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사회조사·관광실태 방문조사 협조를 부산사회조사·관광실태 방문조사 협조를10월31일까지 4만8천명 대상 부산시는 10월31일까지 부산사회·관광실태 조사에 나선다. 조사는 구·군별로 뽑힌 조사원이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하거나 대상가구가 작성한 조사표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부산사회조사는 통계처리 18개 항목과 함께 가구·가족, 교육, 주거·교육, 환경 등 34개 항목, 소득·소비, 보건, 복지, 안전 등 15~18개 항목을 조사한다. 인터넷(www.narastat.kr/ibusannss)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부산관광실태조사는 통계처리 10개 항목과 함께 부산 관광경험, 부산여행 만족도, 타 지역 관광, 해외 관광 등 31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2만여 개 표본가구에 살고 있는 만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부산시민의 전반적인 복지정도와 관광형태 등을 측정해 개발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칼럼] Summa Education(수마 에듀케이션) 토플 텝스 등을 준비한다면? Summa를 알아야지! Summa Education(수마 에듀케이션)토플 텝스 등을 준비한다면? Summa를 알아야지! 토플이나 텝스 등 공인영어능력시험을 준비하거나, 특목중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 난 곳이 있다. 바로 해운대 센텀에 자리한 Summa Education.서울 학원가에서 유명한 스타강사로 알려진 스티브 원장이 직접 부산에서 강의를 맡은 지 1년 반이 넘어가면서 학생들의 공부 성과가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창원, 마산, 거제도에서까지 수업을 들으러 오는 학생도 있다.그동안 스티브 원장은 11년 정도 서울 대치동과 분당에 베이스를 두고 TOEFL, TEPS, SAT, 초등부 영어프로그램 등으로 대부분 민사고, 용인외고, 대원외고, 서울과고, 경기과고 등 특목고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지금은 부산에서 5~6일, 서울에서 1~2일로 강의 스케줄을 잡고 부산 학생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본지에 교육칼럼을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줄 스티브 원장을 만나봤다. Summa Education 스티브 원장은 11년 정도 서울 대치동과 분당에 베이스를 두고 TOEFL, TEPS, SAT, 초등부 영어프로그램 등으로 대부분 민사고, 용인외고, 대원외고, 서울과고, 경기과고 등 특목고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지금은 부산에서 5~6일, 서울에서 1~2일로 강의 스케줄을 잡고 부산 학생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Q. ''Summa''란 이름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Summa cum laude''(최우수상)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Summa는 최상위 학생들을 의미합니다. Summa Education은 단순한 영어시험대비가 아닌 진정한 영어실력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실제로 부산에서도 토플이나 텝스 준비를 거의 하지 않았어도 Summa의 커리큘럼을 따라온 뒤 시험을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Q. 부산에서도 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던데요? 작년 3월부터 부산에서 Summa Education TOEFL, TEPS, SAT 등의 강의를 저를 비롯해 저희 팀 강사들과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산외고 부일외고 국제고 국제외고 해강고 동래여고 해운대고 등의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따라와줘서 작년과 올해 이미 115점 이상의 학생들이 45명 이상, 110점 이상자는 60여 명이 나왔습니다. SAT는 부산출신 민사고 천안북일고 BFS 등의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으며, Teps 또한 930점 이상의 고득점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Q. Summa Education의 커리큘럼은 어떻나요? 초등부 중등부와 SAT, TOEFL, TEPS, 수능1등급 대비반이 있습니다. 초등부는 Reading, Grammar, Writing을 베이스로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의 틀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초등부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중등부로 이어져 대부분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 1학기까지 영어의 레벨을 상당한 수준으로 맞춰주는 게 목표입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Summa프로그램으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부분 토플 점수가 109~113정도의 수준이고, 현재 부산 학생들도 10여 명은 이미 106점 이상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상위반만 구성된 게 아니고 Basic반도 있어 기본부터 다져나갈 수 있습니다. Q. 다른 학원과의 차별성이 있나요? 서울이나 부산에서 저를 비롯한 저희 강사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원칙입니다. 일부에서는 TOEFL, TEPS, SAT 등에서 어떤 스킬을 배운다든지 배경지식을 배우는 것이 고득점을 만다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영어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지요. 저만의 방법이 아닌 어려서부터 제가 유학(초중고대)할 때 특히 IVY리그에서 강조하는 critical reading(비판적 읽기)의 방법을 그대로 학생들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합니다. 영어공부의 바탕인 읽기가 되면 리스닝은 귀로 듣는 게 아닌 귀로 읽을 수가 있고, 쓰기는 단순한 문법 첨삭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쓰기가 되면 말하기는 더욱 쉬워지는 것이지요. Q. 학부모님들이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에 대한 평이 좋던데요? 다른 학원과의 또 다른 차이점을 꼽으라면 학생들을 사랑으로 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점을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서 알아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아끼고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를 많이 보내주십니다. 좋은 성적을 내서 감사하다는 말보다 더 기쁘고 저나 저희 선생님들을 가장 행복하게 합니다. Q. 원장님을 비롯한 강사진들이 모두 IVY리그 등 명문대 출신이라 좋은 대학만을 선호하는 교육을 지향하는 것은 아닌지요? 고득점자들이 가장 많은 학원인데도 학생들 모두 자신의 꿈을 키워가기 위해 노력하지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강사진들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Summa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것 아닐까요? 