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이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송언석 차관과 면담을 갖고, 미래 신성장 R&D사업과 철도?도로 등 SOC사업 등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구미의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SOC사업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구미시 주요 현안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220억,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85억,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1009억,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300억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또 스마트 영상의료기기 글로벌 창조 허브조성, 홀로그램 융합기술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구미 산단선(사곡역~양포동) 부설사업 등 대형 예비타당성 사업(1조6천억)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3월 2017년도 국가지원예산의 선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실?국별로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8월이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점을 감안, 국회 확정시까지 국회의원은 물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국비확보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36개사로 확대 구미시가 구미국방벤처센터를 중심으로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향후 구미공단 산업생태계의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김주석, 국방기술품질원 책임연구원)는 지난 1일 ㈜새날테크텍스를 비롯한 8개 기업을 구미국방벤처협약기업으로 추가 선정하고 이들 업체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국방벤처센터는 36개의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체결, 지난 2014년 3월 개소 후 3년차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국방기술품질원 산하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벤처 기업 가운데 국방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및 경영지원을 통하여 이들 기업들의 방산분야 진출을 돕고 있다.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 및 지역 산업정보를 제공하고 국방벤처센터는 협약업체들의 기술 및 인력 등을 고려하여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제품 개발비 지원, 전문가 연계지원, 마케팅 지원, 판로개척 뿐 아니라 유관기관(국방부, 방위사업청, 군, 방산업체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등 토탈 보육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지난 2년 동안 협약기업과 함께 방산업체, 국방과학연구소 및 각 군 본부 등과 기술교류회 등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를 협약기업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개발과제 중 16개 과제를 선정하여 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가를 통한 기술·경영지원으로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19 고려대 경영대학 박은서 수시 논술전형으로 대학입시에 합격한 고려대 경영대학 1학년 박은서 학생(서문여고 졸)은 후배들에게 ‘논술 준비 시간 최소화’와 ‘수능의 중요성을 잊지 말 것’을 강조한다. 논술을 준비하되 맹신하지 말라는 그녀의 수시 논술 준비 노하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수시전형 폭 좁은 현 입시제도 직시 내신 약점 수능형 공부로 극복해 나가 박은서 학생은 학급임원을 하는 등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 중국 문화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중국문화탐방반 활동을 하며 언어를 배우기도 하고, 경영과 미디어 분야의 다채로운 독서를 하며 차근차근 진로를 설계했다. “고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전교 12등을 한 뒤 스스로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습니다. 물론 학교 활동도 열심히 참여했지만 내신 경쟁이 치열해 입시제도에서 수시전형의 폭이 매우 좁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죠. 내신을 소홀히 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내신만 몰입하기 보다는 넓게 보고 여러 전형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수능형 공부로 방향을 잡았습니다.”수시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자연스럽게 정시를 준비할 수 있어 여러 모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유난히 취약했던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 3월, 6월, 9월 모의평가 3개년 문제집을 두 번씩 풀고, 가장 어려워하던 비문학을 정복하기 위해 관련 문제집 4권을 풀며 공부해나갔다. 