진학 준비는 중등부부터 시작된다. 중등부의 경우 집중 이수제를 실시하고 각종 클럽활동, 학생회활동과 같은 비교과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입시준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9학년은 미국이나 캐나다 등 해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우선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명문대 진학을 위한 필수 아카데믹 코스인 ACT, SATⅠ, SATⅡ, AP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콜롬비아대학 석사과정 졸업 후 10여개 특목고 및 외국인학교에서 ACT/SAT/AP 수석강사를 역임한 Alex Kim 수석강사를 비롯해 오랜 경력의 명문대 출신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방과 후에 Mock UN, Mock Trial, Research Project Study, Community Service 등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비교과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과정도 제공된다. 6~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Debating/Mock UN 대비반은 각종 토론대회 준비는 물론 프레젠테이션 능력과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게 해준다.캐나다 대학 입학에 필요한 테스트인 Provincial Exam 준비반도 운영하는 등 각 학생의 입시목표에 맞는 과정을 제공한다.다양한 입시지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 입시 컨설턴트들이 진로탐색부터 명문대 지원까지, 1:1 맞춤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이끌어준다. 다양한 방과 후 과정 활성화BCC 캐나다는 3년차에 접어든 현재 유치부부터 9학년까지,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 방과 후 과정도 활성화돼 있어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교과과정을 보완하거나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학습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예술까지, 전인교육을 위한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다.초등부의 경우 영어뮤지컬이나 악기, 운동 등 예체능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심화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4~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존스홉킨스대학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인 CTY 대비반도 운영한다. 또한 6~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AMC8(미국 수학경시대회) 대비반과 한국 중등과정 수학반도 운영한다.BCC 캐나다는 ACT 테스트 센터 등록신청을 한 상태이며 AMC 및 AP 테스트 센터 신청도 추진할 계획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미니 인터뷰 - Adam Zalba 신임 헤드마스터Q. 취임 후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있나?- BCC 캐나다 설립과정부터 함께하면서 전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힘을 합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수업적응도가 빠르게 향상되는 등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등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 새로운 교육시스템도 적극 도입하고 교사연수도 실시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Q. 명문대 입시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미국 아이비리그나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한 프로세스가 정규 커리큘럼 내에 포함돼 있다. 학문적인 면이나 리더십, 다양한 비교과활동 등의 명문대 입시요소들을 중등부 때부터 갖춰나갈 수 있도록 전문시스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BCC 캐나다에서 유치부나 초등과정을 거쳐 중·고등과정까지 마치면 전 세계 명문대로 진학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게 될 것이다. BCC 캐나다 입학설명회일시 : 10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예약 필수)특징 : 입학 테스트 신청 및 스쿨투어 가능설명회 신청 및 입학문의 : 02-2135-2000, www.bcccanada.net admissions@bcacanad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망중한(忙中閑)과 한중망(閑中忙)이 공존한 추석 대치동 학원가 평소 대치동 일대의 저녁 5~6시와 밤 10시는 이동하는 청소년들과 차량들로 분주하다. 천여 개에 달하는 학원이 수업을 시작하고 끝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1년에 두 번 있는 우리민족의 명절, 바로 설과 추석에는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던 대치동 학원가도 비교적 한산해진다. 그렇다고 대치동 학원들이 모두 휴식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초·중등 중심의 학원들은 대부분 휴강을 하지만, 고등부 학원들 중에는 추석연휴에 학생이 더욱 몰리는 곳도 있다. 주말로 이어져 5일이나 지속된 올 추석연휴에 대치동 학원가를 살펴봤다. 5일간의 추석연휴로 고등부 학원 특수다른 교육특구에 비해 대치동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고등부 프로그램이 많다. 특화된 사교육을 꼽으라면 우선 재수종합반 강사들을 비롯한 유명 강사들의 수능 파이널 강좌들이 있고, 논술·구술면접·적성·에세이 등 수시 대학별고사 준비 강좌들이 많다. 평소에도 주말에는 대치동에 거주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깝게는 강남 일대, 멀게는 분당, 평촌 등지의 학생들도 이런 특강들을 듣기 위해 찾아온다. 또, 방학이나 휴일이 길게 이어질 때는 지방 수험생들까지 찾아와 숙박을 하며 수강하기도 한다. 그런데, 올 추석은 학원과 수험생들에게 5일간의 연휴가 확보되었다. 더구나 9월 모의평가를 치른 직후이고,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등의 수시 논술고사가 9월말에서 10월초에 치러진다. 또한 9월말에는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논술, 내신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추석특강들이 마련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했다. 심지어 연휴기간에는 주말의 정규 수업을 휴강하고 5일 연속 특강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학원도 있었고, 한 달 전부터 등록을 시작해 며칠 만에 마감돼 대기자를 받는 강좌들도 있었다. 평소보다 한산해 보이는 대치동 학원가 곳곳에서는 명절 휴식도 포기한 학생들이 자의든 타의든 콩나물시루 같은 강의실에 앉아 수험준비로 씨름했다. 