또한 Summa에서는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영어에 대한 상담보다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mento프로그램으로 개별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Q.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칼럼을 기고하면서 알려드리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영어 뿐만아니라 모든 공부에서 정직함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스스로가 아는 것 모르는 것을 분명히 인정하고 부끄럽게 여기지 않은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알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Summa에서 처음 배우게 되는 것이 이런 정직함입니다. 앞으로 칼럼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어떤 식으로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지를 전해드릴텐데 아무쪼록 영어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의: 747-341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칼럼] 시력훈련으로 안경 벗기기 ! 시력훈련으로 안경 벗기기 ! 요즘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 만큼 눈이 나쁜 아이가 많다는 얘기다. 2011년 조사된 통계수치에 의하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중 6명(57.57%), 중학생 1학년 10명 중 7명(66.07%), 고등학생 1학년 10명 중 8명(71.30%)이 시력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초. 중. 고등학생 18만 명을 추려 학교 건강검사를 분석한 결과가 나와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시력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스마트폰, 게임기, TV,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과 장시간의 독서와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보는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과 관리부족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되는데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안경을 사용하고 있음은 심각한 현실이다.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발견하기는 쉽지가 않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시실을 알게 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를 지나 경도근시(0.5~0.15)나 중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시력이 더 나빠져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되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정상인 보다 훨씬 높게 발생 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근시가 조금 진행 되었거나 제법 많이 진행된 경우와 시력발달이 늦은 원시, 그리고 약시, 부등시, 사시 등 시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력 전문 훈련센터가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0.9~0.6의 시력일 때 당장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서 아직은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착오를 범함으로써 몇 개월 후 결국은 안경을 써야만 한다. 이러한 경우는 짧은 기간의 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이 될 수 있다. 0.5~0.1의 시력 또는 0.1미만의 시력 일 때는 이미 안경을 착용하였거나 착용 할려고 할 시기인데 이미 늦었다고 포기 하는 것은 더욱더 큰 착오를 범하게 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01-12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찾아가는 척추 조기측정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척추측만 검진사업을 실시한 경북 하동군의 검사 결과에 의하면 603명의 검진자 중 83%인 502명에게서 척추측만증 진행 소견이 나왔다. 이에 하동군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2013년 척추측만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에서는 시청 교육청 보건소 등을 포함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척추 조기검진이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척추는 몸을 지탱하는 기둥임과 동시에 중추신경인 척수를 품고 있는 주요 기관이다. 척추건강이 건강의 바로미터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바른자세365’의 소훈영 대표는 “척추는 틀어져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청장년층이 되어서야 자세의 틀어짐을 발견하거나 요통이 와서야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조기측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조기에 척추 이상을 발견하면 쉽고 빠르게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있고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한 많은 질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소훈영 대표는 척추 건강의 사각지대로 학생들과 단순반복 노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꼽았다. 학생들의 경우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장시간 나쁜 자세를 유지하다보니 척추가 틀어지기 쉽고, 근로자들은 단순반복적인 노동으로 근골격계 이상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중·고교 대상으로 무료 조기측정 시행‘바른자세365’는 10월 창업을 앞두고 초·중·고교 대상으로 척추측만 무료측정 사업을 실시한다. 10월 15일까지 5개교를 모집한다.지정된 학교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척추의 틀어짐 여부를 조기측정하고, 스트레칭이나 교정운동 등 맞춤운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건강과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체 방문 검진도 시행 예정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기측정과 함께 단순반복노동에 종사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올바른 노동 자세와 노동자 개개인에 맞는 스트레칭법을 알려주어 노동자 스스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교정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보통 근로자들은 치료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근골격계 질환을 오래 방치하게 되어 산업재해로 이어지기 쉽다.