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 반도유보라’ 10월말 분양 반도건설이 충남 아산시 온천동 1019번지에 '아산 반도유보라'를 이달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 650가구로 구성된다.아산 반도유보라는 아산시 최초로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조용한 독서실이 있는 교육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초·중·고교가 있고,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탕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교통이 편리하다. 이달말 견본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며,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문의 1599-4141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서평│역사교육으로 읽는 한국현대사] 역사교육에 스며든 권력의 의도 책과함께 / 김한종 지음 / 2만5000원사람들은 역사에 관심이 많다. 역사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이나 흥미 때문만은 아니다. 역사는 사회의 뿌리이며 근원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보혁갈등이 확산되면서 역사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념, 정책, 연구 등 역사교육과 관련한 주제들을 묶은 책 '역사교육으로 한국현대사'가 출간돼 화제다. 책은 2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인 '국민학교와 국민과'는 일제시대 말에 발생한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해방 이후 학교 교육에 상당기간 영향을 줬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또 마지막 주제로는 현재 진행중인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파동'을 다루고 있다. 책의 나머지 주제들도 우리 사회의 정치·사회적 상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작가가 주제를 시대순으로 나열해 놓아 책을 읽다보면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사람들은 특히 현대사에 관심이 많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형성되어온 직접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교육과 관련된 문제들은 학문적 관심이나 교육적 목적에서 비롯된 것만은 아니었다.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거나 사회 분위기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헌법은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교육만큼 정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도 없다.책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역사교육은 통치이데올로기를 전파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국민을 만드는 데 이용되기도 했다.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통치를 정당화하는 데 역사를 이용하려고 한다. 특히 권위주의 정권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독재정권에 맞서 사회민주화에 힘쓰던 사람들도 사회의식을 높이는 데 역사를 이용했다. 목적은 서로 정반대라도 정치적·사회적 이유로 역사를 강조하고 중시한다는 점은 마찬가지다.이처럼 역사에 관심을 보이지만 사람들은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지, 어떤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등 근본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저 사회 분위기에 따라서 역사과목을 필수로 하거나 시수를 늘리고, 시험에 포함시킬 뿐이다. 그 결과 학교 교육에서 역사의 비중은 어느 정도 높아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고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한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제도나 교육과정과 같은 규정이 아니라 정치사회적 관점에서 역사교육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국내 최대 ‘중소기업 장터’ 열린다 'G-페어 코리아' 9~12일 킨텍스서 … 소상공인창업박람회도중소기업이 만든 우수상품을 선보이고 각종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터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3 G-페어 코리아'(www.gfair.or.kr)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사진 : 지난해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 사진 경기도 제공>16회째를 맞는 올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는 전국 중소기업 850곳이 1100개 부스를 설치하고 2만여개의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휴일인 한글날부터 토·일요일까지 행사가 열려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실속구매와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전시·이벤트를 준비한다. 전기·전자, 생활용품, 레저용품, 미용·화장품, 건축·인테리어 등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각종 아이디어상품은 물론 캠핑카·아웃도어 특별관이 설치된다. 소방안전체험, 보드게임체험과 개그맨 허경환 팬싸인회, 클래식·무용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민경선 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은 "샌드위치 휴일을 맞아 일반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재 중심의 특화된 전시회 구성과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되는 수출 및 구매상담회는 FTA 체결지역 중심으로 45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400여명이 참여한다.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 소상공인창업박람회'도 개최된다. 프랜차이즈·도소매업종·서비스업종의 250개사가 500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과 창업 아이템 설명회, 맞춤형 상담활동 등이 진행된다. 해외시장 진출전략, 섬유산업 활성화, 가구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이밖에 룰렛게임 도어락이벤트 네일아트서비스 등 부대행사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주는 가족이벤트도 마련했다.