식당 휴무로 패스트푸드점과 카페 분주대치동에서 추석특강을 듣는 학생들은 대치동에 있는 집에서 차례를 지내 특별히 다른 곳에 갈 필요가 없는 경우, 부모님만 명절 쇠러 가고 나 홀로 집에 남아 특강을 활용하는 경우, 어머니와 둘이 명절도 외면한 채 입시공부에만 전념하는 경우, 인근지역에서 특강을 듣기 위해 매일 대치동으로 오가는 경우, 아예 지방에서 올라와 숙박하며 수강하는 경우 등 그 유형이 다양하다. 이들 중 집이 가깝지 않거나 가깝더라도 나 홀로 추석 연휴를 보내야하는 경우 추석연휴 동안 먹을 것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 대치동 일대의 많은 음식점들이 문을 닫았다. 학생들이 쉽게 드나들던 분식집이나 김밥집도 문을 닫은 곳이 많아 학원가 한복판의 롯데리아, 버커킹,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이 분주했다. 카페에도 학생들이 몰렸다.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에는 평소에도 밤늦게까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던 학생들이 많았는데, 연휴라 원거리에서 온 학생들이 많아서인지 카페는 학생들로 더욱 분주했다. 몇몇 카페는 넓은 공간의 모든 좌석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점령해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를 자아냈다. 명절에도 공부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마련돼야복잡한 입시현실 속에서 준비해야할 것이 많은 수험생들은 아무리 명절이라 해도 편한 마음으로 하루 휴식을 취하기 힘들다. 추석연휴가 끝나면 바로 중간고사, 수시1차 논술·면접, 10월 모의고사, 수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명절이라 집은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부족했던 수능 공부를 메우기 위해, 얼마 안 남은 논술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곳곳에서 대치동으로 모여든 학생들에게 적당한 휴식공간은 없어 보였다. 명절에도 입시준비를 위해 학원에서 공부할 수밖에 없는 현실도 안타깝지만, 그렇게 모인 아이들이 식사할 곳을 찾아 헤매고 자투리 시간에 공부할 곳을 찾아 방황하는 모습은 더욱 안타까워 보였다. 대치동 일부 고교에서는 명절임에도 공부할 학생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을 밤늦게까지 개방한다. 가끔씩 감독교사가 순찰을 돌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학교 도서관은 그 학교 재학생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학원가의 많은 학생들은 공부할 곳을 찾다가 PC방으로 향하기도 한다. 대치동의 학원 밀집지역에는 대치도서관, 행복한도서관, 즐거운도서관 등 구립 도서관이 여러 개 있다. 이들 도서관은 평소에도 대치동을 오가는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명절 연휴야말로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간임에도 ‘법정공휴일’이라는 이유로 문을 굳게 닫았다. 물론, 도서관이 명절에 오픈하기 위해서는 비용도 들고 근무자들의 희생과 봉사도 필요하다. 하지만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을 배려하는 일이기에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는 있어 보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단언컨대, 중3은 고3이다! 중등, 고등 6년 중 유일하게 중학교 3학년만은 기말고사를 앞당겨 치르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긴 여유시간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학교가 11월 말이면 모든 교육 과정에 대한 마지막 시험을 치른 후 중3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중압감 없이 상당히 편한 시간을 보내다 방학을 맞이한다. 이미 대학 입시의 치열한 경쟁이 소리 없이 시작되었음을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중3 학생들은 자기에게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소중하고 유일한 공부의 황금시간을 의미 없이 허비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고3 겨울방학은 제외하고 고1, 고2 두 번의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보내게 되는데 여름방학은 너무 짧아 무엇을 제대로 끝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겨울방학도 2달이 채 안되니 온전히 3달의 학습시간이 고스란히 주어지는 중3의 겨울 황금 시간은 내신에 대한 걱정 없이 부족한 것을 채우고 뒤떨어져 있는 수준을 역전시키기 위한 최상의 기회다. 바로 이러한 공부의 황금 시기에 고등수학에 대한 전반적인 예습과 전체적인 조망 그리고 취약한 지점들을 파악하며 열심히 수학학습에 매진하면 다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예정된 수포자의 길을 멈출 수 있으며 수학의 대 역전극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중3수학부터 더욱 심화된 어려운 내용 및 개념으로 자신감이 꺽이고 수학이 싫어지게 된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더더욱 수학은 아이들에게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이 될 것이고 결국 수학을 정복하지 못하게 되어 대학입시의 성공은 멀어지게 된다. 대입 성공의 밑거름이 바로 중학 시절의 제대로 된 준비와 노력이다.이제부터라도 중3 학부모, 학생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 소중한 중3의 황금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대로 알차게 준비하고 진정으로 노력하며 실행하는 제대로 된 공부의 황금시간을 보낸다면 이미 원하는 대학의 문은 바로 앞에서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 중학생 여러분들이 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삼년… 화살보다 빠르게 지날 것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신발 끈을 바짝 조이며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중3은 고3이다!'' 이렇게 되뇌이며…….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9월 4주 수강료 무료, 100% 취업 알선 정보통신 취업 훈련생 모집 대치동에 위치한 고용노동부지정 훈련시설인 ‘4세대 아카데미’에서 정보통신 관련 취업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10월 16일부터 2014년 3월 13일까지 5개월이며 PC수리실무, 네트워크 유지보수, 데이터 복구 등을 훈련하게 된다. 