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기업주에게 불이익이 주어진다.소훈영 대표는 “조기측정 및 자세교정을 통해 척추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일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근로자와 기업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라며 조기측정 및 자세교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초·중·고교 척추측만 무료측정 문의 042)472-4480, 010-9415-8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내 자녀의 꿈을 찾아주는 방법” 한 교육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요즘 장래 희망이 아예 ‘없다’고 답한 중학생 비율이 34.4%, 고등학생 비율이 32.3%라고 한다. 이는 학교에서 적성검사라든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장래희망에 대해서 고민하고 찾아가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꿈 스케치’ 저자 임영복 소장을 만나 부모가 자녀들이 꿈을 찾을 때,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지에 대해 들어보았다. Q. 꿈이라는 게 자라면서도 여러 번 바뀝니다. 그래서 꿈을 찾는 과정은 부모에게나 자녀에게도 막막하고,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는 과정이 막막하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꿈을 찾는 과정을 이해하면 무척 쉽고 재미있습니다. 마치 옷가게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옷,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 과정이 즐거운 것처럼 꿈을 찾아가는 과정은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할까? 무엇을 잘하는가?’를 알아가는 행복한 과정이지요. Q. 그래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꿈을 찾아갈 수 있을까요? 자녀가 꿈을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꿈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꿈을 찾는 방법은 시기별로 다릅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너무 일찍부터 자녀들의 꿈을 찾으려고 하는데요. 그렇게 꿈을 너무 일찍 결정하면 오히려 꿈이 꿈을 한정시켜버린답니다.미국의 심리학자 한센과 스토크에 의하면 꿈이 확정되는 시기가 중 3~고 2의 기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는 평균적으로 총 4~6번까지 꿈들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중3 이전까지는 꿈이 바뀌는 것이 당연한 것이니까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꿈이 자꾸 바뀐다고 답답해하실 이유가 없답니다. 중 3 이전에 꿈을 준비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버킷리스트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즐기고 싶은 것들을 종이에 써서 하나씩 경험하고 그 직업들과 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킷리스트는 자녀들에게 자발성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방법입니다.그리고 중 3 이후는 꿈을 찾는 방법으로 자신의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흥미), 자신의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강점이 무엇인지를 찾아 종합적으로 자신을 이해하여 자신의 꿈을 결정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Q.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찾으려 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해야 할일이 있을까요?한 어머니는 자녀를 방송국에 보내려고 했어요. 그래서 중학교, 고등학교에 방송 반에 들어가라고 했지요. 하지만 사실은 어머니 자신이 방송작가가 되고 싶었답니다. 어머니의 못 이룬 꿈을 자녀에게 물려준 것이에요. 많은 부모님들께서 과거에 이루지 못한 꿈을, 혹은 자신의 부족했던 부분을 자녀들에게 꿈이나 직업으로 삼으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들께서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꿈이나 바램을 자녀에게 강요하고 있지 않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흥미영역이 무엇인지, 자녀의 타고난 재능과 강점이 무엇인지, 자녀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를 살펴보고 자녀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결정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자녀가 자녀의 꿈에 해당되는 전문가를 만나게 해주어서 꿈을 더욱 더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영복 소장- 사하라비전연구소 소장- 10대 가슴 뛰는 꿈을 찾아가는 여행 ‘꿈 스케치’ 저자- 10년간 꿈 스케치 진로워크숍 진행- 다수의 학교와 기관 특강 꿈스케치 저자 초청 강연회"내 자녀의 꿈을 찾아주는 방법" 일시: 2013년 10월 5일(토) 오후 3시장소: 계룡문고 세미나실(선착순 50명)대상: 초중고 학부모님,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참가예약: 042-488-7068, 010-3153-7068* 사전예약 필수(조기마감유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대전YWCA성폭력상담소, 성인 대상 무료 성폭력예방교육 대전YWCA성폭력상담소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성인 대상 무료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7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150회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대전, 충남, 충북지역의 성인으로 아파트경비원, 소상공인, 민간기업 종사자, 학부모, 사회복지시설 및 교회,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 국가, 지자체, 공공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성폭력 개념 및 실태, 발생 원인, 성폭력관련법과 제도, 성폭력 없는 조직과 사회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폭력예방교육 위촉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문의 042)254-30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청주시, ‘제1회 직지소설 문학상’ 공모 청주시와 (사)한국소설가협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우수성과 문화의 도시 청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제1회 직지소설 문학상」을 공모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참가 대상은 기성작가와 신인을 망라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직지를 테마로 한 소설, 역사와 교육·문화도시 청주를 소재로 한 소설, 직지를 계기로 문학·인쇄문화·한글문자의 발전을 다룬 소설 등으로 장편 800장 이상, 중편 250장 내외, 단편 70장 내외의 작품이다.