덕분에 1~2학년 모의고사에서 3등급을 받았던 국어 성적이 수능 때 1등급으로 향상됐다. 국어뿐 아니라 영, 수, 세계지리도 모두 1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사설 속 중요 문장과 수려한 문장 익히기비판·동의·한계점 찾으며 논술 힘 길러 논술로 고려대 경영대학에 합격한 박은서 학생은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수능 최저 기준’을 고려해 희망 학과에 소신 지원하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논술 준비 역시 ‘언제 준비할 것인가’ 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 “저는 고3이 되던 해 4월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했습니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할애한 건 아니었어요. 논술학원은 일주일에 한 번 3시간 수업이었고, 학원 수업 후 30분 정도 복습하는 것 외에 나머지 시간은 수능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대신 사설을 많이 읽고 그곳에서 중요한 문장이나 수려한 문장들을 익히며 비판, 동의, 한계점들을 찾아나가곤 했습니다.” 물론 사교육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정형화된 개요 짜기에서 벗어나 스스로 도움이 될 만한 사설 속 중요 문장과 반대되는 단어들을 나열하기도 하고, 찬성하는 어구를 정리해보는 등 스스로 논술의 힘을 기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첨삭을 받으면 우수 답안을 베껴서 익히기보다 자기 자신이 생각했을 때 논리력이 떨어지는 부분을 다시 써보는 등 독해력과 가독성을 점진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었다. 고려대 논술 시험 경험담 나만의 글 짜임새와 가독성 신경 써 박은서 학생은 고려대 논술 시험 경험담을 털어 놓으며 ‘나만의 개요 짜기’와 ‘가독성’의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고려대 논술은 짧은 지문 여러 개를 주고 두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간단해보이지만 결코 간단하게 쓰면 안 되는 거였죠. 서론에서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적고, 본론에서는 문단을 2개로 나눠서 정리했어요. 마지막 결론에서는 지문이나 문제에서 추론할 수 있는 한계를 지적하고, 내가 생각하는 창의적인 해결방안에 관해 서술했습니다. ‘공동체와 여론 형성’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예시를 들어 구체적으로 짚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단이 끊어지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읽었을 때 완벽한 하나의 문장 같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가독성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글씨는 깔끔하게 써야겠죠.”박은서 학생은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 최저 기준이 높다며 논술 전형을 준비하더라도 항상 수능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임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나. 수능이 우선! 논술만 매달리지 마라 논술학원에 다닌다면 등원 전날 1~2시간 정도만 배운 걸 복습하며 논술을 준비하고, 학교 공부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 학교 수업은 수능에 적합한 환경이므로 논술만 매달리지 말고 수능 공부에 더 집중해야 한다. 둘. 매주 신문 사설을 분석하라 매주 신문 사설을 읽고 중요 문장과 수려한 문장을 찾아 밑줄을 그어본다. 논술 시험에서 문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소스가 된다. 또, 사설 속에서 비판하거나 동의하는 부분, 그 주장의 한계점을 찾아서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이번 주말, 예당에서 여름 소풍을 즐기자 이번 주 13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 개최하는 여름 축제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올해 축제 컨셉은 ‘썸머 피크닉’.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 소풍을 주제로 오전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보물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아 나서고 시원한 물놀이와 영화감상, 레게파티까지 즐거움으로 가득 찬 2016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지도 들고 보물찾기와 시원한 물놀이여름밤에 열리던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올해는 오전부터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리엔티어링 보물지도 탐험대’가 여르미오 페스티벌 개막을 알린다. 가족들과 함께 보물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적지를 찾아나서는 게임이다.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고 사전에 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다. 