미진학/미취업 자녀나 실업중인 가장, 경력단절여성, 주부 등을 포함하여 50세 미만의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매달 최대 31만 6천원의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훈련과정을 통해 PC정비사, 네트워크관리사, 정보처리 기능사/산업기사/기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보통신산업기사, CCNA, 리눅스마스터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과정 이수 후 관련 업체에 100% 취업 알선을 해 준다. ‘4세대아카데미’는 한티역 1번 출구 앞 라이온스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08-6604, www.4gl.co.kr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추석 위로금 지원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이은호)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2일(목)에 강남구 대치4동 주민센터와 함께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무연고 홀몸 어르신 및 독거 장애인분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지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선릉지사는 홀몸 어르신 및 독거 장애인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총 3,000,000원)을 지원하였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문화공연, 김장지원, 어르신 위안 행사, 설 위로금 지원 등 외로운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들을 함께할 예정이다.문의 02-6006-5300 KRA Plaza 선릉지사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갤러리중에서 열려지난 2010년,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오는 10월 3일부터 74일간 중아트마켓 갤러리중 용인점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展 총 5개의 관에서 보여주는 지구를 담은 사진 작품 이외에도 특별관을 통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들의 얼굴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들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중은 국내외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고 일반 대중에게 순수 예술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중아트그룹이 운영하는 비영리 갤러리로, 국내 최대 상설 예술전시장인 중아트마켓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3년 10월 3일(목) 부터 같은 해 12월 15일(일)까지 소개되며 관람 요금은 성인 12,000원, 초중고 학생 10,000원, 유아 7,000원이다. 문의 031-679-0682, www.jungartgaller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구 소식 - 2013년 9월 4주 강남구, 어린이집 등 복지비리 용납 못해강남구는 최근 어린이집 보조금 횡령과 같은 불미스런 사건이 잇따르자, 비위 어린이집으로 통보된 4개소 조사 착수에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특별 감사를 실시하고 복지비리 원천차단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우선, 보조금 유용 및 횡령은 최초 위반 시에도 시설을 폐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특별활동비, 보육료 부정수령 등 기타 운영기준 위반 시에는 부당 수령액 환수 또는 환불과 함께 모든 관용을 배제하고 현행법규를 엄정 적용해 행정처분을 확행한다는 방침이다.보육전문가와 학부모가 직접 아이들의 보육 현장을 점검하는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어린이집의 특별활동, 아동학대,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 공무원들과 합동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전 방위적 민-관 협력을 펼친다.보조금 관련 비위는 비단 어린이집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구비 지원금을 받는 15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전반에 대한 전면 자체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및 예산낭비 사례, 지급의무가 소멸된 퇴직적립금을 반납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한 사례, 시설 자체 수익금, 후원금을 과다하게 이월시키고 보조금을 청구하여 사용한 사례 등 다양한 편법으로 세금을 유용한 사례를 적발했다. 이에 구는 시설별 보조금, 후원금, 수익금 등의 재원에 따른 매칭 펀드 방식의 예산편성, 복지수혜자 관리프로그램 구축, 시설 인력채용 시 구와 사전협의, 시설 차량 주유 전용카드 발행, 2014년부터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의무화 등 개선사항을 마련해 사회복지시설 예산운용의 취약점을 보완키로 했다.특히, 예산 부적정 집행 사례 재발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거나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보조금 불법 유용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가을, 대모산 숲속여행 떠나볼까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대모산을 찾아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까지 즐겨보는 건 어떨까? 강남구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가을 ‘숲속여행’을 일원동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에서 계절별 연중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만 2,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숲속여행’은 대모산 2km 숲길을 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생태환경,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을코스가 진행된다.교외에 나가지 않고도 도시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고, 5명의 ‘숲 해설가’가 숲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마치 동화 들려주듯 설명해 흥미를 돋운다. 기본 코스는 2가지인데 제1코스는 ‘자연학습공원’에서 출발, ‘스트로브 잣나무숲’을 거쳐 실로암 약수터에 이르는 코스이고, 제2코스는 ‘자연학습공원’~‘옛약수터’~‘체력단련장’~‘독도모형’에 이르는 코스다.참여자들은 대모산의 역사와 문화, 나무와 풀의 차이점, 폐비닐과 토양 오염 등 자연생태에 대해 숲 해설가로부터 설명을 듣는 것은 물론, 나무 나이테 관찰하기, 꽃과 나무 열매 보기, 청진기로 나무소리 들어보기, 숲의 향과 소리 느껴보기 등 다양한 숲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해 볼 수 있다.아울러 정해진 코스 외에도 계절과 참가자 나이에 맞춰 체험코스를 수시로 조정하며 운영해 참여자의 편의를 최대한 돕고 있다. ‘대모산 숲속여행’은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원녹지과(☎ 02-3423-6285)로 전화 접수하고, 숲 해설가 선생님과 일정을 배정받아 참가하면 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하루 두 차례 2시간 동안 실시되며 5~12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양재천·탄천의 四季, 렌즈에 담아라양재천·탄천의 사계를 카메라 앵글 속에 담아보자. 