응모방법은 A4용지로 출력하여 작가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명기해 우편접수만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접수처인 한국소설가협회 주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09 남산도서관 5층(우편번호 140-899)’이다.입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대상 1편 1500만원, 최우수상 1편 500만원, 우수상 1편 300만원, 격려상 1편 20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자 중 신인에게는 등단을 인정하며 작품집을 발간할 계획이다.입상작은 11월 20일 한국소설가협회,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하며, 12월 초 시상한다.문의전화 200-4545(청주고인쇄박물관)02-703-9837, 02-703-7055(한국소설가협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아라 갤러리 김계정 관장 "예술도 소통이 중요해요" 행구동 한국방송통신대학 옆 아리비 커피숍 2층에 자리한 아라갤러리를 찾았다. 현재 레지던스 참여 작가인 이제각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 하고 있는 아라갤러리는 아라비 커피숍에서 커피를 내려 손님을 맞고, 틈틈이 그림을 가르치며 작품 활동도 하고 있는 김계정(43) 관장과 그녀의 남편이 운영하고 있다.어려서부터 그림 공부를 했고 체계적으로 입시 준비도 마쳤지만 고민 끝에 결국 스무 살 이후에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했고 지금까지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김 관장은 “혼자 공부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틀에 매이지 않고 스승 눈치 볼 일도 없이 자유롭게 공부하는 게 좋아요. 주입식 공부 속에서는 창의성을 찾기가 어려워요”라며 평소 미술교육에 대해 자신의 가졌던 생각을 밝혔다.김 관장은 “커피를 마시러 온 손님이 그림을 볼 줄 모른다고 하면서 2층으로 올라가서는 한참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고 감상에 젖어있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그림을 볼 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사실 별 차이가 없어요. 각자 그림을 보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죠”라고 말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관장은 “작품을 만들고 판매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는 않아요. 그런 점에서 커피를 마시러 오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작품 감상을 하고 또 판매로 이어지기도 하는 2층의 갤러리 공간이 작가와 작품, 관람객을 이어주는 소통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요”라며 갤러리를 운영하는 이유를 밝혔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지역 주권 촉진대회 개최 논의 강원도는 24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2회 강원도 지방분권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민들에게 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과 지역주권 촉진대회 및 토론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위원회는 분권 홍보물을 도내 읍면동사무소에 배치하여 분권 의식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지역주권 촉진대회 및 토론회는 강원도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및 지방 4대 협의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하는 전국 단위의 행사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그 동안 위원회는 강원도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6월에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지금까지 정치, 경제, 교육 분야에 대한 도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생존이 목표가 된 도내 대학의 현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경제 분권,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통한 자치권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앞으로 위원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안으로 도민들의 지역주권 의식 확산과 밖으로는 대정부 분권 과제의 해결 촉구를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구미 송정여중, 입시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교육부는 지난 23일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러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구미지역에도 각종 입시설명회가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송정여중에서 입시 전문가를 초청,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 송정여자중학교(교장 오점용)는 지난 24일, 입시 전문가인 KIC학원 김인철원장을 초청, “대입을 알고, 고등학교 진학하자”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해부터 구미지역을 비롯한 경북 도내 일반고가 선발고사를 실시하면서,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 기준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부모들에게 명쾌한 기준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입시와 직접적 연관이 있음에도 지금까지는 각 고등학교의 홍보에만 의존하다 보니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설명회를 자주 개최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강연을 주관한 오점용 교장은 “교육은 혼자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열정을 다해 가르치는 선생님, 믿고 신뢰하는 학부모가 모두 함께 할 때 우리가 원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10월 중 김인철 원장을 다시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7