햇빛이 뜨거워지는 오후 2시부터는 야외 물놀이터 ''여르미오 수영장'' 및 ''미니 비치''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놀이를 통해 팥빙수를 먹을 수 있는 ''달콤살벌 팥빙수'' 이벤트 부스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되고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썬베드에서 썬텐을 즐길 수 있다. ‘귀향’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뜨거운 태양이 무섭다면 시원한 극장 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여르미오 축제를 찾은 영화는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귀향’이다. 오후 2시 달맞이극장에서 ‘귀향’을 상영한 후 감독 조정래 감독이 직접 출연해 관객과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누고 실력파 팜페라 가수 김선희가 영화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다. 레게의 소울 안산 여름을 물들이다여르미오 축제의 중심 이벤트인 여르미오 콘서트에는 레게의 감성이 가득할 전망이다. 한국 레게음악의 대표주자 스컬&하하가 출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레게 음악의 거장 Stephen Marley와 함께 작업한 ‘Love Inside''를 발표했으며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자메이카 현지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국 대표 레게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여르미오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로 손꼽히는 서영은과 대한민국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그리고 남미의 라틴재즈 연주그룹 코바나가 이국적이고 독특한 무대를 연출한다. 서영은은 발라드, 째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그녀만의 뛰어난 보컬감각으로 소화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의 발랄한 리듬 속에 한국적 감성이 녹아든 독특한 ‘킹스턴 루디스카’표 음악을 선보이며, 이번 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는 스컬&하하 팀과의 특별한 합동무대도 시도한다. 시원한 광장에서 즐기는 영화 뜨거운 레게음악이 한 바탕 여름밤을 뒤 흔든 후 남은 아쉬움은 여르미오 영화관이 달래줄 전망이다.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2월 개봉한 영화 <우리들>이 안산예당 중앙광장에서 초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된다.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여르미오 페스티벌의 꽉 찬 하루가 마무리된다.보물탐험부터 영화까지 한 여름의 즐거운 소풍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이번 주말 안산예당을 찾아가 보자. 이 모든 즐거움음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시원하다.여르미오 축제 예약 안내 전화 031-481-0538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31)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 특강(3) <7단계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1단계 면접관의 관점에서 서류를 분석하라.2단계 기출문제를 분석하라. 3단계 면접관의 관점에서 예상문제를 뽑아라. 4단계 면접 답변 연습은 키워드 중심으로! 5단계 면접 답변도 첨삭이 반드시 필요하다!; 6단계 면접 답변은 반드시 두괄식으로 하라. 7단계 면접은 결국 입으로 말하는 것, 실전 연습을 최대한 많이 하라!; <출처 : 부모가 완성하는 입시컨설팅 (장용호 저, 북카라반)>;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 2단계 : 기출문제를 분석하라. 면접의 네 가지 종류 중 첫 번째로 ‘서류 면접’ 대비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서류 면접을 대비하는 7단계 방법 중 첫 번째는 지난 글에서 상세히 말씀드렸고 이번 회에는 2단계부터 이어가겠습니다. 2단계에서 해야할 일은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수능이나 논술도 마찬가지지만 과거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는지를 확인하면 (3단계에서 진행할) 면접 예상문제를 뽑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아, 서류 진위 판정하는 면접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구나’라고 감만 잡아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 면접의 감을 기출문제를 통해 잡을 수 있어서 출제 기준이 수험생의 눈에 들어오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완전 새롭게 보일 것입니다.; 서류 면접에 대한 정보는 수험생 후기가 되었든 대학이 공개한 자료든 아주 많습니다. 관심만 있으면 이를 통해 면접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중 한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라는 것입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는 각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 코너에 3월 31일자로 게재된 자료입니다. 날짜도 모든 대학이 다 똑같이 3월 31로 같습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가 무슨 서류인지 설명하면 또 많은 지면을 할애해야하기 때문에 면접에 대해 많은 말씀을 못나눌테니 이 자료에 보면 각 대학이 면접을 어떤 형식으로 진행했고 출제 근거와 채점 기준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는 면접을 이렇게 출제했는데 학원 등 사교육 도움받아 면접 준비해도 별로 효과없고 학교 정규 교육과정 내의 활동으로 충분히 대비 가능하게 출제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료입니다. 