강남구는 양재천과 탄천의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운 사계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심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흐르는 양재천은 자연에 가까운 하천으로 복원돼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종의 자연생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 학습공원으로도 유명한 명소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으로 구는 총 26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20)의 작품을 선발한다. 특히 선정된 작품은 향후 강남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접수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가능하며, 응모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작품사진 원본(600만 화소 이상, 3000x2000 Pixel 이상)과 신청서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 작품 수상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과 상장이 주어진다. 강남구, 사회복지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강남구가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원2동 소재 마루공원에서 ‘2013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2013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테마로 관내 32개 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가 참가해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08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본 박람회는 해마다 3,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보고 생각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기관팀의 수화합창단 공연, 노인복지관의 탄츠테이터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우들이 준비한 플라맹코, 팝페라,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참가자들이 떡메를 직접 쳐서 만드는 ‘복 떡 나눔’ 이벤트와 무료커피와 팝콘 행사도 진행된다. 또 지역 내 청소년 보육, 여성, 장애, 노인분야 32개의 복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로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노인생애체험, 전통놀이문화체험, 화분·거울 만들기, 리본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나눔 바자회도 열리는데 수익금은 기부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겐 자원봉사 활동시간도 인정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서교육지원청, 2013 자치구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서울특별시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철)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경복여고 제2강당에서 ‘2013 자치구로 찾아가는 학부모연수’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서울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교육정보 제공으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가정의 교육기능을 회복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다.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또는 교감, 학부모, 목동초 어머니합창단, 명덕여고 오케스트라 단원 등 총 830여명이 참석하며, 1부(행복마당)와 2부(공감마당)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복마당에서는 행복동영상을 시청하고 명덕여고 오케스트라의 식전연주와 ‘행복교육의 의미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문용린 교육감의 초청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공감마당에서는 황석연 서울교육편집장이 ‘행복독서와 진로’를 주제로 자녀의 진로교육에 있어서 자기주도적 독서와 글쓰기 습관을 키워주는 방법에 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서교육지원청은 ‘2013 자치구로 찾아가는 학부모연수’를 통해 서울 행복교육 정책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독서법과 자녀교육 강화를 통한 행복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향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의 추진으로 학부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자녀 가입한 인터넷 게임 꼭 확인을 자녀 가입한 인터넷 게임 꼭 확인을부산시,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 적극 나서"우리 아이들이 가입한 인터넷 게임 뭔지 알고 있나요?"부산시가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정보문화센터 등과 함께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 종합계획을 수립, 폭력게임과 스마트폰 중독 등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우선 학부모가 직접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 이를 위해 자녀들의 인터넷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사이트(http://clean.kisa.kr)와 인터넷게임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게임이용 확인 서비스(http://www.gamecheck.org)''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터넷 중독 예방 기본수칙을 마련해 구·군, 시교육청 등을 통해 홍보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우당탕탕GC맨''과 부산정보문화센터의 `인터넷 休(휴)요일'' 수첩 등을 무료 배포한다.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해 심야시간 이용 제한 시스템인 `셧다운 제도''를 시·구·군·교육청과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널리 알린다.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과 인터넷 시간 관리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은 `그린i-net(http://www.greeninet.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부산지역 16개 구·군도 PC방 장시간 이용자에 대한 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부산시와 시교육청, 부산정보문화센터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인터넷 게임 가입 여부를 알려주는 게임이용 확인 서비스(왼쪽·www.gamecheck.org)와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는 `그린i-net(www.greeninet.or.kr)'' 첫 화면.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