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와 우수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이 직접 우수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속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31-259-6531~6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변화된 2015 대입전형, 미대입시 어떻게 준비할까?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와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이 확정됨에 따라 각 대학별 2015학년도 전형요강이 조만간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정된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보면 수시, 정시 전형방법 수의 축소와 수시모집 최저학력 기준 완화 및 우선선발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복잡했던 전형을 간소화 또는 단순화 한다는데 학생과 학부모 에게는 반가워 할만하다. 하지만 수시모집의 경우 성적 서열화보다는 다양한 학생들을 선발 한다는 원래의 취지와는 어긋날 수 있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전형방법을 마땅히 대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간소화 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각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가장 많이 제기되었던 문제점은 대학별 입시전형의 수가 너무 많고 복잡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어려워서 학생이 어떤 전형에 지원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지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 수험생들은 내신/수능/실기를 동시에 준비하며 생활하다보니 다양한 활동들을 하기가 쉽지 않아 막상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전형을 찾다보면 대부분 자격 미달이나, 내신 성적이 부족하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기 어렵다거나, 또는 실기유형이 다른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의 전형방법이 간소화 단순화 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미대입시에서 수시전형은 실기시험의 비중이 매우 높다. 실기100%전형과 학생부+실기전형, 학생부전형으로 나뉘며 몇몇 수도권 상위 대학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있다. 실기를 준비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자격기준인 셈이다. 이번에 확정된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면 학생들의 수시 준비가 한층 수월해 질 것이다.다만 수시만 믿고 수능 준비를 게을리 한다면 대부분 수능+실기전형인 정시에서는 다소 불리해 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자기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길 바란다. 수시모집 경쟁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수시전형은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 해야 할 것이다.학생부 비교과 영역 ? 2015학년도 대입기본사항 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 자체를 삭제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형체계에서 학생부가 포함된 전형유형을 ‘교과’와 ‘종합’으로 구분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에는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 한다는 것을 명시 하도록 하였다. 현행 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한 몇몇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및 실기+학생부전형에서 학생부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부관리는 기존의 교과영역 외에 비교과영역 즉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및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매우 중요한 항목이 될 것이다. 물론 비교과영역 자체가 입시를 위한 제도로 전략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학생부기록은 고3때 준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1때부터 학생스스로가 충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미술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과 미술과는 꼭 관련이 없더라도 다양한 내용들을 준비해야할 것 이다. 정재선 교육원장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안산시문화상 및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 안산시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13년도 ‘안산시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봉식 씨, 예술 부문 박미옥 씨, 교육 부문 김기우 씨, 지역사회개발 부문 안병안 씨, 체육 부문 김선주 씨가 선정됐다. 또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는 김기숙 씨다.산시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김봉식(68) 씨는 2008년부터 안산문화원장으로 재직하며 안산향토사박물관을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시키고, 안산시사 편찬 등 지역 문화정체성 정립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예술 부문 박미옥(54) 씨는 안산예총 수석 부회장이자 한국국악협회 안산시지부 지부장으로 무료강습과 공연,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경서도 소리, 경창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국악 보급과 후진 양성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교육 부문 수상자인 김기우(57, 초지중학교 교장) 씨는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은 인물로 지역 교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선정됐다.