너무도 상세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에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이 자료를 찾아 정독해보시면 면접 기출문제에 대해서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류 면접에 대한 내용은 일부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학생마다 다 다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에서 실제 질의응답이 진행된 모든 문제를 다 언급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빈번히 출제된 대표문제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충분하지는 않아도 꼭 필요한 자료임에 틀림없겠지요. 3단계 : 면접관의 관점에서 예상문제를 뽑아라.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서류 면접 관련 기출문제를 확인하셨나요? 확인하고 다음 글 읽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이어가겠습니다. 이제 실제 출제되었던 문제들도 확인해보셨으니 면접관의 시각에서 예상문제를 뽑아봅니다. 서류 면접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나왔다는 것은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서류 면접은 대부분의 질문을 예상해 연습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철저히 준비하고 면접관을 만나야 하는 게 서류면접입니다.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도 만족스러운 면접을 마치고 나오는 경우가 드물 정도로 실전 면접은 쉽지 않은데 준비가 부실하면 정말 우왕좌왕하다 면접실을 나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상문제는 누가, 어떻게 뽑으면 될까요? 지원자, 부모님,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 학교 선생님, 덧붙여 학원 원장님이나 학원 선생님이나 과외 선생님도 좋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예상 문제를 뽑으면 됩니다. 앞서 강조했듯, 대부분의 예상 질문에는 ‘동기, 과정, 의의’를 포함시키면 좋고 한 사람당 약 50문제 정도씩 뽑으면 충분합니다. 다음 시간에 4단계 ‘답변 연습은 키워드 중심으로 하라’부터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를 관심있게 읽는 분들게 도움이 될 공지사항 같아 잠시 덧붙이겠습니다. 제가 최근 졸저 <부모가 완성하는 입시컨설팅>(북카라반)을 출간했습니다. 이 기사 시리즈 내용도 일부 추가 보완해서 포함되어있기도 한데요, 출판사에서 독자(아마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대상으로 독자와의 대화나 북콘서트 형식으로 교보문고 같은 대형 서점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 회나 그 다음 회쯤 공지할테니 참석하셔서 지면으로 보았던 내용들을 실제 강의처럼 들을 수 있고 질의응답도 가능해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시, 지역 내 전철교각 136개에 벽화 그리기 완료 군포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4호선 전철교각 136개에 책과 철쭉 모양의 옷을 입히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전철 4호선 금정역부터 수리산역까지의 교각 가운데 금정역~산본역 구간의 교각 69개는 청소와 기본 도색으로 청결함을 살리고, 산본역~수리산역 구간의 교각 67개에는 디자인 도색을 시행해 도심을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앞서 시는 전문 업체와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디자인 시안 3가지를 마련한 후 하나로 추리려 지난 3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 최종 시안을 선정해 4월부터 도색 작업을 시작한 바 있다.군포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도심 속 대형 교통시설물인 전철교각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인 ‘책나라군포’와 ‘철쭉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책과 철쭉 이미지로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추진해왔다.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포경찰서 등의 협조에 힘입어 오염되고 낡은 시멘트 전철교각을 산뜻하게 바꾼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시각 공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자연스레 도시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보성고 DSD(독일어집중이수과정) 프로그램 일반고에서 해외유학을 준비하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유학준비를 위한 학교프로그램이나 해당 국가의 언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유학을 위해 목표로 하는 국가의 언어 공부와 더불어 내신과 수능 준비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보성고에서는 DSD(Deutsches Sprachdiplom, 독일어집중이수과정)반이 따로 개설되어 있어 학생들의 독일유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입학 후 지원 통해 편성되는 DSD반;보성고의 DSD(독일어집중이수과정) 프로그램은 독일문화교육부의 독일어능력인증시험 집중과정으로 독일 정부 산하기관인 해외학교관리처에서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보성고를 비롯해 서울사대부고, 이화외고, 한국외대부고 등 7개의 학교에 DSD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전 세계 60여개 국가,; 1천100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보성고의 DSD반은 1학년 학기 초에 개별 신청을 통해 반이 따로 구성된다. 현재 1학년은 26명이 DSD반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2학년이 되면 문과와 이과반에 나눠 배치된다.; ;1학년 때는 기술가정 2단위, 창체활동 진로와 자율 2단위를 독일어 수업으로 대체한다. 정규 독일어 수업은 독일어회화1 2단위를 주당 4시간 이수한다. 또 방과후수업을 학기 중 주당 4시간(80시간), 여름방학(40시간), 겨울방학(40시간)에 진행하며 1년에 독일어 수업을 300시간 이수한다. ;현재 독일어 수업은 독일 교육부에서 파견된 경력 20년차 교사인 프란치 토마저 원어민 교사와 한경희 독일어 교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준비하는 독일어능력시험 ;2학년은 제2외국어 3단위와 창체활동 진로와 논술 2단위를 독일어 수업으로 대체한다. 독일어회화와 독해 등의 수업을 연간 300시간 이수한다. 1학년과 2학년 합계 600시간의 독일어 수업 이수 후 3학년 초(3월)에 DSDⅠ(유럽 연합 참조 기준 B1 단계)시험에 응시한다. DSDⅠ시험 합격자는 독일대학 예비과정에 입학이 가능하다. B1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A2 단계에 해당하는 독일어 능력 자격증이 수여된다. ;3학년은 독일어독해, 독일어작문 수업과 방과후수업을 통해 독일어 수업을 200시간 이수한다. 이후 12월에 DSDⅡ(유럽 연합 참조 기준 C1)시험을 치른다. DSDⅡ 합격자는 별도의 독일어 시험 없이 바로 독일대학에 입학이 가능하다. C1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B2 단계에 해당하는 독일어능력 자격증이 발급된다.; ;한경희 교사는 “DSD 시험은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영역이 각 25%를 차지하며 3년 안에 DSDⅡ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노력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며 “독일어자격증 취득, 국내대학 수시목표 등 다양한 이유로 DSD반에 오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중도에 유학준비를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한다. 독일대학은 ‘제대로’ 공부하려는 학생이 가야;독일은 대학의 서열화가 되어 있지 않고 학교를 옮기는 것도 수월한 편이다. 학비가 무료이고 유럽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스펙을 넓혀 나가기도 좋다. 입학의 문이 넓은 편이지만 졸업은 매우 힘들고 장기간 휴학이 힘들다. 그래서 유학하는 남학생들은 대학 4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군대에 가는 경우가 많다. ;한경희 교사는 “DSD반에서 1학년 입학 때부터 교과담당 교사와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관리 받는 시스템이 좋다. 학생들이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갖고 적극적으로 몰입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현재 보성고 출신의 학생들이 독일 본 대학을 비롯해 다양한 학교에서 경제학, 통계학, 공학, 건축학 등을 전공하고 있다. ;독일 유학의 자격조건은 수능 총점의 62% 이상(400점 만점의 경우 248점 이상/4.4등급 이내)과 독일어 어학증명서(DSDⅡ)가 필요하다. 또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자연과학 과목을 3년간 성실하게 이수한 성적이 필요하다. 자연과학으로 인정되는 과목은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지리, 한국지리, 경제지리, 생태와 환경 과목이다. ;문과생의 경우에는 독일유학을 준비하며 고등학교 3년간 과학성적을 증명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점차적으로 기준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DSD반 3학년 윤세형(사진 왼쪽)군과 문준호군독립적으로 다른 문화에서 공부하고 싶어요;문준호군과 윤세형군은 DSD반에서 공부하며 착실하게 독일유학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세형군은 마케팅과 경제학 전공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고 문준호군은 통계학 전공을 준비 중이다. DSDⅡ 합격을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 독일어 공부와 더불어 수능 준비를 함께 하고 있다. ;윤세형군은 “고2 때 1달간 독일 여러 도시를 혼자 배낭여행하며 유학에 대한 의지를 더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선진 문화 속에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좋은 환경에서 여유를 갖고 사는 독일의 생활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말한다. ;독일어를 공부하며 폭넓은 단어와 글의 주제가 심화되는 것이 많이 어렵다는 두 학생. 문준호군은 “1학년과 2학년 때는 독일어 공부를 착실히 하고 내신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여러 차례 갈등을 겪지만 진로의 길은 실력을 쌓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구체적으로 보여집니다”라고 말하며 성실한 학교 생활을 강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우호성의 사주살롱-동기상구(同氣相求) ;‘삼라만상은 그 성질이 유사한 것끼리 모이고, 만물은 무리를 지어 나뉘어 산다’(方以類聚 物以群分)는 글이 주역에 나온다. 