지역사회개발 부문의 안병안(69) 씨는 군자농협조합장으로 재직 중이며, 투명경영,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복지사업 강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확대 등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체육 부문의 김선주(55) 씨는 2005년부터 안산시 유도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관산중학교 유도부 지원 등 후진양성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해 왔다.최용신봉사상 수상자인 김기숙(55) 씨는 현재 안산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경기도 내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746명 선발 경기도에 있는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이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이번에 영재교육 대상자를 모집하는 대학은 가천대, 경인교대, 대진대, 동국대, 수원대, 아주대, 한국외대 등 7개 대학으로 총 모집 인원은 746명이다.원서접수(대진대 포천시 특별과정 제외)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이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29일이다.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전형은 대부분 2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1단계는 서류전형이고 2단계는 학교에 따라서 심층면접과 관찰평가 등으로 나누어진다. 가천대·경인교대·동국대·아주대·한국외대는 2단계에서 심층면접(면접)을 실시하고, 대진대는 관찰평가 및 면접, 수원대는 관찰평가를 진행한다.모집 과정은 각 영재교육원별로 다르다.가천대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년 재학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심화 과정’과 초등 6학년 재학생 중 영재교육기관 수료자나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등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경인교대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경기도 내 초등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산과정’, 영재교육기관 수료자나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심화(과학)’와 ‘중등심화(과학)’ 과정에서 원생을 모집한다. 초등심화는 초등 4·5학년이, 중등심화는 초등 6학년 및 중등 1학년이 지원할 수 있다.대진대는 경기도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과 포천시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으로 나누어 원생을 선발한다. 경기도 내 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은 초등 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심화 과정’과 경기도 내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심화 과정’이 있다.동국대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모든 과정이 영재교육기관 수료자나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한다. ‘초등심화 과정’은 초등 3·4·5학년 학생이 대상이고, ‘중등심화 과정’은 초등 6학년 및 중등 1학년이 대상이다.아주대 부설 과학영재교육원도 모든 과정에서 영재교육기관 수료자나 수료 예정자가 대상이다.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심화 과정’과 초등 6학년 및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심화 과정’이 있다. 수원대 부설 영재교육원은 경기도 내 초등 3·4·5학년 대상으로 ‘인문사회 과정’과 ‘영어 과정’을, 경기도 내 초등 1·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수학 과정’을 모집한다. 한국외대 부설 영재교육원은 경기도내 초등 4·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수학 과정’, 초등 2~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영어 과정’, 초등 6학년 및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영어 과정’을 운영한다.이춘우 리포터 phot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심화학습 공부 학습 정도에 따른 학력격차 중학교때부터 본격 벌어져 1. 안산시내 초등학교 1위는 전국 상위 14.8%, 중학교 1위는 6.3%로 중학교로 갈수록 전국 위치는 상향 조정된다.2. 반면 서울소재 강남구와 비교할 경우 안산시의 학력수준은 오히려 크게 떨어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 안산시 초등1위학교를 서울 강남구 초등학교와 비교할 경우 상위 32.3%에 해당하는 수준을 보이나, 중학교 1위학교는 강남구 소재 중학교와 비교할 경우 상위 63.3%에 해당해, 오히려 초등학교때 위치보다 더 크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안산시 소재 초, 중학교의 학력수준은 전국과 비교시 위치가 오르지만, 교육특구와 비교시에는 중학교로 갈수록 떨어진다는 점을 염두해둬야 한다. 3. 이는 비단 안산시내 최상위권 학교 뿐만 아니라 상위 10%이내 학교들을 비교하더라도 이러한 현상은 동일하게 나타난다. 안산시내 초등학교 상위 10%에 해당하는 학교의 전국 위치도 중학교때 크게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나, 교육특구와 비교시에는 초등학교는 강남구의 61.3%에 해당하지만, 중학교는 73.9%에 해당할 정도로 오히려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4. 또한 안산시 중하위권 학교인 안산시내 상위 50%인 학교를 살펴보면 전국 위치는 69.4%, 중학교는 70.9%로 오히려 중학교 단계에 올라가면 전국 위치가 더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보니 교육특구와 비교시에는 초, 중등 학교 모두 최하위에 해당할 정도로 학력 수준 편차가 심각하다. 5. 교육특구와 격차는 심화학습 학생수 등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으로 해석이러한 중학교로 갈수록 학력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초등단계에서부터 심화학습을 하는 학생수 차이가 중학교때 학력격차를 야기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생각한다. 상위 학년으로 갈수록 교육과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초등 단계때 심화학습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경우 교육 내용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쉽사리 접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 최근 5년간 전국규모 대회 출전 학생수 등을 토대로 심화학습을 한 학생 규모를 추정해보면 안산시 1위 초등학교는 97명이지만, 강남구 1위 학교는 15배를 넘는 1,500여명 수준이다. 