이 글에서 파생된 걸로 알려진 말이 ‘유유상종’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유유상종’과 비슷한 말도 있다. 같은 주파수의 소리는 서로 반응한다는 ‘동성상응’(同聲相應)과 같은 기운을 가진 사람끼리는 서로 서로 잘 사귄다는 ‘동기상구’(同氣相求)이다. 동기상구의 실체를 명리학으로 밝혀보자.;;20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대구의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일당 일색의 깃발이 춤추는 대구가 아니라 여당과 야당의 깃발이 함께 어울리는 컬러풀한 대구를 만들자’는 취지의 선언문을 발표했었다. 소위 ‘대구를 바꾸자’는 일에 필자는 문인 자격으로 참석해 앞장서 활동했다. 왜 필자가 나섰을까? 편관격(偏官格) 사주의 주인공인 때문이다. 편관격 소유자는 정의를 추구하고 불의에 저항한다. 사리에 어긋나거나 불편부당한 처사를 보면 그냥 넘기지 않고 고치려 한다. 욱하는 성격도 보인다. 투사형이다. 비운의 정치가 노무현 대통령의 명조가 편관격이다.;;‘대구를 바꾸자’는 일의 주도자인 A교수와 필자 사이에서 연결고리를 한 후배 B도 편관격 사주의 인물이다. B는 운동권 출신으로서 옥고도 치뤘다. 이후 늘 이 나라 이 사회가 정의로운 방향으로 변화하기를 소망해왔다. A교수는 정관격(正官格) 명조의 인물이다. 정관격은 원리원칙과 정도를 추구한다. 모범생이요 도덕군자 형이다. 편관격 인물은 모자를 삐딱하게 쓴 자이고, 정관격 인물은 모자를 똑바로 쓴 자이다. 편관격은 과격한 편이고 정관격은 온건한 편이다. 그런데 A교수의 명조에는 정관이 3개로서 당을 이루고 있다. 정관이 당을 이루면 편관 성향을 드러낸다. 그는 대구사회연구소 운영과 지방분권 개헌운동에 오랜 세월 동안 헌신해왔다.;;필자가 ‘대구를 바꾸자’는 일을 펼치면서 동참자를 이끌어내 달라고 부탁한 후배 예술가 C도 편관격 인물이다. 평소에 C는 편관격 성향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심사위원을 맡으면 사바사바를 거부한 채 정당하게 심사하며, 자문위원을 맡으면 틀린 것은 고쳐서 바른 길로 가야한다고 바른 말을 한다. 교육부가 경북대학교 총장 임명을 거부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술자리에선 비분강개도 한다.;;‘대구를 바꾸자’는 일에 무려 1백 여 명의 동참자를 이끌어낸 후배 예술가 D도 편관격 사주의 주인이다. 필자는 C의 소개로 D를 만났다. D는 C처럼 예의 바르고 사근사근해서 겉만 보면 편관격의 기질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대학시절에 D는 학과의 비정상인 문제를 바로잡는 일에 후배들을 위해 앞장섰다. 자기에게 불이익이 닥치고 손해가 올 것이 명약관화한데도 정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헌신하는 기질을 타고났으므로 ‘대구를 바꾸자’는 일에 맹렬히 나선 것이다.;;이상이 편관의 동기상구가 20대 총선 대구 정치판에 변화의 불씨를 던진 선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3
- 구미시,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표창 수상 구미시가 ‘공동구 안전관리 및 방호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국민안전처 소관 전국 지하공동구 19개소에 대해 지난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미시의 공동구가 37년 가까이 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보수 및 보강공사로 정밀안전점검 안전성 평가에서 안전등급 “B급”(2013, 2015)을 유지한 점 ?내진성능평가에서 1,000년 재현주기 붕괴방지수준의 지진하중에 대한 안전성 입증; 공동구 내 전 시설물에 대한 정기검사, 안전점검, 365일 공동구 방호에 최선을 다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구미시 지하공동구는 국가중요시설 다급 시설물. 시설 내에는 전기, 통신, 상수도를 점용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7월부터 구미시설공단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관공서, 은행 등 지리적 시민생활의 핵심 허브로서 전시 또는 불순분자의 테러 등에 대비하여 민, 관, 군, 경 지하 공동구 방호훈련(화랑훈련, 키리졸브, 을지훈련)을 실시하하고, 통합방호훈련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상시비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시는 매년 실시하는 법정 정기점검(안전, 합동 소방작동 및 정밀) 및 정밀안전 점검(1회/2년)을 성실히 수행하여 공동구 방호를 위한 내?외부를 수시점검은 물론 근무자에 대해 혁신 및 각종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공동구 방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성남 용인 주부들을 위한 더운 여름 ‘한 끼’ 해결 방법 한여름 무더위가 몰려오고 있다. 곧 있으면 아이들은 방학을 맞는다. 연일 이어지는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삼시세끼를 차려낸다는 것은 주부들에게 참으로 가혹한 일. 이번 여름,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발품을 팔기로 했다. 믿을 만한 반찬가게를 물색하고, 한 끼를 깔끔하게 해결해 줄 테이크아웃 밥집과 엄마 대신 소박하지만 정성껏 한 상 차려주는 식당을 찾아보기로 말이다. 1. 밥만 하자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주부의 마음 대신하다 나물들을 다듬고 불 앞에서 조리하다보면 상을 차리기도 전에 지쳐버리는 여름. 하지만 조리과정보다 더욱 힘든 것은 방학을 맞아 삼시세끼를 모두 집에서 먹는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집 밥은 엄마가 모두 준비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자. 