강남구 상위 10%인 학교의 심화학습 학생수 규모를 추정해보면 1,200여명으로 안산시 1위 학교의 12배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강남구 상위 50%인 학교의 심화학습 경험 학생수를 살펴보면 148명으로 안산시 1위 학교보다 많은 수준이다. 이러한 심화학습 학생수 차이가 결국은 중학교 등 상위 학교 진학시 학력격차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즉 심화학습 효과가 초등단계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중등단계에서부터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6. 안산시 초, 중 학생의 당면 과제는 지역 이동이 중요한 것이 아닌, 심화학습을 얼마나 조기에 접하느냐가 중요하다. 지역간 학력차를 언급하면 학생, 학부모들은 지역 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학생의 학력 수준 향상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지역 이동을 통한 학력수준 향상을 생각한다면 지역 이동으로 인한 부적응이 오히려 큰 문제가 된다. 그보다는 상위 학년으로 진학할수록 학습 수준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심화학습을 얼마나 조기에 접해주느냐를 관건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심화학습을 조기에 접한 학생들의 경우 학습 난이도가 어려워진다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습관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학교내 위치에 만족을 할 것이 아니라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여 심화학습을 조기에 접해주면서도, 전국 단위 평가를 통해 내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스스로 파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지역내 최상위권 학생은 전국 단위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는 점을 항상 염두해두면서 조급한 마음보다는 멀리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하늘교육 안산지사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강원도교육청 “정부는 고교무상교육 약속 지켜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공약했던 고교무상교육이 내년도 예산안에 책정되지 않음으로써 내년부터 대상이던 강원도내 도서벽지·특성화고교 학생들에 대한 혜택이 사라지게 됐다.이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이 많기에 고교무상교육을 환영하고 기대하고 있던 차에 허탈감이 크다는 반응이다. 또한 박 대통령의 대표적 교육공약이자 내년부터 고교무상교육을 도입하겠다던 정부 계획이 발표 두 달도 안 돼 연기된 것은 애초 교육복지의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스럽다는 입장이다.특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고교무상교육예산을 분담시킴으로써 앞으로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 재정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새누리당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부터 해마다 고교 무상교육 수혜 대상을 25%씩 늘려 2017년에는 전면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리고 지난 7월30일, 청와대, 새누리당, 교육부는 “고교무상교육을 내년부터 도서 벽지고교를 시작으로 2015년 읍면, 2016년 도, 2017년 서울, 광역시 로 단계적 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정부는 26일 발표한 ''2014학년도 예산안''에 내년 고교무상교육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박 대통령의 ‘고교무상교육’공약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지배적이다.강원도교육청 최승룡 대변인은 “교육복지는 빈부격차를 줄이는 가장 빠른 사회통합이자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내년부터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해법독서논술교실*셀파중등논술 지사모집 ㈜해법에듀의 해법독서논술과 셀파중등논술에서 지사장을 모집한다.해법독서논술과 셀파중등논술은 국내최대 교육프렌차이즈 기업인 ㈜해법에듀가 그동안 축척해온 교육노하우와 최근의 교육트랜드를 결합하여 만든 초.중등논술,공부방,교습소,학원프랜차이즈다. 2000년대 후반 들어 각 교육업체에서 앞 다투어 런칭 하였던 교육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기주도학습과 교과연계를 모토로 한 ㈜해법에듀의 독서논술과 셀파중등논술은 확대되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 최근 2017학년도 한국사필수과목지정발표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사관련 문의는 ㈜해법에듀 본사나 홈페이지(www.baccal.co.kr)를 통해 가능하다.문의:02-6711-2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제주 비스타케이 서귀포’ 년 11.5% 확정수익 5년간 보장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고 코스포건설이 책임준공하는 ‘비스타케이서귀포’가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들어선다. 유네스코3관왕, 세게7대 자연경관 선정등 매년 관광객이 증가해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개발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헤스케어타운, 항공우주박물관등이 근접해 있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서귀포혁신도시등 많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비스타케이서귀포는 지하2층~시상10증 1개동으로 전용면적 12.12~47.48㎡의 8개 타입 총 146실로 구성된다. 옥상층에는 서귀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만천루수영장과 바비큐파티장등이 있고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등 호텔급 시설이 들어선다. 호텔경영 컨설팅 및 운영관리 자문사 ㈜HTC와 계약체결로 시행사가 10년간 위탁운영하며, 년11.5% 확정수익을 5년간 보장한다. 연수익금 1년치를 선금으로 지급해주며, 업계최초로 계약금 100%환불 보장제를 실시한다. 완공 5년 후부터는 계약자가 원하는 경우에 시행사가 횐매도 보장해 준다. 분양자에게는 매년 30일 객실 무료 이용권과 제주도 항공권 매년6매, 제주도내 골프장 정회원 대우등 많은 특혜가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말 준공 예정이다.문의: 031-248-94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