제철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맛은 물론 영양 또한 그만인 전문가들의 손맛 가득한 반찬들은 가족들 입맛은 물론 엄마에게 행복함까지 선사한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동판교 ‘Juni’s table(지니스 테이블)’반찬부터 제사음식까지, 원하는 모든 것 가능해 판교 월드마크상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맛깔스러운 반찬은 기본이고 각종 간식과 케이크, 고급 도시락과 케이터링 서비스가 가능하다. 미리 주문만 하면 알라딘 요정 ‘지니’처럼 한식, 중식, 일식 요리들과 워킹 맘들을 위한 제사음식까지 말끔하게 해결해주기에 다양한 연령층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가장 신선한 제철 재료로 요리한 50여 가지의 음식들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담은 간장, 된장으로 맛을 내기에 깊은 맛을 내고 직접 만들지 않은 음식은 팔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무엇보다 한눈에 조리과정과 청결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주방은 엄마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이곳 음식은 이원화 시스템으로 조리된다. 메인 요리와 아이들 입맛저격 간식은 김진희 대표, 친정엄마 손맛이 필요한 반찬과 김치들은 고모인 김무자씨가 도맡아 서로 잘할 수 있는 요리에 집중하고 있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부드러운 육질과 직접 만든 소스의 어우러짐이 최고인 ‘닭다리 살 간장조림’, ‘제육볶음’과 ‘연어구이’,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인 떡볶이 떡에 돌돌말린 양념고기가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떡갈비’와 주먹밥, 그리고 호박잎과 곰취가 가진 향과 맛에 끌려 자꾸 손이 가는 한 입 크기 쌈밥은 이곳의 인기 메뉴다. 위치: 분당구 삼평동 741 월드마크상가 1층문의: 031-8017-1822 분당 금곡동, ‘고마워 반찬’최상의 먹거리를 한 곳에서 5월말 문을 연 이곳은 ‘마스터 셰프’의 레시피와 워킹 맘이 함께 만든 프리미엄 반찬, 요리, 도시락 브랜드다. 탄탄한 외식사업을 해온 ‘소들녘’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최강 셰프들 레시피로 만들어진 요리는 물론 ‘은아 목장’의 요구르트와 치즈, 천연조미료 협동조합인 ‘자연에서’의 천연 맛가루, ‘이순규 장아찌’ 등 좋은 먹거리들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스터 셰프’ 군단이 개발한 40여 가지의 밑반찬은 본사 시스템에서 만들어져 매일 배달되며 일품요리와 셰프 요리는 개발된 레시피를 충분히 숙지한 셰프들이 매일 매장에서 직접 요리한다. 갈비회사로 이름난 ‘소들녘‘이 모 회사라서 갈비탕, 양념갈비, 떡갈비 맛은 이미 최상. 이외에도 이탈리아 산으로 튀셔낸 탕수육과 깐풍기, 베이비 크랩 범벅은 찾는 손님들이 많다. 2만 5,000원 이상이면 배달이 가능하며 반찬 가짓수에 따라 5,000원에서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도시락은 싱글 족이나 학원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로 인기이며 ‘베이컨 감자조림’, ‘견과류 멸치볶음’ 등 저염으로 조리된 어린이 반찬들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위치: 분당구 금곡동 192 두산위브상가 106동 101호문의: 031-713-3920 서판교 ‘소중한 식사’100여 가지 맛있는 반찬,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 육개장, 청국장, 그리고 제철 재료를 넣어 계절 맛을 더한 6가지 국과 파김치, 백오이 김치, 초록 무 동치미와 열무김치 등 김치류, 제철 생선조림과 구이, 쫄깃한 새송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새송이 조림’과 ‘꽈리 오징어 조림’ 등 밑반찬, 돼지감자, 머위줄기 장아찌 등 이곳의 백 여 가지가 넘는 반찬들은 어떤 것을 골라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집 밥의 소중함을 아는 소정윤 대표는 궁중음식을 배워 맛의 깊이를 더했고 물에 타 먹어도 좋은 부추, 레몬, 한방, 백향 파인, 체리 등의 천연 발효식초를 담아 음식에 활용하는 건강한 레시피를 개발 중이다. 건강한 음식도 중요하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 밥을 위해서는 가지 수도 중요하다는 소정윤 대표는 여름을 맞아 궁중음식인 ‘오이 소고기 볶음’과 여름만두인 ‘규화선’, 오이, 무, 연근 등 다섯 가지 장아찌를 무친 ‘오복채’, 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는 ‘함초 나물’, 씹을수록 고소한 ‘비타민 겉절이’와 ‘양배추 겉절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이외에도 조리시간을 단축해주는 다양한 반조리 식품, 그날그날 다르게 구성되는 ‘모듬 반찬’과 ‘비빔나물’, 과일 청보다 설탕을 낮추고 메디컬 허브를 첨가한 10종류의 코디얼도 준비되어 있다. 위치: 분당구 운중로 239 104호(도메인 타워)문의: 031-8017-1407 용인 성복동 ‘담화’직접 맛 본 반찬 구입할 수 있는 ‘반찬카페’ 지난 3월, 성복동에 문을 연 이곳은 직접 반찬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치, 나물, 밑반찬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제육볶음, 간장 닭갈비, 그리고 돼지불고기& 묵은지 쌈은 집 밥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그만이다. 특히,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인정한 반찬은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되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